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래도 답을 못찾고 고민하던 내용인데, 영상 덕분에 좋은 참고가 됐습니다. 최근에 디스트리뷰터를 평소보다 길게 뽑도록 변경하고, 회전을 많이 했는데, 초반 추출은 매우 더디다가 후반 추출이 채널링이 생기며 빠른 추출로 바뀌더라구요. 전체적으로 고르게 추출한게 아닌 초반은 과소추출 양상을 보이다가 후반 채널링으로 이도저도 아닌 상태가 되었었습니다. 왜그럴까 고민하던중에 퀘스트빈님 영상을 보고 답을 찾았네요. 제가 내린 결론은 적당한 디스트리뷰터의 길이로 과하지 않은 레벨링을 하고, 일정한 힘의 탬핑으로 커피 전체적으로 일정하게 누를때 추출초반과 추출 후반의 속도차가 적고, 맛도 더 좋았습니다. 계속 원인 못찾던 부분을 찾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나도 좋은 말씀 입니다. 저 같은 경우도 언제부터인가 디스트리뷰터를 사용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말씀처럼 제어가 어려운 경우가 생겨서 그냥 탬핑만으로 추출하는 것이 일관된 결과를 보여 주었는데, 말씀처럼 얕게 설정해서 사용을 해 봐야 겠네요..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너무 공감해요. 저도 정말 미쳐버리는 줄 알았어요. 디티를 몇가지를 사서해보고 했어요. 세팅 맞았다 싶었는데 시간경과, 연속추출, 바리스타별 등등 변수에 따른 편차가 결코 적지 않았어요. 너무 현타가 와서 현시점 클립과 템핑으로만 사용 중이예요. 퀘빈 넘 잘보고 있습니다~ 커피 관련 영상중 최고 입니다. 화이팅!
❤창업후 2년반동안 퀘빈원두를 메인 원두로 사용하고 있지만 커피맛이 달라진경우는 원두가 변한게 아니라 다른변수가 있었죠. 저야 에스프레소 머신을 사용하지 않으니 디스트리뷰터 문제와는 조금 다르지만 퀘빈원두에 대한 신뢰는 확고합니다. 발전하는 퀘빈 보며 부럽고 존경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한결 같으시길 바랄게요!
사장님 영상 잘봤습니다. 3년전이라니 저도 포함되나 순간 생각했습니다 ㅎㅎ 지금은 가까운 로스터리 원두를 사용중이지만 다시한번 주문해서 맛 보고 싶어요^^ 늘 영상 시청으로 응원하고 있습니다!! 니들 디스트리뷰터 후기 기다리겠습니다. 영상에 나온 제품은 어디 제품인가요??
여러변수를 생각해서 맛있게 내리는게 추출자의 능력이자 역량이라 회전저항이 걸리든 길게 뽑아쓰던 짧게 뽑아쓰던 맛있게 뽑아 낼 수 있으면 어떤 방법으로 진행해도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다만 영상에도 말씀하셨지만 변수 하나만 신경써서 통제하기도 어려운데 다른 변수까지 생각한다면 정말 더 공을 들여야겠죠 또 헤드스페이스 높이에 따라 머신시점에선 얕을 수도 있고 깊을 수 있다 생각합니다 자신에 머신을 파악하고 어떤 정보던 맹신하지 않길 바래요! 제 생각으로 회전저항은 원두 굵기에 따른 적정압축 부피보다 디스트리뷰터 길이가 더 길 때 생기는 형상이라 파악됩니다 이로인해 더 압축된 상태에서 회전하면서 음료캔을 규칙적으로 정렬할때보다 불규칙할때 더 많은 음류캔을 정리 할 수 있는것처럼 미분들이 분쇄된 원두 사이사이 들어가면서 디스트리뷰터 이후에 템핑도 하게 될 경우 헤드스페이스는 더 내려가 보통 추출했을 때 보다 추출시간이 더 길어지고 공간도 넓어지다보니 수분에 접촉되는 시간도 더 길어져 맛이 틀어지는어 같습니다
커피추출이 변수가 정말 아직도 이해못할 것이 많이 있더라구요.... 저는 진짜 이상한게 26.5h 의 IMS 바스켓으로는 뭔짓을 해도 맛이 못먹을 수준으로 추출이 되고 24.5h를 사용해야 맛있게 추출이 되고 디스트리뷰터 높이를 조금만 바꿔도 분쇄도 조절 차이가 많이 나다보니 너무 짧으면 또 떫은쓴맛이 나기도 하구 머리가 아파서 그냥 먹을만 했을때 값을 고착화 하게되는거 같아요. 그 값도 또 계속 틀어질때도 있어서 문제지만요....
저는 평평하게 탬핑하는게 너무 힘들어요^^ 굵기를 조금만 다르게 해도 추출시간이 너무 차이가 많이 나는데 탬핑의 누르는힘이 할때마다 틀려서 추출속도가 틀려지는건지 잘 모르겠어요..퀘빈님 원두 사다 먹고있는데 이 추출시간땜시 원두소모가 너무 심해요^^ 그리고 디스트리뷰터 추천하나만 해주실수있을까요^^? 디스트리뷰터로해보고 탬핑 일정한 힘으로 할수있는 방법을 찾아야할거 같아요^^헬프미요^^
바쁘게 일하다보면, 그라인더 발열의 발생으로 추출속도가 빨라지는 경우가 발생할 때, 디스트리뷰터를 길게 뽑아서 사용하면 추출속도가 줄어들길래 좋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보통 그라인더 세팅을 다시 잡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결과가 나타나는군요. 저도 실험과 연구를 해봐야겠습니다ㅎㅎㅎ
냉정하게 판단하면 . . 사실 그라인더를 하나 더 사는게 제일 좋죠ㅜ 한번 발열한 커피를 정상적인 흐름을 돌릴려면 강제성이 필요한데요. 발열 전 상태와 똑같은 맛을 만드는 것은 쉽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발열 때문에 레벨링툴을 길게 뽑고 사용하시는건 좀 신기하긴 해요. 저희 공장에서는 .. 그라인더 발열 시험이 제일 어렵건든요.. 많이 내려봤자 .. 5-6잔이라서요 ㅎㅎ 실험 결과 공유해주시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실험해볼께요!
