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마크로스 시리즈 한참 잊고 살다가 마크로스 플러스를 보고는 업계에 넷밖에 없다는 이타노서커스 장인들 중 무려 셋이나 힘을 합쳐서 만든 수려하면서도 셀화 특유의 질감마저도 살려놓은 경이로운 수준의 도그파이트에 감탄을 금치 못했죠 음음 -sf메카물에서 고증 따져대는 사람 많은 밀덕들 마저도 별말 없이 좋아한다는 그 전설의 마크로스 플러스ㄷㄷ-
마크로스 프론티어.. 제가 어릴때 봤던 그 작품인가 모르겠네요.. 어릴적 생각없이 봤던 작품이라 내용은 솔직히 기억 하나도 안나지만 그때 들었던 감정선만은 뇌리에 박혀있네요 여자 주인공이었나.. 그 분이 "아이모~ 아이모~~" 하면서 노래부르던게 기억이 납니다 ㅎㅎㅎ 중딩때였는데, 보면서 애절함을 느꼈던 것 같구요. 서른이 넘은 지금 보면서 애절함을 느꼈던 작품이 마크로스 프론티어하고 러브히나 였었는데 넥플렉스에 나오면 꼭 봐야겠습니다
회사 대 회사라면 법률 전문가의 자문을 구하여 계약서상 독소조항이 있는지 검토하고 수정 요청도 용이하지만 개인 창작자 입장에서 회사측이 건내는 계약서에 이의를 제기하여 수정 받기가 참 어렵습니다. 대부분 계약의 주도권은 회사쪽에 있으니까요. "다른분들도 다 이렇게 계약합니다." "업계 표준계약서 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따지기가 어려워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와 아직도 타츠노코가 존재한 사실에 놀랍습니다 ㅎㅎㅎ 거의 제작안해서 망한줄알았거든요 시로바코 애니볼때도 타츠노코 애니포스터가 걸려있어서 이미 망한줄알았는데 ,,, 더욱이나 마크로스가 타츠노코꺼였다니 역시 왕년에 제일잘나가던 애니제작사답네요 최근에 라프텔로 프론티어가 풀려서 왜그런가했는데 이제서야 저작권분쟁이 끝났군요 알기쉽게 분쟁이야기를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
슈로대에서도 초기 알파시리즈나 이후 닌텐도ds이후로 안나와서 나무위키에서 모든게 하모니골드의 욕심과 타츠노코프로의 뻘짓때문이었다는 글을 보기는 했지만 이렇게 상세하게는 몰랐습니다. 이제 판권문제에서 숨이 트인것같지만 구작들은 성우분들 중 타계하신분도 있고 하니 신작들이 선보일차례지만 요즘 신작 델타도 그렇고 영 좋지않은것이 아쉽고 건담이나 마징가같은 큰 아이피외에 로봇물도 많이 만들지않는데 프론티어 국내방영이 좋은건지 나쁜건지 이제와 숨트인 마크로스아이피의 상황이 좀 씁쓸합니다
계약 상대방에게 애매한 조항의 내용을 물어봤자 돌려 말하기로 자신의 이익을 취득하려 하니 크게 기대할 게 없습니다. 녹취하지 않는 한, 법에선 증거불충분(공소권 없음)이나 양자간 합의(민사)로 처리하기 때문이죠. 저작권 전문 변호사나 법인에 본 계약전, 계약서 조항 검토를 맡기는게 비용이 들더라도 가장 확실한 방법일 것입니다. (한국 저작권 위원회-분쟁 조정위는 크게 기대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이 역시 계약 발효 후 문제점에 대해선 계약 당사자간 중재이지 명확한 판단을 내려주지 않는걸로 알 고 있습니다.)
10:16 혹시나 우려되는 마음에 댓글 남깁니다... 계약서를 가져온 사람은 계약서의 항목에 대해 정확히 설명해야 한다고 하셨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사인하는 당사자가 스스로 알아서 검토해야해요... 예외적인 상황들이 있긴 하지만... 여튼 검토는 직접 하시길... 한국 변호사 엄청 저렴한데 습관들이면 아주 좋습니다
아, 스스로 알아서 검토해야 하는데 일단 검토한 내용은 꼭 물어봐야 하고 물어보면 정확히 설명해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계약서 내용을 모르면 상대는 절대 제대로 이해해주지 않지요. 모 업계에서 작가가 질문을 하면 꼭 담당자가 거짓말 섞어가며 설명하는 바람에 피해가 많이 나는지라 '정확히 설명해야 한다'란 단서를 넣었습니다.
