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잠올때 토요일날 무슨영화인지도 모르고 가끔 아버지가 틀어놓으면 들렸던 음악인데 참 그립네요.... 어릴때 영화의 일찍 눈을 떠서 비디오방가면 12세이상 15세이상 있어서 얼른 성인 되고 싶다 이런 설레임으로 비디오방 드나 들었거든요 그러면서 cgv영화관생기고 하다보니 천천히 비디오방은 잘안가게 되고 제 추억 속에 남아있게 되어버렸네요... 어느덧 34살이 되어버렸고 가끔 이렇게 추억 회상하다보면 문득 그날이 그리워지곤 하네요.... 그립네요 그시절이..ㅜ
주말의영화 명화극장 음악도 좋지만 토요명화 아랑훼즈는 진짜 요즘같은 양산형, 똑같은 클리쎼 덩어리 영화들이 아닌 8~90년대 영화들의 순수 그 자체의 로망을 너무 잘 담고 있음. 그 당시 영화가 방영되기 전 영화를 기다리는 두근거림과 경건한 마음이 잘 담아져있어서 사람들 추억 속에 자리잡고 있는거 아닌가. 아랑훼즈 협주곡을 골라낸 토요명화 제작진의 안목에 찬사를
생각하면 설레이는 어릴 때 기억이 하나 있는데 매주 토요일 아침이면 현관문 열고 신문을 찾던 기억입니다. TV편성표부터 찾아 펼쳐서 오늘은 무슨 영화 하는지 그거 찾아 봤었는데 홍콩영화라도 하나 해주는 날은 어찌나 일찍부터 설레던지.. 밤에 토요명화 보려고 거실 방바닥에 앉아서 각잡고 있으면 엄빠가 들어가서 자라고 할까봐 거실에 누워서 잠든척하면서도 많이 봤네요.. (물론 엄빠는 다 알고 계셨겠지만..) 이 모든 게 다 지금은 아련한 기억이 되었지만ㅠ 두번재 오프닝 플래툰 저 장면은 아직까지도 머리에 남아있습니다.
일요일 아침에 목욕탕 가서 때 밀고 목욕 샤악~ 하고 나와서 어머니 나오실 때까지 아버지는 수면실 가서 주무시고 나는 아침에 갔을땐 디즈니 만화동산, 오후에 가면 동물의 왕국 보면서 옆에 아저씨가 신문 놓고 손발톱 깎고 있으면 넌지시 tv 편성표 좀 볼께요 하면서 낼름 꺼내서 내가 봐야 할 거 시간 확인하고 외워놨다가 집에 와서 써놓고 흐뭇하게 기다리던 그 시절...참 좋았는데... 내가 어릴 때 살았던 그 집마저 사진과 기억으로만 남아있고....ㅠㅠ 이 나이 되면 예쁜 아내 보물같은 자식들이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하나도 이뤄진 게 없고...ㅠㅠ
저는 1971년 생 52세의 남성 입니다. 어릴 때 주말의 명화, 토요 명화, 명화 극장,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지금은 너무 그립네요. 야심한 시간에 해서 어릴 때 졸음 쫓으려고 껌을 씹으며 봤는데, 모두 다 폐지 됐으니, 너무나 아쉽네요. 부활 되면 좋겠어요. 그 타이틀 음악 참 듣기 좋았습니다.
지금은 손가라락만 까닥하하면 볼수있는 외화지만 토요명화 또는 주말에명화 등은 진짜로 가슴 설레며 기다렸던 추억이 있었고 이 시그널음 들으니까 36년 전이지만 눈물이 날정도로 그립네요 ~~여러분들도 착하고 후회없는 삶을 살길 바래요 ~~~젊은은 점말 금방 가더라고요 그러려면 하루하루 열심히 충실하게 살길 바래요
저는 1971년 생 51세의 남성 입니다. 어머님 께서 소천 하셨군요. 너무 안타깝네요. 저는 영화 마니아인 친 누나를 위암으로 여읜 사람 입니다. 그래서 케이블 채널로 옛 영화를 볼 때면 토요 명화, 주말의 명화, 명화 극장 나올 시간을 손 꼽아 기다리면서 시계를 보던 누나의 모습이 아른 거려서 두 눈에 이슬이 맺힙니다.
