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랑 모르는 사이가 된 이후로 SNS를 전부 지웠다. 나도 모르게 새벽마다 너를 찾아볼 것 같았거든, 누가 묻더라, 전애인은 얼마나 생각나냐고, 언제까지 그립냐고, 그래서 생각안난 적 없다고 했어. 너와 헤어진지 2년이 됐는데 그 시간동안 단 하루도 너가 생각안나는 날이 없었다. 하루종일 너를 떠올렸던 건 아니지만 문득 한번씩, 우리가 함께 했던 시간들이 나도 모르게 튀어나오더라. 마음의 상자에 잘 포개어 담아서 보관하자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안닫히더라. 너무 커서 계속 튀어나오더라. 그러다 얼마 전에 니소식을 들었다. 외국인 남자친구를 사귀고 잘지내고 있다고, 니소식을 들으면 가슴이 터질 것 같아서 애써 귀닫고 눈닫고 살았는데 오히려 듣고 나니 홀가분하다. 보잘 것 없는 내옆에 있어줘서 고마웠다. 가장 가치없던 나를 가장 가치있게 만들어줘서 고마웠다. 1년이 채 안되는 시간이었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너가 내 20대였다. 미안하지만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잊지 못할 것 같다. 이 기억 속에서 괴로워하는 건 내가 할테니까 너는 다 잊고 잘살아.
스물네살쯤 나는 사랑이 지겨웠다. 사랑노래도 지겹고, 사랑때문에 징징거리는것도 지겨웠지. 돌이켜 생각해보니 사랑이 지겨웠던게 아니라, 너를 사랑하면서 느끼는 고통에 뒤틀리는 내모습이 버거웠던거지. 지금도 지겨워. 달콤함은 너무 짧고 고통은 딱 감당할만큼만 길고 지겹지. 사람은 이상하고 사람은 사랑하면 안되는것.
네가 잘 지내면, 나를 다 잊은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고 네가 잘 못지내면, 나같은 사람때문에 여전히 힘들어한다 생각되어 마음이 아프다 지나간 사람은 죽었다 생각하라지만 네가 죽었다 생각하니 억장이 무너져서 안될것같아 차라리 잘 살아줬으면 좋겠어 더 좋은곳으로 더 높은곳으로 더 멀리 훨훨 날아가 잘 살아줘 고마웠어
퇴근하고 집에 왔는데 상이 펼쳐져 있었어요 순간적으로 설마 누가 와준건가? 하며 기대를 했는데 알고 보니 전날에 제가 펼쳐 놓은 상이었어요 근데 그 순간에 정말 잔깐 동안 기대했던 그 감정이 살면서 너무 그리웠던 감정이었고 원했던 감정이어서 아직도 잠 못 이루고 여기서 머물고 있네요 다들 사랑하는 사람이랑 행복하세요.
안녕, 이제 진짜 너를 보내줄게 정말 많이 좋아했어 생각해보면 너가 내 첫사랑이였던 것 같아 나에겐 너가 처음이였지만, 넌 이미 오래전 내가 지금 느끼는 지독히 아프면서 가슴 설레는 이 감정을 다른 누군가와 나눴지. 그걸 알고 시작한 사랑인지 난 항상 너앞에서 작아지곤 했어. 아무리 내가 잘해도 너의 소중한 첫사랑만큼은 못하다는걸 난 너에게 누구보다 좋은 기억이고 특별한 존재가 되길 바랐어 너와 만나면서 수없이 울고 상처를 받았지만 사랑을하면서 돌이켜보니 내가 널 너무 사랑해서 나 스스로에게 상처를 준게 많은 거 같아. 건너뛰고 싶다고해서 그럴수 없는 계절처럼 넌 나에게 이름없는 지독한 계절이였어. 나와 똑같이 너의 새벽녘도 나에 대한 그리움으로 물들길 바랐어. 정말 좋아했고 미워했고 미안했고 고마웠어 앞으로 누군가를 이렇게 그리워하고 애쓰면서 사랑 할 수 없을 것 같아. 너로 인해 나는 몇번이고 무너지고 앞으로도 무너지겠지만 이제 더이상 너를 생각하지 않을게 그래도 가끔은 내가 스쳐지나간 인연이 아니라 조금이라도 너에게 한 조각의 추억은 기억날만한, 너한테 영향을 줬던 사람이였기를 진심으로 소망하고 싶어 정말 많이 사랑했어 잘가
이미 돌이킬 수 없을 만큼 멀리 와버린 우리지만 너가 헤어질 때 했던 그 말이 아직도 생각이 들더라 평생 누군가가 너를 좋아하게되더라도 나랑 비교해볼 거 같다며.. 내가 너에게 그런 사람이었어서 너무 행복하고 나도 너처럼 누군갈 만나면서도 계속 너 생각이 날지도 모르겠다 아니 언젠가는 나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날 수 있길 바래 그렇지 않으면 내가 확 다시 너한테 연락해버릴거야 난 아직도 너가 그립고 계속 그리울 거 같아 난 아직도 너랑 해보고 싶은 것들도 많고 난 아직도 너한테 해주고 싶은 것도 많아 근데 넌 지금 너무 힘들고 지쳤으니 지금 널 놓아주는게 너가 힘들지 않을 테니 지금은 그냥 널 잊어가는 척 해볼게 그냥 더 이상 미련없는 척하고 그러다보면 둘다 행복할 수 있겠지? 못 믿겠지만 1주일 넘게 꿈속에 너가 나와서 계속 내 마음을 흔들고 가 요즘 온통 네 생각뿐이야 너도 나를 한번쯤 생각해주면 좋겠다 너가 나를 그리워했으면 좋겠어
안녕. 나 너가 너무 좋았어. 진짜 좋아햇어.. 아직도 좋아하는거 같지만.. 이젠 놔주고싶어. 날 위해서. 내가너무 힘들어 .. 좋은 추억 줘서 고마워... 정말 내가 살면서 제일 사랑하고 아낀 사람이었어... 마음이 너무 아프지만.. 우린 안되는 사이니까.. 우리관계 따문에 너무 내 자존감이 낮아졌어.. 그래서 이제 나도 더이상 너 때문에 힘들고 싶지 않아.. 너가 정말 행복햇으면 좋겟어. 나도 행복하고싶어.. 사랑해 그리고 안녕~
미안해. 내가 많이 지치고 힘들게 했지? 너가 많이 보고싶은 밤이야. 근데 난 너에게 다시 돌아가기가 조금 힘들어 너에게 많이 미안하기도 하지만 지금은 사람에,사랑에 상처받는일이 이제는 지쳤어. 그래서 확신을 주지 못했던것 같아. 언젠가는 우리가 서로 웃으면서 볼수있는 그 날이 온다면 그때 다시 시작하자. 서로가 서로에게 웃음만 줄 수 있는 그런날에 우리 행복하게 다시 시작하자. 그 날을 위해서 더 노력하면서 서로를 보면서 달리자. 너도 같은 마음이길 바랄게. 그동안 잘 지내고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어. 그럼 나중에 봐!! 잘 지내고 있어줘. 부탁이야.
헤어진 지 2년이란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실감이 안 나 난 아직도 그 시간 속에 갖혀있는데 넌 다 잊고 행복한 것 같아 보였어 다 잊은 것 같아도 한 번씩 꿈 속에 너가 나오는 날이면 난 여전히 울면서 꿈을 깨곤 해 꿈에서 너가 날 안아줬을 때 얼마나 따뜻했는지 몰라 처음으로 돌아간 것처럼 설랬는데 계속 눈물이 나더라 아마 꿈에서도 직감을 했겠지 이건 이루어질 수 없다고 꿈이라고 현실이 아니라고.. 널 추억으로 밖에 회상할 수 없다는 게 너무 가슴 아프고 슬퍼 보고싶다 진짜로 너가 내 첫사랑이야 너가 이 글을 보면 좋겠네
어제 비가 와서 네 생각이 났어. 우리가 좋아했던 노래들을 찾아다니다 내가 듣는 노래 속에 사는 너는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걱정이 되더라. 어디선가 같은 노래를 듣고 있을지도 모를 J야 우린 사랑이 아니었을지 몰라도 나는 너를 많이 가져갈게. 내가 닿지 않는 곳에서도 늘 행복해야 돼.
내가 가장 좋아했던 플레이리스트. 26살 대학교 졸업 후 서울에서 직장을 잡고 싶었고 열심히 서울에서 취업준비를 하던 당시 우연히 한강 사진 썸네일이 너무 이뻐서 들어왔던 기억이 납니다. 화려하고 낭만있는 서울도 너무너무 좋지만 사랑하는 가족, 연인이 있는 곳으로 다시 내려 가려고 합니다. 후회는 없어요. 더웠지만 몽글몽글했던 서울의 여름. 추웠지만 반짝였던 서울의 겨울 다 겪아봤으니까요. 설레고 열정적이고 두렵기도 했던 서울의 취업. 그때의 기분을 느끼고 싶을 때 또 오겠습니다. 플레이리스트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고등학교의 끝자락에서부터 2년 반을 너와 함께해서 정말 행복했어. 수능, 대학교 입학, 군대 입대까지.. 인생의 중요한 순간들 그때에 니가 내 장면 속에 있었다는 건 나에게 축복이었어. 솔직히 힘든 일도 많았지.. 너의 우울함을 없애주려 햇볕이 되려 노력하기도 했었고, 내가 이해못할 일들에 무력하게 사과만 할 수 밖에 없는 내 자신을 보며 이게 맞나..? 싶을 때도 많았어. 지금와서 가끔 생각해보면 우리의 나날들이 조각조각 나기 까지 단 한마디면 충분했다고 생각하니 너무나 허무해지기도 해. 애초에 너를 만나지 않았더라면 하는 생각도 하기도 했었고. 그래도 계속 떠오르는 생각은 너를 만난 일 자체에 후회는 없단거야. 아직도 군복무 중인 나는 안될거 알면서도 너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어. 너의 편지와 사진은 몽땅 버렸지만 우리의 카톡방과 너의 연락처는 차마 못지우겠더라.가끔 카톡방에 들어가보곤해. 오늘따라 남들 앞에서 괜찮은 척 하기가 힘드네. 니가 사준 에어팟으로 이걸 듣고 있어서 그런걸까? 내가 했던 심한말들 이젠 후회해봐도 줏어담을 수 없겠지.. 난 작별인사 하기 싫어..