회전저항이라는 말은 잘못된거같네요. 일반템핑 같은 경우는 단순 수직으로 힘을 가하는 과정이라 포터필터내의 미분의 이동이 단순히 수직으로만 이동하기 때문에 회전을 통해 아래로 누르는 디스트리뷰터와 달리 미분들이 모든 틈을 막지않아서 밀도차이로 인해 추출시간이 차이나는거지 회전저항 그런건 없습니다.. 그냥 좋고 나쁨을 떠나서 그냥 바리스타 개인의 추출테크닉으로 봐야할거 같네요.
사전적의미를 말하고 싶으면 미분이동이 수직으로만 움직인다라는 말 자체도 이해가 안돱니다. 그냥 내용을 이해했으면 메세지 전달에 존중만 하면 될 듯합니다. 난 영상을 만든 분의 언어가 뭘 전달하려는지 충분히 이해가 되는데..반대를 위한 반대같습니다.탬핑으로 인한 미분의 이동이란말은 무슨뜻이죠? 미분이동의 영역이 어디 까지 인가요? 무엇이 어디까지 이동 된건가요? 미분만 이동이 된건가요? 미분은 어디까지가 미분이고 몇퍼센트를 차지하나요? 입도 분석기를 통해서 체크 하면 나올수 있는 내용인데 이렇게 질문 하면 황당하지 않나요? 압착을 미분 이동이라 표현하면 원두의 oils migration 말의 현상은 뭔지 물어보고 싶네요. 회전 저항 그런거 없습니다 라는 말.. 회전을 통해서 밀도가 높아잔다 라는 말로 이해 되지 않나요? 회전 저항 그딴거 없다? 밀도가 높아진다라는 말은 저항값이 높아진다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럼 밀도가 뭘로 높아졌나요? 디스트리뷰트를 길게 뽑아서 사용시에 밀도가 높아진 부분을 얘기하는거 아닌가요? 그럼 회전을 통해서 밀도가 올라갔는데 회전 저항이란 언어가 없다쳐도 다 이해되는 내용을 굳이 틀렸다 하는게 뭔 뜻인진 몰라도 틀렸다 생각 되먄 더 적절한 단어를 제시하면 됩니다. 정성껏 전달하는 메세지를 말꼬리로 싸지르는거 생각 보다 ㅡ실례입니다. 난 사실 영상을 만든 분들의 의미보다 말꼬리 잡는 사람들이 도대체 뭔 말을 하고 싶은지가 더 이해 안됨.
3:59 이 부분이 최초 변경 후에 43초가 되었다고 해주셨는데 혹시 여러번 추출했는데도 비슷하게 추출시간이 지연된 걸까요. 한 두 번의 추출로 판단해서 이야기하시는 것이면 과연 그게 툴을 바꿔서 적용된 큰 변수인지 의문입니다. 그러고 만약 같은 상황에서 전자와 후자의 TDS차이도 측정해서 비교해도 좋을 것 같아요.
언제부턴가 레벨링툴이 당연히 써야하는 도구로 인식하는것 같습니다. 저는 레벨링툴에 대해 긍정적인면을 찾지 못해 사용하지 않습니다. 칠침봉으로 분쇄된 원두를 잘 저어주고 가벼운 태핑 후 탬핑 합니다. 충분히 채널링 없이 안정된 추출 맛있는 커피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 됩니다.
오늘도 다른 영상들처럼 좋은 정보 소개해주시나보다 했는데, 여태 이런 컴플레인때문에 답답하셨다는 것과 본인 원두와 커피 철학에는 확고함이 있으신게 느껴집니다~~ 뉴테이션 탬핑이나 디스트리뷰터 모두 대회에서 활용하는 용도로 시작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뉴테이션은 회전저항을 줘서 추출시간을 맞추기위해, 디스트리뷰터는 그루밍을 빠르고 정확하게 하기 위해.. 날을 길게 빼서 뉴테이션 효과까지 가는것은 원래 도구의 역할이 아닌거죠... 프로 바리스타분들은 그렇게 하는 용도와 목적이 정확하기 때문에 문제없겠지만, 일반 카페에서 디스트리뷰터 길게뽑는걸 무조건 고정한 후에 다른 변수를 조정하는건 순서가 바뀐것 같습니다. 도징컵과 칠침봉 짱짱맨...
뉴테이션 탬핑은 ek43 분쇄도를 억지로 잡기 위해서 사용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솔직히 ek43 역시 칼리브레이션을 조절하면 뉴테이션 탬핑은 필요 없더라구요. 좀 답답할 땐 도징컵 흔들어봐요~ 쉣끼~ (참고로 도징컵 역시 변수가 좀 있습니다! 니들 디스트리뷰터 짱짱맨!)
