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눈덮인 지리산을 구경하러 갑니다!!! 3대가 덕을 쌓아야만 볼 수 있다는 천왕봉 일출🌞 저기 계신 분들 평소에 착한 일 많이 하셨나봐요ㅎㅎㅎㅎㅎ 정말 눈이 부시게 너어어어어어무 아름답네요♥️♥️♥ 근데 왜 때문에 제일 기억나는 건 대피소에서 먹는 라면일까요... 저만 그런 건 아니겠죠ㅋㅋㅋ 여러분 코로나 상황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아직 안심 노노! 이번 주말도 따땃하고 안전하게 집에서 보내시길. 다들 이번주도 고생 많으셨어요(토닥)
30세때 장터목에서 1박하고 천왕봉에 올랐다, 3대 덕을 못쌓아서인지 일출은 못봤지만 벌써 15년전의 추억에 다시 가슴이 뛰고 왠지 모를 눈물이 나며, 다시 가고싶다는 생각에 힐링되는 지금..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그리고 장터목에서 수고하시는 직원여러분들 노고에도 감사합니다.
제발 산에서 담배 좀 피우지 맙시다 자중해달라고 조심스럽게 부탁하면 위험할 일 없으니 걱정말라고 하지만 보는 우리는 걱정된다 기본도 안지키면서 산에 오르는 분들 제발 쓰레기와 꽁초는 버리지말고 피우지도 맙시다. 과일껍질 버리는 분들 산짐승들 먹지 않습니다 그저 음식쓰레기일뿐입니다 연화대피소에서 만났던 남자 일행들 담배피우고 취사장 드럽게 쓰더니 장터목대피소에서 또 담배피우다 걸려서 딱지 끊는데 직원들에게 욕하고 난리 고소했음
지리산..... 내 평생 잊지못할 산 입니다 지리산엔 두번 올랐는데 두번 다 목표가 지리산 종주 였습니다 그런데 대피소 예약이 실패하면서 당일로 천왕봉만 찍고 내려오는 산행을 한번 했고 2년 뒤 지리산 종주가 못내 아쉬웠던 우리들은 다시 종주에 도전했는데 이번에도 역시나 대피소 예약에 실패.... 그래도 첫날 노고단 대피소는 다행이 예약이 되어 가는데 까지 가보자 하고 출발 했었습니다 노고단에서 1박을 하고 피아골로 내려가는 길을 택했는데 날도 좋고 컨디션들도 다 좋았습니다 9시가 좀 지났나? 왼쪽으론 절벽이고 오른쪽으론 낭떠러지인 나무계단이 쭉 이어지는 길을 내려가는데 난간이라기엔 좀 아쉬운 밧줄 두줄이 쳐진 계단을 내려오고 있었지요 나중에 들은 얘기론 제 뒤에 내려오던 일행이 제가 너무 오른쪽으로 걷고 있다고 생각했답니다 어느 순간 제 오른발이 계단 모서리를 밟았는지 휘청 하면서 오른쪽 밧줄 밑으로 푹 빠져 버렸습니다 난간의 밧줄 두줄은 하나의 도움도 되지 못하고... 그렇게 저는 허공을 맴돌고 있었고 위에서는 대장과 일행들의 울부짖는 소리를 들으며 저는 계속 무언가는 잡아야 겠기에 손을 허우적대며 떨어지고 있었는데요 제 바로 옆에서 같이 걷던 언니가 허공에서 다섯번 정도 돌더니 그 뒤로 안 보였다고... 죽었구나 했다네요... 제가 몸무게가 나가지 않아서 푹 떨어지지 못하고 계속 나무 위 가장자리에서 맴도니까 잔가지만 손에 잡혀 멈추질 않고 계속 부러지기만 하면서 떨어지고 있더라고요 좀 굵은가지가 잡혀야 멈추겠는데 말이지요... 다행이 정신이 멀쩡해서 살아난 것 같아요 어느순간 계속 휘젓고 있던 왼손에 나뭇가지 하나가 탁 잡혔습니다 제법 튼튼한 가지여서 두손으로 그 가지를 꼭 잡고 발 디딜곳이 있나 살펴보니 발 밑은 허공이예요 몸상태를 보니 어디 다친곳도 없는 것 같고....나무 가지 사이로 발을 올려 놓고 난리 치고 있는 위의 일행들에게 소리쳤지요 괜찮다고 대장이 저 있는 곳에 내려가겠다 하는걸 내려올 수 없다고 길이 없어서 어디로 향해야 할 지 방향을 모르겠으니 소리만 좀 질러 달라 그랬지요 떨어 지면서 나뭇가지에 걸쳐진 물통과 스틱 한쪽 까지 챙기고 선그라스는 처음 떨어질 때 날아 갔는지 보이지도 않아서 패스하고 소리나는 쪽으로 나뭇가지 잡으며 올라 갔습니다 우리 일행중에 간호사가 한명 있었는데 이게 뭐 필요할까? 