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빠진 독에 물을 아무리 부어도 채워지지 않는 것처럼, 건달들에게 아무리 덕을 가르쳐도 채워지지 않는다는 것을 큰스님은 알고 있었나 봅니다. 그래서 재규가 밑빠진 독을 가라앉혀 물을 가득 채운 것처럼, 큰스님도 재규 일행을 기꺼이 포용해서 덕을 알려주고자 했던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아, 그리고 큰스님 돌아가신 장면에서 자막에 쓰인 '절명'이라는 표현보다는 '입적'이라는 단어가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알론소 사람에겐 어휘력이라는 게 있어서 단어의 뜻을 몰라도 앞뒤 문맥을 보면 대충 뜻을 알아챌 수 있습니다. 특히 영상 매체의 자막으로 달아주면 영상을 토대로 더욱 쉽게 그 뜻을 유추할 수 있고요. 큰스님이 법당을 청소하며 자막으로 '큰스님이 기거하는 이곳은'이라 하면, 기거라는 단어 뜻은 몰라도 대충 '아 여기서 산다는 뜻이구나' 하는 게 상식적인 반응이겠지요.
1980년대 5공화국이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하면서 실제로 많은 조폭들이 경찰을 피해 사찰로 들어갔다고 알고있습니다. 저는 절에서 일해본 경험이 있는데 실제로 20대시절 깡패생활을 하다가 스님이 되신 분들이 꾀 많다고 알고있으며 몇몇분을 뵈기도 했습니다. 영화는 참 재미있네요. 현실에서 실제 있었던 이야기들을 각색하여 잘만든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리뷰 감사드립니다.
2:30 이 영화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장면인데 한여름에 소나기 비를 맞으며 축구차고 샤워 후 한숨 푹 자면 세상의 모든 피로가 확 풀리는 여름에만 주어지는 낭만이죠 음악도 잘 어울리고 마냥 행복해지는 장면입니다. 다른 리뷰들은 이 장면이 빠져서 아쉬웠는데 역시 여기 주인장분은 뭔가를 아시는 알차고 또 영화의 주제를 잘 보여주는 감동있는 편집 잘 보고 갑니다.
나는 달마야 놀자가 즐겁고 슬픈 기억이 많은 영화이다. 어머니 아버지 누나와 어린 시절 그 시절에 항상 영화관가서 영화보고 나오면 1층에 있던 음료집에서 영화 수다 떨고, 옆에 있는 칼국수 집에서 밥먹고 집가는 길에 체육 공원에서 들려 몇 바퀴 돌며 가족 시간을 보는게 항상 우리 가족의 주말 루틴이였다. 그렇게 반복되던 영원할것 같던 행복한 우리 가족의 일상. 01년, 달마야 놀자를 보고 몇일뒤에 어머니께서 돌아가셨다. 그 이후로 우리 가족은 한번도 영화를 같이 본적이 없다. 우리에게 남아있는 기억과 영원할 것 같았던 행복한 루틴이 이제는 다시 돌아올수없음을 알기에 그것이 더 가슴을 아프게 할것을 알기에 이제 우리 가족은 영화를 같이 볼 수가 없게 되었다. 함께함을 기억할수있던 즐거움, 이제 마지막이라는 슬픔으로 인해 이 영화는 우리 가족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영화이다.
