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대 까지 토요일 밤 10시가 되면 항상 들리던 주말의 명화 시그니어쳐 음악이 지금 50넘어서 들으니 그냥 눈물이 나오네요 ㅠㅠ 그땐 숨쉬던 공기처럼, 응 토요일 이구나 ! 했었고 , 무심코 흘러 보냈던 저 주말의 명화 오픈음악이 지금들으니 내 인생의 시간들 안에 즐거웠던, 아쉬웠던 , 슬픔, 설레임, 부끄웠던, 화가 났던, 모욕을 당했던, 남을 화내가 했 던, 후회스러웠던, 조금만 버틸것을, 다른 길로 갔더라면, 다른 선택을 했더라면, 이별했던 등등 하나 하나의 순간들이 저 음악의 필림의 영상처럼 흘러 가네요 ㅠㅠ
1970년대 후반 국민학교 4,5학년이였던때 혹성탈출영화를 보고 밤새도록 잠을 이루지 못했던 기억이 나네요. 영화 보면서도 지구가 아니길 간절히 빌면서 봤는데 영화끝에 자유여신상이 반토막이 나서 바다에 있는것을 보고 챨튼헤스톤과 나의 마음은 무너져 버렸습니다.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미소가 저절로 지여집니다. 추억의 주말의 명화 영원히 잊지 못할것 같습니다.
어릴때 주말의 명화 보려면 광고 수십개를 봐야 했지. 추석, 설날 특집 영화는 더했음. 아직도 기억나는게 아이템풀 학습지 똑같은 광고를 한 6번을 영화 시작전에 봐야 했던 기억이 ㅎ 14인치 테레비로 봐도 주말의 명화, 명화극장, 토요명화 그 벅찬 감동을 잊을 수 없다.
저 오프닝이 퍼지는 날은 토요일이었지만 지금같은 5일제 근무제가 아니었죠. 그래도 다음 날 학교에 가야 한다거나 출근해야 한다는 부담감도 없고 숙제가 있으면 일요일날 좀더 빡세게 놀기 위해 집에 오자마자 부리나케 숙제부터 다 해버리고 나면 초저녁부터 다음날 일요일까지 완전 프리... 일주일중 덜렁 하루 놀 수 있었지만 이틀을 노는 요즘보다 특선 TV 프로그램을 기다리는 재미가 있는 훨씬 더 값진 시기였던 것 같아요. ^^
40대인데 이런 영상은 꼭 맨 정신일때는 안 보고 우울하고 힘들어서 혼술 좀 어느정도 들어갔을때 보게된다..옛날 아무 걱정없고 행복했던때가 그리워지고 난 지금 왜이럴까 마음은 그때처럼 여린맘도있는데..이 영상이 향수되고 참 반갑다가도 나약하지만..살짝 삶을 내려놓고 싶기도한다..어차피 그때로는 못 돌아간다..그냥 이러면서 푹~자고 낼은 무슨일 있었냐는듯 열심히달린다 ㅅㅂ
아버지의 담배냄새가 그리워지네요. 어떤 영화든 가리지 않던 그시절 최고의 영화 채널이었죠. 힘든시절이었고 밤에 퇴근하신 아버지가 저희 남매들 위해 사오신 새우깡 먹으며 연탄 때운 안방 바닥에 누워 주말의 명화 보던 시절이 너무 그립습니다. 어릴땐 저 음악이 좀 무섭게도 들렸던 기억이 납니다. 이제 50이 다되어가는 저는 돌아갈수 없는 저 시절을 꿈에서만 그릴수 있네요. 아부지 그곳에서 잘 지내시죠. 이 음악 같이 들을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곳에서 평안하세요.
