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 사람들에게 최고의 바둑기사가 누구냐고 물으면 10이면 7은 이세돌을 말하고 나머지는 이창호를 말합니다. 한국기원과 프로기사회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번에 이세돌이 그냥 은퇴해버리면 한국 바둑계의 유례없는 곤두박질을 예상합니다. 다시 말해서 반상의 패망선에서 운영진들의 지난 특권의식과 정적인 행보를 멈추길 바랄뿐입니다. 패망선이 사망선으로 가면 그때는 어떻게 하려고 이러는지...
이세돌은 커리어로 보나 천재성으로 보나 한국바둑역사를 넘어 세계바둑역사에 큰 획을 그은 기사가 아닌가, 그의 기사협회에 대한 논란은 충분히 논란의 가치가 있는 부분이고 대화의 여지가 있는 부분으로 별개로 차치해야지, 살아있는 전설에게 전설대우를 하지 않고 이딴 식으로 은퇴를 만든다면 한국프로바둑은 앞으로 곤두박질 칠 것이라고 장담한다
이세돌 사범님이 나이들어가면서도 계속 바둑을 두는 모습을 우리 팬들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모든 갈등이 원만히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나름대로 양측의 입장과 논리가 있겠지만, 김성룡사범님 말씀대로, 이세돌 사범님을 이런식으로 보내면 과연 어느누가 대한민국 프로바둑의 인기와 관심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자 최선을 다할까요?
시원하게 말 잘한다. 공감하는 시청자들이 많은데 가끔 악플이 보인다. 김성룡의 썰은 확실하게 주관적이어서 재미있다. 생각이 다를 수 있지만 이 곳은 김성룡의 바둑랩 공간이다. 그의 생각과 이야기를 듣기 위해서 여기 들어오는 것 아닌가? 유튜브에 바둑문화를 심는 김성룡의 의지에 한 표 던진다. 함 내시길@
김성룡 사범님 마지막 말씀에서 정확히 짚으셨네요. 이창호 9단은 바둑계에서 큰 인물이셨고 (일반인들도 어느정도 알기는 하지만) 조훈현9단도 1회 응씨배 우승하면서 국가위상도 매우 높이셨지만 이세돌9단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사이기도 하고 알파고 이후로 바둑을 모르는 한국인 그리고 그 외 많은 외국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세계 역사에 큰 획을 그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점에서 김사범님께서 잘 말씀 주셨네요.
도대체 그동안 어떻게 한중일 가운데 상위 수준을 유지한거야?!! 이런 식이면, 열심히 할 이유가 없쟈냐.!! ㅍㅎ 사회주의 시스템이 필요한 곳은 따로 있는데, 경쟁판에 평등 적용하니 앞뒤가 맞나?!! 협동이 필요한 곳에 경쟁 적용하고, 경쟁이 필요한 곳에 협동 채택하니. 이 나라 참 웃겨~
난 바둑을 배울 때부터 이세돌을 좋아했고 그 성향까지 팬인데 이건 간단한 문제가 아니지 않나... 더욱이 알파고 등장이후 프로기사의 존재에 대한 의문마저 드는 상황에.. 뛰어난 기사가 싹 다 가져가게 한다... 만약 그렇게 하면 한국기원을 넘어 한국바둑 자체가 붕괴하지 않을까? 단순히 이세돌과 고인물의 싸움이라고 몰기보다 이 근본적인 물음을 논의해 봐야할 것 같은데....
이창호/이세돌. 이두사람의 승부는 아직도 끝나지않은것 같아요.. 벌써 이세돌이 이창호의 두터운바둑을 꺾으면서 제왕의 자리를 차지10년을 군림했지만,. 아직도 이창호신드롬에서 벗어나지 못한 사람들이 많은듯해요.. 조훈현->이창호로는 스무스하게 넘어왔습니다.(조훈현 전신(戰神)모드 시절에는 동시에 같은시기에 절정기를 누렸구요.. ) 근데. 이세돌'시대로 넘어오면서부터는 적응하지못한사람들이 많은것같아요..아마도 그간 매스컴등이 포장,한것이라든가 그런것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한것같아요.. 이창호는 기재로는 최고의천재기사라고불리는 그스승인 조훈현을 넘어야하는 시대에서 (그스승의)문하로 바둑을 배웠습니다. 그래서 버티는것과 견디는것,두텁게버티는것등을 통해서 그스승을 이기는 방법을 배워왔을지모릅니다.그래서 투텁게두는 승부를통해서 부처',신선'등이라는 별병을 얻었죠,,그러나 이세돌은 그런 이창호와는달리 (조훈현과같은 천재과)파괴신'면모가 있습니다.중세시대 전쟁으로 치면 이창호는 상대군주가 내가 45%갖고 너한테55%를줄게 이전쟁을 끝내자하면 그렇게 받아들입니다.그러나 이세돌은 그래?그래도 (맞서)이전쟁을 시작한너에게 폭탄하나는 던져야겠어, 그래도 니가 같은생각이면 그때는 나도 받아들일게,, 말하자면 이런식입니다. 전쟁,싸움,승부라는 본질에서는 이세돌식 방법이 더 맞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있습니다.그리고 이창호식 방법을 매스컴에서 좋게 포장한것도있구요.. 저는 한시대를풍미햇던 이창호,이세돌 다 좋아했던 사람으로서(물론 조훈현도 좋아하구요.. ) 그심정이해하고있습니다. 그런데 다른점은 저는 이세돌시대로 넘어왔다는거죠,, 근데 아직도 이세돌의 기재,때로는 파괴적인 면모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는사람들이 많은것같습니다. 아니면 언론이 그렇게 만드는것인가.. 위영상에서도..김성룡9단도 굳이 이세돌시대를 언급하는데,이창호에대한 묘사(포장)을 놓치지 않으시잖아요..이세돌은 그자체로 충분히 대단한기사입니다.영화 킬빌'인가에서 나온 대사(나레이션?)인데,, '전장에서면 니앞에 선것이 부처'이든 신'이든 베어버려랴..' 바둑격언'에도 반전무인'이란 격언이 있잖아요.왜,.. 이세돌의바둑에서 그향수가 조금납니다. 그래서 제가 이세돌의 기풍을 좋아하는것이아닐까하는 생각도들구요..
