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ott다 뭐다해서 미디어공급이 넘치는 지금과는 다른 유니크한 맛.. 이 주말에 영화한편이 너무 재미있었음. 인디아나존스시리즈, 터미네이터, 사탄의인형, 퀵앤데드, 팀버튼 배트맨, 반담의 액션영화들, 성룡/ 이연걸 작품, 로보캅 시리즈 등등 진짜 당장 기억나는것들외에도 엄청본듯
시작할 때 나오는 저 음악만 들어도 지난 날들이 떠오릅니다 ㅎㅎ 정말 그때는 밖에서 놀고 좋아하는 방송을 하면 바로 들어와서 방송 보면서 가족들하고 웃으며 이런 저런 이야기랑 하던 그때가 기억 납니다 ㅎㅎ 나이 먹고 돌아본다 해서 다시 돌아갈 수는 없지만 가족들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
티비가 안방(부모님방)에만 있던 시절 토요일 밤에 저 방송 보려고 부모님 주무시는데 방에 불 끄고 이불 뒤집어쓰고 볼륨 제일 약하게 틀고 형 누나랑 같이 몰래 보다가 빨리 자라는 부모님 말씀에 조금만 더 보고 잔다고 투정 부리던 시절이 추억으로 다가오네요. 보일러가 고르지 않아서 윗목, 아랫목이 있어서 뜨거운 바닥에 저온화상 입는지도 모르고 귤 까먹으면서 형제들이랑 키득거리면서 보던 저 때가 그립네요 ㅎㅎ
옛날에 컴퓨터도 귀하던 시절에 집에서 유일한 오락거리는 티비였다 나 국민학생때 금요일 밤에는 포청천 토요일 발에는 토요멍화나 주말의명화 둘중 재밌는걸로 골라봤고 일요일 밤에는 명화극장 솔질히 명화극장에선 오래된 영화 위주로 방영해서 재미는 없어도 아쉬운대로 봤고 나중에 영화특급도 생겼지만 그딴 컴퓨터와 인터넷이 활발해진 시대라 그때부터 티비를 잘 안봤지
저때는 저 오프닝만 들어도 가슴뛰던.. 영화를 처음 알아버린 어린시절.. 눈을 부비며 졸음과 싸워가며 그 영화를 영영 놓치게 될까봐 찬물로 세수해가며 티브이앞에 있던 낭만이 있었어.. 그래서 영화 하나하나도 소중했었고 감동도 배가 되었었지.. 이제 이 모든것들이 너무 쉽고 편리해진 2024년은 편리해져서 무감각해진건지..내가 늙어버려서 낭만을 잃어버린건지 모르겠다..
국민학교 시절에는 나는 어리다고 집에서 일찍 재웠는데 삼촌이 자기 방에서 보는거 문틈으로 보고는 했었다 성인이 되고 나서 내 방 따로 생겼을 때도 가끔 찾아보던 토요명화 , 주말의 명화 , 명화극장 . . . 그때는 할머니도 할아버지도 계셨었는데 오프닝 음악만 들어도 가슴이 웅장해지네 그 시절이 그립고 그 때 같이 있던 가족들과 친구들이 그립다
34살인데 토요일 밤엔 토요명화 일요일 아침엔 디즈니 만화동산 봤었네요 토요명화가 23시에 방영해서 사실상 영화본다고 뻐팅기다가 부모님 옆에서 잠드는 게 대부분이었는데 그 와중에 제가 정신 바짝 차리고 봤던 게 더빙판 터미네이터2였습니다. 마지막에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명대사 hasta la vista 대사를 "집에 가서 애나 봐라 짜샤"로 더빙했던 게 기억이 납니다 나중에 나이들고 터미네이터2 감독이 제임스 카메론이라는 걸 알게 됐고 그 감독의 영화는 싹다 vod랑 dvd까지 찾아봤어요 ㅋㅋㅋ
1990년대 후반 2000년대 초반에 초등학생이어서 밤 10시를 넘기면 졸음을 이기지 못했음. 우리집만 그랬는진 모르겠으나 보통 9시에 엄마가 무조건 재웠고 토요일은 좀 늦게까지 안자도 이해해줬음 그래봤자 10시도 안되서 잠들었음ㅋㅋ 토요명화 보겠다고 고집부려봐야 오프닝 음악 듣고 광고보다 나도모르게 잠든 날이 더 많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고싶은거 하면 낮잠자고 꾸역꾸역 영화 초반까지 보다 잠들고 그랬던 기억이 새록새록
저때는 할머니 할아버지도 살아계시고, 엄마 아빠도 건강했었는데ㅜ
저때가 진짜 애기때였는데 ㅎㅎ 이젠 그냥 죽고싶네요... ㅎㅎ
2002년.. 벌써 22년 전이라는게 믿기지 않는다...
