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겸양의 덕이 유교에서 강조하는 덕이에요. 유교에서 지금과는 맞지않는 구시대적인 잘못된 유습이 많다고 하더라도, 오늘날 아직도 의미를 가질 수 있는 유교의 좋은점까지 싸잡아서 무조건적인 비난하는거는, 그것역시 구시대적인 발상입니다... 봉준호감독의 영화가 왜 상을 받았는지 봉감독의 수상소감을 듣고서도 모르겠나요? "가장 개인적인것이 가장 창의적인 것이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 봉감독의 수상소감을 듣고나서도 아직까지 그~냥 전통이라고하면 뭐든지 다깎아내리기 바쁘고..... 유교를 빨아대는건 확실히 구시대적이지만, 그렇다고 전통을 모조리 외면하고 무시하는것 역시... 스스로의 정체성에 대해서 모조리 비난하고 깎아먹는것 역시 세계화시대에 걸맞는 태도는 아니지....
경쟁 작품 감독에게 예를 차린것을 유교까지 들먹일 필요는 없다. 시상식에서 겉치례라도 상대방에게 덕담하는게 관례이고 최우수남우주연상 받은 호아킨 피닉스도 시상식에 올라 상대방에게 공치사를 하였다. 봉감독은 '개인적인' 존경과 감사를 그자리에서 드라마틱하게 했던것일뿐이다.
그거보면서 유교문화 그런거보다 봉감독이 진짜 이야기꾼이구나 싶었어요 ㅎㅎ 미틴 스콜세지의 그 말을 자기 영화로 그대로 보여준 사람이라 그 말이 더욱 드라마틱했기도했고 ㅎ. 그래도 유교문화가 없다고는 말 못하겠죠. 미국은 자기 잘난것을 드러내는 것을 좀 과장해서 보여주는 문화가 있긴있고 한국은 자기가 잘했어도 못했다고 하는 문화가 있긴하니.
하진수 절대공감입니다. 봉건시대의 통치철학을 뺀 개인의 인품을 완성해가는 수단으로서의 유교철학은 현재에도 압도적인 킹왕짱입니다. 개인적인 부분에서만큼은 유교만큼 자기절제, 도덕심, 존중, 예의, 배려, 합리적 사고, 양심, 청빈, 조화를 강조하는 철학은 없습니다. 어느 종교던 다 강조하는 부분이지만 유교는 특히 그게 심하죠. 세상을 살다보니 아~ 상놈의 새끼라는 욕이 괜히 있는게 아니구나... 하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 사람의 성장 배경을 의심해보게 되기도 했고요. 편의에 따라 유교를 무조건 배척해가면서 한국 사회가 철학도 없는 상놈의 새끼들이 판치는 사회가 되가고 있는건 분명 사실입니다. 서구도 청교도 정신에서 벗어나기 시작하면서 점점 장점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뭔소리임 유교의 핵심 중 하나가 군자 정신인데 공자는 신분과 나이에 관계없이 배울 점이 있으면 스승이다라고 말했고 인의를 중요시해서 신분 낮더라도 함부로 대하면 안되는게 유교인데? 그래서 초기에는 임금과 신하간 서로 존중이 있었고 세조가 왕위를 찬탈하면서 옅어진거지 진짜 유교가 내려왔다면 신분 낮은 사람한테 차가울 수가 없는데.
@@별마을 공자가 말했습니다. "민은 따라오게하면 되지 알게 해서는 안된다. 공자는 귀족을 공경했지 모든 사람을 공경 또는 사랑하지 않았습니다. " '인'이 보편적 사랑이라고 번역되는 것은 20세기 초 선교사들이 성경을 우리나라에 맞게 번역하는 과정에서 공자의 '인'이라는 것을 끌고와서 보편적 사랑을 설명했기 때문에 생긴 오해입니다. 그리고 주환김님이 말씀하신 사람을 공경하고 존중하라는 주장에는 한자 '사람 인' 자를 썼지만 농경민 같은 피지배층을 말할땐 '사람 인'이 아닌 '백성 민'으로 따로 불렀습니다.' 따라서 공자가 말하는 사람에서 '민'은 해당되지 않습니다. 참고로 백성민'은 눈먼 사람이라는 형상이었고요. 따라서 공자의 유교는 피지배층이 아닌 귀족중심의 담론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얼치기얼치기 조선 경국전에 따르면 "백성(下民)은 지극히 약하지만 힘으로 위협할 수 없고 지극히 어리석지만 지혜로써 속일 수 없는 것이다. 백성(民)의 마음을 얻으면 백성(民)은 복종하지만 백성(民)의 마음을 얻지 못하면 백성(民)은 인군(人君)을 버린다. 백성이 인군을 버리고 따르는 데에 있어서는 털끝만 한 여지도 용납되지 않는다." 下民至弱也 不可以力劫之也 至愚也 不可以智欺之也 (하민지약야 불가이력겁지야 지우야 불가이지기지야) 得其心則服之 不得其心則去之 去就之間 不容毫髮焉 (득기심즉복지 부득기심즉거지 거취지간 불용호발언)
봉준호 감독의 소감은 진짜 겸손 그자체였네요..서양에서는 겸손이 매너라는 생각이 듭니다..감동 소감 그냥말하는 것 같이보이지만, 사실 막상하려고 하려면 아무리 말 잘하는 사람이도 감정이 앞서기에 말이 잘 안나옵니다..봉준호 감독은 제 개인적인 소견입니다만, 문학 작가 수준입니다. 흠잡을 곳이 없어요..한국을 대표하여 말하진 않았지만 한국인의 겸손과 존경을 표하는 태도는 진짜 한국인을 대표하는 것 같았습니다..
