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11월23일 14시34분 아직도 기억나네요 상병으로 근무중이었구요 무슨 훈련기간 이었는데 실사격 훈련이었습니다 매년 있었던.. 중화기중대 박격포 및 무반동소총 k9중대 사격이 끝나고 우리 105미리 중대가 사격할 차례였습니다 탄 다까놓고 장약도 3호였나4호 준비해놓고 있었죠 늘상 그렇듯 구리동해안 바다에 우리가 쏘면 저들도(북측) 항의하듯 대응사격 차원에서 쏘니까 물기둥이 올라 오더라구요 차례 기다리며 제 선임과 구경하고 있다가 물기둥이 좀 가깝게 느껴집니다? 라고 말하는 순간 중대 연병장과 울타리 밖 야산으로 몇발이 떨어지더라구요 처음엔 중화기중대 박격포 오발 사고인줄 알았습니다 멍했죠 그러가가 포술담당관 무전으로 실제상황인거 알고 누가 지시하지도 않았는데 바로 화학탄 의심하고 방독면 썻었죠 그러다가 옆 연평도 입도한지 몇일안된 이병 후임이 안쓰고도 멀쩡한거로 보고 방독면은 다시 다 벗고 야외포상에 널려있는 탄부터 내부포상으로 옮겼습니다 그리고 포도 방열풀고 내부 포상으로 다 옮겼구요 그와중에도 계속 동동동동 거리는 방사포 소리는 나고 중대주변으로 탄 떨어지고 온통 불바다 되더라구요 거짓말이 아니고 내부포상에서 하늘보면 검은색 별똥별같은 포탄줄기가 K9중대쪽과 마을 탄약고 쪽으로 가는게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잠시 소강상태 몇분뒤 옆중대에서 반격하는듯한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그렇게 그날밤 꼬박 새웠습니다 정확히 약 2달간 포상에서 포와붙어서 해제될때까지 2명은 밤새 312k 붙잡고 나머지는 돌아가면서 자고 (북한측에서 상륙기습 한다는 소리가 있어서) 그후에 1월쯔음 K9으로 바꿔주더라구요 105미리로는 원점 도발한곳 사거리상 타격이 불가해서.. 한발도 못 쏴봤거든요 물론 저도 사람인지라 포격당한 당시에는 무서웠습니다 그런데 그거 한..3일 가더라구요 집수장 타격해서 물 안나와 발전소인지랑 통신시설 타격해서 외부 통신도 전기도 안들어오고 근 2달 가까이 물티슈로 씻고 닦고 국민 여러분 기업들이 후원해준 물 초콜릿 과자 먹고 땡겨먹는 전투식량만 먹었죠 그러다 3일뒤 춥고 배고프고 같은 해병대원 및 민간인 피해를 들으니까 나름 저도 군인 신분이라고 눈이 뒤집히더라구요 이럴거면 한번 쏴보고 죽자고 춥고 배고프고 더러워서 죽겠다고.. 또 몇일뒤 라디오로 포반원이 다같이 듣다가 조지워싱턴 항모가 서해로 온다길래 이제 살았다.. 이런 얘기도 했던게 기억나요 중대장님이 만약 적이 250미리 이상으로 때리면 대응할 생각말고 내부포상에 무조건 박혀있어라 이런말 했던거도 기억나고 육군 모 포병 여단에서 MLRS 지원 온거도 기억나고 근대 다시 생각해도 무섭긴 무섭습니다 실제 약 30미터 내외에서 탄 떨어지고 흙날라다니고 사방팔방 불바다되고 컨테이너며 뭐며 포탄 파편에 찢겨 나가는거 보면 제대로된 전쟁이 아니엇어도 전쟁은 장난은 아니더라구요 아직도 문 쾅쾅 닫거나 하늘에 전투기들 날라다니는 소리에도 깜짝 깜짝 합니다 농담이 아니고.. 지금은 제 인생에 자그마한 기억으로 남았지만 후회되는건 그 상황에 사거리가 안다아서 북한에 한발도 못 쏴본게 후회라면 후회입니다. 평화도 물론 좋지만 제가 직접 겪어보니 싸울 수 있는 무기를 주는게 싸울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게 제일 좋은것 같습니다! 말주변이 없어서 말이 이랬다 저랬다 주저리 주저리였네요 해병대에 지원좀 제대로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지만...
전차포도 날탄인데도 소리 어마무시함 저건 터지는 고폭탄인데 옆에서 터지면 훈련안된 사람은 정신 나감 멍때림 그냥 머리 귀 코 입 다 울리고 심하면 충격으로 귀에선 이명소리 들리는데 훈련 안된 사람은 소총소리도 깜짝 놀라지유 훈련소에서 소총 수류탄 진짜 처음 느끼는 충격이였음
07년 k-9 전역자인데 13분이면 정말 대단한거긴 함 행정반서 신관절단기 가져와서 신관 꺼내고 고폭탄 적재하고 장약 거리에 맞게 셋팅하고 방열하고...아무리 케나인이 자동방열에 전자동 장전이라고해도 저정도 탄착이믄 대단함 만약 fdc에서 상황에 맞는 정확한 제원 받았으면 거의 다 직접타격 가능했을거임...글고 포병은 180도를 3200밀로 세분화시킴 케나인은 360도 사격이 가능해서 6400밀임 1밀 오차에 사거리 1km당 1m씩 오차가 남 10km거리면 10m오차 5밀 오차에 10km면 벌써 50m오차임 그만큼 저정도 탄착이면 엄청나게 정확한 사격을 했다고 볼 수 있음
훈련 끝나고~ 6문에서 3문 고장~ 포탄이 떨어지면서 , 불바다 에서 전우는 전사하고~ 혼비백산 와중에 떨리고 아무생각도 없을것 같은 상황에서 13분~ 13분만에 대응 했다는 자체는 정말 이지~ 고된 훈련과 정신력이 없었으면 힘들다고 봅니다. 대단한 것 입니다. 대한민국 국군 파이팅 입니다
따따불은 무슨.....원래 원칙은 3배 대응이라 적어도 150발을 쏴야 규정된 대응임. 그런대 80발 쏘고 대응 끝남. 그 마저도 50발은 대포병 레이다 고장으로 무도라고 추정해서 쏜거고 30발은 2차 포격점임 개머리진지로 쏜 것. 누가 열받아 따따블.??...원래보다 못 쏜 이유도 6대중 3대가 고장 상태라 3대로 대응 한거라 화력이 절반상태 였음. 그리고 당시 국회 정보위에서도 위성 사진상 별 피해 못 준 것으로 판단해 비판 받았고 욕 오지게 받았어요. 물론 장병들 문제보다 시스템적인 문제가 더 커서 그 이후 신속대응주간 같은 긴급 대응 체계도 만들고 신형 대포병레이더 도입등의 장비 개선도 있었지만. 찬사 받지는 못 함.
유명한 최초 피격 순간 사진을 찍은 해병대 연평부대 정훈장교 이성홍 대위의 증언에 따르면 저 상황은 다음과 같다. # 이 대위는 부대원들의 포 사격훈련 모습을 촬영하고 있었는데 사격훈련이 모두 끝난 뒤 잠시 후 앞쪽에서 잇따라 폭발음과 함께 화염이 솟자 반사적으로 셔터를 눌러서 그 순간이 고스란히 사진에 담겼다. 그 뒤 그게 적의 공격이라는 사실을 그제서야 깨달았고 "빨리 피해"라는 고함소리를 듣고는 정신없이 대피호 안으로 뛰어들었다고 한다. 즉 마침 훈련 홍보촬영으로 카메라를 들고 있었기 때문에 최초의 적 포탄이 떨어진 직후의 순간을 그대로 찍을 수 있었던 것이다. 이 폭발이 적의 포격임을 파악하자 포병들은 자주포들을 일단 포상 내부로 숨기고(소산) 나머지 해병들도 대피호로 대피하였으며 14시 41분경 적의 포 공격이 멈추어 잠잠해지자 K-9 자주곡사포 3문을 포상 밖으로 다시 끌어내어 14시 47분경부터 대응사격을 시작했다. #1, #2 K-9 자주곡사포의 뒤에 보이는 화염에 대해 일각에서 열압력탄이라고 주장하였으나 사진의 화염은 대구경 열압력포탄에 의한 화염으로 보기에는 지나치게 작으며 열압력탄은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위로 피어오르는 형태의 화염을 내지 않는다. 포상에 있던 타이어가 타서 그렇다는 의견도 있는데 실제로 2011년 진지보수 공사 때 타이어를 제거한다는 소리가 있지만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후 타이어가 불에 탔든 아니든 실제로 타이어가 타는 우려가 있어 최전방 부대를 중심으로 타이어를 모두 제거하고 불에 타지 않는 것으로 전량 교체되었다. 해당 사진에 대해 국방부는 장약에 불이 붙은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대한민국은 당일 오전에 미리 예정된 호국 훈련 계획에 따라 정상적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대한민국 해병대 연평부대도 호국훈련의 일환으로 남쪽 바다를 향하여 사격훈련을 했으나 북한은 이를 남한 측 도발로 규정하고 오후 14시 34분 대연평도에 기습적으로 포탄을 발사했고 남한 역시 14시 47분부터 이에 대응하였다. 북한군의 초반 포격에 한국군은 2대의 K-9 자주곡사포가 손상되었고 한국군은 남은 3대[20]의 K-9 자주곡사포로 북한 황해남도 강령군 무도의 북한군 기지를 향해 50발의 보복 사격을 가했다.[21] 30발쯤 사격할 때 1대를 긴급수리해 4대를 투입. 이후 북한이 다시 레이더 기지를 노리고 개머리 반도에서 포격을 개시하자 한국군은 다시 30여 발의 포를 개머리 반도에 발사했다. 교전이 중지될 때까지 북한군은 총 170여 발의 포를, 한국군은 80여 발의 대포병 사격을 실시했다.[22] 합동참모의장의 발표에 따르면 오후 3시 41분 일단 포격은 종료되었다.