저 씨리즈라는 부분에서 타츠노코가 실수했다 라기도 애메한 부분이 있는데... 약간 변호를 하자면 당시 마크로스는 마크로스만의 별도 시리즈가 아니라 타츠노코가 기획한 초시공씨리즈의 한 파트에 불과했단 점입니다.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초시공기사단 서던크로스, 초시공 오거스가 묶어서 씨리즈로 취급했습니다(마크로스2가 제작되기 전의 이야기였습니다.) . 그럼 왜 오거스가 아니라 모스피다냐 라고 하냐면 오거스가 당시 폭망했던 작품이란 거였거든요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구입하던 바이어들이 오거스를 거부했다 합니다. 그래서 타츠노코쪽에서 오거스대신 비슷한 컨셉인 기갑창세기 모스피다를 넣었다 라고 합니다. 그걸로 초시공 씨리즈를 가지고 수익을 냈다 라고 말하는데... 문제는 기갑창세기가 끼어넣은 부분은 들리는 풍문으론 모스피다가 메인이고, 마크로스의 서던크로스는 덤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미국입장에선 모스피다가 제일 맛있을만한 타겟이었으니깐요,(실제로 미국에서 로봇텍 팬 중 모스피다쪽 유저가 많다는 말이 있습니다. 바이크때문일까요?) 안그래도 후반부가 궁금하던 참이었는데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크로스 프론티어는 저의 첫 마크로스 작품이였습니다. 건담와 용자물 위주로 좋아하다가 프론티어를 보고 마크로스 만의 매력에 푹 빠져서 마크로스 원작 극장판, 플러스, 7까지 봤던 기억이 나네요! 이제서야 국내에서 정식 방영이라니 흥했으면 좋겠네요 제가 그저 재미있게 봤던 여러 작품들과 건프라에 대해서 항상 깊은 지식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복잡한 문제를 잘 정리하셨네요 ㅎㅎ 개발직에 있다보니 구두상으로만 넘어갔다가 문제가 터지니 책임소지가 불명확해져서 난감했던 기억이 있어 요즘은 계약서를 작성해서 진행합니다. 이렇게 해둬야 상호간 불미스러운 일들이 줄어들겠더라구요. 핸드폰 광고, 대출, 보험 광고 등이 다 약관을 다 읽어보지 못하고 그냥 동의해서 오는 부분이라는 것도 뒤늦게 알게되었구요 ㅎㅎ 이런부분에 대해서는 머리가 열려있어야 되겠더라구요 ㅎㅎ
마크로스 저도 좋아 합니다 전갠적으로 건담보다 마크로스 입니다 파생 작품 도 좋아 하고요 마크로스 프론 티어는 가뭄에 단비 같은 존재 랄까 시대로 보시면 아마 마크로스0제로 ~초시공마크로스 같으시기 마크로스7과 마크로스 플러스 마크로스 프론티어 ( 기체명을 보시면조금더 명확 할것임 3편 모두 YF19기반 입니다 ( 비운의 기체는 YF21)이건 아마 미국의 스텔스기의 모테로 만들었을 거라는 추측 스컹크웍스랑 보잉 록히드 마틴 의 대결이였으니 그때 기체도 아마정식 명칭이 아니라서 Yf 라고 한것 같던데
마크로스가 슈퍼로봇대전에 나오면 한국어화는 커녕 정발도 안될거라고 하는데 이때문이었겠군요. 오래전에 모사이트의 커뮤니티에서 듣기론 마크로스는 음악 판권이 꼬여서 그렇다고 하는데 그냥 낭설이었던건가? 아무튼 차기작엔 마크로스 참전을 기대해도 되겠네요. 오랜만에 내 노래를 들어!를 듣고 싶다......
![토미노 감독은 건담으로 무슨 이야기를 하려고 했는가!? 그가 건담으로 하는 마지막 메시지란? 《건담 G의 레콘기스타》 [콘텐츠 이야기]](http://i.ytimg.com/vi/XAPXSPjihMk/mqdefault.jpg)
![[ 애니 세계관 ] 마크로스 시리즈는 뭐부터 보나! / 마크로스2가 없었다면, 마크로스 플러스와 마크로스7은 없었을지도 모른다? /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 超時空要塞 マクロス](/img/1.gif)
1. 2022년 '마크로스 프론티어'외에도 2021년에는 미국에서 '마크로스 플러스' 극장판이 개봉되었습니다. 높게 평가받은 작품들이 이제서야 개봉되는 걸 보니 참 어색하네요.
