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잘하는 남자 이렇게 테스트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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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0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60

  • @강탱의이야기
    @강탱의이야기  3 года назад +11

    bit.ly/3egNx99
    제 첫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꼭 연애가 아니더라도 인간관계에 대한, 나의 감정에 대한, 또 사람 심리 작용에 대한, 위로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들도 제 나름 정리를 한 책입니다.
    읽는 분들께 꼭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항상 과분할 정도로 많이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구독자님들!

  • @ChaechaeTV
    @ChaechaeTV 4 года назад +654

    보통 연인들끼리 거짓말 하는 경우는
    싸우기 싫어서라고 하는데,
    거짓말 하는 것 자체가 싸움이 된다는 것!! 매우 중요!!

    • @hyunk6020
      @hyunk6020 4 года назад +7

      채채ChaeChae 진심 공감이요! 근데 상대는 그걸 모르는듯했어요

    • @김지오-s4k
      @김지오-s4k 4 года назад

      채채 인정요~~~

    • @이세하-c6e
      @이세하-c6e 4 года назад +12

      거짓말치는사람 진짜 걸러야됨 완전 싸우게되더라구요 몇번이나 싸우고 헤어지고 진심 마음고생 심했어요

  • @졍이-j4r
    @졍이-j4r 4 года назад +262

    선의의 거짓말이라면 들키지나말지
    쌓이기도 힘든 신뢰감만 잃고
    그 후엔 괜한 의심이 생기게되니까
    나만 답답할뿐이죠..

  • @포시아로사
    @포시아로사 4 года назад +213

    거짓말에 질린사람 입니다
    하나부터열까지다거짓말
    허세
    이해해주다가 피해봤어요

  • @SS-ub2bw
    @SS-ub2bw 3 года назад +29

    진짜 유치원생이 그냥 자란 느낌… 앞뒤 안맞고 뭔가 찝찝한데 .. 거짓말할 이유가 없는것들을 순간적으로 자꾸 거짓말함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서도 거짓말함 병적으로 자기 방어적이고 .. 그걸 지적하면 바로 도망가버림..

  • @jin-mq7vs
    @jin-mq7vs 4 года назад +141

    와,, 내 이야긴줄 알았다,, 전 결국 헤어졌어요.. 뭘해도 믿음이 안가고 저만 힘들어져서

  • @xjdoqnsnvo
    @xjdoqnsnvo 4 года назад +125

    거짓말 잘하는 사람은 남자 여자 구분 할거없이
    손절입니다.. 못믿어요 허언증이 심한 사람은
    신뢰만 계속 깨지고 싸우고 오래 못가더라구요

  • @yeoul
    @yeoul 4 года назад +75

    저도 남자친구한테 쓸데없는 거짓말 굉장히 많이 했었고 그것 때문에 종종 싸웠었었거든요. 근데 강탱님 얘기에 공감하는것이, 그게 자기 이미지 관리, 스스로는 곧 으레 ~해야한다 라는 강박관념이 있으면 뭔가를 해놓고 안했다고도 거짓말 치고 안하고도 했다고 거짓말 치는 진짜 쓰잘데기 없는 거짓말을 칩니다. 그것 때문에 많이 싸웠었었는데 이후엔 남자친구가 자기에게 거짓말을 칠 필요가 없다. 남자친구지 않냐. 너를 좋아하는거지 막 일부러 그런 꾸며내는 모습들을 좋아하는게 아니다 제발 좀 솔직해져라 솔직히 말해라 아무런 이득도 없는 거짓말 치지말고. 라고 답답하고 화내며 하는 말에 머리를 한대 띵 맞은 기분이더라구요. 그때 이후로 거짓말을 안하게 됐어요. 뭔가 마음이 편해졌다해야하나. 아 얘한테 굳이 날 숨기지 않아도 날 싫어하거나 미워하거나 떠나지 않을거라는 확신이 들고 난 후에 거짓말도 줄고 서로 사이가 더 좋아졌어요. 그 당시엔 제가 거짓말 치고 있다는것도 스스로 인지 못하고 있었었는데 제 자신이 그런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고 거짓말을 쳐왔던걸 알게 되고나서 엄청 울었었네요 뭔가 제 자신을 떳떳하게 여기지 못하고 숨기기 급급하고 꾸며내느라 거짓말 쳐온, 여태 하대한 자신한테 미안해서(?)

    • @몽슈-n3t
      @몽슈-n3t 4 года назад +7

      토닥토닥 현명한 남친만나셨네요

    • @뜰날
      @뜰날 Год назад

      진짜 .. 이런 남자친구 나도 만날래

  • @vv4884
    @vv4884 4 года назад +82

    거짓말에 근본은 결국 두려움이죠
    진실을 이야기 하는게 여러가지로
    본인이 당당하지 못하기 때문에
    하는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선의에 거짓말도 같은 맥락이고요
    거짓말을 자주 하는 사람은 애당초
    신뢰가 없어지기 때문에 게속 만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거짓말이라는게
    결과적으로는 상대방에 뒤통수를 치는 일이니까요

  • @user-ku3zx9ie4v
    @user-ku3zx9ie4v 4 года назад +68

    만약에 한번 거짓말했다는걸 알게되면 다른 내용은 진실인지 거짓인지 상대방을 끝없이 의심할 수가 있음 ㅠ
    되려 왤케 의심하냐고 적반하장하더라고여
    물론 다른것까지 물고 물고 다 거짓말이었을 확률 매우 높고요
    만약에 잘못한 일이 있는거라면 솔직하게 말하는게 차라리 낫지...
    근데 재력이나 학벌같은 걸로 거짓말하는건 화나기보단 안쓰러운 마음이 큼 ㅋㅋ

  • @angelcorn10
    @angelcorn10 4 года назад +102

    "괜찮아. 나한텐 거짓말 안 해도 돼. 그냥 난 너 그대로를 좋아하는 거니까. 친구다이가" 와.... 가슴이 저리는 말이네.. 저런 친구 정말 찐친구다....