70년대말 155밀리 곡사포 FDC요원 출신입니다. 바로 옆에 8인치 자주포대도 있었습니다. 평소에도 적의 요새 등에 대한 표적은 이미 확보돼 있지만, 비상을 걸어 사격준비를 해야하고 기온, 풍향, 풍속 등에 대해 급히 계산해서 사격제원을 구해 사격명령을 포반에 명령하여 발사합니다. 매우 신속한 대응이었습니다.
육군 오대기 할때도 미리 작전예고 없으면 집결지까지 30분은 걸릴듯. 정말 말도안되는 속도로 대응사격 한거임. 육군도 훈련 더 빡세게 해야함. 내부부조리 문제 나올때 복지챙긴다고 이등별 만들게 아니고 훈련시간을 늘렸어야했음. 내 경험이나 사회생활하며 들었던 이야기 종합하면 훈련이 고되고 힘들면 내무부조리가 거의 없었음. 반대로 편한곳일수록 부조리가 심했고
이제 막 20살 된 어린 친구들이 본인 일생에 있어서도 처음이고 주변 역시 이런 상황에 대해서 경험적인 조언을 해줄 사람도 없는 상태에서 기습적으로 얻어맞고도 저렇게 완벽에 가까운 반격을 한 거 보니 정말 대단하다 생각 됩니다. 밖에선 여전히 군인을 무시하고 까내리고 차별 하는 사람들과 존재들이 있지만 그럼에도 저 어린 친구들은 오늘도 가족과 친구 등등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의 안전과 나라의 평화를 위해 낮밤을 가리지 않고 경계를 하고 있을겁니다. 우리 장병들에겐 그래서 항상 고마움을 느낍니다.😊😊😊😊
포병사격은요...여러분들이 하시는 스타크래프트 시즈탱크가 아니에요. 관측-좌표계산-방열-포대 표적 분할-기준포 초탄-수정탄-효력사 순으로 나갑니다. 기준포반의 초탄 낙하 좌표를 다시 수정탄으로 바꾸면서 포대효력사 또는 대대효력사로 사격 쏘는거에요. 그마저도 거리-풍향 등에 따라 사정거리 XXkm당 XX밀 차이나면 명중률 감소할 수 밖에 없는게 포병사격입니다. 13분만에 초탄 발사한거는 진짜 훈련 잘된거고 당시 연평부대 장병들이 잘 반격한게 맞습니다. 북한군 해안포 대다수가 동굴진지에 들어가서 직접적인 타격은 곡사포로는 사실상 한계가 있는것도 맞고요
공격받고 있는 상황에 아군 전사자 나오고 있고 아군 진지 불타고 있는데 목숨걸고 반격 준비하고 쏜게 대단하게 아닌가? 반격 늦은것도 상부에서 늦게 결정 해서 늦은거지 그전에 준비는 그전에 끝났고 이뒤에 상부지시 없이 바로 반격하라고 바뀜 이때 이후로 직접 도발 못한것도 북한에서 한국군 대응 능력 보고 놀래서 엄두도 못 냈다고 함@@hola-rr5ru
@@bbyong0246 대포병 레이더 있었으면 북괴뢰군들 더 많이 죽였을텐데 그 점은 아쉬움 하지만 훈련을 막 끝낸 시점이라 포탄도 다 소진하고 지친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13분만에 저렇게 포탄을 쏟아 부은게 진짜 잘한거임 님이 저 현장에 있었으면 구석에서 엄마 찾으며 울고 있었을거임 ㅇㅇ
대 포병 레이더가 포탄의 궤적을 정확히 계산을 해냈고, k9 자주포가 적절히 대응했다. 저 당시 정상 가동되는 k9 자주포가 절반밖에 안되는니 말 많았지만, 가동되는 k9으로 대응했고, 적군에 피해를 입혔다. 이 영상은 전에 못본 영상인데, 기분이 우쭐해지네요. 지금은 세계 최고 인기 k-국방, k9, k2 ... 기분 좋네요.
이게 정답입니다. 수정탄 발포 후 포대 효력가 대대 효력사까지 완벽한 포사격 수행 했으면 저기 개작살 났을겁니다. 가끔 왜 그렇게 산을 타서 나무를 자르고 풀을 뽑고 해야하는지 욕도 겁나하면서 군생활 했습니다. 거기가 표적지 산이더군요. 한번 영상으로 그 표적지에 저희가 쏜 포탄 탄착 영상 봤는데...허허 불 붙을만한것만 있으면 산 한쪽면은 한방에 다 타겠더군요 ㄷㄷ 그래서 그때 알았습니다. 혹시나 산불 날까 산 타는거구나...ㅋ
저건 진짜 자주포로 잘포격한 것입니다 북한 방사포진지가 평지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포탄이 날아올수 없는 위치에 진지 구축합니다 우리나라 포진지도 마찬가지입니다 고각으로 쏘더라도 직격타격되지 않는 곳에 진지 구축하고 사진에도 진지 앞에 산이 있는 이유입니다. 관측병에 의한 정확한 좌표, 고각 수정없이 저정도 사격한 것은 진짜 잘쏜것입니다. 펙트는 저진지는 고각으로 쏴도 적진지에는 안떨어지는데 최대한 가깝게 사격한 것이지요. 미사일로 쏘지않는한 저진지 못 맞춥니다 북한이 바보는 아니지요 우리 군이 진짜 잘대응한 것입니다. 참고로 전 FDC출신입니다. 전방 근처 진지좌표는 북도알고 우리도 서로 죄다알고 있습니다. 매일사격연습훈련했습니다. 8사단 오뚜기는 ❤
저당시에 저정도의 탄착군이 형성될수 있었던거는, 일단 그동안의 훈령량말고는 없습니다. 저정도의 거리를 계산했다면 장약을 어떤걸 쓸지 대충 계산했다는겁니다. 포병출신이라면 거리에 따라 장약 몇호짜리를 쓸지 정하는데, 그걸 대충 몇호 장약 써야겠다... 라는 판단도 굉장히 중요한데, 이런건 훈련량이 없다면 쉽게 판단할수 없습니다. 장약+고각+방향 이런거를 다 계산하고 때리는겁니다. 난 K55 세대라서... 그당시 어마어마한 훈련량이 있었는데, K9은 경험을 않해봤지만, 엄청난 무기인건 확실합니다.
2012년도 155미리 곡사포 KH-179 포병입니다. FDC로 보직하달 받았다가 군생활내 부상으로 수술 후 FDC에서 자격 박탈 당해 나머지 군생활은 브라보 3포 포반으로 있었습니다. 일단 실전은 경험해보지 않았습니다. 댓글들을 보니 시스템적으로나 장비 불량 등등 대응에 아쉬움이 많았다는것 알게됬습니다. 하지만, 포탄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연병장을 가로지르고 포반을 뛰어 다니면 대응탄을 들고 장약을 들고 뛰어서 대응 포사격까지한 우리 해병들 정말 대단합니다. 포탄무게가 포병분들은 이해하실거지만 다섯 발자국 옆에 포가 있어도 낑낑대며 나르기 일쑤인데... 얼마나 먼 거리 얼마나 넓은 장소까지 포탄과 장약을 날라가며 사격한지는 자세히 모르지만... 적포탄 낙하 상황에 그런 용기과 무용은 감히 상상도 못할것 같네요 ㅠ 전 육군이지만 같은 포병으로써 너무 자랑스럽고 존경합니다. 그 부분 만큼은 꼭 댓글에 남기고 싶어서 끄적거려 봤습니다. 먼저 하늘나라로 가신 장병분들의 명복을 다시한번 빕니다.
그래서 대포병사격시 DP ICM을 발사해서 넓은 지역을 초토화 시켜야하는데 당시 바로사격가능한 포탄이 일반탄만 탑재되어있어 아쉽고 실전에서 방어력을 입증한 거의 최초의 사례가 아닐까 싶고 또 얻어맞는 포병대가 적의 위치를 파악하고 바로 응사한 것도 최초가 아닐까 싶습니다
항시 적 진지나 탄차점을 잡아놓고 있는 상황에 전시에서 군인들도 정신없읍니다 복장도 챙기고 개인화기등 챙기고 뛰어가서 포신에서 시동걸고 OP에서 연락받고 지시부에서 탄착점 지시를 받고 사격을 한다는게 정말 진땀나고 바짝 긴장이됩니다 그래서 훈련을 하는것인데도 상관들은 마음에 안든다고하는데 실전은 바짝 긴장합니다 나도 철원에서 8인치 자주포에 있었는데 이해가됩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저때 당시 언론기사들 진짜 화가남 물론 그 글을 믿고 그 언론을보고 우리나라군 한심하다 했던 나도 지금와서는 죄송하다라 말하고싶다 저 당시 언론들 우리나라 군 재대로 북한 포지역 제대로 못 맞춰다며 언론질 오질게 했었지 지금와서 생각하면 진짜 어이가없는거지만 무쓴 게임도 아니고 포를 상대 포가 있는 진영에 정확히 쏘는게 얼마나 힘든건데 쩝.....
