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원 네. 실제로 저 역할을 소화하시고 촬영기간동안 우울증에 걸리셨습니다. "주연"이라고 하기엔 다른 타 역할의 캐릭터보다 비중이 크다곤 말못합니다. 그래서 어쩔수없이 주연급 조연이란 말을 쓰는데, 주연이 아니더라도 열연하는 그녀의 연기력과 직업 소명의식에 저 역시 감동을 받았었죠. 학생들 강의하느라 수십 수백번 레미제라블을 봤는데, 앤 해서웨이의 연기를 볼때면 항상 눈물을 흘리게되네요.
@@매초롬-y5t 네...제가 오해 받게 글을 썼나봐요... 왠지..제 말투같아 답글 씁니다... 댓글 쓰신 분은 아마도 처절함을 감동적으로 잘 표현하며 노래했다고 쓰신 걸꺼예요...... 잘은 모르겠지만...앤 해서웨이 배우님은 이런 경험을 실제로 하진 않으셨을텐데...마치 겪으신 것보다 더 처절하게 노래하시니 감동적일 수 밖에요...배우에겐 이게 찬사가 아니고 무엇일까요.... 제가 뭘 알까마는 그럴지도 모른다고 하세요 저는....문법도 예의를 못 갖추는 사람입니다. 앤 해서웨이 배우님...넘 매력적이세요...사랑합니다... 오래 오래 명연기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2023.08.03.목
소원을 빌어봅니다... 변해주세요...행복하게요.. 살아오세요...맘대로요... 살아주세요...자유롭게요... 살아가세요...모두 함께요... 살아가세요...세계로요...미래로요.. 우주인가요...몰라요...여기 지구별이예요.. 하늘에서 떨어진 모든 게 원래대로 살아주셨음 싶어요.. 2023.08.03.목
지금 노래하는 판틴이 처한상황.사랑하지만 떠나간사람의 딸인 코제트를 테나르디에란 부부에게 맡기고 공장에서돈을벌어 코제트를 키워주는 테나르디에부부에게 보내주는 생활을 계속함 근데 테나르디에는 그돈으로 이득을 챙기고 코제트에게는 최소한의 물질을 주면서 하녀처럼부림.판틴은 이사실을 모르고 오직 코제트를 위해 열심히돈을범.그런데 이날 결혼도안한여자가 아이가있단 이유로 공장에서 짤림.그때는 아무래도 인식이 보수적이였음.근데 마침 테나르디에가 코제트가 위독하여 약값을 보내라고 함 그러지 않으면 코제트는 죽는다고(물론 구라) 편지를 보냄.그래서 판틴은 테나르디에의 거짓말로 멀쩡한 코제트의 약값을 벌기위해서 머리카락을 잘라 팔고 생니를 뽑아팔음.그리고 결정적으로 창녀촌에서 몸을팔게됨.즉 완전한 밑바닥으로 나락을 치게된거.이렇게자신의 처지와 사랑했던 사람을 회상하면서 처절하게 부르는 노래임.개인적으로 이건 앞상황을 알고 들으면 진짜 감동적이여서 적어봄.앤bb 연기 칭찬해~
번역된 영상들을 많이 찾아서 봤지만 이 영상의 번역이 가장 판틴의 심정을 제대로 담은 곡이라 생각합니다. 절망에 빠졌고, 그 절망을 노래하는데 다른곳의 번역들은 너무 순하다 해야할까? 착하다 해야할까? 그렇더라구요. 이 영상의 번역은 세밀한 심정을 제대로 번역했다 보여져서 참 좋습니다. 물론 번역이 심한 의역이라 하실 분이 계시곗지만 판틴의 감정, 심정, 상황 등을 잘 담아냈다고 보여집니다.
이게 진짜 연기를 노래로 하는 뮤지컬의 진짜 모습이 이거구나.. 오디션 프로를 보더라도 다 똑같은 발성에 똑같은 방식에 노래 따로 연기따로 보며 원래 그런건줄 알았는데 이게 하나가 되니까 말도 안되는 시너지에 가슴속에서 계속 끓어 오르며 폭발합니다. 뭔가 뮤지컬은 소리가 다 똑같이 들려서 방식이 정해져 있는 갑다 싶었는데 이쁘게 쩌렁쩌렁하게도 안하는데 어찌 사람을 이리도 울리십니까
I dreamed a dream in time gone by 아이 드륌드 아 드륌 인 타임 건 바이 지나가버린 옛날 나는 꿈을 꾸었어요. When hope was high and life worth living 웬 홒 워즈 하이 앤 라잎 월스 리빙 그때는 희망이 가득하고 삶은 살만한 가치가 있었죠 I dreamed that love would never die 아이 드륌드 댓 러브 욷 네버 다이 사랑은 결코 죽지 않으리라 꿈꾸었고 I dreamed that God would be forgiving 아이 드륌드 댓 갓 욷 비 폴기빙 신은 자비로울 거라고 꿈꾸었어요. Then I was young and unafraid 덴 아이 워즈 영 앤 언아프레이드 그때 난 젊고 겁이 없었죠 And dreams were made and used and wasted 앤 드륌스 월 메이드 앤 유즈드 앤 웨스티드 꿈을 만들고 써버리고 낭비했어요. There was no ransom to be paid 데얼 워즈 노 롼손 투 비 페이드 그래도 내가 지불해야 할 대가는 없었죠 No song unsong, no wine untasted 노 쏭, 언쏭, 노 와인 언테이스티드. 모든 노래를 부르고 모든 술을 마셨죠. But the tigers come at night 벗 더 타이걸스 컴 엣 나잇 그렇지만 곤경은 한밤중에 찾아와요 With their voices soft as thunder 위스 데얼 보이시스 써프트 에스 썬덜 그 목소리는 천둥처럼 부드럽지만 As they tear your hope apart 에스 데이 티얼 유얼 호프 아팔트 당신의 희망을 갈갈이 찢어놓고 And they turn your dream to shame 앤 데이 턴 유어 드륌 투 쉐임 당신의 꿈을 수치심으로 바꿔 버리죠. And still I dream he'll come to me 앤 스틸 아이 트림 히윌 컴 투 미 아직도 난 언젠가 그가 돌아올거라 꿈꾸어요 That we will live the years together 댓 위윌 리브 더 이열스 투게덜 우리가 앞으로 계속 함께 살거라고 But there are dreams that cannot be 벗 데얼 알 드륌스 댓 캔낫 비 그렇지만 이루어지지 않는 꿈도 있죠 And there are storms we cannot weather 앤 데얼 알 스톰스 위 캔낫 웨덜 헤쳐나갈 수 없는 폭풍도 있구요 I had a dream my life would be 아이 해드 아 드륌 마이 라이브 욷 비 지금 살고있는 지옥과는 다른 모습일 거라고 So different from this hell I'm living 쏘 디프뤈트 프럼 디스 헬 아엠 리빙 지금 느끼는 것과는 완전히 다른 삶일 거라고 So different now from what it seemed 쏘 디프뤈트 나우 프럼 왓 잇 씸드 내 삶을 꿈꾸어 오곤 했었지만, Now life has killed the dream I dreamed 나우 라잎 헤즈 킬드 더 드륌 아 드륌드 이제 삶은 내가 꿈꾸던 꿈을 죽여버렸네요. 출처- 네이버 지식인&다음