퀘빈님 안녕하세요. 니들 디스트리뷰터나 도징컵 사용 후 레벨링툴을 얇게 사용할 경우는 탬핑 전에 원두가 바스켓 위로 많이 올라온 상태에서 탬핑을 하게 되잖아요. 그런데 그 상태로 탬핑을 하는 것과 정확한 명칭은 모르지만 ‘노킹’이라고 알고 있는데 포터필터를 바닥에 수직으로 탕탕 쳐서 최대한 원두가 들어가도록 만든 상태에서 탬핑을 하는 경우가 채널링에서 조금 더 자유롭나요? (이 행위가 미분이 밑으로 조금 가라앉긴 하지만 원두가 조금 더 평평하게 밑으로 들어갔을 때 의 탬핑이 더 균일하게 추출될거라는 생각이 있어서요.) 영상보면서 저도 꽤 시간이 지났는데 왜 스파웃에서 기포가 계속 나올까 생각한 적 엄청 많은데 (에스프레소에도 잔기포가 나오는 상태) 그게 디게싱 문제가 아니라 굵은 분쇄도가 문제였네요.. 이 부분은 알게되서 너무 좋습니다. 이럴 경우는 분쇄도를 조이고 머신온도를 좀 낮추는게 유리하겠지요? 글 적는 솜씨가 없어 주절주절 적었는데 위에 답변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당.
정확한 분석인데요! 사실 노킹 태핑도 중요한 실력입니다! 쉬워보지만 어떻게 탕탕 치냐에 따라서 원두 분배를 바꿀 수 있거든요. 미분 부분은 솔직히 공감이 되지 않구요! 확실한간 칠 때도 그냥 막 치면 안되고 조금 잘 치는게 중요한건 맞아요 ㅎㅎ 한번 내용으로 다룰께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저는 그동안 예전에 어느영상에서 탬핑없이 디뷰로 최대한 길게빼서 추출하면 일정한 맛으로 커피를 즐길 수 있다해서 계속 그렇게 했는데… 어제 퀘빈님의 이 영상을 보고 아침에 디뷰만 짧게하고 탬핑을 한 후 커피를 추출해보니 20그람 도징에 40그람 추출이 12초 걸리네요 ㅜㅜ 그동안 얼마나 분쇄도를 크게해서 커피를 먹은건지… 오늘운 퇴근 후 다시 세팅을 잦아야 겠습니다!
저번에 안스타인가? 에서 레벨링툴에 대해서 바리스타 몇분이 함께 의견을 나눴습니다. 결론은 디스트리뷰터라고 말하면 않된다고 하더군요. 단지 레벨링을 하는 레벨링툴이라는 겁니다. 디스트리뷰터는 니들(칠침봉)이 디스트리뷰터라고 결론을 내더군요. 왜냐하면 레벨링툴은 커피카루를 균일하게 펴거나 나눠주는 역할을 하지 못하고 단지 윗면만 평평하게 하기 때문이라고, 여러 입자를 고루 섞고 분배는 니들이나 컵에서 흔들어 주는 것으로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도 동의하고요. 만약 레벨링툴을 길게 뽑아서 꼭꼭 눌러서 추출하면 더 강한 템핑일 뿐이라서 그건 일반적인 추출이라 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템핑은 템핑기로 적당히 해야한다는 것이네요.
그 안스타와 토론한 바리스타중에 김사홍 바리스타가 레벨링툴을 길게 뽑아 탬핑없이 추출하는걸 주장하고 유행시킨 장본인입니다.....지금은 그 추출법을 쓰지 않는다고 해명한 자리고요....그리고 레벨링툴이던 칠침봉이던 모두 디스트리뷰터의 다양한 형태일 뿐입니다....우리가 흔히 레벨링툴을 디스트리뷰터라고 부르기 때문에 디스트리뷰터보다는 레벨링툴로 부르는게 맞겠다...라고 토론에서 언급되었구요
저도 카페운영하면서 3년간 퀘스트빈 원두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입니다.(현재도 사용중, 만족도 매우 높습니다.) 트리플바스킷+다소 굵은 분쇄 조합(22g->40g추출,24-26초)에 저는 디스트리뷰터를 최대한 길게 뽑고, 평탄화한후에 템핑한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니들도 써보고, 더블순정, 적정분쇄, 템핑만,...디스트리뷰터도 여러개 사용해보았지만, 제 입맛과 저희 가게 제공사이즈에는 이조합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커피 맛은 기호의 차이라는 부분이라는 게 맞는거 같습니다. 그렇치 않다면 스벅의 탄누룽지의 우려낸맛의 아메리카노가 그렇게 인기가 있진 못하겠죠. 추출 정답이 있다면 사장님 말씀이 맞으실꺼 같아요. 다만, 저는 제가 뽑은 방식이 저의 기호에 맞고, 그 맛을 좋아하시는 단골손님들도 많습니다. 저희 가게 커피가 안 맞는 분들은 한번 먹고 다른 카페로 가시겠지만, 저는 제가 이렇게 만든 커피가 좋아요. 제방식이 맞다고 주장하는건 절대 아니고, 다소 엉망이라고 생각되는 공정이라도 저는 항상 동일한 커피맛을 제공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원두로 다들 똑같은 맛보다는 다양한 게 좋잖아요. ^^;;
져스트 키딩이구요. 저도 한 때 이분 얘기듣고 레벨링 툴로 탬핑해봤는데 아무리 해도 커피맛이 별로 더라구요. 제가 내린 뇌피셜은 챔피온이라 어떻게 내려도 맛있는 원두를 써서 그런 게 아닐까입니다. 키로당 만원짜리 원두로 시행착오를 거듭하면 언젠가 커피 맛이 좋아집니다 ㅋㅋ
![디스트리뷰터 사용 전 꼭 봐주세요! [+뉴테이션 탬핑]](/img/1.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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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답을 못찾고 고민하던 내용인데, 영상 덕분에 좋은 참고가 됐습니다.
