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철학만 연구해서 딜레마에 빠지는게다. 어찌 정의라고 인간의 가치실현을 추구하는 논리를 죽음의 선택길에 ㅃ진 사람한테 적용하냐? 답안은 간단하다.내가 방향을 틀었을때 책임을 지냐안지냐에 따라서 선택이 틀려진다.이것은 정의와 상관없이 어쩔수없는 상황에서 나에대한 고통을 줄이는 선택일수밖에 없다.
뭐라는거죠.. 정의에 대한 개인의 의식과 생각을 펼치게 도와주는 책인데 그에 따라 2020년의 총선에서 대한민국의 정의를 위해서 올바른 가치판단으로 투표를 하고자하게끔 도와줄 수 있는 책이라고 충분히 납득이 가능한데 혼자 깨시민인양 책 내용과 전혀 맞지도 않고 국민 의식 키우기에 대한 책이 아니라고 하시네요.. 도대체 책 내용과 전혀 맞지않는 부분은 어디 부분이며 국민 의식 키우기에 대한 책이 아닌 이유는 뭐인지 논리적으로 설명해보시지요.
@@ahahwgqye12 그냥 책을 직접 읽어보는게 항상 좋아요 대충 말해주자면 지금까지의 많은 정의에 대한 논의는 논리적 문제가 있다..(정의를 정의할 수 없다) 따라서 실용적 관점에서 우리가 속한 공동체의 정의를 따르고 보수해야된다.. 이런 책이구 굳이 이론적 관점에서 보면 존 롤즈의 자유주의에 반대하여 '공동체주의'를 주장하는 책이에요
@@집에보내주셍 답변 감사합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5명이 있고 1명이 있는 상황에서 기관사가 반사적으로 1명을 선택해서 희생을 최소화 하는 것과 내가 살인에 직접 관여하는 거는 완전히 다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직접 살인을 한다는 행위와 양심의 선택에 따라 1명과 5명중에서 누굴 선택하는것과는 등가성립할 수 없는 질문입니다.
@@집에보내주셍 두 개는 전혀 똑같은 살인이 아닙니다. 기관사가 1명과 5명 사이에서 선택하는건 살인이 아니라 사고죠. 두 번째 경우는 명백한 살인이고요. 그 두개를 먼저 구분해야합니다. 1명과 5명중에 선택하는게 맞으면 누군가 밀어서 5명을 구하는게 공리주의적으로 정당화 되는거 아니냐는건 심각한 비약이죠. 이건 공리주의의 문제 이전에 살인이라는 범죄에 대한 문제이고 그 문제를 공리주의의 문제점인것 처럼 둔갑시키는건 공리주의에 대한 근거없는 비난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공리주의가 무조건 나쁜것 처럼 샌델은 비판하는데, 그러니까 이런 예시를 드는거겠죠? 근데 모든 정부는 지금도 공리주의의 원리에 따라 정책을 만듭니다. 아니 애초에 정부의 행위에 공리주의가 아닌 그 어떤 원칙이 존재하지도 않아요. 공리주의적으로 행복을 직접 추구한다는 정부의 전체주의적 행위 그 자체가 문제인거지 공리주의적인 논리 그 자체는 부정될 수가 없습니다.
@@집에보내주셍 하하...저보고 다른 생각을 가질 수 있다고 해놓고선 책조차 안읽어본 사람 취급하는건 좀 웃기네요. 그리고 공리주의는 센댈이 처음 비판한 것도 아니고 칸트 때 부터 있었던 겁니다. 센댈이 새롭지도 않고요. 이 책을 사서 읽어봐야 공리주의에 대해 파악할 수 있다고 말하신것도 그런 의미에선 웃기네요. 그리고 센댈은 와 을 통해서 공리주의 비판과 자본주의를 비판하고 있습니다 .그게 그 책의 골자에요. 그리고 국가가 공리주의를 내세워서 적극적으로 시민의 삶에 개입하는건 나쁜게 맞습니다. 센댈도 그걸 비판하고 있는거고요. 공리주의적인 원칙이 나쁜게 아니라 공리주의로 국가가 사적 영역에 개입하는게 나쁘다는 전체주의 또는 국가주의적 행위가 나쁘다는겁니다. 문명화 이후로 그 어떤 사상도 살인을 긍정하지 않습니다. 공리주의도 마찬가지에요. 공리주의라고 살인을 하라고 가르칩니까? 그렇기 때문에 센댈의 질문이 잘못된 겁니다. 살인을 해서 5명을 구하는거 그 자체가 정당화 될 수 있느냐라는 질문과, 그 질문을 기관사가 5명과 1명 선택하는것과 비교하는건 아예 다른 차원의 질문이라고요. 센댈은 그걸 구분을 못하고 있는겁니다.