진짜...레미제라블 내 인생작이고...이 곡 앤 하서웨이 배우분이 판틴 역할 표현 정말 리얼하게 잘 표현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감동했어요...진짜 저런거 아무나 하는 연기가 아닌데 대단하네요...레미제라블 영화에서 제가 이 배우분은 역할 참 잘찾아오셨다 생각하는 분들중 한분입니다..
There was a time when men were kind When their voices were soft And their words inviting There was a time when love was blind And the world was a song And the song was exciting There was a time Then it all went wrong I dreamed a dream in time gone by When hope was high and life worth living I dreamed that love would never die I dreamed that God would be forgiving Then I was young and unafraid And dreams were made and used and wasted There was no ransom to be paid No song unsung, no wine untasted But the tigers come at night With their voices soft as thunder As they tear your hope apart As they turn your dream to shame He slept a summer by my side He filled my days with endless wonder He took my childhood in his stride But he was gone when autumn came And still I dream he'll come to me That we will live the years together But there are dreams that cannot be And there are storms we cannot weather I had a dream my life would be So different from this hell I'm living So different now from what it seemed Now life has killed the dream I dreamed.
I dreamed a dream in time gone by 지나가 버린 옛날 나는 꿈을 꾸었어요 When hope was high and life worth living 그때는 희망이 가득하고 삶은 살만한 가치가 있었죠 I dreamed that love would never die 사랑은 결코 죽지 않으리라 꿈꾸었고 I dreamed that God would be forgiving 신은 자비로울 거라고 꿈꾸었어요 Then I was young and unafraid 그때 난 젊고 겁이 없었죠 And dreams were made and used and wasted 꿈을 만들고 써버리고 낭비했어요 There was no ransom to be paid 그래도 내가 지불해야 할 대가는 없었죠 No song unsung, no wine untasted 모든 노래를 부르고 모든 술을 마셨죠 But the tigers come at night 그렇지만 곤경은 한밤중에 찾아와요 With their voices soft as thunder 그 목소리는 천둥처럼 부드럽지만 As they tear your hope apart 당신의 희망을 갈갈이 찢어놓고 And they turn your dream to shame 당신의 꿈을 수치심으로 바꿔 버리죠 He slept a summer by my side 그는 내 곁에서 여름을 보냈어요 He filled my days with endless wonder 나의 날들을 끝없는 놀라움으로 가득 채우고 He took my childhood in his stride 나의 어린시절을 즐기고는 But he was gone when autumn came 가을이 오자 떠나가버렸어요 And still I dream he'll come to me 아직도 난 언젠가 그가 돌아올거라 꿈꾸어요 That we will live the years together 우리가 앞으로 계속 함께 살거라고 But there are dreams that cannot be 그렇지만 이루어지지 않는 꿈도 있죠 And there are storms we cannot weather 헤쳐나갈 수 없는 폭풍도 있구요 I had a dream my life would be 지금 살고있는 지옥과는 다른 모습일 거라고 So different from this hell I'm living 지금 느끼는 것과는 완전히 다른 삶일 거라고 So different now from what it seemed 내 삶을 꿈꾸어 오곤 했었지만 Now life has killed the dream I dreamed 이제 삶은 내가 꿈꾸던 꿈을 죽여버렸네요
레미제라블 중학생때부터 몇번이고 다시 봤는데 내가 마지막으로 셌던 횟수로는 7번이었던거 갔다. 그런데 나는 볼 때 마다 매번 새로움을 느꼈다. 이 새로움이 도대체 뭘까? 드라마나 영화 보면서 스포 조금만 당해도 지루해서 못보는 내가 왜 몇 번이고 이 영화를 다시보는데도 전혀 지루함을 못느낄까? 했는데 생각해보니 캐릭터들을 맡은 배우들의 연기를 보면서 매번 전율을 느꼈던거다. 특히 이 판틴의 노래는 내 마음속 깊은 한 구석에 있는 설움을 똑같이 쑤셔대는 몰입감을 준다.