바둑의 ㅂ 자도 모르는 사람의 생각이니까 전혀 엉뚱한 소리라도 이해해 주세요. 제 생각엔 바둑계에서는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면 돈을 밝힌다고 하면서 터부시 해버리는 관행이 있지 않았을까요? 그러다보니 비상식적인 배분 방식 등에 대해서도 합리적인 지적이 돈 밝히는 소리로 폄하돼버려서 차마 누가 이의도 제기 못하게 돼버린게 아닌가 싶어요. '프로'선수가 경제적 이득을 추구하는건 전혀 잘못이 아닌데 말이죠
존중이라는 단어를 잘못 사용하고 있습니다. 존중은 어떤 개인에 대하여 타인들이 자발적으로 하는 것이지, 이렇게 누구를 존중해야 한다고 하는 것은 공산주의나 전체주의에서나 하는 것입니다. 이세돌이 한시대를 풍미하였고 이세돌을 좋아하는 많은 팬들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이세돌이 바둑외적으로 튀는 행동하는 것을 곱지않은 시선으로 보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바둑팬들 중에서는 조훈현이나 이창호를 상대적으로 더 평가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그들 당대에는 이세돌보다 더 인기가 높았습니다만 그들은 겸손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이세돌 시대가 아닙니다. 김사범이 얘기하듯 이미 박정환 시대를 거쳐 신진서 시대로까지 진행되고 있는데, 이세돌의 행동은 흘러간 스타의 투정같이 비칠 수도 있다는 것을 지적해 둡니다.
자신의 생각도 제대로 못표현하면 그게 옳바른것인가요? 썩은 시스템을 비판하는게 후배들에게도 더 좋은 기회가 되고, 실력좋은 기사가 더 대우받는게 당연한건데. 저런 말을 할수있다는거 자체가 부담이 될수도 있는데 당시 1인자였을때부터 해왔던 발언이며 행동들이 1인자이기에 꼭 해야만 했던 행동들일수있습니다. 가장 유명한 기사중 하나인 이세돌이 시스템을 비판안하면 앞으로 변화는 없었을테죠. 투정이 아니고 인정받을만한 행동이었다 봅니다. 아니꼽게 보는 시선들? 튀는행동한다는게 대체 뭡니까 휴식기 갖는거? 전부다 부당한 시스템에 맞서 싸운거라봅니다만. 기사회에 맞서 싸운것들을 곱지않게 보는것들은 대체 무슨 심보로 그러는거죠? 제발 알려주세요
@@jeongjaepark9226 오늘의 이세돌이 과연 그 썩은 시스템이라는 게 없었으면 존재했을까요? 자신이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면 이용하고, 성공하고 돌아보아 자신의 마음에 안들면 썩은 시스템인가요? 한국기원이나 프로기사회의 문제점이 없진 않겠지요. 어떤 조직이나 시스템이나 문제점은 다 가지고 있습니다. 이세돌이 몰아세우는 프로기사회 소속 프로바둑기사들 전체가 다 썩은 인간들인가요? 이것은 마치 연예기획사가 수많은 시간과 돈을 들여 아이돌 스타 키워 대성공을 하는 경우 나중 대 성공을 한 아이돌 스타가 기획사를 착취한다고 고소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성공한 아이돌 스타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엄청나게 투자했음에도 실패한 그룹도 있는 것이고 그 실패한 사람들에 대한 기회비용까지 성공한 아이돌의 비즈니스로 뽑아내는 게 프로시스템입니다. 바둑의 프로기사회도 일종의 그런 역할을 나름 하고 있다고 봅니다. 그렇게 썩은 시스템이라고 하는 한국기원과 프로기사회 시스템에서 조훈현, 서봉수, 유창혁, 이창호, 이세돌, 박정환, 신진서 같은 아이돌 스타가 나온 것입니다. 썩은 조직이라고 프로기사회 같은 조직 이참에 아예 없애버리면 어느 누가 지금의 시스템 정도라도 할 수 있을까요?
@@acrossthegalaxy2864 공산주의 국가에서 자라난 사람은 평생을 나라에 헌신하고 살아야하나요? 회사에서 일자리 줬으면 대우가 어떻든 아무 투정없이 살아야 하나요? 문제점은 다 갖고있으면 고치려고 해야지 개인에 대한 존중조차 없다느껴지는 사회속에서 그 개인이 아무런 저항도 없이 살아야하나요? 불합리함조차 못내세운다면 그건 진짜 썩은겁니다.
