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 (2024) - 이 영화를 본 이후로 나는 귀신의 존재를 믿게 됐다

[@고추세운위상]

전 영화공장을 사랑하고 앞으로도 열심히 방송을 들을 열렬한 팬임을 오해없으시라고 알려드립니다 ㅎㅎ

[@user-hz7ec1fh3y]

일본 애니에 나오는 개그스러운 표정 표현방식이나 맞고 바로 쓰러진다거나 하는 표현등은은 톰과제리 같은 미국 고전 카툰 영향이 큰데 톰과제리 걍 개그물로 보는게 대부분 이지만 표현 방식이나 상상력 같은거 보면 애니의 장점을 극대화한 대단한 애니라는걸 알수 있습니다. 이런 표현들은 서양인들의 얼굴 근육과 표정들이 범위가 넓고 다양하다보니 미국 카툰 애니에 많이 반영이 된것이죠. 실제로 일본 애니메이터나 작가들이 (루팡3세 등) 톰과제리의 많이 참고해서 만들었음

[@롤랑바르트-g9c]

전 전반적으로 좋았는데, 마리아와 부처 나오는 장면부터는 좀 깨더라구요.

[@고추세운위상]

자유로운 문화 교류와 역사는 분리되어도 좋다는 의견에는 반대합니다 한 나라의 문화는 그 나라의 이미지를 형성하는데 많은 기여를 한다는데는 이의가 없을줄로 압니다 예를들면 kpop의 확산으로 한국의 이미지가 얼마나 좋아졌는지는 해외에살다보면 체감할수 있습니다 한 나라의 문화컨텐츠를 좋아하면서 그나라의 과거사를 비판적으로 보는건 파고님 생각처럼 쉬운일은 아니죠 물론 그게 가능한 대단한 분들도 있겠지만 일반적이진 않다는게 제 생각이구요 .과거에 대한 반성과 사과는 차치하고라도 현재 한국의 영토를 탐내는 탐욕스러운 국가의 문화컨텐츠를 소비할 생각은 저는 없을뿐더러 그런걸 소개하는 컨텐츠도 볼 생각은 당분간은 없습니다 한편의 영화가 세상을 바꿀 힘이 있다고 들었는데 문화의 힘을 과소평가하시는건 아닌지에대한 의문도 드네요

[@이구획]

오징어게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user-hz7ec1fh3y]

​​​@@이구획배틀로얄 일본 소설은 스티븐킹 롱워크에서 따온거, 영화는 헐리우드 갱단 배틀로얄 영화인 건앤건즈랑 비슷함, 그리고 링 영화는 소설에 없는 장면이 많이 나오는데 나카다히데오 감독이 시네필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영화를 알린 유명한 씬이 미국 영화 비디오드롬이랑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러시아 영화 거울에서 장면을 그냥 그대로 따왔어요. 그리고 일본 애니에 개그 같은 개그나 맞고 바로 쓰러진다거나 하는 표현들은 톰과제리 같은 미국 고전 카툰 영향이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