아이낳은지 얼마안되서 저 장면보고 얼마나 울었는지 .. 아직도 살면서 간간히 생각나서 보러온다 이젠 흘릴 눈물은 없지만 다만 저 모든 상황이 나와 겹쳤었던 판틴에게 , 깊은 절망과 암흑속 희망 조차 보이지않던 그 시절 나에게 지금은 다 괜찮다고 .. 열심히 살아가고있다고.. 다독여주고싶어서
![I.N "HALLUCINATION" | [Stray Kids : SKZ-PLAYER]](http://i.ytimg.com/vi/n5B5q1Hwt_U/mqdefault.jpg)
진짜 얼마나 역할감정에 이입을 해야하는걸까... 우울한 역할을 맡고 우울증 걸릴정도면...
O____ Lrtu 저분우울증걸리셨어요?
박혜원 네. 실제로 저 역할을 소화하시고 촬영기간동안 우울증에 걸리셨습니다. "주연"이라고 하기엔 다른 타 역할의 캐릭터보다 비중이 크다곤 말못합니다. 그래서 어쩔수없이 주연급 조연이란 말을 쓰는데, 주연이 아니더라도 열연하는 그녀의 연기력과 직업 소명의식에 저 역시 감동을 받았었죠. 학생들 강의하느라 수십 수백번 레미제라블을 봤는데, 앤 해서웨이의 연기를 볼때면 항상 눈물을 흘리게되네요.
Diaboilk Lovers 4월은 너의 거짓말아닌감..
곰돌이모임 글 좀 똑바로 써주세요 영화를 받았다구요..?
혜동 아이폰이면 그럴수잇음 ...
왜 노래도 연기인지 보여주는 장면...
Sean Son 왜 답글이 하나도 없지
프녜 더이상 설명이 필요 없으니
@@user-hn6kt6fy9i 그건아닌거같아요
@@안되요제발구독해주면 진지한거 컨셉인지 아닌지 몰겠네...............
진짜 울면서 노래를 어떻게뷰르지.. 감정조절 미친다 진짜
이걸 한큐에 찍었단게 너무 놀랍다...저때 메이크업도 명화에서 튀어나온것같은 모습같아서 좋다
형아 게다가 저거 라이브 ㅎ
저거 머리실제로 짜르고한거ㅋ
10kg쯤 빠졌다고 했던가요?
진짜 여러모로 대단하다 저 영화 한편에 자기자신을 갈아넣었네...
ㅣ
연기 진짜 잘한다.. 초반에는 절제된 듯 하면서 점점 처절해지는 감정이 가슴을 먹먹하게 함..ㅠㅠ
최은비 진심 연기 신이라는 표현은 이 분 한테 제일 적합한거 같아요~
진짜 연기 잘해요^^ㅎㅎ
이새희 ㅇㅈ입니다ㅎ
감정이 저렇게 고조되는데 음정이 정확한 것도 진짜 멋있다... 앤 헤서웨이 사랑해여...
음정은 튠작업 다 합니다.
제일 좋아하는 배우
녹음은 따로하지요..연기력은 최고죠^^
이거 라이브로 찍었다고 합니다!
@@charlotte800721 레미제라블은 녹음이 아닌 라이브로 했다는건 이미 유명한 사실이죠
이게 현장에서 직접부른 라이브라니..ㄷㄷ하네
하영이 앤 헤서웨이가 직접 부른거에요??
박지호 당연하죠 심지어 촬영할때 라이브로 부른거예요.
리린 ㄷㄷ 노래 실력도 만만치 않네요.. 역쉬
박지호 머시써요...ㅠㅜ
더 놀라운건 한큐만에 바로 ok받음
자기몸을 사리지 않고 연기에몰두하는모습이 눈물난다 ㅠㅠ
진짜 연기 신.. 오션스8에서 백치미 터지던 그분이랑 동일인물이라는게 대단..
이거 중간에 과호흡장면 너무 리얼하다... 진짜로 머리 띵했을거같은데
불바다 불바다 머리가 띵~ 머리가 띵하게 차가워~
@@소민-h1l 으잉...?
과호흡부분이 어딘지 좌표좀 찍어주세욤..
@@하이선-y9y 2:40
@@소민-h1l 퇴물곡
뮤지컬보다 영화버전을 선호하는 유일한 노래. 정말 강렬했어요. 노래/연기력/처절함도 충격적이였지만 화면 배치도.. 진짜 캐릭터의 복받치는 감정에 집중할수있도록 프레임해놔서..
댓글
뮤지컬 버전은 음악으론 넘사벽이긴 해요... 영화보고 바로 뮤지컬 라이브 영상 찾아보니 영화만큼 감정이입은 안되긴 하더군요...ㅎㅎ그래도 시간지나 들으면 10주년 라이브 정말 명곡은 명곡입니다...
가창력은 뮤지컬이 나을지 몰라도 연기와 표정 목소리는 정말 뮤지컬보다 좋아서 유일하게 영화가 좋은 노래에요
이거 제외하고 영화버전 노래들은 싹다 하위호환 넘사벽인데 이것 만큼은 다른 매력이 있음
레미제라블 뮤직컬 보면서 제일 슬프고 마음아펐던 장면... 눈물나게 하더라 정말...
댓글
판틴역할분 진짜 맘에 듬 ㅠㅠ.. 노래도 대박 감동ㅇ적이고.. 감수성이 풍부해서인지 이장면이 가장찡했어요 ㅠㅠ.. 삭발도 실제로 한거라는데..
이 노래는 감동적이라기보다는 처절한 노래..
@@매초롬-y5t
네...제가 오해 받게 글을 썼나봐요...
왠지..제 말투같아 답글 씁니다...