  • @우명희-m7d
    @우명희-m7d 4 года назад +222

    그리고 거짓말 잘하는 사람은 지가 거짓말잘하니까 상대방도 거짓말하는지 알더라 인연끊는게 답입니다

    • @메롱-r3p
      @메롱-r3p 4 года назад +3

      개공감 ㅋㅋㅋ 친구들 사이에서도 느껴져요 그런친구들

    • @p1ay_liist
      @p1ay_liist 4 года назад +2

      인정 ㅅㅂ

    • @OlOlO-k3k
      @OlOlO-k3k 4 года назад +1

      ㅋㅋㅋㅋㅋㅋㅋㅋ아 개웃기네

  • @Scarlett1004
    @Scarlett1004 4 года назад +122

    위 사연처럼 성인인데도 반복적 거짓말을 한다는 것은 정말 고치기 힘들듯해요. 연인 사이니까 한 번의 믿음의 기회는 줄 수 있겠지만 안되면 힘들게 만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 @letsget-it8451
    @letsget-it8451 4 года назад +60

    "거짓말 치는 걸 보고 거짓말이라고 하면 화낸다"
    와 이거 진짜 개맞는말.. 사소한 거짓말 진짜 안해도 되는 쓸데없는 거짓말 몇번을 하길래 참고참고 넘어가다가 더이상 걔가 하는 말이 믿기지가 않고, 지끔껏 시간들도 다 거짓말같아서 "니 사소한 거짓말들 다 알아서, 신뢰가 안생기고 널 믿을수 없는데 어떻게 해야돼?" 하니까 야 내가 거짓말을쳤다고? 니 그말 사과해 당장 이러면서 존나 화내더니, 나보고 이기적이네 역겹네 뭐네 개지랄떨대

    • @bamNjayaG
      @bamNjaya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소름 전 그말 안할게요 무섭네요 ㄷㄷ

  • @빛날화-t2u
    @빛날화-t2u 4 года назад +80

    사소한 거짓말 잘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나중에 여친 속이고 거짓말하면서 이여자저여자 뒤에서 1년씩이나 만나더군요 대단한 놈이다 싶었음..도덕성 중요해요

    • @s.w.francischang3996
      @s.w.francischang3996 4 года назад +11

      그거죠. 사소한 거짓말하는 사람은 반드시 사소하지 않은 거짓행동도 합니다 ^^ 안됐지만... 사소한 거짓말을 발견했을 때 도망쳐야 합니다. 나만 이상한 사람됩니다. 의심하는 집착하는 그런 사람 ^^;;

    • @공대생한찌
      @공대생한찌 4 года назад

      어떻게 아셨어요?

  • @lemonj9263
    @lemonj9263 4 года назад +241

    스스로 떳떳하지 못해서 그런것같아요. 사소한 것 하나하나 찔리는ㅋㅋㅋ 완벽주의성향도 있을 것 같고요. 이미지관리랄까

  • @J별이
    @J별이 4 года назад +36

    헉 전남친이랑 똑같넹 자기 이미지를 위해 자잘한 거짓말을 엄청 많이했었어요 코트샀으면서 있던거라고 거짓말하고 운전중아니면서 운전중이라고 거짓말하고 아주 사소해서 신경도 안쓰일 일들을 뭘 그렇게 포장해대는지 엄청 계산적이고 자격지심도 쩔고 말싸움하면서 한번 져준적도 없고 기름값운운하면서 차도 안쓰고 진짜로... 최악이었음..

  • @hpuzzle_
    @hpuzzle_ 4 года назад +149

    습관적인 거짓말은 그냥 신뢰 자체에 문제가 생긴다는 말에 공감해요...!
    강탱님이 제시한 해결법 듣는사람도 기분 나쁘지않고 좋은 것 같아요!

  • @안알파레타
    @안알파레타 4 года назад +24

    처음엔 진실인줄알았죠 시간이 가면 갈수록 거짓말.거짓말 사소한것도 큰문제도 거짓말 정말 거짓말은 뼈를 갈아마셔도 못고치는게 거짓말입니다 나중에는 숨쉬는것은 진실일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거짓말에 지쳐버렸습니다 맞는습니다 신뢰가 깨지면 안되더라구요 못고칩니다 절대루 절대루

  • @몽구-k7b
    @몽구-k7b 4 года назад +102

    와...어린 나이에 저런 말을 하다니..진짜 멋진 친구였네요ㅎㅎ

  • @msseo480
    @msseo480 4 года назад +13

    어릴때부터 그런쪽으로 머리가 돌아가서 너무나도 당연한 듯 살았고 스스로도 진실과 거짓을 분별하지 못한 채로 몸만 커졌을 뿐 화려한 겉모습속에 초라한 나를 뒤로한 채 그 환영만을 곧 자신이라고 믿는 타입들은 스스로의 초라함을 각성하지 않는 이상 못고칠거예요. 구제불능입니다.

  • @jip6106
    @jip6106 4 года назад +75

    제 남편은 사소한 거짓말 고쳤어요. 원인은 어릴때부터 부모님에게 부당하고(잘못이 아닌데) 예측하지 못한 상태에서 자주 비난받아서인 것 같아요. 상대가 어느정도의 일에 기분이 상할지 예측을 못하고 과도하게 방어적 거짓말을 하는거죠.. 그리고 거짓말한걸 들킬까봐 또 거짓말하다보니 거짓말이 커지기도 하고.. 심지어 저는 어떤 행동을 제한한 적이 없는데 제가 제한한다고 착각 하고는.. 반발심으로 그 행동을 더 한 뒤 거짓말하는 식의 행동까지 하더라고요ㅋㅋ 뭐 어떻게 고쳤는지 노하우는 모르겠어요.. 그냥 말로 설득하고 싸우고 그랬어요ㅋㅋ 남편이랑 아주 깊은 대화를 많이 하고, 저를 믿고 의지하게 되서 그런 것 같아요. 거짓말을 꼭 사람이 나빠서 한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타인을 깎아내리기 위해서, 자신을 지나치게 포장하거나 등등 나쁜 거짓말도 많지만.. 심리적인 문제로 거짓말을 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물론 거짓말 안하는 사람 만나면 편하고 좋은데 굳이 만날 필욘 없죠. 하지만 사랑한다면 그리고 내 직관이 이 사람이 좋은 사람이라고 말한다면 노력해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 @NewYorker357
      @NewYorker357 4 года назад +6

      와 이거 어느정도 공감되요, 단 바람, 술 . 돈 이런 큰 문제가 아니라 사소한 것들에 한해서요

    • @몽슈-n3t
      @몽슈-n3t 4 года назад +4

      참현명한 아내잘만나셨네요

    • @토브-k4h
      @토브-k4h 3 месяца назад

      제가 지금 남친이 이래서 갈등이 돼요....모든면에서 절제력 있고 책임감 있고 속썪일 행동 자체를 안하는 사람이라 저는 아예 그에게 간섭이나 제한 자체를 안하는데도....했다고 착각하고 눈치를 보고 방어적인 거짓말을 할때가 가끔 있어요
      전여친 트라우마도 있는것 같고
      성격이 쎄신 어머님 영향도 있는것 같고
      그래서 존중하고 칭찬 많이 하고 격려해주고 기 살려주려 노력하는데도
      저 방어적인 태도가 잘 고쳐지질 않네요....
      그렇다고 거짓말 할때 나는 그가 왜그랬는지 그 심리가 다 이해가 되지만, 그냥 냅둬도 되는지,아님 잘잘못을 따져야 하는지도 고민되구요
      그러면 더 주눅이 들어서 방어적이다 못해 반발을 하거든요
      겁 많은 개가 많이 짓는것처럼요...
      도대체 어찌 해야 할지...
      답답하네요...