@@higher1461 그렇게 볼수도 있지겠네요. 그런데 그건좀 과하다고 보는 이유는 시상대 위에서 다른 후보지들에게 찬사를 보내는건 이카데미 시상식에서 자주 있는일이기 때문에 이것이 꼭 봉준호감독이 한국인이어서가 아니라, 봉준호감독이 참 센스있는 분이시고 좋은분이셔서 그런거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 대놓고 유교문화권 나라임 공자의 효도 공경이라던지 맹자의 양심이라던지 그런거 강조하는 문화가 아직도 있음 외국인들이 놀래는게 어른 보이면 자리 양보 하는거 누가 돈 떨어뜨리면 바로 주워주는거 이런거 놀라워함 우리는 너무 당연해서 잘 모르지만 외국인들은 우릴 굉장히 특이하게 봄
오바는 아님. 직접적인 도움을 받은 것을 언급하는건 어느 나라나 같지만, 직접적 관계없는 시스템에 감사함을 표현하는건 서양인에게는 생소함. 마틴을 영화공부에서 배우고 그것에 존경을 표한다는거... 사실 오바임. 그건 그냥 공부한거고 시스템에 공경을 표한거기 때문임. 그러나 동양 동북아 사람들은 두사부 일체 정신을 가지고 있고 , 이것이 너무 심하면 우리가 많이 겪어본 고리타분한 피해를 입음. 이게 바로 유교이고, 동북아 몬화임. 서양에는 애초부터 두사부 일체는 존재하지 않음.
사대는 유교의 근본이념과는 큰 상관이 없어요. 명나라만큼은 임진왜란때 파병해준 것에 대한 유교적 의리때문에 더욱 싸고 돌았지만요. . 그냥 작고 낙후했던 한반도 국가의 생존 전략이자 강대국빠 기질때문입니다. 과거 봉건시대때 유럽국가들의 프랑스에 대한 사대는 뭐 조선 저리가라입니다. 트럼프의 미국 엄청 욕하다가 오스카상 받으니까 좋아 난리나는거 보세요. 사랑 못받고 사는 와이프처럼 열등감에서 오는 짝사랑이 사대주의지 유교랑은 큰 상관 없어요. 요새 한국의 상호 간판과 방송용어 보세요. 한국서 한글사랑해서 장사가 될까요? 영어 유치원 다니는 어린이들은 마이클이니 크리스틴이니 하며 엄마들끼리 마이클 맘, 크리스틴 맘하며 우쭐들대고요. 이게 미국인지 프랑스인지 정작 서구 백인들은 한국 와서 레스토랑 간판같은거 보고 뒤에서 낄낄대요. 야 쟤네 백인 존나 되고 싶나보다 하고요. 과거엔 중국인이, 일본인이 되고 싶었고 지금은 미국을 졸업하고 유럽인이 되고 싶어하는게 한국인들입니다. 한국이 통일하고 어느덧 G7정도의 최강 국가 반열에 오르면 그때는 드디어 사대가 없어질껍니다.
유교가 나쁘다고 쓰지 않았습니다. 한사람의 업적과 인격을 유교정신 아래에 두는 사대주의가 맘에 들지 않아서 적은 글이고, 사대주의가 유교 아닌것 맞습니다. 국어사전에 작고 약한 나라가 크고 강한나라를 섬기고 의지하여 자기나라 존립을 유지하려는 태도나 입장이나 태도 라고 나와 있습니다.
@UClz4iRcpmGzeXIOlMms8W0g 학문자체는 인정하죠. 하지만 거기에 사람이 개입하면 학문자체가 지저분해지죠. 역사적으로도 고대부터 여러왕들이 왕권강화 그리고 조선시대, 물론 변종이긴하지만 성리학도 여성차별, 본인들의 신분유지차원에서 사용해먹어온건 아무도 부정하지 못합니다. 공산주의가 어땟나요? 학문자체는 좋죠, 하지만 사람손을 타는 순간 썩어빠진 학문이 되는거죠. 그쪽은 얼마나 유알못인지 모르겟지만 아직 유교 안다고 지껄이고 다니기전에 사람 그자체에 대해서 좀 생각해보길 ㅋ
사실 낮은 곳에 처하여, 강을 가려 받지 않는 바다와 같은 노자의 철학.. 무서운 거임.. 아마 모두들 잘 모르실텐데 병가와 법가의 철학이 바로 노자의 직계 후손이라는 사실.. 손자병법은 노자 철학의 군사 문제에 대한 응용이라는 면과, 또 한편 경제적 효율이라는 두 축을 소재로 한 거라고 생각함. 남을 높여줌으로써 자신이 더욱 높아지고 자신을 낮추면 낮출수록 자신이 더욱 높아진다는 동양 특유의 사상은 노자적인 것이져~ ^^;
유교 이전 우리나라에는 풍류도가 있었어요. 최치원 선생께서 낭랑비서문에서 말씀하신 바 있죠. 통일신라가 중국의 힘을 빌어 통일을 하게 되면서 그 이전 고대사가 많이 왜곡되어 사라졌죠. 일본에 강제점령되어 역사왜곡이 일어났던 건 오래지 않은 일이라 그래도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중국에 의해서 더 오랜 시간동안 역사가 왜곡되어 온 것에 대한 것은 상대적으로 관심이 덜하죠.
유교인지 모르겠지만 헐리우드 영화계의 거장인 만큼 존중 표한거일듯.. 스콜세지 감독이야 워낙 헐리우드 역사에서 스필버그 감독이나 히치콕 감독 안부러울 정도의 역대급 명작품들을 많이 만든분이기도 하고... 전세계 많은 감독들에게 영향을 줄만큼.. 스콜세지 감독도 상 받지 못했지만 받은 것 만큼 참 뿌듯하고 자랑스러워 했을듯... 거의 한번도 접해본 적 없는 먼나라에서 온 한 영화인이 수상소감때 자신을 보고 배웠다는 말 들었으니..