2.
* 《돈, 역사의 지배자》 절찬 판매중
tinyurl.com/yy5rraea
* 《일본졸업》 절찬 판매중
tinyurl.com/y3yqve6d
불법으로 다봤을듯
저 암흑 왕 이로 소이다 어둠의 경로 이외는 볼수가 없으니 이를 어찌 할꼬 그래도 다보고 소장판 DVD는 모두 소장 하고 있습니다
진짜 마크로스 시리즈 한참 잊고 살다가 마크로스 플러스를 보고는 업계에 넷밖에 없다는 이타노서커스 장인들 중 무려 셋이나 힘을 합쳐서 만든 수려하면서도 셀화 특유의 질감마저도 살려놓은 경이로운 수준의 도그파이트에 감탄을 금치 못했죠 음음
-sf메카물에서 고증 따져대는 사람 많은 밀덕들 마저도 별말 없이 좋아한다는 그 전설의 마크로스 플러스ㄷㄷ-
그쵸.. 계약은 항상 중요합니다.
마크로스가 안되면 마구로스 하면 되잖어... 혼마구로스 좋네!!
드디어 한국에 정식 ㄷㄷ
저도 마크로스는 프론티어로 입문했는데 프론티어가 25주년 기획이였으니 벌써 15년 전이네요 잘봤습니다
10:16 100% 자신의 고유한 아이디어 사업이 아닌이상 피해가기 어려운 계약조건이네요.
마크로스중에 젤 음악이랑 좋아하는 시리즈
쉐릴 첨 보고 진짜 세상이 멈췄었는데....아니 캐릭터가 이렇게 예쁠 수가 있다고??? 하면서요 ㅋㅋㅋㅋ 추억이네요
라이온 개많이 들었는데ㅜㅜㅜㅜㅜ 프론티어 진짜 재밌게 봄
마크로스 시리즈는 7만 봤네요 ㅋㅋ넥키바사라의 인상이 너무 강렬해서 ㅋㅋ
마크로스 판권관련 이슈가 반가운게 이제 슈로대에서 한글로 마크로스 나올 수도 있다는거ㅎㅎ
마크로스 프론티어는 울 아들 임신한 아내가 ㅋㅋ 세리르~~ 에 빠지셔서 태교음악으로 듣던... 11년전... 추억이...
싸인 잘해라...는 교훈으로 딱 좋은 영상이군요!
마크로스 프론티어.. 제가 어릴때 봤던 그 작품인가 모르겠네요..
어릴적 생각없이 봤던 작품이라 내용은 솔직히 기억 하나도 안나지만 그때 들었던 감정선만은 뇌리에 박혀있네요
여자 주인공이었나.. 그 분이 "아이모~ 아이모~~" 하면서 노래부르던게 기억이 납니다 ㅎㅎㅎ 중딩때였는데, 보면서 애절함을 느꼈던 것 같구요.
서른이 넘은 지금 보면서 애절함을 느꼈던 작품이 마크로스 프론티어하고 러브히나 였었는데 넥플렉스에 나오면 꼭 봐야겠습니다
네 맞습니다^^.
바사라 겟키 노래는 다 좋음…서브마린스트리트도 개굿…
더블오,코드기어스,마크로스프론티어,그렌라간
2000년중반 최고의 로봇물이였는데
옛날에 못 산 마크로스 프라모델 재판매해서 좋음 ㅎㅎ
프론티어의 ost는 아직까지도 유명하죠
저작권 문제가 풀렸다니 반가운 소식이네요
이제 일본 뿐만 아니라 해외 다른 나라에 방영하는 것도
염두에 두면서 만든다면 더 좋겠다 싶습니다
근데 나온 지가 10년을 넘은 작품이라
지금 세대가 보기엔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그래서 플러스가 아니라 프론티어를 들여온 것 같습니다. 반응이 좋으면 플러스도 방영하지 않을까 싶네요.
건담 시리즈와 마크로스 시리즈 중 어느거 보는게 좋을까요?
음... OTT유저시면 건담 보시기가 편하실 거 같아요.
마크로스 시리즈 팬인데. 새 시리즈좀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우왕 이거 좋아하던 작품인데
다시 보게 되다니!
