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시대 이전 : 인류학자들도 독특하게 생각한 같은 민족을 노예화 시킨 시대, 평균수명이 네안데르탈인 보다 낮음, 신분제 가부장제 사회. 일제시대 이후 : 큰 사건만 따져도....한국전쟁에서 500만, 북한 고난의 행군 당시 아무런 조치도 없이 200만 죽어나감( 김정일이 국제적으로 식량원조을 요청했다면 거의 다 살릴 수 있었음) 일제시대 : 영아사망률이 낮아짐, 평균수명이 증가함, 인구수가 증가함. 일제시대 >>>>>>>>>>>>>>>>>>>>>>>>>>>>>>>>>>>>>>>>>>>> 일제시대 전후
Great background information and a cool idea to leave the flags from that era hanging. I think is was probably the first summer Olympics i somehow remember consciously. And great research by Mika. Cool stories😊👍🏼
Thank you for your hard work seeking innate beauty of Seoul. I hope your jouney continues! I find your contents extremely helpful for both foreigners and locals. Kudos!
올림픽아파트는 올림픽 때 입국한 모든 선수들이 묵던 숙소이고, 이후에 일반 주민이 살았습니다. 86년 아시안 게임때는 종합운동장 앞의 아시아 선수촌 아파트가 선수촌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지금이야 골목 하나에 편의점에 몇개씩도 있었지만, 당시에는 그런 시설 자체가 없었는데, 올림픽아파트 상가에 세븐일레븐이 생겨서, 인근에서는 재미로라도 가서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심야 영업을 하는 가게가 없던 시절이라, 밤 12시가 넘어서 가도 커다란 음료와 간식을 먹을 수 있었던 점이 재밌었습니다.
That diver was very famous: Greg Louganis. I remember the 88 Olympics very well even though I was only 8. It was my first view of a country that I would later spend 7 years living in!
So happy to see a video on Bangi-dong show up in my feed! And I love that I always learn something new from your videos, Bart. My partner and I made a video on our channel about the general Jamsil area, and we touched on the '88 Olympics as well - there's some really fascinating detail and background to that whole period! Anyway, now I'm pumped for the Nonhyeon-dong episode 🙂
올림픽하니까 올해 열릴 프랑스 파리올림픽에 대해 응원 메세지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한국 뿐만아니라 네덜란드도 좋은 선전을 기원합니다. 올림픽때 네덜란드도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 I want to send you the message of my cheering about Paris 2024 Olympics because of this title. So I hope that korea and Netherland make great records in Paris 2024. I will watch game team from your country and cheer. Good luck!
8:44 Interesting history. The diver is Greg Louganis. As a Junior Olympic competitor, Louganis caught the eye of Dr. Sammy Lee, two-time Olympic champion, who began coaching him. And Dr. Sammy Lee is Korean-American.
올림픽은 한국의 민주화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군부독재는 세계의 시각으로 보면 분명히 불편한 사회체제였고 수 많은 권력자들이 그 불편함을 견디기 힘들었다고 합니다. 물론 수 많은 학생들과 시민들의 시위와 투쟁으로 인해 국민이 대통령 직접 선출을 할 수 있게 되었지만 단순히 시민들의 투쟁 뿐만이 아니라 국제사회의 시각으로 우리 사회를 스스로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기 때문에 권력이 약한 시민들 부터 시작하여 권력이 막강한 상류층의 사람들까지 모두가 자유세계와 같은 수준의 자유로운 대한민국이 되기를 바랬던 계기가 된 기폭제가 바로 서울 올림픽이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외국분들이 잘 체감하긴 힘들겠지만, 한국에서 집은 밖에서 어떻게 보이냐보다, 내가 밖을 어떻게 보냐가 더 중요합니다. 그래서 처마에 단청을 그려 바깥을 볼 때 파란 하늘과 숲이 더 확장돼 보이도록 했다는 얘기도 있구요. 아무튼 아파트건 단독주택이건 한국집에서 남향이라는 건 매우 중요합니다. 세상 모든 곳에서 해는 똑같이 뜨고 질 것이고, 장마와 눈비가 한국에만 있는 건 아니지만, 한국에서 아파트를 예쁘게 바로셀로나처럼 사방을 향하게 짓거나 올림픽선수촌 아파트처럼 반원형으로 지으면 밖에서 보기엔 예쁘겠지만 거기에 사는 사람들은 누구는 종일 해가 드는 집에 살고, 누구는 오전에만, 누구는 해질 때만 해가 드는 집에 살게 됩니다. 서양은 어차피 석조건축이라 작은 창밖에 못 내기 때문에 애초에 채광을 포기하고 집을 지었지만, 기둥 네 개 박고 단층목조로 건축하는 대신 창을 크게 낼 수 있는 반대급부를 가질 수 있었던 한국에서 공짜 해를 집 방향 때문에 포기하는 건 바보짓이죠. 성냥갑 모냥으로 지으면 안 예쁜 거 다 알지만, 정남향 성냥갑집이 가장 비싼 이유죠.
