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회사에 있을 때 매일 아침 회의를 했습니다. 근무 시간에 회의를 한것도 아니고 20분 일찍 출근 시키고 회의를 시키더군요. 말도 안되는 것들이 일본에서 일어납니다. 회의 시간에 잡담 하다가 끝나는 날도 있었습니다. 일본의 회의 문화는 정말 답답합니다. 저는 일본에서 유학생활-> 회사원 -> 회사 경영 이렇게 거치면서 15년 동안 살았습니다. 지금은 일본에 살지 않습니다. 일본이 점점 이상한 나라로 되가고 있습니다. 현재 저는 일본 불매운동과 일본여행 자제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일본은 반성은 커녕 한국 때리기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때린다고 맞으면 계속 때립니다. 일본에 맞서 싸워야 합니다. 토착왜구들과 일본놈들 모두 퇴출 시켜야 합니다.
우리 국민성이 대단한 거지요. 유럽도 민주주의 제대로 하는데 백년 넘게 걸렸습니다. 조선은 예전에도 지식인들의 사회 참여와 봉사, 평민들의 정치적 의사 표현을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국가였습니다. 그 전통에 교육열이 더해져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민주주의 국가 하고 있는 겁니다.
몇개월 전 까지 한 일본 기업에서 일을 하였습니다. 모든지 허락을 받아야하고, 주체성있게 일을 할 수 없다는 것에 매우 공감합니다. 일본에서 일을 할 때 회사의 룰 중에서 정말 이해 할 수 없고 시간적으로 생각해봤을때 효율성이 없는 룰들이 있었습니다. 당시 실제로 일을 하면서 그것이 걸림돌이 되었고, 같은 부서 사람들에게 걸림돌이 되는 룰에 관련하여 여러 자문을 구하고 부서 매니저에게 다른 분들도 불편해 하는 이 룰을 이렇게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라고 제안했다가, 회사 신입이 건방지다고 한 소리 듣고 퇴사권유를 받고 퇴사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 회사의 룰을 제외하고 본질적인 업무는 굉장히 저와 맞다고 생각하고 정말 좋아했었는데, 그런 불미스러운 일들에 다시 재입사를 신청해도, 당사에서 평가가 좋지 않기 때문에 뭘해도 안될 것이라고 말에 못을 박는 바람에 결국 비자만료기간이 다가와 다음주면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정말 어릴때부터 일본에 관심있었던 것이 되려 일본에 와서 혐일이 되어 가는 것 같고 회의감이 드는 하루하루 입니다. 김교수님 부디 건강하십시오. 꼭 무사히 한국으로 돌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어쩌다 보게되었는데.. 정말 공감됩니다. S전자 반도체 17년차 일하고있는데 일본고객사에 출장가서 회의하거나 혹은 컨퍼런스콜 회의하면 답답해서 속이 터집니다. 발생할수없는 가능성에 대해서 우려하고 그걸로 한시간넘게 질문하고 대답하고 또 비슷한질문을 무한반복하다가 결론없이 다음에 회의또 하기로하고 회의종료하고.. 처음에는 특정업체하나만 그런줄알았더니 모든 일본회사가 다 그렇더군요..그에 반해 중국 화웨x 비X 오X 샤오X등 회사는 회의가 역동적이고 결론이 빨리나고 결정이 나면 그 결과를 신뢰하고 회의체 구성원들의 Action Item후속처리가 엄청빠릅니다. 중국회사들은 아직 기술이 없어서 그렇지 한국이 경계해야할 잠재력이 있는거같아요
일본 회의시간에 출근시간보다 한시간 일찍나와 모두 쓰레기 줍자는 의견이 나와서 바다가 더러워져 치우는 일은 정부에 이야기 해야 할 일지 우리 회사원이 그일을 왜하냐고 물었다가 엄청 눈총받은 경험이 있네요. 결국 저빼고 다른직원들은 한시간 일찍나와 (무보수)로 쓰레기 주우러감. 그 회사 퇴사해서 다른 곳에서 근무하고 있지만 일본인 일답답하고 이해못한 시스템은 변함이 없네요. 답답하고 미래가 막막합니다.
너무 공감됩니다 일본 회사 생활할때 간단하게 메일로 확인해달라고 보내면 꼭 회의 소집 걸어서 사사건건 발표하게 만드는데 발표할 PPT 만들다가 정작 해야할 일은 밀리고 밀리고 결국 못하고 그럼 왜 못했냐면서 못한 거 리스트 만들어서 또 회의하자고 하죠 정말 미친 문화입니다ㅋㅋㅋㅋ
저도 다른 분들보다는 짧은 일본 생활을 해왔던 경험이었는데 오다이바라는 곳이 지사였고 지사장과 한달에 한번 전직원이 회의를 하더군요. 사실 알바생에게는 헤당도 없는 신문 부수가 늘었다 줄었다 매출이 얼마다라는 내용들이었고 알바생들은 들러리였죠. 거기다가 3d업종이다보니 외국인 노동자는 알아듣지도 못하는 일본어를 쓰니 이게 뭔뻘짓인가 했습니다. 이건 표면적인 부분이었고 12년도부터 13년도까지 일했는데 배달하는 자전거는 쌀배달 자전거였습니다. 무거운신문을 매일 싣고 다니기도 헸고 제가 mtb를 타던 습관도 있어서 자전거 타이어 펑크가 자주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사장이 불편하거나 개선할게 있으면 말해보라고 해서 쌀배달 지전거가 낡고 배달용으로 쓰기엔 안좋은 자전거니 mtb자전거로 바꾸어 달라도 말한후 돌아와서 팀장에게 아주 엄청나게 까였습니다. 그때 전 첫사회생활이라서 이런거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돌아와서 생각한게 아니 안되면 마는거지 왜 그렇게 혼까지 나야하나라는 의구심이 들었고 그 이후 몇차례 일본 여행을 가면서 일본분들의 생활을 보면서 알게되었습니다. 새로운거 편리한거 효율적인거 더 나은것은 일본인들의 개념속에는 없구나 라는걸요. 사회구성원의 대부분이 이방식을 그대로 따라가고 바꾸어볼 마음이 없으니 아무리 혁신적이고 더 낫고 더 편리한것을 누군가가 유레카처럼 알아내도 구성원이 받아들이지 않더라구요.
정말 동감합니다. 일본 및 중국에서 한중일사람이 모여 일한경우가 있었는데 그때 이런 우스깨 소리가 있었습니다. 업무가 화단에 물을 주는일입니다.그런데 비가 왔습니다.그태 한중일은 어떻게 반응할까요. 한국 비가 오니 화단에 물줄 필요가 없다 알아서 안주고 논다. 중국 공산주의 당이 명령한 일이 화단에 물주는 일이므로 비가와도 물을 준다. 일본 비가온다.매뉴얼에는 이런경우가 없다.자신이 결정할일이 아니므로 상사에게 물어본다.물줄까요 말까요. 정말 정확히 그랬습니다. 대부분이... 물론 가끔 다른이간도 있었지만 거의 그랬습니다
알차고 확실한 정보와 용기와 격려를 함께 전해 주시는 교수님, 탈탈 털어주실 날들을 기대합니다. 731 실험 자료들이 그렇게 가서 붙었던 거군요. 아...ㅜ.ㅜ어제 한강 불꽃 축제에 갔다가 발길을 돌려 서초동 촛불집회에 처음으로 참여했답니다. 이 작은 용기도 교수님 같은 분들을 닮고 싶은 마음에서 출발한 것입니다. 언제나 응원 드리고 감서 드려여 추천 꾹
한국에서 일본계 회사 다녔었는데, 회사비품 고무장갑 하나 사는것도 메일이나 전화로 본사에 보고해야하는 규정... 일하는 방식이 너무 꼰대에 80년대 감옥같아서 본사 사장에게 여러번 건의했지만 굳어진 조직문화 절대 못바꿈. 부장 이상급 오래된 아저씨들은 죄다 컴맹에 시대를 읽지 못하고 아직도 찾아가서 얼굴보고 영업해야하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맨날 거래처 미팅약속 잡고 시간 낭비했으면서 열심히 일했다 정신승리.... 내 일본인 사수가 자기실수를 다른 한국 부하직원에게 뒤집어 씌우고 나한테 그 부하직원 뒷담화하는거 듣고 진짜 소오름... 일본인들이 성실하고 맡은일 잘하고 한다는거 루머인거 같아요. 눈가리고 아웅식으로 일하고 하나도 안정직해요. 이 회사를 마지막으로 일본과 일했던 15년 사회생활에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20년 가까운 시간동안 일본인들과 일하면서 괜찮은 일본인 하나 만나보지 못했고 갈수록 일본인이 싫어졌고 역사를 알아갈수록 더 소름끼치게 싫어서 이제는 완전 일본안티로 돌아섰어요. 첨엔 일본이 너무 좋아서 일본에 가서 공부하고 일본회사에서 일하고 일본의 모든것을 사랑했는데 이런 나를 어찌나 질리게 만들었는지... 후쿠시마 원전 사고처리를 보면서 더욱더 그 나라가 싫어졌고 이제는 더이상 가지않고 사지않을려구요. 교수님 컨텐츠 너무 좋습니다. 일본을 알아야 당하지 않아요.
제가 하라주쿠의 유명 의류 브랜드에서 일할때 조례, 중례, 종례가 있었습니다. 일개 아르바이트 생까지도 몇명씩 나눠서 전원 참가... 2년전 1년전 종이데이터를 가지고 그날의 오늘과 지금의 오늘을 대조하여, 오늘은 이렇게 하자! 계획을 짜며, 아무런 데이터와 의욕이 없는 알바생들에게도 오늘의 계획을 물어봅니다. 높은 매상을 위해서 계획을 짜봤자 그대로 안 흘러가니까요 무의미 하다고 생각했어요 ㅎㅎ 또 하루종일 모은 조,중,종례내용 및 매상데이터, 그리고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를 내일의 계획 및 예상매상금액을 적어 또 팩스로 보냅니다 ㅋㅋ 정말 답답햇어요..
아 진짜 공감했어요. 저는 일전에 서울에 있는 Shitachi 계열에서 일하면서 느낀게 그들은본인들의 책임회피 하고싶어서 회의를 하려고 하는것 같아요... 그리고 회사내 매뉴얼이 너무 많고 맨날 회사에 대한 쓰잘때기없는 test가 있고.. 아! 그리고 한가지 느낀게 다른 해외지점에는 그나라 지점의 언어를 할수있는 자국민을 주재원 혹은 직원 심어놓으면서 한국지점오는 인간들은 한국인들이 일본어 하는걸 당연시 하는지 하나같이 다들 한국어 잘 못함.오히려 여기와서 한국어 어학당 보내고 있음. 참 이해 안가요 😅
한국은 시덥잖은 것을 주변에 물어보면 " 그런 건 좀 알아서 해라. 내가 그런 거 까지 알려줘야 하냐? 나한테 물어볼 시간에 다 했겠다. " 이렇게 되는데 ㅋㅋㅋ 근데 그 시덥잖은 것이라는 게... A4용지를 어디서 살지를 회의할 때도 있다니.... ㄷㄷㄷ 사장님 답답해서 어떻게 살아요 ㅠㅠ
정말 회의가 어마어마 합니다. 책임지지 않으려는 것도 큰 이유입니다. 오랜 일본 회사 생활로 매주 회의 시간이 정말 지쳐서 그것도 퇴근 시간 가까운 시간에 ㅠㅠ 결국 매번 당연한 회의로 야근이 되지만 그건 회의 도중 끝낼수 없으니 자발적 야근이죠. 언제 회사가 야근시켰냐 라는 이상한 저항못할 논리와 분위기.