댓글 쓰신 분은 아마도 처절함을 감동적으로 잘 표현하며 노래했다고 쓰신 걸꺼예요......
잘은 모르겠지만...앤 해서웨이 배우님은 이런 경험을 실제로 하진 않으셨을텐데...마치 겪으신 것보다 더 처절하게 노래하시니 감동적일 수 밖에요...배우에겐 이게 찬사가 아니고 무엇일까요....
제가 뭘 알까마는 그럴지도 모른다고 하세요 저는....문법도 예의를 못 갖추는 사람입니다.
앤 해서웨이 배우님...넘 매력적이세요...사랑합니다...
오래 오래 명연기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2023.08.03.목
2:16~2:29 이 장면에서 자신의 인생을 망쳐버린 쓰레기지만 아직도 그 남자를 좋아해서 그 남자와 행복한 미래를 상상하면서 잠시나마 표정이 좋아지는 이 부분이 진짜 너무 인상적이고 너무 가슴아프다. 갠적으로 이 부분이 진짜 눈물포인트임
그땐 몰랐는데 이런 장면을 20대 때 연기했다니 대단하다...한때는 꿈꾸며 희망으로 가득 찼던 시절이 있었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혀 절망을 겪고 힘든 사람들 누구나 위로 될 노래이자 장면
Childhood는 어린시절이 아니라 처녀성을 말하는 겁니다. 자신의 순수함까지 뺏어놓고 가을이 오자마자 떠나버렸으니 감정이 복받쳐 올라오는 거죠.
아 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슬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Jongun Kim 영화 안보셨나요....? 실제로 창놈때매 여자배우 인생 망하는걸 노래 하는 내용인데.....;;;;;
@@냠냠-r6h 내가 아니라고 했어요?
Jongun Kim 내용상으로 맞는말인데 미친놈인가라고 하시길래....
와....정말 가슴을 울리는 명곡중에 명곡이다.....내가 노래를 보면서 운적이 몇번없는데.....이거보고 울었어....내가 잘 안 우는데...
왠만한 슬픈 노래나 영상 얘기,영화봐도 잘 안우는 사람인 내가.....이걸 보고 울다니....진짜 대단하다..
@ELXOMA 누구나.. 겪을만한..?
이 위대한노래를 내 거지같은목소리로 수행평가를위해 불러야한다니..아진짜 ㅠㅠ
오 동지여
No ble ...😭
***** )(
수행평가100점받았ㅋㅋㅋ
No ble 이열ㄹㄹㄹ!!축하드려요!!전 걍 안불러서 기본점수)(
저 노래는 정말로 한창 꿈꾸던 10대20대에 말할수없는 깊디깊은절망을 맛본사람들이 격하게 공감할것같아요. 간직하고 노력했던 꿈이 수치로 바뀐순간을 느낀사람의 상실감과 스스로 의지조차 버린 저 노래가 너무 와닿네요ㅠ
ㄹㅇ 꿈이 수치로 바뀐다는게 너무 공감되고 와닿았어요ㅠ
소원을 빌어봅니다...
변해주세요...행복하게요..
살아오세요...맘대로요...
살아주세요...자유롭게요...
살아가세요...모두 함께요...
살아가세요...세계로요...미래로요..
우주인가요...몰라요...여기 지구별이예요..
하늘에서 떨어진 모든 게 원래대로 살아주셨음 싶어요..
2023.08.03.목
앤 해서웨이도 이 부분이 엄청 힘들었다고 인터뷰 했다네요
노래부르면서도 타이밍 맞춰 눈물을 흘리고 해야했다고 ...
정말 대단한 배우에요 ㅠㅠ보다가 내가 눈물이 다남 ㅠㅠㅠ
프로 중 프로
머리깎는연기도한번에잘하구진짜깎았는데..오스카상받을만하다
이지호 여우주연 인가요?
오스카는 아쉽게…ㅠㅠㅠ
ᄋ ᄋ 레미제라블로 오스카 여우조연상 받았어요 :)
머리자르는 장면에서 진짜 자르기로 한 것도 자기자신이 감독님한테 요청했다네요..
@@아영-k2j 아니 그니까 진짜 깎는건데 그 감정연기를 한거잖아요. 삭발이야 웃으면서 걍 할 수 있죠. 근데 그 상황에 맞는 감정 연기가 필요한거잖아요.
지금 노래하는 판틴이 처한상황.사랑하지만 떠나간사람의 딸인 코제트를 테나르디에란 부부에게 맡기고 공장에서돈을벌어 코제트를 키워주는 테나르디에부부에게 보내주는 생활을 계속함 근데 테나르디에는 그돈으로 이득을 챙기고 코제트에게는 최소한의 물질을 주면서 하녀처럼부림.판틴은 이사실을 모르고 오직 코제트를 위해 열심히돈을범.그런데 이날 결혼도안한여자가 아이가있단 이유로 공장에서 짤림.그때는 아무래도 인식이 보수적이였음.근데 마침 테나르디에가 코제트가 위독하여 약값을 보내라고 함 그러지 않으면 코제트는 죽는다고(물론 구라) 편지를 보냄.그래서 판틴은 테나르디에의 거짓말로 멀쩡한 코제트의 약값을 벌기위해서 머리카락을 잘라 팔고 생니를 뽑아팔음.그리고 결정적으로 창녀촌에서 몸을팔게됨.즉 완전한 밑바닥으로 나락을 치게된거.이렇게자신의 처지와 사랑했던 사람을 회상하면서 처절하게 부르는 노래임.개인적으로 이건 앞상황을 알고 들으면 진짜 감동적이여서 적어봄.앤bb 연기 칭찬해~
아ㅜㅜㅜㅜㅜㅜ 진짜 너무 불쌍하다
지옥같은 삶을 살고 있네..ㅠㅠ
참고로 코제트 친부는 어떤 학생으로 잠깐 재미로 팡틴과 사귀다가 지 부모가 돌아와라고 하니까 임신한 지 여친 버리고 그냥 돌아오는 놈입니다.