  • @융삐-f8z
    @융삐-f8z 4 года назад +17

    강탱님 영상보니까 전남친생각나네
    사귀기전에 전남친이 자기네집 가훈이 거짓말을 하지 말자 라고 하면서 거짓말하는게 제일 싫다하더니
    결국 지가 거짓말치다 걸려서 헤어졌음 ㅋㅋㅋㅋㅋ 거짓말이 습관이더라고 아주 그리고 거짓말하는애들은 상대방이 하는 말도 거짓말인줄 앎 ㄹㅇ 여러분.. 거짓말하는 사람은 곁에 두지마세요 관계에 발전도 없을뿐더러 감정소모 심합니다 ㅠㅠ

  • @김현욱-h9m
    @김현욱-h9m 4 года назад +142

    저런거 고칠생각말고 다른 사람을..(총총총)

  • @haijencho2528
    @haijencho2528 4 года назад +18

    부끄럽지만 제가 '사소한 거짓말'을 하는 습관이 있는 사람입니다. 학창시절에는 정말 심했었고 성인이되서도 그랬어요. 20대를 거치면서 꽤 많이 줄어들긴 했는데 .. 이게 순간적으로 자꾸 하게 되더라구요. 강탱님이 말씀하신것처럼 거짓말이란건 누적되는 시스템이라.. 뒤에 또 스토리를 이어가려면 거짓말을 추가할수밖에 없게되고, 나중엔 감당이 안되고.. 들통이 안나기 위해 '거짓말들로 이루어진 스토리'들을 전부 기억해야하고.. 이런 습관이 일종의 병이란걸 이제 깨닫게 됬네요.
    습관의 시작은 유치원때부터였고 10대까지는 주로 부모님한테 안혼나려고 하는거였고, 20살 넘어서는 주로 사람들 재미있게 하려다보니 거짓말을 하게 되더라구요. 거짓말을 하는 이유들을 정확히 인지하고 사람들과 대화할때 거짓말하지 않도록 대화하는 순간마다 '자각'을 하고 있는게 습관 줄이는데 도움을 주는것같습니다. 같이 힘내요 저같은 분들은..

  • @jinseongshim2342
    @jinseongshim2342 4 года назад +44

    그 어렸을 때 그런 말을 해주는 친구가 있었다는 게,,
    어린 시절에 상처가 될 수도 있었던 기억인데 정말 좋은 친구를 두셨던 거 같아요

  • @bamNjayaG
    @bamNjaya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저런 사람 겪어봤는데와 진짜 그냥 소름돋아요 기억을 못해요 그냥

  • @anniecho7603
    @anniecho7603 3 года назад +11

    제 친구는 거짓말하는 남자한테 사기 결혼 당하고 거짓말하는 문제로 4년을 참아 왔는데 결국 현재 이혼 결심했네요. 말씀하신것 처럼 거짓말 언제했냐며 화내는 것도 사이코 수준...우연히 영상보고 너무 공감되서 놀랐네요.

  • @winter-KIM
    @winter-KIM 4 года назад +13

    저게 병적 증상인줄 생활하면서는 잘 못느껴요
    그냥 잘 둘러대는 사람처럼 보이거든요.
    근데 뻔히 보이는데 몇번 겪으니 거리가 생겨요.
    착한척을 하려니까 안해도 될 거짓말을 수시로 늘어놔서 그 여자 별명이 허언증이었는데 잘라내길 잘했다는

  • @oom8452
    @oom8452 4 года назад +39

    저런걸로 거짓말 한다느건 결혼 해서는 더 할 수 있다는걸 내포 했다고 봐야 겠네요

    • @oom8452
      @oom8452 4 года назад +6

      @@마크-y3u 원래 거짓말이 들키면 시선을 돌리기 위해서 화를 내거나 딴말만 하는 사람들이 특징들이 있긴하죠.

  • @yoonseoram
    @yoonseoram 4 года назад +6

    와... 어릴적 그 친구 굉장히 멋지군요. 강탱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자신을 믿어주고 신뢰해주는 사람에게 계속 거짓말을 한다면, 걸러야죠. 연애라면 거르고, 다큰 성인인데 가족이 그러면 혼쭐을 좀 내주고.

  • @sammieyoo1655
    @sammieyoo1655 4 года назад +42

    강탱님 영상을 보며 전남친이 떠올랐어요 평소 굉장히 귀찮은걸 못견디는 성향이었는데 옳거나 그른 결과가 따르지 않는 그저 A아니면 B인 상황 같은 사소한 일에 습관적 거짓말을 반복하곤 했거든요
    제가 판단하기에는 그때그때 설명하기 피곤하니까 그냥 쉽게 넘어갈 수 있는 내용을 선택해서 툭 던지는것 같았어요 사소한 일들이라 눈치를채도 대부분 그냥 넘어갈때가 많았는데 강탱님 말씀대로 결국은 점점 신뢰도에 금이가서 헤어지게 됐어요 작은 균열이 전부를 무너뜨릴수 있다는걸 깨달았죠
    연인간 최고의 덕목은 신뢰라는것에 동감합니다

  • @b_b8731
    @b_b8731 4 года назад +10

    자기관리 심하게하는 사람들이 그러던데요.장기적으로는 쓸데없는거짓말로 신뢰가 안가는 사람이 돼버림.

