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주재원 부인들이 독일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하는 것이 한국에서 가져온 그릇들 다 버리고 빌레로이 앤 보흐로 다 바꾸는 것입니다. 그리고 1년이 지나면, 보다 실용적이고 개성 넘치는 폴란드 그릇들로 또 한번 개비를 합니다. 마지막으로 한국으로 귀임할때, 그때 바로 이 로얄 코펜하겐을 장만해서 한국에 가져오지요. ㅎㅎㅎ 한국 분들, 정말 로얄코펜하겐 좋아하시는거 같아요
글쎄요, 붉은 계통의 철화문양도 과거부터 많이 사용하긴했지만 마이너한 건 사실이죠. 코발트 계열의 청화백자가 대세였고 청화백자가 그대로 유럽으로 넘어가서 마이센 자기가 된거라... 유럽에서는 고급자기의 대명사가 진더젠, 즉 경덕진요의 청화백자였어서 유럽 자기의 표준이 되버린 것이 아닐까요? 도자기 기술은 동양에서 넘어간거지만 최근은 유럽에서 역수입이라 유럽의 귀족적인 이미지도 덧씌워져서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저도 좀 더 공부를 해보겠습니다.
세상 유명한 제품에 대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찾아서 읽을 정성까지는 없지만 이렇게 알려주시니 좋네요.
어익후 저도 뭐 별로 아는게 없는데...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마이센 배웠어요 자기 지리 역사.. 정말 유익해씀다!!!
과찬이십니다. 짧은 지식이지만 유익하셨다니 다행입니다!!
마이센 아류이긴 하지만 요즘은 마이센보다 잘 나가는거 같아요.
뭐 저는 개인적으로 마이센을 최고로 칩니다만, 워낙에 비싸다보니 ㅜㅜ 로얄코펜하겐은 또 다름의 존경받을 정체성이 있죠 ㅎㅎ
@@tammitammy3365 마이센이 가격이 진짜 넘사벽이지요 ㅠㅠ
도자기 역사 공부, 좋았습니다.! 눈이 환하게 밝아지는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어린이 때부터 도자기를 좋아 했던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 영상 눈이 번쩍 뜨이네요.!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자기에 대해 전문가는 아니지만 아는 한도내에서 여러가지 영상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한국내에선 인기 도자기가 너무 편중된 느낌이라 좀 다른 얘기들이 하고 싶었어요. 유럽에 진짜 좋은 브랜드들 많은데 하나씩 공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tammitammy3365 그렇군요,,! 기대하겠습니다.! 독일에, 유럽에 사셨군요.! 실례지만 지금도 유럽에 살고 계신가요. ?
제가 가장 좋아하는 그릇이라 반갑네요 ᆞ 한국 주부들 사이에서 가장 핫한 유럽 그릇이 코펜 아닐까해요 ᆞ 한식 테이블에도 실용적으로 쓰기좋거든요
독일 주재원 부인들이 독일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하는 것이 한국에서 가져온 그릇들 다 버리고 빌레로이 앤 보흐로 다 바꾸는 것입니다. 그리고 1년이 지나면, 보다 실용적이고 개성 넘치는 폴란드 그릇들로 또 한번 개비를 합니다. 마지막으로 한국으로 귀임할때, 그때 바로 이 로얄 코펜하겐을 장만해서 한국에 가져오지요. ㅎㅎㅎ 한국 분들, 정말 로얄코펜하겐 좋아하시는거 같아요
도자기에 관심이 많았는데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ㅎ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자기 전문 채널은 아니지만 유럽 문화 전반을 다루다 보면 도자기 얘기가 자주 나올 수밖에 없으므로 몇가지 중요 메이커는 더 다뤄볼 생각입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관심있어계속보고있어요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으로 보답해드려야 하는데, 열심히 만들겠습니다.
클래식블루, 로얄블루, 미드나잇블루..참 좋아하는 색이예요~ 체스키포슬란을 쓰고 있는데.. 덴마크에 갈 기회가 된다면 로얄코펜하겐 본 매장에서 몇 가지 데려오고 싶어지네요^^
2단계까지 가셨군요 ㅎㅎ 빨리 3단계로 넘어가시죠. 가볍게 중고차 한대 가격이면 ㅎㅎㅎ (마이센은 수입차 한대 가격이라...)
자기류는 왜 붉은 계통의 무늬보다 푸른무늬가 더 잘 어울릴까요...영상 잘봤습니다
글쎄요, 붉은 계통의 철화문양도 과거부터 많이 사용하긴했지만 마이너한 건 사실이죠. 코발트 계열의 청화백자가 대세였고 청화백자가 그대로 유럽으로 넘어가서 마이센 자기가 된거라...
유럽에서는 고급자기의 대명사가 진더젠, 즉 경덕진요의 청화백자였어서 유럽 자기의 표준이 되버린 것이 아닐까요? 도자기 기술은 동양에서 넘어간거지만 최근은 유럽에서 역수입이라 유럽의 귀족적인 이미지도 덧씌워져서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저도 좀 더 공부를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