마크로스 뭔지도 몰랐지만
Lion 노래만 알았던 사람으로서는
재미만 있다면야 나쁘지 않겠네요
슈로대 마크로스 출현된 작이 해외버전못나왔던 이유도 이건갑내요
afkn에서 토요일 아침에 봤던게 생각나네요.학교가야되니깐 항상 보다말아서 그냥 비행기 나오는 만화로 기억했었는데, “마크로스 극장판 사랑 기억하십니까”를 보고 나서야 원제를 알수있었죠..사실 마크로스보단 모스피다를 더 좋아했었는데..추억이 방울방울 이네요..ㅎㅎ
당시엔 오프닝엔 발키리가 나오는데 본편에는 발키리가 나오지 않아 어리둥절해 했다고 합니다. ㅎㅎ
이게 이유가 판권 정리가 안되어있던 IP이기도 합니다;;;;;
슈로대 시리즈도 마크로스가 들어가면 해외발매는 물건너갔다고 말할정도니깐여.
이게 국내에서도 방영이 된걸 보니깐 교통정리를 한거 같군여
이제 슈로대 정발판에서 마크로스를 볼수있는것인가!
타츠노코는 울트라맨으로 대만 사업가와 국제소송도 많은 걸로 아는데…
거짓된 가희를 구입한 뒤로 끊었는데...
작별의 날개가 갑자기 고프군요...
이 영상의 중요내용: 계약서는 꼼꼼히 잘 읽어보자
몇십년동안 궁금했던점을 시원하게 알게되었네요.
탑건매버릭을 보면서 톰형 이라면 마크로스플러스도 영화로 만들수있을것 같은느낌이 들더군요.ㅎㅎ
전투기씬은 탑건,마크로스플러스가 투톱
진짜 탑건:매버릭 보면 마크로스 플러스 영화판이 궁금해지죠. 이사무 다이슨이란 캐릭터를 만들때 매버릭에서 많이 따왔다고 합니다. 오토바이에 여친 머리색에...
왜인지 계약서 잘못써서 고생한다는 얘길 들어보니 사우스파크에 인간지네아이패드 에피소드가 생각나네요
2000년 초반부터 저쪽 2차 판권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죠. 일본쪽 일하는 꼴 보면 정말...
울티마의 리차드 게리엇도 울티마의 모든 저작권을 EA에 귀속시킨다는 문구를 보지 않고 서명해서 굉장히 고생하였죠...
정말 계약서는 잘 봐야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면 과거 국내에서 2000년대 초반 초대 마크로스 TV판 DVD가 출시된 것은 기적과도 같은 일이었네요.
물론 마크로스 + 로보텍이 같이 들어 있었지만요.
저작권 문제라... 로보텍...어쩔 수 없는 선택 같습니다.
프론티어도 델타도 ㅋ 나름 다른 작품이라고 생각하고 보니까 재밌었음
델타도 수입될 가능성이 있울까요? 제발... ㅠㅠ 성우 라이브 스트리밍도 풀렸으면 좋겠는데요
계약은 신중히
그시절 쉐릴 놈(엔도아야) 노래대역인 may`n은 진짜 활동 왕성하게 했는데
요즘은 듣기 힘드네요
요새 JPOP하고있습니다.
유저들이 보자면 "우려먹기"라고 생각이 들겠다 후속작이 아니라면 우려먹기 정도?
오 마크로스 프론티어!! 잼께 봤었는데
음..... 이로서 반다이에서 마크로스프론티어 프라모댈을 재판할것인가!!!!
못샀던 제품들 사고프다~~
특히나 아머드팩 ㅜㅠ
@@camisama3383 ㅠㅜ DX로 모았다가는 저녁에 라면만 3년은 먹어야 할거 같아요 ;;
열심히 돈벌어서 DX도 사고 시퍼여~~~
@@camisama3383 DX 너무 비싸요......
회사 대 회사라면 법률 전문가의 자문을 구하여 계약서상 독소조항이 있는지 검토하고 수정 요청도 용이하지만 개인 창작자 입장에서 회사측이 건내는 계약서에 이의를 제기하여 수정 받기가 참 어렵습니다. 대부분 계약의 주도권은 회사쪽에 있으니까요.
"다른분들도 다 이렇게 계약합니다."
"업계 표준계약서 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따지기가 어려워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그쵸... 다들 이걸로 하는데 왜 유별나게 그러죠? --> 이렇게 일이 끊어지면서 힘들어지는게 현실이긴 합니다.