  • @루나-b4w
    @루나-b4w 4 года назад +17

    진짜 습관적으로 그런사람은 자기도 모르는 순간에 거짓말 할겁니다 인지도 못할정도로요

  • @루비-r5c
    @루비-r5c 4 года назад +8

    막 그림같은거 크게 나와있고 여기에 동물이 몇마리인지 맞춰보세요.이런거 보면 항상 몇마리인지 틀리고 나중가서 어 여기도 있었구나 라고 생각하면 항상 그 그림 볼때 안보였던 부분의 답을 알고 나면 그 답만 보여요 그런거랑 똑같은거 같아요. 답은 이미 나와서 그 모습만 보이는데 굳이 계속 있지도 않는 다른 답을 찾으려고 푸는 느낌이에요.

  • @sylee3192
    @sylee3192 4 года назад +28

    자신이 가지고 있지 않은걸로 괜히 마음 상하고 자존감 떨어지는 사람이 자주 그러는듯여.....그리고 자기만의 기준을 남한테 강요하기도 하는것 같아여....그런분들은 허언 거짓말 수시로 하면서도 마음속으론 힘들꺼예요 (˃̣̣̣̣︿˂̣̣̣̣ )

  • @charmingzzing
    @charmingzzing 4 года назад +11

    이 영싱을 빨리 봤더라면 빨리 끊어냈을까요...? ㅠㅅ ㅠ 정말 이-상하게 사소한 거짓말들을 많이 하더라구요. 어릴 때 엄마한테 혼날까봐 둘러대던 아이가 그대로 큰 느낌이랄까. 그런데 그 거짓말이 너무나도 자연스러워서 .. 그게 더 충격이었던 것 같아요. 너무나 자연스럽게 아무렇지도 않게 거짓말이라는 것도 인지 못하는 느낌이랄까 ... 정말 신뢰의 문제까지 이어지더라구요...저도 한 번 솔직히 터놓고 말했는데 .. 달라지진 않더라구요 ...

  • @DoubleL1115
    @DoubleL1115 4 года назад +9

    어릴 때 엄마한테 혼날까봐 거짓말하는거.. 이대로 큰듯요..ㅎ 저도 구남친이 도대체 왜 하는지도 모르겠는.. 거짓말을 너무 습관처럼 거짓말 하는지도 모르면서 하는듯.. 한 번 말을 해서 안그러겠다고도 했는데.. 안고쳐지더라구요.. 정말 이제 뭔 말을 해도 거짓말 하는 것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도대체 이걸 왜 거짓말하지? 내가 뭐라고 할까봐 그러나? 내가 믿음을 못줬나? 오만가지 생각했지만.. 뭐 답이 있나요... 그것도 우연히 알게되서 다행이었지... 안그랬음 지금도 몰랐을듯 ㅋㅋㅋㅋㅋㅋ

    • @몽슈-n3t
      @몽슈-n3t 4 года назад +1

      그니까요 ㅠㅠ 도대체 왜 그런거짓말을하지? 사소한거짓말을 자꾸하니까 혼란스럽네요 ㅠㅠ

  • @chaeyounglim9501
    @chaeyounglim9501 4 года назад +5

    초등학교나 중학교 때 허세 부리려고 하던 거짓말은 누구나 한두번은 있을거 같아요. 그런데 지금 영상에 나오는 사람과는 질적으로 다른거 같아요. 중2병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세상의 중심이 자신이고, 허세도 있고 한없이 외모에 집착하기도 하는 시절이죠. 누구나 다 그 시절을 떠올리면 흑역사 한두개는 다 있잖아요. 그런 한때의 모습과 이미 성인이 되고 20대 중반(26살)을 넘기고도 한없이 거짓말을 하는 사람과는 다른거 같아요. 그런 사람들보면 정말 왜 저런 거짓말을 하지라는 생각이 들어요. 어린 시절의 허세 넘치는 거짓말의 목적은 대부분 있여요. 다른 친구들한테 무시당하거나 꿀리지 않으려고 하는거잖아요. 그런데 20대 중반을 넘긴 완연한 성인이 돼서도 정말 별것도 아닌 거짓말을 끊임없이 하는 사람들을 보면 성격장애라 생각해요. 정말 자기한테 돈 한 푼도 안생기는 거짓말(소개팅을 하지도 않았으면서 소개팅에서 만난 여자랑 썸 타는 중이다, 방금 일어났으면서 아침 일찍 일어나서 책보는 중이었다, 혼자서 술 마신거면서 어제 친구들이랑 한 바탕 술판 벌였다 등등)을 끊임없이 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든 거짓말은 한 사람 입에서 나온 거짓말이죠. 100프로 증명할 수는 없지만 이거 누가봐도 거짓말이구나 싶은 느낌 드는거 있잖아요. 굳이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허세부리면서 TMI 뿌리는 사람. '거짓말 하지 않아도 난 너를 좋아한다=너의 어떤 부분을 좋아한다'라는건데 이 등식 자체가 성립이 안돼요. 왜냐면 '나는 너의 어떤 부분을 좋아한다 + 너는 거짓말을 끊임없이 한다 = 내가 좋아하는 그 어떤 부분이 거짓일 수 있다'라는 거니까요. 이제까지 좋아했던 부분도 거짓일 수 있다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저는 그런 사람과는 되도록이면 멀리 지내려고 노력해요. 정말 어쩔 수 없이 계속 대면해야 하는 경우라면 최대한 사적대화하지 않고 조심조심 넘어가려고 하는 편이에요. 그런데 대개 보면 그 사람들은 일반사람들이 자신의 거짓말에 대해서 지적을 하지 않으면 자신의 거짓말을 믿는다고 생각하더라구요. 참 안타깝죠...