더이상 남을 정도 없다고 생각했는데 돌이켜보니 정말 절절히 사랑했더라. 아름다운 내 사랑아, 가끔 네 생각에 울어도 보고 아직 지우지 못한 연락처를 들여다보기도 해. 근데, 넌 내가 이런 거 몰랐으면 좋겠더라. 사랑했어. 누구보다 절절히, 열정적으로. 나중에. 혹시 우연으로라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된다면, 그때 너도 그랬다고. 나도 그랬었다고 이야기해주면 좋겠다.
받은 상처가 너무 많은데도 헤어진지 두달이 넘어가는 데도 아직도 아프고 아직도 그립다는 게 많이 사랑하긴 했구나 싶어 끝까지 미안하다는 말 하나 없었던 너였고 끝까지 내 탓을 하고 날 무시했던 너였지만 ..그래도 사랑했고 내 첫사랑이였으니까 아직도 그리운 거 같아 많이 미워해 많이 원망해 그리고 많이 미안하고 많이 후회해 우리가 더 시간이 흐른 뒤에 만났더라면 결말은 달라지지 않았을까? 이런 말 자체가 미련이라는 거 알아 그래도 빈말로라도 잘지내라고 못하겠어 꼭 언젠가 내 반만이라도 아프고 후회하고 생각났으면 좋겠어 내 한 때여줘서 ,그 때라도 니가 있어서 행복했어 후회해줘
벌써 3개월이 다 되어가는데도 난 왜 여전히 널 보내지 못하는걸까 이젠 아프진 않지만 반나절 생각이 나.. 생각해보면 너한테 고마운 것도 미안한 것도 참 많아 최선을 다해 사랑하고 싶었는데 너랑 마음의 시기가 달라서 참 아쉬웠어 그래서 내가 더 아파했던 것 같아. 이걸 쓰는 지금도 그때의 우리가 참 많이 보고싶어 당신도 내 생각이 나기는 할까? 참 궁금해 다시 만난다하더라도 예전같을 수는 없다는걸 잘 알기에 너가 있는 그 자리에서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어 사랑했어
나에게 사랑이라는 감정이 어떤건지, 연인들이 흔히 주고받는 보고싶다는 말이 그냥 의미없이 보고싶은게 아닌 한시라도 떨어져있어도 보고싶다는게 무슨 의미인지 알려준 너, 매일매일이 설렐수 있게 해준 너 너무 고마워. 우리의 끝이 그렇게 허무할줄은 몰랐지 난 헤어질 생각ㄱ 조차 못했지.. 너와의 연애를 통해 나는 배운 감정이 너무 많아 좋은 감정부터 우리의 마지막에 다가온 나쁜 감정까지 모두 다 넌 내 추억이고 난 그 추억을 여전히 사랑해 잘지내
허전함이 전 날들 보다 더 해졌다. 근황을 모르는 날이 길어질수록 텅 비어있는 마음엔 찬기가 더 깊숙하게 밀려오는 것 같다. 그러다 문득 우리가 시간을 쪼개 영화를 급하게 보러 갔던 날이 떠올랐다. 한숨으로 생각을 털어내려 습기먹은 담배 연기를 뱉어 보았지만 그 상념의 끝은 어두운 영화관에서 빙 둘린 채 갈 곳을 잃어 결론을 내릴 수 없는 기이한 곳에 자꾸 머물렀다.
난 잘지내:) 생각보다 시간이 효력이 센 약이더라 널 만나고 사랑이라는 정의를 다시 깨달았을때 쯤 부터 지금까지 단 하루도 널 잊은 적 없었지만 지금에서야 잊고 잘 지내려 노력하고 있어 남조차 되지 못하는 우리 사이가 가끔 원망스럽지만 내가 널 모든 걸 다 바쳐서 좋아했다는거 그거 하나는 빛을 잃지 않을테니까 너도 기억해줬으면 좋겠다 네가 나에게 비췄던 감정말고 내가 너에게 줬던 감정을 기억해주길 바래 고마워 내 첫사랑, 사랑해
정말 좋은 인연 이였는데 내 성장통이 우릴 막았네.. 너는 나의 위로되는 말을 못해줬다고 했지만, 너는 나에게 동화책 읽어줬잖아. 충분히 위로가 되었었어. 고마워. 다시 만나고 싶지만 안올것 같으니까 매달리지 않을게. 언제 다시 만나게 되면 내가 꼭 잘해줄게. 약속할게.
내가 항상 너한테 상처를 줬지만.. 너같은 남자 만나서 행복했어 지금 후회해봤자 소용없겠지만 너가 잘지내는 모습보니깐 행복하고 다행이다싶었어 너같이 완벽한 남자 나한테 잘해준 남자는 너가 처음이였어 너만큼 미련많이 남은 남자도 처음이였어 길가다가 우연히라도 만나고 싶다 너랑 연락도 많이 하고싶다 이건내 바람일뿐이지만
2013년 중학교 입학식을 할때부터 너만 눈에 들어오더라. 동그란눈과 하얀피부 긴머리까지 그렇게 너를 보고 내 이상형을 깨달았었지 처음엔 가볍게 너를 생각하고 연락을 시작하고 그랬는지도 몰랐는데 한달 두달이 지나고 나서도 내 감정은 식기도 커녕 점점 더 깊어지더라 1년이 지나도 2년이 지나도 계속 좋아했었어ㅎㅎ 니가 기분이 좋을 때는 나도 기분이 좋아졌고 니가 힘든 모습을 보일때는 나는 마음이 아프다, 메어진다라는 느낌을 처음 알게 되었고 니가 눈물을 흘리면서 전화를 했을 때에는 처음으로 슬퍼서 오열을 했었지 중학교를 졸업하고 우리 다른 고등학교로 진학했을때 내심 섭섭하고 연락이 끊어질까 내 마음이 식어버릴까 무서웠었어 근데 마음은 식어지지 않고 너만 찾게 되더라구 너한테는 중학교가 싫었겠지만 나한테 있어서는 너가 없었던 고등학교 3년이 너무 길고 싫었어 너 보고싶어서 맨날 픽업차량 오는 장소에서 기다리고 했던 것도 모르겠지 픽업차량 한달도 안돼서 없어지더라 그때는 한숨만 나왔지 그러고나서 고등학교 졸업할때까지 연락만하고 길거리에서 가끔 마주치는 정도에도 설레이고 좋았어 그리고 너 졸업식날 만나기로 약속잡았을때 전날밤에 잠이 안오더라 술약속을 처음 잡았을 때도 그렇고 근데 2021년인 지금도 여전히 너랑 약속잡히면 잠이 안와ㅎㅎ 며칠전에 나한테 전화했을때 나밖에 없다면서 그러고 전화번호부에 나만 별명으로 지어져있는것도얼마나 심장이 덜컹거리는지 모르겠어 친구라는 명목으로 너를 좋아한지 8년이 넘어가는데 너가 원한다면 언제나 좋은 친구로 남아있을게진짜 너랑 친구로 지내는거 힘든데내가 힘든게 너 힘든것보단 나은것같아 항상 다가가면 도망가는 사람이 너라는거 알고있으니까 이제는 연락도 줄이고 니가 전화올때만을 기다리고 있어 나한테서는 멀어지지 않아줬으면 좋겠다. 니가 행복해졌으면 좋겠어 항상 좋은 꿈꿔라 -땅콩
성급한 내 고백에 넌 날 믿기 힘들어 했지.. 그래도 하루하루 모든순간이 다 진심이였어. 결국은 짝사랑으로 끝났고..너는 곧 떠나지만.. 나 너를 좋아했던 그 순간들 후회안해. 그때의 나는 슬프면서 행복했고 누구보다 예뻤거든. 지금은 좀 아프지만 그래도 고마워. 이런 감정들 추억들을 남겨줘서.. 이젠 안녕
헤어지고 나서 들을 엄두도 못 냈던 노래들 이젠 가사 곱씹으며 다시 들어 그 당시에 네가 무슨 생각으로 나한테 그런 노래를 추천해줬는지는 나는 네가 아니라서 여전히 이해할 수 없지만 잘 지내고 있지? 그럴 거라고 생각해 그날 이후로 3년이나 흘렀어 난 아직도 가끔 네 생각이 나 너도 그럴지는 잘 모르겠다 상처줘서 미안했다고 말하고 싶지만 이제 우린 정말 아무것도 아니게 되었으니까 그럴 수가 없네 서로가 서로에게 너무 모질게 굴었고 그만큼 우리가 어렸던 거라고 생각해 비록 우리가 완전한 남이 됐지만 여전히 널 아끼고 있나봐 나는 고마워 진심으로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잘지내? 잘 지내는거같더라 난 항상 마음을 숨기기만해서 널 많이 힘들게한거같아 사랑은 원래 맞춰가는건데 그게 너무 힘들어서 놓아버렸던 지난 겨울이 너무 쓰리다 마지막까지 이기적이고 감정적이여서 미안했어 넌 알까 너와 함께 걸었던 거리를 지나가야하는일이 생기면 우연히 널 만나게 되진 않을까 더 꾸미고 나간다는걸 그럴때마다 운명이면 나중이라도 만나게 될거라는 너의 말을 생각하며 실망하게되더라 운명이 아니여도 좋으니 그냥 우연히 한번만 길에서 마주쳤으면 좋겠다
요즘 네 생각이 나 겨울바람이 차서 난 겨울을 싫어했어 그래도 여름이랑 겨울을 고르라면 난 겨울이라 말을 했고 너도 같은 대답을 했어 그러면서 주머니 안에 손을 넣어주는데 이상하게 네 손은 따뜻하지 않았지만 나를 잡아줬던 마음 때문인지 손이 따뜻하다 느껴졌어 그치만 너를 오랫동안 사랑할 자신이 없더라 아직은 혼자가 좋은가봐 잘 지내
이제야 이 플리를 찾았네요.. 저도 조금 끄적이다 갈께요.. 너랑 헤어진지 벌써 5개월이 다돼가 솔직히 한번도 하루도 잊혀진적 없어 근데 추억이 점점 더 흐려져 가는데 너에 대한건 안 잊혀지더라 그게 더 잔인한거 같아.. 분명 너랑 사귀면서 너가 한 사소한 장난들 다 좋았어 하지만 해어지기전에 몇일동안 빌드업하는게..눈에 보여서 먼저 헤어지자 말할까도 생각했어..하지만 너한테 상처주는건 못하겠어서 참고 있었더니 너가 말해주더라 마음이 아팠어 말로 설명못할 정도로 첫사랑도 못비빌거 같아..그래도 학교가면 웃어야 하니까..시험도 얼마 안남은 상황이여서 젤 힘들었어..그래도 괜찮아 넌 벌써 좋은 사람만난거 같으니까 힘들고 견디는건 내가 할테니까 넌 잘지내 줘 그게 내 유일한 복수야 물론 가끔 내 소식이 너에게로 닿았으며 하는 바람이야 최대한 너한텐 잘사는척 해보려고 잘가 내 10대에 젤 많이 사랑했던 친구야..유일하게 내가 남자라고 느낄수 있게 해주고 나에게 사랑해줘서 고마웠어 그 대가로 난 아파하고 살게..