슈로대 하다 마크로스 프론티어를 알게 되어 자막으로 봤긴 했는데....만약 이번에 수입되는 거는 더빙으로...노래까지...
afkn을 통해 본 robotec은 정말 충격적이었어. 특히 히카루의 민메이 구출씬. 교과서 귀퉁이에 활동그림으로 따라서 그려봤지
와 아직도 타츠노코가 존재한 사실에 놀랍습니다 ㅎㅎㅎ 거의 제작안해서 망한줄알았거든요 시로바코 애니볼때도 타츠노코 애니포스터가 걸려있어서 이미 망한줄알았는데 ,,, 더욱이나 마크로스가 타츠노코꺼였다니 역시 왕년에 제일잘나가던 애니제작사답네요
최근에 라프텔로 프론티어가 풀려서 왜그런가했는데 이제서야 저작권분쟁이 끝났군요 알기쉽게 분쟁이야기를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
라프텔도 그렇고 OTT에도 풀렸으니 많은 분들께서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치만 소백룡과 함께 하는 씬은 잊지 못하는걸
마지막에 그노래가 나오면 반칙 아닙니까?
나이 먹고 울었자나요...ㅜㅜ
며칠전 시카고 amc에서 마크로스 프론티어 cm이 나오고 있어서 머지 싶었는데 이런 뒷사정이... ㄷㄷ
팜호초 뉴진스 마츠다 세이코
분석 부탁드립니다.
마크로스 린 메이 노래 커버한다면
더 위엄을 달성하지 않을까요?
설마 지금 난리가 날 줄은 몰랐어요. ㅎㅎ
마크로스 델타 신 극장판은 해외개봉 가능하겠네요
그건 또 TV판의 경우 노래 판권이 아이돌 소속사 여러곳에 있다고 해서 어찌될지 모르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하모니골드가 내세운 모스피다를 마크로스로 둔갑할때 그 어이없음을 아는 사람이라면 이를 갈죠.
모르고 보면 그나마 괜찮은데 알고 나면 정말 화나죠...
하...애증의 로보텍. 미군방송에서 저거 보면서 부글거렸...
다음달 월세 계약하는데 뜻밖의 교훈을 얻었습니다.😊
슈로대에서도 초기 알파시리즈나 이후 닌텐도ds이후로 안나와서 나무위키에서 모든게 하모니골드의 욕심과 타츠노코프로의 뻘짓때문이었다는 글을 보기는 했지만 이렇게 상세하게는 몰랐습니다. 이제 판권문제에서 숨이 트인것같지만 구작들은 성우분들 중 타계하신분도 있고 하니 신작들이 선보일차례지만 요즘 신작 델타도 그렇고 영 좋지않은것이 아쉽고 건담이나 마징가같은 큰 아이피외에 로봇물도 많이 만들지않는데 프론티어 국내방영이 좋은건지 나쁜건지 이제와 숨트인 마크로스아이피의 상황이 좀 씁쓸합니다
사실 델타가 영 반응이 안좋았던 탓인지 시간이 미궁이 나오는 등, 프론티어로 재시동을 걸려는 움직임이 보입니다. 그래서 프론티어가 아시아권 첫 진출이겠죠. 반면 서양권에선 무려 플러스가 주축이라고 하는군요.
그러고 보니 슈퍼로봇대전에 마크로스가 들어간 순간 해외 발매는 물건너 간다는 소문이...
마크로스 초합금 다모았는데 ㅋㅋ 이런날이 올줄 알앗으
계약 상대방에게 애매한 조항의 내용을 물어봤자 돌려 말하기로 자신의 이익을 취득하려 하니 크게 기대할 게 없습니다. 녹취하지 않는 한, 법에선 증거불충분(공소권 없음)이나 양자간 합의(민사)로 처리하기 때문이죠.
저작권 전문 변호사나 법인에 본 계약전, 계약서 조항 검토를 맡기는게 비용이 들더라도 가장 확실한 방법일 것입니다.
(한국 저작권 위원회-분쟁 조정위는 크게 기대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이 역시 계약 발효 후 문제점에 대해선 계약 당사자간 중재이지 명확한 판단을 내려주지 않는걸로 알 고 있습니다.)
맞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법전문가를 끼고 가는게 제일 확실하죠. 다만 이게 어려울 경우에는 설명을 요구한 후 이를 녹음하는 것도 차선책일 듯 합니다. 3자 녹음이 아닌 이상 법정증거 효력이 있으니까요.