??? : ....에... 김종무 단장님의 이런 과거 행적이 저로 인해 언론에 알려져 일파만파 퍼진다면, 바이킹스 팀 운영에도 상당한 차질을 겪게 되지 않겠습니까? 아~ 아~ 그렇다고 제가 무슨 뒷거래를 하자는 뜻은 아닙니다. 저는 다만~ 바이킹스 전력 쇄신도 필요한 이 시기에, 우리 드림즈와의 파격적인 트레이드를 단행해보면 어떨까.... 한 번 제안드리려는 겁니다. 잘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구멍난 사람에게 물을 채운다는 것은 그저 몇번 선행을 해주는 물을 바가지로 채우는 것으로는 시간이 지나면 다 빠져버립니다 그렇기에 아예 마음 속으로 풍덩 빠트린 것이 해답이 된거죠 내가 가진 것을 그저 조금 나눠주는것이 아니라 아예 내 안으로 들어오게하는 가르침 동서양, 종교를 넘어서 이런 깨달음이란 대단한 것 같습니다
진지하게 기독교는 좀 이상한면이 있음 참고로 본인무교.뷸교는 깨닫는자 자체가 부처이며 너 자신을 믿어라 느낌인데 기독교는 닥치고 예수짱짱맨이란 느낌이라서,가령 예를들어 전쟁터에서 불교신자는 스스로를 믿고 생존할 방법을 찾아 나간다면 기독교는 십자가 붙잡고 기도만 하는꼴....종교에 있어선 불교가 제일 베울점이 많은듯
@@mengshs 입적 --> 정적의 세계에 들어서다. 열반 --> 해탈의 경지에 들어서다. 불교의 궁국적 목표는 사람이 모든 번뇌와 고통을 떨쳐내고 세상 모든 진리를 깨달아 해탈의 경지에 이르러 성불, 즉 부처가 되는 것임. 입적과 열반은 둘다 성불을 했다는 뜻임. 다만 입적은 죽은뒤 번뇌와 고통을 떨치고 마음이 고요해진 상황을 이르는 것이므로 반드시 죽어야 이룰수 있는 경지인 반면에 열반은 살아서도 이룰수 있는 경지라는 차이가 있음. 대표적으로 석가모니가 살아서 열반의 경지에 오른 인물임. 그렇기에 보통 승려가 사망하면 열반 보다는 입적이라는 표현을 씀.
9:35 와... 불교의 인애 그자체를 완벽하게 표현했네 진짜
이 영화는 진짜 소재 각본 개그 배우들 연기랑 음악까지 다 잘만든 영화임. 이런 영화들은 20년 30년이 지나고 또봐도 재밌음. 지금 다시봐도 흠잡을데 없다.
리메이크해줘
이 영화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었던 대사는
'사람 인연이 어디 보통 인연이냐? 밥이라도 멕여보내야지' 오히려 이 부분이었음
오호
정말 공감합니다.
니들 마음속에 부처가 들어있거늘 이란 말이 진짜 철학적인 대사네요
저도 처음 이 대사를 듣고 충격을 받았네요.
내 마음 속에 부처가 있고 내 곁에도 있는데
고작 나무토막 하고 철로 만든 불상에 얽매여 있어야 할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실제로 부처님은 도를 닦지 않는 그냥 평범한 사람들에게도 전부 마음 속에 깨달음이 있다고 말하셨음... ㄹㅇ 뜻깊은 영화임...
견성성불이라고 누구든 맘속이 부처같은 마음이 있으며 부처가 될수 있다고 하지요
밑빠진 독에 물을 아무리 부어도 채워지지 않는 것처럼, 건달들에게 아무리 덕을 가르쳐도 채워지지 않는다는 것을 큰스님은 알고 있었나 봅니다. 그래서 재규가 밑빠진 독을 가라앉혀 물을 가득 채운 것처럼, 큰스님도 재규 일행을 기꺼이 포용해서 덕을 알려주고자 했던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아, 그리고 큰스님 돌아가신 장면에서 자막에 쓰인 '절명'이라는 표현보다는 '입적'이라는 단어가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삘력 지립니다 진짜 와...
@알론소 사람에겐 어휘력이라는 게 있어서 단어의 뜻을 몰라도 앞뒤 문맥을 보면 대충 뜻을 알아챌 수 있습니다. 특히 영상 매체의 자막으로 달아주면 영상을 토대로 더욱 쉽게 그 뜻을 유추할 수 있고요. 큰스님이 법당을 청소하며 자막으로 '큰스님이 기거하는 이곳은'이라 하면, 기거라는 단어 뜻은 몰라도 대충 '아 여기서 산다는 뜻이구나' 하는 게 상식적인 반응이겠지요.
뉴스에도 가끔 나오는 단어라서 적절할거 같습니다
나도 탁~~!!
건달들은 밑빠진 독을(자신들을) 연못가에(큰스님의 마음에) 던져버림으로써 큰스님이 아주 흡족해하셨던것 같습니다.