![80년대 TV에서 방영했던 외화 오프닝 모음 [추억의 외화] 블루문특급 케빈은12살 [음질 화질 보정]](http://i.ytimg.com/vi/Qr3DwTbmHz0/mqdefault.jpg)
![80년대 TV에서 방영했던 외화 오프닝 모음 [추억의 외화] 블루문특급 케빈은12살 [음질 화질 보정]](/img/tr.png)
![[무한도전] ★출구없는 매력★ 고객 만족도 1위! 태국 전통쇼 계승자 "초퀑"의 중독적 딴스~딴스~(∩_∩)♪](/img/1.gif)
그때는 성우들이었죠 그목소리들도같이 떠올라요
이거 볼려고 기다리다 오프닝 지나고 CF에 잠들어서 아침에 깰때 어찌나 화나고 분하던지~~~
이 프로 광고도 오질라게 많았죠 당장 이 영상에서만 봐도 58개 ㅎㄷㄷ
부시맨 볼때 뻥안치고 선전만 10분이상 한듯
옛날엔 영화가 길면 광고도 그만큼 길어서 30분 이상 하는 경우도 있었음
엌ㅋㅋ 저두 그랬던 기억이
93년 겨울쯤이었나?친구가 엘리게이터1
얘기를 그렇게해서~궁금하던차에 예고로
주말에 명화에서 엘리게이터2를 해준다고 해서
잔뜩 기대하고 있다가 광고만보다가 잠듬ㅋ
다음날 어김없이 아침부터 칭구넘이
찾아와서 어제 엘리게이터2 봤냐고
신나게 떠들고 난또 영화를 친구 얘기로만
듣고있고ㅋ
사람은 추억속에 사는듯 아련해지네
그런가보네요 그때는 참 행복해서 그랫나봐요
짱구는 못말려 어른들의 제국편 인가?
@@Hwakkyle 걱정도 없었습니다.
그시절 아무걱정거리 없던 때라 더 그립고 아련하게 느껴지나봐요 진심으로 그립네요..
가장 행복한 시간을 추억할테니까요.. 그 당시 부모님들은 피곤한나머지 잠들기 바빴어요..
이때그 지금 넷플릭스 보다 백억배 설레이고 즐거운영화 감상시간이엇다
왜 넷플릭의 무수한 영화와 액션들은 그 때의 김동을 주지 않을까요
진짜 너무 그립습니다.
정말그러네요..이제 40이 코앞인데..그시절 학창시절때 이불속에서 보던 그감성...추억이네요
인정 넷플릭스랑 비교가 안됨
거실에 이불깔고 누워서 오프닝 음악 들으머 설랬던 기분...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지금의 넷플릭스 = 언제든 먹을 수 있는 밥
옛날 주말의 명화 = 일주일 굶고 간신히 맛보는 밥
뭐가 나와도 재밌게 봄
이게 맞지.. 사실 요즘은 풍요속의 빈곤이다. 예전에는 진짜 영화한편한편 보는게 귀해서 하나 뭐라도해주면 엄청 집중해서봤는데.. 요즘은 영화보면서 유튜브보다가 영화 좀 집중안되면 넷플로 다른드라마틀고.. 너무 볼게 많아지니깐 오히려 집중력은 떨어지게된..
@@FEELGOOD_KR나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복기리즘 민근아 눈치챙겨;;; 무식하면진짜 ;; 그럼 넷플릭스는 아무거나 골라서 트는거냐 걔네도 고심해;;
@@dddddddddddddd-x7i 선족 머가리 소름돋네 ㅋ NIGIMI SUNJOK NYUN
@@복기리즘불편하면 후진하세요
불끄고 따뜻한 이불속에서 기다리다 15분 광고를 못참고 눈뜨면 아침 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ㅋㅋㅋㅋ
ㅈㄴ그시절 고증 100%
맞어ㅋㅋ광고 겁나게김
영화보기까지 관문을 다 통과해야함
못하면 아침임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언제 시작하냐고 ㅡㅡ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웃 ㅋㄲ ㅋㅋㅋㅋ그리고 사촌끼리 보면 본사람들 지들끼리만 얘기함 ㅅㅂ
어릴땐 몰랐는데 나이들어 들으니 너무너무 슬프다 주말의 명화 토요명화 명화극장 시그널 모두 그당시엔 그 음악들만으로도 주말이 왔음을 알게해주는 알람같은 음악들이었는데 어렵고 힘든 시절이었지만 너무나 행복했던 그 때 그 시절로 다신 돌아갈수없음에 눈물만 난다
울지마쇼
저도 눈물이 나네요.