오스카 시상식에서 환호하는 감독들 배우들 관객들 스탭들 기자들을 보면서, 저 사람들도 내심 좀 불안해했었구나. 이렇게 좋은 작품인데, 영어가 아니라서, 백인배우 하나도 나오지 않아서, 이전 처럼 'Oscars so white' 가 되면 어쩌나 싶어한거 같애. 그래서 저들의 환호에는 찬사와 축복외에도, 우리 미국이 제대로 한건 했네! 상받을 영화에 상을 주고 찬사를 보내는게 우리야 하는 자부심도... 더불어 전세계인이 주목하는 현장에서 드라마틱하게 미국의 관대함 공정함 정의로움을 과시했다는 뿌듯함까지.
아니 근데 내가 못 들은건가? 라디오 내용에서는 유교라는 말 자체가 나오지 않은거같은데 썸네일에만 유교 라고 적혀있는거 아닌가요?? 보통 썸네일은 약간 어그로성이니까 저렇게 표현한거같은데 영상 내용을 다 보고나면 유교 라는 두 글자 가지고 댓글창이 도배될 정도는 아닌거같은데 ;;
마치 영화의 한장면처럼 자신의 우상을 리스펙하고, 주변에 앉아있는 사람들이 다같이 기립박수 치면서 환호할때 정말 멋졌음..
진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음😂
마틴감독의 감정도 이입되고ᆢ😑😅
울컥이게 되는 수상소감이었어요~♡♡
Tiny but great
한열번은 넘게 봤는데 볼때마다 멋져서 눈물나요..정말 제대로 국뽕
미국인들도 시상식에서 상타면 동료후보 존경한다는얘기는 자주 합니다
그런데 봉감독님은 겉치레가 아니라 정말 진심인게 느껴져서 감동적이였어요
공감.봉감독 겸손 인성짱.
스콜세지옹이야 사실 미국내에선 국민감독 수준이고 모두가 리스펙하는 감독이라 ㅋㅋ 봉준호가 존경심을 표현하는 방식이 너무 멋있고 드라마티했다. 영화의 한장면처럼
사실 그렇지도 않아요. 마틴 스콜세지는 미국 할리우드 주류와는 다른 길을 걸은, 어떻게 보면 독특한 감독입니다. 한국으로 치면 이창동 감독 정도의 느낌이랄까. 리얼리즘, 건조한 연출, 역사성...대중적인 영화와는 거리가 멀죠.
@@hummingbirds8149 더군다나 이태리이민자
시상식 자체가 마치 봉준호 감독이 연출한 영화 같았음.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
표현 굳
나중에 영화의 한 장면으로 써도 될듯~
진짜 저 장면 영화의 한 장면....봉감독님이 계속 다른 영화제 인터뷰에서도 마틴 스콜세지가 빈 손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는게 마음이 아프다고 했음.
그러나 그건 그거고 아침까지 술을 마신다고 했음.
조원희 개그?
@@elvenisar 팩트
한국영화아도 도움주고 실찬하는 지성 참스승인데 그러면 마음 안프겠음?
이제 얼마 사실줄도 모르는데
오래사셔야되는데
봉준호감독의 인성 굿~^^
유교문화가 아니라 평송에 존경하던 분에게 진심을 말한것이다 유교 문화라고 없던 존경심이 생기진 않는다
공감
대공감
그냥 봉감독님 인성이 훌륭한거죠
마틴 스콜세지 연세도 있는데 상도 못탔는데 여러 시상식 가는것도 사실은 일일듯해
저것도 일이지 당연히 ㅋㅋ
스콜세지 상 많이탄 거장임
@@brtstar-jl6pv 그 '일'이 직업의 일을 뜻하는게 아니고 연세도 많은 노인이 여기저기 다니면서 고생한다는 의미인 것 같은데...
@@0_Ni_0130 그저 고생이 아니라 일이 맞다구~ 비지니스 오케이? 유남생?
@@brtstar-jl6pv 님 지인들 님이랑대화하면 답답해하죠
유교같은 소리하고 있네
봉감독의 겸손과 인격이 빛났을 뿐
그니까요
@@고무휴리 유교존종? 왜? 사대에 넋나가게 만든게 유교다 중국도 버린 유교를 왜?헐 불교철학 카피한 건 알고는 있음?
원래 겸양의 덕이 유교에서 강조하는 덕이에요.
유교에서 지금과는 맞지않는 구시대적인 잘못된 유습이 많다고 하더라도,
오늘날 아직도 의미를 가질 수 있는 유교의 좋은점까지 싸잡아서 무조건적인 비난하는거는, 그것역시 구시대적인 발상입니다...
봉준호감독의 영화가 왜 상을 받았는지 봉감독의 수상소감을 듣고서도 모르겠나요?
"가장 개인적인것이 가장 창의적인 것이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
봉감독의 수상소감을 듣고나서도 아직까지 그~냥 전통이라고하면 뭐든지 다깎아내리기 바쁘고.....
유교를 빨아대는건 확실히 구시대적이지만, 그렇다고 전통을 모조리 외면하고 무시하는것 역시...
스스로의 정체성에 대해서 모조리 비난하고 깎아먹는것 역시 세계화시대에 걸맞는 태도는 아니지....
지금 키야 ~ 균형 있는댓글 감사 합니다 ~
저도 유학은 존중하지만 유교는 혐오스럽네요 막무가내라서
진짜 받을만한 작품이 받은거임...
겸손하면서도 할말다하는 봉이 자랑스럽고 겸손함을 싫어하는나라는 없구만요~
실력이 있어야 먹힌다 보통은 자진감있는 모습 조아함
봉준호 감독님 때문에 우리 대한민국의 이미지도 좋아지는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감독님
우리나라 감독 베우들은 상안주면 참석안하던데 상안받아두 참석해서 축하해주는 문화는 배웠으면
봉감독... 소감도 너는 다 계획이있구나
유교?? 봉감독의 인성을 칭찬해야지 웬 유교에 갖다 붙이나. 진짜 뜬금없네
보고 또 봐도 진짜 감동적인 장면임 마치 영화의 한장면 처럼
지금도 믿기지가 않아~
영화같은 일이 벌어지다니😳
봉이 오스카를 글로벌하고 폼격있는 영화재로 마들어준거다
경쟁 작품 감독에게 예를 차린것을 유교까지 들먹일 필요는 없다. 시상식에서 겉치례라도 상대방에게 덕담하는게 관례이고 최우수남우주연상 받은 호아킨 피닉스도 시상식에 올라 상대방에게 공치사를 하였다. 봉감독은 '개인적인' 존경과 감사를 그자리에서 드라마틱하게 했던것일뿐이다.