잘봤습니다.. 새롭고 좋은내용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전에 국내에 비디오미디어시장에 마크로스가 정식으로 국내에 들어온건 어떻게 들어온건가요? 초시공요새 마크로스인데요.. 이것도 그럼 하모니골드가 우리나라에 배급한건가요?
삼부 비디오로 생각되는데 하모니골드의 로보텍을 출시해서 제목만 바꾼 것입니다. 오프닝에서 알 수 있죠.
리니지도 이와 유사한 경우죠......
울트라맨과 더불어 판권씨 꼬여버린 대표적인 일본 문화상품이로군요. 세상 모든건 계약하기 나름이라고 할까나요.
덕분에 슈로대에서도 마크로스 들어가면 해외정발은 물건너가게 된것도 좀 바뀌겠네요.
란카 비행기 가방 가지고 싶었었는데
슈로대에 다시 나와줘 마크로스 ㅠㅠ
요즘 제일 좋아하는 채널!! 멋있게 나이먹은 건담덕후형 같아서 챙겨봄
드디어 한글판 슈로대에서도 마크로스가 나올 수 있는 걸까요
사인한번에 저렇게 흘러가다니...
10:16 혹시나 우려되는 마음에 댓글 남깁니다... 계약서를 가져온 사람은 계약서의 항목에 대해 정확히 설명해야 한다고 하셨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사인하는 당사자가 스스로 알아서 검토해야해요... 예외적인 상황들이 있긴 하지만... 여튼 검토는 직접 하시길... 한국 변호사 엄청 저렴한데 습관들이면 아주 좋습니다
아, 스스로 알아서 검토해야 하는데 일단 검토한 내용은 꼭 물어봐야 하고 물어보면 정확히 설명해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계약서 내용을 모르면 상대는 절대 제대로 이해해주지 않지요.
모 업계에서 작가가 질문을 하면 꼭 담당자가 거짓말 섞어가며 설명하는 바람에 피해가 많이 나는지라 '정확히 설명해야 한다'란 단서를 넣었습니다.
@@지식공장장 댓글 감사합니다. 진짜 저런 양아치 짓들이 많이 일어나나보군요...
마크로스 관련은 어릴때 투니버스에서 기갑창세기 모스피다를 통해서 접했었는데...
그때 투니버스에서 이름을 마크로스 라고 해서 방송했어가지고
나중에 나이먹고 그때 그거 마크로스였는데? 하고 찾아도 엄청 찾기 힘들었던 ㅋㅋ
마크로스는 실사판 안건들어쓰면 모든애니 보면 실사판은 다 졸짝이 되는경우가 많은데 미크로스는 안건들어쓰면 바램
근데 저거 지금봐도 재미있음
저 씨리즈라는 부분에서 타츠노코가 실수했다 라기도 애메한 부분이 있는데... 약간 변호를 하자면
당시 마크로스는 마크로스만의 별도 시리즈가 아니라 타츠노코가 기획한 초시공씨리즈의 한 파트에 불과했단 점입니다.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초시공기사단 서던크로스, 초시공 오거스가 묶어서 씨리즈로 취급했습니다(마크로스2가 제작되기 전의 이야기였습니다.)
.
그럼 왜 오거스가 아니라 모스피다냐 라고 하냐면 오거스가 당시 폭망했던 작품이란 거였거든요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구입하던 바이어들이 오거스를 거부했다 합니다.
그래서 타츠노코쪽에서 오거스대신 비슷한 컨셉인 기갑창세기 모스피다를 넣었다 라고 합니다.
그걸로 초시공 씨리즈를 가지고 수익을 냈다 라고 말하는데...
문제는 기갑창세기가 끼어넣은 부분은 들리는 풍문으론 모스피다가 메인이고, 마크로스의 서던크로스는 덤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미국입장에선 모스피다가 제일 맛있을만한 타겟이었으니깐요,(실제로 미국에서 로봇텍 팬 중 모스피다쪽 유저가 많다는 말이 있습니다. 바이크때문일까요?)
안그래도 후반부가 궁금하던 참이었는데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작 모스피다는 이제 묻혔죠...희한합니다.
@@지식공장장 지금은 묻혔지만 그래도 cg극장판 후속이 나오기도 했으니 팬덤을 무시할 수준은 아니라봅니다.