나중에 팡틴이 편지도 보내지만 다 씹죠.
@이재서 그 좇같은 상황을 잘살린 연기가 감동이라고 합시다
뮤지컬에서는 이 노래를 공장에서 쫓겨난 직후에 부르죠.
처한상황..절망감..모든게복합적으로 노래와 연기에 전달이되서 ..같은 여자로서 먹먹하고 슬프네요 ㅠㅠ
아직도 영화관에서 봤던 감동을 잊지못한다 세상모든영화중 최고명장면. . .
댓글
03:05 서서히 싸늘해지는 눈동자를 보세요 눈물은 말라 흐르지 않고 감정 절제를 보여주는 입술은 이제 절제도 필요 없다는 듯이 멈춰버렸어
와 리얼한 표현이네요
옛날 서양 유화보는기분이다
구글 구글 나도ㄹㅇ이생각함
와 진짜
팡틴이란 캐릭터의 인생을 좀더 깊이 파고들고 이해하면 진짜 우울증 걸릴거 같은데 앤 헤서웨이의 팡틴을 보고 나까지 우울증 걸릴거 같았다 캐릭터 해석이 정말 대단해요
ㅇㅈ
검고 빨간무 프랑스어 원작이고 원작 발음으로 팡틴 맞음ㅇㅇ
"지금 살고있는 지옥과는 다른 모습일 거라고" 이 문장 뼈저리게 공감된다. 한때 우울증에 걸렸던 사람으로서 팡틴이 살아내는 하루하루가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안쓰럽다...
와 연기 진짜...4분짜리 노래 안에 표정연기... 설렘, 기대, 사랑, 분노, 원망, 체념 다 담아서 연기하네...앤느님은 천성배우인듯 연기 하나로 예쁜얼굴 이미지 다 씹어먹음
여러분 더 놀라운게 이거 립싱크가 아니라 라이브에요!
댓글
라이브는 생방송이라서 이럴 때는 진짜로 불렀다고 해야 됨
와..... 정말.... 그냥 영상보는 내내 아무말도 안하고 보고있었네..
00
최별 헉 댓글 좋아요 박으면서 보다가 멈칫했자나여 이럼 꼭 내가 노래에 집중 제대로 안한거 같잖아...
인터뷰에서 영화찍는데 이쁘게 나오려는건 여배우의 욕심이랬음...
윤시영 근데 저모습조차...아니 저런 모습이여서 더 아름답네요.
장태수 그니까요... 진짜 멋있잖아요 또 저게 라이브래요;; 카메라 몇십대 앞에서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그러니까요 ㅠㅠ
역시 할리우드 탑 배우의 짬은 무시못함
게다가원테이크
2:30 앤해서웨이가 아래 보다가 위로 고개를 올리는 장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장면임 눈물이 흘러내리면서 작중 캐릭터의 처절한 느낌이 잘 드러남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랑은 정반대다... 연기력 미쳤어 진짜
신들린 수준
연기로는 깔수없는 여자
뭐 깔거 있어요?
@@mm-mr4yf 아하 감사함니다 동물사랑 사람사랑
앤 해서웨이는 할리우드에서 비호감 연예인으로는 찍혀있어요
@@Trutruman 근데 그게 이유를 알수없는 미움인게 문제이죠. 워낙에 카더라식으로 까내림 받아오신 분이라...
연기론 못까지
제가 이 영화를 극장에서 혼자 봤어요. 이 장면에서 옆에 계신 노부부보다 제가 더 울어서 민망했네요.
이분은 얼굴도 이쁘고 노래도 잘하고 연기도 잘하고..ㄷㄷ
댓글
못하는게없는데
저런 연기 한번 하면 수명이 줄어들겠다,,
처절한 절망의 끝을 보는 것 같다. 연기로 팜틴의 감정을 저렇게까지 표현해 내다니... 눈빛부터가 세상 희망은 다 잃은 눈빛임
와 정말 이건 볼 때마다 눈물 나요.........
예쁘게 보이려는 건 욕심이라고 인터뷰했지만...앤 해서웨이 미모가 너무 개쩔어서 기만같다 언니 얼굴 막 써도 너무 예뻐요....
노래 부르면서 저렇게 표정연기와 감정을 표현하다니 대단하다..ㄷㄷ 노래도 수준급
진짜 19년 살면서 수 많은 영화 드라마를 보고 운 경험이 딱 3번인데 레미제라블에서 제일 많이 울고 벌써 10번을 반복해서 보고 있음.... 감정을 담는 그릇을 깨는 듯한 영화임
진짜 말도 안 되는 배우.. 소리 끄고 표정만 봐도 몰입되는데 노래는 더 미친 배우..저걸 현장에서 라이브로 부르는 배우..
한 여자의 처절한 절규를 이렇게 표현할수 있다니.. 존경스럽다
야, 역시 앤 해서웨이 ㅠㅠ
댓글
와... 어떻게 노래를 부르면서 저런 감정표현을 할수있는지...진짜 대단하당..ㅠㅠ 한국도 훌륭한 배우 많은데 뮤지컬영화가 제작되었으면 좋겠네요
번역된 영상들을 많이 찾아서 봤지만 이 영상의 번역이 가장 판틴의 심정을 제대로 담은 곡이라 생각합니다.
절망에 빠졌고, 그 절망을 노래하는데 다른곳의 번역들은 너무 순하다 해야할까? 착하다 해야할까? 그렇더라구요.