최근에 디스트리뷰터를 평소보다 길게 뽑도록 변경하고, 회전을 많이 했는데, 초반 추출은 매우 더디다가 후반 추출이 채널링이 생기며 빠른 추출로 바뀌더라구요. 전체적으로 고르게 추출한게 아닌 초반은 과소추출 양상을 보이다가 후반 채널링으로 이도저도 아닌 상태가 되었었습니다.
왜그럴까 고민하던중에 퀘스트빈님 영상을 보고 답을 찾았네요.
제가 내린 결론은 적당한 디스트리뷰터의 길이로 과하지 않은 레벨링을 하고, 일정한 힘의 탬핑으로 커피 전체적으로 일정하게 누를때 추출초반과 추출 후반의 속도차가 적고, 맛도 더 좋았습니다.
계속 원인 못찾던 부분을 찾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을 제작할까 고민이 많았는데요.
도움이 되셨다니 기쁘네요^^
크레임 걸어주시는 분들은 좋으신 분들이십니다.
더 무슨 말이 필요 할까요^^
아.. 1년동안 레밸링 툴로 정말 편하게 에스프레소 뽑았는데, 반면에 저항이 많이 걸려 추출시간이 오래걸려 항상 분쇄도를 맞추느라 애먹었는데 이영상으로 정리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너무나도 좋은 말씀 입니다. 저 같은 경우도 언제부터인가 디스트리뷰터를 사용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말씀처럼 제어가 어려운 경우가 생겨서 그냥 탬핑만으로 추출하는 것이 일관된 결과를 보여 주었는데, 말씀처럼 얕게 설정해서 사용을 해 봐야 겠네요..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저도 사용하지 않은지 몇 달 되었습니다.
그런데 가끔은 아무 이유 없이 습관 처럼 레벨링툴을 사용할 때가 있습니다 😅
확실히 에스프레소는 레벨링툴을 짧게 하고 분쇄도를 줄이는게 추출이 좋더라구용~~레벨링툴을 길게 하고 분쇄도를 굵게 가져가면 크레마의 기포가 많아지고 맛이 밍밍한 과소 추출의 느낌이 강한거 같아욤~~
회전저항이라는 개념의 정확한 정의와 그게 추출에 영향을 미친다는 레퍼런스 자료가 있을까요? 처음 접해보는 아이디어군요!
오! 좋은 영상입니다! 원인파악 중에서 이것도 의심을 가져야 겠군요.
감사합니다 !
저도 같은 증상으로 초반 추출 더디다가 후반엔 채널링을 격고나서 어떻게 해야 하나 엄청 ㄱㅎ민중이었는데ㅠㅠ 이 영상을 이제야 보게 되었네요. 레벨링툴 높이 최소로 하고 니들과 템퍼 사용에만 집중했더니 바로 잡혔습니다~ 소중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배전도에 따라서 디스트리뷰터 의 높낮이를 선택 해보는게 좋지 않을까유 ~♡
추출온도 추출압력 오토탬퍼의 압력 바스켓 ㅎㅎ 어렵지만 그래도 좋은 결과가 나올수도 ♡😊
공감합니다 ..한동안 분쇄도굵게 디뷰 높이 길게 썼었는데.. 산미톤이 자주 바뀌고 맛이 자주바뀌더라구요.. 그러다가 호기심에 분쇄도 가늘게 디뷰 낮게 해봤는데 못느끼던 달달한커피가 나와서 당장바꿨어요.. 클린컵은 좀 떨어지지만 단맛이 안정적으로 잘 나오더라구요!
저는 클릭당 분쇄도 차이가 많은 그라인더를 가지고있는데 분쇄도가 큰쪽으로 갈았을때 추출시간은 원두가오래될수록 짧아졌습니다. 그래서 분쇄도가 작은걸로 갈면 완전 다른맛이나와버려서 분쇄도는 항상 큰걸로 갈고 저항을 높이려고 도징량도 늘리고 템핑도 쎄게 해보고 침칠봉으로 휘저어도보고 도징컵도 흔들어보고 디스트리뷰터 길게빼서 해보고 별난리를 다쳐봤는데 결론적으로 디스트리뷰터를 높게 빼서 했을때 좋은 결과가 나온적은 드물었던것 같습니다. 요샌 그냥 최대한 바스켓중앙과 외곽에 골고루 분포될수있게 침칠봉같은걸로 저어주고 있습니다 ㅋㅋ
뭔가 깊은 빡침을 미소로 승화시키시는거같아보여서 씁쓸하네용 ㅠㅠ
모자쓰신 분이 길게 쓰라고 말하고 다니셨던거 같은데 >_<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_< 대표님 ❤️
너무 공감해요. 저도 정말 미쳐버리는 줄 알았어요. 디티를 몇가지를 사서해보고 했어요. 세팅 맞았다 싶었는데 시간경과, 연속추출, 바리스타별 등등 변수에 따른 편차가 결코 적지 않았어요. 너무 현타가 와서 현시점 클립과 템핑으로만 사용 중이예요.
퀘빈 넘 잘보고 있습니다~ 커피 관련 영상중 최고 입니다. 화이팅!
깊게 공감해주셔서 다행이네요!
@@퀘스트빈 커피퍽의 파이 같은 층분리 현상에 대해서도 알려주시면 좋겠어요~
❤창업후 2년반동안 퀘빈원두를 메인 원두로 사용하고 있지만 커피맛이 달라진경우는 원두가 변한게 아니라 다른변수가 있었죠. 저야 에스프레소 머신을 사용하지 않으니 디스트리뷰터 문제와는 조금 다르지만 퀘빈원두에 대한 신뢰는 확고합니다. 발전하는 퀘빈 보며 부럽고 존경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한결 같으시길 바랄게요!