    • @하루하루-t2z
      @하루하루-t2z 4 года назад +2

      님 댓글 보니까 그동안 사귀었던 사람의 거짓말, 알았던 애들의 거짓말이 속속 떠오르네요. ㅎㅎ
      그냥 다 사소한 것들이고 거짓말한 본인이나 남한테 아무 득도 없는 것들.
      조금만 지내봐도 알게 되는 것들인데 굳이 묻지 않은 것을 자기가 부자연스럽게 떠벌리고 다니더라고요.
      한 친구는 온라인에서 펫 자격증 과정 배우게 됐다고 ...이게 나름 국가자격증은 아니어도 몇 달 걸리는..이론도 심도 있게 배우더라고요. 응원해줬더니 딱 하루 가고 너무 부담스럽다고 끝내버렸더라고요. 이럴 거면서 왜 공개적인 글로 여러 사람이 알게 하는지 모르겠고. 이거 말고도 무슨 값비싼 물건들 샀다고... 자기는 이 정도 되는 사람이라는 듯. 처음엔 무심코 넘겼는데 알고 보니까 그 샀다는 값비싼 물건들... 당장 돈 없어서 팔았다든가.. 제일 중요한 건 보여지는 것에 비해 굉장히 힘든 상황인 애라는 거.
      한 20대 친구는.. 자기 가족에 대해서 게시판에서 되게 칭송해요. 근데 얘 행동하는 거, 가족 얘기하는 거 들어보면 완전히 막가파집안 ㅋㅋ 누가 [님 부모님한테 돈을 그렇게 드리는데 집에서 자기 밥이나 우유 같은 것도 또 님이 알아서 사서 먹어야 돼요?] 물으니까 답을 못해요. 왜 물어본지조차 모르는 거 같아요. ㅎㅎ;;
      이런 사람들하곤 장기관계가 힘든데 본인들은 잘 모르더군요. 남을 이렇게 속이고 남의 것 사소한 거 뜯어가는 경우까지 있었어요. 끝까지 숨기고(숨겼다는 자각도 없는 거 같음) 자기가 피해봤다고 엉엉 울기까지 해요.

    • @하루하루-t2z
      @하루하루-t2z 4 года назад +1

      방금 말한 애들은 좀 약한 거짓말 정도이고
      진짜 병 있던 애 한 명은
      좀 유명한 교수들이랑 사귀었다고, 그 교수들이 자기한테 목 맸다고 거짓말 치고. 너무 대담한 거짓말이라 지금 글로 적으려니 민망 그 자체. ㅎㅎ
      좀 이름 알려진 누가 자기한테 돈을 꾸려고 했다고.....이땐 제가 어려서 그랬는지 순뻥인 줄을 듣고도 몰랐네요.
      얘는 정신과 약 먹는 애였어요.

  • @귀욤냥이-x2t
    @귀욤냥이-x2t 4 года назад +9

    저도 그런 놈 손절한 적 있네여..
    그냥 솔직해도 될 일을 거짓말을하고..
    뭐가 구리니까 거짓말을 했겠죠.
    몇번 그런걸보니 정이 딱 떨어지더라구요.
    한 예로 한번은 같이 간 고급 중국요리집.
    부모님이 가자해서 온 적 있었는데 여긴 이러이런게 맛있더라며 이것저것 시키더라구요. 느낌이 쫌 쎄해서 부모님이랑 온거 맞아?하며 넘어갔는데 한달쯤 후에 지가 한말 기억 못하고 어제 부모님이랑 거기 요리집 갔었는데 엄마가 맛있다며 좋아하셨다나..또라이 븅신새끼..
    (속으로 너 저번에 부모님이 데리고 왔었다고 했는데!라고 하고 싶었지만..)
    여자랑 왔었나보네 생각하고 말았네요.
    여자때문이던 머 때문이던 거짓말을 수시로 해대는 통에 그냥 정이 딱 떨어지더라구요.
    카톡오면 읽씹 계속 해주다가 차단 했습니다.
    참 살다보니 이렇게 거짓말을 달고 사는 사람도 있네요.
    자고 있었다. 거긴 핸드폰이 잘 안터진다.
    구질구질하게 증말..끊어내니 아주 홀가분하네요~

  • @김실장-c1e
    @김실장-c1e 4 года назад +37

    사람을 믿지말고
    상황을 믿으면 큰 화를 모면할수 있어요~~
    뭔가 이상하다 여기면, 90%이상 이상한거예요~~ 그것이 짧은시간에 몇번반복된다면 100% 입니다~~
    괴롭겠지만, 그 상황을 믿고 판단하시는게 잘 하는 길이예요~~
    연인끼리 특히###

  • @lovep1474
    @lovep1474 4 года назад +10

    어린 아이도 아니고 습관적 거짓말 하는 다큰 사람들 때려 죽여도 못고쳐요. 절대. 이건 답은 하나에요. 버려요. 다른 답은 없어요.

  • @하밍밍-n1l
    @하밍밍-n1l 4 года назад +15

    와 초등학교 2,3학년때 그렇게 얘기한 친구분은 진짜 속깊고 따뜻한 사람이셨네요 그런 에피소드 있다는거 자체가 부럽습니다

  • @난바람-k5s
    @난바람-k5s 4 года назад +17

    많은 상황들에서 중요하게 언급되는 게 있네요
    본인이 바꾸려 하지 않으면 굳이 고치려 시간낭비하지 마라
    시간이 아깝다.
    인간사가 그런거 같아요
    내 의지가 있어야 가능하고 할수 있는것.
    도와주는 것도 상대가 도움을 원할때 진정 고마워 하지
    그렇지 않을땐 간섭과 역효과만 날뿐.
    아무에게나 손 내밀지 말아야 할듯.

  • @넌듣기만해내가해석할
    @넌듣기만해내가해석할 4 года назад +20

    제가 구독자수 엄청 적을 때부터 봤는데 이 사람은 정말 진국이고, 항상 진심입니다. 저랑 닮은 부분이 많아 감히 한 번 얘기해볼게요.
    물론 저마다의 상처야 다 있다지만 강탱님은 유독 사람을 좋아하고 처음엔 잘 믿는 습관 탓에 숱한 상처가 가슴에 많이 남아 있을 거예요. 그리고 아마 공기를 느낀다고 할 정도로 감수성이 풍부하고 예민(사전에 예민을 쳐보세요, 평소 알던 것과는 다른 의미가 나올 겁니다.)하실 것 같아요.
    그리고 어떤 경험을 할 때 몸과 마음에 와닿는 정도가 어마어마할 거예요. 쉽게 말하면 어떤 경험을 할 때 누구는 쉬이 여길 수 있는 경험을 강탱님은 보다 더 강하게 와닿고, 경험을 바탕으로 좋은 점은 수용하고 나쁜 점은 앞으로 경계하는 등 그런 스타일?
    (매번 하시는 말씀들은 본인이 정말 그 사람이 되어보지 않았으면 하기 힘든 말들을 하고 계십니다. 저도 어느 계기로 저의 부족함을 마주하면서, 그 이후론 매번 이런 저런 사람이 되어 보거든요. 그러면서 깨닫는 것들이 너무 많고 경이롭습니다.)
    말이 길어졌는데 사실 하고 싶은던 말은, 상업적인 성향이 하나도 없고, 요즘 흔히 말하는 어그로? 그런 것 하나도 없이 지금의 적지 않은 구독자분들이 곁에 계신다는 것은 그런 강탱님의 소중하고 가치있는 면모를 알아보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는 덕이겠죠. 정말 다행이라 생각하고 저 또한 감수성이 풍부하고 크게 느끼는 편이기에 가슴이 벅차고 눈물이 흐르려 하네요. 저의 얘기는 아니지만 강탱님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분. 제가 다른 건 잘 몰라도 강탱님은 정말 좋은 분입니다. 이 분은 항상 진심이에요. 예전에는 어찌되었든 말이죠. 항상 감사합니다, 구독자분들, 그리고 강탱님.
    - 강탱님 덕분에 지금 여기 존재하는 구독자 중 1인