군부에 의한 강제집권으로 정통성 없는 정권이긴 했으나, 88이 세계가 바라보는 한국에 대한 시각을 크게 바꾼 건 사실인 듯요. 당시 민관이 하나 되어서 유례없이 성대하게 치른 국제행사로써 개회식부터 해서 마스코트까지 커다란 성공을 거두었고, 이것이 불러일으킨 경제효과도 대단했죠.
올림픽이 한국을 세계에 알린점이 크지만.. 한국이 선진국으로 진입하게한 큰 계기는 그 이후 일어난 민주화운동의 영향이 크죠.. 87년 9급공무원 월급이 겨우 14만원정도밖에 안되었는데.. 민주화운동으로 인해 불과 5년 사이에 월급이 두배 세배까지 급격히 오르며.. 이후 사람들의 생활도 나아졌고 본격적인 풍요의시대를 맞게 되었죠. 세계여행도 자유화되고..(90년대 중반까지도 해외여행하려면 국가에서 허가 받아야했었죠) 그래서.. 올림픽은 세계에 한국을 알릴 계기가 되었고.. 선진국의 발판을 만든겅 그 이후의 민주화운동 덕이 크죠. 그리고 우리기업이 세계수준으로 성장한건.. IMF 체제 이후 부패와 단절된 정권의 등장과 뇌물과 유착이 아닌 기술걔발을 통한 경쟁력 확보노력 덕이죠.. 대한민국의 도약엔 많은 계기들이 있었믄데.. 88년 올림픽도 한 계기였죠. 민주화운동.. 부패를 물리치고 기술개발을 독려한 정부 ..등등
와우 한예종 학생이시네 👍우리나라는 아주 오래전부터 한반도를 호랑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일제시대때 일본이 민족성을 죽이고자 약한 동물인 토끼라고 했고 심지어 우리나라 영어스펠링도 원래는 Corea 였는데 일본의 japan 보다 알파벳순서가 먼저라고 korea로 바꾼겁니다.근데 지금은 k가 우리를 대표하는 알파벳일거라곤 지금의 일본은 상상을 했을까요 ㅋㅋㅋ
Korean and English subtitles available. 한국어 영어 자막 있어요. Next video is Nonhyeon-dong. 다음 영상은 논현동! 🙌
일제시대 이전 : 인류학자들도 독특하게 생각한 같은 민족을 노예화 시킨 시대, 평균수명이 네안데르탈인 보다 낮음, 신분제 가부장제 사회.
일제시대 이후 : 큰 사건만 따져도....한국전쟁에서 500만, 북한 고난의 행군 당시 아무런 조치도 없이 200만 죽어나감( 김정일이 국제적으로 식량원조을 요청했다면 거의 다 살릴 수 있었음)
일제시대 : 영아사망률이 낮아짐, 평균수명이 증가함, 인구수가 증가함.
일제시대 >>>>>>>>>>>>>>>>>>>>>>>>>>>>>>>>>>>>>>>>>>>> 일제시대 전후
14:25 두분이 다닌 방이동은 방이동의 동쪽 일부일 뿐입니다. 롯데타워에서 동쪽으로 걷다보면 몽촌토성에 오기 전 송파구청에서 몽촌토성까지의 구역도 방이동이죠. 올림픽선수촌 아파트와 경기장들을 짓기 위한 사람들의 숙박을 해결하기 위해 모털촌이 형성된 곳도 방이동입니다.