이노래만들으면 설레엿던 어린시절..
어쩜저와 그리 같은 생각이드셨는지
서글퍼집니다
단칸방시절 엄마 아빠 사이에 몰래 이불 뒤집어 쓰고 봤던 그 영화들
@@승만이-e1r 몇살때요?
@@fiercehan6791 초1에서 초3때요. 옛날말로 국민 학교죠 ㅋ ㅋ
눈물 난다.. 주는대로 먹던 시절이 그립다.. 지금은 넷플릭스니 뭐니해서 워낙 볼게 많아 결국엔 고르지 못하고 안 보고 마는..ㅠ ㅠ
진짜 맛는말임 ㅋㅋㅋㅋㅋ고르다 결국 못봄 ㅋㅋㅋㅋ
그때도 비디오가게 가서 뭐볼까 고르고 했죠
넷플이 뭐임??
@@No.3-z3p 넷플릭스 영화 엄청많은 비디오방이 티비에 들어있습니다
주는대로 먹던시절.. 그나름의 매력이 있음ㅋㅋㅋㅋㅋ
어렸을때 아버지랑 토요일마다 영화보다가 잠들고 다음날 디즈니 보고 ...진짜 추억이네요 이제는 저 시절로 한번은 돌아가고싶네요
제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시절
저도 아버지랑 토요일밤 이걸 보며 잤던 기억이 나요
일요일 아침8시
어릴때 잠올때 토요일날 무슨영화인지도 모르고 가끔 아버지가 틀어놓으면 들렸던 음악인데 참 그립네요.... 어릴때 영화의 일찍 눈을 떠서 비디오방가면 12세이상 15세이상 있어서 얼른 성인 되고 싶다 이런 설레임으로 비디오방 드나 들었거든요 그러면서 cgv영화관생기고 하다보니 천천히 비디오방은 잘안가게 되고 제 추억 속에 남아있게 되어버렸네요...
어느덧 34살이 되어버렸고 가끔 이렇게 추억 회상하다보면 문득 그날이 그리워지곤 하네요.... 그립네요 그시절이..ㅜ
어릴때 토요명화에서 방영해줬던 엔드오브데이즈가 생각이나네요 잼민이시절이었는데 여주가 너무예뻐서 아직까지 기억이납니다^^
지금보다 넉넉치는 못했지만 엄마 아부지랑 동생이랑 끈끈하게 행복하게 살던 그 시절이 무지 그립네요..ㅠ 벌써 15년이란 세월이 ㅠㅜ 돌아가신 아부지도 생각나네 에휴.. 그땐 우리아빠가 세상에서 제일 강한사람 인줄알았는데^^ 보고싶다 아부지
81년생입니다. 토요일 아침에 신문보면서 토요명화,주말의명화에서 무슨 영화보여주는지 확인하고 SF영화 예정된 날이면 하루가 설레였는데.다음날에는 아빠따라서 목욕탕 가던가 디즈니만화 봤는데 그때가 그립네요ㅜㅜ
토요명화 주말명화 동시간대로 기억 하는데 tv가 하나였기에 서로 보고 싶은거 보려고 경쟁이 있었죠
@@happyschoold 서로 막 설득하고 엄빠 라인 타고 ㅋㅋㅋㅋ
부족했지만 너무 행복했던 시절이었지요
신문에서 편성표 보는거 진짜 ㅋㅋㅋ 아버지가 비디오로 라이온킹 빌려 오셨던 그때는 따뜻했던 아버지셨던 시절이 너무 그립네요
요즘은 언제어디서나 간편하게 영화골라볼수잇는시절인데 저때 매주 모여서 무슨영화할지 모르고 보거나 신문 일정표보고 제목만 알거나 방송중 영화예고편으로 알게되엇는데 저시절이 지금보다 영화에 몰입돼어 집중애서 재미잇게 봣네요 다양하게 좋은작품들을 볼수 잇엇죠. 영화가 너무 재미잇어서 잠이와서 참고보는데 엄마는 자꾸 졸고잇어서 엄마보고 이거보라고 중요한장면이라고 깨우던 추억이 기억나네요
ㅇㅈ이요ㅜㅜ 진짜 외국영화도 더빙으로 진짜 재밌게봤는데 진짜 너무 그립네요ㅜㅜ
세상이 너무 변했네요...