뭐... 로봇택의 짜집기는 좀 심했다 생각하지만요
프론티어 델타도 봐야하는데
반다이에서 메사이어발키리,루시퍼발키리 재판 해줄려나 ?
아.. 공장장님땜에... 마크로스 다 찾아보고.. 지금은 초합금까지 사고 있습니다..ㅋㅋㅋㅋ 비행기라는 로망.. 전투기가 변신하는 매력.. 그리고 케릭터 스토리 다 매력이 있더라구요^^ 감사히 또 감사히 영상 잘보았습니다!!
음..머 일단 다 본것들이라 ㅎㅎㅎ 계약내용의 중요성.....
마크로스 프론티어는 저의 첫 마크로스 작품이였습니다.
건담와 용자물 위주로 좋아하다가 프론티어를 보고
마크로스 만의 매력에 푹 빠져서 마크로스 원작 극장판, 플러스, 7까지 봤던 기억이 나네요!
이제서야 국내에서 정식 방영이라니 흥했으면 좋겠네요
제가 그저 재미있게 봤던 여러 작품들과 건프라에 대해서 항상 깊은 지식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부디 어설픈 더빙보단 그냥 자막 달고 나오면 좋겠음
마크로스 뉴비가 보려면, 어떤 걸 봐야 할까요?
이것도 우주세기 건담처럼 스토리 쭈욱 이어지는 것 같던데.
약간정도라면 전작 한두개까지는 봐도 되지만...
저는 플러스, 프론티어를 보고 마음에 드는 쪽을 보길 권합니다.
마크로스 처음 접한게 AFKN에서 로보텍으로 접함 ㅋ
마크로스F... 오마쥬의 향연으로 방영중 끊임없이 팬들 숨넘어가게 만드는 작품이었죠. 지금 생각해도 참 깔끔하고 잘 만든 작품이었습니다.
마크로스가 분쟁문제없었더라면 건담과 같이 쌍벽으로 더 많은 이야기가 나왔을 텐데요.. 정말 훌륭한 작품이죠~
그렇죠. 아무로가 후기 건담 주인공이 콜라보레이션을 하듯 엄청난 이야기가 나왔을텐데... 지금은 슈퍼로봇대전이 어찌될지 알 수 없으니 참 세월무상입니다.
@@지식공장장 지금상황을 보면 슈퍼로봇대전도 망해갈것같긴하네요...
@@지식공장장 슈로대 차기작에 마크로스 델타와 F, 플러스가 나오겠네요. 요즘 슈로대에 문제가 좀 많은데, 마크로스의 참전으로 캐릭터 게임으로서의 입지를 확실하게 지킬 것 같습니다.
마크로스프론티어 하면 엔딩곡밖에 기억이안나네요. 다이아몬드 크레바스였던가?
첫엔딩은 다이크레(다이아몬드 크레바스
두번째는 노던 크로스입니다.
마크로스는 마크로스7 제일 충격이였음
국내에서 정식으로 볼수있는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판권이 어떻게 해결됐는지 설명해준 영상좋네요.
국내에서 정식으로 볼수있는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
양심 팔아먹은 사람은 피눈물 흘려도 싸지.
저작권 보고 생각난게 에반게리온 유명한 브금중에 (Bataille décisive) 긴장감 고조시키는게 알고보니
007에 나왔던 브금이던데 영화제작사는 가만히 있는데 오히려 카라 얘네들이 저작권 까다롭게 구는게ㅎㅎ;;
공장장님도 30 년 유튜버 하셔야 100 만가나요 ^^
오늘은 무척 유익한 내용이네요. sbs에서 출격 로보텍이란 제목으로 방영을 한게 이런 이유였군요. 그땐 왜?? 마크로스를 로보텍이라고 했을까 했는데.... 저야 일요일 아침에 AFKN에서 해주는 마크로스를 보고 나중에 마크로스라는 이름을 알았지만...
더 황당한게 도중에 방영이 중단되었죠... 원래대로라면 그 뒤에 서던크로스 내용이 나와서 그렇다는 걸 나중에 안 사람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지식공장장 마크로스를 로보텍이란 이름으로 방영해서 모스피다였나 그건 또 마크로스란 이름으로 들어왔던.
30년의 스노우볼링..ㄷㄷㄷ
이거 저작권 문제 해결되면 슈로대 참전도 좀 쉬워질랑가 모르겠네요.