포병 출신임. 항상 기준포는 제원이 들어가있고 남은 다른 포반도 계산됐을텐데 탄이 떨어지는 와중에 그걸 대입해 바로 쐈다는건 평시 훈련이 잘된거임. 정신없는 와중에 자기 역할 찾아서 그대로 했고 이미 표적 따놨으니 수정좌표받아 죽어라 쐈을텐데 정말 잘한거임. 오히려 엠비정부가 전투기 출격시키면서 공대공할지 공대지할지 결정도 제대로 못했고 거기에 당시 여당이던 국민의힘 안상수가 보온통들고 포탄이라며 헛소리한게 더 기가막혔음
뭐가 대단하다함? 해병대가? 그건 대한민국 국개 뿐 아니라 전 국민이 인정하지. 문제는 정부와 국방부지ㅋ 적은 수십문의 해안포로 포격 하는데 고작 K9 3대로 대응사격 한게 고작이니 만약 연평도에 K9이 20문만 있었어도 북한 피똥쌋을 꺼임. 해병은 대단함 이멍박과 그 산하 국방부가 쓰레기였지ㅋ
전직 포병대대 본보포대 FDC출신으로서 저 정도의 탄착군이라면 상상을 초월하는 정확도다!!! 훈련때 좌표 다 따주고 신관 장약 다 맞추고도 오발 이 수시로 난다. 왜냐? 그날의 날씨가 변수다.포는 발사되는 순간 고도 10KM이상 올라간다 거긴 바람이 장난이 아니다. 이걸 예상하기 어렵기 때문에 초탄발사 후 관측병이 관측을 통해 좌표수정을 한다. 그래서 다시 쏘면서 계속 보정을 한다. 근대 당시 연평도는 관측병이 없이 초탄으로 저 정도 나왔다면 신의 실력이다. 인정하다. 대단하다 전직포병 출신으로서 경의의 박수를 보낸다.
13분이나 걸렸으면 이게 맞지. 우리나라도 수뇌부도 약하게 대응한게 맞고. 제대로 대응했으면 일단 원점타격가고, 2차 3차 예상진지 바로 타격하는게 맞습니다. 북한 견인포랑 k9이랑 차이가 k9은 일단 1분안에 3번 쏘고 (18*3 = 54발) 그자리에서 바로 포방향 돌려서 예상진지 또 쏘고, 3차 예상 진지까지 쏜 후 이동하면 됨. 그런데 북한은 방열 후 차에 연결하는데 1,2분 걸리고, 이동후 방열까지 1,2분 걸림.
진짜. 모르는것들이나 일방적으로 당했단 개소릴 하는거고 밀덕의 눈으로 보면 이거 진짜야? 하고 눈을 비비고 다시 볼만했죠. 훈련끝난 최악의 타이밍에 공격당했는데 군인들이 도망도 안가고 되려 탄을 손으로 들고 뛰어와서 고작 10분만에 저만한 반격이라니. 실제 전면전 상황에서나 기대해볼만한 대단한 훈련성과입니다. 역시 해병대 라고 깝짝놀랬죠.
155미리 자주포 K-55 사격지휘병 출신입니다. 저는 비록 지휘소 벙커족 출신지만 포사격 상황이 얼마나 긴장되고 일사불란하게 흘러가는지 알고 있습니다. 수시로 비상상황을 대비한 모의훈련을 하고 있지만 적포탄이 날아드는 상황에서 처음 접해보는 실사격 임무가 얼마나 무섭고 힘들었을까 상상도 안갑니다. 관측병도 없고 수정 사격지휘 요청도 없이 급박한 상황속에서 저정도의 탄착을 보여준건 정말 놀랍습니다. 얼마나 훈련을 충실히 수행하고 얼마나 침착하게 대응 했는지 보여주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해병대 장병 여러분
K9 자주포는 세계적인 자주포입니다.다만 연평도 포격당시 레이더 고장으로 원점 타격이 불가했다는 국방부의 말씀?을 듣고서 정말 놀랐습니다.세계유일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에서 달랑 레이더 하나가 고장이 나서 원점 타격을 못했다고 소리를 들고 놀랐습니다.앞으로는 예비용으로 한대가 아닌 두대 세대가 항상 준비해서 원점 타격으로 초토화 시켜야 하겠습니다
포탄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대응사격을 준비했다는게 대단한거다.
대단하지만 당연한거지 그 논리면 참호에 가스 깔리고 박격포 날아오는 상황에서 적 참호방향으로 돌격하는 건 신의 능력이냐?
병신 니가 해봐라ㅋㅋ@@artfishingfactory1535
그 13분도 사격개시 명령을 기다리느라 13분이 걸린 것이지 이미 사격 준비는 끝마친 상황이었습니다. 정말 대단한 해병대.
수동장전하느라 걸린시간으로 아는데 아닌가여?
@@MoonVill 부대에 포탄 떨어질 때 무기고 뛰어가서 포탄 직접 다 나르고 장전에 방열까지 마치고 사격 명령 기다렸다고 하네요.
응 임성근 대단하다 해병대
휼륭한 실력들임! 저때 F15전투기로 8갱2 ㅅㄲ들 불바다 만들어놨어야 되는데.... 아쉽다 아쉬워.
전투기로 황해도 전체를 초토화 시켜야지, 다시는 도발 안하지🔥🔥🔥
실컷 훈련 빡시게 끝내고
지쳐 돌아와 샤워하고 밥이나 먹을 생각에
탄약도 없는 상황에서
갑작스레 뚜드려 맞고
전사자까지 나오는 상황인데
맨손으로 40kg이 넘는 고폭탄을 나르며
정밀 관측도 없이
신속대응으로 저정도 날렸으면
베스트 오브 베스트지!!
그럼요. 우리 군인들 훈련이 생각보다 엄격하고 고강도입니다. 저정도면 훌륭한 대응이었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심지어 관측병도 없이 저런 명중률을 보여준거죠
항상 우리나라 병사나 국민은 처절하게 대응함 정부와 고위관계자들이 안일하게 준비해서 그렇죠ㅋ 저때 구룡이라도 몇대 있었음 북한이 움찔힐 정도로 반격했을 텐데 그때 반격한게 k9 3대였나? 진짜 한심한 수준입니다.
우리군인들 든든하죠 정말
더불어 북괴당 놈들 처단해야 한다.멸공!
2010년11월23일 14시34분 아직도 기억나네요
상병으로 근무중이었구요
무슨 훈련기간 이었는데
실사격 훈련이었습니다 매년 있었던..
중화기중대 박격포 및 무반동소총 k9중대
사격이 끝나고 우리 105미리 중대가 사격할 차례였습니다 탄 다까놓고 장약도 3호였나4호 준비해놓고 있었죠 늘상 그렇듯 구리동해안 바다에
우리가 쏘면 저들도(북측) 항의하듯 대응사격 차원에서 쏘니까 물기둥이 올라 오더라구요
차례 기다리며 제 선임과 구경하고 있다가 물기둥이 좀 가깝게 느껴집니다? 라고 말하는 순간
중대 연병장과 울타리 밖 야산으로 몇발이 떨어지더라구요 처음엔 중화기중대 박격포 오발 사고인줄 알았습니다 멍했죠
그러가가 포술담당관 무전으로 실제상황인거 알고
누가 지시하지도 않았는데 바로 화학탄 의심하고
방독면 썻었죠 그러다가 옆 연평도 입도한지 몇일안된 이병 후임이 안쓰고도 멀쩡한거로 보고 방독면은 다시 다 벗고 야외포상에 널려있는 탄부터 내부포상으로 옮겼습니다 그리고 포도 방열풀고 내부 포상으로 다 옮겼구요 그와중에도 계속 동동동동 거리는 방사포 소리는 나고 중대주변으로 탄 떨어지고 온통 불바다 되더라구요 거짓말이 아니고 내부포상에서 하늘보면
검은색 별똥별같은 포탄줄기가 K9중대쪽과 마을 탄약고 쪽으로 가는게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잠시 소강상태 몇분뒤 옆중대에서 반격하는듯한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그렇게 그날밤 꼬박 새웠습니다
정확히 약 2달간 포상에서 포와붙어서 해제될때까지
2명은 밤새 312k 붙잡고 나머지는 돌아가면서 자고
(북한측에서 상륙기습 한다는 소리가 있어서)
그후에 1월쯔음 K9으로 바꿔주더라구요
105미리로는 원점 도발한곳 사거리상 타격이 불가해서.. 한발도 못 쏴봤거든요
물론 저도 사람인지라 포격당한 당시에는 무서웠습니다 그런데 그거 한..3일 가더라구요
집수장 타격해서 물 안나와 발전소인지랑 통신시설 타격해서 외부 통신도 전기도 안들어오고
근 2달 가까이 물티슈로 씻고 닦고
국민 여러분 기업들이 후원해준 물 초콜릿 과자 먹고
땡겨먹는 전투식량만 먹었죠
그러다 3일뒤 춥고 배고프고 같은 해병대원 및 민간인 피해를 들으니까 나름 저도 군인 신분이라고
눈이 뒤집히더라구요
이럴거면 한번 쏴보고 죽자고 춥고 배고프고 더러워서 죽겠다고..