이거 스님들이 엄청재미있게봤다고하던데
법당에 나무로된 부처가 진짜가아니고, 마음속에 부처가있다.
영화 개봉 당시에 스님들이 단체로 관람 했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특히 주지스님이 명대사를 말할 때 관람하던 스님들이 단체로 나무아미타불~ 이라고 말한 게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ㅋㅋㅋ
@@스팀리뷰 생윤 ㅋㅋㅋㅋㅋ 그립다
단아소불
부처는 니 들 맘속에 있거늘 그럼 니들은 저 금붙이를 섬겼던 거냐 에이 한심한 것들 하며 꾸짖으셨던 장면이 가슴에 울렸었던 기억 과연 나는 뭘 뭤때문에 바라왔던 것이었을 까
제작 빌표때 소송건다고 난리치다가 시나리오 전달받고 오히려 장려하게 됐다는데
밑빠진 너희들을 내마음속에 던졋을뿐이다...
최고 명언
1980년대 5공화국이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하면서 실제로 많은 조폭들이 경찰을 피해 사찰로 들어갔다고 알고있습니다. 저는 절에서 일해본 경험이 있는데 실제로 20대시절 깡패생활을 하다가 스님이 되신 분들이 꾀 많다고 알고있으며 몇몇분을 뵈기도 했습니다. 영화는 참 재미있네요. 현실에서 실제 있었던 이야기들을 각색하여 잘만든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리뷰 감사드립니다.
기독교에요?
14:14 종치는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
2:30 이 영화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장면인데 한여름에 소나기 비를 맞으며 축구차고 샤워 후 한숨 푹 자면 세상의 모든 피로가 확 풀리는 여름에만 주어지는 낭만이죠 음악도 잘 어울리고 마냥 행복해지는 장면입니다. 다른 리뷰들은 이 장면이 빠져서 아쉬웠는데 역시 여기 주인장분은 뭔가를 아시는 알차고 또 영화의 주제를 잘 보여주는 감동있는 편집 잘 보고 갑니다.
이당시 한국코미디영화는 감동과 진짜 웃음을 주는 띵작들이 많았는데 요즘 노래도 귀로듣는게 아닌 눈으로 보는것처럼 영화시장이 너무 변해버림..
10:28 스님들 잡일거리들 다 조폭들 시킴 ㅋㅋ
14:33 이부분은 볼때마다 닭살돋고 멋짐 . . 브로맨스 폭발하는 장면 . .
14:13 구마적 형님 속세를 떠나 절에서 불심을 키우는데 평양박치기가 짬 좀 먹었다고 왔다가 서열정리 당하는 중
맞습니다 ㅋ
이래서 불교가 좋더라. 기독교는 하나님을 무조건적으로 믿고 의지하며 기도하지만 불교는 스스로가 부처가될수있고 부처의 경지에 다다르기위해 수양을 쌓음. 무언가를 믿기 보다는 스스로 배우고 깨달음을 통해 자기자신이 부처가 되는거임. 그래서 남한테 강요를 할수가없음.
있을지 없을지도 모를 불분명한걸 믿는게 아니라 깨닫고 깨달아야 하는것들을 믿음
어찌보면 철학 그 자체가 아닐지
@@어어밀지마라-q8y 그래서 종교인데 학문적인 색깔이 짙다는 평도 많음
이타적인 마음과 타인을위해 나를 희생하는것. 마음속에 사리사욕과 탐욕을버리고 인생의 진리를 추구하는 불법
@@왕감자-u4q 유일신보단 신빙성있네요;
사과 네다음 개독교
14:54 스님에게 입적 했습니다. 또는 열반에 드셨습니다 라는 표현이 더 알맞아요
중간에 효과음 넣으면서 끊는 거 너무 짜증나네 ㅡㅡ
보지마
ㅋㅋㅋㅋㅋㅋ보다 끔 이렇게 짜증나게 만드는것도 재주다
공감 집중힐민하면 끊음
ㄹㅇ 이렇게 편집헤놓고 지혼자 재밋다 생각하면서 싱글벙글하는거 생각하면 꼴받음
@@글로우서울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 자체로도 훌륭하고, 불교 혹은 종교 영화로서도 너무 좋은 영화.