정말 그립네요
인디아나존스 3부작 할 때는 진짜 주말만 손꼽아 기다렸었죠
그립습니다ㅜ
진짜 이거보고 자면 먼가 맘이 편해지고 잠이 잘오던기억이 ㅋㅋㅋ 80년생 퐈이팅
광고 보다가 잠들고, 아침에 일어나 속상한 마음 디즈니만화동산으로 불었고, 밥먹고 노래자랑 보다가 은비까비, 원더키디, 슈퍼보드, 둘리, 영심이, 하니 보고, 나가 놀면 일요일 마무리 되던 시절 ㅎ
목욕탕가서 오프닝화면보게되면 초조해지면서 집에빨리가서 봐야지 했던 기억이… 천사들의 합창~ 쏘머즈~~맥가이버~~이것도 기억나네요~^^
아... 정말 그립다 그시절...
보일러가 아닌 연탄으로 따듯한 방을 데우던 시절
돈이없어 정말 힘든생활속에 자랐어도
그시절 그추억 그향기 만큼은 절대 잊을수 없을듯..
단 하루만이라도 그때 그시절로 돌아 가봤으면..
그립다 ... 너무 그립다 ...
90년생 아직 어린나이지만 이 음악을 들으면 아무것도 모르던 철없던 어린 시절이 떠올라 괜히 가슴이 뭉클..
하루라도좋으니 그시절로 돌아가서 살아보고싶네요 ㅠ
저당시 가족들과 토요일밤에 오손도손 모여서 영화를 보던 꼬맹이는 어느덧 늙은 중년아재가 되었네요!! 음악 들으니 옛기억이 새록새록 나기도 하고 또 한편으론 서글퍼지네요ㅠㅠ
음악 자체가 좀 몽환적 이라서 더 그런 것 같습니다
갑자기 너무 아련해서 눈물이 날거같네요.
필름으로 영화올라가는데 그 장면마저 기억에서 떠오릅니다
진짜 이노래... 정말 추억이다.... 이땐 토요일도 오전에는 학교갈때라~ 물론 특활하러가는건지만... 진정한 휴식시간의 시작을 알리던 토요명화... 진짜 그립다.
그때가 그립다 더빙된 진짜 실력파 성우분들 ㅜㅜ 그시절 우리아버지도 어머니도 참 젊으셨는데
주말의영화 명화극장 음악도 좋지만 토요명화 아랑훼즈는 진짜 요즘같은 양산형, 똑같은 클리쎼 덩어리 영화들이 아닌 8~90년대 영화들의 순수 그 자체의 로망을 너무 잘 담고 있음. 그 당시 영화가 방영되기 전 영화를 기다리는 두근거림과 경건한 마음이 잘 담아져있어서 사람들 추억 속에 자리잡고 있는거 아닌가. 아랑훼즈 협주곡을 골라낸 토요명화 제작진의 안목에 찬사를
토요명화 오프닝으로 쓰였던 아랑훼즈 협주곡은 스페인의 시각장애인 작곡가인 "호아킨 로드리고(Joaquin Rodrigo)가 작곡한 곡이라고 하네요.
토요일인데...160개가 넘는 채널이 있어도 볼 게 없다니..ㅜ
딸이 "토요일인데 왜케 볼게없어?"하며 티비를 끄길래 라떼는 말이야~
토요일마다 목 빠지게 기다리던 토요명화라는게 있었어~하며 오프닝음악이라도 듣고 싶어 차아왔네요ㅎ
생각하면 설레이는 어릴 때 기억이 하나 있는데
매주 토요일 아침이면 현관문 열고 신문을 찾던 기억입니다.