저는 누구나 알만한 대기업에 다니는 사람입니다. 저희도 쓸데없는 회의가 많았습니다. 지금은 회의 문화가 많이 바뀌었는데 일부 책임회피와 전가, 시키는 것만 인정하는 부분이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일본문화의 잔재가 남았나 생각했었는데 일에 대한 책임을 지기 싫어하는 일부의 상사, 임원들이 있어서 그런가보다 싶습니다. 그래도 제가 소속된 부서가 유난히 일본 회의문화와 닮아서 소름돋습니다. 상사들이 꼭 일본 정치인들 하는거랑 닮은것도 같고... 그렇네요ㅠㅠ 일하면서 공감되는 내용이 많네요. 좋은 방송 감사합니다.
우리나라의 수많은 악습 폐습들이 일본에서 전해 들어온것들이죠 주입식교육 전체주의 군국주의식 교육 군대 기업문화 검찰조직 공무원조직 등등 도움이 안돼요 삼성도 이병철 이건희 이재용 모두 일본에서 교육을 받았죠 일본의 안좋은 문화가 삼성에 남아있는건 당연 하다고 봅니다 이제라도 하나씩 바꿔나가야 겠죠
긍께요 ~ 아침마다 미팅 퇴근시간에 짧은 미팅 한달에 한번 두시간 반 미팅 휴~^^ 매번 미팅의 주제는 거의 같은 주제 미쵸~^^ 휴게실에 에어컨이 없고 서쪽의 해가 바로 휴게실로들어오는데 밖이 36도 정도면 휴게실은 40도가 넘는다 해서 내가 인터넷 에서 찾아서 에어컨 터널를 만들었다 근데 고맙다는 말은 아~~주 아끼더군요 어떤이는 고맙다는 말을 아주 작게 이쒸~^^ ㅋ 아이디어가 있어도 제되로 이용할줄을 몰라요~ 건강하세요
회의를 많이 하는 이유에 결정장애와 책임회피도 있지만, 뒷통수 때문도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 한국인다운 다이나믹한 패기를 갖고 있던 (지금은 성격이 소심하고 겁많고 비겁한 사람으로 변해있음ㅠ )일본생활 초창기, 전원의 동의를 얻어(착각ㅎㅎ) 저의 의견을 관철 실행 하였으나 뒷통수에서 욕하는것 들으니 송곳으로 가슴 찌르는 듯한 아픔과 배신감이 ㅋㅋ. 그 후론 저도 아무 결정 안 하는 그냥 회의를 위한 회의에 참석만 합니다.
오랜만이예요 ^^ 일본인들 참 뒤에서 욕 잘하죠 저도 정말 그런가 싶어서 한번은 내 핸드폰 녹음기 켜놓고 뭣좀 사오겠다고 나갔다 와서 나중에 확인해보니, 참 슬프더군요 이렇게 내색 하나없이 잘 지내던 사람들이 내 욕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정신병 오겠더라구요 참 싫습니다 일본
2016년에 개봉했던 일본 영화 '신 고지라'에서는 거대한 괴수가 도시를 짓밟고 시민들이 피해를 입는 와중에도 정치가들과 관료들이 쓸데없는 회의만 거듭하며 삽질하는 걸 보고 뒷목을 잡았었는데... 오늘 롯본기 김교수 님의 얘기를 들으니 왜 그랬는지 이제야 이해가 가네요...
교수님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하루 빨리 한국으로 오셔서 일본을 후두려 까는 영상을 많이 만들어 주세요 ㅎㅎ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본의 실체를 많이 알수록 탈일본은 가속화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껏 일본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있다가 교수님 방송을 처음 본날부터 일본의 실체를 제대로 알게 되었네요..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교수님과 가족분들이 무사히 한국으로 오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원래 일을 너무 많이 해서 사망하는 ‘과로사’라는 말은 영어에는 없던 말이었습니다. 하지만 일본에서 하도 과로사로 사망하는 사람들이 속출하자 영미권 방송사들은 이를 번역을 해야하는데 적절한 단어가 없자 일본어 발음 그대로 들고와 씁니다. (Karoshi) 이토록 새로운 단어를 만들어낼 정도의 심각한 과로, 과회의 문화를 가진 나라가 일본이죠. 한국도 일본의 전철을 밟으면 안될텐데 말입니다.
참 일본인에 대해서 잘 분석해 주신 것 같습니다. 저도 과거 일본회사와 거래하는 한국 업체 근무를 했기 때문에 일본에 수도 없이 출장도 다녔고, 당연 일본 사람과 누구보다도 많이 접촉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아는 일본 사람의 특징을 첫번째로 꼽자면 "꼼꼼함" 합니다. 한국에 출장 나온 출장자들 보자면, 조그만 수첩을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자신의 일과를 빠짐없이 깨알같이 기록을 합니다. 이점은 정말 배워야되겠다. 또 이래서 일본이 선진국이 될 수 밖에 없구나...라는 생각까지 가졌었는데... 오늘 이 영상을 보니... 뭐 생각이 달라집니다. 일본에 대해서 정말 좋은 것을 배웁니다.
정말 정말 공감이 됩니다 일본친구들과 여행을 갔는데 식당하나도 못고르고 가고 싶다는 곳도 없고 맨날 나한테 What should I do? 물어보고.... 답답해 뒤질거 같았어요... 저도 평소에 적극적인 편은 아니였는데 제가 다 알아서 정해버렸던 기억이 있네요...으으윽 답답해!!!!!!!!!!!
저희 회사에 일본에서 박사하고 오신분이 와서 말도 안되는거 회의하고 직원들을 2-3시간 잡아두는 거 때문에 미칠뻔 했습니다. 무슨 말도 안되는거 밑에서 해온 일을 본인이 결정하면 되는데 책임 안지려고 무조건 같이 하자고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정말 힘들었고 결국 본인이 우리조직에 적응을 못하고 떠났습니다. 허락을 받는 것을 떠나 무능했습니다.
예전에는 우리도 일본과 비슷하게 더럽게 회의가 많았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회의를 간소화하고 짧게 하려는 노력을 해왔고, 실제로 많이 바뀌었죠. 그러나 아직도 바뀌기 전의 회의와 같은 것을 하는 경우가 가끔 있는데, 이런 회의 소집하는 양반들 빨리 댁에 보내드려야 하지 싶습니다.
@@mr-oi7co 우리 나라입장에서 봤을때, 자판기에 들어가는 음료들 뭘 넣을지 회사에서 한부서가 회의까지 해가면서 정하지는 일을 낭비라고 생각하죠...그리고 우리 나라 자판기 같은경우 외부업체에서 위탁을 해서 관리 판매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구지 회의까지 할일은 아니죠....그게 다르고 이상하다는 겁니다.
내가 일본에서 건축과를 나와 설계사무소에서 일 할 때도 물론 건축설계는 매일이 회의이기 때문에 항상 하지만 결론도 없이 맨날 회의만 했다 솔직히 여러 사람이 각자의 의견을 내고 보완해야 할 부분을 빨리 말하고 해야 진행이 되는데 이건 평면적 분위기도 없고 형식적으로는 서방세계를 자신들도 한다고 흉내를 낸다고 폼은 폼대로 내고 자유스럽게 흉내내지만 그건 그냥 흉내내기에 불과함 윗사람이 말 할 때까지 절대 말 못하고 왜??? 암묵적 위압감때문에 그래서 회의가 안 되고 또한 서로가 책임을 절대 안 지려고 하기에 발언도 안 함 그래서는 절대 회의가 안 됨 그래서 일본인하고 회의를 하고 있으면 이걸 왜 하고 있는지 일은 진행하고 싶은지 아님 뭘 듣고 싶어 하는지도 모르겠음 그냥 위에서 어차피 결정할걸 참 이게 뭔가 그리고 여긴 어딘가 그리고 얘네는 뭔가 속터져 죽음 한국은 그래도 위 아래 구분은 있지만 그래도 일에 관해서는 열정적이고 능동적이며 윗사람이 괜찮으면 다각적인 토론이 마구 일어난다 또한 일을 진행해야 하기에 회의에 있어서는 열변이 일어나기도 함 참 일본은 수박에 겉핥기라는 말이 어울리는 나라라고 생각함 점점 본질적인 문제로 들어가길 싫어함
Still Koh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건축설계 전공하고 쿄토에서 제일 오래된 설계회사 1년 다니다가 때려치고 한국왔어요 ㅋㅋㅋㅋ 완전 공감 근데 한국에서는 제가 저급들만 만났는지 여기는 여기 빠르긴한데 지들 멋대로 하네요 하하하하하 그래도 답답하지는 않습니다 빽이칠뿐ㅋㅋㅋㅋ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한국 대기업에 근무하는 입장에서 대기업의 문화가 왜 이렇게 일본의 문화를 많이 닮았을까요.. 형식적인 회의, 전략의 부재, 책임회피, 개인의 부품화, 조직의 시스템화 등 이게 다 일본식 기업문화를 따라하며 성장한 재벌문화탓 일까요.. 우리사회가 일본에 비해서는 역동적이고 창의적이라지만 아직 대기업의 현실은 역성장과 투자실패를 용인하지않으며 계약직 임원을 두어 조직 최상단의 패밀리?와는 단절을 두며 상의하달식 의사결정이 지금 우리 기업내부의 오래된 문제아닐까 싶습니다..전 나름 혜택 받은 직원이라 생각되지만 조직 내 에서 비전을 찾기어려운 실정입니다. 그래도 여기에서 의미를 찾는게 맞는건지..아니면 교수님처럼 해외로 도전을 해보는 것이 맞는지 참 고민이 많이되네요.. 오늘도 영상 잘 보았습니다~^^
흐드드...731 부대와 노벨상...이런 정보는 정말 처음입니다..살 떨리는 사실을 알려 주셔서 정말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나쁜넘들, 천벌을 받지 왜 노벨상을 받는 거야 ! 노벨 위원회에 이런 사실을 알리는 로비를 해야 할 상황이네요. 현재의 일본 국민이 무슨 죄가 있겠습니까, 그저 불쌍할 뿐입니다. 조상 잘못 둔 죄라면 죄겠죠. 정치인들 말고 일반적 일본 분들 이 영상 보시면 잘 생각해 보시고 방향을 수정하시면 좋겠네요. 시청, 연락, 반성 이렇게 칠판에 써붙이시면 좋겠어요. 내가 저런 민족의 후손이 아니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롯본기 김교수님 정말 감사합니다.