  • @방방-b7k
    @방방-b7k 4 года назад +9

    우와 .. 초등학생이었지만 강탱님에게 있어서 정말 잊지 못할 한 마디였을것 같아요. 그리고 그 말을 다른사람에 똑같이 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셨네요. ㅎㅎ 말 한마디의 소중한 가치를 느끼고 갑니다!

  • @i_eun1030
    @i_eun1030 3 года назад +2

    "괜찮아 나한텐 그런 거짓말 안 해도 돼. 그냥 난 너 그대로를 좋아하는 거니깐. 난 니 친구다 아니가" 메모 메모.. 🌟

  • @_chororo_
    @_chororo_ 4 года назад +5

    이런 경우 예전에 마녀사냥같은데서 본거같아요
    잘 얘기해도 습관처럼 계속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성인이라 고치기 힘든가봐요.. 바늘도둑 소도둑된다

  • @김뽈록-p6z
    @김뽈록-p6z 4 года назад +6

    와...김탱님 친구는 그 어린나이에 어떻게 말을 그렇게 할 수 있었을까요~너무 감동적이다~ 그런 말 들으면 살면서 이따금 계속 생각나면서 감동을 되새기게 될듯요:)

  • @hyewonjung1219
    @hyewonjung1219 4 года назад +17

    항상 느끼는건데 말을 논리정연하게 또이또이 진짜 잘하시네요. 내용이 정말 깔끔해서 너무 좋아요. 조곤조곤 톤도 너무 좋구요. 정말 제스타일이십니다.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항상 재밌게 잘 보고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할게요!!

  • @JH-ns7qu
    @JH-ns7qu 9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 어릴적 친구 진짜 멋지네요 ㅎ 어린 나이에 ㅎ
    “괜찮아, 나한테는 거짓말 안 해도 돼.
    그냥 나는 너 그대로를 좋아하는 거니까.“
    누가 거짓말하면 써보고 사람 잘 가릴게요 ㅎ

  • @하루하루-t2z
    @하루하루-t2z 4 года назад +7

    저렇게 아무 의미도 없는 거짓말은 진짜 습관인 거 같고
    특히 연인에게는 독약이네요. 나중엔 저 사람 말 아무것도 못 믿게 됩니다.
    일반 사람 관계에서 어떤 친구는 자기 모습이랑 매치가 안 되는 말을 너무 자주하는데 실제로 정신과 약 먹는 애들이 대부분이었어요. 매치가 안 되는 말이란... 친구 왈 : 난 스타*스 안 좋아해. 그래 놓고 sns 프로필사진마다 스타*스 로고 보이는 사진 올려놓음. / 아나운서들 되게 우러러보길래 잘 모를 땐 얘가 좀 지적인 앤가? 아니면 이런 쪽으로 관심이 있는 앤가? 싶었더니 정반대. 머리 텅텅 빈 애였음. / 이렇게 사소한 것부터 해서 뻔한 거짓말이 속속 드러나서 한마디(저번에 그랬는데 지금 왜 이래?) 하면 발끈하더라고요. 사실관계 따지고 싶지도 않고 거짓말 속에서 살고 싶은 애. 남이 어떻게 볼지 전혀 모르고 이 사람 전체가 공상덩어리ㅎㅎ 남이면 안 보면 그만이지만 연인 관계라면 싹부터 점검 필수입니다.

  • @블루밍-z1f
    @블루밍-z1f 4 года назад +5

    관대함의 차이가 있어서가 아닐까요?
    각자 살아온 환경다름.
    대체적으로 공부, 직장에 시간 많이 써도 이해하지만.. 게임, 취미활동 시간을 쓰면 '왜 그런데다 시간 써?' 그러면 서로 많은 대화가 오가겠죠.

  • @knk2858
    @knk2858 4 года назад +2

    에휴..... 구제할 수 없는걸 옆에 두고 나는 대체 뭘 했던걸까..... 아직도 그러고 살고있으려나. 적어도 인간이라면 제발 정신 차리고 살고있기를.

  • @dat-star
    @dat-star 4 года назад +6

    작고 사소한거든, 큰거든 그 이유가 어떤거든지 거짓말은 이미 신뢰도도 하락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피치못한 살다가 어쩌다 할 수 밖에 없는 선의의 거짓말이 아니라면요. ㅠㅠ

  • @아리움-c1i
    @아리움-c1i 4 года назад +1

    제 남친도 그래요
    안해도될 작은 거짓말인데도 신뢰에도 영향이 가서 헤어지길 여러번..

  • @narajeong8812
    @narajeong8812 4 года назад +2

    갑자기 한명 생각나는 사람이있는데
    이거이쁘다 새로샀어? 티였음
    아니있던거야~
    이거이쁘당 새로샀어? 신발이였음 (속일수없던게
    발매된날 산거라 숨길수없는거임)
    아니있던거야~
    이래서 정말 나중에 왜 이런 거짓말을 하냐
    했더니 성격자체가 소심해서 뭔가를 샀을때
    말하는성격이 아니랬어요 근데이게
    습관인거 같았음.. 본인은 그게 별거 아니라고
    생각을 해서.. 근데 특징은 아니있던거야 하면서
    얼굴붉어지고 동공지진 보여서 그냥 민망해 하는거같아서 넘겼던 기억이 있네요

    • @leej3815
      @leej3815 3 года назад +3

      아 전 이해가는데, 누군가 제가 쇼핑한 걸 눈치채는 게 싫어요. 관종의 반대라고나 할까..
      누가 관심 갖어주는게 싫거든요..

  • @어머넌누구니-h8g
    @어머넌누구니-h8g 4 года назад +16

    참 따뜻한 친구 분이셨네요, 강탱님😌

  • @NewYorker357
    @NewYorker357 2 года назад +5

    상대방에게 영향이나 피해를 주지 않는 면에서 사소한 거짓말을 하는 건 완벽주의 성향일수도 잇다는 거 공감이네요
    ㅡ나한텐 그런 거짓말 안해도 돼~ 이거 참 좋네요!