TV편성표부터 찾아 펼쳐서 오늘은 무슨 영화 하는지 그거 찾아 봤었는데 홍콩영화라도 하나 해주는 날은 어찌나 일찍부터 설레던지..
밤에 토요명화 보려고 거실 방바닥에 앉아서 각잡고 있으면 엄빠가 들어가서 자라고 할까봐
거실에 누워서 잠든척하면서도 많이 봤네요.. (물론 엄빠는 다 알고 계셨겠지만..) 이 모든 게 다 지금은 아련한 기억이 되었지만ㅠ
두번재 오프닝 플래툰 저 장면은 아직까지도 머리에 남아있습니다.
눈물흐르네요
토요명화 보면서 귤까먹거나
과자에 아이스크림 먹거나
피자 먹거나 ㅠ
그립네요.
정말 그리워요
그리고 그 영화를 보기위해서 20분동안 광고만 하던 방송국 놈들..
@@KPZ-50T 금수저였군뇨
당장 필름에 보이는 모습보고 판단 하자면
0:53 터미네이터2, 사랑과영혼, 마이키이야기 , 인디아나존스,러브스토리, 언더시즈,블루라군
01:16 E.T , 쥐라기월드, 미이라 ,반지의제왕,아마겟돈, 번지점프를하다,맨인블랙, 타이타닉
정도네요..
갠적으론 중학교때 토요명화로 해준 천녀유혼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그날 영화로 보고 왕조현이 꿈에도 나왔었죠..
눈물이 나네요..
예전의 추억이 떠오르시나봐요
...
토요명화언제끝났나요?
정말.옛날.생각이.많이난다…..돌아가고싶다
온가족이.둘러앉아 토요명화보고 담소나누던 그때.그시절.너무.그립다…
신나는 토요일.
막내이모네가 오셨는데 한여름밤
배트맨1탄 해줘서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어요.
그땐 초딩이었는데 이제는 곧 불혹..
이때가 그립습니다 정말ㅠ
너무나 그리운시절 겨울 안방에 이불펴놓고 엄마,아빠랑 동생…폭신한이불위 내복차림으로 동생이랑 장난치며 뒹굴다 영화시작하면 집중해서 보고있으면 아빠가 볼만져주시고했는데 지금의 나는 돈벌어다주는 기계인가 애들둘은 공부하고 겜하고 친구만난다고 아빠는거들떠도안보고 마누라는 티비랑 넷플릭스에 빠져살고 ㅜㅜ 저시절로 돌아가 딱 영화한편만 보고돌아와도 소원이 없겠다..아빠 너무너무 보고싶어요ㅜㅜ
역시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은 다 똑같네요. 가슴속이 간질간질하면서 뭉클한....그때 그시절 너무 그립네요...ㅠㅠ
그렇네요. 90년대 중반쯤에 화면이 조금 바뀌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나저나 이 노래는 정말 한국인에게는 세기의 명곡입니다.
노래 그 자체로도 대단하지만 너무도 많은 추억이 있는...
토요명화에서 봤던 그 어떤 영화보다도 가슴에 남기도 하고...
토요일 까지 학업이나 근무 마치고 다음 날인 일요일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었던 그 시절..
저를 비롯 교회다니는 사람들은
주7일이었지요 ㅡ0ㅡ
@@genie6462 지금도
다니시나요????
@@fiercehan6791
2013-2018년 초까지 주6일햇구염
일욜교회가서 오전오후봉사하구 그럼 주7일
지금은 주5일에 교회 일욜오후에만가구요
코로나땜에 일자리줄엇지만
아직도 주6일이 여럿잇어요 가게,병원,일부학원
@@genie6462 2005부터 주5일된거 아닌가요?
독실한 크리스천이신것 같아요
@@fiercehan6791
가게는 주6일근로 아직 많아요
다음날 학교 안간다는 생각에 너무 행복했던 시간. 토요명화 보고 아침에 일어나서 디즈니만화동산 보고~ 행복
오프닝 음악이 아직도 가슴 설레게 하는 곡이네요.