나랏말싸미 같은 역사왜곡 불교영화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좋은 영화...
조폭과 스님의 콜라보가 엄청 좋았던 영화 ㅋㅋㅋ
14:48 입적하셨습니다
나는 달마야 놀자가 즐겁고 슬픈 기억이 많은 영화이다.
어머니 아버지 누나와 어린 시절 그 시절에 항상 영화관가서 영화보고 나오면 1층에 있던 음료집에서 영화 수다 떨고, 옆에 있는 칼국수 집에서 밥먹고 집가는 길에 체육 공원에서 들려 몇 바퀴 돌며 가족 시간을 보는게 항상 우리 가족의 주말 루틴이였다.
그렇게 반복되던 영원할것 같던 행복한 우리 가족의 일상.
01년, 달마야 놀자를 보고 몇일뒤에 어머니께서 돌아가셨다.
그 이후로 우리 가족은 한번도 영화를 같이 본적이 없다.
우리에게 남아있는 기억과 영원할 것 같았던 행복한 루틴이 이제는 다시 돌아올수없음을 알기에 그것이 더 가슴을 아프게 할것을 알기에 이제 우리 가족은 영화를 같이 볼 수가 없게 되었다.
함께함을 기억할수있던 즐거움, 이제 마지막이라는 슬픔으로 인해 이 영화는 우리 가족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영화이다.
가볍게 웃으며 볼수 있는 영화지만
절대 가볍지 않은 영화
할렐루야보고 달마야 놀자 봤습니다 기독교와 불교영화를 하루에 다 봤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3 밥은먹었냐? 주지스님 내공을 보여주는 장면인데 다른분들은 이부분을 편집해서 아쉽더군요
영상 재밌고, 감탄하고, 인생이 보이게 보고 갑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_^
11:24 비록 말은 거칠지만
사람으로써 꼭 갖추어야 할 예의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
김수로:나도 알아!묵언수행!그럼 묵언수행하는 중이라고 말을 해야 될것아냐!
ㅋㅋㅋㅋ
일일이 다 알려주는 것이 아닌
스스로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찾도록 작은 도움만 주는 것
주지스님 대사에 이런 의미가 있는 것 같네요
개봉때부터지금까지 열번은봤다..명작
정말 여름에 보기 좋은 영화가 달마야 놀자 또는 마파도 ㅎㅎ너무 여름하고 어울려 좋고 기분도 좋고 시원함
언제든지 봐도 재미있는 영화 달마야 놀자 두사부일체 ㅋㅋㅋㅋㅋ
제 인생영화에요ㅠㅠ ost까지도 완벽한ㅜㅜ
진짜 지금봐도 명작임... 잘만들었다
13:21 저런 악랄한 큰형님이.. 바이킹즈 단장 빛종무 형님이었네 ㄷㄷ
??? : ....에... 김종무 단장님의 이런 과거 행적이 저로 인해 언론에 알려져 일파만파 퍼진다면, 바이킹스 팀 운영에도 상당한 차질을 겪게 되지 않겠습니까? 아~ 아~ 그렇다고 제가 무슨 뒷거래를 하자는 뜻은 아닙니다. 저는 다만~ 바이킹스 전력 쇄신도 필요한 이 시기에, 우리 드림즈와의 파격적인 트레이드를 단행해보면 어떨까.... 한 번 제안드리려는 겁니다. 잘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영상소리에 비해서 효과음소리가 너무 크네요. 영상내내 효과를 넣으셔가지고 ㅜㅜ 보기가 힘들어요.
죄송합니다 다음부터는 잘 조절해보겠습니다
14:55 주지스님 입적 (入寂)
입적 (入寂) : 승려의 죽음
한국영화 최고 작품중 하나
정진영 싸움 조온나 잘함 ㅋ
주지스님이 마지막에 왜 죽은건지 알수있을까요?
