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그런데 정확히 어떤 운동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가 너무 적어 아쉽네요. 웨이트 트레이닝을 많이해서 근육이 뭉치면 스트레칭으로 단기간 나아졌다가 다시 뭉치고 다시 뭉치고 이게 다리랑 엉덩이라 일상생활에 엄청 피곤함을 가중시키는데, 어떤 운동으로 능동적으로 풀 수 있는 건지 너무 알고 싶네요... ㅠㅜㅠ
좋은 영상감사합니다. 어떤 근육이 수축이 과도한 경우 관련된 다른 늘어난 근육을 운동해야 한다는 거죠?? 저가 어깨가 굽어서 소흉근 스트레칭을 하고 있는데 하고 나서는 조금 괜찮은데 자고 일어나면 똑같은 거 같아요 소흉근이 과도하게 수축된 경우에는 어떤 곳을 운동해야 하나요??
왜 소흉근이 수축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찾아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단순하게 날개뼈를 앞으로 당기는 형태의 동작이 많은 경우라면 반대되는 근육들(중간하부 승모근, 전거근 등등)을 활성화시키는게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반면에 호흡패턴이 깨져서 흉식호흡을 자주 할 경우에는 흉요추부 이행부의 근육들(기립근 및 하후거근) 등을 풀어주고, 정상 호흡을 회복시키는 훈련을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상지의 근육들에 의해 두려움 회피 반응(fear avoidance behavior)으로 인한 날개뼈 말림 으로 소흉근을 긴장하고 있을 경우, 상완부위의 근육들을 이완하고 신경가동기법을 적용해야 합니다. 이처럼 상황에 따라 활성화시키고 운동시켜줘야 하는 경우가 다양하기 때문에 어떤 근육이 뭉쳤다고 단순히 길항근을 운동시켜주는 경우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어서 여러 상황을 고민해보아야 합니다.
선생님, 근육의 긴장에 의해서 쥐가 날 수도 있을까요? 왼쪽 엉덩이가 너무 아프고 살짝만 눌러도 찌릿하면서 무척 아팠어요.(3개월째..) 좌골신경통 증상과 흡사했는데, 하체 스트레칭과 다리 마사지를 하면서(걷는 활동도 최소한으로 제한하고) 다리 저림은 거의 없어졌어요. 그런데 좀 서있거나 앉아 있거나 30분 이상 걸으면, 엉덩이와 햄스트링이 만나는 지점(?)쯤이 피가 안통하는 답답한 느낌이 들면서 특히 종아리, 발로 쥐가 나기 직전의 그 느낌이 들기 시작해요. 피가 안통하는 듯, 발바닥이 저리고(찌릿한 건 아니고 쥐날때의 저린 느낌. 발이 무척 차가워지구요) 종아리 감각도 살짝 무디구요. 움직이고 스트레칭, 마사지를 해주면 좀 풀려요. 밤이면 발이 무척 화끈거리는데, 자고 일어나면 고관절 주변이 뻣뻣하면서 엉덩이와 앞허벅지가 더 아프기도 해요. 이렇게 글로만 봐서는 알기 어렵겠죠..ㅠ 병원을 여러곳 갔지만 각기 진단도 다 달랐거든요. 하지정맥류나 말초혈관 문제일 가능성도 있을까요? 대체로, 엉덩이가 아프고 저리다-까지만 들으면 더이상 제 얘길 안들으시더라구요..병원을 계속 찾는 중이지만 이게 참 쉽지가 않네요..
안녕하세요. 치중진담 관리자 입니다. 근육이 과긴장 + 약화가 많이 진행된 상태라면 약간의 활동만으로도 쥐가 나는 경우는 흔합니다. 언급하는 증상들은 골반저근 과긴장과 고관절 안정성 약화로 인해 나타날 수 있으나, 통증의 양상이 비슷해도 원인이 다른 경우가 있어 단정하기는 힘듭니다. 하지정맥류나 말초혈관의 문제는 구조에 대한 검사로 확인이 가능한 부분이기에 걱정이 된다면 검사를 진행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의사 커리큘럼에 기능 재활에 대한 부분은 다루지 않기에 환자분이 걱정하는 부분에 대해서 확인하고 답을 할 수 있는 의사를 찾는 것이 쉽지 않을 것 입니다. 어떤 의사가 해당 부분에 대해서 접근을 하고 치료를 하는지 저희도 알 길은 없기에 병원을 추천해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도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제가 배운 바로는, 간지러움도 통증의 일부일 수있다는 견해가 있어요. 간지러울때 기뻐서 웃기보다는 고통스럽잖아요. 실제로 간지러움과 통증의 파형이 같은데, 프리퀀시가 다른 시그널이라고 하기도 하구요. 그래서 간지러움 또한 통증과 같은 방어기전이며, 심한 경우에는 감각 항진으로 생각하고 치료에 접근합니다.