초등학교 시절에 토요명화 시작을 알리는 이 음악만 나오면 늘 가슴 한곳이 설레었었어요.
지금도 이 오프닝곡 들으면 가슴 벅차고 설레는 음악입니다.
어린시절 그때가 너무 떠오른다.... 어린시널 토요일 저녁 거실에 모여 같이 영화보던 가족들.. 진짜 저시절로 꿈에서라도 돌아가보고싶다.
IPTV나 OTT 서비스로 보고 싶은 영화나 최신영화를 쉽게 볼 수 있는 시대가 되었지만
저 시대의 음악만 들어도 설레였던 감정과 감성과 추억은 느낄 수 없는 것 같다.
지금은 폰이나 티비로 아무때나 볼수잇어서 감흥이없는데 옛날엔 딱 토요일 정해진 시간에만 볼수잇엇기에 기다림과 설레임이 가득햇엇죠 ㅠ
저때는 금요일 신문보면서 토요명화랑 주말의명화 중에 머 볼지 고민하는게 좋았는데 가끔 토요미스테리극장도 보고 했는데... 이제는 영화에 그 설렘이 없다...
더빙판의 매력이 있었죠ㅎㅎ 아버지와 함께 보다가 잠들던게 어제 같네요
경찰청사람들도 ~
90년생이라 3번째 마지막 오프닝이 기억나네요. 큰아버지댁 가면 사촌들과 봤던.. 쥬라기공원 미이라 이티 매트릭스 스타워즈 터미네이터 반지의제왕 에일리언~ 너무 졸렸지만 너무 고대했던.. 유초딩때 추억
96년도생인데 토요일마다 이 오프닝만들으면 가슴이 웅장해지고 이거보는게 토요일의 낙이었지 ㅋㅋ
96년도생이요???
구라 사절..
@@소이정-t2i 저 봤어요 엄마 한테 끄고 잔다고 하고 밤새 틀어놓고 잠들어서 동생이랑 혼나고 했던 기억이있네요 제가 본건 영상속 마지막 오푸닝입니다!!
이음악 들으면 이상하게 기분 묘해짐 학교때 기억 많이남 성우분들이 너무 그리워지네요 정말 엊그제 같은데
일요일 아침에 목욕탕 가서 때 밀고 목욕 샤악~ 하고 나와서 어머니 나오실 때까지 아버지는 수면실 가서 주무시고 나는 아침에 갔을땐 디즈니 만화동산, 오후에 가면 동물의 왕국 보면서 옆에 아저씨가 신문 놓고 손발톱 깎고 있으면 넌지시 tv 편성표 좀 볼께요 하면서 낼름 꺼내서 내가 봐야 할 거 시간 확인하고 외워놨다가 집에 와서 써놓고 흐뭇하게 기다리던 그 시절...참 좋았는데... 내가 어릴 때 살았던 그 집마저 사진과 기억으로만 남아있고....ㅠㅠ 이 나이 되면 예쁜 아내 보물같은 자식들이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하나도 이뤄진 게 없고...ㅠㅠ
저는 1971년 생 52세의 남성 입니다. 어릴 때 주말의 명화, 토요 명화, 명화 극장,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지금은 너무 그립네요. 야심한 시간에 해서 어릴 때 졸음 쫓으려고 껌을 씹으며 봤는데, 모두 다 폐지 됐으니, 너무나 아쉽네요. 부활 되면 좋겠어요. 그 타이틀 음악 참 듣기 좋았습니다.
진짜 토요명화도 저렇게 폐지된게 케이블의 영화채널들의 강세가 점점 시작되니 시청률 경쟁에서 밀려난것도 ㅠ
하나의 추억이 되어부럿네... 브금만 들으면 가슴이 웅장하던 때가 있었는데
토요일에 항상 기다리던 음악
요즘처럼 케이블 인터넷 다시보기 등등 미디어의 홍수속에 그시절 토요명화나 주말의영화 혹은 명화극장은 당연한 더빙이었지만 왜케 잼있었는지 !!