또 몇일뒤 라디오로 포반원이 다같이 듣다가
조지워싱턴 항모가 서해로 온다길래
이제 살았다.. 이런 얘기도 했던게 기억나요
중대장님이 만약 적이 250미리 이상으로 때리면
대응할 생각말고 내부포상에 무조건 박혀있어라
이런말 했던거도 기억나고
육군 모 포병 여단에서 MLRS 지원 온거도 기억나고
근대 다시 생각해도 무섭긴 무섭습니다
실제 약 30미터 내외에서 탄 떨어지고 흙날라다니고
사방팔방 불바다되고 컨테이너며 뭐며 포탄 파편에 찢겨 나가는거 보면 제대로된 전쟁이 아니엇어도
전쟁은 장난은 아니더라구요
아직도 문 쾅쾅 닫거나 하늘에 전투기들 날라다니는 소리에도 깜짝 깜짝 합니다 농담이 아니고..
지금은 제 인생에 자그마한 기억으로 남았지만
후회되는건 그 상황에 사거리가 안다아서
북한에 한발도 못 쏴본게 후회라면 후회입니다.
평화도 물론 좋지만 제가 직접 겪어보니
싸울 수 있는 무기를 주는게 싸울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게 제일 좋은것 같습니다!
말주변이 없어서 말이 이랬다 저랬다 주저리 주저리였네요
해병대에 지원좀 제대로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지만...
핵대중 문재앙 아 진짜 젖같은 좌파들
방사포진지 좌표가 없었나요? 정확히 못 맞춘게?
@@블루마운튼
해안포 진지 좌표는 다있었죠
다만 그때 쏜 방사포들이 일반 야지 밭같은데서 쏘고 이탈했겠지요 우리도 훈련할때 방렬하여 쏘고 바로 해당진지 이탈해서 다른데서 쏘니까요
대포병 레이더는 고장이었구요
아..
수고하셨습니다
군대있을때 UFL시 전쟁시뮬돌리면 항상 대포병레이더는 고장나고 그러던데...현실도 똑같나보네요
적에게 제1의 타격목표
크~~ 이게 해병대지....
연평도 해병대군인들 새해에 건강 하십시요
해병대 장병 여러분 자랑스럽습니다.
사령관빼고~
@@user-wh4mz6pd8e ටㅏ....
K9자주포 2009년전역자인데 평시에 포차에 신관 장약 포탄 모두 안실려있는상황에서 포상에 포탄떨어지고있는와중에 13분? 말도안되게 대응잘한겁니다..이걸가지고 지적하는 국회의원들..진짜 뭘알고 지적하는건지 ..의문입니다
국회엔 군대를 안가본 분들이 많아서...
제기억으로 국개의원이 타나 남은 보온병보고 북한군 포탄이냐 물어본 적있던 것같아요!😅
@@기형엄-o2u 딴나라당 남상수 던가? 포탄이라 했지...
@@jhlee261보온 안상수. 이쉑도 검사출신
국회의원 아구창 k-9
포 소리 안들어본군미필들이나 그런 소리하지...포탄이 떨어지는 저 순간 숨지않고 대응사격 했다는 것 만으로도 엄청난거다
내말이!
맞아 해병들 너무너무 잘했지
문제는 성근이저런놈들이 해병을 개병으로 만드는거지
수류탄이나 크레모아만 터져도 골이 흔들리고 아무생각도 안남
@@신현수-y2d 훈련소 시절 시범 폭파만 보는데도 땅이 흔들리는거 보고 식은땀이 날 지경이었죠.
전차포도 날탄인데도 소리 어마무시함 저건 터지는 고폭탄인데 옆에서 터지면 훈련안된 사람은 정신 나감 멍때림 그냥 머리 귀 코 입 다 울리고 심하면 충격으로 귀에선 이명소리 들리는데 훈련 안된 사람은 소총소리도 깜짝 놀라지유 훈련소에서 소총 수류탄 진짜 처음 느끼는 충격이였음
07년 k-9 전역자인데 13분이면 정말 대단한거긴 함
행정반서 신관절단기 가져와서 신관 꺼내고 고폭탄 적재하고 장약 거리에 맞게 셋팅하고 방열하고...아무리 케나인이 자동방열에 전자동 장전이라고해도 저정도 탄착이믄 대단함 만약 fdc에서 상황에 맞는 정확한 제원 받았으면 거의 다 직접타격 가능했을거임...글고 포병은 180도를 3200밀로 세분화시킴 케나인은 360도 사격이 가능해서 6400밀임 1밀 오차에 사거리 1km당 1m씩 오차가 남 10km거리면 10m오차 5밀 오차에 10km면 벌써 50m오차임 그만큼 저정도 탄착이면 엄청나게 정확한 사격을 했다고 볼 수 있음
이미 방열끝내고 탄약장전하고 쏘라고 명령 나올때까지 대기한게 13분이랍니다
명령없이 즉각대응했으면 초탄 5분 봅니다
10분안에 효력사 했을꺼고 초토화됬겠죠
해병대 155미리 견인포 대대 관측병 이었는데 90년대 시절에 정말 사격 실력 좋았었습니다. 그실력 어디 안갔네요. 후배들이 자랑스러움.
전쟁나면 그 혼란에 다 업햄처럼 벌벌 떨거라 생각했는데 저렇게 제대로 대응을 하다니 정말 대단합니다. 우리 군 젊은이들 정말 강하구나 생각했습니다.
그치 업햄이 될줄알았더니, 스피어스가 됐음.
업햄 현실적인 인물인데 왜 다들 겁쟁이라 생각하지
매번 그 위치에 조준하기위해서 연습한 결과 가만히있는 포 하나 못맞춘거면 전쟁났을때 움직이는 전차랑 미상의 진지는 우에 맞출꼬??? 이래서 기간제 군대는 ㅉㅉ
@@blues50542그때 정밀관측도 못했어가지고 쏜건데 탄착점이 저렇게 형성되어있는거 자체가 대단한거죠
업햄 ㅋㅋㅋㅋ 기억ㄴrㄴl
포병 FDC 출신인데, 일단 대포병 레이더가 무슨 1m 단위로 정밀하게 나오는게 아닙니다. 그러니, 목표 자체가 10m 단위 해상도를 가지고 있는데 급속사격으로 저렇게 탄착군을 형성했다는건 사실상 완벽하게 포격했다는 말이 됩니다.
부끄럽게도 당시 정확한 상황을 몰랐는데, 아래 댓글들 읽어보니 심지어 대포병 레이더도 고장인지 해서 제대로 동작되지 않았다는 것 같은데, 그러면 그냥 완벽사격 한겁니다... 저거 이상 어떻게 정확히 쏴... 목표 자체가 100% 명확하지 않은데...
심지어 실험사격으로 k9에 있던 포탄 소진된상태였고 고장까지 난상태였음
북한이 소진되는 수량 체크하고 공격한것임. 사전에 치밀하게 준비했다는 말이지.
어째든 전쟁중에 고치면서 손으로 포탄 나르고 나서 반격한것인데
전쟁중에 수리해서 반격했다는 기사를 본적이 없음.
힘든 군생활에 감사~♡
@@snow_-man고장 포대는 사격안하고
멀쩡한 애들이 사격했음
그리고 k9 운용해봤으면 알겠지만
준비선상탄 5분이내 대응 가능함
훈련도 5분 이내로 기준으로 하니까
@@hola-rr5ru 2대인가 고장났는데 1대 수리해서 살렸다고 들은듯
훈련 끝나고~
6문에서 3문 고장~
포탄이 떨어지면서 , 불바다 에서 전우는 전사하고~
혼비백산 와중에 떨리고 아무생각도 없을것 같은 상황에서 13분~
13분만에 대응 했다는 자체는 정말 이지~
고된 훈련과 정신력이 없었으면 힘들다고 봅니다.
대단한 것 입니다.
대한민국 국군 파이팅 입니다
3문도 엔진고장이지 화포는 이상 없었음.
준비하는 데 13분이 걸린 게 아니라 원점타격 위에서 결재 받는데 13분이 걸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유도마-v2r 포 쏘는데 돈 내야하나요??
@@욱띠김 앗 쏘리~ 수정했습니다.
이런데도 군축소시키고 북한한테 마당 열어주고 경제파탄시키는 민주당이 좋으냐고ᆢ?계속좋아해서 아오지탄광 손잡고가자 좋겠다 그치그치
저때 자주포 현역이였지만
저건 민간인도 공격한 도발이였다
해병이라 13분만에 쏠수있었다
맞대응하신 해병분들 대단하고 감사합니다
큰칭찬드립니다
해병대 진정한 군인입니다.