맞아요. 일본에서는 대부분의 시간을 증거를 남기는 일을 하죠. 회의에서 누가 이렇게 하라고 했다. 몇월 몇 시 몇 분에 누가 전화로 나에게 무엇을 하라고 했다. 기록해 두고, 누가 남낀 쪽지, 이메일, 누가 하래서 한 일, 이런거 남기는데 엄청난 시간을 쏟고 있는 모습을 보았어요. 그래서 결국 야근->과로사...
일본인들의 소름끼치는저런 국민성에 대해 기억나는게 어떤 한국인이 아는 일본친구한테 좋은 맘으로 한턱 냈더니 엄청 고마워하며 자기도 보답하고 싶다 하길래 흐뭇한 마음으로 기다렸는데 전에 얻어먹은 그 음식점에 가서 똑같은 메뉴를 사주는데 정내미 확 떨어지더라고 그 다음엔 선물을 하나 해줬더니 이번엔 그 선물의 가격을 물어보더니 그거랑 비슷한 가격의 선물을 해줬다나 ㅎㅎ 그걸 보고 일본인들은 마음을 주고 받는 개념조차 없고 상대방의 호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 저의를 의심하고 페를 끼친거라 생각하며 부담스러워 한다는걸 느꼈다고 하네요 그리고 매사에 계산적인 정서가 일본사회나 문화 전반에 깔려있다며 일본에 대한 므든게 가식적으로 보이더래요
아주 오래전 일본만화를 본적이 있는데....식당에서 상사와 부하직원 둘이서 고기를 구워먹는데 한점이 남았어요. 서로 눈치만 보다가 부하직원이 화장실 가는척 하면서 상사가 남은 한점을 먹어 주기를 바랬는데 화장실 갔다 왔는데도 고기 한점이 그대로 남아 있는거에요. 한국같으면 부장님 일인분 더 시키죠 라던가 상사가 어이 일인분 더하지 했을것 같은데...정말 답답한 장면이더라고요. 일본의 숨막히는 분위기를 그때 실감했고 그걸 만화로 그려낸거 자체가 일본인들은 정말 이상한 인종이구나 하는 생각을 한 계기가 되었죠.
맞습니다. 회의도 근무외 시간에 회의입니다. 귀찮아서 다 쓰지 않지만 퇴근은 또 얼마나 눈치보며 퇴근하는지...외국에서 수입해와야할 물량을 매일 계산하고 예측해야 하는 직원은 아침 8시에 출근해서 매일 10시 퇴근합니다.. 내가 봤을때 그냥 프로그램으로 예측 물량을 베이스화하면 대충 맞을 것 같은데 .. 누구하나 프로그래밍화하지 않는 것에 그저 놀라움을 넘어서 어처구니 없더군요.10시 매일 퇴근한다고 그 친구는 잔업수당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뭔가 늦게까지 남아 물량을 예측하고 계산해야만 일을 잘 한다고 생각하니 그리 하는겁니다. 말도 안 되는 일이 일본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크게 공감하는게 회의 목표가 문제해결점이 아니고 일하는것처럼 포장하기위해 그냥 암묵적으로 포장해서 회의하는거지 그냥 시간 보내는겁니다.
선생님 덕분에 일본에 대해 정확하게 알게 되어요. 그동안 일본에 대한 상식이 어린아이 수준에도 못미치는 부끄러운 지식을 가지고 있었네요. 유튜브라는 공간을 통해 이 시대에 진정한 지식인을 만나고 그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배울 수 있어 60대 주부인 저는 학생이 된 느낌으로 롯본기학교로 등교합니다.ㅎㅎ 언제 인천쪽으로 강의를 오시게 된다면 그때 맨 앞좌석은 제 자리가 될것입니다. 오늘도 강의 잘 듣고 👍응원하고 갑니다.
특히 일본 역사 관련 드라마를 보면 적이 습격해 오는데 모여서 회의를 하죠. 한참을 합니다. 그리고 각자 전술을 구사하는데 있어서 각자 책임을 맡죠. 김교수님이 말씀하신 내용들이 그 시대에서 비롯되어 지금까지도 발전없이 진행되어 온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진짜 잘 되는 사람들을 보면 전선의 앞에서 모든 책임을 다 하는 사람만이 바보가 되고 뒤에서 앉아 장이니 멍이니 하는 사람은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 그저 닭 쫒던 개가 되어버리는 나라.
최근 일본책들이 마이나왓는데 읽다보면 말이 너무길다라는느낌이강햇는데 이것이 일본의치밀하고꼼꼼함인가라는 생각이 듬 가령 오늘서울갔다왔느라는 표현을 아침몇시에나와서 버스를타고 터미널도착해서 음료수묵고 몇시차타고 가다가휴게소낼고 머이런분위기 시시콜콜 설명하니 답답함이 교수님강의를 들으니 아 이런거구나 이해가됨
일본은 아침 조례라는것을 정말 매일합니다. 처음 이 조례문화때문에 좀 귀찮았는데.. 조례하는것은 좋은데.. 한마디 하는 시간이 있어요. 그것도 의미가 없지만, 전체 조례가 끝나면 또 팀 조례가 있습니다. 그리고 팀 조례가 끝나면 팀장회의가 있죠. 그럼 또 불려가서 오늘 하루 계획된일 하고 금주 진행해야 할 일. 그리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는 회의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11시쯤 되면 또 팀회의를 하는데요. 맞아요.. 다른팀 다 하고 그래서 나도 팀회의를 했습니다. 그리고 부서회의 하여튼 회의는 많고, 할 이야기도 많고, 하지만 액션을 취할만한 회의는 없고, 아이디어는 많은데 실제로 액션을 누가할지는 정하지 않고 흐지부지하게 회의는 끝나고, 다음 회의때에는 그때 그렇게 이야기 하지 않았냐하는 이상한 분위기도 있고 또 새 아이디어가 나오고 또 아무도 액션을 취하지 않고, 이렇게 악순환이 반복되고, 무언가 하나를 액션을 취하려고 하면, 회사 전체에 그 안을 돌려서 모두에게 다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받고, 또 그거가지고 회의하고 그러다가 별 병신같은 상황에 직면하죠. 오랜시간 노력해서 만들었떤 안건이 회사전체를 돌면서, 이상한 의견들이 쌓이고 쌓이면서 별 거지같은 방향으로 순식간에 바뀌게 되죠. 소위 모두가 불만족하게 되는 평타아이디어가 되어버리죠. 그리고 그것으로 모두가 불만족.. 하지만 대다수가 적당한 합의안에.. 실행되는 안이 확정되고. 결국 회사 예산은 그 쓰레기 아이디어에 쓰이게 되죠. 매출은 당연히 나오지 않고, 결국 액션을 취했던 팀장만 목이 날아가는 황당한 구조인거죠. 그래서 누구도 진급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누구도 회사 임원이 되지 않으려고 필사적으로 아이디어를 내지않고 바보가 되기위해서 노력하는 상황이 되어버리죠.
수고 많으십니다. 이영상을 보니 상당히 공감이 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저는 그러한 문화가 근본적으로 사무라이 문화에서 왔다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일본이라는 나라는 정말 구제불능이라고 생각 합니다. 할말이 많지만 너무 많아서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될지 감이 안와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저는 한국 일본 두 투자회사를 다녀봤는데 완전히 기업문화가 다릅니다. 한국은 아이디어-팀장에게 건의-자료수집,리스크분석,수익률,기회비용 조사-팀회의-결제진행단계(팀장과 담당자인 나만 바쁨) 이렇게 비교적 빠르게 진행이되는데 일본은 아이디어-팀장에게 건의-자료수집,수익률 분석,리스크분석-팀회의-갑자기 B투자건 C투자건 D투자건도 회의에 올라옴-각 투자건을 비교분석(서로 투자처,투자방향도 다름.)-무슨 투자건으로 진행할지 결정-과장에게 보고-과장 회의 참석-다시 A B C D투자건 올라옴-다시 비교분석-투자건 결정-부장에게 보고-부장 회의 참석-A B C D 다시 올라옴 이렇게 결제가 올라가는기간동안의 리스크변화 수익률 변화 다시 보고서형식으로 올릴때마다 회의ㅡㅡ 진짜 이렇게 일 진행되면서 놓친경우 허다해요. 이미 몇년 지난 일이니까 일본에서 의사결정이 늦어지면서 크게 놓친것 몇개 말하자면 베트남 산업단지투자,미국 월마트 지분투자,도시바메모리 컨소시엄 참여투자 이것들만 빠른 의사결정으로 잡았어도 전에 다니던 기업이 재정악화까지는 안 갔을겁니다. 그리고 문제발생시 한국은 어떻게 해결할것인가에 집중한 후에 누구의 제안이었는지를 따지는데 일본은 누구의 제안이었고 누구의 의견이었는지 따지는것에 집중 해결은 뒷전 진짜 일본기업에서 일하다보면 한 투자건의 의사결정이 3개월걸리는것 흔하게 봅니다.
저는 3년전부터 초등학교 앞 상가에서 작은 분식점을 하고 있는데 시작할때 일본서 20년 살다온 손위 띠동갑 아줌마를 고용한적 있어요. 열심히 하는것 같은데도 항상 시키는 일만 하려해서 제가 뭔가좀 지적하거나 시키려하면 반감을 갖고 자존심 상해 하더라구요. 너무 화가 나서 왜 머리쓰는 일은 조금도 안하려고 하냐고 따졌더니 충격을 받았나봐요 그게 아마도 그런 성향이 있어서 그랬는가 싶네요 때때로 황당할때가 있었거든요 그분 친구분도 답답해하고 암튼 사차원인가 싶을정도로 일시키기 힘들때가 있었네요 물건 들어오면 여기저기 뒤죽박죽 제가 정리하기 바쁘고 한가한 시간에 정리정돈 하면 좋을걸 그냥 손님없다 서있고 거기에 자신도 한국인 이면서 한국인들을 얼마나 깔보고 폄하하는지 지금 생각하니 예전에 한국이 일본보다 못살았고 수준이 떨어졌던 기억을 하고 지금도 일본보다 못하다는 착각을 했나봐요.