@@급혐80년대초. 어린시절에도
이음악이였어요
눈물이 나게 만드는 글이네요. 시간이 야속하네요
시골이였는데 밤에 꼭보려고 저녁 부터 안테나를 돌렸던 기억이..
음악만 들어도 눈물이 납니다ㅜㅡ
그리운 그시절..
이런 마음은 좋은 상태가 아니다.감사할게 많다 둘러보면.하나님께 감사,먹을 것 있지,현재 속에서 미래를 감사합시다
그립다못해 눈물겹던 시절이여 지금이순간도 그리울텐데 그 시간과 바꿀수없을 내 시간들
맞습니다. 저도 추억 돋네요. 가족과 함께 기다리던 토요명화. 그리고 성우들..
음악만 들어도 가슴이 뛴다.......내 유년기의 추억.........
어렸을때 부모님 사이에 누워서 오프닝 노래 들으면서 잠들었던 추억이 생각나네요 벌써33살인데 다시들어보니 눈물이 납니다
왜 부모님 사이에서 눈치없이ㅋ
토요명화는 33살이면 아마 시청자중 마지막 세대일겁니다. 20대는 지금 확실히 몰라요
전45
완전 공감.ㅋㅋ 저도 부모님 사이에 누워서 보다 잠들고 그랬어요.
전 40 ㅠㅠ 마자요 부모님 사이에서 잤죠 어릴땐 ㅠㅠ
넷플릭스로 언제든 간편히 영화를 볼 수 있는 세상이지만,
저 브금의 웅장함과 설레임 추억은 결코 대체할 수 없다.
어렸을때 주말에 잠 안올때 보던 토요명화 ㅋㅋㅋㅋ
어릴적 이불속에서 보던때가 떠오르네요.
흑흑 세월도 빠르고 그립기도하고
지금 ott다 뭐다해서 미디어공급이 넘치는 지금과는 다른 유니크한 맛..
이 주말에 영화한편이 너무 재미있었음.
인디아나존스시리즈, 터미네이터, 사탄의인형, 퀵앤데드, 팀버튼 배트맨, 반담의 액션영화들, 성룡/ 이연걸 작품,
로보캅 시리즈 등등 진짜 당장 기억나는것들외에도 엄청본듯
맞아ㅜㅜ
+스타워즈 시리즈ㅠㅠㅠ
한여름 모기장설치하고 보던 그시절이 너무 그립다..ㅜ
저도 그립습니다 저때 저희 엄마도 30대였는데 ㅠ
그시절이 너무 그립고 또 그립네요
ㄹㅇ ㅋㅋㅋ 모기장 ㅋㅋㅋ 모기장안에서는 참 잠이 잘왔었는데 ㅋㅋㅋ
모기형의 냄새도..솔..솔~~~
모기장설지하고 불끄고 보면 더 재미있었던 생각이드네요 ㅎ
참 저 시절이 그립네요. 왠만한 극장에서 해주던 영화보다 훨씬 재밌었던 소중한 추억이죠
토요명화 주말의 명화 볼려고 온 가족이 모여서 맛있는 간식 먹으면서 보았던 기억은 잊을 수가 없습니다
나의 어릴적 외국영화를 눈뜨게 해준 그 BGM!!!