전사한 병사들 잊지 말아야 하고
자랑스러운 우리 젊은병사들
기억 하겠습니다
응 부하 팔아먹는 투스타 개병대
매번 그 위치에 조준하기위해서 연습한 결과 가만히있는 포 하나 못맞춘거면 전쟁났을때 움직이는 전차랑 미상의 진지는 우에 맞출꼬??? 이래서 기간제 군대는 ㅉㅉ
@@blues50542공익
뇌가 있냐? 훈련 끝나고
마무리중에 기습 받고 정신없는
상태에서 손으로 포탄날라 대응을
15분만에 한건 얼마나 훈련이 잘된건지 미군 사령관도 극찬을
했는데 니깐녀석이 뭘안다고
주접이냐.너 하는짓 보니 바지에 오줌이나 갈렸것지
대한민국 군인들이 진정한군이이지요 해명만이 진정한군인가요 슬프네여 해병 지겹다 더빡센데나온사람들도 가만히있는데. 유독 해병해병
그 때 K9 부대장이 빡쳐서 규정된 발사회수의 따따블로 포를 갈겼는데,그 후 오히려 적극대응 잘했다는 지지가 쏟아져서 그냥 넘어갔고 그 부대장은 나중에 승진했다고...+ 당시 해병대는 역시 해병대다 대단히 빠른 대응이었다고 찬사가 쏟아졌음
당시 연평부대장이 35대 해병대 사령관을 역임한 이승도 장군 입니다
따따불은 무슨.....원래 원칙은 3배 대응이라 적어도 150발을 쏴야 규정된 대응임. 그런대 80발 쏘고 대응 끝남. 그 마저도 50발은 대포병 레이다 고장으로 무도라고 추정해서 쏜거고 30발은 2차 포격점임 개머리진지로 쏜 것. 누가 열받아 따따블.??...원래보다 못 쏜 이유도 6대중 3대가 고장 상태라 3대로 대응 한거라 화력이 절반상태 였음. 그리고 당시 국회 정보위에서도 위성 사진상 별 피해 못 준 것으로 판단해 비판 받았고 욕 오지게 받았어요. 물론 장병들 문제보다 시스템적인 문제가 더 커서 그 이후 신속대응주간 같은 긴급 대응 체계도 만들고 신형 대포병레이더 도입등의 장비 개선도 있었지만. 찬사 받지는 못 함.
@@KKang_KK20살짜리대학생들이 개조돼서 화력좋은 북한방사포에 맞선건 높이평가해줘야됨 지휘관들도실전이없어서 안일했던거지
어디출신이십니까?
똑바로 못쏴서 욕 먹었는데
맨날 싸우던 전장도 아니고 아무일도 아무 준비도 안하다가 초탄피해 13분만에 반격이 저정도면 진짜 대단하긴 대단한거다..
이런일에 항상대비 대기하는게 현재휴전중인 국군이죠,전장은 아니지만 전쟁이 끝난상태도 아닙니다.이래서 정신교육이 중요합니다.
아무 준비도 안하진 않음
아무준비 안해둔건 아니고 최전방이면 대응포격할 좌표 다있긴 할거임
유명한 최초 피격 순간 사진을 찍은 해병대 연평부대 정훈장교 이성홍 대위의 증언에 따르면 저 상황은 다음과 같다. # 이 대위는 부대원들의 포 사격훈련 모습을 촬영하고 있었는데 사격훈련이 모두 끝난 뒤 잠시 후 앞쪽에서 잇따라 폭발음과 함께 화염이 솟자 반사적으로 셔터를 눌러서 그 순간이 고스란히 사진에 담겼다. 그 뒤 그게 적의 공격이라는 사실을 그제서야 깨달았고 "빨리 피해"라는 고함소리를 듣고는 정신없이 대피호 안으로 뛰어들었다고 한다. 즉 마침 훈련 홍보촬영으로 카메라를 들고 있었기 때문에 최초의 적 포탄이 떨어진 직후의 순간을 그대로 찍을 수 있었던 것이다.
이 폭발이 적의 포격임을 파악하자 포병들은 자주포들을 일단 포상 내부로 숨기고(소산) 나머지 해병들도 대피호로 대피하였으며 14시 41분경 적의 포 공격이 멈추어 잠잠해지자 K-9 자주곡사포 3문을 포상 밖으로 다시 끌어내어 14시 47분경부터 대응사격을 시작했다. #1, #2
K-9 자주곡사포의 뒤에 보이는 화염에 대해 일각에서 열압력탄이라고 주장하였으나 사진의 화염은 대구경 열압력포탄에 의한 화염으로 보기에는 지나치게 작으며 열압력탄은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위로 피어오르는 형태의 화염을 내지 않는다. 포상에 있던 타이어가 타서 그렇다는 의견도 있는데 실제로 2011년 진지보수 공사 때 타이어를 제거한다는 소리가 있지만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후 타이어가 불에 탔든 아니든 실제로 타이어가 타는 우려가 있어 최전방 부대를 중심으로 타이어를 모두 제거하고 불에 타지 않는 것으로 전량 교체되었다. 해당 사진에 대해 국방부는 장약에 불이 붙은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대한민국은 당일 오전에 미리 예정된 호국 훈련 계획에 따라 정상적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대한민국 해병대 연평부대도 호국훈련의 일환으로 남쪽 바다를 향하여 사격훈련을 했으나 북한은 이를 남한 측 도발로 규정하고 오후 14시 34분 대연평도에 기습적으로 포탄을 발사했고 남한 역시 14시 47분부터 이에 대응하였다. 북한군의 초반 포격에 한국군은 2대의 K-9 자주곡사포가 손상되었고 한국군은 남은 3대[20]의 K-9 자주곡사포로 북한 황해남도 강령군 무도의 북한군 기지를 향해 50발의 보복 사격을 가했다.[21] 30발쯤 사격할 때 1대를 긴급수리해 4대를 투입. 이후 북한이 다시 레이더 기지를 노리고 개머리 반도에서 포격을 개시하자 한국군은 다시 30여 발의 포를 개머리 반도에 발사했다. 교전이 중지될 때까지 북한군은 총 170여 발의 포를, 한국군은 80여 발의 대포병 사격을 실시했다.[22] 합동참모의장의 발표에 따르면 오후 3시 41분 일단 포격은 종료되었다.
호국훈련 기간 중에 자주포 쏘고 있었음 그거 때문에 북한에서 경고도 하고, 그날도 자주포 쏴대니깐 저런건데, 뭔 아무 일도, 아무 준비도 안해 ㅋㅋㅋㅋ 제 정신임?
정말 대단합니다 모든 군장병분들 꼭 건강히 복무마치시길바랍니다 🙏
자랑스러운 선배님들 입니다 저도 그리고 후배님들도 열심히 수호합시다 강한 군사력이 강한 평화를 지킬수 있습니다
연평포격전에서 응징을 가한 장병들 너무 대단하합니다. 이때 희생되신 두분께는 다시 한 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55 견인포 나왔습니다.
10에서 30키로 날라가서 저기 떨어진건 진짜 잘쏜거임.
그리고 TOT로 쐈으면 포탄이 날아가다 떨어지기 직전에 머리위에서 터짐. 그래서 저 위치가 진짜 정확한 위치임. 올림픽 양궁으로 치면 카메라 깬거임.
TOT는 동시탄착
머리위에서 터지는건 시한신관(TI)이나 접근신관(VT)
포반도 볼 수 없는 155mm 견인포 TOT를 중대장님과 함께 관측했는데, 산 하나를 향해 동시 탄착하는 관경은 정말 압권이었지.
흠 2년동안 해병대 포사격 평가했는데
각 중대별로 포탄 떨어지는거 다 봐도 탄착전에 터지는거 못봤는데요? 탄착 직전에 터진다는게 어떤건지 궁금하네요
70년대말 155밀리 곡사포 FDC요원 출신입니다. 바로 옆에 8인치 자주포대도 있었습니다. 평소에도 적의 요새 등에 대한 표적은 이미 확보돼 있지만, 비상을 걸어 사격준비를 해야하고 기온, 풍향, 풍속 등에 대해 급히 계산해서 사격제원을 구해 사격명령을 포반에 명령하여 발사합니다. 매우 신속한 대응이었습니다.
2000년대 초 155미리 자주포 FDC였어요.
선배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너무 공감 합니다. 좌표를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상황에 따라 정확한 사격제원을 계산해야 되고 수정사격도 필요 하지만, 초탄 효력사 만으로 저정도의 타격을 준건 정말 훌륭한 대응이라 생각합다.
현역 k9 FDC입니다 저도 저 탄착을 보며 감탄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관측 없이 저정도라니..
에프다씨!
포병 출신으로써 정말 잘한것임
해병대 정말 놀라울 따름입니다^^저 놀라운 대응력^^그리고 해병대정신^^
저도 저때 왜 일부로 안맞췄냐고 생각했었는데 저런 후일담과 살상반경을 생각 못했었네요😮😮
다시는 이런짓못하게 알려주십시요
살상반경 안에들어왔어도 포진지 생각하면 직접피해는 못줬을겁니다
추가사격정도는 저지했겠죠
@@스타분석가
피해는 주지 못했어도....
깜놀 + 다시..?? = 재대로 죽음....
을 심어 주었겠죠....
@@grx1988 he탄 기준 발당 40중반에 장약 50중반이니 100발을 추가사격해도 1억 안나옵니다 대신 미사일은 쌈마이도 최하 몇억부터 시작이죠
민주당은 북한에 대한 사과 요구나
비난 대신에 우파 대통령에게 포격한 책임이 있다는 선동만 주구장창했다.
육군 오대기 할때도 미리 작전예고 없으면 집결지까지 30분은 걸릴듯. 정말 말도안되는 속도로 대응사격 한거임. 육군도 훈련 더 빡세게 해야함. 내부부조리 문제 나올때 복지챙긴다고 이등별 만들게 아니고 훈련시간을 늘렸어야했음. 내 경험이나 사회생활하며 들었던 이야기 종합하면 훈련이 고되고 힘들면 내무부조리가 거의 없었음. 반대로 편한곳일수록 부조리가 심했고
포병은 타격지점 좌표를 항상찍어 놓습니다 이동시 좌표수정하고요
155 견인포 나왔습니다.
저상황이면 포대는 포상까지 3분이면 도착합니다. 오대기랑 다릅니다.