나를 떠난 너가 참 밉고 증오스럽고 네 생각만 하면 화가 나고 욕이 나오지만 내게 넌 너무 소중한가봐 결국 니 생각의 끝은 눈물뿐이더라 나는 항상 너를 사랑할거야 늘 그랬듯이 너가 너무 밉지만 소중해 다른게 다 필요없을 정도로 친구로 돌아온것도 다 널 소중하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겠지 널 잃고 싶지 않아서 그런거겠지
야 있잖아 너가 내 첫사랑인가봐, 근데 첫사랑은 잘 안된다고 하잖아 그게 우리보고 하는 말 같아 나 너 되게 많이 좋아하는데 이런 감정 처음인데 너는 그게 아니잖아 그러니까 내가 마음을 접어야겠지 ? 이제 진짜 잊어볼게 연락도 안할게 가끔가다 안부정도 알려줘 잘가 내 첫사랑
사랑은 지나간 자리 위에 붉은 자상을 남기고, 웃음 조각과 행복했던 추억 밑엔 서로를 다치게 한 언어의 부스러기가 묻혀있겠지. 우리는 사람이라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걸. 내 많은 부분에 들어찬 통증이 원래는 애정이었음을 자주 잊고 살아. 아마 앞으로도 그렇겠지. 잊지 못하는건 나였으니, 언제나처럼 떠나는 것은 너여야지. 나는 이곳에 남아 아린 추억을 사랑할게. 혹여 언젠가 내 생각이 난다면 가장 빛나던 순간을 떠올려줘. 찬란했던 그 한낮의 기억을. 그걸로 충분하니까.
나 정말 널 사랑했어 내 바닥까지 보이면서 널 사랑했는데 나한테 남는건 하나도 없더라 그래도 나 좋았어 죽을만큼 힘들었지만 좋았어 그냥 너가 날 많이 안 좋아한다는 것도 알고 사랑하는게 아닌 것도 아는데도 난 좋았어 처음엔 사랑을 표현하는 법이 많이 서툴어서 그런거구나 생각했는데 점점 보면 볼수록 그게 아니더라 그냥 날 별로 안 좋아하는거였어 난 그걸 다 아는데도 모른 척하고 평소처럼 널 대하고 더 잘해주려고 노력했지 그런데 그게 내가 노력한다고 되는게 아니더라 그래서 내가 그만하자고 했고 넌 시간을 갖자고 했지 시간을 가지면서 나는 너무 힘들었어 오늘은 연락오겠지? 하면서 매일 니 연락을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그런데 연락은 안오더라 그러다 내가 먼저 연락해서 물었지 생각해봤냐고 그러니까 너가 헤어지는게 맞는 것 같다고 그랬지 그때 정말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았어 근데 진짜 있잖아 그냥 그때 잡을 걸 그랬어 그때 잡았으면 너가 안 잡혔을수도 있겠지만 얼굴 한번이라도 볼 수 있었지 않았을까 얼굴 한번만이라도.. 나는 이제 너 얼굴이 가물가물하고 목소리는 기억도 안나 그런데 꿈에 자꾸 나타나선 자꾸 웃어 그것도 나랑 같이 함께 웃어 마음이 아파 이젠 볼수도 없는데 왜 꿈에서 자꾸 웃어? 난 이런 내가 너무 밉고 싫어 넌 날 아프게 하고 내 마음에 상처를 냈는데도 왜 난 니가 정말 싫어지지 않는걸까 왜 완전히 널 놓지 못하는 걸까 이거 하나만 알아주라 나 너 정말로 사랑했어 좋아하는걸 넘어서 사랑했어 사랑한다고 말하는거 웃길수도 있는데 난 진짜 사랑이었어 사랑한다고 말하는 거 다 거짓말 아녔어 나는 진심이었어 근데 니가 나 더 이상 안 좋아한다고 하니까 내 숨이 턱 막히는 기분이 들더라 하지만 어쩌겠어 니가 나 더이상 안 좋다는데 싫다는데.. 사람 마음이 노력으로 되는 것도 아니고 이건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되는게 아니니까 할 말이 없었어 이젠 진짜 내가 놓아줘야 되는 것 같더라 끝까지 구질구질해서 미안해 많이 질리지 미안해 내가 다 미안해 그냥 다 내 잘못같아 아 근데 진짜 나 너 때문에 이제 연애 못할 것 같아 다 시큰둥하고 믿지도 못하겠고 그냥 그렇다고 너 진짜 미운데 다 용서할게 나 아프게 했지만 나 다 용서할게 너무 보고싶어 그냥
아이처럼 순수하게 진짜 좋아하니까 계산없이 다 주고 싶은거예요. 잘하셨어요. 저도 그랬는데, 그때 그러지 않았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 문득문득 나긴 해도 결국은 돌아가도 똑같이 했을거 같아요. 내가 정말 많이 좋아했으니깐요. 참 자연스럽고 당연한 감정이고 행동이었어요. 그때의 순수한 내 마음도 너무 예쁘구요.
너랑 헤어지면 자유롭고 홀가분 할 줄 알았는데 3년이란 시간을 함께하다 혼자 지내니 자유로워도 행복하지가 않아. 너와 다투고 헤어졌을때는 화가 많이 났었지. 한편으로는 걱정 됐어.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한게. 너를 몰래 볼까봐 연락 할까봐 너의 모든 SNS를 차단했어. 그래도 하루도 빠짐없이 너 생각이 나더라. 슬프면 슬픈대로 기쁘면 기쁜대로. 참 너라는 사람이 뭐길래 1년동안 너를 못 잊을까? 사귈때는 진짜 많이 힘들었는데. 너한테 최선을 다해서 사랑했다고 생각해서 후회가 하나도 안남을줄 알았다? ㅎㅎ.. 근데 왜 자꾸 생각날까 아무래도 내가 너한테 최선을 다하지 못했으니 그런거겠지? 내가 헤어지자 해놓고 너한테 그렇게 상처를 줘놓고 혼자 이러고 있는 내가 너무 밉다. 얼마전에 용기를 내 전화를 했는데 너는 헤어지고 내 생각을 한번도 안했다고 하더라. 그 말을 듣고 그냥 눈물만 났어. 나는 너 생각을 안한날이 한번도 없는데 어쩜 이리 다를까. 나랑 다르게 너는 되게 잘 살고 있더라. 솔직히 너가 잘 살길 바랬는데 나를 완전 잊었다고 생각하니 화가났고 가슴 한켠이 찢어질듯이 아팠어. 너는 이런 내 마음 모르겠지. 너한테 내가 무슨말을 하고 싶은지 모르겠다. 그냥 사귈때처럼 투덜대고 싶은걸까?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날 싫어하게 되는게 너무 두렵고 무서워서 나도 모르게 거짓말을 쳤어 그냥 네 곁에라도 있고싶어서 차라리 너의 가까운 친구가 되서 평생 네곁에 있고싶어서 네가 웃는 모습 행복해하는 모습, 힘들땐 기댈수있는 친구라도 되고 싶어서 눈치빠른 너는 알고 있겠지 내 거짓말 있잖아 난 네 마음을 정말 모르겠어 항상 밀어내면서도 다시 다가오는 네가 미우면서도 사랑하는 걸 멈출수가 없어 계속 여지주는 네가 너무 밉고 싫지만 이게 어장이라면 그냥 이 어장에 빠져 살다 죽고싶은 마음이야 괴롭고 아픈 감정도 내 것이고 사랑하는 마음도 내 것이니까 오로지 행복만 너에게 줄 수 있으면 좋겠다 내가 널 좋아하고 사랑함으로써 네가 우월감이라든 사랑받고있는 느낌이라든 뭐든 어떤 기분좋은 감정을 느낀다면 그걸로 됐어 그걸로 만족할게 네가 처음이었고 앞으로 평생 널 잊지못할 거야 내 엄마아빠는 서로가 처음이었대 그리고 지금까지도 서로를 사랑하며 살아 있잖아 나도 두분의 유전자를 물려받았다면 나도 그러지않을까 싶어 평생 너만 보고 살것같다는 두려움과 불안감으로 잠도 못자던 시절이 있어 하지만 피하진않을게 그냥 그렇게 느끼며 평생 살아갈게 네가 웃던 모습은 내 기억속에 평생 남아 기억될거야 나는 너랑 함께하는 미래를 꿈꾸지만 네가 상상한 미래에는 내가 없겠지 작은 엑스트라라도 좋으니까 네 기억속에 남았으면 좋겠다 사랑해
![Blox Fruits Dragon Rework Update [Full Stream]](http://i.ytimg.com/vi/EqDAp8udhm0/mqdefault.jpg)
채널 재생목록 들어가면 장르별로 플리 만들어둔거랑 해석 해둔거 있어요. 재생목록 만들어둔거 아시는 분이 별로 안계시는거같아서 제일 많이 봐주시는 영상에라도 적어봤어요 :)
고정시켜주세요 이댓글!!!!