그시절 그립네요 ㅠ
이노래는 날 항상 설레게 만들었지ㅋ 오늘은 무슨 영화를 할까 신문에서 미리 방송시간표를 봤지 ㅋㅋ
토요일밤이 기다려지는 이유중 하나였죠 이거보고 자고일어나서 디즈니만화동산 봤던기억이...
지금이야 플렛폼이 많아 보고싶은거 맘껏볼수있고 넘쳐나지만 예전엔 저 음악나오기만을 기다리며 tv앞에 앉아서 영화한편 볼려고 졸면서 기다리던 기억이 ㅎㅎ
아버지가 연탄불에 양미리구워주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세월이 지나도 그맛은 절대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이시절 우리말 더빙 퀄리티가 아주 좋았죠
80년대말 90년대초 토요일 저녁...저녁식사 후 아버지와 형 나 이렇게 셋이 시장 슈퍼에가서 과자류 사들고 와서 어머니까지 넷이 둘러앉아 토요명화 기다리던 추억.
아련하다.
마음이 움직이고 추억이 돋아난다
어린시절 티비 kbs mbc sbs만 나오던시절에 토요일이면 온가족 모여서 토요명화 봣엇는데 ,,,, 그 어린시절 그립고 생각나서 찾아보네요ㅕ
노란봉투에 담은 시장통닭에
주말명화보려고 광고기다렷던
시절엔 온 맘이 충만햇엇는데
음악만 들어도 추억에 잠기네 ㅎㅎ 아버지 어머니 동생과 함께 토요일 함께 영화보던 그시절 그립습니다.
86년생입니다 밤늦게 성룡영화 기다렸다 녹화하고 아침에 일어난 동생이랑 같이 보던 시절이 그리워요 ㅠ
어릴때 토용명화로봤던 영화 다 재밌었는뎅 .
어릴땐 깨우지않아도 일찍일어나서 디즈니만화동산.다람쥐구조대보고 엄마랑 목욕탕다녀와서 천재소년두기.소머즈ㅠㅠ
뭔지도모르고 재밌게본 사랑을그대품안에.사랑이뭐길래...
진짜꿀같이달콤하기만했던 어린시절ㅜㅜ
두 번째까지 기억에 있네요. 세번째부터는 못 본 것 같아요. 이 멜로디에 가사를 붙여 따라부르던 기억이 납니다. 그 때는 이탈리아 노래인줄 알았어요. "바라부미 이뽀르떼빠르떼 수루꿀리"
아련한 음악과 함께 그야말로 올랜덤. 명작을 접하면 며칠 내내 설레서 형제자매들과 그 얘기만 했고
취향에 안 맞거나 어지간한 망작도 토요명화에서 해줬다는 그 자체만으로 재미를 찾으려 애씀... 아니 사실 그냥 다 봄ㅋㅋ
티비 한대라 큰방에서 가족들 1자로 누워서 보던시절 ㅋㅋ 그러다가 잠들고..ㅠ 할매 옆자리는 항상 나엿는데 이제 할매는 없네...
첫번째 오프닝 세대 여름에 공포영화 해줄때 이불 뒤집어 쓰기전 화장실 갔다와서 보던 그때가 그립다 해적선에 해골바가지들 득실 거리던 영화 였는데 제목은 기억 안나지만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네~
헐. 첫번째랑 두번째는 기억나는데 (기억속에선 두번째 버전이 가장 익숙함)
세번째 버전은 아예 본 기억이 없네요. 케이블TV, 다운로드 등 토요명화 말고도 영화를 집에서 볼 기회가 많아지다보니 어느샌가 안 챙겨보게 되었는데 그 무렵인가 봅니다.
제공자막은 1993년도까지 세로였다가 1993년도부터 가로로 변경되었죠.
1994년도 오프닝 제공자막은 휴먼그래픽체이며 1995년도부터 토요명화 오프닝 제공자막은 휴먼엑스포체로 변경되었죠.