이미 좌표는 찍혀있었을 테고, 실탄 넣고 5분안에 북한 돼지 욕하면서 명령만 기다리고 있었을겁니다.
저희도 대대장 암때나 긴급때려도 10분 안쪽이면 포상 도착해요 ㅎ 보병은 멀잔아요 ㅋㅋ
미군 장교도 연평도 포격의 반격은 미군도 저만큼 하기 힘들다고 인정했다. 끝.
그렇지만 저쪽의 표적을 인지한 상황에서
정확히 타격을 몾한건 이해가 안됨
위의 두명의 빡대가리들은 아무리 잘 설명해줘도 이해 못하는 빡대가리들임. 끝
@@이진호-i5l진호야 너는 군대 꼭 k-9부대로가라
미국은 공군으로 때리지
미군이 인정을 하고 안하고를 떠나서 평소 잘 훈련된 대한민국 국군들 너무도 고맙고 감사합니다. 꽃다운 나이에 전사한 장병의 명복을 빕니다.
이제 막 20살 된 어린 친구들이 본인 일생에 있어서도 처음이고 주변 역시 이런 상황에 대해서 경험적인 조언을 해줄 사람도 없는 상태에서 기습적으로 얻어맞고도 저렇게 완벽에 가까운 반격을 한 거 보니 정말 대단하다 생각 됩니다. 밖에선 여전히 군인을 무시하고 까내리고 차별 하는 사람들과 존재들이 있지만 그럼에도 저 어린 친구들은 오늘도 가족과 친구 등등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의 안전과 나라의 평화를 위해 낮밤을 가리지 않고 경계를 하고 있을겁니다. 우리 장병들에겐 그래서 항상 고마움을 느낍니다.😊😊😊😊
훌륭한 우리 국군장병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포병사격은요...여러분들이 하시는 스타크래프트 시즈탱크가 아니에요. 관측-좌표계산-방열-포대 표적 분할-기준포 초탄-수정탄-효력사 순으로 나갑니다.
기준포반의 초탄 낙하 좌표를 다시 수정탄으로 바꾸면서 포대효력사 또는 대대효력사로 사격 쏘는거에요.
그마저도 거리-풍향 등에 따라 사정거리 XXkm당 XX밀 차이나면 명중률 감소할 수 밖에 없는게 포병사격입니다.
13분만에 초탄 발사한거는 진짜 훈련 잘된거고 당시 연평부대 장병들이 잘 반격한게 맞습니다.
북한군 해안포 대다수가 동굴진지에 들어가서 직접적인 타격은 곡사포로는 사실상 한계가 있는것도 맞고요
당신을 포병 저문가로 인정합니다^^ 이것이 한국남자의 숙명...
저도 포병 출신인데, 멋진 댓글입니다.
대단한거 하나도 없어요
어짜피 좌표는 훈련때도 다 정해놓고 하는거고
대응이 13분 걸렸다는게 좀 아쉬운거죠
준비선상탄 훈련은 목표 5분으로 잡는건데 ..
제대로 되었다면 10분이내에 초탄 날렸어야
공격받고 있는 상황에 아군 전사자 나오고 있고 아군 진지 불타고 있는데 목숨걸고 반격 준비하고 쏜게 대단하게 아닌가? 반격 늦은것도 상부에서 늦게 결정 해서 늦은거지 그전에 준비는 그전에 끝났고 이뒤에 상부지시 없이 바로 반격하라고 바뀜 이때 이후로 직접 도발 못한것도 북한에서 한국군 대응 능력 보고 놀래서 엄두도 못 냈다고 함@@hola-rr5ru
@@hola-rr5ru연평도 이후에 초탄 오분 개념이 나온거 아닌가? 13분이면 대단한거 맞는데 뭔개솔임? 포쏴봄?
진심으로 후배님들 자랑스럽습니다.
그 당시 제나이 이제막 삼십줄이였는데... 정말 예비군 소집하기만을 고대했었음... 북의 만행에 화가 치밀어서 미치는 줄 알았다...
다른예비군 울고있었음ㅠ
@@최영도-g6x ㅎㅎㅎ 맞아요... 하지만 우리는 그래도 지켜야죠... 감사합니다.
현역보다 예비군 분들이 용감한것 같아요
요즘 현역병들은 집어서 우쭈쭈 자라서 좀 정신이 나약해 보여요
5 60대 분들도 잘 싸우실꺼 같음
힘센 여자들도 나가서 싸우자
전쟁나면
다시 말하지만 당시 현장에 계셨던 군인 여러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계속들어니 이해가 됩니디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찹 놀라웠네요 농민들이 힘들가바 자주포로 밭을 갈아 엎었네요 역시 마음 따뜻한 한국인 ㅋㅋㅋ
소총 소리도 깜짝 놀랐는데 포격 받고 정신 차리고 반격까지 13분은 훈련 잘받은 장병들 맞다. 믿음직하다! 대한민국 군장병 여러분 화이팅!
대포병 레이더도 없는 상태로 반격을한게 대단한거죠
그게 대단한거임? 포병레이더를 미리 배치해있었어야 진짜 대단한거 아님?ㅋ 적 해안포가 수십문이 넘는데 k9몇대 배치시켜 놓는게 맞는 거임?ㅋ 못해도 구룡 몇대 정도는 있어야지
@@bbyong0246 대포병 레이더 있었으면 북괴뢰군들 더 많이 죽였을텐데 그 점은 아쉬움 하지만 훈련을 막 끝낸 시점이라 포탄도 다 소진하고 지친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13분만에 저렇게 포탄을 쏟아 부은게 진짜 잘한거임 님이 저 현장에 있었으면 구석에서 엄마 찾으며 울고 있었을거임 ㅇㅇ
@@themoonintheclouds7199ㄹㅇ ㅋㅋㅋㅋㅋ
구형대포병레이더 있었음..다만 상시로 돌아가는 레이더가 아님..방심하고 있었기에 대응이 늦은거지만..그래도 해병대라!
@@R-E-S-3927 원래 북한은 우리가 불리할때 방심할때 그 타이밍을 노려서 공격했었음 불리한 상황이였는데 북괴뢰군들을 여러명 사살한 해병대가 진짜 대단하죠
쇼츠 자주 올라오니 좋네요 😊
대 포병 레이더가 포탄의 궤적을 정확히 계산을 해냈고, k9 자주포가 적절히 대응했다. 저 당시 정상 가동되는 k9 자주포가 절반밖에 안되는니 말 많았지만, 가동되는 k9으로 대응했고, 적군에 피해를 입혔다. 이 영상은 전에 못본 영상인데, 기분이 우쭐해지네요. 지금은 세계 최고 인기 k-국방, k9, k2 ... 기분 좋네요.
당시 해병들이 대응을 너무 잘했죠 동료가 죽어가는걸 보고 눈이 돌았다고 하더군요
K55자주포 포반장 으로 전역을 했는데 저정도 탄착군이면 대응 엄청 잘한겁니다
포병들은 한결같이 칭찬하는데 미필이나 다른 병과들은 까기 바쁨ㅋㅋㅋㅋㅋㅋ 지능 수준
솔직히 사람이 죽고 불이 타고 있고
탄도 다시 받아서 쏴야 한다는 것은
장난이 아닙니다
훈련이 끝나고 13분에 반격한 것은
정말 대단한겁니다
이게 맞는거지.. 즉각적이고 강력한대응 국가의 안위는 힘이 바탕이돼야하죠❤
당시 tpq에서 fdc로 좌표데이터 넘겨서 그거로 사격했는데, tqp에서 넘겨준 데이터에서는 표고차의 값이 누락되어서 고저값 오류로 살짝 빗겨나갔다합니다..
아직도 대응소요시간,타깃점
그때당시 한미사령관도 감탄할정도였는데 저거 가지고 논란 일으키는 넘들은 사상 의심해봐야됨
사상이 아니고 집안에서 게임이나 영화만 처 보고 현실을 1도 모르니...뭐 별 수 있나요...;
정답
국회에서 지금의 국힘 의원 놈들이 해병대대응이 왜 늦었냐고 질타했다가 포병출신 예비역들한테 개같이 까였었죠.
국힘 안상수 놈은 포격현장가서 사진이나 찍고 불에 그을린 보온병 들고서 이게 포탄 탄피라고 말하면서 사진찍다가 개까이고. 포탄에 탄피가 어딨어?
단순히 머리위로 포만날라가도 엄청나게 소리나서 공포스러운데
옆에 떨어지는 상황에서 저 정도는 정말 잘한것임
군필:우와~탄착군 형성된거봐. 오차 수정하고 2차 포탄 쏘면 다 디지겠네!
미필:한발도 못 맞췄네. 에휴 무능한 것들!
이게 정답입니다. 수정탄 발포 후 포대 효력가 대대 효력사까지 완벽한 포사격 수행 했으면 저기 개작살 났을겁니다.
가끔 왜 그렇게 산을 타서 나무를 자르고 풀을 뽑고 해야하는지 욕도 겁나하면서 군생활 했습니다.
거기가 표적지 산이더군요. 한번 영상으로 그 표적지에 저희가 쏜 포탄 탄착 영상 봤는데...허허 불 붙을만한것만 있으면 산 한쪽면은 한방에 다 타겠더군요 ㄷㄷ
그래서 그때 알았습니다. 혹시나 산불 날까 산 타는거구나...ㅋ
이게 정석이지
군대 다녀와도 포반이 아니면 모르지
역시 무적해병 멋집니다.. 최고에요!