고마워요! 즐겨 들을게요!!
:)
선생님 이 영상은 어느 플리에 있는지요.... 넘 분위기 취저.....
Indie 일거에요!
나 너랑 있어서 너무 힘들었어. 그래도 좋았어 사랑해
너와 함께여서 너무 좋았어. 힘들게 해서 미안해
울뻔했다,,
@@itsmehello. 아ㅠㅠ 반칙이죠 이건ㅠㅠ
울어버렸다 걔한테도 이런말 들었으면 어땠을까 싶어서
고구마는 맛있으니까 갠차나요 화이팅
좋았던 건 '그대'가 아니라 '그때' 였음을 알면서도 알면서도 ..
와.
다들 작사 하셔도 되겠어요
미쳤다 진짜.... 맞다 그때가 있기에 그대가 있고
그대가 있어야 그때로 돌아가는 거지 ㅁㅊ다 ㄹㅇ
정확히는 '그 때의 그대'가 그리움..
정말 공감가는 말
끔찍해진 지금 내모습관 달랐던 '그때' 아무렇게 행복해하던 내모습이 가여워서 '그대' 가 그립다
너와 함께라면 이 삶 자체가 성공이었는데,
하필 둘이서 처음 같이 한 실패가 사랑이라니.
그게 우리 사랑이었다니.
하필이면 / 백가희
잘 지내지마 너도 나처럼 시도때도 없이 내 생각해.
너랑 모르는 사이가 된 이후로 SNS를 전부 지웠다.
나도 모르게 새벽마다 너를 찾아볼 것 같았거든,
누가 묻더라, 전애인은 얼마나 생각나냐고, 언제까지 그립냐고,
그래서 생각안난 적 없다고 했어.
너와 헤어진지 2년이 됐는데 그 시간동안 단 하루도 너가 생각안나는 날이 없었다.
하루종일 너를 떠올렸던 건 아니지만 문득 한번씩, 우리가 함께 했던 시간들이 나도 모르게 튀어나오더라.
마음의 상자에 잘 포개어 담아서 보관하자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안닫히더라.
너무 커서 계속 튀어나오더라.
그러다 얼마 전에 니소식을 들었다.
외국인 남자친구를 사귀고 잘지내고 있다고,
니소식을 들으면 가슴이 터질 것 같아서 애써 귀닫고 눈닫고 살았는데
오히려 듣고 나니 홀가분하다.
보잘 것 없는 내옆에 있어줘서 고마웠다.
가장 가치없던 나를 가장 가치있게 만들어줘서 고마웠다.
1년이 채 안되는 시간이었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너가 내 20대였다.
미안하지만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잊지 못할 것 같다.
이 기억 속에서 괴로워하는 건 내가 할테니까
너는 다 잊고 잘살아.
좋은 글 감사합니다..
ㅇ ㅠㅠㅠㅠㅠ
지금은 좋아지셨나요 ..
@@치-o2v 좋아진다의 기준을 잘모르겠는데, 다 잊은게 좋아진거면 아직 아닌 것 같네요ㅎ
@@최하경-i2k 힘내시길 바랄게요 좋은 사랑으로 남겨지시길!
사랑은 진짜 이상해요. 사람은 사랑하면 안돼요
상처받기 싫으니까...상처주기 싫으니까...
스물네살쯤 나는 사랑이 지겨웠다.
사랑노래도 지겹고, 사랑때문에 징징거리는것도 지겨웠지.
돌이켜 생각해보니 사랑이 지겨웠던게 아니라, 너를 사랑하면서 느끼는 고통에 뒤틀리는 내모습이 버거웠던거지.
지금도 지겨워.
달콤함은 너무 짧고 고통은 딱 감당할만큼만 길고 지겹지.
사람은 이상하고 사람은 사랑하면 안되는것.
네가 잘 지내면, 나를 다 잊은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고
네가 잘 못지내면, 나같은 사람때문에 여전히 힘들어한다 생각되어 마음이 아프다
지나간 사람은 죽었다 생각하라지만
네가 죽었다 생각하니 억장이 무너져서 안될것같아
차라리 잘 살아줬으면 좋겠어
더 좋은곳으로 더 높은곳으로 더 멀리 훨훨 날아가 잘 살아줘
고마웠어
김윤아 여서 뭐하노~
당신은 누구신데 제 감성을 이 새벽에 조지시나요..
퇴근하고 집에 왔는데 상이 펼쳐져 있었어요
순간적으로 설마 누가 와준건가? 하며 기대를 했는데
알고 보니 전날에 제가 펼쳐 놓은 상이었어요
근데 그 순간에 정말 잔깐 동안 기대했던 그 감정이
살면서 너무 그리웠던 감정이었고 원했던 감정이어서
아직도 잠 못 이루고 여기서 머물고 있네요
다들 사랑하는 사람이랑 행복하세요.
이곳 사람들은 ‘혼자’ 라는 단어를 닳아 없어질 때까지 만지고 또 만졌다.
김애란, 침묵의 미래
:)
헤어짐의 이유가 인연이 아니었다는 말로는 서러워서. 함께했던 시간마저 부정하는 것 같아서. 오늘은 너를 위해 이 노래를 부른다.
안녕, 이제 진짜 너를 보내줄게 정말 많이 좋아했어 생각해보면 너가 내 첫사랑이였던 것 같아 나에겐 너가 처음이였지만, 넌 이미 오래전 내가 지금 느끼는 지독히 아프면서 가슴 설레는 이 감정을 다른 누군가와 나눴지. 그걸 알고 시작한 사랑인지 난 항상 너앞에서 작아지곤 했어. 아무리 내가 잘해도 너의 소중한 첫사랑만큼은 못하다는걸 난 너에게 누구보다 좋은 기억이고 특별한 존재가 되길 바랐어 너와 만나면서 수없이 울고 상처를 받았지만 사랑을하면서 돌이켜보니 내가 널 너무 사랑해서 나 스스로에게 상처를 준게 많은 거 같아. 건너뛰고 싶다고해서 그럴수 없는 계절처럼 넌 나에게 이름없는 지독한 계절이였어. 나와 똑같이 너의 새벽녘도 나에 대한 그리움으로 물들길 바랐어. 정말 좋아했고 미워했고 미안했고 고마웠어 앞으로 누군가를 이렇게 그리워하고 애쓰면서 사랑 할 수 없을 것 같아. 너로 인해 나는 몇번이고 무너지고 앞으로도 무너지겠지만 이제 더이상 너를 생각하지 않을게 그래도 가끔은 내가 스쳐지나간 인연이 아니라 조금이라도 너에게 한 조각의 추억은 기억날만한, 너한테 영향을 줬던 사람이였기를 진심으로 소망하고 싶어 정말 많이 사랑했어 잘가
저랑 너무 비슷하네요 .. 많이 아프다는건 그만큼 많이 사랑했다는거겠죠 ..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더라..
지지고 볶고 살면서 그렇게 열정적이게 사랑했던 적은 두번 다시 없을거야. 이제는 너 같은 사람 절대 안 만날래. 그래도 너와의 추억 절대 못 잊을 것 같아.
싸우고 화해하고 부대끼면서 그렇게 열심히 누군가를 그리워하는건 네가 마지막일거야. 추억을 마음에 깊이 묻어둘게. 가끔 힘들때 꺼내보려구.
사랑하면 다칠 걸 알면서도 끝내 널 사랑할 수 밖에 없었지
프사 썸넬 ㅠㅠㅠㅠ 좋아요
정말 너 때문에 운 날도 많고 힘들었어 요즘 자꾸 그 때가 떠오르는데 행복한 거 같아서 돌아가고 싶다가도 그 때로 돌아가서 그 상황을 두 번 겪기엔 내가 너무 버겨워 앞으로는 더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한 일만 가득할래 너도 나한테 미안한 마음 갖고 후회하길 바래
너와 함께한 날은 고작 백하고도 며칠인데 너를 잊을려고 노력한 날들은 몇백일이 걸렸는지 세기도 어려워
진짜 너무 밉고 보기 싫은데 보고싶어 그립다 그때의 우리가 이미 우린 너무 많이 멀어졌지만 다음생엔 좀 더 나은 시기에 서로 많이 자라고 성숙해진 후에 좋은 환경에서 꼭 다시 만나자 너와 나로 여전히 사랑해 아프지말고 잘 지내
고마워 너도 잘 지냈으면 좋겠다
힘내세요!
@@만두-m5t 같이 힘내자 오늘도 너 생각 한 나였지만 이제 적어도 너 생각 해도 가슴이 찢길듯 아프진 않아 혹시라도 나중에 우연하게 정말 우연히 만나게 된다면 그때는 웃으면서 인사하고 보내주자 그때까지 잘 지내고 있어
@@user-dv7jq2us5q 고등학생이세요?? 뭔가 말투가 제 전남친같아서...ㅋㅋㅋㅋ
@@만두-m5t 고등학생 맞아요..ㅋㅋㅋㅋㅋㅋ
이미 돌이킬 수 없을 만큼 멀리 와버린 우리지만 너가 헤어질 때 했던 그 말이 아직도 생각이 들더라
평생 누군가가 너를 좋아하게되더라도 나랑 비교해볼 거 같다며.. 내가 너에게 그런 사람이었어서 너무 행복하고 나도 너처럼 누군갈 만나면서도 계속 너 생각이 날지도 모르겠다
아니 언젠가는 나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날 수 있길 바래
그렇지 않으면 내가 확 다시 너한테 연락해버릴거야
난 아직도 너가 그립고 계속 그리울 거 같아
난 아직도 너랑 해보고 싶은 것들도 많고
난 아직도 너한테 해주고 싶은 것도 많아
근데 넌 지금 너무 힘들고 지쳤으니
지금 널 놓아주는게 너가 힘들지 않을 테니
지금은 그냥 널 잊어가는 척 해볼게
그냥 더 이상 미련없는 척하고 그러다보면
둘다 행복할 수 있겠지?