![일본, 패전 후 실행한 첫 국가 사업이 성매매? ㅣ일본의 성진국 역사 PART.2 [이게 웬 날리지]](http://i.ytimg.com/vi/Eeupa2OAf5Y/mqdefault.jpg)
![일본, 패전 후 실행한 첫 국가 사업이 성매매? ㅣ일본의 성진국 역사 PART.2 [이게 웬 날리지]](/img/tr.png)
5년전동영상이네요.김교수님영상은 정말 그냥단순정보인것같은 영상이라도 정말 저의 사고를 마니 확장하게 만드는것같네요 아주고급컨텐츠들입니다..보면볼수록
감탄이나옵니다 ..일본 심하게 까도되는데..ㅠ 아쉽네요
교수님 정말 애국심이 강하시고 정의로우시고 찐 애국자이세요
교수님의 진면목을
깊이 사고할줄 모르는사람들은 인정하지않겠네요 원래 지식의수준이깊으면 교수님처럼하실수밖에없어요 확신하기때문에 애매하게 이야기하기가 힘들죠
예전에도 그러셨을것같고 지금도마음이많이 안좋으실거같네요..힘내세요 교수님이 머지않아재발견되셔서
더 많은사람들에게서 더 인정받는 날이꼭 올겁니다 굉장히깊이있고 수준높은 방송입니다.ㅠ 독보적이세요최고😊
큰 일 하실 분입니다
정말 일본에도 애정이있고 사랑이잇으시고 한국에대한애정도 누구보다깊으시고...쓴소리바른소리는 사랑하기때문에 하실수있는건데...
제가 영상볼대마다 깊은영감을 받게되네요 저원래 댓글같은거 달지않는데 교수님영상에는 두서없이 오만때만 소리를 주저리주저리 늘어놓게되네요 힘내셨으면좋겠어요
건강잘돌보시고요 정말 교수님같은 마음을가진 국민이 많았으면좋겠습니다
이시대의 독립투사입니다 원래선지자의삶은 고독하잖아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일본 회사에 있을 때 매일 아침 회의를 했습니다. 근무 시간에 회의를 한것도 아니고 20분 일찍 출근 시키고 회의를 시키더군요. 말도 안되는 것들이 일본에서 일어납니다. 회의 시간에 잡담 하다가 끝나는 날도 있었습니다. 일본의 회의 문화는 정말 답답합니다. 저는 일본에서 유학생활-> 회사원 -> 회사 경영 이렇게 거치면서 15년 동안 살았습니다. 지금은 일본에 살지 않습니다. 일본이 점점 이상한 나라로 되가고 있습니다. 현재 저는 일본 불매운동과 일본여행 자제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일본은 반성은 커녕 한국 때리기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때린다고 맞으면 계속 때립니다. 일본에 맞서 싸워야 합니다. 토착왜구들과 일본놈들 모두 퇴출 시켜야 합니다.
일본 여행 절대 가지 맙시다. 일본 불매운동 화이팅!
정말 잡담만 하다가 끝나는 회의도 많죠 ㅋㅋ
롯본기 김교수 교수님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항상 응원 합니다.
SY Park 맞습니다. 일본 찬양하는 토착왜구들은 몰아내야합니다. 제 채널에도 일본 사람들 많이 와서 방해 하는 댓글을 남깁니다. 매일 싸우고 있습니다. 일본 불매운동과 일본여행 안가기는 계속 되어야 합니다.
sh kang 토착왜구들이 일본놈들 보다 더 무서운거 같아요.
중국도 그렇게 회의를 많이한다는데
공산주의라 책임을지면 죽는다라는 문화가 있다는데 일본도 이유가 거의비슷하네요
우리 국민성이 대단한 거지요. 유럽도 민주주의 제대로 하는데 백년 넘게 걸렸습니다. 조선은 예전에도 지식인들의 사회 참여와 봉사, 평민들의 정치적 의사 표현을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국가였습니다. 그 전통에 교육열이 더해져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민주주의 국가 하고 있는 겁니다.
공산국가나 독재국가나 책임지면 무섭죠.나도 그럴것 같아요 ㅋㅋ
@신비한tv서프라이즈 우물안의 개구리
중국은 회의는 잘 모르겠고 속칭 "시다"가 많더군요. 한국에서라면 한사람이 걍 해도 문제없는 작업에도 시다들이 4~5명씩 붙더군요. 분주히 움직이는 척은 하는데 실속은 없다는 말씀.
동일본 대지진 때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어디로 대피 시켜야 하느냔 문제로 50여분간 회의만 하다 시간을 놓쳐 쓰나미에 전원 희생된 가슴 아픈 사건이 생각납니다...어린 영혼들의 명복을 빕니다...
그런 상황에서 회의라니 어이가 없네요...
그건 좀 심했다...... 진짜면 선생들 제정신이 아닌듯..
일본인과 대화하며 느낀 결과,
책임 회피인 듯합니다.
이게 맞죠ㅋㅋㅋㅋ 진짜 이게 일본인들의 핵심 철학인듯.
몇개월 전 까지 한 일본 기업에서 일을 하였습니다.
모든지 허락을 받아야하고, 주체성있게 일을 할 수 없다는 것에 매우 공감합니다.
일본에서 일을 할 때 회사의 룰 중에서 정말 이해 할 수 없고 시간적으로 생각해봤을때 효율성이 없는 룰들이 있었습니다.
당시 실제로 일을 하면서 그것이 걸림돌이 되었고,
같은 부서 사람들에게 걸림돌이 되는 룰에 관련하여 여러 자문을 구하고 부서 매니저에게 다른 분들도 불편해 하는 이 룰을 이렇게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라고 제안했다가, 회사 신입이 건방지다고 한 소리 듣고 퇴사권유를 받고 퇴사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 회사의 룰을 제외하고 본질적인 업무는 굉장히 저와 맞다고 생각하고 정말 좋아했었는데, 그런 불미스러운 일들에 다시 재입사를 신청해도,
당사에서 평가가 좋지 않기 때문에 뭘해도 안될 것이라고 말에 못을 박는 바람에 결국 비자만료기간이 다가와 다음주면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정말 어릴때부터 일본에 관심있었던 것이 되려 일본에 와서 혐일이 되어 가는 것 같고 회의감이 드는 하루하루 입니다. 김교수님 부디 건강하십시오. 꼭 무사히 한국으로 돌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ㅠㅠ
힘내세요 좋은 일이 또 생길거예요
롯본기 김교수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교수님 ㅠㅠ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일본인이 소식을 한다지만 공짜,즉공용카드로 쓸 경우는 배터지게먹는걸보고 놀란 1인입니다
네 맞아요 없어서 못 먹는거지
많이 주면 엄청 많이 먹습니다
오랜만에 터졌어요 ^^😉
ㅋㅋㅋ 새로운 사실알고갑니다
오늘도즐거운 하루되시길~^^
ㅋ 더치페이는 많이먹기는 힘들죠 한국처럼 부장님 이나 선배들에게 얻어먹는 문화이기에 항상 식사자리 술자리는 마음껏 먹는 문화죠 일본은 그런면에서 답답하죠 일본도 집에서는 많이들 먹겠죠ㅋ
먹는것 조차 속마음을 감추는거죠
많이 먹을수 있지만 자기돈쓰는건 아까운
어쩌다 보게되었는데.. 정말 공감됩니다.
S전자 반도체 17년차 일하고있는데 일본고객사에 출장가서 회의하거나 혹은 컨퍼런스콜 회의하면 답답해서 속이 터집니다. 발생할수없는 가능성에 대해서 우려하고 그걸로 한시간넘게 질문하고 대답하고 또 비슷한질문을 무한반복하다가 결론없이 다음에 회의또 하기로하고 회의종료하고.. 처음에는 특정업체하나만 그런줄알았더니 모든 일본회사가 다 그렇더군요..그에 반해 중국 화웨x 비X 오X 샤오X등 회사는 회의가 역동적이고 결론이 빨리나고 결정이 나면 그 결과를 신뢰하고 회의체 구성원들의 Action Item후속처리가 엄청빠릅니다. 중국회사들은 아직 기술이 없어서 그렇지 한국이 경계해야할 잠재력이 있는거같아요
먼 비밀이라고 s전자, 화웨x..머가 무서우세요?
일본 회의시간에 출근시간보다 한시간 일찍나와 모두 쓰레기 줍자는 의견이 나와서 바다가 더러워져 치우는 일은 정부에 이야기 해야 할 일지 우리 회사원이 그일을 왜하냐고 물었다가 엄청 눈총받은 경험이 있네요. 결국 저빼고 다른직원들은 한시간 일찍나와 (무보수)로 쓰레기 주우러감.
그 회사 퇴사해서 다른 곳에서 근무하고 있지만 일본인 일답답하고 이해못한 시스템은 변함이 없네요. 답답하고 미래가 막막합니다.
2차대전 및 태평양전쟁이 달리 생겨난 것이 아니죠,,,ㅠㅠ
그로인해 많은 아시아 국가들이 개고생과 생지옥을 경험하게되죠,,,ㅠㅠ
너무 공감됩니다 일본 회사 생활할때 간단하게 메일로 확인해달라고 보내면 꼭 회의 소집 걸어서 사사건건 발표하게 만드는데
발표할 PPT 만들다가 정작 해야할 일은 밀리고 밀리고 결국 못하고 그럼 왜 못했냐면서 못한 거 리스트 만들어서
또 회의하자고 하죠 정말 미친 문화입니다ㅋㅋㅋㅋ
너무 공감입니다...
와~~말문이 막히고 숨이 막히네요
일본은 회의를 하다가 답은 안나오고 또 회의를하고 또 회의를 하다가 세월이 그렇게 흘러간다고 들은 소리가 많네요 ㅎㅎㅎ
100프로공감해요 . 예전에 서류 글자체 어떤글자체로 할건지도 회의한적있어요 . 모두 동의해서 그 글자체로 하기로 결정 . 물론간단하게회의는끝났지만 ..전 그딴걸로 모인게 한심하게 느껴졌어요 . 알아서하면 안되나 참 ... 한심그자체 . 계속살아야하는데 휴 ..
ㅡ.ㅡ
나중엔 똥을 어떻게 쌀지에 대해서도 회의 하겠군요.
저도 다른 분들보다는 짧은 일본 생활을 해왔던 경험이었는데 오다이바라는 곳이 지사였고 지사장과 한달에 한번 전직원이 회의를 하더군요.
사실 알바생에게는 헤당도 없는 신문 부수가 늘었다 줄었다 매출이 얼마다라는 내용들이었고 알바생들은 들러리였죠.
거기다가 3d업종이다보니 외국인 노동자는 알아듣지도 못하는 일본어를 쓰니 이게 뭔뻘짓인가 했습니다.
이건 표면적인 부분이었고
12년도부터 13년도까지 일했는데 배달하는 자전거는 쌀배달 자전거였습니다.
무거운신문을 매일 싣고 다니기도 헸고 제가 mtb를 타던 습관도 있어서 자전거 타이어 펑크가 자주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사장이 불편하거나 개선할게 있으면 말해보라고 해서 쌀배달 지전거가 낡고 배달용으로 쓰기엔 안좋은 자전거니 mtb자전거로 바꾸어 달라도 말한후
돌아와서 팀장에게 아주 엄청나게 까였습니다.