이세돌 팬인 모양인데, 1지명과 5지명이 동일한 보수를 받는 제도를 지지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 제도를 만들고 운영하고 있는 것도 나름 이유가 있겠지요. 어쩌면 한국에서 과거와 같이 바둑에 대한 인기가 없고 그냥 시장원리에 맡겨두면 소수의 강자만 상금을 독식하게 되므로 나머지 참가자들의 관심이 줄어들어 대회자체가 어렵게 된다거나 아니면 적어도 개인전이 아닌 단체전에서는 그래도 그 단체에 소속된 기사들에게는 동일하게 상금을 배부함으로써 일류가 아닌 기사들도 겸업이나 부업을 하지 않고도 바둑에 전념하게 한다는 배려 같은게 있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바둑계 내부의 사정을 자세히 알지도 못하면서 한국 바둑계가 썩었다고 주장하는 거은 경솔한 짓입니다. 그렇게 썩은 한국 바둑계에 우리보다 바둑 선진국인 일본에서 스미레 같이 바둑 유학을 오는 경우도 있는 것입니다.
자꾸 중국과 비교하는데 중국 갑조 리그는 작은 국가대항전 성격이 강한 데다 4인 1조로 경기하기에 불가피하게 주장전 결과를 중시하는 시스템 탓입니다. 덕분에 주장으로 용병 뛰는 한국 기사들은 행운을 누리는 것이지만...만약 중국이 5인 1팀제를 도입하는 순간 주장 프리미엄은 하루아침에 사라질 겁니다. 중국 리그가 불변의 모범 사례는 아니란 말이지요. 한국도 4인제를 도입하면 당연히 주장 프리미엄이 생기겠지요. 또 하나 생각해 볼 건 국가대항전입니다. 농심배, IMSA, 황룡사배, 천태산배 등에서 자국팀이 승리하면 팀원들뿐만 아니라 팬들도 다들 기뻐하잖아요? 이런 동료애와 팀워크도 소중한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1장이냐 3장이냐 5장이냐에 따라서 우승 상금을 차이나게 배당하는 것도 웃기지 않나요? 개인전과 팀 대항전의 차이가 있다는 말이지요. 그러니 자꾸 복지리그니 뭐니 하면서 혐오발언만 쏟아내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이렇게 무시당하고 비난을 받는 370명 기사들이 그냥 은퇴해버리고 박정환, 신진서, 최정 기사 등 10여 명만 남으면 어찌 되겠습니까? 당장 김 사범이 가져다 쓸 컨텐츠는 어디서 생길까요?
녹조 현상은 원래부터 있던 현상이구요... 정권마다 치수사업은 해왔습니다.그리고 지금10대분들은 잘 모르겠지만 원래 항상 해마다 가뭄에 시달리고 또 홍수가 자주나고 하는 일이 연례행사처럼 잦았는데 4대강 이후 확실히 줄어든 것은 맹목적인 비난을 하시는 분들도 인정하는 부분이구요, 4대강에 체육,문화시설이 확충되어 대한민국만의 랜드마크로 공고해진 것은 덤에 가깝습니다. 물론 녹조현상같은 부작용이 아예 없다고 할 순 없지만 사석같은 것이라 보시면 될겁니다
송영우 : 요즘 중고딩들은 잘 모를수도 있겠지만 녹조현상이랑 큰이끼벌레랑 다른 점을 한번 알아보세요~ 큰이끼벌레도 죽을정도면 물이 그냥 썪었다는 의미인데 사대강 쉴드 좀 엥간히 합시다. 제 고향이 차타고 10분이면 낙동강에 발 담글 수있는 곳이고 낙동강 개박살 났는데 랜드마크는 개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성룡사범께 하나 묻고 싶은 게 있는데요... 이세돌 은퇴하고 내년 총선에 나갈 가능성이 얼마나 될까요? 조국수도 현재 하고 있고 이렇게 빨리 은퇴를 이야기하는 것이 시기적으로 자꾸 그런 생각이 들게 됩니다. 아니면 김사범은 이세돌이 은퇴하고 다른 뭔가 계획이 있는 걸 아시는지 썰 좀 풀어주시죠.
![[이창호 이야기-천재가 다른 점~ 바둑썰10 ]](http://i.ytimg.com/vi/g8_BzFLCDbU/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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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희대의 천재기사 이세돌
존경합니다.
깔끔한 정리 명쾌하십니다.
최고의선수가 최고의 대우를 받아야지 다른 선수도 대우를 받을것이고 바둑기사라는 직업에 대한 대우도 끌어올릴수있겠죠? 이세돌씨가 자기자신에 프라이드를 가지고 행동하시는 모습 좋습니다. 성공한 선배의 참 모습이네요 화이팅
이 채널이 매우 번창하면 좋겠다.왜냐면 내가 외로이 취해서 귀가할 때 이런 옛 추억의 담론들, 바둑이야기... 이런 '친절'이 나를 몹시 위로해주기 때문에.
아 김성룡아저씨 방송 진짜 재밌네 . .. 잘 보고 갑니다 (매일 보는중)
프로기사협회, 바둑협회... 너무 고인물이네. 정화가 시급합니다.
바둑 1세대가 일본에서 배우기시작한것 때문에 한국기원도 따라갔지싶어요 제생각에는 ㅜㅠ
존경합니다
이세돌님
당신은
대한민국
영웅입니다,
난 이렇게 말씀해주는 김성룡님도 존경받으실만한 분....참 좋습니다 방송...