못 믿겠지만 1주일 넘게 꿈속에 너가 나와서
계속 내 마음을 흔들고 가
요즘 온통 네 생각뿐이야
너도 나를 한번쯤 생각해주면 좋겠다
너가 나를 그리워했으면 좋겠어
가끔 널 보고싶지만 그래도 괜찮아 난 너에게 모든 사랑을 줬으니까 후회는 없어 내가 너에게 줬던 사랑을 너가 나에겐 다 주진 못 했지만 혹시나 너가 다른 사람 만난다면 혼자 내버려두지말고 그 사랑 꼭 줘
내 청춘에 있어줘서 고마웠어
사람은 이상하고 사랑은 모르겠어 하지만 사랑도 이상하고 사람도 모르겠어....
:)
안녕. 나 너가 너무 좋았어. 진짜 좋아햇어.. 아직도 좋아하는거 같지만.. 이젠 놔주고싶어. 날 위해서. 내가너무 힘들어 .. 좋은 추억 줘서 고마워... 정말 내가 살면서 제일 사랑하고 아낀 사람이었어...
마음이 너무 아프지만.. 우린 안되는 사이니까.. 우리관계 따문에 너무 내 자존감이 낮아졌어.. 그래서 이제 나도 더이상 너 때문에 힘들고 싶지 않아..
너가 정말 행복햇으면 좋겟어. 나도 행복하고싶어.. 사랑해 그리고 안녕~
어제 그만 하자고 말했는데 오늘 또 보고싶다
꿈 속에서 모든게 꿈이길 바랬어
너무 힘들었는데 조금만 더 참아볼 걸 그랬나
내가 너를 진짜 좋아하긴 했구나
그런데 왜 확신을 주지 않았니....
그만하자던 말에 가만히 있던 내가, 확신을 주지 못하고 떠나게 만들어버린 내가 너무 미워졌었어. 행복하길 바래
아 마음아파...
미안해. 내가 많이 지치고 힘들게 했지? 너가 많이 보고싶은 밤이야. 근데 난 너에게 다시 돌아가기가 조금 힘들어 너에게 많이 미안하기도 하지만 지금은 사람에,사랑에 상처받는일이 이제는 지쳤어. 그래서 확신을 주지 못했던것 같아. 언젠가는 우리가 서로 웃으면서 볼수있는 그 날이 온다면 그때 다시 시작하자. 서로가 서로에게 웃음만 줄 수 있는 그런날에 우리 행복하게 다시 시작하자. 그 날을 위해서 더 노력하면서 서로를 보면서 달리자. 너도 같은 마음이길 바랄게. 그동안 잘 지내고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어. 그럼 나중에 봐!! 잘 지내고 있어줘. 부탁이야.
의심할시간도없이 너를 믿어버렸지뭐야..
그래도 나를 하루종일웃게해주고 이런게연애구나
하기도 할만큼 안정감을 느끼게해주고,또 내가 누군가한테 내모습을 보여줘도되는거구나했어.. 이런거 느끼게해줘서 고마웠어.세상가장짧은시간이었어도 하나님께 감사합니다.가장행복한시간을 느낄수있게해주셔서
:)
불타던 마음이 식어가는 연인들에게,난 이사람을 사랑하는가 생각이 들 때에는 고민해 보세요.내게 있어서 이사람은 무엇인가,나는 이사람에게 내 소중한것을 줄 수 있는가.
진지하게 글 읽다가 닉네임 봤는데 ㅋㅋㅋㅋ
@@vehrsace 님 댓글 보고 이름 봤는데 개빠갬 ㅋㅋㅋ
사랑해서 미안해. 귀찮게해서 미안해.
헤어진 지 2년이란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실감이 안 나 난 아직도 그 시간 속에 갖혀있는데 넌 다 잊고 행복한 것 같아 보였어
다 잊은 것 같아도 한 번씩 꿈 속에 너가 나오는 날이면 난 여전히 울면서 꿈을 깨곤 해
꿈에서 너가 날 안아줬을 때 얼마나 따뜻했는지 몰라 처음으로 돌아간 것처럼 설랬는데 계속 눈물이 나더라 아마 꿈에서도 직감을 했겠지 이건 이루어질 수 없다고 꿈이라고 현실이 아니라고..
널 추억으로 밖에 회상할 수 없다는 게 너무 가슴 아프고 슬퍼
보고싶다 진짜로
너가 내 첫사랑이야
너가 이 글을 보면 좋겠네
와 요즘 맨날 듣는 노래들,.,., 이 감성 노래 찾으려고 사람이 사랑까지만 검색했더니 제목이 여기라고 말해주네,,,,,
사람은 이상하고 사랑은 모르겠어 + 사람이 사랑하면 안돼요
들어줘서 고마워요 ;^)
어제 비가 와서 네 생각이 났어. 우리가 좋아했던 노래들을 찾아다니다 내가 듣는 노래 속에 사는 너는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걱정이 되더라. 어디선가 같은 노래를 듣고 있을지도 모를 J야 우린 사랑이 아니었을지 몰라도 나는 너를 많이 가져갈게. 내가 닿지 않는 곳에서도 늘 행복해야 돼.
내가 듣는 노래 속에사는 그 사람은 어떻게 지낼까요. 멀어도 같은 노래를 들을 때 만은 함께이길 바래요.
내가 가장 좋아했던 플레이리스트. 26살 대학교 졸업 후 서울에서 직장을 잡고 싶었고 열심히 서울에서 취업준비를 하던 당시 우연히 한강 사진 썸네일이 너무 이뻐서 들어왔던 기억이 납니다. 화려하고 낭만있는 서울도 너무너무 좋지만 사랑하는 가족, 연인이 있는 곳으로 다시 내려 가려고 합니다. 후회는 없어요. 더웠지만 몽글몽글했던 서울의 여름. 추웠지만 반짝였던 서울의 겨울 다 겪아봤으니까요. 설레고 열정적이고 두렵기도 했던 서울의 취업. 그때의 기분을 느끼고 싶을 때 또 오겠습니다. 플레이리스트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고등학교의 끝자락에서부터 2년 반을 너와 함께해서 정말 행복했어. 수능, 대학교 입학, 군대 입대까지.. 인생의 중요한 순간들 그때에 니가 내 장면 속에 있었다는 건 나에게 축복이었어. 솔직히 힘든 일도 많았지.. 너의 우울함을 없애주려 햇볕이 되려 노력하기도 했었고, 내가 이해못할 일들에 무력하게 사과만 할 수 밖에 없는 내 자신을 보며 이게 맞나..? 싶을 때도 많았어. 지금와서 가끔 생각해보면 우리의 나날들이 조각조각 나기 까지 단 한마디면 충분했다고 생각하니 너무나 허무해지기도 해. 애초에 너를 만나지 않았더라면 하는 생각도 하기도 했었고. 그래도 계속 떠오르는 생각은 너를 만난 일 자체에 후회는 없단거야. 아직도 군복무 중인 나는 안될거 알면서도 너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어. 너의 편지와 사진은 몽땅 버렸지만 우리의 카톡방과 너의 연락처는 차마 못지우겠더라.가끔 카톡방에 들어가보곤해. 오늘따라 남들 앞에서 괜찮은 척 하기가 힘드네. 니가 사준 에어팟으로 이걸 듣고 있어서 그런걸까? 내가 했던 심한말들 이젠 후회해봐도 줏어담을 수 없겠지.. 난 작별인사 하기 싫어..
더이상 남을 정도 없다고 생각했는데 돌이켜보니 정말 절절히 사랑했더라. 아름다운 내 사랑아, 가끔 네 생각에 울어도 보고 아직 지우지 못한 연락처를 들여다보기도 해. 근데, 넌 내가 이런 거 몰랐으면 좋겠더라. 사랑했어. 누구보다 절절히, 열정적으로. 나중에. 혹시 우연으로라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된다면, 그때 너도 그랬다고. 나도 그랬었다고 이야기해주면 좋겠다.
나도 그랬어. 아니 나도 그래.
It's me. Hello. 현재진행형 ...
25살인 지금 20살때부터의 추억과 함께 천천히 그를 보낼 준비하고있어요 제가 너무 다쳐서요.. 좋은 하루 보냅시다 아자아자
받은 상처가 너무 많은데도 헤어진지 두달이 넘어가는 데도 아직도 아프고 아직도 그립다는 게 많이 사랑하긴 했구나 싶어
끝까지 미안하다는 말 하나 없었던 너였고 끝까지 내 탓을 하고 날 무시했던 너였지만 ..그래도 사랑했고 내 첫사랑이였으니까 아직도 그리운 거 같아
많이 미워해 많이 원망해 그리고 많이 미안하고 많이 후회해 우리가 더 시간이 흐른 뒤에 만났더라면 결말은 달라지지 않았을까? 이런 말 자체가 미련이라는 거 알아
그래도 빈말로라도 잘지내라고 못하겠어
꼭 언젠가 내 반만이라도 아프고 후회하고 생각났으면 좋겠어
내 한 때여줘서 ,그 때라도 니가 있어서 행복했어 후회해줘
벌써 3개월이 다 되어가는데도 난 왜 여전히 널 보내지 못하는걸까 이젠 아프진 않지만 반나절 생각이 나.. 생각해보면 너한테 고마운 것도 미안한 것도 참 많아 최선을 다해 사랑하고 싶었는데 너랑 마음의 시기가 달라서 참 아쉬웠어 그래서 내가 더 아파했던 것 같아. 이걸 쓰는 지금도 그때의 우리가 참 많이 보고싶어 당신도 내 생각이 나기는 할까? 참 궁금해 다시 만난다하더라도 예전같을 수는 없다는걸 잘 알기에 너가 있는 그 자리에서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어 사랑했어
우리가 사랑하는 속도는 서로 너무나도 달랐지. 한명은 너무나도 성급했고 다른 한명은 너무나도 조심했으니.. 언젠가 다시 마주할 수 있다면 그땐 네가 걷는 걸음에 맞춰볼게. 고마워.