복잡한 문제를 잘 정리하셨네요 ㅎㅎ 개발직에 있다보니 구두상으로만 넘어갔다가 문제가 터지니 책임소지가 불명확해져서 난감했던 기억이 있어 요즘은 계약서를 작성해서 진행합니다. 이렇게 해둬야 상호간 불미스러운 일들이 줄어들겠더라구요. 핸드폰 광고, 대출, 보험 광고 등이 다 약관을 다 읽어보지 못하고 그냥 동의해서 오는 부분이라는 것도 뒤늦게 알게되었구요 ㅎㅎ 이런부분에 대해서는 머리가 열려있어야 되겠더라구요 ㅎㅎ
보험가입할 때 정말 그냥 사인하라는 경우가 많죠. 심지어 보험지급관련 판례를 보면 설계사가 제대로 설명을 안해주는 바람에 회사가 패소한 경우도 제법 됩니다. ...그만큼 어려운 부분이죠.
대대장 : 저 소녀는 누구인가?
행보관 : 모르신단 말입니까? 초시공 신데렐라 란카짱입니다.
오덕들도 이젠 아재들이 되서 부장님 행보관 짬밥이 되었다...
델타 극장판도 국내에 나오겠지? 두근두근
마크로스 저도 좋아 합니다 전갠적으로 건담보다 마크로스 입니다 파생 작품 도 좋아 하고요 마크로스 프론 티어는 가뭄에 단비 같은 존재 랄까 시대로 보시면 아마 마크로스0제로 ~초시공마크로스 같으시기 마크로스7과 마크로스 플러스 마크로스 프론티어 ( 기체명을 보시면조금더 명확 할것임 3편 모두 YF19기반 입니다 ( 비운의 기체는 YF21)이건 아마 미국의 스텔스기의 모테로 만들었을 거라는 추측 스컹크웍스랑 보잉 록히드 마틴 의 대결이였으니 그때 기체도 아마정식 명칭이 아니라서 Yf 라고 한것 같던데
마크로스가 슈퍼로봇대전에 나오면
한국어화는 커녕 정발도 안될거라고 하는데
이때문이었겠군요.
오래전에 모사이트의 커뮤니티에서 듣기론
마크로스는 음악 판권이 꼬여서 그렇다고 하는데
그냥 낭설이었던건가?
아무튼 차기작엔 마크로스 참전을 기대해도 되겠네요.
오랜만에 내 노래를 들어!를 듣고 싶다......
델타의 경우 음악 판권도 별도 사업자가 갖고 있다고 합니다. 정말 안 풀리면 델타를 방영하려면 각각의 저작권자와 일일이 계약을 해야 할 수도 있죠 (통합 주체가 없다면요).
낙원추방처럼 작품은 등장하는데 노래는 등장 안 할 가능성도 있겠네요. 마크로스는 노래가 중요한데...그나마 다행인 건 브금 커스텀이 가능하다는 거죠
계약서에 도장 함 부로 찍는거 아니다. .를 진짜 친절히 설명해주심...
타산지석이 교훈...ㅋㅋㅋㅋ
반다이와 하세가와 그리고 되팔램(?)은 신나겠네...
친구들이 여주들로 반반 나뉘어서 다툴때 나는 마크로스 기체를 더 좋아했지
프론티어는 정식으로 시청 가능 하다니 좋네요.
한국의 일본 대중 문화 개방 시기에 대한 이야기를 다뤄주셨으면 좋겠어요. 한국판 애니 더빙 방송에서 일본 문화 개방 이전에는 일본식 이름 전혀 안쓰고 개명 시키다가 개방 이후 조금씩 섞어 쓰다가 이제는 일본 이름 그대로 쓰는게 당연시 됐는데 그 과정이 궁금하네요
그 시기 이야기가 참... 복잡하지요. 법때문에 개명시킬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바람의 검심, 김전일이 태어났죠.
이제는 일본쪽에서 로컬라이징을 금지하는 수준이니.....그래서 야샤히메, 코난에서 이름이 일본식으로 바뀐거고요.
이누야사에서도 이누야샤, 셋쇼마루, 산고, 싯포, 키라라 외에 상당수가 한국식으로 개명당했죠.
카고메=가영, 키쿄우=금강, 카에데=금사매, 미로쿠=미륵, 나라쿠=나락
델타보다 재미있는 프론티어
이소식이 반가운 이유는 이제 슈로대에 마크로스가 참전 가능해진다는거죠.
초대와 델타 빼고는 다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