@@kimguajang 네 너무 공감가는 댓글입니나 저도 사실 그렇게 강의 들은적이 있어서 선생님께 여쭤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실 제가 수업중에도 예를 들어 대퇴사두 근막을 맛사지 할때 넘 간지럽다고 살짝 터치도 못하게 하신분이 운동을 시킨후 다시 만지면 간지러움이 훨씬 줄어들어 꾸준히 운동시 모두 없어지고 근육활성도 또한 좋아지더라구요 근육을 활성화 시키면 좋아진것 같은 느낌요~ 그런데 또 궁금한건 어린이들도 간지럼 어렸을때부터 많이 타는 분들이 있는데 이부분은 어떤 원인인지 궁금하더라구요~
우와 감사합니다
좋은내용감사합니다
흔히 상부승모근을 마사지를 받고 난 후 다시 뭉치는 근육이 이 원리 때문이었군요. 이후에 강화 운동프로그램까지 넣어야 개선이 이루어진다는 의미로 이해하였습니다. 굉장히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1년 정도 된 영상이지만, 정말 많은걸 배우고 갑니다. 종아리/ 승모근 운동을 많이 해줘야하는 이유를 여기서 찾았네요. 감사합니다.
이번 내용을 다루고있는 추천해주실만한 책이있을까요?
선생님, 점탄성 뻣뻣함때문에 긴장도가 올라간 근육의 경우에, 수동적 근막이완(전기치료,도수치료,마사지건 등)을 한 후에, 원심성 수축운동을 하는게 좋을까요 구심성 수축운동을 하는게 좋을까요?
허리디스크 팽윤상태에서 신경주사 씨암 보고 맞고 누워서 스트레칭만하는 중인대 운동은 언제쯤 해야되나요 쉬어야되는지요. 걷기만하라는대. 회복을 효율적으로 .기간단축시키고 싶어요 일도못하는중 ..
제가 조금이라도 빨리 봤으면 좋았을 영상이네요.. 회복이 안돼서 이것 저것 시도해보며 많은 시간 허비했는데 이제야 해답을 본 것 같은 느낌입니다. 치료에 대해 근본적 핵심을 짚어 주신 것 같네요. 유익한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그런데 정확히 어떤 운동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가 너무 적어 아쉽네요.
웨이트 트레이닝을 많이해서 근육이 뭉치면 스트레칭으로 단기간 나아졌다가 다시 뭉치고 다시 뭉치고 이게 다리랑 엉덩이라 일상생활에 엄청 피곤함을 가중시키는데, 어떤 운동으로 능동적으로 풀 수 있는 건지 너무 알고 싶네요... ㅠㅜㅠ
좋은 영상감사합니다. 어떤 근육이 수축이 과도한 경우 관련된 다른 늘어난 근육을 운동해야 한다는 거죠?? 저가 어깨가 굽어서 소흉근 스트레칭을 하고 있는데 하고 나서는 조금 괜찮은데 자고 일어나면 똑같은 거 같아요 소흉근이 과도하게 수축된 경우에는 어떤 곳을 운동해야 하나요??
중하부 승모근 운동하시면 좋습니다
왜 소흉근이 수축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찾아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단순하게 날개뼈를 앞으로 당기는 형태의 동작이 많은 경우라면 반대되는 근육들(중간하부 승모근, 전거근 등등)을 활성화시키는게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반면에 호흡패턴이 깨져서 흉식호흡을 자주 할 경우에는 흉요추부 이행부의 근육들(기립근 및 하후거근) 등을 풀어주고, 정상 호흡을 회복시키는 훈련을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상지의 근육들에 의해 두려움 회피 반응(fear avoidance behavior)으로 인한 날개뼈 말림 으로 소흉근을 긴장하고 있을 경우, 상완부위의 근육들을 이완하고 신경가동기법을 적용해야 합니다.
이처럼 상황에 따라 활성화시키고 운동시켜줘야 하는 경우가 다양하기 때문에 어떤 근육이 뭉쳤다고 단순히 길항근을 운동시켜주는 경우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어서 여러 상황을 고민해보아야 합니다.