애초에 진행하는 열차의 선로를 바꾸는 것과 제 3관찰자 시점에서 옆의 사람을 직접적으로 살인하는 것과 당연히 다르죠. 그래서 결과는 같으나 과정이 다르기 때문에 이에 대한 공리주의의 모순과 딜레마를 설명하는것인데 도대체 어디부분에서 동일하다고 생각한다고 나오는지요..? 같은 책과 영상을 봐도 이렇게 받아들이는게 다르군요.. 제가 생각할때는 마이클 샌델의 수준이 딱 드러나는 첫 질문보다는 님의 수준이 딱 드러나는 댓글인 것 같네요.
설쌤 어찌 그리 말씀을 맛잇게 하십니까?
역시 짱입니다ㅎㅎ
멋져요
설민석 선생님 강의 최고에요
감사드립니다 자주 봅니다
정의란 무엇인가/재밋고 어렵고 어쩌면 스트레스지만 .....반드시 깨닫고 싶습니다. 난 [정의]이고 싶습니다. 아니 정의로울려고 싶고 그방향을 향해 달리다가 죽고 싶습니다.
전부 다 보고 또 보는중
혹시나 비슷한 상황을 만나신 분이 계신다면, 고장난 기차의 질량과 속도는 사람 한명이 희생한다고 해서 막을 수 있는 물리량 아니기 때문에 사람을 밀어 넣으면 안됩니다.
밀어 넣을 경우 5명이 죽을 상황에 6명이 죽게 됩니다.
ㅋㄱㅋㅅ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휴
Harry Potter 물드십시오ㅋㅋㅋㅋ목이콱맥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난 이런게 재밌더라
감사합니다
시선의 장르/철수김원태
행복한삶.
긍정(절대자)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사는삶 .
불행한삶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며
사는삶
잘사는삶 희락과 고통의 리듬을
조화롭게 잘타는삶..
정의란?
반칙없는 옯바른마음과 균등한 분배다.
또 정의는 지혜로운 눈으로
세상에 시선을 던지는것.
즐거운삶. 긍정과 사랑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죽음을 굴복시키고
행복을 느끼면서 사는삶.
서양철학만 연구해서 딜레마에 빠지는게다. 어찌 정의라고 인간의 가치실현을 추구하는 논리를 죽음의 선택길에 ㅃ진 사람한테 적용하냐? 답안은 간단하다.내가 방향을 틀었을때 책임을 지냐안지냐에 따라서 선택이 틀려진다.이것은 정의와 상관없이 어쩔수없는 상황에서 나에대한 고통을 줄이는 선택일수밖에 없다.
거짓말의 정의는 사실을 말할 의무의 크기. 여부에 따라 결정됩니다
너무 유익
이런 딜레마는 논쟁의 여지가 없습니다..결정해야만 하는 사람이 공공의 안전을 책임진 사람이라면 고문을 명령하는 것이고 표류하는 선원의 경우는 해당하지 않으므로 살인이지요.
윤사 복습하는 기분이잖어..
정의? 는 티리엘이지 누가 나를 심판하는가.
왕의 충성스러운 신하로서 이게 칸트가 한 말이였구나
진짜 설명잘하신다
이거자체가좋다.(근데왤케댓없냐
저도인정합니다
여러 영상을 보고 뭔가 이해가 안됐는데 덕분에 이해가 됐네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한 번 읽었지만 다시 들어도 너무 좋은 책
진짜 무서운게.. 이 영상의 내용으로 소시오패스를 가려내는 확률이 높아짐.
"나와 다른 사람들의 근심과 즐거움,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을 같게(同) 하는 것이 의(義)다."
(與人同憂同樂同好同惡者義也)
===
라는 내용이 있는데, 사실인 지 정확한 내용인 지 잘 모르겠네요.
정언 명령에 따는 정의를 주장 : 칸트의 정의
문뜩 궁금해지는데 목적론적 정의를 내세웠는데 플루트를 가지고 있는자의 목적이 금전적 여유일지 아니면 그 플루트가 정말 좋은 소리를 내주었으면 하는 목적을 가졌는지에 따라 플루트의 목적이 바뀔수 있지 않나라고 생각을 해보는데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여?