해병대는 역시 해병대...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군인들이 있어 나라가 평온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심지어 대포병 레이더도 고장이고 무인기도 없었죠
저건 진짜 자주포로 잘포격한 것입니다
북한 방사포진지가 평지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포탄이 날아올수 없는 위치에 진지 구축합니다
우리나라 포진지도 마찬가지입니다
고각으로 쏘더라도 직격타격되지 않는 곳에 진지 구축하고
사진에도 진지 앞에 산이 있는 이유입니다.
관측병에 의한 정확한 좌표, 고각 수정없이 저정도 사격한 것은 진짜 잘쏜것입니다.
펙트는 저진지는 고각으로 쏴도 적진지에는 안떨어지는데 최대한 가깝게 사격한 것이지요.
미사일로 쏘지않는한 저진지 못 맞춥니다
북한이 바보는 아니지요
우리 군이 진짜 잘대응한 것입니다.
참고로 전 FDC출신입니다.
전방 근처 진지좌표는 북도알고 우리도 서로 죄다알고 있습니다.
매일사격연습훈련했습니다. 8사단 오뚜기는 ❤
돌격
@@정병묵-b6b 돌격!
진짜. 잼있어 ^^
말씀 너무 잘하세요^^
진짜 당시 해병대 대응은 최고
한번도 그곳에 실 사격을 해 보지 않은 상황에서 급박하게 쏜 포탄이 저리 박힌것은 대단한 일이죠. 이제 저 탄착군 기준으로 포병부대가 제원을 다시 수정을 하면 됩니다.
정말 최고입니다,,!
저당시에 저정도의 탄착군이 형성될수 있었던거는, 일단 그동안의 훈령량말고는 없습니다. 저정도의 거리를 계산했다면 장약을 어떤걸 쓸지 대충 계산했다는겁니다. 포병출신이라면 거리에 따라 장약 몇호짜리를 쓸지 정하는데, 그걸 대충 몇호 장약 써야겠다... 라는 판단도 굉장히 중요한데, 이런건 훈련량이 없다면 쉽게 판단할수 없습니다. 장약+고각+방향 이런거를 다 계산하고 때리는겁니다. 난 K55 세대라서... 그당시 어마어마한 훈련량이 있었는데, K9은 경험을 않해봤지만, 엄청난 무기인건 확실합니다.
2012년도 155미리 곡사포 KH-179 포병입니다. FDC로 보직하달 받았다가 군생활내 부상으로 수술 후 FDC에서 자격 박탈 당해 나머지 군생활은 브라보 3포 포반으로 있었습니다.
일단 실전은 경험해보지 않았습니다. 댓글들을 보니 시스템적으로나 장비 불량 등등 대응에 아쉬움이 많았다는것 알게됬습니다.
하지만, 포탄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연병장을 가로지르고 포반을 뛰어 다니면 대응탄을 들고 장약을 들고 뛰어서 대응 포사격까지한 우리 해병들 정말 대단합니다. 포탄무게가 포병분들은 이해하실거지만 다섯 발자국 옆에 포가 있어도 낑낑대며 나르기 일쑤인데... 얼마나 먼 거리 얼마나 넓은 장소까지 포탄과 장약을 날라가며 사격한지는 자세히 모르지만... 적포탄 낙하 상황에 그런 용기과 무용은 감히 상상도 못할것 같네요 ㅠ
전 육군이지만 같은 포병으로써 너무 자랑스럽고 존경합니다.
그 부분 만큼은 꼭 댓글에 남기고 싶어서 끄적거려 봤습니다.
먼저 하늘나라로 가신 장병분들의 명복을 다시한번 빕니다.
저때 나도 군대있을땐데 포탄이 날아오는 상황에서도 13분만에 대응했다는게 같은 군인 신분이었지만 존경스러웠다.
연평부대 대응장병 모두 국가유공자 입니다
화포대기를 하는 전방부대 포병은 적 포병 진지에
대한 좌표를 미리 따놓고 대비합니다
실전에서야 여려 변수가 있지만 결론적으로 논밭에 포탄 대부분을 뿌린건 사실입니다 거의 타격을 못줬다
봐야죠
전방부대 포병 FO입니다 예상 좌표 미리 따놓고 화포대기하는 포병부대 기본전술을 아는 이상 저정도 탄착군은 이해가 안가네요 명중은 그렇다해도 방사포 진지 주변 30미 안으로 대여섯발을 들어갔어야 했다 생각 듭니다
@@잠못드는라이언 수정을 해줄 사람도 없는데 포가 총도 아니고 좌표를 알아도쏜적도 없어서 수정도 못하는데 어찌 할까요? 관측이니까 잘알겠네요 굿이 fo라 쓸필요가있나요 그냥 관측이라하면되지
그래서 대포병사격시 DP ICM을 발사해서 넓은 지역을 초토화 시켜야하는데 당시 바로사격가능한 포탄이 일반탄만 탑재되어있어 아쉽고 실전에서 방어력을 입증한 거의 최초의 사례가 아닐까 싶고 또 얻어맞는 포병대가 적의 위치를 파악하고 바로 응사한 것도 최초가 아닐까 싶습니다
뭐래냐 평소에 이미 좌표 조준 다 되어있다. 적의 위치를 파악하긴개뿔. 평시에 이미 다 파악되어있고 조준되어있어.
보통 대포병사격은 HE나 1/2 HE+ 1/2 WP일걸요.. dpicm은 선상탄도 얼마 없고 기갑/기계화부대 타격할때…
포격 맞고 불타는 진지 뒤로하고 방열 중인 케이나인 첫 짤은 매번 볼 때마다 박력이 넘침.
5분대기조조 출동하는데 실제로 6~7분 걸리는데 자주포 꺼내서 탄약챙겨 탄약장전하고 조준하고 발사하는데 완전 빠른거임. 평상시에 준비가 완벽해야 가능한 시간.
미필 국회의원과 여자는 백날 설명해도 모른다
군대 갔다온 사람만 국회의원 하고 대통령 하고 정치인 되는 것이 맞을 듯.
연평도 포격당한 민간지역에서 보온병 들고 포탄이라고 이야기했는 국민의힘 국개의원도 있죠 ㅋㅋ
그놈은 포를 쏘면 포탄탄피가 날라가는걸로 아는지 ㅎㅎ
@@cjp4706보온 상수라고 유명하죠..군대 면제사유가 행방불명인 사람.. 이런 국짐당 쓰레기들 계속 찍어주는 한국 개돼지들 수준.. ㅎㅎ
@@cjp4706그분.. 포병출신입니다 심지어
@@cjp4706그렇죠, 보온병 들고 탄피라고 하는 것은 bottle god(안상수)죠 그리고 불탄 가게에서 소주병 들고 폭탄주 이야기 하는 사람은 the son of a dog (송영길)
항시 적 진지나 탄차점을 잡아놓고 있는 상황에 전시에서 군인들도 정신없읍니다 복장도 챙기고 개인화기등 챙기고
뛰어가서 포신에서 시동걸고
OP에서 연락받고 지시부에서 탄착점 지시를 받고 사격을 한다는게 정말
진땀나고 바짝 긴장이됩니다
그래서 훈련을 하는것인데도
상관들은 마음에 안든다고하는데
실전은 바짝 긴장합니다
나도 철원에서 8인치 자주포에 있었는데
이해가됩니다
저도 09군번에 1사단 포병출신이었지만 저때 대응한 연평도 전우들 엄청 대단한겁니다.진짜 그때 당시 1사단에서 전 포병들이 사격 대기중이었고 숨이 막힐정도로 긴장감이었습니다.그 당시때 저희 부대에서 비사격을 사격으로 듣고 랩탄을 실수로 발사하는 실수가 있었지만..랩탄이 개성으로 향하지 못하고 비무장지대에 떨어져 다행히 저흰 징계로 2달동안 포상대기에 교대로 잤습니다.참 추억이네요..그때 선후임들이 참 그립고 보고싶네요.
09군번에 3사단 포병연대 전역자입니다. 그 포반이 긴장을 많이 해서 벌어진 사건이었나 보네요.
그때 비상대기 하는데 대대 전체가 사람이 심적으로 많이 피폐해지더만요...
적 주요진지에 대한 제원은 이미 갖고있어요 105미리 최전방 fdc출신으로서 적진지 도면 다 갖고있었습니다 그래서 fdc하려면 2급 비밀취급처리인가증 있어야하는거구요 비상시 제원대로 때리면됩니다 급조된 신규진지라면 다른 얘깁니다만..
기습공격에 13분 만에 대응했다는 것도 놀랐는데... 탄착지도 소름이었네요. 당시 늦장대응 이야기하는 특정 당...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저때 당시 언론기사들 진짜 화가남 물론 그 글을 믿고 그 언론을보고 우리나라군 한심하다 했던 나도 지금와서는 죄송하다라 말하고싶다 저 당시 언론들 우리나라 군 재대로 북한 포지역 제대로 못 맞춰다며 언론질 오질게 했었지 지금와서 생각하면 진짜 어이가없는거지만 무쓴 게임도 아니고 포를 상대 포가 있는 진영에 정확히 쏘는게 얼마나 힘든건데 쩝.....
민주당 한겨례 경향신문 MBC JTBC 😂
@@shshp
ㅂㅅ아
@@shshp빨개이 방송들
정확히 말하자면 민주당 선동
지들 바로 옆에서 콩알탄만 터져도 멘붕터져 어버버 할 애들이, 뭔 ㅅㅂ 대응 못 햇다고 ㅈㄹ들 하는지 이해가 안갔음.