그때 전 첫사회생활이라서 이런거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돌아와서 생각한게 아니 안되면 마는거지 왜 그렇게 혼까지 나야하나라는 의구심이 들었고 그 이후 몇차례 일본 여행을 가면서 일본분들의 생활을 보면서 알게되었습니다.
새로운거 편리한거 효율적인거 더 나은것은 일본인들의 개념속에는 없구나 라는걸요.
사회구성원의 대부분이 이방식을 그대로 따라가고 바꾸어볼 마음이 없으니 아무리 혁신적이고 더 낫고 더 편리한것을 누군가가 유레카처럼 알아내도 구성원이 받아들이지 않더라구요.
정말 동감합니다. 일본 및 중국에서 한중일사람이 모여 일한경우가 있었는데 그때 이런 우스깨 소리가 있었습니다.
업무가 화단에 물을 주는일입니다.그런데 비가 왔습니다.그태 한중일은 어떻게 반응할까요.
한국
비가 오니 화단에 물줄 필요가 없다 알아서 안주고 논다.
중국 공산주의
당이 명령한 일이 화단에 물주는 일이므로 비가와도 물을 준다.
일본
비가온다.매뉴얼에는 이런경우가 없다.자신이 결정할일이 아니므로 상사에게 물어본다.물줄까요 말까요.
정말 정확히 그랬습니다. 대부분이... 물론 가끔 다른이간도 있었지만 거의 그랬습니다
진짜 웃기네요ㅋㅋㅋ
두나라다 공통점 자발적으로 행동못하는 ..
그래서 수많은 인구수를 자랑하는중국은 창작물이 전혀없고 다 도둑질하고 베끼는것뿐 .
한국문화부터 지들꺼라 우기는것과 역사조작 왜곡도 두나라 공통점이네요.
일본이 자체적인 계발이라고 자랑하는 과거 전자제품도
알고보니 서양꺼 다 갖다쓰고 베끼는걸.이채널 보고알았음.
김교수님 영상은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봅니다. 유익하고 재미있어요. 군 장교생활 했는데 그때도 늘 회의만 했는데 그게 일본문화가 뿌리 깊게 박혀 있었던건 아닐까 생각해 보게 되네요
충성! 장교출신은 항상 존경합니다 ^^
한국 군대와 일본 회사 조직은 가장 닮아있죠
해볼까
해봐
책임은 누가져
다같이 져야지
그건 싫은데
하지말자
무리데쓰 엄청 많이 하던데 ㅋㅋ
@@hajury82 야바이네.....
알차고 확실한 정보와 용기와 격려를 함께 전해 주시는 교수님, 탈탈 털어주실 날들을 기대합니다. 731 실험 자료들이 그렇게 가서 붙었던 거군요. 아...ㅜ.ㅜ어제 한강 불꽃 축제에 갔다가 발길을 돌려 서초동 촛불집회에 처음으로 참여했답니다. 이 작은 용기도 교수님 같은 분들을 닮고 싶은 마음에서 출발한 것입니다. 언제나 응원 드리고 감서 드려여 추천 꾹
롯본기.김교수님.저도 도쿄 이천년유학 2017년10월까지.살다 귀국했슴다
공감할 부분이.너무 많고 조라있게.잘 정리.설명을.해주셔서 애독자입니다
귀국하셔도 잘 되실겁니다.
힘내세요 홧팅
결국 책임회피네 우리나라는 책임지더라도 할건하구 윗사람에게 결재를 나중에오려도 지금당장결론내려야하면 일처리하구 결재받는데 으아 난 일본서 못살것네 답답
감사합니다. 어서 안전하고 흥이 가득한 우리나라 대한민국으로 빨리 오셔서 하시고 싶은 일 마음껏 하실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가족들 모두 안전하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오시면 바로 다른 사람에게 답답하다는 평을 들을 듯. 회의를 싫어하시지만 은연중 습관이 남아서 회의에 부칠 것...
한국에서 일본계 회사 다녔었는데, 회사비품 고무장갑 하나 사는것도 메일이나 전화로 본사에 보고해야하는 규정...
일하는 방식이 너무 꼰대에 80년대 감옥같아서 본사 사장에게 여러번 건의했지만 굳어진 조직문화 절대 못바꿈.
부장 이상급 오래된 아저씨들은 죄다 컴맹에 시대를 읽지 못하고 아직도 찾아가서 얼굴보고 영업해야하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맨날 거래처 미팅약속 잡고 시간 낭비했으면서 열심히 일했다 정신승리....
내 일본인 사수가 자기실수를 다른 한국 부하직원에게 뒤집어 씌우고 나한테 그 부하직원 뒷담화하는거 듣고 진짜 소오름...
일본인들이 성실하고 맡은일 잘하고 한다는거 루머인거 같아요. 눈가리고 아웅식으로 일하고 하나도 안정직해요.
이 회사를 마지막으로 일본과 일했던 15년 사회생활에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20년 가까운 시간동안 일본인들과 일하면서 괜찮은 일본인 하나 만나보지 못했고 갈수록 일본인이 싫어졌고 역사를 알아갈수록 더 소름끼치게 싫어서 이제는 완전 일본안티로 돌아섰어요.
첨엔 일본이 너무 좋아서 일본에 가서 공부하고 일본회사에서 일하고 일본의 모든것을 사랑했는데 이런 나를 어찌나 질리게 만들었는지...
후쿠시마 원전 사고처리를 보면서 더욱더 그 나라가 싫어졌고 이제는 더이상 가지않고 사지않을려구요.
교수님 컨텐츠 너무 좋습니다. 일본을 알아야 당하지 않아요.
정말 공감합니다! 일본은 구제불능 망국의 길을 걸어가고 있어요
일본 대기업을 상대하며 일하면서 같은생각을 많이했습니다 지루한 회의 그결과는 다른 회의를 잡는 다는 것 결국저도 안티 재팬이 되었네요
이런 사람... 한국에도 있답니다...
일명 유딩이죠... 내가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불륜... 아주 책임을 떠 넘기죠...
내 상관이 자격지심 높은사람이면 정말힘들어요 왜냐... 부하직원까지 팔아먹거든요ㅎㅎ 다른부서가서 욕하고...
X대 xx니어링 어떻게 이런사람있나? 싶을정도?
고졸이라그런가? 자격지심... 이런생각이 많이 드네요 머... 고졸출신으로 성공했지만 인성은...
이런 거 보면, 저는 일본어를 하나도 배우지 않은 제 자신이 자랑스럽습니다.
영상을 통해서 일본을 좀 더 깊이 알아가는 농부입니다.
감사합니다 .김교수님
교수님 어쩜 인사를 공손하고 이쁘게 하셔요.
인사할 때는 어린아이가 인사하는 그런 순수한 마음이 느껴져서 저도 사람들에게 이런 인사를 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어머나 부끄럽네요 ^^;;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
제가 하라주쿠의 유명 의류 브랜드에서 일할때 조례, 중례, 종례가 있었습니다. 일개 아르바이트 생까지도 몇명씩 나눠서 전원 참가... 2년전 1년전 종이데이터를 가지고 그날의 오늘과 지금의 오늘을 대조하여, 오늘은 이렇게 하자! 계획을 짜며, 아무런 데이터와 의욕이 없는 알바생들에게도 오늘의 계획을 물어봅니다. 높은 매상을 위해서 계획을 짜봤자 그대로 안 흘러가니까요 무의미 하다고 생각했어요 ㅎㅎ
또 하루종일 모은 조,중,종례내용 및 매상데이터, 그리고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를 내일의 계획 및 예상매상금액을 적어 또 팩스로 보냅니다 ㅋㅋ 정말 답답햇어요..
정말 속이 터지시겠어요 ㅠㅠ 저도 오래된 대학조직에 있어봐서 그 괴로움 100% 이해합니다
저번에 김교수님께서 하신말씀이 생각납니다. 일본은 상당히 절차를 너무 중요시한다는것을요 ㅡ ㅡ
@@Justrideit. 책임 회피하려면 종이로 증거물을 갖춰놔야 하니깐 그렇죠ㅎ
인간ai ???
저럴 시간에 티 안 쪼가리 더 팔겄네
아 진짜 공감했어요. 저는 일전에 서울에 있는 Shitachi 계열에서 일하면서 느낀게 그들은본인들의 책임회피 하고싶어서 회의를 하려고 하는것 같아요... 그리고 회사내 매뉴얼이 너무 많고 맨날 회사에 대한 쓰잘때기없는 test가 있고.. 아! 그리고 한가지 느낀게 다른 해외지점에는 그나라 지점의 언어를 할수있는 자국민을 주재원 혹은 직원 심어놓으면서 한국지점오는 인간들은 한국인들이 일본어 하는걸 당연시 하는지 하나같이 다들 한국어 잘 못함.오히려 여기와서 한국어 어학당 보내고 있음. 참 이해 안가요 😅
외국어 못하는 직원들 해외로 많이 내보내죠 정말 답답한 일본입니다
특히 자신들보다 낮다고 생각하는 나라는 그 나라말 못 해도 해외주재원으로 보냅니다
중국 한국 동남아 등 진짜 ㅆㄱㅈ없죠ㅠㅠ
외국어 잘 하는 사람도 정말 적어요
책임지기 싫어하는게 아니라 책임질만한 자질이 없는게 일본인들인거니까 어쩔 수 없움 그래놓고 피해자가 발생하면 피해자 책임이라고 욕하기만하지
아......
한국은 시덥잖은 것을 주변에 물어보면 " 그런 건 좀 알아서 해라. 내가 그런 거 까지 알려줘야 하냐? 나한테 물어볼 시간에 다 했겠다. " 이렇게 되는데 ㅋㅋㅋ
근데 그 시덥잖은 것이라는 게...
A4용지를 어디서 살지를 회의할 때도 있다니.... ㄷㄷㄷ 사장님 답답해서 어떻게 살아요 ㅠㅠ
그게 가끔 신입들한텐 상처가 되기도 합니다.. ㅋㅋㅋ어떻게 보면 일본인들은 짬이차도 신입처럼 살고있는거네요
이번 태풍 피해지역에 주변 군부대에서 우선 식수를 가져왔는데 매뉴얼대로 안했다고 결국 그냥 길가에 버렸다는 기사를 보고서 이건 진짜 뭔짓인가 싶음...-_-;;;
정신병 수준이네요ㅠㅠ
이젠 일본이라는 나라는 선진국이 아닌 후진국이라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교수님~ 항상 응원합니다 ~
귀한정보 잘 봤습니다 ~^^ 감사합니다
저도 항상 감사합니다
오늘 강의내용 재미있었어요
일본의 새로운 모습을 알게 되었네요
요즘 일본을 제대로 알아가는 재미도 있고 또한 제자신도 뒤돌아보는 계기도 되는 좋은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건강하세요~
정말 회의가 어마어마 합니다. 책임지지 않으려는 것도 큰 이유입니다. 오랜 일본 회사 생활로 매주 회의 시간이 정말 지쳐서 그것도 퇴근 시간 가까운 시간에 ㅠㅠ 결국 매번 당연한 회의로 야근이 되지만 그건 회의 도중 끝낼수 없으니 자발적 야근이죠. 언제 회사가 야근시켰냐 라는 이상한 저항못할 논리와 분위기.