주위 사람들에게 최고의 바둑기사가 누구냐고 물으면 10이면 7은 이세돌을 말하고 나머지는 이창호를 말합니다. 한국기원과 프로기사회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번에 이세돌이 그냥 은퇴해버리면 한국 바둑계의 유례없는 곤두박질을 예상합니다. 다시 말해서 반상의 패망선에서 운영진들의 지난 특권의식과 정적인 행보를 멈추길 바랄뿐입니다. 패망선이 사망선으로 가면 그때는 어떻게 하려고 이러는지...
다른프로들과는 달리 이세돌의 바둑은 항상 가슴뛰는 바둑이었다.
이영재 10년동안 세계바둑을 제패했는데 말 다했습니다
이세돌은 커리어로 보나 천재성으로 보나 한국바둑역사를 넘어 세계바둑역사에 큰 획을 그은 기사가 아닌가, 그의 기사협회에 대한 논란은 충분히 논란의 가치가 있는 부분이고 대화의 여지가 있는 부분으로 별개로 차치해야지, 살아있는 전설에게 전설대우를 하지 않고 이딴 식으로 은퇴를 만든다면 한국프로바둑은 앞으로 곤두박질 칠 것이라고 장담한다
동감합니다.
말씀 잘하시네
김성룡 프로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이게 뭐라고 댓글이 청치계 밥그릇 싸움처럼 난장판이군요
올바르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극소수라 안타까울 뿐입니다.
프로선수가 뭘로 평가받습니까. 연봉을 얼마나 받냐 대울 얼마나 받냐 이거 아녜요.
당연히 이세돌 9단의 말과 행동이 개념있는 거죠.
한국기원 진짜 얼척없네~
이번은 영상은 진짜 진심으로 말하는거같네요 ㅋㅋㅋㅋㅋ
축구나 야구같은 경기도 같이 뛰지만 경기를 뛰는 몸값이 다 다른데 바둑리그는 왜 같은 돈을 주는거죠...?
개인 기량이 뛰어나면 압도적으로 많이 벌수있습니다.
공감합니다
바둑 방송은 김사범님이 짱유 ^^ 👍
명성있는 유명한 프로기사들을 무시하는듯이 하는기사회 한국기원 깊이 반성좀해여할듯합니다 앞으로 한국바둑이 발전은 커녕 퇴보하지않으려면 지금부터 정신 바짝차려야할듯합니다
이세돌 덕에 쓸데없은 승단전 같은거 없어지고, 중국리그에서 이기면 왕창 지면 0원 같은 계약도 생김
역시 경쟁이 더 나은 시스템을 만드는군요.
이세돌 사범님이 나이들어가면서도 계속 바둑을 두는 모습을 우리 팬들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모든 갈등이 원만히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나름대로 양측의 입장과 논리가 있겠지만, 김성룡사범님 말씀대로, 이세돌 사범님을 이런식으로 보내면 과연 어느누가 대한민국 프로바둑의 인기와 관심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자 최선을 다할까요?
이세돌은 공격적인 바둑 때문에 일반인들 까지 많이 알게 되었죠 지키는 바둑두는 이창호는 실리고
이세돌 영원히 최고!
🌳🌳🌳
5천년 역사를 가진 바둑이 E스포츠 선수보다 대우를 못받는게 씁슬하네요 프로게이머들도 성적에따라 연봉계약을하는데 바둑은 공산주의가 따로없네요ㅋㅋㅋ E스포츠에 페이커가 있다면 바둑엔 이세돌
시원하게 말 잘한다. 공감하는 시청자들이 많은데 가끔 악플이 보인다. 김성룡의 썰은 확실하게 주관적이어서 재미있다. 생각이 다를 수 있지만 이 곳은 김성룡의 바둑랩 공간이다. 그의 생각과 이야기를 듣기 위해서 여기 들어오는 것 아닌가? 유튜브에 바둑문화를 심는 김성룡의 의지에 한 표 던진다. 함 내시길@
너무나도 납득 가는 얘기. 재밌네요~
김사범님 이런 방송도 재미있고 지루하지않습니다. 바둑계도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군요.이세돌프로
용기있군요.좋아합니다.
김성룡 사범님 마지막 말씀에서 정확히 짚으셨네요. 이창호 9단은 바둑계에서 큰 인물이셨고 (일반인들도 어느정도 알기는 하지만) 조훈현9단도 1회 응씨배 우승하면서 국가위상도 매우 높이셨지만 이세돌9단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사이기도 하고 알파고 이후로 바둑을 모르는 한국인 그리고 그 외 많은 외국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세계 역사에 큰 획을 그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점에서 김사범님께서 잘 말씀 주셨네요.
상식적이고 논리적인 박력 넘치는 언변, 구구절절 고개가 숙여집니다. 김성룡 님은 미래의 새로워져야 할 한국기원 총재감입니다. 영상 항상 즐감합니다.
우리나라 진짜 선비+꼰대문화는 바꿔야 발전할수있습니다 중국보다 더 고지식하면 어떡해요
이세돌 9단
명예롭게 은퇴하게 해야죠.
도대체 그동안 어떻게 한중일 가운데 상위 수준을 유지한거야?!! 이런 식이면, 열심히 할 이유가 없쟈냐.!!
ㅍㅎ 사회주의 시스템이 필요한 곳은 따로 있는데, 경쟁판에 평등 적용하니 앞뒤가 맞나?!!
협동이 필요한 곳에 경쟁 적용하고, 경쟁이 필요한 곳에 협동 채택하니. 이 나라 참 웃겨~
아이러니하네 바둑리그는 중국이 자본주의 같고 한국이 사회주의 같네 권투에서 챔피언의 파이트머니와 랭킹 10의 파이트 머니는 당연히 많은 차이가 나는 것이 정상이지 이건 개선되어야 겠네
김성룡사범님 새방송들을려면 언제하나요?