하면서 챙겨 온 주사약 덕분에 엉덩이 주사도 맞고 일행들이 저마다 이것 저것 다 꺼내어 먹여주고 발라주고... 다행이 크게 아프지 않고 다친곳도 찰과상 정도로만 그쳐서 스틱에 의존해서 내 힘으로 산 밑까지 내려 올 수 있었습니다..... 까딱했음 핼기를 탓거나 들것에 들려 내려갔을 일인데 세월이 지나면서 아무리 곱 씹어 봐도 그 정도 였다는게 기적처럼 느껴집니다... 물론 그 이후로 산엔 동네 산에도 안 가지만요..... 오늘 이 장터목 대피소를 보니 저기에도 갔었는데 내 베낭 놔뒀던 자리며 차 마시던 자리... 추억이 새록새록하여 또 한번 회상해 봤네요
나도 토종 한국인이지만 반드시 챙겨야 하는게 김치와 국물이 잇는 음식이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이지만 진짜 피곤한 음식 문화이긴 한것 같습니다. 저런 산행 할땐 간단하게 준비해 산행하면 좋으련만 왜 그게 않될까요? 길어 봐야 한 두끼 일텐데 말이죠. 이런 단순한 음식이 아니여서 그런지 한식이 세계화 음식이 힘든 것 같습니다 아니 어느 인종이 국물 잇는 음식을 먹고 산행을 하냐고요. 개인적으론 산행이라고 보진 않지만요 저 역시 차량으로 장거리 장시간을 여행하다 보면 먹지 않더라도 김치는 옆에 잇어야 편하긴 하더라고요 ㅎㅎㅎ 그런데요 자연 경치 좋다는것도 가끔 보니까 좋은거지 자주 보거나 그 곳에 살면 그런 느낌은 없어지죠 등등... 가끔 남따라 저런 곳에 가서 힘빼는 것도 좋은 것도 잇긴하지요.ㅎㅎㅎ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눈덮인 지리산을 구경하러 갑니다!!! 3대가 덕을 쌓아야만 볼 수 있다는 천왕봉 일출🌞 저기 계신 분들 평소에 착한 일 많이 하셨나봐요ㅎㅎㅎㅎㅎ 정말 눈이 부시게 너어어어어어무 아름답네요♥️♥️♥ 근데 왜 때문에 제일 기억나는 건 대피소에서 먹는 라면일까요... 저만 그런 건 아니겠죠ㅋㅋㅋ 여러분 코로나 상황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아직 안심 노노! 이번 주말도 따땃하고 안전하게 집에서 보내시길. 다들 이번주도 고생 많으셨어요(토닥)
호동이 행님도 라면 맛있게 드시던데.. 천왕봉 일출 보시고 눈물 글썽하시던게 아직도 인상깊네요
qaaqqk
Can you please provide the name of this place (mountain)? ^^
고2때(1974년)
시골학교라
전교생이
지리산등반할때가
있었는데
추억이 아련합니다
중산리로해서
올라간기억이나네요
그땐 항고에다
불피워서아무데서나
밥해먹고
주변에 고사목꺽어서
불쏘시개해가며
취사도했었는데
아득한얘기네요
46년전일인데
그땐
주변경관도
감상못하고
등산장비도
열악했던시절이라
맹꽁이운동화에
체육복입고
오르막길오르다
미끄러지면
또다시오르고ㅎㅎ
순박했던그시절이
많이그리워집니다
이제육십대중반을
넘어선 나이들이지만
이영상보면서
그때그친구들하고
올해는다시한번
천왕봉을 도전해
보렵니다
감명깊게봤구요
수십년전의
추억을
되새김질해주는
좋은프로였습니다
고맙습니다
30세때 장터목에서 1박하고 천왕봉에 올랐다, 3대 덕을 못쌓아서인지 일출은 못봤지만 벌써 15년전의 추억에 다시 가슴이 뛰고 왠지 모를 눈물이 나며, 다시 가고싶다는 생각에 힐링되는 지금..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그리고 장터목에서 수고하시는 직원여러분들 노고에도 감사합니다.
