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다큐프라임 - 법과 정의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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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8 фев 2025
- 법과 정의 2부 - 정의의 오랜 문제, 어떻게 나눌까?
EBS 다큐프라임, EBS Docuprime, 2014.05.27
어머니가 돌아가시면서 남긴 6천만 원의 빚.
한자리에 모인 4남매가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다.
계약직으로 일 년에 2천만 원 남짓 벌어서 가족을 부양해야 하는 막내부터 독신으로 연 소득이 1억 원에 달하는 장녀까지, 각기 다른 형편의 4남매는 6천만 원의 빚을 어떻게 나눠서 갚아야 할까?
분배문제는 인류의 영원한 숙제다.
역사는 한정된 것을 나누기 위한 충돌과 조정의 과정이었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철학자들에게도 분배문제는 언제나 관심의 대상이었다.
EBS법철학 탐구 대기획 '법과 정의'는 무지의 베일이라는 가상의 개념을 현실로 가져왔다.
'누가 얼마를 부담할 것인가'를 두고 쉽게 합의를 보지 못하는 상황. 무지의 베일 속으로 들어간 실험참가자들은 정의로운 분배방식을 찾을 수 있을까?
'정의'의 영역에서 획기적 이정표를 세운 존 롤즈. 그가 제시한 분배원칙을 통해 분배정의라는 거대한 담론에 한층 가까이 다가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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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문화, 과학, 자연, 건강, 육아 등에 관한 EBS 교육기획 다큐멘터리입니다. 생활과 밀접한 실용적인 다큐, 새로운 시각을 가진 신선한 다큐, 이야기가 있는 재미있는 다큐를 표방하며 08년부터 지금까지 아이의 사생활, 한반도의 공룡 등 매주 다양한 다큐멘터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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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게 최적쌤이 말씀하신 롤스의 무지의베일 실험이구나 최적쌤의 분배강의 진짜 듣고 이론적으로만 설명해서 암기하는게아니고 맥락적으로 설명해서 이해하고 암기해서 좋았어요 감동
7번이 제일 예쁨
멈춰!
너 ㅈ친구 생일 축하한다고 전해줘
ㅎㅇ 셀럽등장요ㅋ
잘봤습니다. 롤즈의 무지의 베일은 정말 탁월한 발상이라고 밖에 볼수가 없는 것 같네요.
정말 연세대 현사법 수강생님들 완전 고생많으시겠네요
용인고 학생들 수고 많으십니다.
넹ㅎㅎ!
얍 용고 화이팅 ~ 웅지의 날개로 비상하자 용고야
11:55
첫째가 소득이 많다는 이유로 같은 공통적인 사유(자녀)로 인해 발생하는 비용을 차등 부담하는 것은 불합리하다. 만일 장녀의 자발적인 의사가 있었다면 모를까, 강제할 수 없는 것인데..
무지의 베일을 현실에서 못쓰는게 문제
한국 다큐멘터리는 지나친 편향성을 가지고 있는 듯.. 롤스 이후 정의와 관련된 논의는 계속되어 왔고 롤스만큼 미국의 정의론에 영향을 미친 인물은 노직임. 그리고 최근 센의 이론도 정의의 문제에서 중요한 인물로 다뤄지고 있음. 그런데 한국은 롤스와 샌더스. 딱 이 두사람의 이야기만 함. 샌더스 자체도 롤스의 이론을 발전시켰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롤스의 정의론만 있지 다른 어떤 정의론도 들어서지 못함. 이건 아니라고 생각함. 공영 방송에서 이런 편향적 방송을 하면 안된다고 생각함. 이것은 생각을 하도록 여유를 주는게 아니라 피디가 생각하는 정의론을 주입하는 수준임.
9:58 그건 그렇고, 실제 격차는 어떤지 궁금하네
10:35 자문자답ㅋㅋ
정치도 정의로운 철학자가 해야겠다.
광고만 없었으면 완벽했는데.,....
성사중 하이
하이
정답은 12배
9:40 보기8번에 100배 '이상'이라고 되어 있는데 그럼 평균은 어떻게 낸거임...?
그냥 100배로 한거 아닐까요
11분40분쯤에 나오는 음악 제목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까요?
6:17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본주의. 현실과 무관합니다만...
아아앙니ㅏ이ㅏ니인이리 ㄴ온라인 수업 외 해??????????????????????????ㅇㄹ머ㅗㄶ아ㅓ롬ㄷ
안
녕 자기
각자의 재산이 생성되는 과정에서 어머니의 편애가 있었다면 그 빚을 재산의 비율로 나누는 것이 장남,장녀,차남,차녀의 입장에서 납득이 되겠지만
각자의 재산 형성에 어머니의 영향이 없었다고 보면 장녀와 차남이 많은 돈을 내는 것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재산 형성에 어머니의 영향이 없고, 모두 어머니로부터 동등한 사랑과 애정을 받았다면 현실적인 합의로는 각자 1500만원 씩 갚는 것이 평등하다고 생각됩니다.
일단 손해를 보는 사람이 없잖아요 무지의 베일로 결정을 한다면 장녀는 무조건 손해를 봅니다.
누구나 약자가 될 수 있기에 안전장치가 존재하는 사회를 만들 때에는 무지의 베일의 정의가 적합하지만
현실에서 개개인들의 사건을 처리에는 적합한 방식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