품앗이 팀플 개념 이것죠? 능률은 떨어져도 문제제기가 됐으니까 문제를 풀어봅시다
프로기사협회가 하는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조금은 냉정하게 바라봅시다.
이세돌 알파고를 꺽는 모습은 정말이지 전율이었음
인기면으로 이세돌과 이창호를 나누는 것은 의미가 없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두분 다 전세계의 바둑 영웅이라고 생각합니다.
난 바둑을 배울 때부터 이세돌을 좋아했고 그 성향까지 팬인데 이건 간단한 문제가 아니지 않나... 더욱이 알파고 등장이후 프로기사의 존재에 대한 의문마저 드는 상황에.. 뛰어난 기사가 싹 다 가져가게 한다... 만약 그렇게 하면 한국기원을 넘어 한국바둑 자체가 붕괴하지 않을까? 단순히 이세돌과 고인물의 싸움이라고 몰기보다 이 근본적인 물음을 논의해 봐야할 것 같은데....
옛날 축구 차범근 감독 생각난다 그런 세계적 선수였던 차범근을 내친 축구협회 이세돌은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인물이다 바둑선수협 무슨 단체인지 몰라도 이런식으로 이세돌을 몰아내면 국민들 바둑열기 사라진다
사인이 아니라 낙서다 재밌는 표현이네요
대한민국 협회란 협회는 거의 썩어있는듯..
이세돌은 한국 바둑계가 마땅히 대우해야 하는 기사이다. 그리고 프로바둑 운영이 이런 수준이면 문제겠다. 프로가 엔분의1이라니 참 이것도 정치냐
이새도리~ㅋㅋㅋ
김성룡프로님 왜 당연한 말을 하시나요? 그렇군요
어이가 없네요 대한민국 기원
답답하다
지명순위에 따라 차등금액을 주는게 좋겠는데
곁다리? ㅎㅎ 대박...오징어 먹물...ㅎㅎㅎ
4:06 오지명(배우 80세) 의문의 1패.
여기서 오지명은 배우 오지명이 아니라 5지명을 얘기합니다
바둑계는 이세돌9단 말을 잘듣고 혁신해야된다
진짜 중요한 사람으로써 사인을 해달라고 하면 해주고 개나소나 다와서 사인해라고 하면 안하는거네요..이세돌 사범 마음이 이해가 되네요 ...스폰서 입장에서도 진짜 중요한 사인을 받았는데 옆에 누가 낙서하면 싫지
인재 풀 저변도 중요하고, 최상위 아닌 기사들도 먹고살아야하고 1승의 가치에 금전적 차등은 부당. 그런 논리면 보통선거 개념 존립 불가.
바둑만 그런게 아니에요 우리나라는 어디를 가도 공산당은 싫다면서 공산화를시켜요
승리수당같게주면 대국료를 별도로 주고 급별로다르게 줘야한다는 생각이듭니다
대신 대국료를 주게된다면 패배하더라도 줘야겠지요
아니 근제 축구나 야구는 잘하는 선수 몸값이랑 대우가 다른데..
바둑은 왜 정상급이랑 보통기시랑 돈 차이가 그닥 없냐 ㄹㅇ
이창호/이세돌. 이두사람의 승부는 아직도 끝나지않은것 같아요.. 벌써 이세돌이 이창호의 두터운바둑을 꺾으면서 제왕의 자리를 차지10년을 군림했지만,. 아직도 이창호신드롬에서 벗어나지 못한 사람들이 많은듯해요.. 조훈현->이창호로는 스무스하게 넘어왔습니다.(조훈현 전신(戰神)모드 시절에는 동시에 같은시기에 절정기를 누렸구요.. ) 근데. 이세돌'시대로 넘어오면서부터는 적응하지못한사람들이 많은것같아요..아마도 그간 매스컴등이 포장,한것이라든가 그런것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한것같아요.. 이창호는 기재로는 최고의천재기사라고불리는 그스승인 조훈현을 넘어야하는 시대에서 (그스승의)문하로 바둑을 배웠습니다. 그래서 버티는것과 견디는것,두텁게버티는것등을 통해서 그스승을 이기는 방법을 배워왔을지모릅니다.그래서 투텁게두는 승부를통해서 부처',신선'등이라는 별병을 얻었죠,,그러나 이세돌은 그런 이창호와는달리 (조훈현과같은 천재과)파괴신'면모가 있습니다.중세시대 전쟁으로 치면 이창호는 상대군주가 내가 45%갖고 너한테55%를줄게 이전쟁을 끝내자하면 그렇게 받아들입니다.그러나 이세돌은 그래?그래도 (맞서)이전쟁을 시작한너에게 폭탄하나는 던져야겠어, 그래도 니가 같은생각이면 그때는 나도 받아들일게,, 말하자면 이런식입니다. 전쟁,싸움,승부라는 본질에서는 이세돌식 방법이 더 맞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있습니다.그리고 이창호식 방법을 매스컴에서 좋게 포장한것도있구요.. 저는 한시대를풍미햇던 이창호,이세돌 다 좋아했던 사람으로서(물론 조훈현도 좋아하구요.. ) 그심정이해하고있습니다. 그런데 다른점은 저는 이세돌시대로 넘어왔다는거죠,, 근데 아직도 이세돌의 기재,때로는 파괴적인 면모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는사람들이 많은것같습니다. 아니면 언론이 그렇게 만드는것인가.. 위영상에서도..김성룡9단도 굳이 이세돌시대를 언급하는데,이창호에대한 묘사(포장)을 놓치지 않으시잖아요..이세돌은 그자체로 충분히 대단한기사입니다.영화 킬빌'인가에서 나온 대사(나레이션?)인데,, '전장에서면 니앞에 선것이 부처'이든 신'이든 베어버려랴..' 바둑격언'에도 반전무인'이란 격언이 있잖아요.왜,.. 이세돌의바둑에서 그향수가 조금납니다. 그래서 제가 이세돌의 기풍을 좋아하는것이아닐까하는 생각도들구요..