이 영상의 번역은 세밀한 심정을 제대로 번역했다 보여져서 참 좋습니다.
물론 번역이 심한 의역이라 하실 분이 계시곗지만 판틴의 감정, 심정, 상황 등을 잘 담아냈다고 보여집니다.
이 영화에서 앤 해서웨이는 팡틴을 연기한 게 아니라 진짜 그 사람이 된 것 같아서 더 마음 아프고 몰입이 잘 됨... 연기가 아니라 진짜 한 사람의 인생을 보는 것 같아
레미제라블 영화관에서 봤지..내 옆에서 코골면서 주무시던 여성분 얼굴이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그 때 참 귀여웠습니다. 앞으론 다시는 영화관에서 마주치지 맙시다.
김병기 ㅋㅋ
김병기 ㅋㅋㅋㅋㅋ
상냥하게 화내신다ㅋㅋㅋㅋ
잠자기 좋은 영화죠..
절대 그때 여성분이 저는 아닐것이고요..
ㅋㅎㅋㅅㅋㄱㅋㄱ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중하게 화내시넼ㄱㅋㄱㅋㄱㅋㄱㅋㅇㄴ
이게 진짜 연기를 노래로 하는 뮤지컬의 진짜 모습이 이거구나.. 오디션 프로를 보더라도 다 똑같은 발성에 똑같은 방식에 노래 따로 연기따로 보며 원래 그런건줄 알았는데 이게 하나가 되니까 말도 안되는 시너지에 가슴속에서 계속 끓어 오르며 폭발합니다. 뭔가 뮤지컬은 소리가 다 똑같이 들려서 방식이 정해져 있는 갑다 싶었는데 이쁘게 쩌렁쩌렁하게도 안하는데 어찌 사람을 이리도 울리십니까
I dreamed a dream in time gone by
아이 드륌드 아 드륌 인 타임 건 바이
지나가버린 옛날 나는 꿈을 꾸었어요.
When hope was high and life worth living
웬 홒 워즈 하이 앤 라잎 월스 리빙
그때는 희망이 가득하고 삶은 살만한 가치가 있었죠
I dreamed that love would never die
아이 드륌드 댓 러브 욷 네버 다이
사랑은 결코 죽지 않으리라 꿈꾸었고
I dreamed that God would be forgiving
아이 드륌드 댓 갓 욷 비 폴기빙
신은 자비로울 거라고 꿈꾸었어요.
Then I was young and unafraid
덴 아이 워즈 영 앤 언아프레이드
그때 난 젊고 겁이 없었죠
And dreams were made and used and wasted
앤 드륌스 월 메이드 앤 유즈드 앤 웨스티드
꿈을 만들고 써버리고 낭비했어요.
There was no ransom to be paid
데얼 워즈 노 롼손 투 비 페이드
그래도 내가 지불해야 할 대가는 없었죠
No song unsong, no wine untasted
노 쏭, 언쏭, 노 와인 언테이스티드.
모든 노래를 부르고 모든 술을 마셨죠.
But the tigers come at night
벗 더 타이걸스 컴 엣 나잇
그렇지만 곤경은 한밤중에 찾아와요
With their voices soft as thunder
위스 데얼 보이시스 써프트 에스 썬덜
그 목소리는 천둥처럼 부드럽지만
As they tear your hope apart
에스 데이 티얼 유얼 호프 아팔트
당신의 희망을 갈갈이 찢어놓고
And they turn your dream to shame
앤 데이 턴 유어 드륌 투 쉐임
당신의 꿈을 수치심으로 바꿔 버리죠.
And still I dream he'll come to me
앤 스틸 아이 트림 히윌 컴 투 미
아직도 난 언젠가 그가 돌아올거라 꿈꾸어요
That we will live the years together
댓 위윌 리브 더 이열스 투게덜
우리가 앞으로 계속 함께 살거라고
But there are dreams that cannot be
벗 데얼 알 드륌스 댓 캔낫 비
그렇지만 이루어지지 않는 꿈도 있죠
And there are storms we cannot weather
앤 데얼 알 스톰스 위 캔낫 웨덜
헤쳐나갈 수 없는 폭풍도 있구요
I had a dream my life would be
아이 해드 아 드륌 마이 라이브 욷 비
지금 살고있는 지옥과는 다른 모습일 거라고
So different from this hell I'm living
쏘 디프뤈트 프럼 디스 헬 아엠 리빙
지금 느끼는 것과는 완전히 다른 삶일 거라고
So different now from what it seemed
쏘 디프뤈트 나우 프럼 왓 잇 씸드
내 삶을 꿈꾸어 오곤 했었지만,
Now life has killed the dream I dreamed
나우 라잎 헤즈 킬드 더 드륌 아 드륌드
이제 삶은 내가 꿈꾸던 꿈을 죽여버렸네요.
출처- 네이버 지식인&다음
차누사랑 가사가 약간 빠진것도 있네요
앤 해세웨이 진짜 얼굴이랑 연기, 노래까지 다 완벽함ㅠㅠ
진짜...레미제라블 내 인생작이고...이 곡 앤 하서웨이 배우분이 판틴 역할 표현 정말 리얼하게 잘 표현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감동했어요...진짜 저런거 아무나 하는 연기가 아닌데 대단하네요...레미제라블 영화에서 제가 이 배우분은 역할 참 잘찾아오셨다 생각하는 분들중 한분입니다..
감정은 뮤지컬보다 영화가 더 잘 전달했다
가창력은 뮤지컬이고
영화는 카메라 동선이랑 떨림 그리고 배우들이 뮤지컬과 영화의 선을 잘찾아서 만들어서 그런지 감정이 훨씬 몰입이되네
절망이란 단어가 생각나는 슬픈 노래다.