와 저 금삭 트로피 돌아가는거 기억 나요❤
내 젊은 시절의 아련한 추억이 깃든 음악과 토요일날을 기다리며 문구점에서 군것질거리 한손가득 사와 영화시간을 기다린 기억이 선명하네요 소중한 나의 옛기억
토요명화 보려고 잠오는데 기다리다가 긴 광고들보다 잠들어서 아침 이불킥하던 기억이 ㅠㅠ
저 토요명화 오프닝
영화 한컷씩 주르륵 내려올때
마지막쯤에 배트맨1 나왔는데
저건 대체 언제할까싶어서
매주 목빠지게 기다렷던 기억이 있음
결국 못봤지만
토요명화보려고 항상 토요일저녁이 기다려졌었는데 항상 토요일 밤9시인가 10시정도 시작하면 가족들끼리 도란도란 모여서 영화보던게 엊그제 같은데. 지금 컴퓨터다 DVD에. 온라인컨텐츠에 다볼수있어서 옛날감성을 찾을수없어서 아쉬울따름. 어찌보면 아날로그형식이 좋았던 시절..
추억의 토요명화 👍🏻👍🏻
제발 쓸때없는 예능만 방송하지말고 이런 토요명화좀 방송해주세요 그립다 😿
지금은 손가라락만 까닥하하면 볼수있는 외화지만 토요명화 또는 주말에명화 등은 진짜로 가슴 설레며 기다렸던 추억이 있었고 이 시그널음 들으니까 36년 전이지만 눈물이 날정도로 그립네요 ~~여러분들도 착하고 후회없는 삶을 살길 바래요 ~~~젊은은 점말 금방 가더라고요 그러려면 하루하루 열심히 충실하게 살길 바래요
저 오스카상 트로피는 한국인은 절대 잡을 수 없는 그런 존재인 줄 알았는데..
윤여정도 추가염 ㅎㅎ
엠비시보다 기억에 남는 오프닝 음악입니다
이거 보고 아침에 디즈니 만화동산보면 완벽한 주말임
돌아올수 없는 어린시절 토요명화 멜로디만 들어도 새록새록
80년대생들에겐 어릴적 추억의 음악이지..
기분이 묘하네
딴거 필요없다
저시절로 돌아간다면
젊으셨던 우리 엄마 모셔오고싶다
지금은 왜이리 늙으셨나요....ㅠㅠ
맘이 안좋네요
이 음악 들으며 오늘은 무슨 영화일까 기대하며 10분 넘는 CF도 다 봤었던 시절~
초등학교 중학교때 추억이 생각나네요.
벌써 25년 ~30년전 일이네요 😭
다보진못하고 항상 보다가 잣던기억이잇네요 저때 갬성이란...
토요명화하기전 사랑방중계.. 사랑방중계보면서 토요명화가 얼마나 기다려지던지... 이불에누워 보던 내 어린시절 ㅋ
이거였네요. KBS명화극장, MBC 주말의 명화 들어도 아니라서 더 찾아보니.. 이 음악....
그시절 뭔 제공이 그리많았는지.. 기다리다 지쳐잠듬
ㅋㅋ공감. 결국 제공이 많았을때가 좋았던건데 광고가 줄어들면서 프로도 같이 사라졌죠 ㅜㅜ
토요명화 하기 직전의 일기예보.. 그 남자분이 해주는 일기예보 들으면 더 졸리다는 ㅋㅋ
@@크림새우-l6p 누구요??
@@fiercehan6791 그시절 KBS 예보관이면 조석준 아니면 이찬휘 기자일듯...
@@scarletpark81 천재
지금도 생각나는 이곡 그리고 화면... 어쩜 이렇게 어울리게 배합을 잘햇었을가... 너무 좋다..
진짜 초등학교 다닐때,
토요일밤에 토요명화 끝까지 다 보겠다고 눈 부릅뜨다가 결국 잠들었던 기억이 ㅋㅋ
다음날 일요일에 늦잠 자려고 하면 어머니께서 만화(디즈니 만화동산) 한다고 깨우시면 졸려도 일어났던 기억이 나네요~
할때면 한다 !!! 와아 하면서 보던게 어제
겉은데 시간이 빠르내요
구독 누르고 갑니다
추억 토요명화 오프닝 듣고 갑니다.