프로는 실력으로 증명하고 돈과 대우로 그 가치를 평가받는 것이죠 그 룰이 전혀 지켜지지 않고 있는 바둑계의 꼰대 문화 친목 문화가 해결되야 한국 바둑의 미래가 있다고 봅니다
바둑의 ㅂ 자도 모르는 사람의 생각이니까 전혀 엉뚱한 소리라도 이해해 주세요.
제 생각엔 바둑계에서는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면 돈을 밝힌다고 하면서 터부시 해버리는 관행이 있지 않았을까요?
그러다보니 비상식적인 배분 방식 등에 대해서도 합리적인 지적이 돈 밝히는 소리로 폄하돼버려서 차마 누가 이의도 제기 못하게 돼버린게 아닌가 싶어요.
'프로'선수가 경제적 이득을 추구하는건 전혀 잘못이 아닌데 말이죠
김사범님같이 확고한 주관과 세련된 개념을 가지신 바둑인이 한국바둑을 이끌어가셔야되는데요.. 이제 앞으로 한국바둑의 리더로서 활동하시길 기대합니다
동감합니다. 김성룡9단 말씀이 모두 다 맞는건 아니지만 나름 바둑계에 보석이라고 생각합니다.
한시대가 저무네!!!
ㅠㅠㅠ
내년부턴 적어도 신안군은 돈 안낼듯...
ㅋㅋㅋ 손흥민이랑 나랑 같은팀이면 돈 똑같이 받네 ㅋㅋㅋ
우리나라는 사촌이 논사면 배아프다는 속담이 말해주듯 실력이 더 있다고 가치를 더 쳐주는 그런거 인정안해주는 더러운 국민성을 가지고 있다. 반드시 고쳐야할 국민성이다
요약= 우리나라 바둑 방법이 썩었다 끝.
진짜 한국은 협회란 협회는 다 썩었네요...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되놈이 가져간다...우리 선수들 이런 대접을 받고도 잘 싸우셨네요 ㅠㅠ정말로 한국 프로기사들 뜻을 모아 한국 바둑리그는 바뀔때 까지 보이콧하면 안되나요? 모두 중국리그로 다 옮겨가버리면 좋을듯
돈 못버는 바둑기사들 후원도하면서 살아가지. 누구때문에 오늘에 위치까지 왔는지?
내가볼때는. 돈욕심이 앞선듯.
바둑에 전혀 관심없던 나를 바둑으로 입문 시켜 주신 내가 가장 좋아하는 프로기사 이세돌
무조건 지지합니다
중국은 편차가 너무 심하고 우리나라는 편차가 너무 없고...
바둑계도 갈아 어퍼야 한다 다 썩은것들이 한자리씩 차고 앉자서 선수도 피빨아 먹고 있다 한국 기원은 폭파 하고 혁신적인 개혁을 해야 한다 더이상 이세돌 같은 피해자는 없어져야 한다
김성룡 사범님 이번에 철처히 밝혀서 바둑계 갈아 어퍼 주세요
프로기사협회 족구하라 그래~ 내가 그래서 바둑tv도 끊었다...이세돌 없는 바둑은 재미 없으니까~~
헐~ 진짜 중국 시스템보다 우리나라가 더 공산주의네요 ㅎ ㄷ ㄷ
판사의 망치와 목수의 망치가 가치가 똑같아야 한다는 시간당 천만원받는 김모씨 생각난다는..ㅋㅋㅋ
이세돌은국보급입니다정치하는조씨보다는
페이커가 연봉만 30억인데...
우승상금 높이면 되지
이놈에 전체주의.. ㅡㅡ 우리는 하나다라는 걸로 능력있는 사람과 자기 자신을 동일시해서 모두 똑같은 어중이떠중이가 되자는 게 참
차이와 차별이 업다면 누가 열심히 하나? ㅋㅋ
손흥민 한골= k리그 후보 한골
와~ 시장자유주의 대한민국이 사회주의같고
사회주의 중국이 시장자유주의네요
우리나라는 스포츠협회들이 죄다 문제네..
빙상협회.. 축구협회.. 바둑협회.. 다른 협회들도 보나마나일듯 하승진선수가 농구계 문제 폭로한것도 그렇고..
갈 사람은 가고 오는 사람은 오는 것 아닌가요?
게임 쪽도 똑같은 규정으로 돌아감... 그닥 좋은 시스템이 아니긴 한듯..
오지명 기사님이 들으시면 슬퍼하겠어요
5지명이면 랭킹 30위권이고 프로들 중에 상위 10%입니다. 선택받은 기사입니다.
이세돌 선수는 사실 바둑이 사람들 시선에서 멀어졌을 때 활동했던 선수라 일반인들이 알파고랑 둔거 제외하곤 모르는 선수이죠
애초에 바둑자체가 비주류인데ㅋ
20대 중에 조훈현 아는사람 1프로나 되려나ㅋ
너만 모르지 무슨
중국에는 80%을 협회 때갔다면서요?