뽄기형~^^ 덕분에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자부심이 더 생겼어요. 대학을 졸업한지 오래 됐지만, 훌륭한 교수님의 방대한 학문적 지식과 사실을 바탕으로 제작하신 좋은 강의를 무료로 수강 하고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항상 감사하고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최민혁님이 훨씬 훌륭하신분 같아요^^
일본계 회사를 10여년째 다니는 중인데 저는 반 일본인이 다되었습니다 ㅠㅠ 와~~ 만프로 공감!! 이거야말로 뼈때리는 영상이네요 ㅠㅠ
고생 많으시네요 ㅠㅠ 화이팅 하세요!
재미없다고 겸손 보이지 마세요. 재밌어요^^
반갑습니다. 김교수님. 대한민국 품으로 빨리 오십시오.
저는 누구나 알만한 대기업에 다니는 사람입니다. 저희도 쓸데없는 회의가 많았습니다. 지금은 회의 문화가 많이 바뀌었는데 일부 책임회피와 전가, 시키는 것만 인정하는 부분이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일본문화의 잔재가 남았나 생각했었는데 일에 대한 책임을 지기 싫어하는 일부의 상사, 임원들이 있어서 그런가보다 싶습니다. 그래도 제가 소속된 부서가 유난히 일본 회의문화와 닮아서 소름돋습니다. 상사들이 꼭 일본 정치인들 하는거랑 닮은것도 같고... 그렇네요ㅠㅠ 일하면서 공감되는 내용이 많네요. 좋은 방송 감사합니다.
우리나라의 수많은 악습 폐습들이 일본에서 전해 들어온것들이죠
주입식교육 전체주의 군국주의식 교육 군대 기업문화 검찰조직 공무원조직 등등 도움이 안돼요
삼성도 이병철 이건희 이재용 모두 일본에서 교육을 받았죠 일본의 안좋은 문화가 삼성에 남아있는건 당연 하다고 봅니다 이제라도 하나씩 바꿔나가야 겠죠
긍께요 ~
아침마다 미팅
퇴근시간에 짧은 미팅
한달에 한번 두시간 반 미팅
휴~^^
매번 미팅의 주제는 거의 같은 주제 미쵸~^^
휴게실에 에어컨이 없고 서쪽의 해가 바로 휴게실로들어오는데 밖이 36도 정도면 휴게실은 40도가 넘는다
해서 내가 인터넷 에서 찾아서 에어컨 터널를 만들었다
근데 고맙다는 말은 아~~주
아끼더군요
어떤이는 고맙다는 말을 아주 작게 이쒸~^^ ㅋ
아이디어가 있어도 제되로 이용할줄을 몰라요~
건강하세요
회의를 많이 하는 이유에 결정장애와 책임회피도 있지만, 뒷통수 때문도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 한국인다운 다이나믹한 패기를 갖고 있던 (지금은 성격이 소심하고 겁많고 비겁한 사람으로 변해있음ㅠ )일본생활 초창기, 전원의 동의를 얻어(착각ㅎㅎ) 저의 의견을 관철 실행 하였으나 뒷통수에서 욕하는것 들으니 송곳으로 가슴 찌르는 듯한 아픔과 배신감이 ㅋㅋ. 그 후론 저도 아무 결정 안 하는 그냥 회의를 위한 회의에 참석만 합니다.
오랜만이예요 ^^
일본인들 참 뒤에서 욕 잘하죠
저도 정말 그런가 싶어서 한번은 내 핸드폰 녹음기 켜놓고 뭣좀 사오겠다고 나갔다 와서 나중에 확인해보니,
참 슬프더군요 이렇게 내색 하나없이 잘 지내던 사람들이 내 욕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정신병 오겠더라구요
참 싫습니다 일본
일본이 2차세계대전에 대한 책임에 대해 아몰랑 하는 이유를 알겠네요.
2016년에 개봉했던 일본 영화 '신 고지라'에서는
거대한 괴수가 도시를 짓밟고 시민들이 피해를 입는 와중에도
정치가들과 관료들이 쓸데없는 회의만 거듭하며 삽질하는 걸 보고 뒷목을 잡았었는데...
오늘 롯본기 김교수 님의 얘기를 들으니 왜 그랬는지 이제야 이해가 가네요...
교수님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하루 빨리 한국으로 오셔서 일본을 후두려 까는 영상을 많이 만들어 주세요 ㅎㅎ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본의 실체를 많이 알수록 탈일본은 가속화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껏 일본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있다가 교수님 방송을 처음 본날부터 일본의 실체를 제대로 알게 되었네요..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교수님과 가족분들이 무사히 한국으로 오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원래 일을 너무 많이 해서 사망하는 ‘과로사’라는 말은 영어에는 없던 말이었습니다. 하지만 일본에서 하도 과로사로 사망하는 사람들이 속출하자 영미권 방송사들은 이를 번역을 해야하는데 적절한 단어가 없자 일본어 발음 그대로 들고와 씁니다. (Karoshi) 이토록 새로운 단어를 만들어낼 정도의 심각한 과로, 과회의 문화를 가진 나라가 일본이죠.
한국도 일본의 전철을 밟으면 안될텐데 말입니다.
네 일본을 많이 알고 배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참 유익한 정보 였습니다.
교수님 많이 배웠습니다.
이런자료 종종 올려 주세요.
감사 합니다.
와 교수님 참 논리적이네요, 근데 과거의 일본의 영광을 주도했던 소니나 도요타 이런것들 이제는 일본에서 나올수 없겠네요!!ㅋ 다행이네요!!
교수님 동영상 항상 기다리고 또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한국에서의 이주가 빨리 이루어져 자유롭게 활동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영광입니다 ㅠㅠ 정말 고마워요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
회사에... 화장지를 몇개 구입하느냐? 이거를.... 회의의 주제로 삼아서 한다고요?? ㅋㅋㅋ 말씀하신 쓰잘데기 없는 ...내용이 뭔지 모르겠는데... ㅋㅋ 화장지 몇개 구입하느냐? 이걸 회의에서 언급한다면 ... 그런 사람들 개그맨 해보는게 좋겠네요.. .ㅎㅎㅎ
참 일본인에 대해서 잘 분석해 주신 것 같습니다. 저도 과거 일본회사와 거래하는 한국 업체 근무를 했기 때문에 일본에 수도 없이 출장도 다녔고, 당연 일본 사람과 누구보다도 많이 접촉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아는 일본 사람의 특징을 첫번째로 꼽자면 "꼼꼼함" 합니다. 한국에 출장 나온 출장자들 보자면, 조그만 수첩을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자신의 일과를 빠짐없이 깨알같이 기록을 합니다. 이점은 정말 배워야되겠다. 또 이래서 일본이 선진국이 될 수 밖에 없구나...라는 생각까지 가졌었는데...
오늘 이 영상을 보니... 뭐 생각이 달라집니다.
일본에 대해서 정말 좋은 것을 배웁니다.
정말 정말 공감이 됩니다 일본친구들과 여행을 갔는데 식당하나도 못고르고 가고 싶다는 곳도 없고 맨날 나한테 What should I do? 물어보고.... 답답해 뒤질거 같았어요... 저도 평소에 적극적인 편은 아니였는데 제가 다 알아서 정해버렸던 기억이 있네요...으으윽 답답해!!!!!!!!!!!
적지나 다름없는 일본에서 우리가 그들을 판단할 수 있도록 소신을 피력하는 당신에게 존경을 보냅니다.
아무쪼록 귀국하는 그날까지 건강하시기를..
이 시국에도 나몰라라하고 적에게 들러붙은 쓰레기들도 많은데 당신은 자신이 진성 한국인임을 보여 주고 있네요.
ㅡ화이팅!
교수님 최근 영상보다가 과거 영상까지 보게 되었네요 ㅋ
일본인은 자율적으로 결정하지 못하기 때문에 회의를 자주 하는 것 같아요 어릴 때부터 항상 부모님께 물어보고 행동하는 습관이 성인이 되어서도 바뀌지 않는 것이고 책임지기 싫어하다보니 더욱 그렇게 되는 것이겠죠
우리나라도 공무원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이 기업을 운영하면 일본기업처럼 될 것 같습니다.
일본인의 특성 하나만 얘기하자면 쉽게 얘기해서 강약약강이고 하나 물어서 자기보다 약해보이면 물고 끝까지 안나줌 결론: 이번기회에 우리가 끝까지 버텨서 일본한테 이겨야됨
맞습니다 지금 일본의 공격으로 시작된 전시상황인데 사이좋게 지내자고 하는 세력들이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끝까지 불매운동하고 국산화 대체하여 우리가 강한 모습을 보여줘야 일본이 앞으로도 우릴 우습게 보지 못합니다
@israel david leon rodriguez 이건 아닌 듯 저도 일본이 하는짓이 마음에 들진 않지만, 그렇다고 개인에게 욕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회사에 일본에서 박사하고 오신분이 와서 말도 안되는거 회의하고 직원들을 2-3시간 잡아두는 거 때문에 미칠뻔 했습니다. 무슨 말도 안되는거 밑에서 해온 일을 본인이 결정하면 되는데 책임 안지려고 무조건 같이 하자고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정말 힘들었고 결국 본인이 우리조직에 적응을 못하고 떠났습니다. 허락을 받는 것을 떠나 무능했습니다.
일요일 아침에도 쉬지않고 업하는 열정 대단하십니다~
내일아침에 저랑 회의하시죠~~^^
회의는 사절합니다 ㅋㅋ
일본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네요!! 현대 빠름에 적응하지 못하면 도태 당하는데
일본은 그렇게 최적화되어 있지않는가보네요!! 우리의 빨리빨리문화를 최적화 하여
일본을 넘자!!!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드리며. 항상 응원합니다.!!
교수님 힘내세요!
항상 영상 감사히보고 있습니다!
교수님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예전에는 우리도 일본과 비슷하게 더럽게 회의가 많았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회의를 간소화하고 짧게 하려는 노력을 해왔고, 실제로 많이 바뀌었죠. 그러나 아직도 바뀌기 전의 회의와 같은 것을 하는 경우가 가끔 있는데, 이런 회의 소집하는 양반들 빨리 댁에 보내드려야 하지 싶습니다.
짱구는 못 말려를 애들때문에 본 기억이 있는데, 한번은 짱구 아빠가 뭔가 프로젝트를 맡은것 처럼 회의를 하는데 알고 보니 자판기 음료를 뭘로 정할지를 회의 하길래 웃었는데 그게 사실이였군요.진짜 놀랍네요.