지리산 삼림의 놀라운 울창한 자연림이
눈꽃을 피워 아름다운 장관과 천왕봉의 일출을 영상으로라도 만날 수 있어서
큰 기쁨이었습니다. 天王峰. 고맙습니다.🙏
지리산은 중독성이 있어 한 번 가보면 매력에 빠져 자꾸만 가게되는 산입니다.
특이하게 산신이 여신이랍니다 보통 남신인데
제가 티비를 거의 안보는데
이 프로는 정말 좋아합니다.
3대가 덕을 쌓아야 볼수 있다는 지리산 천왕봉 일출. .. 저도 그런줄 알았어요... 근데 지리산 첫 산행에 일출을 봐버렸어요. ㅎ
오래전 천왕봉 멋 모르갔다 힘들어 죽는줄 ^^ 그래도 정상까지는 갔다왔다는게 큰 추억 ᆢ그땐 가을이였는데 겨울등산대단들 하세요 부러워요
지리산 일출..삼대가 덕을 쌓아야 볼수있다는데 넘 멋지네요..
지리산에서 일출 꼭 한번 보고싶네요..마음이 따뜻해지는 방송 잘봤어요..
휘날리는 눈보라, 밤하늘을 수놓은 별빛, 아름다운 일출, 뭉게구름처럼 피어오르는 운무, 대피소 젊은 직원들의 친절함이 덧보입니다.
지루한 지리산의 종주,하지만 한번 하고나면 문득 문득 한없이 걷고싶을때 다시 찾게되는 지리산!.세석에서 장터목 가는길,백무동에서 세석가는길이 제일 좋은것같아요 힐링길은 노고단이 최고죠
긴긴 코로나 시대에 KBS 덕분에 힐링이 되네요^^
힘든 촬영 조건에도 멋진 영상, 소박한 사람들 이야기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윤주상 선생님 목소리도 정감있고 너무 좋고요^^乃
하늘별 보니까 눈물날것같아요~정말아름답네요~
스님 인심좋네요~~스님김치찌개 먹어보고싶네요~~
젊은시절에 천왕봉 다녀 온 기억이
진하게 납니다.
하늘의 수많은 밝은 별들이
내 머리위에....손으로 훌트면 그냥
우수수 떨어질 것만 같은...
텐트에서 자고 아침에 해돋이..
표현할 방법이 없습니다.
할머니 걱정해 주는 피디 마음이 아름다워보여요 잘보았읍니디
천왕봉까지 하루코스는 힘들어서
매년 두번씩 장터목에서 일박하고 일출보려갔는데..
코로나때문에 대피소 패쇄ㅠ
어느세 일년이 되었네요
장터목에서자고 천왕봉일출보려 갈수있는날이 빨리오길..천왕봉아 기다려~^^
3번갔는데 첫번째에 봤어요
이렇게 다시보니 다시 한번 가고 싶네요
작년에 천왕봉을 처음 올라갔었습니다~
성취감 그 이상을 느꼈습니다...