추운겨울에 입김나는 방에서 옹기종기 이불덮고 주말의명화를 보던
나의 유년시절 청소년시절
가난하고 힘들었지만
지금보다 행복했던 것 같아요
술만 드시고 생활능력 없는 아버지도 이젠 돌아가신지 13년이 되었고...
늙으신 어머니만 남아계시는데...
이때가 그립네...지금운 다시 볼수없는..😂😂😂
미투.
겨울에 세수하고 두꺼운 이불속에 폭들어가서 보던 영화들.
참 신기하다. 그렇게 떠올리려해도 생각조차 안나던 추억들이 이 1분짜리 영상과 브금땜에 그날의 온도 집안인테리어 내가 무슨포즈로 있었고 가족들이 뭘하고 있었나도 기억이 나네.. 너무 사무치게 그립다. 죽기전에 잠깐만 갔다오고싶다 그때 그시절로
신문 티비편성표에
주말의 명화
토요명화
뭐하나 찾아보던 그 시절
맞아..잊고 있었네 내 어린 시절이여 85년생도 꽤 옛날 속에 살았구나
맞다 신문에서 찾아보곤했지. 아 젊은날이여.
단어 토요명화가 생각 안나서 찾던 중 댓글에서 찾았네...토.요.명.화
잼있는거 나오면 아싸~~ 잼있는거 한다~ 주말을 기다렸지...
어릴적 E.T 제목 보고. 침대서 폴짝 뛰던 때가 있었지 ㅋㅋㅋㅋ
이때가 참 좋았던게 요즘처럼 영화 중간에 광고를 안해서 한편을 끝까지 몰입해서 볼수있었음 ㅋㅋㅋㅋㅋ
그대신 시작하기 전에 광고가 길어서, 영화 시작 전에 잠이 들어버리는 불상사도...
광고 엄청 길었죠 ㅎㅎㅎㅎ
광고보다가 일어나니 아침임 😢😢😢
맞아요. 요즘은 중간에 흐름을 끊고 그래서 성인ADHD가 많이 생겼어요. 치매도 많이 생기고....이런 식으로 중간에 집중을 끊으면 뇌에 안 좋아요
@@KONGBEEJEEㅅㅂ
이 오프닝음악만 들어도 설레였던 그 시절로 가고싶다ㅜㅜ
근데 왜이렇게 눈물날꺼같지ㅜㅜ
옛날이그립다..
이 음악을 들을 때면 ...웅장하고 가슴 설레며 주말의 밤을 행복하게 웃음짓게 만들어준 기억... 다시는 돌아 올 수 없는 시간이지만 그래도 그때 그 기억과 설레임은 평생 잊을수 없을 듯 하다.
ㅠㅠ 맞아요
맞아맞아요...그때 따뜻한 아랫묵에서 부모님과 이불덮고 따뜻하게 봤던 그 아득하고 아늑하고 설레이는느낌...
ㅠㅠ 눈물난다…저녁시간에 부모님이랑 같이 보다가 잠들면 영화 다 끝나서 아쉬워하고 그랬던 기억이..
@@5퍼센트-s2nㄹㅇ… 특히 외화 영화들은 한국말 더빙으로 해줬는데, 더빙 들으면괜히 포근하고 아늑하고 기분좋았던 같음.
명화극장은요??
터미네이터하나를 보더라도 더빙이 있어 자막을 안본다는 즐거움이 있었지
신문에서 주말에 뭐하나 보고 기대하던..... 추억!!!
