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서울 올림픽 “떠나가는배” 출연했던 무용과졸업생입니다.오작교 다리는 방위들이 놓고. 바라춤도 방위들이 추고 연습은 효창운동장에서 주로 했고 비오는날은 우비를입고 한삼자락에 빗물 튀기며 여름에는 모자를 쓰고 땀흘리며 1년을 연습하고 교양학과 수업은 거의다 리포트로 대치했었는데. 지금 보니 눈물이 고이네요. 반갑기도 옛날이 그립기도 하여. 아~옛날이 그립네요.
지금 다시 봐도 전율 입니다. 그 당시 저 퍼포먼스는 문화적 큰 충격 이었는데 아직도 유효 한 걸 보면 김소희 명창 등 기획 연출 출연자 모두 자랑스러워해도 될 유산급 공연 입니다. 안숙선 명창 등 김소희 명창의 후계자들이 가끔 저 퍼포먼스를 오마주 하곤 하는데 역시 오리지날을 넘을 수 없군요. 장엄미, 청승미 등이 어우러진 1988년을 영원히 기억 할 것 입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두고 두고 보겠습니다.
어제 도쿄올림픽 폐막식을 보면서 "어? 아무리 관중이 없어도 그렇지. 이 정도 수준밖에 안되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문득 30여년 전에 열렸던 88 서울올림픽 폐막식이 훨씬 훌륭했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김소희 명창등이 출연하는 오작교는 폐회식 역사에 남는 걸작이라는 생각이 든다.
1988년 서울 올림픽 “떠나가는배” 출연했던 무용과졸업생입니다.오작교 다리는 방위들이 놓고. 바라춤도 방위들이 추고 연습은 효창운동장에서 주로 했고 비오는날은 우비를입고 한삼자락에 빗물 튀기며 여름에는 모자를 쓰고 땀흘리며 1년을 연습하고 교양학과 수업은 거의다 리포트로 대치했었는데.
지금 보니 눈물이 고이네요. 반갑기도 옛날이 그립기도 하여. 아~옛날이 그립네요.
충분히 자랑스러워 해도 되십니다. 멋진 추억을 가지고 계시군요.
제가 그때 72사단
방위 떠나는 배
깃발들고 있습니다
여대생들과 연습했네요.
정말 수준 높은 한국의 문화 수준을 보여주었습니다
어느 누가 한국이 중국 일본 틈바구니에 껴서 독자적인 문화가 발전 못했다고 했나요 참나 세계적으로 봐도 뛰어난 문화입니다
충분히 자랑스러워 할만한 멋진 폐막식이었습니다.
어제 도쿄올림픽 보다 한숨이 나와서 찾아 보았습니다.
누나 고생 많으셨어요
지금 다시 봐도 전율 입니다. 그 당시 저 퍼포먼스는 문화적 큰 충격 이었는데 아직도 유효 한 걸 보면 김소희 명창 등 기획 연출 출연자 모두 자랑스러워해도 될 유산급 공연 입니다. 안숙선 명창 등 김소희 명창의 후계자들이 가끔 저 퍼포먼스를 오마주 하곤 하는데 역시 오리지날을 넘을 수 없군요. 장엄미, 청승미 등이 어우러진 1988년을 영원히 기억 할 것 입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두고 두고 보겠습니다.
개/폐회식은 전세계에 대한민국이 문화강국임을 알렸다. 지금 보니 연출자가 우리 문화의 깊은 이해와 자부심을 가진 분이란걸 알겠다. 존경합니다. 그리고 선조들께 감사합니다
이어령 총감독이십니다.
이어령 교수 연출.
한자세대 인문학자들의 창의성 수준을 알 수있는 행사였죠.
이거 대박이다 진짜... 다드미 소리부터 하는 거 누구 아이디어지 대단하시다 너무 멋져 벅차오름
김벌레씨 아닌가요?
김벌래씨가 의견 냈다가 진부하다고 거절당했었는데 행사 당일, 이민 갈 각오하고 트셨다고 합니다.
반응이 엄청 좋았다고 하네요
제가 알기론 이 다듬이 소리 김벌레선생님께서 조직위 몰래 한국의 참 멋을 알리기 위해. 했던 퍼포먼스 세계가 친송했죠.
참 훌륭한 분이십니다
김소희 국창의 떠나가는배, 한반도 2만년이 녹아있는 문화, 인간예술의 최정점이다. 또 그걸 알아보고 폐회식 클라이막스라니, 일상생활 다듬방망이 소리부터 예술적이네 이어령님 감사합니다.
30년 후에 개최된 평창 올림픽의 개회식,폐회식보다 오히려 연출력이 좋네요..kpop kdramas도 다 좋지만 이런 한국 본연의 문화를 잘 살릴 수 있는 컨텐츠를 더 많이 개발했으면 좋겠네요.
우리나라 문화는 단연 세계최고예요~ 이런 아름다움을 마주하니 눈물이 멈출 줄을 모릅니다.소중한 자료 감사합니다
제가 저당시 초1 이었는데 폐회식을 직관하였습니다~ 34년이 지났는데도 하나하나 잊혀지지 않네요 ㅎㅎ 너무나도 자랑스럽습니다^^
아 처음보는데.. 진짜 눈물난다...ㅠㅠㅠㅠㅠㅠ
어제 도쿄올림픽 폐막식을 보면서 "어? 아무리 관중이 없어도 그렇지. 이 정도 수준밖에 안되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문득 30여년 전에 열렸던 88 서울올림픽 폐막식이 훨씬 훌륭했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김소희 명창등이 출연하는 오작교는 폐회식 역사에 남는 걸작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거 다시 봐도 감동
다듬이 소리 멋지다
진심 평창올림픽보다 훨씬 멋지네요. 대단합니다.
아주 인구가 넘쳐 났구나 저 때는!
지금 보아도 위대한 대한민국이다
국창 김소희 선생님의
소리 더욱 와 닫네요
근데 방위분들은 참여해도 자막이 안나오네요ㅜ 남녀차별 그런건 아닌데 하여튼 뭔가 아쉬움ㅠㅋ
군인들이 출연한건데 자막에 몇몇사단 병사들 넣어도 이상했을듯 하네요
그렇네요ㅜㅎㅎ 듣고보니 전세계로 방영 되는데 무용과 남학생들이라고 생각하지 병사들이라고 굳이 표시할 필요는 없을듯 하네요ㅎㅎㅎ 옛날엔 그냥 저런게 가능한 시절도 있었구나,, 또 지나간 일이니깐 웃으며 넘어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