그게 몸에 벤 유교국가였던 나라라서 더 자연스레 나왔던것이겠죠..유교국가가 아닌나라에서 그런예가 흔치않은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렇죠 영국인들도 예의를 차리고 영광을 돌리는 문화와 언어가 존재하고 미국도 그런게 존재하죠. 아예 없는 나라가 이상한거..
ㄹㅇ 호아킨 피닉스도 일일이 호명하면서 똑같이 했는데
그거보면서 유교문화 그런거보다 봉감독이 진짜 이야기꾼이구나 싶었어요 ㅎㅎ 미틴 스콜세지의 그 말을 자기 영화로 그대로 보여준 사람이라 그 말이 더욱 드라마틱했기도했고 ㅎ. 그래도 유교문화가 없다고는 말 못하겠죠. 미국은 자기 잘난것을 드러내는 것을 좀 과장해서 보여주는 문화가 있긴있고 한국은 자기가 잘했어도 못했다고 하는 문화가 있긴하니.
@shushro 너님처럼 단점만 그렇게 부각시키면 세상 모든것들이 다 쓰레기가 됨.
유교도 마찬가지임. 현재와 맞지 않는건 쳐내고 이로운것만 취하면 되는거임.
호아킨피닉스도 상타고 후보였던 배우들 한명한명 호명하며 스토리텔링 했는데 이것도 유교정신인가?
그냥 동종업자로서 존중의 의미지, 뭔 유교까지 갖다붙이는건가...
유교 버릴부분 진짜 많다.
제발 좀 버려라.
제말이요. 이것저것 덕지덕지 가져다 붙여대는 꼬라지..내안에 깊이 새겨진 유교맨 못읺어~
공감. 그냥 리스펙한거뿐인데 뭔 의미를 확대해석해서 유교정신까지 들먹이는지...에휴
유교정신 본 받을게 뭐 있다고~ㅊㄴ
제사문화 꼰대질 다버릴것들
하진수 절대공감입니다. 봉건시대의 통치철학을 뺀 개인의 인품을 완성해가는 수단으로서의 유교철학은 현재에도 압도적인 킹왕짱입니다.
개인적인 부분에서만큼은 유교만큼 자기절제, 도덕심, 존중, 예의, 배려, 합리적 사고, 양심, 청빈, 조화를 강조하는 철학은 없습니다. 어느 종교던 다 강조하는 부분이지만 유교는 특히 그게 심하죠.
세상을 살다보니 아~ 상놈의 새끼라는 욕이 괜히 있는게 아니구나... 하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 사람의 성장 배경을 의심해보게 되기도 했고요. 편의에 따라 유교를 무조건 배척해가면서 한국 사회가 철학도 없는 상놈의 새끼들이 판치는 사회가 되가고 있는건 분명 사실입니다. 서구도 청교도 정신에서 벗어나기 시작하면서 점점 장점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문화강대국 통일코리아
그레이트 아너 김구
와우 멋찐 말씀이십니다^^!
통일은 웬?
@@briankim9068 헌법에도 북쪽영토 한국땅으로 되어있는데
언젠간 반드시 합쳐야죠
전쟁/흡수/평화통일등 경우의 수야 많지만
가능하면 피해가 적은쪽으로 하는게 이득이겠죠
그리고 김구선생님하면 또 통일하고 뗄 수 없죠
통일하기 싫으신가봐요?
FLASH 김구는 왜나옴 또 .. 아니 이 맥락에 통일이 왜나오냐 이말이지ㅋㅋ 지금 뭐 통일이랑 관련된 아무런 맥락이없는데. 그리고 통일이 이득이냐는것도 고민해봐야할문제긴 하지만 애초에 지금대목에 나올말이아니라는거
윗사람을 공경하면서도 신분 낮은 사람한테는 그렇게 차가운게 유교인데 유교같은소리 ㅋㅋㅋㅋ 그냥 봉준호의 따뜻한 마음과 인격이지.
내 말이 적서 차별어 상차 별에 본분 운운하느노게 유 교임 온갖 인간관게의 차별과 불평등을 만들어낸 유교와상리학
심지어 불교사상 카피까지한 사상인줄도 모르고 사대에 즐어 송배하며
대룍의 태산이 세상애서 재일 높은 산이라
믿었지 사상이 이랗게 무서운거임
유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뭔소리임 유교의 핵심 중 하나가 군자 정신인데 공자는 신분과 나이에 관계없이 배울 점이 있으면 스승이다라고 말했고 인의를 중요시해서 신분 낮더라도 함부로 대하면 안되는게 유교인데? 그래서 초기에는 임금과 신하간 서로 존중이 있었고 세조가 왕위를 찬탈하면서 옅어진거지 진짜 유교가 내려왔다면 신분 낮은 사람한테 차가울 수가 없는데.
@@별마을 공자가 말했습니다. "민은 따라오게하면 되지 알게 해서는 안된다. 공자는 귀족을 공경했지 모든 사람을 공경 또는 사랑하지 않았습니다. " '인'이 보편적 사랑이라고 번역되는 것은 20세기 초 선교사들이 성경을 우리나라에 맞게 번역하는 과정에서 공자의 '인'이라는 것을 끌고와서 보편적 사랑을 설명했기 때문에 생긴 오해입니다. 그리고 주환김님이 말씀하신 사람을 공경하고 존중하라는 주장에는 한자 '사람 인' 자를 썼지만 농경민 같은 피지배층을 말할땐 '사람 인'이 아닌 '백성 민'으로 따로 불렀습니다.' 따라서 공자가 말하는 사람에서 '민'은 해당되지 않습니다. 참고로 백성민'은 눈먼 사람이라는 형상이었고요. 따라서 공자의 유교는 피지배층이 아닌 귀족중심의 담론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얼치기얼치기 조선 경국전에 따르면
"백성(下民)은 지극히 약하지만 힘으로 위협할 수 없고 지극히 어리석지만 지혜로써 속일 수 없는 것이다. 백성(民)의 마음을 얻으면 백성(民)은 복종하지만 백성(民)의 마음을 얻지 못하면 백성(民)은 인군(人君)을 버린다. 백성이 인군을 버리고 따르는 데에 있어서는 털끝만 한 여지도 용납되지 않는다."