20-10대 까지
토요일 밤 10시가 되면 항상 들리던 주말의 명화 시그니어쳐 음악이
지금 50넘어서 들으니 그냥 눈물이 나오네요 ㅠㅠ
그땐 숨쉬던 공기처럼, 응 토요일 이구나 ! 했었고 , 무심코 흘러 보냈던 저 주말의 명화 오픈음악이 지금들으니
내 인생의 시간들 안에 즐거웠던, 아쉬웠던 , 슬픔, 설레임, 부끄웠던, 화가 났던, 모욕을 당했던, 남을 화내가 했 던, 후회스러웠던, 조금만 버틸것을,
다른 길로 갔더라면, 다른 선택을 했더라면, 이별했던 등등 하나 하나의 순간들이
저 음악의 필림의 영상처럼 흘러 가네요 ㅠㅠ
나이를 찐으로 거꾸로 쳐 먹냐 "20-10대 까지"가 뭔 개솔
음악만들어도 그시절추억에 눈물돋는다
저도 주말의영화. 토요영화. 영화특급 돌아가고싶네요
진짜 최고의 오프닝 곡과 오프닝 영상..
주 6일제 학창시절
토요일 밤은 설레고 흥미진진햇다.
아련한 추억아...
아 주말의명화 ost 나오는 토요일 밤은 정말 너무 설렜죠
토요일은 kbs에 토요명화
일요일엔 mbc의 주말의 명화
정말 재미와 감동이였는데
가슴 속 밑바닥까지 웅장해지던 오프닝 음악...
밤에 더빙으로 된 명작들을 보던 그 기억들은 잊기 힘들거같다...완전 다른 느낌
주말의 명화 오프닝음악과 더불어 제공에 뜨는 회사들 중에 지금은 사라진 회사들마저도 추억이네 ㅠㅠ
@@jung6401 하!잘 기억하시네! 감개 무량합니다! 과거의 기억이 스물스물 떠오르네요!
조흥은행...
@@cmonchelsea5211 대우자동차 ..
노래듣는 순간. 순간 어떤 냄새가 느껴졌다.
재개발되기 직전 친구들과 놀이터에서 뛰놀던 녹슨 미끄럼틀냄새.
문구사에서 사먹었던 100원짜리 불량식품맛.
토요일밤 토요명화에서 해주는 영화더빙소리에 잠이들락말락하다 잠든소리.
아침에 늦잠자고 일어나면 교회봉고차가 기다리고있어 허겁지겁 나갔던기억.
갑자기 꿈에서 깨어보니 어느새 30대중반이네..ㅎ
눈가엔 마른 눈물자국만.
와 완전 저랑 똑같네요 ㅜㅜ
전 30대후반ㅜㅜ
와.. 진짜 이시절 갬성이다.