대표님❤
사장님 영상 잘봤습니다. 3년전이라니 저도 포함되나 순간 생각했습니다 ㅎㅎ 지금은 가까운 로스터리 원두를 사용중이지만 다시한번 주문해서 맛 보고 싶어요^^ 늘 영상 시청으로 응원하고 있습니다!! 니들 디스트리뷰터 후기 기다리겠습니다. 영상에 나온 제품은 어디 제품인가요??
가까운 곳에서 잘 사용하고 계신다면 그걸로 됐죠 ^^ 니들 디스트리뷰터는 명확한 제품명이 없습니다.. ㅠ 우드 니들 디스트리뷰터 이런식으로 검색하면 나오실꺼에요!
여러변수를 생각해서 맛있게 내리는게 추출자의 능력이자 역량이라 회전저항이 걸리든 길게 뽑아쓰던 짧게 뽑아쓰던
맛있게 뽑아 낼 수 있으면 어떤 방법으로 진행해도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다만 영상에도 말씀하셨지만 변수 하나만 신경써서 통제하기도 어려운데
다른 변수까지 생각한다면 정말 더 공을 들여야겠죠
또 헤드스페이스 높이에 따라 머신시점에선 얕을 수도 있고 깊을 수 있다 생각합니다 자신에 머신을 파악하고 어떤 정보던 맹신하지 않길 바래요!
제 생각으로 회전저항은 원두 굵기에 따른 적정압축 부피보다 디스트리뷰터 길이가 더 길 때 생기는 형상이라 파악됩니다
이로인해 더 압축된 상태에서 회전하면서 음료캔을 규칙적으로 정렬할때보다 불규칙할때 더 많은 음류캔을 정리 할 수 있는것처럼
미분들이 분쇄된 원두 사이사이 들어가면서 디스트리뷰터 이후에 템핑도 하게 될 경우 헤드스페이스는 더 내려가
보통 추출했을 때 보다 추출시간이 더 길어지고 공간도 넓어지다보니 수분에 접촉되는 시간도 더 길어져 맛이 틀어지는어 같습니다
설면 정말 잘해주시네요^^
제가 요번에 브래빌870구입했는데 어떤 원두를 사야하는지 잘 몰라서요 산미 안느껴지는 고소한 원두를 구매 하고 싶은데 추천 부탁드려요~
커피추출이 변수가 정말 아직도 이해못할 것이 많이 있더라구요.... 저는 진짜 이상한게 26.5h 의 IMS 바스켓으로는 뭔짓을 해도 맛이 못먹을 수준으로 추출이 되고 24.5h를 사용해야 맛있게 추출이 되고 디스트리뷰터 높이를 조금만 바꿔도 분쇄도 조절 차이가 많이 나다보니 너무 짧으면 또 떫은쓴맛이 나기도 하구 머리가 아파서 그냥 먹을만 했을때 값을 고착화 하게되는거 같아요. 그 값도 또 계속 틀어질때도 있어서 문제지만요....
저도 26.5가 분쇄도 조절 아무리해도 이상합니다..추출이 너무빨라서 분쇄도 조이고 도징량늘려서 21g도징해도 헤드스페이스가 과하게 남고 물퍽되고 뭔가 밋밋하고 찌르고 흙탕물에 제대로 추출안되는 현상입니다
그렇군요. 저도 그 때 그 방법을 썼던 것 같은데, 다른 곳은 그렇지 않은데, 유독 퀘스트빈에서는 정말 끔찍한 쓴맛이 뒤에 남아서 '왜 그러지'만 계속 연발했던 기억이. 종류별로 다 해보았는데, 아무리 해도 안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는 평평하게 탬핑하는게 너무 힘들어요^^
굵기를 조금만 다르게 해도 추출시간이 너무 차이가 많이 나는데 탬핑의 누르는힘이 할때마다 틀려서 추출속도가 틀려지는건지 잘 모르겠어요..퀘빈님 원두 사다 먹고있는데 이 추출시간땜시 원두소모가 너무 심해요^^
그리고 디스트리뷰터 추천하나만 해주실수있을까요^^?
디스트리뷰터로해보고 탬핑 일정한 힘으로 할수있는 방법을 찾아야할거 같아요^^헬프미요^^
실험해보면 금방 알수 있던건데 변수를 통제하면서 할 생각은 않하고 유명 바리스타가 하는 말이니 맞겠지 했던게 이래저래 문제가 되지 않았었나 싶습니다.
바쁘게 일하다보면, 그라인더 발열의 발생으로 추출속도가 빨라지는 경우가 발생할 때, 디스트리뷰터를 길게 뽑아서 사용하면 추출속도가 줄어들길래 좋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보통 그라인더 세팅을 다시 잡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결과가 나타나는군요. 저도 실험과 연구를 해봐야겠습니다ㅎㅎㅎ
냉정하게 판단하면 . . 사실 그라인더를 하나 더 사는게 제일 좋죠ㅜ 한번 발열한 커피를 정상적인 흐름을 돌릴려면 강제성이 필요한데요. 발열 전 상태와 똑같은 맛을 만드는 것은 쉽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발열 때문에 레벨링툴을 길게 뽑고 사용하시는건 좀 신기하긴 해요. 저희 공장에서는 .. 그라인더 발열 시험이 제일 어렵건든요.. 많이 내려봤자 .. 5-6잔이라서요 ㅎㅎ 실험 결과 공유해주시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실험해볼께요!
회전저항이라는 말은 잘못된거같네요. 일반템핑 같은 경우는 단순 수직으로 힘을 가하는 과정이라 포터필터내의 미분의 이동이 단순히 수직으로만 이동하기 때문에 회전을 통해 아래로 누르는 디스트리뷰터와 달리 미분들이 모든 틈을 막지않아서 밀도차이로 인해 추출시간이 차이나는거지 회전저항 그런건 없습니다.. 그냥 좋고 나쁨을 떠나서 그냥 바리스타 개인의 추출테크닉으로 봐야할거 같네요.