사랑이라는 감정은 참 성가시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속상하게 하는 일을 해도 그 화는 잠시뿐.
금세 또 그 사람을 안는다.
나에게 사랑이라는 감정이 어떤건지, 연인들이 흔히 주고받는 보고싶다는 말이 그냥 의미없이 보고싶은게 아닌 한시라도 떨어져있어도 보고싶다는게 무슨 의미인지 알려준 너, 매일매일이 설렐수 있게 해준 너 너무 고마워. 우리의 끝이 그렇게 허무할줄은 몰랐지 난 헤어질 생각ㄱ 조차 못했지.. 너와의 연애를 통해 나는 배운 감정이 너무 많아 좋은 감정부터 우리의 마지막에 다가온 나쁜 감정까지 모두 다 넌 내 추억이고 난 그 추억을 여전히 사랑해 잘지내
00:00 Zunhozoon - 사람이 사랑하면 안돼요
04:02 윤지영 - 언젠가 너와 나 (feat.카더가든)
07:43 이예린 - 사람은 이상하고 사랑은 모르겠어
10:48 오곤 - 멀리 못 가요
14:29 다린 - 새벽빛
18:04 zunhozoon - Message In A Bottle
23:17 이민휘 - 빌린 입
27:32 윤지영 - 우우우린
31:23 이강승 - 우리가 맞다는 대답을 할거에요
34:49 RIWOO - Notebook (Rain ver.)
39:58
사람은 이상하고 사랑은 모르겠어 오타 난거같아요 !
고마워요!!
It's me. Hello. 좋은 노래 감사해요 떡상 하시길 ⭐️
☺️☺️😉🙏🏿🙆🏿♂️🙇🏿♂️🙈
혹시 첫번째노래 어디서 들을 수 있나요???ㅠㅠ 멜론에 치니까 안나오는ㄷ
요즘 갑자기 90감성 계속 듣는데 이 플리가 제 자리구만요 ......
아이구...자리 필게요 주섬주섬...
🛌누우셔요 여기
와....저랑 비슷하네요
감사해요 퇴근 길에 대중교통에서 멍때리기 너무 좋아요 ...
요즘 직장생활에 많이 치였는데 노래로 위로를 받는 기분이네요
☺️다행이에요. 오늘 하루도 고생했어요. 좋은 저녁 보내요:)
내가 좋아한다는 거 다 알면서 왜 모르는 척 해요
난 사소한 거 하나에도 엄청 행복해하는데
왜 그 사소한 행동도 내겐 해주지 않는 거예요
관심이라도 좀만 주지
😢
너를 위해 다치고 욕먹고 아파도 너는 단 한번도 그게 희생이라 생각하게 만들지 않았어.
결국 나 스스로 지치고 힘들어져도 나는 견딜 수 없을 때까지 버텨냈고
처음으로 나 말고 다른 사람을 나 자신보다도 사랑하는 법을 배웠어.
고마워. 사랑해
허전함이 전 날들 보다 더 해졌다. 근황을 모르는 날이 길어질수록 텅 비어있는 마음엔 찬기가 더 깊숙하게 밀려오는 것 같다. 그러다 문득 우리가 시간을 쪼개 영화를 급하게 보러 갔던 날이 떠올랐다. 한숨으로 생각을 털어내려 습기먹은 담배 연기를 뱉어 보았지만 그 상념의 끝은 어두운 영화관에서 빙 둘린 채 갈 곳을 잃어 결론을 내릴 수 없는 기이한 곳에 자꾸 머물렀다.
선곡이 정말 편안하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는다 첫 곡 부터 마지막 곡 까지 포근히 누워 일정하게 숨쉬고 일정하게 토닥임 받는 기분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들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하나하나 신경 써가며 만들었어요:) 이 영상이 언젠가 멀리몰리 퍼져서 그 사람이 듣고 제 생각을 한다면 그거로 전 행복할거에요 ;)
사람은 이상하고 사랑은 잘 모르겠어
난 잘 모르겠어
가볍고 쉬운마음 기억도 못할말들
우린 무뎌지기나 하지
아름다운 것들은 다 어디에
비겁한 당신들 다 나같아
사람은 이상하고
사랑은 모르겠어 난 잘 모르겠어
난 잘지내:) 생각보다 시간이 효력이 센 약이더라 널 만나고 사랑이라는 정의를 다시 깨달았을때 쯤 부터 지금까지 단 하루도 널 잊은 적 없었지만 지금에서야 잊고 잘 지내려 노력하고 있어
남조차 되지 못하는 우리 사이가 가끔 원망스럽지만
내가 널 모든 걸 다 바쳐서 좋아했다는거 그거 하나는
빛을 잃지 않을테니까 너도 기억해줬으면 좋겠다
네가 나에게 비췄던 감정말고 내가 너에게 줬던 감정을 기억해주길 바래 고마워 내 첫사랑, 사랑해
괜찮아, 너가 날 사랑했다는 걸 알아.
이젠 안녕 정말 고마웠어.
댓글들 보면 다 찐하게 리얼러브 한 거 같은데 넘모 부럽다...
나도 떠올리기만 해도 눈물나는 이름 하나 생겼으면 ㅜㅜ
:) 살다보면 한번쯤 만날거에요
사람, 사랑 다 지겨워 토나와 역겨워 근데 왜 또 하고 있어 왜 또 기대하고 있냐고 제발 그만 하고 싶어
비겁한 사람이어서 미안했어. 늘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정말 좋은 인연 이였는데 내 성장통이 우릴 막았네.. 너는 나의 위로되는 말을 못해줬다고 했지만, 너는 나에게 동화책 읽어줬잖아. 충분히 위로가 되었었어. 고마워. 다시 만나고 싶지만 안올것 같으니까 매달리지 않을게. 언제 다시 만나게 되면 내가 꼭 잘해줄게. 약속할게.
언젠가 마주치게 된다면 서로에게 밝은 미소를 보낼 수 있을거에요 :)
우리 서로 사랑했지만 우리 반복되는 연애에 지쳤을 뿐이야..
내가 항상 너한테 상처를 줬지만..
너같은 남자 만나서 행복했어
지금 후회해봤자 소용없겠지만 너가 잘지내는
모습보니깐 행복하고 다행이다싶었어
너같이 완벽한 남자 나한테 잘해준 남자는
너가 처음이였어 너만큼 미련많이 남은 남자도 처음이였어 길가다가 우연히라도 만나고 싶다 너랑 연락도 많이 하고싶다 이건내 바람일뿐이지만
그땐 몰랐지
사랑인지 아닌지...
사랑한후에 당신은 내곁에 없었다...
사랑이란 말로 나와 당신을 가두었던 나날들
오히려 우리가 몰랐다면 더이상의 상처도 아픔은 없지않았을까
2013년 중학교 입학식을 할때부터 너만 눈에 들어오더라. 동그란눈과 하얀피부 긴머리까지 그렇게 너를 보고 내 이상형을 깨달았었지
처음엔 가볍게 너를 생각하고 연락을 시작하고 그랬는지도 몰랐는데
한달 두달이 지나고 나서도 내 감정은 식기도 커녕 점점 더 깊어지더라
1년이 지나도 2년이 지나도 계속 좋아했었어ㅎㅎ 니가 기분이 좋을 때는 나도 기분이 좋아졌고 니가 힘든 모습을 보일때는 나는 마음이 아프다, 메어진다라는 느낌을 처음 알게 되었고 니가 눈물을 흘리면서 전화를 했을 때에는
처음으로 슬퍼서 오열을 했었지
중학교를 졸업하고 우리 다른 고등학교로 진학했을때 내심 섭섭하고 연락이 끊어질까 내 마음이 식어버릴까 무서웠었어 근데 마음은 식어지지 않고 너만 찾게 되더라구
너한테는 중학교가 싫었겠지만 나한테 있어서는 너가 없었던 고등학교 3년이 너무 길고 싫었어
너 보고싶어서 맨날 픽업차량 오는 장소에서 기다리고 했던 것도 모르겠지
픽업차량 한달도 안돼서 없어지더라
그때는 한숨만 나왔지
그러고나서 고등학교 졸업할때까지 연락만하고 길거리에서 가끔 마주치는 정도에도 설레이고 좋았어 그리고 너 졸업식날 만나기로 약속잡았을때 전날밤에 잠이 안오더라 술약속을 처음 잡았을 때도 그렇고 근데 2021년인 지금도 여전히 너랑 약속잡히면 잠이 안와ㅎㅎ
며칠전에 나한테 전화했을때 나밖에 없다면서 그러고 전화번호부에 나만 별명으로 지어져있는것도얼마나 심장이 덜컹거리는지 모르겠어
친구라는 명목으로 너를 좋아한지 8년이 넘어가는데 너가 원한다면 언제나 좋은 친구로 남아있을게진짜 너랑 친구로 지내는거 힘든데내가 힘든게 너 힘든것보단 나은것같아
항상 다가가면 도망가는 사람이 너라는거 알고있으니까 이제는 연락도 줄이고 니가 전화올때만을 기다리고 있어
나한테서는 멀어지지 않아줬으면 좋겠다.
니가 행복해졌으면 좋겠어
항상 좋은 꿈꿔라 -땅콩
우린 멀리 못가요.
너를 잊지 못하고 여기에 머물러 있을 수 밖에 없다는 말인줄만 알았는데.
지금 우리 사이의 거리에서 더 이상 나아가지도, 가까워지지도 못한다는 말 같아서.
그러니 나는 여기 있을게. 너가 한 발짝씩 멀어져줘.
그러다 보면 더 이상 너가 보이지 않겠지
이것이 싸이월드 감성을 잇는
대 유튜브 감성시대인거시다
성급한 내 고백에 넌 날 믿기 힘들어 했지..
그래도 하루하루 모든순간이 다 진심이였어.
결국은 짝사랑으로 끝났고..너는 곧 떠나지만..