지금 들어도 엊그제 같네
초등학교때 토요명화인가 어떤걸로 틀어줘서 봣엇는데 그때도 이영화보고 많이울엇는데 20년이넘게 지나서 다시 리뷰를 보고 많이 울엇네요 ㅠㅠ
토요일 일찍 수업을 마치고 걸어오던 길. 그때의 햇빛. 바람. 설렘. 그리고 중간에 꼭 들렀던 만화방. 빌린 책을 쌓아두고 보다가 티브이를 켜고 영화를 보던 그때. 너무나 사무치게 그립다ㅜㅜ
저도 그래요. 토요일 수업 얘기 공감합니다.ㅜㅜ 하지만 추억보정이라 그때도 힘든일 많았을듯요. 지금도 미래에서 보면 좋은 추억일듯하니 힘내자구요
토요일 특별활동이라고 취미에 맞는 부들어가서 놀았는데..
시작할 때 나오는 저 음악만 들어도 지난 날들이 떠오릅니다 ㅎㅎ 정말 그때는 밖에서 놀고 좋아하는 방송을 하면 바로 들어와서 방송 보면서 가족들하고 웃으며 이런 저런 이야기랑 하던 그때가 기억 납니다 ㅎㅎ 나이 먹고 돌아본다 해서 다시 돌아갈 수는 없지만 가족들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
내 나이 48.이때로 돌아 가고 싶다 그래 90년대는 행복 했지
혀엉~
이거 찾고 있었는데 드디어 찾았네요. 저거 나올 당시에도 필름 속 영화들을 볼 때마다 감정이 북받쳤던 기억이 있었고, 가끔 그리웠었죠.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필름 올라갈때 느꼈던 감정이 몇십년이 지나도 여전하네요😢
어릴적 엄마 아빠랑 여동생. 이렇게 넷이서
이불덮고 같이 보던 토요명화 ㅎㅎ
옛날엔 한방에서 같이 부디끼고 사는게 좋았는데 지금은 삶들이 넉넉해져 각자방에 컴퓨터에 등등 과거보다 못하네요
티비가 안방(부모님방)에만 있던 시절
토요일 밤에 저 방송 보려고
부모님 주무시는데
방에 불 끄고
이불 뒤집어쓰고
볼륨 제일 약하게 틀고
형 누나랑 같이 몰래 보다가
빨리 자라는 부모님 말씀에 조금만 더 보고 잔다고 투정 부리던 시절이 추억으로 다가오네요.
보일러가 고르지 않아서 윗목, 아랫목이 있어서 뜨거운 바닥에 저온화상 입는지도 모르고 귤 까먹으면서 형제들이랑 키득거리면서 보던 저 때가 그립네요 ㅎㅎ
옛날이 너무그립다... 세월이 참빠르구나....
아ㅠㅠ 이때가 좋았는데ㅠㅠ 음악만들어도 오늘이 토요일이구나 설레였던 토요명화
10시 되면 항상 보던 영화 토요명화 그때가 너무 그립네요 ㅜ 90년대
주말의 명화와 쌍두마차였던 토요명화… 그립네요. 😢
명화극장을 빼면 안되죠
명화극장이 원조라면 원조입니다 그다음 주말의명화
영화특급을 빼면섭하죠
노래만 들어도 옛 그 시절의 향수와 감정이 되살아 나는구나..
신문으로 주말에 무슨영화하는지 찾아보고 일주일 기다리서 보던 시절!
그 어린 국민학생이 오늘은 무슨 영화를 하나 종이신문을 찾아보던 내 어린 시절이 떠오른다
시간이 벌써 그렇게도
흘렀네요
어른이 된 지금 다시 보니, 오프닝 음악과 함께 당대 최고의 스타 얼굴을 별 안에 삽입한 장면들 참 인상 깊고, 오프닝 후반부에 필름 하나하나 배치한 명작들과 후반부 음악들.. 너무나 잘 만들어진 오프닝이라고 생각합니다.