지금도 그때 그 느낌으로 힘을 낼 때가 있습니다~
영상으로 다시 보니 그립기도 하고, 다시 가보고 싶기도 합니다~ 지리산 천왕봉 일출 영상 진짜 감동입니다.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와! 드론으로 바라보는
지리산의 광활한 능선길이 너무 아름답네요
날씨도 추운데 고생 하셨습니다
크.. 장관이네요. 다들 조심해서 다치지 않고 무사히 다녀오세요
구정전에 천왕봉에 올라서 3대가 덕이 부족한지 확인하겠습니다~영상 감사합니다~
춘삼월 봄바람에도 지리는
그 따스함이 오를수록 겨울로
바뀔때가있습니다.
산행전 채비는 늘 단디해서
오르고 비상식과 각자의안전과방한에 특히
신경쓰고 오르시길~~!!
작년 1월에 보고왔는데 추워 죽겠지만 말못할 감동과 눈물이 있음.
좋은영상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했읍니다
너무 멋진 모습 잘 보고 많은것 배우고 갑니다.
내고향 산청 장터목 산장에 가고싶네요
우리의 인생처럼 종잡을수 없는것이 산중날씨인데 지리산은 금방 날이 개여서 멋있는 풍경을 보여줍니다
육아로 인해 ㅠㅠ 곧 태어날 셋째아이로 인해 시간 내기가 어렵지만
언젠가는 지리산을 다시 갈 날을 기대하게 만드는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지리산 너무 좋죠. 조용하고 편안하고…
둘레길 걷는거 좋아해요.
산을 올라갈 땐 정말 잘 올라가요.
근데 내려오는게 너무 힘들어.
발 디다기가 겁이 나서 미끄러질까 겁도 나고.
영상 잘 보고갑니다.
고맙습니다.^^
천왕봉을 약 30번은 오른 거
같은데 등반사고로 고관절
대수술을 받고나서 산행을 할
수가 없기에 눈팅 하면서
추억을 되새기고 있네요!
39:00, 지리산이 동네 뒷산도 아니고.. 한 겨울에 아이젠도 물도 없이 밤길을 혼자 올라가시다니..ㅠㅠ
그건 산에 대한 예의도 겸손도.. 자기를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 무모한 짓입니다.
미친뇬...
요즘도 장터목대피소 개방하나요
3대가 덕을 쌓아야 볼수있는게 천왕봉 일출은 잘못된 표현입니다 3대가 체력을 쌓아야 볼수있는게 천왕봉 일출입니다ㅋㅋㅋ
설경 너무 아릅답네요
2년전에 다녀왔는데 다시 또 갈 수 있을지..
지리산은 5~6월 봄산행이 최고죠. 그리고 겨울 산행도 멋져요
쓰레기 버리고 가는 사람들 정말 짜증납니다.
멋있는 영상 보면서 감동했는데 아쉬워요. 자기밖에 모르는 무식한 사람들 정말 미워요~!!
그리워라. 지리산...
제발 산에서 담배 좀 피우지 맙시다
자중해달라고 조심스럽게 부탁하면 위험할 일 없으니 걱정말라고 하지만
보는 우리는 걱정된다
기본도 안지키면서 산에 오르는 분들
제발 쓰레기와 꽁초는 버리지말고 피우지도 맙시다.
과일껍질 버리는 분들 산짐승들 먹지 않습니다
그저 음식쓰레기일뿐입니다
연화대피소에서 만났던 남자 일행들 담배피우고 취사장 드럽게 쓰더니
장터목대피소에서 또 담배피우다 걸려서
딱지 끊는데 직원들에게 욕하고 난리
고소했음
아니 저 날씨에, 저 시간에, 물도 없이, 아이젠..도 없이 다른 코스도 아니고 중산리코스를.. 혼자.. 와..
ㅋㅋ 저도 이랬는데😂
내년 봄에 지리산 천왕봉 정복하러 가려고합니다 체력 좀 많이 키우고 가야겠어요😂😂😂
제가 언제가 이것을 보았거듣요
지금에 이분들이 후대에게 남겨 줄수 있는 담음
지리산.....