나 너를 좋아했던 그 순간들 후회안해.
그때의 나는 슬프면서 행복했고 누구보다 예뻤거든.
지금은 좀 아프지만
그래도 고마워. 이런 감정들 추억들을 남겨줘서..
이젠 안녕
조금은 이른 고백이라 생각했지만 감사했고, 하루하루 해주는 말들이 고마웠어.
너와는 다르게 난 끝까지 용기를 내지 못했고, 결국은 보내줘야 했지.
아직도 그 날들을 후회해.
많이 좋아해줘서 고마워. 이젠 어느 누가 그렇게 날 좋아해줄까 싶은 생각을 하곤 해
우린 아닌거 알면서도 왜 또 다시 만나길 고대하게 되는지..
헤어지고 나서 들을 엄두도 못 냈던 노래들 이젠 가사 곱씹으며 다시 들어 그 당시에 네가 무슨 생각으로 나한테 그런 노래를 추천해줬는지는 나는 네가 아니라서 여전히 이해할 수 없지만
잘 지내고 있지? 그럴 거라고 생각해 그날 이후로 3년이나 흘렀어 난 아직도 가끔 네 생각이 나 너도 그럴지는 잘 모르겠다 상처줘서 미안했다고 말하고 싶지만 이제 우린 정말 아무것도 아니게 되었으니까 그럴 수가 없네
서로가 서로에게 너무 모질게 굴었고 그만큼 우리가 어렸던 거라고 생각해
비록 우리가 완전한 남이 됐지만 여전히 널 아끼고 있나봐 나는
고마워 진심으로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나의 아홉수는
이루지 못할 사랑이었을까.
모든 것이 사랑스러워 아껴주고 싶었지만
우린 인연이 아니었나보다.
한 번만 더 보고싶다 너무 보고싶다. 내 생각
어쩌다가 한 번씩은 해줬으면 좋겠어.
잘지내니 나는 잘지내 이별한날 펑펑 우는 너를 택시에 태워보내는 그 순간부터 가슴에 구멍이 생긴거처럼 감정 없이 살고있어. 너에게 고마운게 너무 많더라 너무 고마웠어 정말 고마웠어 고마웠어 다 고마웠어 잘가
너무 행복했어 한번만 그때로 다시 돌아가고 싶어
돌아가서 말하고 싶다 미안하다고 내가 다 잘못했다고
너무 사랑한다고 아직도 가슴 한켠엔 너가 남아있다
너는 내 첫사랑인가보다
나는 많은것에 의미부여하고 내 마음을 내어주는 사람이라 나를 스쳐간 모든것들을 쉽사리 놓아주지 못해. 조금 이기적이라고 보일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붙잡고있는 과거의 것들이 딱 한번만이라도 좋으니까 나와 함께 있었으면 좋겠어. 나 지금 너무 외로워.
그저 스쳐간 것들에 의미를 주지 않는편이라 힘들지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넌 아니더라.
이 채널 뜬다. . 뜬다. .
과연....
@@itsmehello. ㅜㅜ 점점 뜨고 있는거 같아여 굳굿. .
신기하다....이런느낌...
행복하라고 보내준건데 힘들어하면 내가 뭐가 돼.
🙃 괜찮아
아름다운 것들은 다 어디에
피고판 당신들 다 나같아
사랑은 이상하고 :)
미쳤다 미쳤다 첫 곡부터 미쳤다 사운드클라우드에서 우연히 찾아들은뒤로 저밖에 모르는 곡이였는데 ㅜㅜㅜㅜㅜㅜㅜ 대박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좋은 플리 듣고 갑니다 ㅜ.ㅜ
☺️ 들어줘서 고마워요!!
와 저 곡 아시는구나
그럼요그럼요~
눈물이 날 정도로 힘들어 그래도 내 마음은 지금 그대로겠지
이시간에 들으니 너무 싱숭생숭하다아.... 왜이렇게 생각나는거니...
어떡하나아...
사람이 사랑하면 안돼요 왜 멜론에 없는건지ㅠㅠ멜론에 있으면 하루에 열 번씩 들어줄 자신 있는데...
사운드클라우드에서 찾아보세요!!
언제까지 꿈에 나올거니
23:17 제가 정말 정말 좋아하는 노래네요... 갑자기 나와서 깜짝 놀랐어요. 이민휘씨 다른 노래도 꼭 들어보세요 그 알다모를 감성이 너무 좋아요...
맞아요..저도 우연하게 찾고 너무 좋아서 다 찾아들어봤어요! 담담한 목소리로 몽환적인 곡조 위로 풀어가는 가사들이 참 좋더라구요ㅜㅜ 이민휘님 아는분 만나서 너무 좋다...
준호준 들으려고 들어왔다가 끝까지 이어서 듣게 되었는데 재생목록 스킵하지 않고 한곡한곡 다 듣다니.. 전부 목소리 어떡해..
인프피예요 우는중..💧🥲🤭
🥰
1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눈물이 나니...너무너무 힘들었는데 다시 힘들어도 좋을만큼 보고싶다. 적당히 잘해주고 적당히 힘들게 하지 그랬니..미안해서 매달릴 염치가 없다던 마지막의 너를, 내가 한 번 더 안았어야 했을까. 보고싶다. 여전히 사랑해
전화 한 통 걸어줄래
잘지내? 잘 지내는거같더라
난 항상 마음을 숨기기만해서 널 많이 힘들게한거같아
사랑은 원래 맞춰가는건데 그게 너무 힘들어서 놓아버렸던 지난 겨울이 너무 쓰리다
마지막까지 이기적이고 감정적이여서 미안했어
넌 알까 너와 함께 걸었던 거리를 지나가야하는일이 생기면 우연히 널 만나게 되진 않을까 더 꾸미고 나간다는걸
그럴때마다 운명이면 나중이라도 만나게 될거라는 너의 말을 생각하며 실망하게되더라
운명이 아니여도 좋으니 그냥 우연히 한번만 길에서 마주쳤으면 좋겠다
ㅋㅋ...나랑 똑같노ㅎ
두 계절이 지나고 나서야 조금 괜찮아졌어.
이제야 빌어줄 수 있을거같아, 너의 안녕.
고마웠어 잘 지냈으면 좋겠어.
나도 잘 지내는거 같으니까말야
요즘 네 생각이 나
겨울바람이 차서 난 겨울을 싫어했어 그래도 여름이랑 겨울을 고르라면 난 겨울이라 말을 했고 너도 같은 대답을 했어
그러면서 주머니 안에 손을 넣어주는데
이상하게 네 손은 따뜻하지 않았지만 나를 잡아줬던 마음 때문인지 손이 따뜻하다 느껴졌어
그치만 너를 오랫동안 사랑할 자신이 없더라
아직은 혼자가 좋은가봐
잘 지내
이제야 이 플리를 찾았네요.. 저도 조금 끄적이다 갈께요..
너랑 헤어진지 벌써 5개월이 다돼가 솔직히 한번도 하루도 잊혀진적 없어 근데 추억이 점점 더 흐려져 가는데 너에 대한건 안 잊혀지더라 그게 더 잔인한거 같아.. 분명 너랑 사귀면서 너가 한 사소한 장난들 다 좋았어 하지만 해어지기전에 몇일동안 빌드업하는게..눈에 보여서 먼저 헤어지자 말할까도 생각했어..하지만 너한테 상처주는건 못하겠어서 참고 있었더니 너가 말해주더라 마음이 아팠어 말로 설명못할 정도로 첫사랑도 못비빌거 같아..그래도 학교가면 웃어야 하니까..시험도 얼마 안남은 상황이여서 젤 힘들었어..그래도 괜찮아 넌 벌써 좋은 사람만난거 같으니까 힘들고 견디는건 내가 할테니까 넌 잘지내 줘 그게 내 유일한 복수야 물론 가끔 내 소식이 너에게로 닿았으며 하는 바람이야 최대한 너한텐 잘사는척 해보려고 잘가 내 10대에 젤 많이 사랑했던 친구야..유일하게 내가 남자라고 느낄수 있게 해주고 나에게 사랑해줘서 고마웠어 그 대가로 난 아파하고 살게..
나 남친생겼다. 제발 이제 꿈에 나오지마.
아... 공감 된다 ㅋ ㅋ ㅠ
ㅋㅋㅋㅋㅋ 새로 생긴 남친도 전여친 꿈 꾼다는데?
@@유주-d8j ㅁㅊ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나가다가 빵터짐
시험공부하다 지쳤는데
첫 곡이 딱 들어오네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힘이나요💕
고생 많아요... 조금만 더 힘내자 :)
나를 떠난 너가 참 밉고 증오스럽고 네 생각만 하면 화가 나고 욕이 나오지만 내게 넌 너무 소중한가봐
결국 니 생각의 끝은 눈물뿐이더라 나는 항상 너를 사랑할거야 늘 그랬듯이
너가 너무 밉지만 소중해 다른게 다 필요없을 정도로
친구로 돌아온것도 다 널 소중하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겠지 널 잃고 싶지 않아서 그런거겠지
함께 있던 그 시간이 매번 행복했고 웃음만 짓던 우리가 이젠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며 눈물만 남아있더라
안 행복했음 좋겠어 다른 여자를 만나면 힘들었음 좋겠어 근데 넌 행복해 보이더라 잘됐네
시간이 지나면 행복할거라는 생각이었지만 마음 한켠엔 아직 풀리지 않은 상자가 있는 듯 해. 꺼내보고싶어도 꺼내고 나면 내가 날 감당할 수 없을까봐 내 표정을 포장으로 감싸버리곤 하게 되더라.
야 있잖아 너가 내 첫사랑인가봐, 근데 첫사랑은 잘 안된다고 하잖아 그게 우리보고 하는 말 같아
나 너 되게 많이 좋아하는데 이런 감정 처음인데
너는 그게 아니잖아 그러니까 내가 마음을 접어야겠지 ? 이제 진짜 잊어볼게 연락도 안할게 가끔가다 안부정도 알려줘
잘가 내 첫사랑
나 정말 비참해진 것 같아. 이젠 더 이상 조금의 가능성도 안 보이는 것 같아. 정말 많이 사랑했어. 넌 내가 이 정도로 널 좋아하는 줄 몰랐을 거야.. 심지어 나도 내가 널 이정도로 좋아하는 줄 몰랐거든 보고싶다 정말
우리는 그냥 어렸어 그 뿐이야.