최고의기시도 보내버리는 ㄱㅁㅅㅎ ㅅㅇㄷㅊㅅ ㄱㅅㄲㄷ.
ㅋㅋㅋㅋㅋ
솔직히 이세돌9단 덕분에 바둑계 이미지 위상 올리고 보이지 않는 큰 수익을 안겨준 게 얼마인데 ㅉㅉ
yeah yeah..
탑클래스 대우는 똑바로 해줘야지.
이세돌...
이건뭐 시스템이 이상하긴 하네요.. 스타성이 하늘과 땅차이인 선수의 1승의 값어치가 같다면..
역시 . . ㅆㅔㄴ돌. .
실력은 있으나 자격이 대회자격이 없는사람에게 와일드카드를 주는방법을 제정하면.....프로들끼리 투표하여선출...안될까여?...
조사범이
정말나쁜놈입니다
나이갑도못하는자
알파고 완패 바둑왜하는지모르겠음
존중이라는 단어를 잘못 사용하고 있습니다. 존중은 어떤 개인에 대하여 타인들이 자발적으로 하는 것이지,
이렇게 누구를 존중해야 한다고 하는 것은 공산주의나 전체주의에서나 하는 것입니다.
이세돌이 한시대를 풍미하였고 이세돌을 좋아하는 많은 팬들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이세돌이 바둑외적으로 튀는 행동하는 것을 곱지않은 시선으로 보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바둑팬들 중에서는 조훈현이나 이창호를 상대적으로 더 평가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그들 당대에는 이세돌보다 더 인기가 높았습니다만 그들은 겸손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이세돌 시대가 아닙니다. 김사범이 얘기하듯 이미 박정환 시대를 거쳐 신진서 시대로까지 진행되고 있는데,
이세돌의 행동은 흘러간 스타의 투정같이 비칠 수도 있다는 것을 지적해 둡니다.
자신의 생각도 제대로 못표현하면 그게 옳바른것인가요? 썩은 시스템을 비판하는게 후배들에게도 더 좋은 기회가 되고, 실력좋은 기사가 더 대우받는게 당연한건데. 저런 말을 할수있다는거 자체가 부담이 될수도 있는데 당시 1인자였을때부터 해왔던 발언이며 행동들이 1인자이기에 꼭 해야만 했던 행동들일수있습니다. 가장 유명한 기사중 하나인 이세돌이 시스템을 비판안하면 앞으로 변화는 없었을테죠. 투정이 아니고 인정받을만한 행동이었다 봅니다.
아니꼽게 보는 시선들? 튀는행동한다는게 대체 뭡니까 휴식기 갖는거? 전부다 부당한 시스템에 맞서 싸운거라봅니다만. 기사회에 맞서 싸운것들을 곱지않게 보는것들은 대체 무슨 심보로 그러는거죠? 제발 알려주세요
@@jeongjaepark9226 오늘의 이세돌이 과연 그 썩은 시스템이라는 게 없었으면 존재했을까요?
자신이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면 이용하고, 성공하고 돌아보아 자신의 마음에 안들면 썩은 시스템인가요?
한국기원이나 프로기사회의 문제점이 없진 않겠지요. 어떤 조직이나 시스템이나 문제점은 다 가지고 있습니다.
이세돌이 몰아세우는 프로기사회 소속 프로바둑기사들 전체가 다 썩은 인간들인가요?
이것은 마치 연예기획사가 수많은 시간과 돈을 들여 아이돌 스타 키워 대성공을 하는 경우
나중 대 성공을 한 아이돌 스타가 기획사를 착취한다고 고소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성공한 아이돌 스타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엄청나게 투자했음에도 실패한 그룹도 있는 것이고
그 실패한 사람들에 대한 기회비용까지 성공한 아이돌의 비즈니스로 뽑아내는 게 프로시스템입니다.
바둑의 프로기사회도 일종의 그런 역할을 나름 하고 있다고 봅니다.
그렇게 썩은 시스템이라고 하는 한국기원과 프로기사회 시스템에서 조훈현, 서봉수, 유창혁, 이창호,
이세돌, 박정환, 신진서 같은 아이돌 스타가 나온 것입니다.
썩은 조직이라고 프로기사회 같은 조직 이참에 아예 없애버리면 어느 누가 지금의 시스템 정도라도 할 수 있을까요?
@@acrossthegalaxy2864 공산주의 국가에서 자라난 사람은 평생을 나라에 헌신하고 살아야하나요? 회사에서 일자리 줬으면 대우가 어떻든 아무 투정없이 살아야 하나요? 문제점은 다 갖고있으면 고치려고 해야지 개인에 대한 존중조차 없다느껴지는 사회속에서 그 개인이 아무런 저항도 없이 살아야하나요? 불합리함조차 못내세운다면 그건 진짜 썩은겁니다.
1지명이랑 5지명이랑 이겼을때 돈 똑같이 받는게 제대로된 기회비용의 활용일까요? 현 시스템은 오히려 1지명 선수들이 손해본다고 보는데? 실력좋은 프로선수들 국내 리그 할맛안나게 하는데 발전이란게 있을까요?
이세돌 팬인 모양인데, 1지명과 5지명이 동일한 보수를 받는 제도를 지지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 제도를 만들고 운영하고 있는 것도 나름 이유가 있겠지요.