내 평생 잊지못할 산 입니다
지리산엔 두번 올랐는데 두번 다 목표가 지리산 종주 였습니다 그런데 대피소 예약이 실패하면서 당일로 천왕봉만 찍고 내려오는 산행을 한번 했고 2년 뒤 지리산 종주가 못내 아쉬웠던 우리들은 다시 종주에 도전했는데 이번에도 역시나 대피소 예약에 실패.... 그래도 첫날 노고단 대피소는 다행이 예약이 되어 가는데 까지 가보자 하고 출발 했었습니다
노고단에서 1박을 하고 피아골로 내려가는 길을 택했는데 날도 좋고 컨디션들도 다 좋았습니다
9시가 좀 지났나? 왼쪽으론 절벽이고 오른쪽으론 낭떠러지인 나무계단이 쭉 이어지는 길을 내려가는데 난간이라기엔 좀 아쉬운 밧줄 두줄이 쳐진 계단을 내려오고 있었지요 나중에 들은 얘기론 제 뒤에 내려오던 일행이 제가 너무 오른쪽으로 걷고 있다고 생각했답니다
어느 순간 제 오른발이 계단 모서리를 밟았는지 휘청 하면서 오른쪽 밧줄 밑으로 푹 빠져 버렸습니다 난간의 밧줄 두줄은 하나의 도움도 되지 못하고... 그렇게 저는 허공을 맴돌고 있었고 위에서는 대장과 일행들의 울부짖는 소리를 들으며 저는 계속 무언가는 잡아야 겠기에 손을 허우적대며 떨어지고 있었는데요 제 바로 옆에서 같이 걷던 언니가 허공에서 다섯번 정도 돌더니 그 뒤로 안 보였다고... 죽었구나 했다네요...
제가 몸무게가 나가지 않아서 푹 떨어지지 못하고 계속 나무 위 가장자리에서 맴도니까 잔가지만 손에 잡혀 멈추질 않고 계속 부러지기만 하면서 떨어지고 있더라고요 좀 굵은가지가 잡혀야 멈추겠는데 말이지요... 다행이 정신이 멀쩡해서 살아난 것 같아요
어느순간 계속 휘젓고 있던 왼손에 나뭇가지 하나가 탁 잡혔습니다
제법 튼튼한 가지여서 두손으로 그 가지를 꼭 잡고 발 디딜곳이 있나 살펴보니 발 밑은 허공이예요
몸상태를 보니 어디 다친곳도 없는 것 같고....나무 가지 사이로 발을 올려 놓고 난리 치고 있는 위의 일행들에게 소리쳤지요 괜찮다고
대장이 저 있는 곳에 내려가겠다 하는걸 내려올 수 없다고 길이 없어서 어디로 향해야 할 지 방향을 모르겠으니 소리만 좀 질러 달라 그랬지요 떨어 지면서 나뭇가지에 걸쳐진 물통과 스틱 한쪽 까지 챙기고 선그라스는 처음 떨어질 때 날아 갔는지 보이지도 않아서 패스하고 소리나는 쪽으로 나뭇가지 잡으며 올라 갔습니다
우리 일행중에 간호사가 한명 있었는데 이게 뭐 필요할까? 하면서 챙겨 온 주사약 덕분에 엉덩이 주사도 맞고 일행들이 저마다 이것 저것 다 꺼내어 먹여주고 발라주고...
다행이 크게 아프지 않고 다친곳도 찰과상 정도로만 그쳐서 스틱에 의존해서 내 힘으로 산 밑까지 내려 올 수 있었습니다.....
까딱했음 핼기를 탓거나 들것에 들려 내려갔을 일인데 세월이 지나면서 아무리 곱 씹어 봐도 그 정도 였다는게 기적처럼 느껴집니다...
물론 그 이후로 산엔 동네 산에도 안 가지만요.....
오늘 이 장터목 대피소를 보니 저기에도 갔었는데 내 베낭 놔뒀던 자리며 차 마시던 자리...