@@mr-oi7co 우리 나라입장에서 봤을때, 자판기에 들어가는 음료들 뭘 넣을지 회사에서 한부서가 회의까지 해가면서 정하지는 일을 낭비라고 생각하죠...그리고 우리 나라 자판기 같은경우 외부업체에서 위탁을 해서 관리 판매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구지 회의까지 할일은 아니죠....그게 다르고 이상하다는 겁니다.
@@kalry77 그 에피소드가 몇화인지는 기억 안나는데, 회사 휴게실에 있는 자판기 였던걸로 기억되요.
그리고 일본은 지금 게을러진 것도 있음. 자기 개발도 멈춰버리고 우리나라 2030이랑 일본 2030이랑 많이 다름. 그리고 우리가 환상에 젖은 일본의 모습은 과거의 일본이고 지금은......도쿄나 오사카에서 한달만 살아보길.......
이러니 나라가 발전이 되겠어?
일본기업과 나라 자체가 정체되있는것도 여기에 있었구만
일본은 일 처리 시스템이 비능률 적이야~
간단한 문제도 비비꼬아서 생각하고 미로속을 헤매다가 결론도출 하고
막상 실행했다가 예상치 못한 문제가 생기면 패닉 당황 내부분열 ㅋ
또 회의시작~~ 이 과정을 무한반복!!!!
유익하고.나름깊이있는 통찰력
으로 상식선에서 풀어 주시니
많은 공감가 이해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내가 일본에서 건축과를 나와 설계사무소에서 일 할 때도 물론 건축설계는 매일이 회의이기 때문에 항상 하지만 결론도 없이 맨날 회의만 했다 솔직히 여러 사람이 각자의 의견을 내고 보완해야 할 부분을 빨리 말하고 해야 진행이 되는데 이건 평면적 분위기도 없고 형식적으로는 서방세계를 자신들도 한다고 흉내를 낸다고 폼은 폼대로 내고 자유스럽게 흉내내지만 그건 그냥 흉내내기에 불과함 윗사람이 말 할 때까지 절대 말 못하고 왜??? 암묵적 위압감때문에 그래서 회의가 안 되고 또한 서로가 책임을 절대 안 지려고 하기에 발언도 안 함 그래서는 절대 회의가 안 됨 그래서 일본인하고 회의를 하고 있으면 이걸 왜 하고 있는지 일은 진행하고 싶은지 아님 뭘 듣고 싶어 하는지도 모르겠음 그냥 위에서 어차피 결정할걸 참 이게 뭔가 그리고 여긴 어딘가 그리고 얘네는 뭔가 속터져 죽음 한국은 그래도 위 아래 구분은 있지만 그래도 일에 관해서는 열정적이고 능동적이며 윗사람이 괜찮으면 다각적인 토론이 마구 일어난다 또한 일을 진행해야 하기에 회의에 있어서는 열변이 일어나기도 함 참 일본은 수박에 겉핥기라는 말이 어울리는 나라라고 생각함 점점 본질적인 문제로 들어가길 싫어함
적극 공감합니다
좋은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Still Koh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건축설계 전공하고 쿄토에서 제일 오래된 설계회사 1년 다니다가 때려치고 한국왔어요 ㅋㅋㅋㅋ 완전 공감
근데 한국에서는 제가 저급들만 만났는지 여기는 여기 빠르긴한데 지들 멋대로 하네요 하하하하하
그래도 답답하지는 않습니다 빽이칠뿐ㅋㅋㅋㅋ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한국 대기업에 근무하는 입장에서 대기업의 문화가 왜 이렇게 일본의 문화를 많이 닮았을까요.. 형식적인 회의, 전략의 부재, 책임회피, 개인의 부품화, 조직의 시스템화 등 이게 다 일본식 기업문화를 따라하며 성장한 재벌문화탓 일까요.. 우리사회가 일본에 비해서는 역동적이고 창의적이라지만 아직 대기업의 현실은 역성장과 투자실패를 용인하지않으며 계약직 임원을 두어 조직 최상단의 패밀리?와는 단절을 두며 상의하달식 의사결정이 지금 우리 기업내부의 오래된 문제아닐까 싶습니다..전 나름 혜택 받은 직원이라 생각되지만 조직 내 에서 비전을 찾기어려운 실정입니다. 그래도 여기에서 의미를 찾는게 맞는건지..아니면 교수님처럼 해외로 도전을 해보는 것이 맞는지 참 고민이 많이되네요.. 오늘도 영상 잘 보았습니다~^^
@@jin.n1483 하나의 기업으로 특정 지어서 말하는게 아니라는건 글 읽어보시면 아실텐데요
흐드드...731 부대와 노벨상...이런 정보는 정말 처음입니다..살 떨리는 사실을 알려 주셔서 정말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나쁜넘들, 천벌을 받지 왜 노벨상을 받는 거야 ! 노벨 위원회에 이런 사실을 알리는 로비를 해야 할 상황이네요. 현재의 일본 국민이 무슨 죄가 있겠습니까, 그저 불쌍할 뿐입니다. 조상 잘못 둔 죄라면 죄겠죠. 정치인들 말고 일반적 일본 분들 이 영상 보시면 잘 생각해 보시고 방향을 수정하시면 좋겠네요. 시청, 연락, 반성 이렇게 칠판에 써붙이시면 좋겠어요. 내가 저런 민족의 후손이 아니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롯본기 김교수님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어제 책도 구매했어요ㅎㅎ
정말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맞아요. 일본에서는 대부분의 시간을 증거를 남기는 일을 하죠. 회의에서 누가 이렇게 하라고 했다. 몇월 몇 시 몇 분에 누가 전화로 나에게 무엇을 하라고 했다. 기록해 두고, 누가 남낀 쪽지, 이메일, 누가 하래서 한 일, 이런거 남기는데 엄청난 시간을 쏟고 있는 모습을 보았어요. 그래서 결국 야근->과로사...
ㅋㅋㅋ 극 공감합니다^^
한국의 야근->과로사는 너무 놀아서 피곤한 관계로 일하면 코피나고 쓰러짐....
????? 저런 걸 기록해요? 같이 있던 사람들이 다 듣고 본 걸? 쓸데없는 짓 할 시간에 업무에 집중해야 되지 않나요
@신비한tv서프라이즈 욱일기=나치기 이런 의미로 보이네요
일본인들의 소름끼치는저런 국민성에 대해 기억나는게 어떤 한국인이 아는 일본친구한테
좋은 맘으로 한턱 냈더니 엄청 고마워하며 자기도 보답하고 싶다 하길래 흐뭇한 마음으로 기다렸는데 전에 얻어먹은 그 음식점에 가서 똑같은 메뉴를 사주는데 정내미 확 떨어지더라고 그 다음엔 선물을 하나 해줬더니 이번엔 그 선물의 가격을 물어보더니 그거랑 비슷한 가격의 선물을 해줬다나 ㅎㅎ
그걸 보고 일본인들은 마음을 주고 받는 개념조차 없고 상대방의 호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 저의를 의심하고 페를 끼친거라 생각하며 부담스러워 한다는걸 느꼈다고 하네요
그리고 매사에 계산적인 정서가 일본사회나 문화 전반에 깔려있다며 일본에 대한 므든게 가식적으로 보이더래요
일본에 대해서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댓글에도 깨알같지만 유용한 내용도 있네요. 아무쪼록 우리나라에 오시어서 일본에 대한 적나라한 이야기 기대하겠습니다.
롯본기 김교수 책 잘 읽었습니다. 일본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어요. 유튜브를 보고나서 읽어서 인지 머리에 쏙쏙 들어오더군요.. 감사해요..
정말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애국심 생기는 오늘영상도 끝까지 보고갑니다.교수님 유튜브 보고 이번에 책도 샀네요!얼릉 한국에 오심 좋겠네요.
정말 고마워요 깡레이나님^^
아주 오래전 일본만화를 본적이 있는데....식당에서 상사와 부하직원 둘이서 고기를 구워먹는데 한점이 남았어요. 서로 눈치만 보다가 부하직원이 화장실 가는척 하면서 상사가 남은 한점을 먹어 주기를 바랬는데 화장실 갔다 왔는데도 고기 한점이 그대로 남아 있는거에요. 한국같으면 부장님 일인분 더 시키죠 라던가 상사가 어이 일인분 더하지 했을것 같은데...정말 답답한 장면이더라고요. 일본의 숨막히는 분위기를 그때 실감했고 그걸 만화로 그려낸거 자체가 일본인들은 정말 이상한 인종이구나 하는 생각을 한 계기가 되었죠.
정말 내면이 나약한 사람들이 모여 만들어진 나라라 느껴지는군요.
현재 모든 상황에 대처하는 것만 봐도 그 모든 것이 충분히 증명되지요.
교수님 영상보고 있으면 머릿속에 있던 퍼즐들이 맞춰지는 듯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일본인들의 실체를 조금씩 알고 배우는 느낌 이예요...선생님의 이러한 영상 올려 주심 감사합니다...조국으로 돌아오셔 행복한 나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
맞습니다. 회의도 근무외 시간에 회의입니다. 귀찮아서 다 쓰지 않지만 퇴근은 또 얼마나 눈치보며 퇴근하는지...외국에서 수입해와야할 물량을 매일 계산하고 예측해야 하는 직원은 아침 8시에 출근해서 매일 10시 퇴근합니다.. 내가 봤을때 그냥 프로그램으로 예측 물량을 베이스화하면 대충 맞을 것 같은데 .. 누구하나 프로그래밍화하지 않는 것에 그저 놀라움을 넘어서 어처구니 없더군요.10시 매일 퇴근한다고 그 친구는 잔업수당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뭔가 늦게까지 남아 물량을 예측하고 계산해야만 일을 잘 한다고 생각하니 그리 하는겁니다. 말도 안 되는 일이 일본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크게 공감하는게 회의 목표가 문제해결점이 아니고 일하는것처럼 포장하기위해 그냥 암묵적으로 포장해서 회의하는거지 그냥 시간 보내는겁니다.
그쵸 답답한 나라입니다ㅠㅠ
선생님 덕분에 일본에 대해
정확하게 알게 되어요. 그동안
일본에 대한 상식이 어린아이 수준에도 못미치는 부끄러운
지식을 가지고 있었네요.
유튜브라는 공간을 통해 이 시대에 진정한 지식인을 만나고 그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배울 수 있어 60대 주부인 저는
학생이 된 느낌으로 롯본기학교로 등교합니다.ㅎㅎ
언제 인천쪽으로 강의를 오시게 된다면 그때 맨 앞좌석은 제 자리가 될것입니다. 오늘도
강의 잘 듣고 👍응원하고 갑니다.
아이고 너무나 과찬이십니다 ^^;;;;;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관심가지고 시청해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삼성같은데는 회의를 최소한만 하고 미리 회의내용과 목표을 메일로 보내서 숙지하고 오라고 하죠. 다른 기업들도 변하고 있는것 같긴합니다
한국도 마찬가지로 그 누구도 책임 지지 않으려는건 똑같은데
중요한건 한국인 스스로 비효율적이고 답답한건 참을 수가 없음. 그래서 일단 저지르고 보는게 한국인들...