@@치료에대한진실된이야 감사합니다
선생님, 근육의 긴장에 의해서 쥐가 날 수도 있을까요? 왼쪽 엉덩이가 너무 아프고 살짝만 눌러도 찌릿하면서 무척 아팠어요.(3개월째..) 좌골신경통 증상과 흡사했는데, 하체 스트레칭과 다리 마사지를 하면서(걷는 활동도 최소한으로 제한하고) 다리 저림은 거의 없어졌어요.
그런데 좀 서있거나 앉아 있거나 30분 이상 걸으면, 엉덩이와 햄스트링이 만나는 지점(?)쯤이 피가 안통하는 답답한 느낌이 들면서 특히 종아리, 발로 쥐가 나기 직전의 그 느낌이 들기 시작해요. 피가 안통하는 듯, 발바닥이 저리고(찌릿한 건 아니고 쥐날때의 저린 느낌. 발이 무척 차가워지구요) 종아리 감각도 살짝 무디구요. 움직이고 스트레칭, 마사지를 해주면 좀 풀려요.
밤이면 발이 무척 화끈거리는데, 자고 일어나면 고관절 주변이 뻣뻣하면서 엉덩이와 앞허벅지가 더 아프기도 해요. 이렇게 글로만 봐서는 알기 어렵겠죠..ㅠ 병원을 여러곳 갔지만 각기 진단도 다 달랐거든요. 하지정맥류나 말초혈관 문제일 가능성도 있을까요? 대체로, 엉덩이가 아프고 저리다-까지만 들으면 더이상 제 얘길 안들으시더라구요..병원을 계속 찾는 중이지만 이게 참 쉽지가 않네요..
안녕하세요. 치중진담 관리자 입니다.
근육이 과긴장 + 약화가 많이 진행된 상태라면 약간의 활동만으로도 쥐가 나는 경우는 흔합니다.
언급하는 증상들은 골반저근 과긴장과 고관절 안정성 약화로 인해 나타날 수 있으나, 통증의 양상이 비슷해도 원인이 다른 경우가 있어 단정하기는 힘듭니다.
하지정맥류나 말초혈관의 문제는 구조에 대한 검사로 확인이 가능한 부분이기에 걱정이 된다면 검사를 진행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의사 커리큘럼에 기능 재활에 대한 부분은 다루지 않기에 환자분이 걱정하는 부분에 대해서 확인하고 답을 할 수 있는 의사를 찾는 것이 쉽지 않을 것 입니다. 어떤 의사가 해당 부분에 대해서 접근을 하고 치료를 하는지 저희도 알 길은 없기에 병원을 추천해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도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치료에대한진실된이야 답글 주신것만으로도 도움이 되고 큰 힘이 됩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
선생님 근육의 톤이 평상시에는 부드러워야 하고 살짝 만졌는데 많이 아파하는것은 근육의 톤이 좋지 않은 상태라 말씀 하셨는데
운동 시킬때 살짝 만져도 유독히 간지러움을 많이 타신분들의 근육톤 상태는 어떻게 봐야 할까요?
간지러워서 힘을 주는 경우를 말씀하시는 건지요??
근육의 긴장도를 평가할때는 그냥 편안하게 있는 상태에서 평가를 합니다.
그래서, 간지러움을 많이 타는 것과는 크게 상관관계가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치료에대한진실된이야
답변 감사합니다 ^^~
제가 배운 바로는, 간지러움도 통증의 일부일 수있다는 견해가 있어요. 간지러울때 기뻐서 웃기보다는 고통스럽잖아요. 실제로 간지러움과 통증의 파형이 같은데, 프리퀀시가 다른 시그널이라고 하기도 하구요. 그래서 간지러움 또한 통증과 같은 방어기전이며, 심한 경우에는 감각 항진으로 생각하고 치료에 접근합니다.
@@kimguajang
네 너무 공감가는 댓글입니나 저도
사실 그렇게 강의 들은적이 있어서 선생님께 여쭤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실 제가 수업중에도 예를 들어 대퇴사두 근막을 맛사지 할때 넘 간지럽다고 살짝 터치도 못하게 하신분이 운동을 시킨후 다시 만지면 간지러움이 훨씬 줄어들어 꾸준히 운동시 모두 없어지고 근육활성도 또한 좋아지더라구요
근육을 활성화 시키면 좋아진것 같은 느낌요~ 그런데 또 궁금한건 어린이들도 간지럼 어렸을때부터 많이 타는 분들이 있는데 이부분은 어떤 원인인지 궁금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