80년대 방이동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올림픽 할 땐 제 방 창문 밖으로 정말 거대한 물량의 불꽃놀이를 본 기억이 나요. 대림아파트라 올림픽 공원과는 거리가 좀 있었음에도요 ㄷㄷ 떠나온지 오래 됐지만 고향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정말 감사합니다~
와 우.... 진짜 박수를 보내드리는 영상입니다. 근방에 사는 한국인인데도 귀에 쏙쏙 박히고,, 아이고바트선생님 감사합니다. Thumbs Up!
우와 ㅋㅋ 우리 동네를 다뤄주네.. 뭔가 기분이 묘함
제 고향인데…화면으로 보니 정말 반갑네요
02:41 4~5세기 고구려 고분 벽화인 사신도를 재해석하여 그린 그림입니다. 사신은 동서남북 방위를 지키는 4가지 수호신으로 카메라에 나온 수호신은 백호입니다.
Thank you! As always great contents! 👍🏻
My pleasure!
헉 구독하고 나서 첫 영상이 우리 동네라니 싱글벙글
올림픽때는 상가가 아니라 방송센터로 사용되었습니다~~
Wow, that's super impressive how ex-Olympic venue areas are still being used and occupied by residentials
Even more so once you learn how many ex-Olympic venues elsewhere in the world are neglected or find no new purpose :(
기사 보고 왔는데 첫 영상이 우리 아파트라 반가운 마음에 구독했습니다. 방이동이라기 보다는 오륜동 특집으로 해야겠네요 ㅎㅎ
오륜동은 행정동이라서 언제든 변할수 있는 기준이고 모든 동을 돌아다니는 이 영상의 컨셉은 법정동기준으로 다니는게 맞을듯요
1988년에 저는 Republic of Korea Marine Corps (ROKMC)의 일원으로 군복무하고 있던 때여서, 올림픽은 구경도 못 했었지요.
저는 몽촌토성 지하철만 가봤는데...
왠만한 한국인보다 더 많은 곳을 가보시네요
Great background information and a cool idea to leave the flags from that era hanging. I think is was probably the first summer Olympics i somehow remember consciously. And great research by Mika. Cool stories😊👍🏼
맨날 (?) 돌아다니는 올림픽공원과 방이동이 나왔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Thank you for your hard work seeking innate beauty of Seoul. I hope your jouney continues! I find your contents extremely helpful for both foreigners and locals. Kudos!
올림픽아파트는 올림픽 때 입국한 모든 선수들이 묵던 숙소이고, 이후에 일반 주민이 살았습니다.
86년 아시안 게임때는 종합운동장 앞의 아시아 선수촌 아파트가 선수촌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지금이야 골목 하나에 편의점에 몇개씩도 있었지만, 당시에는 그런 시설 자체가 없었는데, 올림픽아파트 상가에 세븐일레븐이 생겨서, 인근에서는 재미로라도 가서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심야 영업을 하는 가게가 없던 시절이라, 밤 12시가 넘어서 가도 커다란 음료와 간식을 먹을 수 있었던 점이 재밌었습니다.
묶다 - 줄을 매어 풀리지 않게 함. 묵다 - 본인의 집이 아닌 곳에서 밤에 머무름.
재밌는건 두 아파트 둘다 부촌이며 아시아선수촌은 한때 압구정현대보다 비싼 아파트였습니다
80넌대 방이동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편의점 하니까 태인-로손 이라는 편의점 자주 갔던 기억이 나네요. 어린 마음에 뭐 이름이 이상하네 싶었는데, 그게 일본의 로손이었는지 한참 후에 알았죠 ㅎㅎ
Thank you for loving our people we love you!
That diver was very famous: Greg Louganis. I remember the 88 Olympics very well even though I was only 8. It was my first view of a country that I would later spend 7 years living in!