우리는 되레 책임 회피보단
승질급한 빨리빨리문화와 배째란 문화가있죠.ㅋㅋ
안되면 뭐 빼째라지!
배째라는 배짱이 두둑한 마음으로
부딪쳐 보는 나라가 우리나라 입니다. 느긋하다며 회피하는 쪽국과는 질적으로 다릅니다!
대한민국 흥해라~~!!
메뉴얼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고 예외사항에 대해서도 갈팡질팡 하는 일본의 모습이 이번 코로나사태에서도 증명이 된점과 일맥 상통하네요.
저렇게 책임감이 없는데 회사는 어떻게 굴러가는걸까요? 누군가는 결정을 하고 책임을 가지고 그 업무를 해야 회사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 설정을 할텐데 참 신기하네요
특히 일본 역사 관련 드라마를 보면 적이 습격해 오는데 모여서 회의를 하죠. 한참을 합니다. 그리고 각자 전술을 구사하는데 있어서 각자 책임을 맡죠. 김교수님이 말씀하신 내용들이 그 시대에서 비롯되어 지금까지도 발전없이 진행되어 온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진짜 잘 되는 사람들을 보면 전선의 앞에서 모든 책임을 다 하는 사람만이 바보가 되고 뒤에서 앉아 장이니 멍이니 하는 사람은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 그저 닭 쫒던 개가 되어버리는 나라.
정말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최근 일본책들이 마이나왓는데 읽다보면 말이 너무길다라는느낌이강햇는데 이것이 일본의치밀하고꼼꼼함인가라는 생각이 듬 가령 오늘서울갔다왔느라는 표현을 아침몇시에나와서 버스를타고 터미널도착해서 음료수묵고 몇시차타고 가다가휴게소낼고 머이런분위기 시시콜콜 설명하니 답답함이 교수님강의를 들으니 아 이런거구나 이해가됨
김교수님 참으로 한국인에 긍지를 제대로 같고 계시네요 다행히도 참한국인에 유전자가 유지돼고있다는 사실에 감사할따름입니다. 30세에 아이를낳고 3세대가지나면서 90~100년 1세기동안 다행히 참한국인에 유전자가 살아있습니다..
저는 일제시대 이후 박정희 정권까지 일제식 교육을받은 선생님밑에서 학교와 군대생활을 했습니다. 주입식. 획일적. 지휘계통. 선생님에게 대들었다고 정학당하고 고참한테 대들었다고 영창가고.. 졸업하면 다까먹고 써먹지도도못하고 제대하면 똑똑한놈은 바보돼서나오고 멍청한놈은 영리해지는 집단교육..
김교수님은 일본에문제점을 말씀하시지만.
저를 교육시키던 그시절 선배들"중"에 일본문화에 고무돼서 한국과일본에 좋은점 나쁜점을 가리지 못하고 한국인에 우수성을 잘못된곳에쓰는 일제잔당 쓰레기들이 한국에 높은자리에 많이있다는것에 가슴이 답답합니다..
다행히도 옳지않은것에 당당히 대항할줄아는 참한국인이 "더"많다는것이 한국에 미래입니다..
공감합니다 훌륭한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사회에 일본의 수많은 악습과 폐습이 남아있죠 모두 갈아엎고 새로운 이상적인 나라를 만들어 나가야 하겠습니다
고대부터 국민은 인간대접 못받고 맘에 안들면 단칼에 목이 달아나니 책임회피하려고
주체의식도 없고 약자는 떼거리로 희생양만들고 정의감도 없고 불의에 눈도 못맞추는 모지리들
일본은 아침 조례라는것을 정말 매일합니다. 처음 이 조례문화때문에 좀 귀찮았는데.. 조례하는것은 좋은데.. 한마디 하는 시간이 있어요. 그것도 의미가 없지만, 전체 조례가 끝나면 또 팀 조례가 있습니다. 그리고 팀 조례가 끝나면 팀장회의가 있죠. 그럼 또 불려가서 오늘 하루 계획된일 하고 금주 진행해야 할 일. 그리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는 회의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11시쯤 되면 또 팀회의를 하는데요. 맞아요.. 다른팀 다 하고 그래서 나도 팀회의를 했습니다. 그리고 부서회의 하여튼 회의는 많고, 할 이야기도 많고, 하지만 액션을 취할만한 회의는 없고, 아이디어는 많은데 실제로 액션을 누가할지는 정하지 않고 흐지부지하게 회의는 끝나고, 다음 회의때에는 그때 그렇게 이야기 하지 않았냐하는 이상한 분위기도 있고 또 새 아이디어가 나오고 또 아무도 액션을 취하지 않고, 이렇게 악순환이 반복되고, 무언가 하나를 액션을 취하려고 하면, 회사 전체에 그 안을 돌려서 모두에게 다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받고, 또 그거가지고 회의하고 그러다가 별 병신같은 상황에 직면하죠. 오랜시간 노력해서 만들었떤 안건이 회사전체를 돌면서, 이상한 의견들이 쌓이고 쌓이면서 별 거지같은 방향으로 순식간에 바뀌게 되죠. 소위 모두가 불만족하게 되는 평타아이디어가 되어버리죠. 그리고 그것으로 모두가 불만족.. 하지만 대다수가 적당한 합의안에.. 실행되는 안이 확정되고. 결국 회사 예산은 그 쓰레기 아이디어에 쓰이게 되죠. 매출은 당연히 나오지 않고, 결국 액션을 취했던 팀장만 목이 날아가는 황당한 구조인거죠. 그래서 누구도 진급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누구도 회사 임원이 되지 않으려고 필사적으로 아이디어를 내지않고 바보가 되기위해서 노력하는 상황이 되어버리죠.
정말 공감합니다 ^^
교수님 항상 배워갑시다 건강하세요!~
수고 많으십니다. 이영상을 보니 상당히 공감이 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저는 그러한 문화가 근본적으로 사무라이 문화에서 왔다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일본이라는 나라는 정말 구제불능이라고 생각 합니다.
할말이 많지만 너무 많아서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될지 감이 안와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a4용지 구입 결정이 회의 안건이라니..😂
자기 결정 못하는거 공감합니다. 제가 어렸을때부터 의무 교육받으면서 배려하는 모습이라고 선진국이라고 들었지만, 지금생각하면 정말 개소리였다는걸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늘 애청합니다,,그리고 늘 감사합니다~이런 분들이 계셔 우리의 미래는 밝다고 봅니다~♡
교수님 응원하는 사람입니다. 지난 영상에서 정리중이라고 하셨는데 무사히 정리 잘 하시고 오세요. 다음 영상 기다리겠습니다.
8~90년대 금융기관에서 근무했는데 그때 정말 회의 자주했는데 남편을 보면 요즘은 거의 회의 안하던데요. 본부장회의 한달에 한두번 할까말까?
회식하면서 술먹는것도 없어지고 여로모로 합리적으로 변화한듯
뽕뽕교수님~~반갑습니다^^
역시 일본직원들은 서로 책임 안지려고
업무공유,참조 사내메일도 엄청 많이 보내고
결정까지 굉장히 오랜시간을 허비하는 거
같네요~~오늘도 한 수 배웠습니다
늘 응원드립니다🤗🤗🤗🤗🤗🤗🤩
재미있고 유익한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온전히 귀국하시는 그날까지
교수님,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14년도에 일본회사 납품용 풍력발전기용
타워 생산 하는곳에서 도장감리 했었는데
그냥 실무담당자와 같이 보고 리포트 보내주면 되는것을 일본에서 사람들 와서 일일이 보고 가는데 웃끼는거는 꼼꽁하지도 않음. 수박겉만 보고 감 ㅎㅎㅎ
격하게 동감합니다! 몇년째 절대 동화될수 없는 부분입니다.
회의 많이하는회사치고 잘나가는 회사 못봤습니다.
잘나가는 회사는 일많아서 각자 하기도 바쁜데 회의할 시간이 어디있음..
저는 한국 일본 두 투자회사를 다녀봤는데 완전히 기업문화가 다릅니다.
한국은 아이디어-팀장에게 건의-자료수집,리스크분석,수익률,기회비용 조사-팀회의-결제진행단계(팀장과 담당자인 나만 바쁨)
이렇게 비교적 빠르게 진행이되는데
일본은 아이디어-팀장에게 건의-자료수집,수익률 분석,리스크분석-팀회의-갑자기 B투자건 C투자건 D투자건도 회의에 올라옴-각 투자건을 비교분석(서로 투자처,투자방향도 다름.)-무슨 투자건으로 진행할지 결정-과장에게 보고-과장 회의 참석-다시 A B C D투자건 올라옴-다시 비교분석-투자건 결정-부장에게 보고-부장 회의 참석-A B C D 다시 올라옴
이렇게 결제가 올라가는기간동안의 리스크변화 수익률 변화 다시 보고서형식으로 올릴때마다 회의ㅡㅡ
진짜 이렇게 일 진행되면서 놓친경우 허다해요.
이미 몇년 지난 일이니까 일본에서 의사결정이 늦어지면서 크게 놓친것 몇개 말하자면 베트남 산업단지투자,미국 월마트 지분투자,도시바메모리 컨소시엄 참여투자 이것들만 빠른 의사결정으로 잡았어도 전에 다니던 기업이 재정악화까지는 안 갔을겁니다.
그리고 문제발생시
한국은 어떻게 해결할것인가에 집중한 후에 누구의 제안이었는지를 따지는데
일본은 누구의 제안이었고 누구의 의견이었는지 따지는것에 집중 해결은 뒷전
진짜 일본기업에서 일하다보면 한 투자건의 의사결정이 3개월걸리는것 흔하게 봅니다.
회의를 너무많이하고 복잡하게처리하니깐 몇개씩 실수할거같음...
저는 3년전부터 초등학교 앞 상가에서 작은 분식점을 하고 있는데 시작할때 일본서 20년 살다온 손위 띠동갑 아줌마를 고용한적 있어요. 열심히 하는것 같은데도 항상 시키는 일만 하려해서 제가 뭔가좀 지적하거나 시키려하면 반감을 갖고 자존심 상해 하더라구요. 너무 화가 나서 왜 머리쓰는 일은 조금도 안하려고 하냐고
따졌더니 충격을 받았나봐요
그게 아마도 그런 성향이 있어서 그랬는가 싶네요
때때로 황당할때가 있었거든요
그분 친구분도 답답해하고 암튼 사차원인가 싶을정도로 일시키기 힘들때가 있었네요
물건 들어오면 여기저기 뒤죽박죽 제가 정리하기 바쁘고 한가한 시간에 정리정돈 하면 좋을걸 그냥 손님없다 서있고 거기에 자신도 한국인 이면서 한국인들을 얼마나 깔보고 폄하하는지
지금 생각하니 예전에 한국이 일본보다 못살았고 수준이 떨어졌던 기억을 하고 지금도 일본보다 못하다는 착각을 했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