下民至弱也 不可以力劫之也 至愚也 不可以智欺之也
(하민지약야 불가이력겁지야 지우야 불가이지기지야)
得其心則服之 不得其心則去之 去就之間 不容毫髮焉
(득기심즉복지 부득기심즉거지 거취지간 불용호발언)
유교가 뭐 그리 좋다고 정신이라는 말까지 붙어야 하나 , 그냥 봉준호라는 사람 인성인거지 무슨 유교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메론감독처럼 '나는 왕이다.' 자만 소감은 한국에서는 욕먹죠 ㅋ우리문화는 선생 부모 동료가 한일 별로 없어도 치겨주어야 하는 체면?문화ㅎ 하지만 봉감독은 사실을
말한것 뿐!!!
카메론 감독의 Im king of the world는 타이타닉 대사 따라한거라 굉장히 위트있고 잘한 소감입니다 우리나라였어도 다들 빵터지고 좋아했을 소감입니다 자만이 아닌 위트이고 센스 입니다
정말 체면치레가 아니라 겸손하기도 하면서 자신감있는 소감이었어요.ㅎㅎㅎㅎ
텍사스 전기톱과 같은 의 미 아닐까요?
봉준호 감독의 소감은 진짜 겸손 그자체였네요..서양에서는 겸손이 매너라는 생각이 듭니다..감동 소감 그냥말하는 것 같이보이지만, 사실 막상하려고 하려면 아무리 말 잘하는 사람이도 감정이 앞서기에 말이 잘 안나옵니다..봉준호 감독은 제 개인적인 소견입니다만, 문학 작가 수준입니다. 흠잡을 곳이 없어요..한국을 대표하여 말하진 않았지만 한국인의 겸손과 존경을 표하는 태도는 진짜 한국인을 대표하는 것 같았습니다..
카메론은 타이타닉 대사 인용한거잖아요. 그걸 포용 못하는게 더 웃긴 것 같네요. 봉은 봉대로 대단하고 카메론은 카메론대로 대단한 것임. 그걸 굳이 미친듯이 비교하려고 하는지요.
상대방을 배려하고,존중하는 모습
가장 한국적이며 겸손의 미덕을
보여준것 문재인대통령이 일국의
대통령으로 존중받는것 이외에,
그 분이 가진 진심과 겸양에 다수의
외국 정상들도 느끼는걸로 안다
누구 말대로 유교가 왜 나와
우리는 홍익인간 사상을 가진 나라야~
유교 따위 없어도 충분히 이타적인 민족이잖아!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하라!
마틴 콜세이지의 후배감독에 대한 진심어린 축하와 봉준호 감독의 선배감독에 대한 존경심도 감동이었다. 역기 거장들은 거장이구나 싶었다. 쿠란티노 형님, 상을 5등분해서 상을 다른 감독들과 나누고 싶다는 표현도 대박. 이래서 봉테일 봉테일 하는 구나 싶다.
무슨 유교정신이야 사람 개인이 스스로 겸손하고 마음에 있던 솔직한 표현을 한거지 썸넬 보자마자 기분나쁘게 황당하네 국뽕을 오용하려하네
유교정신 찾고 싶으면 지하철 1호선 가봐 거기 장유유서가 어쩌고 하면서 양보강요하는 인간들 겁나 많어 글로 가서 기사 써
일본언론만 시기함 ㅋㅋㅋ
배아파 뒈질 섬것들 ㅋㅋㅋ
한중일은 다그럼... 우리도 일본애들 조롱하듯이 일본도 우리 기사쓰면서 조롱하고 중국도 우리 조롱하고 서로 물고뜯기는 애증의 관계지.. 진정한 21세기 현대판 삼국지임
@@vicetrueful 한국은 당한 게 있잖아?
거기다 사과도 못 받고.
일본은 한국에 당한 것도 없으면서 뭐가 그리 잘되는 게 배가 아픈지.
똑같이 미개하긴?
댁이 미개하네.
가해자와 피해자를 동일선상에 놓고 지가 뭔데 미개하네 뭐네 평가질인지?
@@vicetrueful 야 등시나 한국은 일본한테 당한게 많은데 당연한거지
내가 니 중고딩때 존니 괴롭히고 패고 빵셔틀 시켰어도 나중에 나 잘나가면 진심으로 축하해줄수 있지?
@@vicetrueful 그게 똑같니?!
너님은 일본놈인가 봄?!
유교정신이라니...ㅋ...조금 오바네요
약간의 겸손과 다같이 나누는거 그리고 존경 그런면에서... 유교적이라고 볼 수도 있지않을까 싶어요.
아주 사소한것도 다른 관점에서 보면 차이있어 보이니까요~~
@@higher1461 그렇게 볼수도 있지겠네요. 그런데 그건좀 과하다고 보는 이유는 시상대 위에서 다른 후보지들에게 찬사를 보내는건 이카데미 시상식에서 자주 있는일이기 때문에 이것이 꼭 봉준호감독이 한국인이어서가 아니라, 봉준호감독이 참 센스있는 분이시고 좋은분이셔서 그런거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유교맞슴 유교 고리타분면도 있지만 좋은점이 더많슴.눈에 안보이는 어른 인사하기, 겸손 상대방 존중은 안보이는 유교문화임~
우리나라 대놓고 유교문화권 나라임 공자의 효도 공경이라던지 맹자의 양심이라던지 그런거 강조하는 문화가 아직도 있음 외국인들이 놀래는게 어른 보이면 자리 양보 하는거 누가 돈 떨어뜨리면 바로 주워주는거 이런거 놀라워함 우리는 너무 당연해서 잘 모르지만 외국인들은 우릴 굉장히 특이하게 봄
오바는 아님. 직접적인 도움을 받은 것을 언급하는건 어느 나라나 같지만, 직접적 관계없는 시스템에 감사함을 표현하는건 서양인에게는 생소함.