8:50 손가락 조형물 프랑스 라데팡스에도 있어요. 라데팡스에 있는 조형물은 12미터 서울에 있는 조형물은 6미터로 1/2 크기입니다. 작가는 세자르 발다치니
올림픽공원 봄가을 산책하기 좋죠...
덕분에 구경 잘했습니다..
Thanks
바트님 영상은 항상 아름답네요! 88올림픽 당시 한국의 대통령이었던 노태우의 장례식도, 영상의 시작부분 '평화의 광장- 평화의 문'에서 거행되었습니다
Thanks a lot for this great video 😊 Really liked all the anecdotes !
Glad you enjoyed it!
매번 재미있게 보고갑니다~! 지금은 거기 살진 않지만 익숙한 동네가 나와서 너무 좋네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
0@@iGoBart
So happy to see a video on Bangi-dong show up in my feed! And I love that I always learn something new from your videos, Bart. My partner and I made a video on our channel about the general Jamsil area, and we touched on the '88 Olympics as well - there's some really fascinating detail and background to that whole period! Anyway, now I'm pumped for the Nonhyeon-dong episode 🙂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방이동 뒤쪽이 거여 마천인데 ...코앞까지 오셨군요. 그 뒤가 남한 산성이 있고 ...거여, 마천동은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을텐데 ...천천히 가다리겠습니다. 잘봤습니다.
거마 대학생으로 유명했던 동네였는데 지금은 스카이라인이 달라지고 있더군요 ㄷㄷ
마천도 공수부대 내려가고 재개발 열나게 하는 중…
@@iddqd225 그러네요. 이동네 이사와서 캐리어 끌고 다니던 젊은 친구들보고 뭘까 항상 궁금했었습니다.
너무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WOW BANGI-DONG my town
Thank you Bart !
This area certainly carries important history!
직모 보고 놀러왔어요!!
이런 채널이 있었다니! 흥미로웠습니다 구독합니다
Great one, Bart! When is Mika going to join one of our hikes?
Thanks Joe! I’ll invite Mika to the hike
1988년 시절로 돌아가고싶어요
좋은 영상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네덜란드 아재가 한국에 39년 산 아재보다 한국을 잘 아네 ㅎㅎ 히딩크랑 하멜보다도 대단하다 진짜 ㅎㅎ
2:01 켈로그 호랑이 때문에 어느 웹툰에선 콘프레이크 먹는 호랑이 총각이 주인공으로 나와 암행어사까지 되지요 ㅋㅋ
고향은 아니지만 초등학교 1학년부터 대학교 다닐동안 살았던 동네라 고향처럼 느껴짐
저 동네 아파트가 내가 현재 사는 동네 같은 평수 아파트 5채 값임 ㅜㅜ
학창시절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에서 잠시 살았던 적이 있어서 오늘 영상을 더욱 흥미롭게 감상했습니다! :-)
Once again, an EXCELLENT content/
헉 방이동 제가 사는 동네….
잠실로 갈때도 좋고 하남 통해서 고속도로 타기에도 딱 좋은 동네
올림픽하니까 올해 열릴 프랑스 파리올림픽에 대해 응원 메세지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한국 뿐만아니라 네덜란드도 좋은 선전을 기원합니다. 올림픽때 네덜란드도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
I want to send you the message of my cheering about Paris 2024 Olympics because of this title. So I hope that korea and Netherland make great records in Paris 2024. I will watch game team from your country and cheer. Good luck!
8:44 Interesting history. The diver is Greg Louganis. As a Junior Olympic competitor, Louganis caught the eye of Dr. Sammy Lee, two-time Olympic champion, who began coaching him.
And Dr. Sammy Lee is Korean-American.
와 우리동네 보니까 반갑네
11살때 오금동에 이사를 와서 20년 넘게 살아왔어요.
가족들과 올림픽공원에서 가서 운동도 하고 학교에서 백일장 및 사상대회를 하고 저에게는 아주 좋은 추억이 많은 곳이고,
고향같아요. ^^
콘서트보러 가는동네
ㅎㅎㅎ
방이동이 한체대가 있는곳인긴한대 지금은 다른곳에 있다고 합니다.