어쩌면 한국에서 과거와 같이 바둑에 대한 인기가 없고 그냥 시장원리에 맡겨두면 소수의 강자만
상금을 독식하게 되므로 나머지 참가자들의 관심이 줄어들어 대회자체가 어렵게 된다거나
아니면 적어도 개인전이 아닌 단체전에서는 그래도 그 단체에 소속된 기사들에게는 동일하게 상금을
배부함으로써 일류가 아닌 기사들도 겸업이나 부업을 하지 않고도 바둑에 전념하게 한다는 배려 같은게
있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바둑계 내부의 사정을 자세히 알지도 못하면서 한국 바둑계가 썩었다고 주장하는 거은 경솔한 짓입니다.
그렇게 썩은 한국 바둑계에 우리보다 바둑 선진국인 일본에서 스미레 같이 바둑 유학을 오는 경우도 있는 것입니다.
어떻게 프로스포츠가 자본주의적이지 못한 방식으로 운영되는지 ㅉㅉ 한심하네요.. 외려 중공이 더 자본주의적인 ㄷㄷ
이유는!
유학파가 아니기 때문이겠죠?
창호는 좀다르고
자꾸 중국과 비교하는데 중국 갑조 리그는 작은 국가대항전 성격이 강한 데다 4인 1조로 경기하기에 불가피하게 주장전 결과를 중시하는 시스템 탓입니다. 덕분에 주장으로 용병 뛰는 한국 기사들은 행운을 누리는 것이지만...만약 중국이 5인 1팀제를 도입하는 순간 주장 프리미엄은 하루아침에 사라질 겁니다. 중국 리그가 불변의 모범 사례는 아니란 말이지요. 한국도 4인제를 도입하면 당연히 주장 프리미엄이 생기겠지요. 또 하나 생각해 볼 건 국가대항전입니다. 농심배, IMSA, 황룡사배, 천태산배 등에서 자국팀이 승리하면 팀원들뿐만 아니라 팬들도 다들 기뻐하잖아요? 이런 동료애와 팀워크도 소중한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1장이냐 3장이냐 5장이냐에 따라서 우승 상금을 차이나게 배당하는 것도 웃기지 않나요? 개인전과 팀 대항전의 차이가 있다는 말이지요. 그러니 자꾸 복지리그니 뭐니 하면서 혐오발언만 쏟아내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이렇게 무시당하고 비난을 받는 370명 기사들이 그냥 은퇴해버리고 박정환, 신진서, 최정 기사 등 10여 명만 남으면 어찌 되겠습니까? 당장 김 사범이 가져다 쓸 컨텐츠는 어디서 생길까요?
시라소니같은 이세돌
근데 사인은 여러사람 동시대 증언자들의 다수 서명을 담는 게 더 갑ㅄ어치가 있는 건데.... 원래 역사성을 담보하는 것이 서명의 가치이기때문에.
세금으로 바둑으로 쓰는거는 괜찬아? 4대강 같은거나 하지마라....바둑이라면 차라리 훌륭하징....
황비홍 4대강은 쓸데 쓴거고... 여성부 수조 공중폭죽 100조 같은거 아껴야지..
@@수생이-f6b 4대강이 훌륭해?? 누가?? 헐...
송영우 : 큰이끼벌레도 못버티고 죽는 4~5급수 물을 님 자식들에게 먹이자고 하면 개염병을 떨며 반대하겠죠
녹조 현상은 원래부터 있던 현상이구요... 정권마다 치수사업은 해왔습니다.그리고 지금10대분들은 잘 모르겠지만 원래 항상 해마다 가뭄에 시달리고 또 홍수가 자주나고 하는 일이 연례행사처럼 잦았는데 4대강 이후 확실히 줄어든 것은 맹목적인 비난을 하시는 분들도 인정하는 부분이구요, 4대강에 체육,문화시설이 확충되어 대한민국만의 랜드마크로 공고해진 것은 덤에 가깝습니다. 물론 녹조현상같은 부작용이 아예 없다고 할 순 없지만 사석같은 것이라 보시면 될겁니다
송영우 : 요즘 중고딩들은 잘 모를수도 있겠지만 녹조현상이랑 큰이끼벌레랑 다른 점을 한번 알아보세요~ 큰이끼벌레도 죽을정도면 물이 그냥 썪었다는 의미인데 사대강 쉴드 좀 엥간히 합시다. 제 고향이 차타고 10분이면 낙동강에 발 담글 수있는 곳이고 낙동강 개박살 났는데 랜드마크는 개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성룡사범께 하나 묻고 싶은 게 있는데요... 이세돌 은퇴하고 내년 총선에 나갈 가능성이 얼마나 될까요? 조국수도 현재 하고 있고 이렇게 빨리 은퇴를 이야기하는 것이 시기적으로 자꾸 그런 생각이 들게 됩니다. 아니면 김사범은 이세돌이 은퇴하고 다른 뭔가 계획이 있는 걸 아시는지 썰 좀 풀어주시죠.
총선 나갈 가능성 전혀 없다고 보여집니다. 만약 그렇다면 벌써부터 현재 여당쪽 사람들과 이야기가 되고 있어야 합니다.
이세돌 사범님은 순수하게 바둑만 좋아하는 사람 같던데요. 어린이 바둑프로같은것도 나오고 그런것보면 아마 바둑보급에 힘쓰지 않을까 싶네요. 잘은 모르지만 자존심이 강한사람이라 정치 아마추어로서의 도전은 하지 않으리라 봅니다.
총선 안나왔네. 답글좀 달아봐.
응? 1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