사전적의미를 말하고 싶으면 미분이동이 수직으로만 움직인다라는 말 자체도 이해가 안돱니다. 그냥 내용을 이해했으면 메세지 전달에 존중만 하면 될 듯합니다. 난 영상을 만든 분의 언어가 뭘 전달하려는지 충분히 이해가 되는데..반대를 위한 반대같습니다.탬핑으로 인한 미분의 이동이란말은 무슨뜻이죠? 미분이동의 영역이 어디 까지 인가요? 무엇이 어디까지 이동 된건가요? 미분만 이동이 된건가요? 미분은 어디까지가 미분이고 몇퍼센트를 차지하나요? 입도 분석기를 통해서 체크 하면 나올수 있는 내용인데 이렇게 질문 하면 황당하지 않나요? 압착을 미분 이동이라 표현하면 원두의 oils migration 말의 현상은 뭔지 물어보고 싶네요. 회전 저항 그런거 없습니다 라는 말.. 회전을 통해서 밀도가 높아잔다 라는 말로 이해 되지 않나요? 회전 저항 그딴거 없다? 밀도가 높아진다라는 말은 저항값이 높아진다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럼 밀도가 뭘로 높아졌나요? 디스트리뷰트를 길게 뽑아서 사용시에 밀도가 높아진 부분을 얘기하는거 아닌가요? 그럼 회전을 통해서 밀도가 올라갔는데 회전 저항이란 언어가 없다쳐도 다 이해되는 내용을 굳이 틀렸다 하는게 뭔 뜻인진 몰라도 틀렸다 생각 되먄 더 적절한 단어를 제시하면 됩니다. 정성껏 전달하는 메세지를 말꼬리로 싸지르는거 생각 보다 ㅡ실례입니다. 난 사실 영상을 만든 분들의 의미보다 말꼬리 잡는 사람들이 도대체 뭔 말을 하고 싶은지가 더 이해 안됨.
@@김수현-g8i5d 제가 하고 싶은 말입니다 ㅎㅎ
@@김수현-g8i5d틀린내용을 추종자들이 무작정 옹호하는게 존나윳기네 ㅋㅋㅋ 어케 밀도상승이 회전저항이라고 표현이됨?? 회전으로인해 힘이상승했다는 논리가 더맞지. 당신같은 논리로 논문이나 교육방송만들면 망하고 사기꾼소리듣습니다 ㅋㅋ 전혀 황당안하고 수직이동시보다 디스트리뷰터로 이동시 미분도 고르게퍼져서 밀도차이가 적게되서 그런거다 이게 맞는건데? ㅋㅋㅋㅋ일반 템퍼로 회전회오리 템핑해서 밀도올리세요그러면 ㅋㅋ
3:59 이 부분이 최초 변경 후에 43초가 되었다고 해주셨는데 혹시 여러번 추출했는데도 비슷하게 추출시간이 지연된 걸까요. 한 두 번의 추출로 판단해서 이야기하시는 것이면 과연 그게 툴을 바꿔서 적용된 큰 변수인지 의문입니다.
그러고 만약 같은 상황에서 전자와 후자의 TDS차이도 측정해서 비교해도 좋을 것 같아요.
몇번씩 해봤구요! 주변 지인에게 물어보니 동일한 경험을 해봤다고 하더라구요!
영상잘봤습니다. 커피초보자인데 템핑 강도는 어찌해야할지 몰라 여쭤봅니다. 사람이하는거라 일정하게하는게 불가능해서요 아니면 혹시 템핑했을때 높이를 보고 판단해야할까요?
일정하게 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되죠.. ㅎㅎㅎ 높이를 보고 판단 하실 순 없습니다.
그냥 계속 찍다 보면 조금씩 일정해지는 것 같아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질문드릴게 있는데 그 55초 부분정도에 나오는 bt디스트리뷰터 높이 재실때 사용한 자 는 어디서 구할수 있는걸까요??
gbw 쓰시는걸 영상에서 보았는데 요즘 다른 가계에서도 이 그라인더를 많이 쓰시더라구요.
매장에서 그라인더를 한번도 바꿔본적이 없는데 gmw로 바꾸면 맛이 확 좋아질까요?
너무 궁금하네요. gbw사용기 영상 찍어주시면 더 감사하겠습니다.
gmw 와 일반 하고 맛 차이는 없습니다 시간 기반 보다 중량으로 하면 좀 더 편하고 정확한거죠 대신 가격이 어마어마 합니다 소모품 칼날도 비싸고요
그럼요 ! 영상 준비 중입니다 ! 일단 간단하게 설명드리면 대부분 배전도에서 좋습니다.
그런데 중배전, 특히 중약배전 라인에서 너무 좋았습니다 ^^
영상 꼭 제작해보겠습니다 !
@@사람인-p5c GBW 기능이 들어가면 참 비싸지는 것 맞는 것 같아요. 하지만 저울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니, 루틴이 굉장히 짧아지는 것 같아요.
@@사람인-p5c 정말도움되는 후기네요.앞으로 그라인더가 중량기반으로 가겠지만 바쁜매장이 아니라면 너무 기대치 높일 필요없겠어요.
탬핑 없이 추출하신다는 그분의 말씀은 퍽안에 커피입자가 손으로 눌러서 잘안들어갈정도되야 채널링이 생기지 않는다는건데 실험을 다시 해봐야 겠네요
니들 디스트리뷰터가 아닌 레벨링툴로 채널링을 완벽하게 잡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언제부턴가 레벨링툴이 당연히 써야하는 도구로 인식하는것 같습니다.