마틴을 영화공부에서 배우고 그것에 존경을 표한다는거...
사실 오바임. 그건 그냥 공부한거고 시스템에 공경을 표한거기 때문임.
그러나 동양 동북아 사람들은 두사부 일체 정신을 가지고 있고 , 이것이 너무 심하면 우리가 많이 겪어본 고리타분한 피해를 입음.
이게 바로 유교이고, 동북아 몬화임.
서양에는 애초부터 두사부 일체는 존재하지 않음.
봉감독 수장 장면에 미국인들 리액션 영상을 봤는데 수상 소감을 듣고 한 미국인이 그러더군요
오 너무 사랑스런 소감이야 난 이제 봉감독을 무조건 응원할거야!~ 라고... ㅋㅋㅋ
제목이? ?
왜 유교정신인지 ?
봉준호 감독의 인격이고 그분의 수준이죠 !
왜 고귀한 분을 사대주의로
깍아내리는지
더이상 마음이 낮은곳에 머물지
맙시다. 예리하다면서 요.
참 편엽한 사고를 가졌네...
칭찬과 욕 구분 못함? 듣고 싶은대로 듣고, 보고 싶은대로 보는 타입이죠?
또, 유교가 다 나쁘다는 흑백논리는 ㅋ어디서 나온건지?
사대는 유교의 근본이념과는 큰 상관이 없어요. 명나라만큼은 임진왜란때 파병해준 것에 대한 유교적 의리때문에 더욱 싸고 돌았지만요. . 그냥 작고 낙후했던 한반도 국가의 생존 전략이자 강대국빠 기질때문입니다. 과거 봉건시대때 유럽국가들의 프랑스에 대한 사대는 뭐 조선 저리가라입니다. 트럼프의 미국 엄청 욕하다가 오스카상 받으니까 좋아 난리나는거 보세요. 사랑 못받고 사는 와이프처럼 열등감에서 오는 짝사랑이 사대주의지 유교랑은 큰 상관 없어요.
요새 한국의 상호 간판과 방송용어 보세요. 한국서 한글사랑해서 장사가 될까요? 영어 유치원 다니는 어린이들은 마이클이니 크리스틴이니 하며 엄마들끼리 마이클 맘, 크리스틴 맘하며 우쭐들대고요. 이게 미국인지 프랑스인지 정작 서구 백인들은 한국 와서 레스토랑 간판같은거 보고 뒤에서 낄낄대요. 야 쟤네 백인 존나 되고 싶나보다 하고요.
과거엔 중국인이, 일본인이 되고 싶었고 지금은 미국을 졸업하고 유럽인이 되고 싶어하는게 한국인들입니다. 한국이 통일하고 어느덧 G7정도의 최강 국가 반열에 오르면 그때는 드디어 사대가 없어질껍니다.
유교가 나쁘다고 쓰지 않았습니다.
한사람의 업적과 인격을 유교정신
아래에 두는 사대주의가 맘에 들지
않아서 적은 글이고, 사대주의가 유교
아닌것 맞습니다. 국어사전에
작고 약한 나라가 크고 강한나라를
섬기고 의지하여 자기나라 존립을
유지하려는 태도나 입장이나 태도
라고 나와 있습니다.
다른분과 마찬가지로 저도 글쓰신 분의
의도를 오해 했을수도 있겠지만, 반감이 들었습니다.
아누콘스탄틴 님이 지금 답변하시는 바로 그 예의있고 정중하게 본인의 진의를 피력하시는 그 태도가 바로 유교 문화의 좋은 부분입니다. 님도 저도 유교의 단점은 싫어하지만 그 문화에서 자라났고 장점을 계승하고 있는것은 어쩔수 없나봅니다.
유교가 뜬금 없이 왜나오지. 존경과 겸손은 유교 몰라도 자연스레 나오는거 아닌가 ㅋ.
유교 별로 안좋아합니다. 꼰대들이 기득권유지를 위해서 이용해 먹었던 학문에 불과함.
@UClz4iRcpmGzeXIOlMms8W0g 학문자체는 인정하죠. 하지만 거기에 사람이 개입하면 학문자체가 지저분해지죠. 역사적으로도 고대부터 여러왕들이 왕권강화 그리고 조선시대, 물론 변종이긴하지만 성리학도 여성차별, 본인들의 신분유지차원에서 사용해먹어온건 아무도 부정하지 못합니다. 공산주의가 어땟나요? 학문자체는 좋죠, 하지만 사람손을 타는 순간 썩어빠진 학문이 되는거죠. 그쪽은 얼마나 유알못인지 모르겟지만 아직 유교 안다고 지껄이고 다니기전에 사람 그자체에 대해서 좀 생각해보길 ㅋ
맞아요 조선이 일본에게 침략 당한건 사실 유교사상이 원인임
Harry DAF 유교는 태조 이성계가 이씨왕조를 유지하기 위한 학문일 뿐이죠 옛것을 숭배하고 새로운 것을 배척하는 미친 사상
@@0702jyc 전혀 새로운 것을 배척하지 않는데요. 사림파가 그렇겠지 훈구파는 새로운 것을 개발했고 무엇보다 성리학의 핵심은 행하지 않으면 쓸모가 없다 입니다
유교? ㅋㅋ 웃지요!!!
케바케여 인성 따라가는겨 안 그런넘은 안그랴.