졸면서 보던 어린시절 그립다
이 음악만 들으면 가슴이 벅차오르고 왠지 그냥 아련해 진다. 그리고 그리운 얼굴들이 가슴 답답하게 보고 싶고...
토요일 아침 신문에 오늘의 방송안내를 제일 먼저 펴서 오늘 토요일 방송이 뭐가 나오는지 보고 학교 갔던이 납네요
플래툰, 터미네이터2, 양들의 침묵, 죽은시인의 사회, 레이더스, 늑대와 춤을, 러브스토리, 용서받지 못한자, 사랑과 영혼, 스타워즈, 백투더퓨쳐3, JFK, 오버더톱... 다 토요명화를 통해서 봤던 명작들이네요 ㅠㅠ
탱고앤캐쉬, 구니스, 강시선생, 모탈컴뱃ㅠㅠㅠㅠ
소림사18동인 추가요
글구 구니스는 제기억으론 80년대 후반 mbc주말의명화에서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2024년에 보고있는 사람 손!
83년 돼찌띠😂😂
76년생 주말의 명화 할때는 중학생였는데 어느덧 세월이 흘러 지금현재 나이가 49이네요 ㅠㅠ 세월이 이렇게 빠르게 지나가네요 아 그때 그 추억들 ㅜㅜ ..
01년 뱀띠인데 우리 아버지가 옛날에 자주 즐겨보셨습니다
🎉
악수합시다.
옛날에 컴퓨터도 귀하던 시절에 집에서 유일한 오락거리는 티비였다 나 국민학생때 금요일 밤에는 포청천 토요일 발에는 토요멍화나 주말의명화 둘중 재밌는걸로 골라봤고 일요일 밤에는 명화극장 솔질히 명화극장에선 오래된 영화 위주로 방영해서 재미는 없어도 아쉬운대로 봤고 나중에 영화특급도 생겼지만 그딴 컴퓨터와 인터넷이 활발해진 시대라 그때부터 티비를 잘 안봤지
고스트버스터즈, 인디아나존스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그 토요일 조녁 설례는 시간…….
아련합니다 2000년대초반까진 저런 아날로그 감성이엇죠.
1000만 넘는 영화를 보러 고급 극장가봐도 어렸을 때 24인치 티비에 토요명화 오프닝 들을 때 설램이 없다. 과거가 그립다.
저때는 저 오프닝만 들어도 가슴뛰던.. 영화를 처음 알아버린 어린시절.. 눈을 부비며 졸음과 싸워가며 그 영화를 영영 놓치게 될까봐 찬물로 세수해가며 티브이앞에 있던 낭만이 있었어.. 그래서 영화 하나하나도 소중했었고 감동도 배가 되었었지.. 이제 이 모든것들이 너무 쉽고 편리해진 2024년은 편리해져서 무감각해진건지..내가 늙어버려서 낭만을 잃어버린건지 모르겠다..
진짜 보고싶었던 명작편성되면 늦은시간에도 동네에 모여서 보던기억이 납니다.
와 꼬꼬마때 토요명화로 에일리언 보고 덜덜 거리면서 잠도 제대로 못자던때가 그립네
지금보다 옛날이 좋았다
착각입니다. 추억때문에 그래요. 지금이 훨씬 살기 좋습니다. 모든 면에서....
@@노피곰도다샤많은 부분이 그렇지만 모든 면은 아니야
90년대가 지금에 비하면 중산층이 최고일 때라 지금처럼 빈부격차 엄청나고 1인 가구 고독사, 노인 빈곤률 세계 최고, 자살률 세계 최고 이런 사회 문제도 없을 때인데 모든 면이 지금보다 낫다?
옛날의 젊은 자신이 그리운거임.
토요일도 일하던 시절인데..
CF 졸~~라 길어서 기다리다가 잠든적도 여러번
음악만 들어도 가슴이 설레이고 마치 영화 한편을 이미 본듯한 아련함에 젖어들던 주말 감성의 마중물..