그냥 자연사아닐까요
구멍난 사람에게 물을 채운다는 것은 그저 몇번 선행을 해주는 물을 바가지로 채우는 것으로는 시간이 지나면 다 빠져버립니다 그렇기에 아예 마음 속으로 풍덩 빠트린 것이 해답이 된거죠 내가 가진 것을 그저 조금 나눠주는것이 아니라 아예 내 안으로 들어오게하는 가르침 동서양, 종교를 넘어서 이런 깨달음이란 대단한 것 같습니다
영상감사합니다 추억이내요
이때의 목봉돌리기는 절대잊지못한다 아무리 영화라지만 걍 나무가지 휘둘듯이 저걸 돌리지
구마적형님ㄷㄷㄷ
" 밑 빠진 너희를 내 마음에 던졌을 뿐이다 "
12:38 평양박치기
편집이 많이아쉬워요
초딩때 스님이 마지막에 박신양패거리 구하러올때 나오는음악 맨날 흥얼거리고 다녔는데
진짜 명대사임. 밑빠진 너희들을 내 마음에 던졌다.
진지하게 기독교는 좀 이상한면이 있음 참고로 본인무교.뷸교는 깨닫는자 자체가 부처이며 너 자신을 믿어라 느낌인데 기독교는 닥치고 예수짱짱맨이란 느낌이라서,가령 예를들어 전쟁터에서 불교신자는 스스로를 믿고 생존할 방법을 찾아 나간다면 기독교는 십자가 붙잡고 기도만 하는꼴....종교에 있어선 불교가 제일 베울점이 많은듯
@박재영 그니까 그게 저소리아녀... 노력도 안하고 기도면 된다는 마인드
다른건 모르겠고 지하철이나 길갈때 예수믿어라고 종이쪼가리 주는것좀안했으면 좋겠다. 장로회처럼 큰 종파에서도 그러고 앉아있던데 쌉극혐임
꼭 종교간 싸움 부추기는새끼들 있음 ㅋㅋㅋ 서로 좋은점만 보고 존중하면 될것이지
?????: 한국에 가본적은 없지만 진지하게 한국은 이상한 면이 있어
ㄷㄷ;;;;;
@박재영 파생된 사이비도 기독교를 베이스로 깔아놓고 주님 믿으신 교회 권사님이 빙판길에 넘어져서 슬라이드 하는데 마주오는 차량에 그대로 박아서 사망하심
이것도 예수님이 지켜주신 부분입니까??? 이 날 이후로 무교가 되었지
10:20 저 마지막 결정타가……힘조절을 못해서 진짜 맞아서 넘어간거라는…..걸 예전에 연예뉴스프로에서 봤네요~ㅋ
언제 봐도 기분좋은 영화임. 항아리에 물채우는 씬이랑 주지스님 대사는 진짜 울림이 있음. 저 당시 조폭 영화가 쏟아져나왔는데 그 중 거의 유일무이한 수작임.
왜자꾸 멈추는겨ㅡㅡ
13:56 스님은 어디가시고 구마적형님이 여기서 나오시네 ㄷㄷ
잘봤는데 자꾸 끊어먹는 편집이 안좋네요ㅜㅜ
항상 마음속으로 생각하던 말들이 주지스님역에 김인문 님 입에서 나와서 내심 놀랐던 작품. 어릴땐 마냥 개그코드로만 봤는데 나이들고 보니 그속에 해학이 들어있었지
청명과 재규는 티격태격하다가도 서로를 알아가면서 친구처럼 지냈고 또한 재규는 주지스님의대사를 잘터득했지
오래 된 영환데도 좋네
조폭들과 싸움 끝나고 타조알 이 쓰러진애들 똥꼬 쑤시는거 안나와서 아쉽네요
1:11 잘못된거 수정
구마적
13:17 배신한 사람이 큰형님이 아님 저 배신한 형님이 큰형님까지 배신한 사람임
역시 구마적 ㅋㅋㅋㅋㅋㅋ 클라스가 달라
너희들 마음속에 부처가 들어있거늘
나도 너희들을 내마음속에 그냥 던졌을 뿐이야 크흐
이런 영화가 ㄹㅇ 명작이지
편집을 스무스하게좀 해줘요 담부터는 영상보다가 계속 끊기는 느낌임~~
큰스님 께서 좋은 곳으로 편안히 가셨다 큰스님 하늘나라에 가셔서 편히 영면하세요….