완전 공감이요
저는 십원짜리 였는데요 ~^^그런데 가격을 떠나 그시절 그때의 감성은 똑같은가 봅니다
눈물난다…
어렸을때 주말에 꼭 봤던 추억이... 그런데 중간에 잠들어서 끝까지 본 기억이 없음. ㅎㅎㅎ 😅
음악이 한 몫 크게 했다…
..산골동네도 아니었는데 유독 MBC만 수신상태가 지지직 치~~~~익 거려 못보다가 그때 가 맥가이버 에어울프 할때였는데 집뒤에 있던 안테나를 수십번 흔들고 돌리고 하다가 어느순간 그럭저럭 볼수 있게됐을때의 쾌감 ......토요일 오후 학교 끝나고 오면 재방하던 맥가이버와 에어울프 참 추억이네
진짜 안테나가 속 썩이죠ㅋㅋ
지금은 랜선, 와이파이, LTE 등으로 깨끗한 화면, 풍요로운 소리, 다양한 컨텐츠가 넘쳐나지만 뭔가 사람을 쏙 끌어당기는 그런게 없단 말이죠....ㅎㅎ
오프닝 음악 들으면서 설레었던 그 시절이 생각나네 보다가 졸기도 하고 우연찮게 명작도
보고 …
음악이 주는 감성이라는 것이 그 시절의 향기도 추억도 아련함도 가슴이 왠지 짠해 온다
주말의 명화 보려고 졸린 눈 억지로 부릅뜨고 기다리다 광고보다 잠듬ㅜㅜ
ㅋㅋㅋㅋㅋㅋ
광고만 30분씩 틀어주는 방송사고도 있고 그랬었음
어릴적이라 다들 숙면하기 좋은시절~~ 한방에 잠들어 아침에 깨니 얼마나 건강한 시절인가
추억이새록새록.좋네요
그립다 그시절이 너무너무
부모님 건강하세요❤
주말에 영화 보고 싶어도 부모님 들은 피곤 하다고 티비꺼 하던 어린 시절 이젠 돌아 가고 싶어도 못가는 아련 한 추억 이네요
어릴때 이거보려고 기다리다가 광고보다가 잠든적 있어서
혹시 몰라서 비디오로 예약녹화를 늘 했음.. 다음날 광고는 빨리감기로
넘기고 영화부분만 봤었음.. 물론 다음날이 일요일이라 부모님 외출 하실때
봤었는데 세월 참 빠르네요..
갑자기 울컥하네
저도 그렇습니다. 영화 좋아하시고 자상하던 막내고모 옆에 붙어앉아 졸린 눈 부비며 보던 명화들... 마침 어제 이 음악이 주제곡인 를 봤는데 의외로 이 음악이 많이 두드러지진 않더군요.
저두요...ㅜㅜ
저두요... ㅜㅜ
저시절 저녘 늦게까지 놀다가 집에가면 엄마가 압력밥솥에 밥하는 소리가 들리고 그 시절 해가지는 노을과 특유 한산함... 그립네요.
낭만있고 그시절이 그립네요.
다시보고 싶다.
마음이 움직이고 추억이 새록새록... 그 때. 그 시간. 그 느낌.
아빠 엄마 할머니 양념치킨시켜두고 먹으면서 보다가 쇼파에서 졸다가 깨다가 하다가 아침에 눈떠보면 내방.. 아 그리운 시절이여 ..
저희집은 가난해서...통닭 한마리 안시켜줍디다...ㅎㅎ
저거 97년도다
주홍글씨는 97년에 방영해줬어
좀 인상깊게 봤던영화
비록 보시다시피 광고는 드럽게 많았지만, 가족들과 시끌벅적하면서 영화 시작을 기다리던 행복하던 시절, 다시 올 수 없는 추억. 잊은 줄 알았는데 어린 시절에 봤던 기억이 단번에 떠오르네요.
그냥 눈물만 흐른다 그때는. 어려서 건강했는데 지금은 마흔 중반 희귀질환에 양쪽 무릎수술후 4달째 못 걷고 집에만 있는 내 모습ㅡㅡ
저랑 나이가비슷하네요 전 10년째 허리디스크로 양반다리못하네요 119도 두번탄경력
아이고... 저보다도 젊으신데 얼른 쾌차하시길..
@@toreerang 감사합니다..
@@toreerang ㅜㅜ
젋은나이 어쩌다,....
80~90년대 토요명화, 주말의명화 이젠 추억속으로...... ㅠㅠ
토요명화인가?? 주말의명화인가??
강시영화부터 해서 터미네이터1,2, 오멘2, 늑대인간, 드라큘라....등등 봤던 기억이.....
가끔 아버지하고 같이 보고 그랬는데......
토요명화도 있었음. 국민학교 시절 영화관 없을 때, 어머니가 목욕시켜 주면 노곤노곤한 상태에서 이불 덥고 봤었는데....할머니의 안자냐? 하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하네.