  • @thxxx4257
    @thxxx4257 4 года назад +13

    남자친구가 사소한 거짓말을 자주해요.
    예를 들어,
    너무 잠이와서 카톡 답장 늦게하는거라고 이제 잔다고 해놓고
    1~2시간 뒤에 페이스북 스토리가 올라와요.(글은 아니고 다른 사람 스토리 공유한거)
    처음에는 그냥 그러려니, 자다가 중간에 잠시 깬거겠지 했는데
    이런 사소한 거짓말이 반복되고, 또 너무 교모하게(?) 완벽하게 "나 지금 너무 눈이 감긴다.. 계속 잠깐잠깐 졸아.. 이제 자야겠당" 이런식으로 거짓말을 하니까
    너무너무너무 신뢰가 떨어져요...
    저는 사귀는 사이에 의심하고 별거 아닌거로 다투고 싶지 않은데
    왜 굳이 이런거로 스트레스를 주는지 모르겠어요.
    이젠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이걸 신경쓰는 제가 예민한건지,
    어떻게 뭐라고 말을 꺼내봐야할지,
    이걸 얘기하면 너무 쪼잔(?)해보이지 않을지
    제 고민을 어떻게 남자친구와 풀어봐야할지 모르겠어서 답답해요.
    도와주세요!

    • @오오-j6d
      @오오-j6d 2 года назад

      님남친이 저랑 똑같네요 저는 사실 자기 1- 3시간전에 잔다하고 저혼자만의 시간을 가져요 자기직전까지 연락하면 개인시간이 없어서 ㅠㅠㅠ

    • @토브-k4h
      @토브-k4h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오오-j6d저두 그러기땜에 남친이 그러는것도 그럴수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잘자 굿나잇! 했다고 지금 바로 자야지 왜 바로 안잤냐?
      이건 좀...그 정도는 넘어갈수 있지 않나 싶어요...
      그러나, 그래놓고 아예 나가서 놀거나 딴여자가 있거나
      이런 경우는 예외에요~

  • @지니공원jinnypark
    @지니공원jinnypark 4 года назад +6

    구제하지말자........

  • @김민정-j3h2o
    @김민정-j3h2o 4 года назад +6

    그대의 고민 처방전이 아주 맘에드네요~
    항상 잘 보고있어요
    감사합니다^^

  • @Neonshine2
    @Neonshine2 4 года назад +7

    남자친구가 자신의 과거에 대한 거짓말을 많이 했다면 어떡할까요... 이미 많이 들켰지만 현재가 아니라 과거에 대한 거라 고민중입니다..

    • @타라고나좋아
      @타라고나좋아 2 года назад

      @@Neonshine2 혹시 어떤 거짓말이었나요?
      제 전남친도 과거에 원나잇 하고 다닌 거 숨기려다가 거짓말하고, 제가 게임 현질하는 거 혐오해서 자긴 설마 그 정도는 아니지? 하니, 자긴 절대 아니라고~ 하는데 핸드폰 보니 매달 몇 만원씩 현질하고 있고. 핸드폰에 야동 없지? 하니 절대 없지 대답은 해놓고 주루룩 발견되고. 이런 쓰잘데기 없는 거짓말들을 했었어요

    • @Neonshine2
      @Neonshine2 2 года назад

      @@타라고나좋아 저도 그것들이랑 비슷한 거짓말들이였어요. 이제는 전남친이네요..ㅎㅎ

    • @하늘라미
      @하늘라미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제가 지금 헤어진 남자친구에 대한 똑같은 이 이야기를 지인한테 들었던 상황이라 참 벙찌고 믿겨지지가 않네요..

  • @goon3198
    @goon3198 Год назад

    얼굴색도 변하고 얼버무리는 거짓말을 들키고도 아무렇지 않게 얘기하는 걸 보면서 좀 불쌍한것 같기도 하더라구요.제 속으로만 안 믿어요.헤어질 결심을 하고 있구요.

  • @99999zeze
    @99999zeze 4 года назад +6

    호와..고칠 생각이 없다는 건 그걸 원치않는거군요..다른 시야네요 무릎탁!!
    친구다이가♡

  • @artjiyin
    @artjiyin 4 года назад +2

    멋진친구네요🙏🏻
    나한텐 거짓말 안해도 된다.
    그냥 난 너 있는 그대로가 좋아...

  • @pinkku_6611
    @pinkku_6611 3 года назад +1

    이미 여러번 거짓말을 하는걸 경험하고 나니까 신뢰가 많이 무너졌어요ㅠ 재회하고 툭하면 서로 사소한 문제들로 부딪힙니다.. 관계회복이 이미 늦은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ㅠ
    영상을 좀 더 일찍 봤다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mml9357
    @mml9357 2 года назад +1

    와 진짜 똑같아요 병리적 증상인가보네요 거짓말이라햇더니 정색하고 뭐라햇더니 동굴로 들어감요 그래서 끝냇어요 재수없어서

  • @박현선-n1s3q
    @박현선-n1s3q 3 года назад +1

    남편이 거짓말 하는게 습관이면 어쩌죠..?? 이혼까지 생각하게 되고 최근 또 더 충격인 일의 거짓말 사실을 알게되고... 두아이 때문에 계속 이어가야 하는게 맞는건지 싶네요... 그후로도 계속 되는 거짓 뿐 이네요...

    • @오오-j6d
      @오오-j6d 2 года назад

      무슨 거짓말이였나요..?

  • @user-e9v2p
    @user-e9v2p 4 года назад +2

    영상 잘 봤습니당 남자가 사랑 받는다고 느끼는 순간들 컨텐츠로 한 번 해주세요! 남자친구한테 해주고 싶어서 ㅎㅎ

  • @yskim7487
    @yskim7487 4 года назад +3

    강탱님
    진짜 멋있는 사람이네요👍🏻

  • @프랑스-y5g
    @프랑스-y5g 3 года назад +2

    나아는사람중에 누구있는데... 어쩐데~
    습관되서 일상화되있음~

  • @ggqgga
    @ggqgga 3 года назад +1

    들었던 조언 중에 가장 멋진 해결책!!!! 대박!!!! 멋지네요!!!!