몽촌토성역 공익요원 출신으로 참 그리운곳이군요 사생대회 있는날에는 무임승차 하는애들 잡는게 일이였는데.. ㅋㅋㅋ
Bangi dong 하면
반기동& 뱅기동아닌가요?
좀더 정확히.하려면 뭐가.좋을까?
재미있다!
05:45 우리개는 안물어요가 아니라 물어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오 영어 공부에 너무 도움되는 한영동시자막!!!!좋은 정보 정말 감사해요 ..
5:45 무는 강아지를 목줄도 없이 ㅋㅋ
올림픽공원 사시사철 산책하기 정말 좋아요😄
🙏
🔔
저 아파트 사는데… 저도 몰랐던 사실들이네요
회원 영업하는 아주머니 ㅋㅋㅋ
올림픽은 한국의 민주화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군부독재는 세계의 시각으로 보면 분명히 불편한 사회체제였고 수 많은 권력자들이 그 불편함을 견디기 힘들었다고 합니다.
물론 수 많은 학생들과 시민들의 시위와 투쟁으로 인해 국민이 대통령 직접 선출을 할 수 있게 되었지만 단순히 시민들의 투쟁 뿐만이 아니라 국제사회의 시각으로 우리 사회를 스스로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기 때문에 권력이 약한 시민들 부터 시작하여 권력이 막강한 상류층의 사람들까지 모두가 자유세계와 같은 수준의 자유로운 대한민국이 되기를 바랬던 계기가 된 기폭제가 바로 서울 올림픽이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드디어 송파구!!
어렸을때 걸프스 퍼먹던 편의점이 최초의 편의점이었다니 충격
In my opinion, it would be disasterous to all Coree to demolishing all flags in memorial to 88' Seoul Olympic.
04:09 'Great Bretain' 공무원 계시면 좀 바꿔놓으면 안 되나요?
맞아요. United Kingdom 이라ㅡ해야 맞습니다.
Welcome to Korea
외국분들이 잘 체감하긴 힘들겠지만, 한국에서 집은 밖에서 어떻게 보이냐보다, 내가 밖을 어떻게 보냐가 더 중요합니다. 그래서 처마에 단청을 그려 바깥을 볼 때 파란 하늘과 숲이 더 확장돼 보이도록 했다는 얘기도 있구요.
아무튼 아파트건 단독주택이건 한국집에서 남향이라는 건 매우 중요합니다.
세상 모든 곳에서 해는 똑같이 뜨고 질 것이고, 장마와 눈비가 한국에만 있는 건 아니지만, 한국에서 아파트를 예쁘게 바로셀로나처럼 사방을 향하게 짓거나 올림픽선수촌 아파트처럼 반원형으로 지으면 밖에서 보기엔 예쁘겠지만 거기에 사는 사람들은 누구는 종일 해가 드는 집에 살고, 누구는 오전에만, 누구는 해질 때만 해가 드는 집에 살게 됩니다.
서양은 어차피 석조건축이라 작은 창밖에 못 내기 때문에 애초에 채광을 포기하고 집을 지었지만, 기둥 네 개 박고 단층목조로 건축하는 대신 창을 크게 낼 수 있는 반대급부를 가질 수 있었던 한국에서 공짜 해를 집 방향 때문에 포기하는 건 바보짓이죠.
성냥갑 모냥으로 지으면 안 예쁜 거 다 알지만, 정남향 성냥갑집이 가장 비싼 이유죠.
방이동 > 2000 여년 전 한성 백제시대에는 완전 수도권~ ㅋㅋ
우리 동네를 영상으로 보니까 기분이 이상하다
imo bang-i dong is boring compared to other older and more diverse parts of seoul. thanks for the completeness though.
iGoFart
He's back
군부에 의한 강제집권으로 정통성 없는 정권이긴 했으나, 88이 세계가 바라보는 한국에 대한 시각을 크게 바꾼 건 사실인 듯요. 당시 민관이 하나 되어서 유례없이 성대하게 치른 국제행사로써 개회식부터 해서 마스코트까지 커다란 성공을 거두었고, 이것이 불러일으킨 경제효과도 대단했죠.