뭔가 내가 꿈꿨던 것들이 다 무너졌을때.
"희망이 갈기갈기 찢겨져나갔다" 노래 속 표현이 정말 와닿아요.
진짜 옛 명화가 살아움직이는 질감이야..
There was a time when men were kind
When their voices were soft
And their words inviting
There was a time when love was blind
And the world was a song
And the song was exciting
There was a time
Then it all went wrong
I dreamed a dream in time gone by
When hope was high and life worth living
I dreamed that love would never die
I dreamed that God would be forgiving
Then I was young and unafraid
And dreams were made and used and wasted
There was no ransom to be paid
No song unsung, no wine untasted
But the tigers come at night
With their voices soft as thunder
As they tear your hope apart
As they turn your dream to shame
He slept a summer by my side
He filled my days with endless wonder
He took my childhood in his stride
But he was gone when autumn came
And still I dream he'll come to me
That we will live the years together
But there are dreams that cannot be
And there are storms we cannot weather
I had a dream my life would be
So different from this hell I'm living
So different now from what it seemed
Now life has killed the dream I dreamed.
배우림
배우림
배우림
,
이 영상은 두번째 문단부터 시작합니다!!!
강약조절도잘하고 진짜 그당시 절망적이고 억울했던사람들의 감정이 잘터져나오는 노래다....
학교에서 반끼리 활동으로 영화보기로 해서 친구들이랑 보러갔는데 다른거 맘에 드는거 없어서 골랐던 영화가 인생에 콕 박힐 영화가 될줄은 몰랐죠... 장발장 이야기인줄도 모르고 보게 된 영화인데 계속 눈물나서 우는 소리 안나게 본다고 얼마나 힘들었는지...
이영상에는 좋아요 라는 버튼밖에 보이질 않는다
댓글
@ᄋᄋ 뭐야 이 ㅅㄲ는?
진짜 넋을 놓고 보고있었네요.. 연기 대박이다 진짜
영화 보고 완전 기대 하면서 뮤지컬 보러 갔는데 참 예쁜 배우분이 참 예쁘게 불러서 실망했던게 생각남..
댓ㄱ르
감정 전달력이 진짜....
연기 칭찬만 하지말고 노래내용을 들어봅시다....싸튀충이 그녀의 인생을 어떻게 망쳤나....
싸튀충 이즈 에브리웨어..
송윤정 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싸튀충ㅋㅋㅋㅋㅋㅋㅋㅋ싸튀충 에브리웨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송윤정 와....ㅇㅈㅇㅈ 싸튀충 존나 극혐
싸튀충이머에여?
정하늘 싸놓고 튀어서 싸튀충이래요
이걸 보면서 몇번을 울었는지 모르겠다 판틴은 가장 기억에 남는 역이었던거 같음
진짜 이 감정은 아무나 표현할수없다..ㄷㄷ
아무나 이노래를 밝게만 부르려고 하지않았으면;;
1:59 울분에 찬 목소리 진짜 대박
정말...연기력이 대박적입니다...
판틴역을 잘소화해내는 앤 해서웨이 모습에 진짜 감탄밖에 안나옵니다
아ㅠㅠㅠ 진짜 최고 ㅠ 다른 연출없이 표정이랑 목소리만으로 스크린을 꽉 채움 ㅠ 너무 이입되서 볼때마다 눈물남 ㅠ 감동 ㅠㅠㅠ
이 영화 최고의 명장면은 바로 이 장면이지~ 진짜 볼 때마다 소름~ 눈물~
진짜 이 영화보고 이 노래가 귀에서 떠나질않는다.....
중1때레미제라블을영화관에서봤을땐 지루하고잠왔는데 이제보니 알았다 명작이다
댓글
ㄹㅇ옛날에 이 장면 보고 너무 푹 빠져들어서 내가 신데렐라의 마법사가 되고 싶었음 이분 구제해주고 싶어서ㅜㅜ 이분은 결국 코제트를 보지 못하고 죽어버려서 마음이 갈기갈기 찢어지는 느낌이였음
좆같운김환우
지금 앤해서웨이가 다시 이 연기를 보면 진짜 뿌듯할것 같다.여러번 봐도 감정이 무뎌지지 않네
이영상은 진짜 볼때마다 그냥 슬픈거 봐서 눈물 그렁그렁맺히는게 아니라 한이 느껴져서 목안에서부터 콱 막힌듯 눈물남 ㅠㅠ..
이 영화는 배우들이 감정 연기를 하면서 노래를 부르고 그 노래에 맞춰 반주가 라이브로 연주되었다고 하는데 그래서 감정전달이 엄청 잘 되는 것 같음
진짜 표정이랑 연출이 진짜 희망을 다 잃고 미칠듯이 힘든데 그런 말을 할 힘도 없는 힘빠진것 같은게 다 전해지는게 신기하다
질질 짜면서 봤네 하 ... 감정연기 잘해 노래도 잘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ㄹㅇ 자기가 겪은거 처럼 연기하는 배우분들 보면 진짜 신기하고 대단함 어떻게 그 감정을 내는지ㅠㅠㅠㅠ
어떻게 울면서 노래하고.. 진짜 거기에빠져서.. 실제로 연기가아니라 그 안에 주인공을 보는것같다.. 리스펙트👍
생각나서 들어왔어요 다시 봐도 심장이 저릿하네요
어떻게 울면서 저렇게 노래하지.. 감정 미쳤다 진짜
대박 계속 소름돋는중;
뮤지컬로도 보고 다른 매체로 도 봐도 이 넘버는 이게 최고다
너무 슬펐어ㅠㅠ
판틴ㅠㅠ보다가 울었고
저 노래부르기전에 상황을 아니까 하 진짜 너무슬퍼...