추억이 새록새록하여 또 한번 회상해 봤네요
와 몇 년 안됐어도 차이가 나네 화면이... 15년 지금 2021년 음
코로나전에 친구랑 겨울지리산 갔다가 갑자기 눈이 너무많이오고 날도갑자기 어두워져서 너무무섭고 친구탈진오려해서 진짜두려움에 떨며 장터목 거의다와가는데 국공관리자분이 여기로오세요 왜케늦었어요 하는데 눈물이 펑펑나서ㅜㅜㅜㅜㅡ 하...
아 음식진짜 지들끼리 먹어야지 염치없이 달라고 부탁하는사람들 진짜 개꼴불견이다.. 지들도 준비해오든가.. 스님이 너무 착하시네 ㅠㅠ
지금들으면서 자야겠다
단풍잎은 가을에만 보는게 아니군요! 옷들이 단풍잎들이네 어떻게 저렇게 입고다니지 ㅋ
웅장하다~
( 지리산 천왕봉 ) 덕분송 감사찬양 올립니다 합장
장터목 대피소 높이가 1750m가 아닌데, 잘못된 정보네요, 1670m입니다. 수정하셔야 할듯.
저런게 가정교육이죠. 지금 산다니면 가정교육 못받아보이는 사람들이 너무 많더라고요.
코로나 땜시 종주수첩 1년이 지나가네요.ㅎㅎㅎ
대피소 지금도 있나요???국립공원 대피소 다 없앤다는 말 있던데...
한겨울 산행을 준비도없이 올라온 여자 저런인간땜시 구조대원님들 고생 하십니다
일흔을 앞둔 어르신 용기가 대단하시내요.그래도 사고없이 하산을 하시게 되어 다행 입니다 대피소의직원분들 너무나 고생이 많으십니다
영상을 보는내내 산의 유혹에 빠집니다.혼자몸도 힘든데 촬영까지 하시느라 고새 하셨어요
그덕분에 편하게 지리산의 멋진설경 즐감했습니다.고맙습니다
민감한 부분 잠자리에 귀마개
지리산도 안가보고 스위스 융프라우를 가는 어리석은짓을 했네.. 겨울은 넘 춥고 꼭 봄이나 가을에 가보겠어! 저여자 완전 민폐다. 뭐하러 밤늦게 혼자 올라와서 직원들 고생시켜. 게다가 아이젠도 안챙겨와?
👍👍👍👍👍👍👍👍👍
제가 듣기로 차량으로 이동가는하다는
소리까지 들음?
쓰레기는 좀싸서 내려갑시다. 그와중에 담배 꽁초도 보이네.
일출 이야기 나옴 지리산 '천황봉'
등산의 묘미는 역시 먹빵이지요....ㅎㅎㅎ
한번은 촤첨단 봉지 패키지들만 가져 갔는데
찌게며 삼결삼이며 식사를 만드는 옆사람들이 얼마 부럽던지...그 이후론 항상 푸짐하게 가져 갑니다. 함들어도...무거어도...🤪
지리산은 넓은 산입니다. 그래서 지리산을 오르면 내가 산 속에 있는데도 그 산이 또 산 속에 있는 느낌을 받습니다. 말그대로 첩첩산중이죠
48:48
😍😍😍😍😍😍😍
나도 토종 한국인이지만 반드시 챙겨야 하는게 김치와 국물이 잇는 음식이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이지만
진짜 피곤한 음식 문화이긴 한것 같습니다. 저런 산행 할땐 간단하게 준비해 산행하면
좋으련만 왜 그게 않될까요? 길어 봐야 한 두끼 일텐데 말이죠.
이런 단순한 음식이 아니여서 그런지 한식이 세계화 음식이 힘든 것 같습니다
아니 어느 인종이 국물 잇는 음식을 먹고 산행을 하냐고요. 개인적으론 산행이라고 보진 않지만요
저 역시 차량으로 장거리 장시간을 여행하다 보면 먹지 않더라도 김치는 옆에 잇어야 편하긴 하더라고요 ㅎㅎㅎ
그런데요 자연 경치 좋다는것도 가끔 보니까 좋은거지 자주 보거나 그 곳에 살면 그런 느낌은 없어지죠 등등...