저는 레벨링툴에 대해 긍정적인면을 찾지 못해 사용하지 않습니다.
칠침봉으로 분쇄된 원두를 잘 저어주고 가벼운 태핑 후 탬핑 합니다. 충분히 채널링 없이 안정된 추출 맛있는 커피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 됩니다.
니들 디스트리뷰터는 정말 좋죠😊
오늘도 다른 영상들처럼 좋은 정보 소개해주시나보다 했는데, 여태 이런 컴플레인때문에 답답하셨다는 것과 본인 원두와 커피 철학에는 확고함이 있으신게 느껴집니다~~
뉴테이션 탬핑이나 디스트리뷰터 모두 대회에서 활용하는 용도로 시작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뉴테이션은 회전저항을 줘서 추출시간을 맞추기위해, 디스트리뷰터는 그루밍을 빠르고 정확하게 하기 위해.. 날을 길게 빼서 뉴테이션 효과까지 가는것은 원래 도구의 역할이 아닌거죠... 프로 바리스타분들은 그렇게 하는 용도와 목적이 정확하기 때문에 문제없겠지만, 일반 카페에서 디스트리뷰터 길게뽑는걸 무조건 고정한 후에 다른 변수를 조정하는건 순서가 바뀐것 같습니다. 도징컵과 칠침봉 짱짱맨...
뉴테이션 탬핑은 ek43 분쇄도를 억지로 잡기 위해서 사용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솔직히 ek43 역시 칼리브레이션을 조절하면 뉴테이션 탬핑은 필요 없더라구요. 좀 답답할 땐 도징컵 흔들어봐요~ 쉣끼~ (참고로 도징컵 역시 변수가 좀 있습니다! 니들 디스트리뷰터 짱짱맨!)
회전저항을 정확이 머라 정의 하시는지요?? 머리속으로는 이해가 되는데 용어에 대한 정의를 잘 모르겠습니다.
사실 세상에 없던 단어라서요 저는 그냥 회전 저항이라고 얘기해요. 뉴테이션 탬핑과 비슷합니다!
콩팔다가 크레임 들어와서 하지 마라는 거구나..
퀘빈님 안녕하세요.
니들 디스트리뷰터나 도징컵 사용 후
레벨링툴을 얇게 사용할 경우는 탬핑 전에 원두가 바스켓 위로 많이 올라온 상태에서 탬핑을 하게 되잖아요.
그런데 그 상태로 탬핑을 하는 것과
정확한 명칭은 모르지만 ‘노킹’이라고 알고 있는데 포터필터를 바닥에 수직으로 탕탕 쳐서 최대한 원두가 들어가도록 만든 상태에서 탬핑을 하는 경우가 채널링에서 조금 더 자유롭나요?
(이 행위가 미분이 밑으로 조금 가라앉긴 하지만 원두가 조금 더 평평하게 밑으로 들어갔을 때 의 탬핑이 더 균일하게 추출될거라는 생각이 있어서요.)
영상보면서 저도 꽤 시간이 지났는데 왜 스파웃에서 기포가 계속 나올까 생각한 적 엄청 많은데 (에스프레소에도 잔기포가 나오는 상태) 그게 디게싱 문제가 아니라 굵은 분쇄도가 문제였네요.. 이 부분은 알게되서 너무 좋습니다. 이럴 경우는 분쇄도를 조이고 머신온도를 좀 낮추는게 유리하겠지요?
글 적는 솜씨가 없어 주절주절 적었는데 위에 답변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당.
정확한 분석인데요! 사실 노킹 태핑도 중요한 실력입니다! 쉬워보지만 어떻게 탕탕 치냐에 따라서 원두 분배를 바꿀 수 있거든요. 미분 부분은 솔직히 공감이 되지 않구요! 확실한간 칠 때도 그냥 막 치면 안되고 조금 잘 치는게 중요한건 맞아요 ㅎㅎ 한번 내용으로 다룰께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저는 그동안 예전에 어느영상에서 탬핑없이 디뷰로 최대한 길게빼서 추출하면 일정한 맛으로 커피를 즐길 수 있다해서 계속 그렇게 했는데…
어제 퀘빈님의 이 영상을 보고 아침에 디뷰만 짧게하고 탬핑을 한 후 커피를 추출해보니 20그람 도징에 40그람 추출이 12초 걸리네요 ㅜㅜ 그동안 얼마나 분쇄도를 크게해서 커피를 먹은건지… 오늘운 퇴근 후 다시 세팅을 잦아야 겠습니다!
12초 정도면은 굵기보다는 채널링이나서 추출이 제대로 되지 않은게 아니실까요?
지금 분쇄도에서 맛이 만족스러우시다면 조정 안하는것이 맞습니다 전 메뉴 에소 추출 세팅이 똑같다면요 한 사람이 하는 말 무조건 따라갈 필요 없어요
길게 짧게 두 잔 비교해서 맛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일단 20그램 도징에 굵게 사용하셨다면.. 가스가 엄청 많았을 것 같네요 !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uyggnoh 채널링이 난다고 해서 추출 시간이 그렇게 까지 빨리지는 현상은 잘 없습니다 ^^ 레벨링툴에 회전 저항이 많이 걸려서 그렇습니다.
@@uyggnoh 채널링은 아니었습니다~ 그냥 쭉~~ 나오더군요~
겔탬퍼도 리뷰해주실수 있을까요?
와 .. 세상 신박한 탬퍼가 다 있네요??
방금 141,000원 지출했습니다!
조금 진득하게 사용해보고 리뷰 올리겠습니다!
제가..그랬었습니다.... 퀘스트빈꺼가 너무 쓴맛이 났엇는데...... 안쓰고 해보겠습니다. 깊고 전문적인 내용 감사합니다.