아 다시 오지 않을 세월이여 ㅠㅜ
어릴 때 주말마다 외할머니 댁에 놀러 가 토요명화 한 편 보고 외할머니 옆에서 스르르 잠들곤 했었는데... 많이 그립습니다.
토요일 11시밤이다 엄마아빠 영화시작해
했던 그시절...ㅋㅋ
추억이여 .......
어릴 적에 한 두번 봤었지만 저 노래와 화면은 잊혀지질 않는다
가족들..조금 못살아도 어릴때 그 붙어지내던 가족들이 떠오르니 슬퍼진다
ㅋㅋ엄마 있다가 내 꼭 깨워줘야된다이?하면 자라고 하고 나는 본다고 뻐긴답시고 버티다가 잠깐 졸았다생각하고 눈뜨면 담날 일어나곤 했는데 ㅋㅋㅋ엄마 보고싶어용~~~
저는 1971년 생 51세의 남성 입니다. 어머님 께서 소천 하셨군요. 너무 안타깝네요. 저는 영화 마니아인 친 누나를 위암으로 여읜 사람 입니다. 그래서 케이블 채널로 옛 영화를 볼 때면 토요 명화, 주말의 명화, 명화 극장 나올 시간을 손 꼽아 기다리면서 시계를 보던 누나의 모습이 아른 거려서 두 눈에 이슬이 맺힙니다.
오프닝 변화에 따라 오프닝에 나오는 영화도 변하는게 먼가 아련하네요
오래 간만에 더빙 영화 보면서 자야겠다 어릴적 추억이 새록새록 생각난다 내나이41^^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다 이 오프닝 음악에 마음 풀려 ㅋㅏ~~~~잠듬.ㅠㅜ
다음날 울고..ㅠㅜ
토요일마다 설랬죠.
KBS 토요명화 볼까,
MBC 주말의 명화 볼까로.. ㅎㅎ
아 추억 ㅠㅠ
토요명화는 즐거웠는데, 일요일 밤의 명화극장은 다음 날 다시 학교 가야해서 영화 보면서도 마음이 무거웠던 기억이.....
요즘은 티비틀면 나오는 영화…이때는 토요일만볼수있는 토요명화 주말의명화 9시넘어서 토요명화보고 10시넘어서 하는 mbc 주말의명화 볼려했는데,부모님이 11시에 자라고해서 너무나보고싶은데 못봐서 애태웠다…추석 설날이면 신문에 방송표에서 영화뭐하나 뒤적이던 시절이였는데…명절날 온가족이 모여 영화보고
일요일아침 디즈니 도날드덕 보고 아직도 기억나 도날드가 지폐동전을 탑안에 모아놓고 수영하는….
국민학교때로 가고싶다..
토요명화. 당시 공영방송영화계 최고의 엘리트들이 지들 짤리는거 감수하고 엄선한 영화만 내보내는 기형적인 프로그램이었지.
지금봐도 수준 존내 높았음.
아련한..기억이 하나하나
다 기억나진 않지만 토요명화
할시간 되면 아부지가 시장치킨이나 아이스크림 사오시며 집에 들어오셨는데
그시절 우리가 살던 그집과
그공간에 냄새까지 나는거
같애서 마음이 너무 아프다..
국민학교때 토요명화 보려고 일주일 내내 기다리다 소파에 잠들어서 못 봤던 아쉬움이 아직도....
이렇게 공감하는 사람이 많다니ㅋㅋ
그시절 놀것도 먹을것도 충분하진 않았지만
이 음악만으로도 행복했었더랬지..
변천사 까지ᆢ
😊 🙏 😊
감사합니다
😊 🙏 😊
저 당시 우리집 티비가 21인치...요즘 컴퓨터 모니터보다 작지만 가족끼리 오손도손 둘러앉아 영화 보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그리운 시절...ㅎ
왠지 모르게 웅장한 느낌이 있었고 또 다른 마음한켠으론 설레임도 공존하였었던 기억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