뜬금없이 유교??????? 상당히 거슬리네~
사실 낮은 곳에 처하여, 강을 가려 받지 않는 바다와 같은 노자의 철학..
무서운 거임.. 아마 모두들 잘 모르실텐데
병가와 법가의 철학이 바로 노자의 직계 후손이라는 사실.. 손자병법은 노자 철학의 군사 문제에 대한 응용이라는 면과, 또 한편 경제적 효율이라는 두 축을 소재로 한 거라고 생각함.
남을 높여줌으로써 자신이 더욱 높아지고
자신을 낮추면 낮출수록 자신이 더욱 높아진다는 동양 특유의 사상은 노자적인 것이져~ ^^;
제감 감독상 수상소감만 301번째 보는것같음 아침에 일어나면 그거로시작함...
진정성이 진솔하게 와다았고 쿠웬틴형님 이라고 했을때 뭉클 하더군요. 감동적~~
봉준호의 인성이 성숙한것이다
아카데미 시상시에 걸맞는 작품이다.
의심의 여지가 없어요.
진심으로 축하해요
유교찬양 그만
저런 봉준호를 블랙리스트에 넣은 박근혜....그저 웃길뿐.
igosro83 실례지만..쥐명박시절부터 블랙리스트였습니다..
박근혜가 아니라 MB
이런데까지 정치병 도져서 조중동이 어쩌구 하는 너희 586꼰대 진보성향애들이 훨씬 신뢰없어. 그러니까 요즘 2030에게 니네가 새로운 적폐취급받는거야. 평생 클리앙이나 해라ㅋㅋㅋㅋ서초대로 나가서 조국수호나 해ㅋㅋㅋ
닭근혜~~쥐박이 에라이~~~
byung hern park 그 시절에 쥐발언 하면 잡혀가고 그랬음.. 쥐그림 플랭카드 그린 사람 잡혀간거 완전 충격이었던...
유교 ... 유교 .. 진짜 싫다
유교지랄떨것없고 봉준호의 진정어린 선배에대한 깊은존경심!
겸손의 화신
봉준호!
공자님 맹자님
주자 등등
유교 공부도
깊어!
무슨 유교 문화 들먹거리니!!! 그렇게 쓸 얘기가 그렇게 없냐!
조중동문의 문화일보 ㅋㅋ
유교와 아무런 상관이없다
중국도 유교가 나라를 망하게 했다는 평가를 하고 있는데
봉준호가 의리있고 인간성이 좋은 사람일뿐이다
받을만한 상이니까 받은 것.. 모두가 인정한 것이죠! 정말 대단합니다. 박수쳐야해요.
홍익정신 맞죠. 모두를 이롭게 하는 기쁨도 나누고 감사도 나누는...
김구 선생님도 하늘에서 박수를..짝짝짝..👏👏👏👏👏
그리고 표현을 드라마틱 하게 연출했기 때문에 감동이 증폭된것 같다. 이로서 한국이 더 세계속에 사랑받기를
유교에서 벗어나자 이제 지긋지긋 해 온갖 부조리한 문화, 의례의식은 유교에서 시작되지 그냥 봉준호 감독님이 겸손한거야
문체부 블랙리스트 잊지말고 4월총선 잘합시다 투표의 중요성을 새삼 느낌니다 한일총선에서 한국이 승리하길 바랍니다!
인품마져 오스카 상급이라고봅니다ㆍ
봉감독님 계속 우리나라 많이 사랑해주십시요ㆍ
그냥 겸양 이지 뭔ㅋ
자신을 낮추고 상대를 리스펙 하는 자세의 사람은 어딜 가서든 성공한다. 왜냐면 남을 생각 하는 마음 자체가 이미 신의 영역에 속한 마인드 사람이기때문
유교? 꼰대같은 소리하네
시대가 지금 때가 어느 때인데 유교 들먹거리다니 ㅉ ㅉ ㅉ 유교가 특히 이 시대상에 우리나라한테 해준게 뭐가 있다고. 하여튼 그렇게 쓸 얘기가 그렇게 없나
유교정신은 철저히 왜곡됐죠,
경상도남자들이 그상징이라할수있어요,
봉감독같은 훌륭한사람은 존재만으로 감사할일입니다.
한국인만의 정서가 곧 유교일순 없습니다!
그러고보니 봉준호감독 작품에서 마틴 스콜세지 영향이 있는 것 같은 생각도 드네요. ㅋ
문화일보는 걸러라
봉준호 송강호 블랙리스트속에서 10여년 설움많이 받았지 고진감래!!!
👏👏👏👏👏👏👏
뭔 유교까지 ㅋㅋㅋ 사람이 품성이그냥 겸손한거지 ㅋㅋㅋㅋ
미국에서도 그런일 자주 있습니다.
탁월한 안목과 통찰력에 대한 인정이 불러온 영광...
조중동문.. 신뢰가 급 떨어지네..
아진짜 ~ 왜 이런기사에 까지 386꼰대 스러운 이분법적 정치 댓글이에요? 아 진짜 무슨 80년대 학생운동 시절에 갇혀 있지좀 마세요. 2020년이라구요? 2020 원더키디 조만간 달라라 여행도 갈꺼라구요. 제발 현실에서 사세요. 아주 지겨워 지겨워
이런데까지 정치병 도져서 조중동이 어쩌구 하는 너희 586꼰대 진보성향애들이 훨씬 신뢰없어. 그러니까 요즘 2030에게 니네가 새로운 적폐취급받는거야. 평생 클리앙이나 해라ㅋㅋㅋㅋ서초대로 나가서 조국수호나 해ㅋㅋㅋ
진심으로 존경했기에...
문화일보???
ㅋㅋㅋ
한국 특유의 겸손 감성
유교 이전 우리나라에는 풍류도가 있었어요. 최치원 선생께서 낭랑비서문에서 말씀하신 바 있죠. 통일신라가 중국의 힘을 빌어 통일을 하게 되면서 그 이전 고대사가 많이 왜곡되어 사라졌죠. 일본에 강제점령되어 역사왜곡이 일어났던 건 오래지 않은 일이라 그래도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중국에 의해서 더 오랜 시간동안 역사가 왜곡되어 온 것에 대한 것은 상대적으로 관심이 덜하죠.