플룻을 가지고 있는자의 목적x, 플룻 자체의 목적(악기 자체의 목적)의 관점으로 봐야하기 때문에 다른 부분인 듯 합니다.
이때 목적론적은 사용하는 사람의 목적이 아니라 플루트가 가지는 본질을 얘기하는걸겁니다 악기의 본질은 소리를 내는 것이지 사용하는 사람의 목적에 맞게 사용되는게 아니죠
위의 댓글에서 다들 설명해 주셨듯이 인간의 관점에서의 목적이 아니라 해당하는 물질의 본질적 목적을 말하는 것이지요.
ex) 악기의 본질적 목적 = 소리를 내는 것
신발의 본질적 목적 = 발이 편리하기 위해 신는 것
가위의 목적 = 무엇인가를 자를 때 사용하는 것
정의란 님처럼 사기치지 않는 것
책읽어드립니다 ♡♡♡
22:42
근데 '자유지상주의' 는 더 큰 문제이다.
그래서 적당한 자유제한은 필요하고
법의 필요성이 바로 여기에 있다.
"민다~?" ㅋㅋ
나라면 테러범 딸 고문 안하고 폭탄 설치된 광장 한 가운데에 보낼 것 같음. 그리고 '지금 네 딸이 네가 폭탄을 설치한 광장에 있다, 이제 터뜨려도 좋다'
이 사람이ㅡ말하는 거 반대가ㅡ정의다
요약본이라 그런지
책내용과 전혀 맞지도 않구 이책은 국민참여와 그에 합당한 국민의식키우기에 대한 책이 전혀 아니에요
제발 이영상보면서 오해하지 마시길
뭐라는거죠.. 정의에 대한 개인의 의식과 생각을 펼치게 도와주는 책인데 그에 따라 2020년의 총선에서 대한민국의 정의를 위해서 올바른 가치판단으로 투표를 하고자하게끔 도와줄 수 있는 책이라고 충분히 납득이 가능한데 혼자 깨시민인양 책 내용과 전혀 맞지도 않고 국민 의식 키우기에 대한 책이 아니라고 하시네요.. 도대체 책 내용과 전혀 맞지않는 부분은 어디 부분이며 국민 의식 키우기에 대한 책이 아닌 이유는 뭐인지 논리적으로 설명해보시지요.
@@ahahwgqye12 그냥 책을 직접 읽어보는게 항상 좋아요
대충 말해주자면
지금까지의 많은 정의에 대한 논의는 논리적 문제가 있다..(정의를 정의할 수 없다) 따라서 실용적 관점에서 우리가 속한 공동체의 정의를 따르고 보수해야된다..
이런 책이구
굳이 이론적 관점에서 보면 존 롤즈의 자유주의에 반대하여 '공동체주의'를 주장하는 책이에요
제발 이책좀 정의로운 사람이 강의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당해보고서 씨분대라 당하지 않았을때까지는 정의를 외처외치고 그후에는 학습과 논리에 의해 실천한다
정여립의 연구는?
이 피해는 4.3보다 크다!
1:01 원래 가려던 길로 간다(목적지)
그러니까 난 5명
5명 동시처치 (mvp)
티어 +24
@@우희힝 ㅋㅋ
지금 '방역패스' 가 바로 공리주의 상황이다.
첫번째는 달리는 기차기때문에 무조건 1명이든 5명이든 죽어야 하는것이기 때문에 핸들을 틀든 말든 결정을 해야 하고, 두번째 상황은 내가 구지 결정을 내리지 않아도 되는 아주 다른 상황인데 너무 어거지 아닌가
마이클 샌델의 수준이 딱 드러나는 첫 질문인듯. 자신의 양심에 따라 반사적으로 선택해서 5명이 아닌 1명이 죽게되는 것과 자신이 적극적으로 관여해서 한 사람을 밀어서 5명을 구하는게 동일하다고 생각하는게, 무슨 성립하는 질문인것 처럼 얘기하는게 코메디인듯 ㅋㅋ
@@집에보내주셍 답변 감사합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5명이 있고 1명이 있는 상황에서 기관사가 반사적으로 1명을 선택해서 희생을 최소화 하는 것과 내가 살인에 직접 관여하는 거는 완전히 다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직접 살인을 한다는 행위와 양심의 선택에 따라 1명과 5명중에서 누굴 선택하는것과는 등가성립할 수 없는 질문입니다.