  • @박주희-t2g
    @박주희-t2g 4 года назад +1

    멋진 말이네요~ 그친구분 괜찮네요^^ 저두 나중에 써 먹어야겠어요 ㅎㅎ 잘 듣고 가요^^

  • @lotr
    @lotr 4 года назад +3

    첫번째 거짓말은 빵터졌네요 게임오픈채팅방 ㅋㅋㅋㅋㅋ

  • @mayemm
    @mayemm 4 года назад +7

    그친구 인생n회차 ㄷㄷ...

  • @대마왕버언
    @대마왕버언 4 года назад +1

    진짜 좋은 내용이네요.
    오늘도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강탱님

  • @1kim288
    @1kim288 4 года назад

    강탱님 잘 들었습니다.
    병리적 거짓말..조율이 가능한 사람인지 아닌지...오늘도 잘 배웠어요~

  • @user-uz2wr9hp8w
    @user-uz2wr9hp8w 4 года назад +5

    강탱님 저번부터 많이 질문드린건데 성에관한 얘기는 영상으로 다뤄주시지 않는건가요?ㅠㅠ(성매매, 성병관련 등) 아무래도 조심스러워서 그러시는건가... 그치만 너무 고민이라 여쭤봤어요ㅠㅠ좋아요만 눌러주실뿐 감감무소식이네용..

    • @lotto2024
      @lotto2024 4 года назад

      저도 궁금해요 성매매를 정말 한번만 가는 경우는 없는것인지?
      그리고 여자친구한테 돈쓰는걸 아깝지않게 쓰는사람도 이런 성매매업소에도 쓰는것을 아까워하지 않는것과 연관이 있는지?
      궁금해요!!

  • @gold9nabi2
    @gold9nabi2 4 года назад +1

    오늘도 당당하게말하길래더충격적이었네요 증거자료다가져다줘도 출장지라면서ㅋㅋ누가봐도놀러간사진인데말이죠

  • @남희정-z9l
    @남희정-z9l 3 года назад

    사람을 안믿게 되요.
    그래서 약속을 잘 이해하는지 사람속을 보게 됐어요.

  • @조조-r8v
    @조조-r8v 4 года назад +2

    어떤 유튜브에서 로드맵이랑 결재내역 보래서 봤다가.. 법원 갔다 왔음요..맨날 카톡만 봤었는데 오우 결재내역.. 세더라

  • @parkjijiji5535
    @parkjijiji5535 4 года назад +2

    믿고보는강탱님❤

  • @첫사랑이자끝사랑은혁
    @첫사랑이자끝사랑은혁 2 года назад

    아프다해놓고 ㅋㅋㅋㅋㅋ 야구, 축구 보기 전에 시간남으니까 연락하는거 보고 정뚝떨

  • @_borntobeblue
    @_borntobeblue 4 года назад +1

    저의 이야기네요. 제가 진짜 사소한 거짓말 많이하는데... 흑

  • @WonnyArt
    @WonnyArt 2 года назад

    어린나이에 친구가 지혜롭네요!

  • @아윤정-w8n
    @아윤정-w8n 4 года назад

    거짓말은 앞뒤가안맞으면 확실하구ㅜ 강탱님 친구분ㅋㅋ 어린데도ㅎㅎ똑부러지네요!ㅋㅋ

  • @츄르주께
    @츄르주께 2 года назад +2

    저런 사람들이 바람도 잘 펴요 제 전남친 ㅋ

  • @흙수저의자수성가
    @흙수저의자수성가 4 года назад +3

    강탱님 갑자기 밤 11시되가지고 전여친이 7초 전화왔는데 안받고 옛날생각이나서 오랜만이다 라고 문자보냇는데 전여친(3살선생님누나)이 누군데?라는 반응은 도대체 뭘까요..

  • @calypsomousse933
    @calypsomousse933 2 года назад

    제 친구가 그래요. 전 한번도 속아준적이 없어도 거짓말을해요. 거짓말이 들통나면 화를내요. 싸우기 싫어서 거짓말을 한다? 모르겠어요.. 왜 내가 매번 속아줘야 하는지도 모르겠어요..

  • @sc1955
    @sc1955 4 года назад +20

    그런놈이 ㅋㅋㅋ거짓말 치는거 잴싫어함ㅋㅋ
    뭐눈에 뭐만보인다고ㅋㅋ

  • @yeppeoseoyeowon
    @yeppeoseoyeowon 4 года назад +1

    결혼을 앞 두고있었는데.. 참 씁쓸하네요.

    • @caramel-wd3cr
      @caramel-wd3cr 3 года назад +1

      결혼할 사람이 없어서 그런사람이랑 결혼해요...??

  • @user-mz3mw3tf8z
    @user-mz3mw3tf8z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뜬금없지만 강탱님께 그 말을 해준 친구는 지금 쯤 어떤 어른이 되어있을까 너무 궁금해요ㅎㅎ

  • @panylang1
    @panylang1 4 года назад +1

    그친구 디게 멋있다

  • @샤랄라-r3r
    @샤랄라-r3r 3 года назад

    담배 끊을꺼야 했지만 저 안만날땐 겁나 피고 와서는 안핀척 금단현상땜에 예민하다 짜증낼것같다 하면서 만나는 시간은 10분?ㅋㅋ
    그래놓고 동생 컴퓨터 설치 해주고 세차해주고 해줄껀 다함 물론 금연을 안했으니까
    저딴 거짓말은 나 만나기싫어서 핑계대는거죠?

  • @awerern4035
    @awerern4035 4 года назад +1

    통찰력 대단하시다.

  • @I조아
    @I조아 4 года назад +3

    거짓말 3번반복되면 걸러라 바보냐

  • @RL-ux4tf
    @RL-ux4tf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인간에겐 자아가 2개 있습니다. 신발 상황은 그 남자가 아닌 다른 자아가 시간차에서 온 상황으로 거짓이 된것같고, 다른건 다른 여자랑 바람피울려고 한것 같네요.
    누군가에게 마음에 들기위해 노력하기보다 스스로가 자신을 사랑하는것에 집중해야 될 것 같네요. 우리 모두.

  • @yskim7336
    @yskim7336 4 года назад

    지혜롭고 현명한대처법이네요 연애뿐아니라 인간관계 통틀어 적용!! 오늘도 넘 감사요 탱님^^

  • @뽀루루-v
    @뽀루루-v 4 года назад +3

    와 처음 사례 전남친인줄ㅋㅋㅋㅋㅋㅋ토나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