진짜 인프피 저격 플레이리스트인가요...? 이렇게 듣자마자 와 미치겠네 너무 좋다 이런 느낌 잘 안 드는데ㅠㅠㅠ 진짜 너무너무 좋아요!!❤️
☺️ 잘 맞아서 다행이다... 편하게 들어줘요!!
It's me. Hello. 이런 띵곡들은 다 어디서 찾으신 거예요...? 진짜 다 좋아..
그냥 지나가다 듣는 좋은 곡들... 하나하나 모았어요!!!
사랑은 지나간 자리 위에 붉은 자상을 남기고, 웃음 조각과 행복했던 추억 밑엔 서로를 다치게 한 언어의 부스러기가 묻혀있겠지. 우리는 사람이라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걸. 내 많은 부분에 들어찬 통증이 원래는 애정이었음을 자주 잊고 살아. 아마 앞으로도 그렇겠지. 잊지 못하는건 나였으니, 언제나처럼 떠나는 것은 너여야지. 나는 이곳에 남아 아린 추억을 사랑할게. 혹여 언젠가 내 생각이 난다면 가장 빛나던 순간을 떠올려줘. 찬란했던 그 한낮의 기억을. 그걸로 충분하니까.
나 정말 널 사랑했어 내 바닥까지 보이면서 널 사랑했는데 나한테 남는건 하나도 없더라 그래도 나 좋았어 죽을만큼 힘들었지만 좋았어 그냥 너가 날 많이 안 좋아한다는 것도 알고 사랑하는게 아닌 것도 아는데도 난 좋았어 처음엔 사랑을 표현하는 법이 많이 서툴어서 그런거구나 생각했는데 점점 보면 볼수록 그게 아니더라 그냥 날 별로 안 좋아하는거였어 난 그걸 다 아는데도 모른 척하고 평소처럼 널 대하고 더 잘해주려고 노력했지 그런데 그게 내가 노력한다고 되는게 아니더라 그래서 내가 그만하자고 했고 넌 시간을 갖자고 했지 시간을 가지면서 나는 너무 힘들었어 오늘은 연락오겠지? 하면서 매일 니 연락을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그런데 연락은 안오더라 그러다 내가 먼저 연락해서 물었지 생각해봤냐고 그러니까 너가 헤어지는게 맞는 것 같다고 그랬지 그때 정말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았어 근데 진짜 있잖아 그냥 그때 잡을 걸 그랬어 그때 잡았으면 너가 안 잡혔을수도 있겠지만 얼굴 한번이라도 볼 수 있었지 않았을까 얼굴 한번만이라도.. 나는 이제 너 얼굴이 가물가물하고 목소리는 기억도 안나 그런데 꿈에 자꾸 나타나선 자꾸 웃어 그것도 나랑 같이 함께 웃어 마음이 아파 이젠 볼수도 없는데 왜 꿈에서 자꾸 웃어? 난 이런 내가 너무 밉고 싫어 넌 날 아프게 하고 내 마음에 상처를 냈는데도 왜 난 니가 정말 싫어지지 않는걸까 왜 완전히 널 놓지 못하는 걸까 이거 하나만 알아주라 나 너 정말로 사랑했어 좋아하는걸 넘어서 사랑했어 사랑한다고 말하는거 웃길수도 있는데 난 진짜 사랑이었어 사랑한다고 말하는 거 다 거짓말 아녔어 나는 진심이었어 근데 니가 나 더 이상 안 좋아한다고 하니까 내 숨이 턱 막히는 기분이 들더라 하지만 어쩌겠어 니가 나 더이상 안 좋다는데 싫다는데.. 사람 마음이 노력으로 되는 것도 아니고 이건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되는게 아니니까 할 말이 없었어 이젠 진짜 내가 놓아줘야 되는 것 같더라 끝까지 구질구질해서 미안해 많이 질리지 미안해 내가 다 미안해 그냥 다 내 잘못같아 아 근데 진짜 나 너 때문에 이제 연애 못할 것 같아 다 시큰둥하고 믿지도 못하겠고 그냥 그렇다고 너 진짜 미운데 다 용서할게 나 아프게 했지만 나 다 용서할게 너무 보고싶어 그냥
사랑하는마음을 아끼지 않고 나 홀로 그대를 맘껏 그리워할게
내가 줄 수 있는 모든걸 다 줬어요. 다 줬는데 상대는 나에게 신경을 못 써줘요. 서운해서 난리도 쳐봤지만 결국에는 더 사랑한 제가 사과했어요. 이럴거면 다 주지않았지 더 잘해줄거라고 생각한 제가 바보같아요.
아이처럼 순수하게 진짜 좋아하니까
계산없이 다 주고 싶은거예요.
잘하셨어요.
저도 그랬는데, 그때 그러지 않았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 문득문득 나긴 해도
결국은 돌아가도 똑같이 했을거 같아요.
내가 정말 많이 좋아했으니깐요.
참 자연스럽고 당연한 감정이고 행동이었어요.
그때의 순수한 내 마음도 너무 예쁘구요.
제가 느끼기에 요즘 인디음악이 대부분 비슷해서 좀 실증을 느끼고 있었는데 이 플레이리스트가 다시 한번 저의 겜성을 자극시켜주네요~ 좋은 노래들 감사합니당 ^^
채널 재생목록 들어가면 인디플리 만들어놨어요! 거기에 몇곡 추천해놨는데 취향에 맞으실지 모르겠네요. 들어줘서 고마워요 :)
하,, 이 섬세한 사람들 .. 댓글들 덕분에 노래들이 더 먹먹하게 와닿네요ㅠㅠ 가을이 지나가는 지금이랑은 또 왜이리 잘어울리는지😢
:)
아 오져따~~!~~!! 분명 알고리즘으로 떡상하실거에요..ㅠㅠ
;) 언젠간...
정답~!
천천히 열심히⛹️♂️⛹️♂️⛹️♂️
프사 어디서 나셨어여 넘넘 귀욥귀
이젠 정말 모든 감정을 정리했다고 마음 단단히 먹었다고 생각했어
그런데 이별 후 들었던 노래의 제목을 어쩌다 보는것 만으로도 이렇게 감정이 흔들리네
난 아직 멀었나보다
너랑 헤어지면 자유롭고 홀가분 할 줄 알았는데 3년이란 시간을 함께하다 혼자 지내니 자유로워도 행복하지가 않아. 너와 다투고 헤어졌을때는 화가 많이 났었지. 한편으로는 걱정 됐어.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한게. 너를 몰래 볼까봐 연락 할까봐 너의 모든 SNS를 차단했어. 그래도 하루도 빠짐없이 너 생각이 나더라. 슬프면 슬픈대로 기쁘면 기쁜대로. 참 너라는 사람이 뭐길래 1년동안 너를 못 잊을까? 사귈때는 진짜 많이 힘들었는데. 너한테 최선을 다해서 사랑했다고 생각해서 후회가 하나도 안남을줄 알았다? ㅎㅎ.. 근데 왜 자꾸 생각날까 아무래도 내가 너한테 최선을 다하지 못했으니 그런거겠지? 내가 헤어지자 해놓고 너한테 그렇게 상처를 줘놓고 혼자 이러고 있는 내가 너무 밉다. 얼마전에 용기를 내 전화를 했는데 너는 헤어지고 내 생각을 한번도 안했다고 하더라. 그 말을 듣고 그냥 눈물만 났어. 나는 너 생각을 안한날이 한번도 없는데 어쩜 이리 다를까. 나랑 다르게 너는 되게 잘 살고 있더라. 솔직히 너가 잘 살길 바랬는데 나를 완전 잊었다고 생각하니 화가났고 가슴 한켠이 찢어질듯이 아팠어. 너는 이런 내 마음 모르겠지. 너한테 내가 무슨말을 하고 싶은지 모르겠다. 그냥 사귈때처럼 투덜대고 싶은걸까?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날 싫어하게 되는게 너무 두렵고 무서워서
나도 모르게 거짓말을 쳤어
그냥 네 곁에라도 있고싶어서
차라리 너의 가까운 친구가 되서 평생 네곁에 있고싶어서
네가 웃는 모습 행복해하는 모습, 힘들땐 기댈수있는 친구라도 되고 싶어서
눈치빠른 너는 알고 있겠지 내 거짓말
있잖아 난 네 마음을 정말 모르겠어
항상 밀어내면서도 다시 다가오는 네가 미우면서도 사랑하는 걸 멈출수가 없어
계속 여지주는 네가 너무 밉고 싫지만
이게 어장이라면 그냥 이 어장에 빠져 살다 죽고싶은 마음이야
괴롭고 아픈 감정도 내 것이고 사랑하는 마음도 내 것이니까
오로지 행복만 너에게 줄 수 있으면 좋겠다
내가 널 좋아하고 사랑함으로써 네가 우월감이라든 사랑받고있는 느낌이라든 뭐든 어떤 기분좋은 감정을 느낀다면
그걸로 됐어 그걸로 만족할게
네가 처음이었고 앞으로 평생 널 잊지못할 거야
내 엄마아빠는 서로가 처음이었대 그리고 지금까지도 서로를 사랑하며 살아
있잖아 나도 두분의 유전자를 물려받았다면 나도 그러지않을까 싶어
평생 너만 보고 살것같다는 두려움과 불안감으로 잠도 못자던 시절이 있어
하지만 피하진않을게 그냥 그렇게 느끼며 평생 살아갈게
네가 웃던 모습은 내 기억속에 평생 남아 기억될거야
나는 너랑 함께하는 미래를 꿈꾸지만
네가 상상한 미래에는 내가 없겠지
작은 엑스트라라도 좋으니까 네 기억속에 남았으면 좋겠다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