ㅎㅎ 저희 원두 안 써요.. ㅜㅜ
추출 방식에 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유명 유튜버가 좋다고 맹목적으로 따라하시기 보다는 적용 전 많은 테스트가 답인 것 같습니다.
추출 변수가 많기 때문에 직접 답을 찾는게 좋다고 봅니다.
속상하네요.. ㅠ.ㅠ 전문성을 가지고 열심히 만드신건데 오해받으면 저도 정말 속상할거같아요....
질문있습니다 에스프레소 추출시 크레마 표면이 약간 굳어지는 경우는 어떤 현상일까요?
죄송하지만.. 어떤 현상을 말씀하시는지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
혹시 디게싱 기간은 어떤가욥? 궁긍합니다. ㅎㅎ
@@퀘스트빈 여러가지 원두를 먹어보는 편인데 특정 원두를 추출시 에스프레소를 내려서 흔들어보면 위에 뜬 크레마 표면이 살짝 굳어진것처럼 잘섞이지 않고 그냥 흔들리기만해서요 혹시 이런 현상에 대해 아실까 해서요 ㅎ
@@라이젠-k8h 디게싱 기간에 상관없이 보름정도 먹는동안 쭉 그래요 ㅎ 머신이나 드립으로 내려보면 갓볶은 원두 상태로 오긴 해요
@@성림-h2b 아 중강배전 원두 이상이고, 로스팅 1-4일 이내 사용하실 경우 그럴 수 있습니다. 디게싱 문제인 것 같습니다!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가요. 회전저항이 뭐고, 그게 어떻게 작용을해서 추출시간이 왜 길어진다는거죠?
저번에 안스타인가? 에서 레벨링툴에 대해서 바리스타 몇분이 함께 의견을 나눴습니다. 결론은 디스트리뷰터라고 말하면 않된다고 하더군요. 단지 레벨링을 하는 레벨링툴이라는 겁니다. 디스트리뷰터는 니들(칠침봉)이 디스트리뷰터라고 결론을 내더군요. 왜냐하면 레벨링툴은 커피카루를 균일하게 펴거나 나눠주는 역할을 하지 못하고 단지 윗면만 평평하게 하기 때문이라고, 여러 입자를 고루 섞고 분배는 니들이나 컵에서 흔들어 주는 것으로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도 동의하고요. 만약 레벨링툴을 길게 뽑아서 꼭꼭 눌러서 추출하면 더 강한 템핑일 뿐이라서 그건 일반적인 추출이라 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템핑은 템핑기로 적당히 해야한다는 것이네요.
네 ! 맞습니다. 디스트리뷰터와 레벨링툴은 좀 다르죠 ~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니들 디스트리뷰터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
니들 디스트리뷰터 영상 단독으로 기획 준비 중입니다 ^^
그 안스타와 토론한 바리스타중에 김사홍 바리스타가 레벨링툴을 길게 뽑아 탬핑없이 추출하는걸 주장하고 유행시킨 장본인입니다.....지금은 그 추출법을 쓰지 않는다고 해명한 자리고요....그리고 레벨링툴이던 칠침봉이던 모두 디스트리뷰터의 다양한 형태일 뿐입니다....우리가 흔히 레벨링툴을 디스트리뷰터라고 부르기 때문에 디스트리뷰터보다는 레벨링툴로 부르는게 맞겠다...라고 토론에서 언급되었구요
저도 카페운영하면서 3년간 퀘스트빈 원두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입니다.(현재도 사용중, 만족도 매우 높습니다.)
트리플바스킷+다소 굵은 분쇄 조합(22g->40g추출,24-26초)에 저는 디스트리뷰터를 최대한 길게 뽑고, 평탄화한후에 템핑한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니들도 써보고, 더블순정, 적정분쇄, 템핑만,...디스트리뷰터도 여러개 사용해보았지만, 제 입맛과 저희 가게 제공사이즈에는 이조합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커피 맛은 기호의 차이라는 부분이라는 게 맞는거 같습니다. 그렇치 않다면 스벅의 탄누룽지의 우려낸맛의 아메리카노가 그렇게 인기가 있진
못하겠죠. 추출 정답이 있다면 사장님 말씀이 맞으실꺼 같아요. 다만, 저는 제가 뽑은 방식이 저의 기호에 맞고, 그 맛을 좋아하시는 단골손님들도 많습니다.
저희 가게 커피가 안 맞는 분들은 한번 먹고 다른 카페로 가시겠지만, 저는 제가 이렇게 만든 커피가 좋아요.
제방식이 맞다고 주장하는건 절대 아니고, 다소 엉망이라고 생각되는 공정이라도 저는 항상 동일한 커피맛을 제공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원두로 다들 똑같은 맛보다는 다양한 게 좋잖아요. ^^;;
장문의 의견 감사합니다. 일단 다양한 방법으로 테스트 해보시고 결정했다는 부분이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만족도 매우 높음 감사합니다 ~^^ 맛있으시다니 참 다행입니다 !
김사홍님이 이 영상을 싫어합니다
져스트 키딩이구요. 저도 한 때 이분 얘기듣고 레벨링 툴로 탬핑해봤는데 아무리 해도 커피맛이 별로 더라구요. 제가 내린 뇌피셜은 챔피온이라 어떻게 내려도 맛있는 원두를 써서 그런 게 아닐까입니다. 키로당 만원짜리 원두로 시행착오를 거듭하면 언젠가 커피 맛이 좋아집니다 ㅋㅋ
@@duqduqduq1그분이쓰는 디스트리뷰터는 시중에파는것보다 훨씬 길게뽑을수있고 날도 더 날카로운 커스텀제품이라서 저희가 가정에서 일반 디스트리뷰터로 따라하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