@@집에보내주셍 두 개는 전혀 똑같은 살인이 아닙니다. 기관사가 1명과 5명 사이에서 선택하는건 살인이 아니라 사고죠. 두 번째 경우는 명백한 살인이고요. 그 두개를 먼저 구분해야합니다. 1명과 5명중에 선택하는게 맞으면 누군가 밀어서 5명을 구하는게 공리주의적으로 정당화 되는거 아니냐는건 심각한 비약이죠. 이건 공리주의의 문제 이전에 살인이라는 범죄에 대한 문제이고 그 문제를 공리주의의 문제점인것 처럼 둔갑시키는건 공리주의에 대한 근거없는 비난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공리주의가 무조건 나쁜것 처럼 샌델은 비판하는데, 그러니까 이런 예시를 드는거겠죠? 근데 모든 정부는 지금도 공리주의의 원리에 따라 정책을 만듭니다. 아니 애초에 정부의 행위에 공리주의가 아닌 그 어떤 원칙이 존재하지도 않아요. 공리주의적으로 행복을 직접 추구한다는 정부의 전체주의적 행위 그 자체가 문제인거지 공리주의적인 논리 그 자체는 부정될 수가 없습니다.
@@집에보내주셍 하하...저보고 다른 생각을 가질 수 있다고 해놓고선 책조차 안읽어본 사람 취급하는건 좀 웃기네요. 그리고 공리주의는 센댈이 처음 비판한 것도 아니고 칸트 때 부터 있었던 겁니다. 센댈이 새롭지도 않고요. 이 책을 사서 읽어봐야 공리주의에 대해 파악할 수 있다고 말하신것도 그런 의미에선 웃기네요.
그리고 센댈은 와 을 통해서 공리주의 비판과 자본주의를 비판하고 있습니다 .그게 그 책의 골자에요. 그리고 국가가 공리주의를 내세워서 적극적으로 시민의 삶에 개입하는건 나쁜게 맞습니다. 센댈도 그걸 비판하고 있는거고요. 공리주의적인 원칙이 나쁜게 아니라 공리주의로 국가가 사적 영역에 개입하는게 나쁘다는 전체주의 또는 국가주의적 행위가 나쁘다는겁니다.
문명화 이후로 그 어떤 사상도 살인을 긍정하지 않습니다. 공리주의도 마찬가지에요. 공리주의라고 살인을 하라고 가르칩니까? 그렇기 때문에 센댈의 질문이 잘못된 겁니다. 살인을 해서 5명을 구하는거 그 자체가 정당화 될 수 있느냐라는 질문과, 그 질문을 기관사가 5명과 1명 선택하는것과 비교하는건 아예 다른 차원의 질문이라고요. 센댈은 그걸 구분을 못하고 있는겁니다.
@@SBC9185 그래서 책에 핸들이 있고 핸들을 틀면 다리바닥이 열려 다리위 뚱뚱한 사람이 떨어진다 할때 핸들을 틀거냐고 말하는 예시도 나옴
애초에 진행하는 열차의 선로를 바꾸는 것과 제 3관찰자 시점에서 옆의 사람을 직접적으로 살인하는 것과 당연히 다르죠. 그래서 결과는 같으나 과정이 다르기 때문에 이에 대한 공리주의의 모순과 딜레마를 설명하는것인데 도대체 어디부분에서 동일하다고 생각한다고 나오는지요..? 같은 책과 영상을 봐도 이렇게 받아들이는게 다르군요.. 제가 생각할때는 마이클 샌델의 수준이 딱 드러나는 첫 질문보다는 님의 수준이 딱 드러나는 댓글인 것 같네요.
정의란... 논문 표절 안하는거지...
김1근2육입닏0데이
ㅋㅋㅋ 엣취 ㅋ 사리걸림ㅋ
ㅂㅅ
그..에배리스트 인가? 어떤 비행기가 높은 산에서 추락해서 그때 죽은 사람의 시채를 먹었대요(확실하진않아요.)
정의롭지 못한 설강사가 강의를 하니 좀 그러네요..
설민석이가 정의를 논해. 이건 해도 해도 너무 하네. 잘 나간다고 건방 떨면 간다. 전공이 뭐야? 강의는 연극이 아닙니다.
연출력이 너무 강한 분, 역사의
진실 왜곡이 너무 심합니다 크게
지적합니다
대한 민국 친일파 처단 0명
그렇게 강사가 없나
무지에 놀아나는 끝없는 말장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