웅장하이 좋네요 그리움이 큰음악입니다
추억의 BGM
항상 궁금하던 오프닝 뒤 제공 ㅋㅋ ^^
추억이네요 어렸을때 주말에 더빙으로본기억이 아직도
국민학교 시절에는 나는 어리다고 집에서 일찍 재웠는데 삼촌이 자기 방에서 보는거 문틈으로 보고는 했었다
성인이 되고 나서 내 방 따로 생겼을 때도 가끔 찾아보던 토요명화 , 주말의 명화 , 명화극장 . . .
그때는 할머니도 할아버지도 계셨었는데
오프닝 음악만 들어도 가슴이 웅장해지네
그 시절이 그립고 그 때 같이 있던 가족들과 친구들이 그립다
감사합니다
이 브금이 추억을 소환하네 ;; 그만큼 나도 나이를 먹은건가 시간이 무자게 빠릅니다용~~
올라가는 영상에 영화가 하나 같이 다 명작이야...ㅜㅜ
그립당..
광고가 왜이렇게 길었던지 ㅠㅠ
영화 기다리다 잠들어서 형한테
줄거리 이야기 해달라고 ㅎ
맞아요 ㅋㅋㅋ 광고 진짜 길었었죠 86년생인데 공감합니다
토요명화 주말의명화는 부활시켜줫으면 좋겟습니다..😢
토요명화 2002년대 참 옛날에 이런명화 많이 봤었는데
그때 옛날 생각난다 2002년대라
참 세월 오래되 영화네🎥
34살인데 토요일 밤엔 토요명화 일요일 아침엔 디즈니 만화동산 봤었네요
토요명화가 23시에 방영해서 사실상 영화본다고 뻐팅기다가 부모님 옆에서 잠드는 게 대부분이었는데
그 와중에 제가 정신 바짝 차리고 봤던 게 더빙판 터미네이터2였습니다.
마지막에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명대사 hasta la vista 대사를 "집에 가서 애나 봐라 짜샤"로 더빙했던 게 기억이 납니다
나중에 나이들고 터미네이터2 감독이 제임스 카메론이라는 걸 알게 됐고 그 감독의 영화는 싹다 vod랑 dvd까지 찾아봤어요 ㅋㅋㅋ
어렸을때 이 오프닝 볼때마다 0:29 부터 나오는 영화 장면들 어느 영화일까 참 궁금했었는데
그 어렸을때인데도 몇개는 알고 몇개는 모르고 이랬었지..
첫 시작부터 플래툰 보고 소름돋았었는데..
39살이 15살로 돌아가는 브금
재밌는 영화 한다고 찜해놓고 한주 내내 기다리다가 항상 광고 나올때쯤 잠들었던 것 같음^^
매주 뭐할까 기대하면서 봣는대 저때부터 영화를 많이 좋아하기 시작했죠
아버지 등뒤에서 보던기억이 새록새록~벌써 40년이 되었네요ㅠ
가슴이 웅장해진다..
극장갈 돈은 없었던 어린 시절 토요명화 주말의 명화를 엄청 기다렸었죠. 이번주는 어떤 영화가 나올까 하면서.
저 오프닝만 들어도 설렌다..
단칸방에서 아빠 엄마 사이에 누워 보던 추억이 다시떠오르네 눈물난다 ㅠㅠ
어릴때 저 시간만 기다렸는데....ㅎ
지금은 안계시지만 어릴적 할머니랑 tv보던 때가 생각나네여
국민학생 그립다
😂
그립다 저 시절......
하지만 지금도 행복하다
내 전부인 9살 아들과 내 편 와이프..
그리고 반려견까지~ 사랑해♡
주말의 명화, 토요명화 오프닝 ost 는....내 마음 저~~~~~깊은곳에 자리잡고 있다.
소리만 들어도 어렸을적 기억이 생생해져요 그땐 지금처럼 집안이 파탄나지 않았었는데.
진짜 막강한 오프닝 음악이지, 엇그제 MBC것도 오랫만이라 반가웠는데
이번 KBS것도 주말밤의 라이벌이던 기억
80~90년대 토요명화, 주말의명화 이젠 추억속으로...... ㅠㅠ
토요명화인가?? 주말의명화인가??