요즘같은 다시보기나 OTT 가 없던 시절은 유일하게 영화를 집에서 볼수있는게 공중파, 비디오 대여 정도였엇죠 ㅎㅎ 정말.. 오랜만에 오프닝을 보니 추억돋네요...
다시 과거로 돌아가고 싶네. 어쩌다 tv에서 두세번 봤던 오프닝.
그시절 명절이나 토욜날 하는 영화는 당연 더빙 인줄알았네요 !! 신문오면 주말에 영화 뭐하나 보고 명절 연휴는 잘 챙겨뒀죠~명절연휴 신나게 놀다가 야!! 낼 인디아나존스 아님 성룡나온데 !!
오~~ 그래 오늘 꼭 봐야지 ^^
하지만 광고보다 잠들죠 ㅠ
성룡은 명절연휴때
아주 어릴적에 밤늦게 하는 강시영화 보겠다고 눈에 물파스 바르고 기다리다가 결국 못참고 잠들었는데 ㅋㅋ
늘 이번 주 토요일에 뭐가 나오나 설레면서 봤었는대
그때 그 시절이 그립다😊
주말의명화 오프닝 음악의 아련한 추억에 저는 핸드폰 컬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풍요로움과 행복은 비례하지않는것 같다
없었지만 행복했던 시절이 그립다 😢😢
음악만 들어도 설레고 행복해진다 ㅠㅠ
80을 바라보는 나이에 이 음악을 들으니 눈물이 나네요
와 추억이 두다다다 돋는다 ......
와 따뜻함 솟아남게 만드는이 더 그리워
불면증 환자가 거의 없던 시절
오프닝때부터 졸립기 시작
저 시절이 그리운 이유. 젊고 건강한 부모님!!
아... 아련하다.... 속이막울렁거리네
90년생인데 어릴때 추억생각나네요 추석때 할머니집에서 신문으로 편성표 보던것까지 다 떠오름 그때그시절에서 영원히살고싶다 지금은 고통스러워
영화관 가기 힘들었던 시절 주말에 해주던 주말의명화는 매주 토요일밤 챙겨봤었지,,,
이번주는 무슨 명작영화를 보여줄까 기달렸던....
아 정말 추억소환이네요~~~^^
모두다 제가 아네요
그만큼세월이~~~
1970년대 후반 국민학교 4,5학년이였던때 혹성탈출영화를 보고 밤새도록 잠을 이루지 못했던 기억이 나네요. 영화 보면서도 지구가 아니길 간절히 빌면서 봤는데 영화끝에 자유여신상이 반토막이 나서 바다에 있는것을 보고 챨튼헤스톤과 나의 마음은 무너져 버렸습니다.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미소가 저절로 지여집니다. 추억의 주말의 명화 영원히 잊지 못할것 같습니다.
90년대 토요일밤의 추억. ㅋㅋ
어릴때 주말의 명화 보려면 광고 수십개를 봐야 했지.
추석, 설날 특집 영화는 더했음. 아직도 기억나는게 아이템풀 학습지 똑같은 광고를 한 6번을 영화 시작전에 봐야 했던 기억이 ㅎ
14인치 테레비로 봐도 주말의 명화, 명화극장, 토요명화 그 벅찬 감동을 잊을 수 없다.
왜 이렇게 가슴이 아려올까요? 저만 그런가요..
아뇨 나도, 그 시절 애기시절을 겪은 세대라면 다
그때 보냈던 시간, 느낌, 추억, 그것들에 대한 그리움의 감정까지
그시절로 돌아가고싶은 1인입니다 그땐 어려서 이게행복이란걸 모르고 살앗네요
생각해보면 힘든세상 부모님 덕분에 편히 있을 수 있었던것 같네요
저때 빠다코코넛을 먹으며 영화감상하고 일요일아침에 일어나면 손자병법 ㅋ
저 오프닝이 퍼지는 날은 토요일이었지만 지금같은 5일제 근무제가 아니었죠.
