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산품처럼 가정에서 식초를 발효해서 상품화 하는 것을 보니 모 프로그램에서 이탈리아 모데나 발사믹 식초를 만드는 곳에 방문했던 것이 생각나네요. 그곳도 가업으로 이어오는 곳이었고 그때 설명으로는 15년 이상 발효한 발사믹 식초는 약처럼 쓰인다고 했던 것 같은데, 나라는 다르지만 같은 아이디어로 살아가는 모습을 보니 재밌네요 많은 유적지가 개발되지 않고 잘 보존되면 좋겠네요, 덕분에 방구석 여행 잘 했습니다
산서성이 드넓은 중원 위에 있는 전체 해발 1000M 넘는 황토 고원 지대라 옛날에는 교통이 많이 불편해서 전쟁이 거의 안 치러 졌다네요 그래서 유적들이 많이 보존대 있다 합니다 문화대혁명때도 모든 고대 건축물들을 쌀창고로 위장해서 자발적으로 보존했다합니다 약간 서유럽처럼 옛날 향수를 즐기는 사상이 보편화된 지역 같음
제가 묵었던 모 따리 숙소 사장님은 위챗으로 데려와달라고 부탁하니 자기 혼자 있다고 못오신다고 하셔서 혼자 땀뻘뻘 흘리고 끌고 왔네요,, 리장고성쪽은 다행히도 북문 길가에 있는데 잡아서 잘 끌고 왔습니다. 시트립에 숙소메일주소가 안나와있으면 어떻게 미리 연락하시나요? 아니면어떤 중국 숙소는 위챗 친구 요청해도 수락 안해주더라구요,, 그래서 미리 연락도 어렵던데
따리가... 저도 길이 그렇게 난장이 났을 줄은 상상도 못했지요. 사실 호텔이 아닌 '객잔'에서 픽업 서비스를 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되긴 합니다. 하는 곳이 특별한 곳이지요 ^^;; 시트립(트립닷컴) 앱 내에 보면 숙소에 연락하기 메뉴가 있을 겁니다. 거기 남겨놓으면 트립닷컴 직원이 호텔에 연락을 대행해주는 듯하더라고요. 다퉁에서 그렇게 연락을 받았습니다. 근데... 사실 호텔에 미리 연락하고 가 본적이 없긴 합니다 ^^;; 평요고성 숙소는 픽업 서비스 표시가 돼있길라 써본 것 뿐이고요.
지역 특산품처럼 가정에서 식초를 발효해서 상품화 하는 것을 보니 모 프로그램에서 이탈리아 모데나 발사믹 식초를 만드는 곳에 방문했던 것이 생각나네요. 그곳도 가업으로 이어오는 곳이었고 그때 설명으로는 15년 이상 발효한 발사믹 식초는 약처럼 쓰인다고 했던 것 같은데, 나라는 다르지만 같은 아이디어로 살아가는 모습을 보니 재밌네요
많은 유적지가 개발되지 않고 잘 보존되면 좋겠네요, 덕분에 방구석 여행 잘 했습니다
재미있으셨다니 다행입니다 ^^
식초를 년도별로 출고하는 건 또 신기하네. 식초에 굳이 그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긴한데.. ㅋ
중국 식초는 우리나라 식초랑 좀 달라 ㅎㅎ 쓰기에 따라 음식 맛이 꽤 많이 바뀐다 헐헐
핑야오 구청 저도 가고 싶습니다. 되게 중국어도 능통하시고 중국 관련 배경지식에 해박하신거 같아요,, 농담아니고 세계테마기행 출연하셔도 될거 같은데,, 제작진에 한번 메일 보내보세요
말씀 감사합니다.
산서성이 드넓은 중원 위에 있는 전체 해발 1000M 넘는 황토 고원 지대라 옛날에는 교통이 많이 불편해서 전쟁이 거의 안 치러 졌다네요 그래서 유적들이 많이 보존대 있다 합니다 문화대혁명때도 모든 고대 건축물들을 쌀창고로 위장해서 자발적으로 보존했다합니다 약간 서유럽처럼 옛날 향수를 즐기는 사상이 보편화된 지역 같음
그렇죠, 평요고성에서 만난 영감님 한 분도 황토고원 얘기를 하더군요. 근데 평요고성도 문혁 때 많이 파괴됐다고도 합니다. 천행으로 잘 보존이 됐다며 한숨 쉬더라고요 ^^;
따리고성 남문 바깥쪽에 있는 숙소 잡아서 캐리어 끌다가 땀 범벅이 된적이 있습니다 ;; 동감합니다. 돌길은 캐리어 끌기가 힘들더라구요,, 자동차도 못들어가는데 차를 불르면 안에까지 들어가나요? 따리고성 남문쪽에 캐리어 끌수 있게 중간에 블럭처리된거 있는데 밤이니까 거기다가 다 노점깔아놔서 끌수가 없더라구요,,
제가 묵었던 모 따리 숙소 사장님은 위챗으로 데려와달라고 부탁하니 자기 혼자 있다고 못오신다고 하셔서 혼자 땀뻘뻘 흘리고 끌고 왔네요,, 리장고성쪽은 다행히도 북문 길가에 있는데 잡아서 잘 끌고 왔습니다. 시트립에 숙소메일주소가 안나와있으면 어떻게 미리 연락하시나요? 아니면어떤 중국 숙소는 위챗 친구 요청해도 수락 안해주더라구요,, 그래서 미리 연락도 어렵던데
따리가... 저도 길이 그렇게 난장이 났을 줄은 상상도 못했지요. 사실 호텔이 아닌 '객잔'에서 픽업 서비스를 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되긴 합니다. 하는 곳이 특별한 곳이지요 ^^;;
시트립(트립닷컴) 앱 내에 보면 숙소에 연락하기 메뉴가 있을 겁니다. 거기 남겨놓으면 트립닷컴 직원이 호텔에 연락을 대행해주는 듯하더라고요. 다퉁에서 그렇게 연락을 받았습니다.
근데... 사실 호텔에 미리 연락하고 가 본적이 없긴 합니다 ^^;;
평요고성 숙소는 픽업 서비스 표시가 돼있길라 써본 것 뿐이고요.
태안에서 핑요가는데 북경은 왜 들러서가시는지 .... 그냥 하루밤자고 갈거면 직접 태안에가는 기차가 있습니다
뭐.. 태안시에서 마라톤 대회 하는 바람에 많은 게 엉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