가끔 남따라 저런 곳에 가서 힘빼는 것도 좋은 것도 잇긴하지요.ㅎㅎㅎ
대피소가 아니라 야영장이 되버렸네.저 많은 사람들이 과연 대피소 역활만 하는것이라면 저렇게 음식 싸들고 가서 할수 있을까..좋은 추억 만드는것 좋을거 갖지만 저기에서 나오는 음식 쓰레기 오물 엄청날거 같네요
할머니들이 동네 뒷산도 아니고 겨울철 지리산 등반은 위험해보인다
아무때나 오른다고 볼수없는
해오름 타이틀
와 진자 저 도움받는 여자 개민폐네 지리산 겨울산행에 아이젠도 안가져와 물도없어 최소 동네 뒷산이라도 좀 타고 와야지 저건 그냥 무지한건데
일출 2번 봤다.
칼바람~
여긴 무조건 가봐야 하는곳
별을 꼭 저리해서 봐야하나?
그리고 주절주절 뭔 말이 그리도
해오름~
산행 예절 안 지키는 사람들은 등산 하지 마세요.
춥다고 춥다는 소리을 않하는 분들
산에가서 술을 먹지 맙시다
쓰레기 버리고 가는 쓰레기들 많네.....
나도산을좋아하는데지리산을아직못갔네요언젠가는꼭가볼려고요겨울지리산상고데환상이네요
나옴 백두대간에 끝자락 지리산
천왕 1915!!😝😝
먹을라고 산에 올라가냐?
스일 만킥형
코고는 ㅅㅏ람은 지리산 올라 가지 마라 어딜 가든 피해를 주구만 ㅋ
믿거나 말거나죠?
식성~
6일 근무 4일 휴식??와!개 꿀직업이네?ㄷㄷ
6일은 사실상 24시간 근무 아닌가요?
쉬운일이 아니죠, 적성에 맞아야 하고^^
수고가 많으십니다.
나레이션~
저 아짐씨는 남 여 자리를 따로따로 하는데 왜 굳이 자리를 같이 해 달라고 ㅉㅉ 잠만 처자지 머덜라고
생각하는 꼴하고는.. 여자끼리 일행이고 자기가 나중에 왔다고 나오는구만 제대로 보지도 않고 잠만 자지 뭐할라고 그러냐고? 글쓰는것도 생각하는것도 가볍고 경솔하기 그지없네 단 저 여자분 자기가 늦게 와놓고 왜 따로 해놨냐고 그러는거는 진짜 어이없음
저같은 일반 사람들이 접함이죠
너도 갈래 전 않가요! 끝
무슨 3대가 덕어쌓아야 일출을 보나....과학에 근거하여 일기예보 잘보고 가면 보는 거지.........ㅋㅋㅋㅋ
한국의 3대 명산은 금강 설악 오대입니다
혼자서 뭐래..
라면 국물은 제발 절대 먹지 맙시다 나쁜 국물
아이고 하지말라는 것도 많코 가지말라는 곳도 많코 지랄 맛지만 좉타 지리 산 30녀
표고된장 드럽게 맛없어 보이는데 ;;
아이젠하면 세상편한데 뭔 개발연기지????
천왕봉 정상의 표지판 바위엔 "영남인의 기상 여기서 발원되다 였었는데 어느순간부터 嶺南이란 글자를 훼손하고 대신 韓國人의 라는 글씨로 바뀌었다 왜?
굳이 꼭 그렇게 했어야 속이 시원했을까?그렇게 소금 뿌리면 안된다
3대가 덕을 안 쌓아도 됩니다.중산리에서 천왕봉까지 2시간이내에 올라갈 스피드와 체력만 있으면 날씨좋은날 골라서 입산시간
맞춰서 올라가면 일출 100프로 봅니다.
대피소 일박하는 사람들이야 복불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