그래도 다음 날 학교에 가야 한다거나 출근해야 한다는 부담감도 없고 숙제가 있으면 일요일날 좀더 빡세게 놀기 위해 집에 오자마자 부리나케 숙제부터 다 해버리고 나면 초저녁부터 다음날 일요일까지 완전 프리...
일주일중 덜렁 하루 놀 수 있었지만 이틀을 노는 요즘보다 특선 TV 프로그램을 기다리는 재미가 있는 훨씬 더 값진 시기였던 것 같아요. ^^
40대인데 이런 영상은 꼭 맨 정신일때는 안 보고 우울하고 힘들어서 혼술 좀 어느정도 들어갔을때 보게된다..옛날 아무 걱정없고 행복했던때가 그리워지고 난 지금 왜이럴까 마음은 그때처럼 여린맘도있는데..이 영상이 향수되고 참 반갑다가도 나약하지만..살짝 삶을 내려놓고 싶기도한다..어차피 그때로는 못 돌아간다..그냥 이러면서 푹~자고 낼은 무슨일 있었냐는듯 열심히달린다 ㅅㅂ
제가 지금 41인데 너무 우울하고 미칠거같아서 이 음악 찾으러 왔다가 이 덧글을 보고 갑니다 ㅋㅋ
토요일밤 주말의 딱 중간에 듣는 아늑함을 주던 시그널...어린시절 시골집 가서 밤에 티비보던 기억과 특히 추운 겨울밤에
붕어빵 이나 군고구마 까먹으면서 광고가 너무길었던 추억까지 방울방울 생각나는 시그널이다
이 시그널이 좋았던 이유~~~
내일이 일요일이었으니까~^^
브금이
참… 사람 미치게 만드는듯….
엄마께서 옆에서 집안일 하고 계실 때 영화 보겠다고
MBC 틀어놓고 기다리다 졸음 참으며 눈감길때 음악 들리면 간신히 눈 떠서 보고 했었는데 ….
그때의 온도 습도 조명색 같은것이 떠오른다…
그땐 왜 이리 광고가 많이 나왔었던지 ㅋㅋ
진짜 광고 기다리느라 한세월ㅋㅋ
@@김야만 맞아요.. 거기에 주말의명화 나올 당시 어릴떄라 영화 끝까지 본 기억이 없음.. 보다가 기절.. ㅋㅋ
비싼 방영권을 주고 사왔으니 본전을 뽑으려면 광고가 많을 수 밖에 없어용
유튜브에도 광고는 아주 많죠
시장경제에서는 어쩔 수 없죠.
아? 이 오프닝 음악 들리는 토요일밤이 되면 오늘은 무슨영화하지? 하면서 세상에서 최고 편한자세로 tv앞에 누워서 영화보던 시절이었는데, 이제는 다시 돌아갈수없는 그시절이 그립다. 그당시는 더빙영화라서 자막을 볼필요없이 편하게 영화봤었는데.
내 나이 48살 이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
피아니스트라는 영화를 주말의 명화 통해서 알게 되었는데 정말 손에 땀을 쥐고 본 기억이 있네요.
제 인생 이 담겨 있는것 같아
더 애련 하네요
이 때 이야기 하던 주변 분들도
하나씩 장례식장 으로
사라 지네요
영화볼려고 꾹꾹참고 기달려도 저노래 끝나면 광고가 너무길어서 나도모르게 귀신같이 꿀잠들어버렸던 나에겐 저 노래가 자장가였음 ㅎ
아 띠바 ㅠㅠ 저 오프닝 보는데 순간 그 시절로 돌아온 듯한 느낌 ㅠㅠ 그립다
이거 볼라고 형이랑 기다렸다가 슬슬 졸리기 시작하다 이 음악 나오면 영화 봐야되는데 몸이 말을 안듣고 자면 안되는데 잠깐 눈감고 일어나면 다음날 아침
0:33 롯데햄우유 뭐냐고ㅋㅋ
영상 정말 잘 만드시네요.좋은 영상 감사합니다.최고 조폭영화는 무엇을까요.놀라실겁니다.한번와주세요.오래되었네요..