올림픽이 한국을 세계에 알린점이 크지만..
한국이 선진국으로 진입하게한 큰 계기는 그 이후 일어난 민주화운동의 영향이 크죠..
87년 9급공무원 월급이 겨우 14만원정도밖에 안되었는데.. 민주화운동으로 인해 불과 5년 사이에 월급이 두배 세배까지 급격히 오르며.. 이후 사람들의 생활도 나아졌고 본격적인 풍요의시대를 맞게 되었죠. 세계여행도 자유화되고..(90년대 중반까지도 해외여행하려면 국가에서 허가 받아야했었죠)
그래서..
올림픽은 세계에 한국을 알릴 계기가 되었고..
선진국의 발판을 만든겅 그 이후의 민주화운동 덕이 크죠.
그리고 우리기업이 세계수준으로 성장한건.. IMF 체제 이후 부패와 단절된 정권의 등장과 뇌물과 유착이 아닌 기술걔발을 통한 경쟁력 확보노력 덕이죠..
대한민국의 도약엔 많은 계기들이 있었믄데.. 88년 올림픽도 한 계기였죠.
민주화운동.. 부패를 물리치고 기술개발을 독려한 정부 ..등등
민주화운동은 1980년 518이나 87년 6월항쟁인데
88올림픽 이후에 일어난 민주화운동이라고 얘기하면 앞뒤가 안맞지 않나요?
@@asvaler9438 민주화 운동을 그때만 하고 끝낸게 아니고 계속 했으니까 이렇게 발전했다 이해하시면 되죠. 민주화 운동을 87년까지만 하고 그 후는 안했습니까? 그게 아니잖아요.
518은 폭동이죠
@@passionpassion7328 진짜 제가 잘 몰라서…
1990년쯤 되면 민주화운동이라는게 전대협 한총련 이런쪽에서 한걸텐데… 얘네들은 그냥 주체사상에 물든 젊은 대학생들이었자나요
@@asvaler9438 그 당시 학생운동에 대해 많이 모르면서 모두 몰아가지 마십시오. 모르는 사람들이 인터넷에서 이렇게 후려치기를 합니다. 인터넷의 폐해죠. 공부를 하란 말은 안하겠지만 조용히 있는 것도 현명한 일입니다.
와우 한예종 학생이시네 👍우리나라는 아주 오래전부터 한반도를 호랑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일제시대때 일본이 민족성을 죽이고자 약한 동물인 토끼라고 했고 심지어 우리나라 영어스펠링도 원래는 Corea 였는데 일본의 japan 보다 알파벳순서가 먼저라고 korea로 바꾼겁니다.근데 지금은 k가 우리를 대표하는 알파벳일거라곤 지금의 일본은 상상을 했을까요 ㅋㅋㅋ
틀딱
뭐 하나 사실인게 없네…이런걸 아직도 믿고 있는 사람이 있었어…???
알파벳 일본이 바꿨다는 건 전형적인 헛소리입니다...
팩트체크 된 게 언제인데 아직까지 믿고 있는 분이...
토끼...호랑이... c..k.. 진짜 뭐하나 제대로 알고 계신게 없고 그저 국뽕으로 가득찼네요😅
C 인데 k 부터 님이 적은모든말이 다 거짓말입니다 ㅋㅋㅋ 아직도 전교조 교사들이 주입한걸 믿고 있다니 놀랍네요 허리꺽이 기형호랑이썰을 아직도 믿어요???
방이동 처음 듣는데 못생긴 동네네 ㅠㅠ
경비대장이었다는 분은 학식이 그렇게 있어 보이시진 않네요
잘 봤습니다
??그저 대화 나눈분의 학식을 평하시다니...
울 초등학교 학식은 존맛탱. 너희 학교는 어때?
??? 댓글보니 님도 학식이 있어 보이진 않네요..ㅋ
제대로 준비해서 한 대화도 아니고 진짜 즉흥적인 인터뷰 가지고 사람 평가를 하고 있네 ㅋㅋ
Hoectun//당신이 그런말 할 처지가 아닌듯 한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