가사를 보면서 제가 생각하는 청춘의 정의를 알았네요
맘껏 꿈꾸고 그것을 내던져도 지불해야 할 대가가 없는...
30대를 지나가면서 점점 느껴 가고 있습니다
눈물나온다 진짜ㅜㅜㅜㅜㅠ아어떻게 저런 연기를 할 수 있을까 벅차오른다
어떻게 연기를 저리 잘할까...연기가 아니라 마치 배역, 그대로의 인물 같다
노래는 가사내용으로 듣는것이아니라 나의 영혼으로 듣는 것이다....
영화를 2번 봤는대 두번 다 펑펑 울었다....
영화가 끝나고 불이켜지고 나의 눈물젓은 눈을 마주친 영화관 도우미가 생각난다
들을때마다 울고갑니다..참 멋진배우 좋은 노래
와 미쳤다...그냥 내가 저상황이되도 저렇게 표현 절대 못한다. 진짜 입 떡 벌어지는 연기력....
진짜 저 가사의 주인공 처럼....연기라는 말을 붙여도 될까 싶을 만큼에 완벽에 가깝워 놀랍다. 여자에 젊고 아름다운 시절을 여름으로 표현한 가사가...훌륭하면서 너무 슬프다.
2:23 팡띤느는 지금도 그 남자를 사랑하구나... 잠깐 그와의 미래를 상상하면서 표정이 밝아ㅠㅠ 팡띤느 남친 나쁜 놈
레미제라블 저 학교 음악쌤 덕분에 알게됬는데 노래가너무 좋아요 진짜 저 목소리가 직접 현장에서 불른 라이브라니 믿기지가 않아요 ㅎㄷㄷ ㅠㅠ 너무 좋아요 ㅠㅠ
I dreamed a dream in time gone by
지나가 버린 옛날 나는 꿈을 꾸었어요
When hope was high and life worth living
그때는 희망이 가득하고 삶은 살만한 가치가 있었죠
I dreamed that love would never die
사랑은 결코 죽지 않으리라 꿈꾸었고
I dreamed that God would be forgiving
신은 자비로울 거라고 꿈꾸었어요
Then I was young and unafraid
그때 난 젊고 겁이 없었죠
And dreams were made and used and wasted
꿈을 만들고 써버리고 낭비했어요
There was no ransom to be paid
그래도 내가 지불해야 할 대가는 없었죠
No song unsung, no wine untasted
모든 노래를 부르고 모든 술을 마셨죠
But the tigers come at night
그렇지만 곤경은 한밤중에 찾아와요
With their voices soft as thunder
그 목소리는 천둥처럼 부드럽지만
As they tear your hope apart
당신의 희망을 갈갈이 찢어놓고
And they turn your dream to shame
당신의 꿈을 수치심으로 바꿔 버리죠
He slept a summer by my side
그는 내 곁에서 여름을 보냈어요
He filled my days with endless wonder
나의 날들을 끝없는 놀라움으로 가득 채우고
He took my childhood in his stride
나의 어린시절을 즐기고는
But he was gone when autumn came
가을이 오자 떠나가버렸어요
And still I dream he'll come to me
아직도 난 언젠가 그가 돌아올거라 꿈꾸어요
That we will live the years together
우리가 앞으로 계속 함께 살거라고
But there are dreams that cannot be
그렇지만 이루어지지 않는 꿈도 있죠
And there are storms we cannot weather
헤쳐나갈 수 없는 폭풍도 있구요
I had a dream my life would be
지금 살고있는 지옥과는 다른 모습일 거라고
So different from this hell I'm living
지금 느끼는 것과는 완전히 다른 삶일 거라고
So different now from what it seemed
내 삶을 꿈꾸어 오곤 했었지만
Now life has killed the dream I dreamed
이제 삶은 내가 꿈꾸던 꿈을 죽여버렸네요
이노래는 수십 수백번을 들어도 들을때마다 소름이 돋음...
저거 따로 녹화 한게 아니고 현장에서 부른거라잖어 ;;; 진짜 대단하다
연기 천천재….ㅠㅠ사랑해요…
너무 슬퍼서 숨이 안쉬어진다
ㄹㅇ.. 그러더라구요..
레미제라블 중학생때부터 몇번이고 다시 봤는데 내가 마지막으로 셌던 횟수로는 7번이었던거 갔다. 그런데 나는 볼 때 마다 매번 새로움을 느꼈다.
이 새로움이 도대체 뭘까? 드라마나 영화 보면서 스포 조금만 당해도 지루해서 못보는 내가 왜 몇 번이고 이 영화를 다시보는데도 전혀 지루함을 못느낄까? 했는데 생각해보니 캐릭터들을 맡은 배우들의 연기를 보면서 매번 전율을 느꼈던거다.
특히 이 판틴의 노래는 내 마음속 깊은 한 구석에 있는 설움을 똑같이 쑤셔대는 몰입감을 준다.
이영화에 대한 평이 어떠한들 이장면 하나만큼은 내 일생 최고의 명장면
하 진짜 이주간 매일보고있는데 볼때마다 울컥함 ㅜㅜ
아이낳은지 얼마안되서 저 장면보고 얼마나 울었는지 ..
아직도 살면서 간간히 생각나서 보러온다
이젠 흘릴 눈물은 없지만
다만
저 모든 상황이 나와 겹쳤었던 판틴에게 ,
깊은 절망과 암흑속 희망 조차 보이지않던 그 시절 나에게
지금은 다 괜찮다고 .. 열심히 살아가고있다고..
다독여주고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