주지스님을 맡은 김인문도 고인이 되셨죠.
명작이야!!
이영화가 벌써 20년전 영화라니….
한국 코메디영화계의 길이남을 명작중 하나라고생각함
절명이 아니라 열반이 옳은 표현입니다. 잘만드셨는데 아쉽네요~고생하세요
정정 감사합니다 ^_^
입적하셨습니다 가 맞습니다
@@sakoa4532 같은 말입니다~
@@시조새시조시조 정확히 무슨 차이에요? 입적이랑 열반이랑
@@mengshs
입적 --> 정적의 세계에 들어서다.
열반 --> 해탈의 경지에 들어서다.
불교의 궁국적 목표는 사람이 모든 번뇌와 고통을 떨쳐내고 세상 모든 진리를 깨달아 해탈의 경지에 이르러 성불, 즉 부처가 되는 것임.
입적과 열반은 둘다 성불을 했다는 뜻임.
다만 입적은 죽은뒤 번뇌와 고통을 떨치고 마음이 고요해진 상황을 이르는 것이므로 반드시 죽어야 이룰수 있는 경지인 반면에 열반은 살아서도 이룰수 있는 경지라는 차이가 있음.
대표적으로 석가모니가 살아서 열반의 경지에 오른 인물임.
그렇기에 보통 승려가 사망하면 열반 보다는 입적이라는 표현을 씀.
명작
맞아요 지금봐도 재미있어요 ㅋㅋ
요즘 영화들보다 너무 재밌다 연기파 배우만 나옴!
내인생 최고의영화
자비♥
스님.....
밑빠진 너희를 내 마음에 던졌을 뿐이다라.... 괜히 찡하네
14:13 빡빡이로 변신한 구마적이 평양박치기를 공격하나ㅋㅋ
10번봤는데 이제 슬픔만 보입니다
구마적 형님이 종로를 떠나서 절로가 스님이 되었습니다
효과음 쳐넣으면서 정지시키는거 존나 극혐이네 ㅋㅋㅋㅋㅋ
진심
음향효과 같은거 되도록 안넣는게 좋을거같음 몰입도 너무 떨어짐
단장님??
마음이 물이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열반이라고 합니다. 절명이란 단어보다 종교적 존중의 의미로 정정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ㄹㅇ 구마적이 통나무들고 싸우는데 어케이김 ㅋㅋㄹㅇ
지금으로 따지면 마동석이 통나무 들고있는 느낌? ㅋㅋㅋㅋ
아니ㅋㅋㅋㅋ구마적 행님은 왜욬ㅋㅋㅋ 왜 자꾸 슬로우 해 놓고 ????하는 겁니까 ㅋㅋㅋㅋ 스님이라니까 ㅋㅋㅋㅋ
2000년대 접어들면서 2000냔대 중후반까지 범람하던 조폭 미화 코미디물들중 나름의 수작
불교계의 평가가 상당히 후했다고 하네요
비구니역의 임현경배우님 너무 보고싶은데 근황을 모르겠음
이렇게 예쁘신데 왜 뜨지 못했을까ㅠ
명작ㅋㅋㅌ
9:53
바이킹스 단장님 이번 일을 계기로 어두운 과거를 청산하시고 새로운 삶을 살게되신거군요...
자막에탁탁땡땜 귀떨어지겠네
편집을 진짜 족같이 했네 중간에 흐름 다 망가짐 ㅡㅡ
ㄹㅇㅋㅋ
전에 본 명 댓글이 있는데 가져와야겠네요.
중간중간 계속 설명한다고 끊어서 불편해요
평양박치기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생애 첫 영화관에서 본 영화.
12:06 너 내려가지 마라
아 편집 진짜
10:22
박신양 화가생활 하던대요
그러고보니 애기동자랑 타조알이 안 나오네 ㅋㅋㅋ
누굴 믿는게 아닙니다 자기 자신이 부처가되는게 불교입니다
액션+개그+불교적메시지 3박자가 완벽하게 섞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