강시영화부터 해서 터미네이터1,2, 오멘2, 늑대인간, 드라큘라....등등 봤던 기억이.....
가끔 아버지하고 같이 보고 그랬는데......
어릴쩍 단칸방에 옹기종기 모여 보던 생각 ㅠ지금은 다돌아가셨는데 그립네요
이게모라고 눈물나냐ㅜ 젊은 내엄마 아빠. 그리고 어린 나~! 에휴
벌써 22년전이네요 오프닝 좋아했어요
tv로 방송순서표 와 그밑에 주말에 영화 하는거 줄거리 소개 보고 챙겨보던기억나네요
왜.... .슬프지.. . .. .... .
와 저때가그리운 곧50대입니다
지금처렁ott도없고 외화시리즈가 기다리던그때
아 이음악 넘 그립네요...
이거보려고 존나기다렸던 어린시절!
개인적 생각은 90년대 부터 2000년초반까지 재미있는 프로그램 많이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토요명화 너무 그립네요
시대적으로 다를수는 있어도 80년대~90년후반이 중흥기 르네상스시대 입니다
엄마는 침대에서 주무시고, 아빠랑 바닥에 이불깔고 티비 틀어두고 숨죽여 봤는데....벌써 시간이 ㅠㅜ
저시절이 좋았던것인가 그리운것인가~
이제는 돌아오지 않는 아련한 추억들
내가 갓난아기때 토요일밤에 아빠,엄마 큰형 누나랑 토요명화를 봤다
이때 영화를 본 기억은 없는데
기다림과 잠은 기억난다
썸네일로 올라가는 영화 하나하나가 정말 명작들이네..
OCN이없던시절 광고 얼마나 하던지 세월은 흐르고 내나이 벌써41살이라니ㅠㅠ
어렸을때 잠 안왔을때 보던 거라구요??? 어렸을때 잠 오는데 꾹 참다가 이 오프닝 보고 광고 보다가 잤지 않았음?? 그 담날 후회하고..
베디오테이프가 잇엇지만 지금같이 인터넷으로 다시보기 컨텐츠도 없어서 항상 영화 볼려면 토요명화 주말의명화만 기다렷죠.
와 추억이다 ㅋㅋㅋㅋ 이 음악 와 ; 아..
유딩 때부터 이 오프닝을 제일 기다렸는데.. 어렸을 때부터 영화를 넘 좋아해서 토요명화는 진짜 한번도 안빠지고 계속 봤는데.ㅠ
1990년대 시절 이 음악 들은것 같음. 명절날 차가 막혀 밤늦게 집에 도착해 집에 tv 틀어보니 '늑대와 춤을' 봤던게 기억.
1990년대 후반 2000년대 초반에 초등학생이어서 밤 10시를 넘기면 졸음을 이기지 못했음. 우리집만 그랬는진 모르겠으나 보통 9시에 엄마가 무조건 재웠고 토요일은 좀 늦게까지 안자도 이해해줬음 그래봤자 10시도 안되서 잠들었음ㅋㅋ 토요명화 보겠다고 고집부려봐야 오프닝 음악 듣고 광고보다 나도모르게 잠든 날이 더 많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고싶은거 하면 낮잠자고 꾸역꾸역 영화 초반까지 보다 잠들고 그랬던 기억이 새록새록
저땐 아빠하고 엄마하고 형하고 다 한집에 살앗지 ㅎㅎㅎㅎㅎ 지금 43살이지만 그립다 ㅎㅎㅎ😂
어떤 영화하는지를 몰라서. 어떤 영화 틀어줄지 설레며 기다리던 기억...왜케 눈물이 냐나..
스마트폰 OTT없던시절 그립네요😊
kbs 토요명화 끝나면 mbc 주말의 명화로 넘어가는 루틴.... 사랑의 비너스 광고 고비를 못넘기면 아침이 되는 매직....
하루만 돌아갈수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