진정한 토요일의 마무리.이걸봐야 토요일밤을 보냈다라고 말할수
엠비씨 오프닝이 더 추억이다
디즈니 만화동산, 세계명작동화 아 너무너무 그리워요ㅜㅜ 빠른 1984년생 직장인입니다.
딱 한번만 어렸을 때로 돌아갈수만 있다면ㅜㅜ
아련한 추억ㅜㅜ
주말의명화에서.
새벽의7인.
슬픔은그대가슴에.
초원의빛.
삼손과데릴라.
벤허.
태양은가득히.
닥터지바고.
늑대와춤을.
등등.
좋은영화.
많이.봤었네요.
ㅎ.ㅎ.
어릴때는 광고 기다리다 자고 늙어서는 세상의흥미를 잃어서인지 그냥 졸립네 2030시절에는 모든영화가 다 재밌었는데...
안방에 엎드려서 아빠와 엄마와 보던 생각난다
무슨 영화를 할까 두근 거리며 보던 오프닝
아버지의 담배냄새가 그리워지네요.
어떤 영화든 가리지 않던 그시절 최고의 영화 채널이었죠.
힘든시절이었고 밤에 퇴근하신 아버지가 저희 남매들 위해 사오신 새우깡 먹으며 연탄 때운 안방 바닥에 누워 주말의 명화 보던 시절이 너무 그립습니다.
어릴땐 저 음악이 좀 무섭게도 들렸던 기억이 납니다.
이제 50이 다되어가는 저는 돌아갈수 없는 저 시절을 꿈에서만 그릴수 있네요.
아부지 그곳에서 잘 지내시죠.
이 음악 같이 들을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곳에서 평안하세요.
추억이다
주말이 명화 보려고 이불덮고 옹기종기 모여서 얼굴만 내놓고 보던 그 겨울이 그립네요..
주말의 명화.... 오프닝곡은 정말 웅장하게 시작해서 가슴 벅찼던... 정작 본 영화인 '영광의 탈출' 과는 느낌상 전혀 매칭이 안됐던 음악.
토욜 신문 편성표 보기전까지 영화가 뭐가 나올지 모르는 쫄깃한 재미
주말의 명화 오프닝 음악 도 미친감성으로 다가오지만 그앞에 mbc 음악도 미치네 ㅠ ㅠ
어릴때 아빠랑 이불덮고 홍콩영화 보던거 생각나내.. 그 시절엔 아빠가 평일엔 해외에 가있어서 주말에만 들어왔는데 그게 그렇게 좋았음,
이거 음악에다가 수면제 탄게 분명함...
어릴적에 이거 꼭 볼려고 눈 부릇뜨고 있다가 이 오피닝 노래 듣고 광고 시작할때 꼭 잠이 듬...
그래서 영화는 기억이 거의 없는데 이 오프닝은 기억이 확실히 남 ㅠㅠ
맞아요 ㅋㅋㅋ 꼭 잠들었어요
와 주홍글씨 찾아보니 1998년 1월10일이었네요 ㅠ 1997.12월8일 입대해서 논산훈련소에 있을때네요ㅠ. 그 시간 그향취 돌려주면 좋겠다. 아빠도 살아계셨을 그 시절. 누가 타임머신 제발 만들어주세요
1998년 2월21일 방영분 오프닝이네요. 당시 한국은 IMF 구제금융의 긴터널을 지나고 있을무렵
안방에 티비하나 있던
초등학교 시절..
이 음악을 들으며
설레여 하고 있을 때
아버지가 말씀하셨죠
"이제 자자"
아쉬운 마음으로
잠이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