유교인지 모르겠지만 헐리우드 영화계의 거장인 만큼 존중 표한거일듯.. 스콜세지 감독이야 워낙 헐리우드 역사에서 스필버그 감독이나 히치콕 감독 안부러울 정도의 역대급 명작품들을 많이 만든분이기도 하고... 전세계 많은 감독들에게 영향을 줄만큼.. 스콜세지 감독도 상 받지 못했지만 받은 것 만큼 참 뿌듯하고 자랑스러워 했을듯... 거의 한번도 접해본 적 없는 먼나라에서 온 한 영화인이 수상소감때 자신을 보고 배웠다는 말 들었으니..
오스카 시상식에서 환호하는 감독들 배우들 관객들 스탭들 기자들을 보면서, 저 사람들도 내심 좀 불안해했었구나. 이렇게 좋은 작품인데, 영어가 아니라서, 백인배우 하나도 나오지 않아서, 이전 처럼 'Oscars so white' 가 되면 어쩌나 싶어한거 같애. 그래서 저들의 환호에는 찬사와 축복외에도, 우리 미국이 제대로 한건 했네! 상받을 영화에 상을 주고 찬사를 보내는게 우리야 하는 자부심도... 더불어 전세계인이 주목하는 현장에서 드라마틱하게 미국의 관대함 공정함 정의로움을 과시했다는 뿌듯함까지.
험블=진솔한 한국식 태도는.... 항상 뭐 하나만 걸려라고, 부릉부릉중인 부류들이 워낙 많다보니 적응과정서 나온거지. 박찬욱감독이 말한 다이나믹코리아... 니도 여기살아보면 알아... 란것과 일맥상통한
그렇지.
상대를 높일 때 나도 높아지는 것인데.
무슨 유교정신. 봉준호가 멋진사람이지.
한국 사람들은 무척 겸손하다고 말하는데... 그런 뜻에서 유교적이라 한 게 아닌가요? 방탄이들도 겸손하다고 칭찬 받는데... 좋은 의미겠죠.
문화일보가 기자 잘 뽑았네. 방송가에서 일할 재목임.
유교같은소리 하고있네 조선이 망한 이유가 유교때문인데 유교정신? 헛소리하고 있어 차라리 봉준호감독님이 겸손한거요 무슨 말이 그래요?
아니 근데 내가 못 들은건가? 라디오 내용에서는 유교라는 말 자체가 나오지 않은거같은데 썸네일에만 유교 라고 적혀있는거 아닌가요?? 보통 썸네일은 약간 어그로성이니까 저렇게 표현한거같은데 영상 내용을 다 보고나면 유교 라는 두 글자 가지고 댓글창이 도배될 정도는 아닌거같은데 ;;
봉준호감독의 2008년 일본에서 만든영화
Tokyo 도 독특하고 볼만합니다.
일본의 여배우 아오이 유우가 열연했어요.
여기서 유교가 왜 나와.... 소오름..
유교문화 맞죠. 겸손하게 부모와 스승과 연장자에게 예우를 갖추는 모습은 유교적 영향입니다. 어떤 종교나 사상도 처음 출발점은 다 좋은 말씀으로 시작합니다. 중간에 그것을 자신들의 정치나 지배력을 위해 변질해서 이용하는 세력들이 문제인 거지.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좌측으로 치우치지 않는 진행 부탁드립니다.
서구권에서 최고 자리 올랐을 경우 보통 I am a king of the world 라고 하는 것이 오히려 당연하고 자연스러운데 봉준호 감독의 경우는 마치 성인군자의 모습으로 보였을 듯.
존경을 유교랑 엮네 ㅋㅋ
와 내귀가 잘못된나? 안지용 기자님 이름을 인지용으로 들었어 ㄷㄷㄷ
내가 교회를 다녀서가 아니라 저기서 마틴 감독을 높이는 봉감독을 보고
성경 누가복음 14장 11절에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하는 말이 생각났는데...
같은 상황을 보고 누구는 유교를 생각하는구나.
저런게 유교정신인가 저건 존경하는 나의 우상에 대한 예의.아닌가....나의 스승 에게 보내는 감사!!!!
썸네일 제목봐라 유교정신..함부로 규정하지말고 빼라 짜증난다
블랙리스트로 계속 분류됐더리면 나올수없었던 역사네..
굳이 유교랑 연관 안 시켜도 될 것 같은데....자신에게 예술적 영감을 준 사람에게 감사한 마음을 갖는 건 유교와 상관없는 거 아닌가요...
다른 수상자도 , 수상때 다른사람에게 영광돌리던데 ?~ 그게 특이점이었다고요 ??
오스카 수상 했으니까 관심이 많은 건 너무 당연한거지만 봉감독의 인터뷰 내용은 여기서는 젆혀 본질이 아니고 관심도 없는 것 같다.
그리고 봉감독 사진은 한쪽 구석에 나온다 여기 언론에서는.... 영화 없계에서는 난리가 났겠지만 일반 시민은 관심이 없다...
인터뷰에서 유교란 단어가 안나오는데 편집자가 크리에이터네 신기한건 댓글 단 놈들도 인터뷰는 다 안보고 댓글담 ㅋㅋㅋ
유교정신으로 풀이할줄이야..
쓰레기 문화일보 ㅠㅠㅠ
유교라니요.....
어떻게든 썩어빠진 유교문화와 성리학 미화하려는 거 보소ㅋㅋㅋㅋㅋㅋㅋ
타이틀이 너무 무지하네. 유교랑 상관없이 미국에서 그런 소감은 매우 우아한것으로 여겨지며 전혀 드문게 아니죠. 이글을 쓴 사람은 아마도 미국 문화에 대해 전혀 모르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