바로 옆에서 포탄이 터지고 전우들이 죽고 다치는 상황에서 대응햇다는 자체도 대단한건데 탄착군도 저정도면 진짜 대단한거라 생각함.
팩트는 사전에 알지 못해다는게 핵심입니다
저떼 대응한게 3대엿는데 휴전선 이남에 저런게 2천대깔려있고 미사일 105mm까지 합치면 화력이 엄청남 괜히 포방부거리는게 아님
포병 출신임. 항상 기준포는 제원이 들어가있고 남은 다른 포반도 계산됐을텐데 탄이 떨어지는 와중에 그걸 대입해 바로 쐈다는건 평시 훈련이 잘된거임. 정신없는 와중에 자기 역할 찾아서 그대로 했고 이미 표적 따놨으니 수정좌표받아 죽어라 쐈을텐데 정말 잘한거임.
오히려 엠비정부가 전투기 출격시키면서 공대공할지 공대지할지 결정도 제대로 못했고 거기에 당시 여당이던 국민의힘 안상수가 보온통들고 포탄이라며 헛소리한게 더 기가막혔음
민주당이 논밭에 포탄 버린거라 조롱한건?
송영길 폭탄주 못 따라가지
안상수는 완전히 코메디였고.. 이명박이 사격해 본다고 개머리판 끝에다 눈깔 드리대는 장면은 경악을 금치못하게 했죠.
정치인들이 군대도 가보지도 못했는데.. 국방을 맡겨달라고 헛소리 해도 찍어주는 국민들의 판단력은 안드로메다급.
송트남 송영길의 폭탄주드립은 빼먹네?
결국 그 당시 정부와 여당 비판 ㅎㅎㅎ
아 진짜 이놈의 정치병자~
아니 이후로도 명분이 충분한데 재인이형 때라도 전투기 출격시키지 그랬어~?ㅎㅎㅎ
이 양반은 뇌도 좌뇌만 있을듯... 쯔쯧
저때 우리나라 국개의원들은 ㅈㄹ하는데 막상 미군에서 존나 대단한거라고 그랬던게 레전드
더불어 북괴당.
뭐가 대단하다함? 해병대가? 그건 대한민국 국개 뿐 아니라 전 국민이 인정하지. 문제는 정부와 국방부지ㅋ 적은 수십문의 해안포로 포격 하는데 고작 K9 3대로 대응사격 한게 고작이니 만약 연평도에 K9이 20문만 있었어도 북한 피똥쌋을 꺼임. 해병은 대단함 이멍박과 그 산하 국방부가 쓰레기였지ㅋ
@@아누비스-u5j
너 빨갱이지?
@@아누비스-u5j 국민의 암이자 일본의 힘당
여기 댓글들보면 민주당지지자 없는것 같아 연평도 존나까던게 민주당과 그 지지자들인데 현재는 연평도 뽕에 취한거보면 모순을 극복해야 좌파라는게 진리인듯
"게임 아니에요" 이 한마디가 확 와닿았다.
전직 포병대대 본보포대 FDC출신으로서 저 정도의 탄착군이라면 상상을 초월하는 정확도다!!! 훈련때 좌표 다 따주고 신관 장약 다 맞추고도 오발 이 수시로 난다. 왜냐? 그날의 날씨가 변수다.포는 발사되는 순간 고도 10KM이상 올라간다 거긴 바람이 장난이 아니다. 이걸 예상하기 어렵기 때문에 초탄발사 후 관측병이 관측을 통해 좌표수정을 한다. 그래서 다시 쏘면서 계속 보정을 한다. 근대 당시 연평도는 관측병이 없이 초탄으로 저 정도 나왔다면 신의 실력이다. 인정하다. 대단하다 전직포병 출신으로서 경의의 박수를 보낸다.
감사합니다
모기자분 튜버에서 그때 북한군사격한 옆부대에서 실제로 근무하신분이 탈북해서 인터뷰한이야기가 나왔는데 우리포병사격전술을 알고 바로 사격후 진지이동해서 피해가 없었고 진지뒷쪽 탄착점에 위치한 북한민간인 일부와 기물파손정도의 경미한 피해가있었다고 나오더라구요
대글 좀봅시다 ㅎ
13분이나 걸렸으면 이게 맞지. 우리나라도 수뇌부도 약하게 대응한게 맞고.
제대로 대응했으면 일단 원점타격가고, 2차 3차 예상진지 바로 타격하는게 맞습니다. 북한 견인포랑 k9이랑 차이가 k9은 일단 1분안에 3번 쏘고 (18*3 = 54발) 그자리에서 바로 포방향 돌려서 예상진지 또 쏘고, 3차 예상 진지까지 쏜 후 이동하면 됨. 그런데 북한은 방열 후 차에 연결하는데 1,2분 걸리고, 이동후 방열까지 1,2분 걸림.
저 당시 해병대의 반응속도는 신급입니다. 그런 무적의 해병대를 현재 모 사단장이 명예를 훼손 시킨다는게 안따깝네요.
저 대응시간과 정확도는 상황, 사정상으로 봤을때 말도안되는 거다 진짜... 저 와중 40kg 고폭탄을 손으로 날랐다 한다.. 처음에 나는 13분 안에 대응사격 자체를 믿지않았다 말이 안되기 때문이다. 해병대 진짜 대단한거다
방사포 진지는 저렇게 네모 구멍처럼 작게 보이지만 정작 그 안쪽에는 방사포를 준비하는 실질적으로 중요한 공간들이 있겠죠. 그쪽을 때린거라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요?
놀라운 거라니 그말이 저는 더 놀랍씀니다 .😊
이미 좌표는 따 놨겠지.. 그게 맘에 걸려서 아쉽긴 하지만 생전 처음으로 적의 기습공격을 받는 와중에 탄약고에서 포탄 들고 뛰어다니며 탄착 이쁘게 해서 날린 것은 잘했다고 해주자.. 목숨걸고 훈련받은대로 잘 해낸 거잖아
진짜. 모르는것들이나 일방적으로 당했단 개소릴 하는거고 밀덕의 눈으로 보면 이거 진짜야? 하고 눈을 비비고 다시 볼만했죠. 훈련끝난 최악의 타이밍에 공격당했는데 군인들이 도망도 안가고 되려 탄을 손으로 들고 뛰어와서 고작 10분만에 저만한 반격이라니. 실제 전면전 상황에서나 기대해볼만한 대단한 훈련성과입니다. 역시 해병대 라고 깝짝놀랬죠.
155미리 자주포 K-55 사격지휘병 출신입니다.
저는 비록 지휘소 벙커족 출신지만 포사격 상황이 얼마나 긴장되고 일사불란하게 흘러가는지 알고 있습니다.
수시로 비상상황을 대비한 모의훈련을 하고 있지만 적포탄이 날아드는 상황에서 처음 접해보는 실사격 임무가 얼마나 무섭고 힘들었을까 상상도 안갑니다.
관측병도 없고 수정 사격지휘 요청도 없이 급박한 상황속에서 저정도의 탄착을 보여준건 정말 놀랍습니다.
얼마나 훈련을 충실히 수행하고 얼마나 침착하게 대응 했는지 보여주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해병대 장병 여러분
우리 후배 국군여러분 항상 믿고있습니다 젊은을 반납하고 의무를 다하고 있는 여러분 최고입니다
K9 자주포는 세계적인 자주포입니다.다만 연평도 포격당시 레이더 고장으로 원점 타격이 불가했다는 국방부의 말씀?을 듣고서 정말 놀랐습니다.세계유일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에서 달랑 레이더 하나가 고장이 나서 원점 타격을 못했다고 소리를 들고 놀랐습니다.앞으로는 예비용으로 한대가 아닌 두대 세대가 항상 준비해서 원점 타격으로 초토화 시켜야 하겠습니다
전군을 해병대로 만들어라... 전투력 제대로된 군대다 실제로 포탄 날라왔는데 바로 대응이 된다는것은 평소 군기와 훈련이 빡씨다는거다.. 자랑스럽다 사지 멀쩡한데 미필 보면 정말 한숨 나온다..
저 상황 에서 13분만에 반격했다? 무조건 대단한거임 .포탄이 떨어지고 전우가 전사하는 상황에 공포심을 이겨내고 절차대로 준비를 완료하고 반격한다?그 용기가 어느정도 대단한건지 가늠도 안됨
조온나 잘한거 아닌가? 나도 07년 k9자주포 조종수출신인데 , 그짧은시간에 포상뛰어가서 시동걸고 탄약고따서 전시기좌표대로 포반장 사수 부사수 1.2번포수들 좆빠졌겠는데..정말 대단하다
관측장비도 없이 , 것도 13분만에 초탄에 저런 포탄착군 형성한거면 진짜 대단한거다, 엄청난 정예 포병들만 가능한거임 , 09년 7월 북진포 전포출신임
존경합니다. 어떤 훈련을 해야 저정도 대응이 되는건지.
아니 저걸 왜 못맞춰!(스타크래프트 공성전차 또는 워썬더 K-9을 딸깍거리며)
생명의 위협이 없는 화면 밖에서나 마음 편하고 무책임하게 할 수 있는 말이죠
정보:연평도 포격 도발 후,북한은 직접적인 군사 도발을 한 적이 없다.
있을껄? 우리가 모르는거지 아니 애시당초
몇년전에 북한군 강원도에 잠수함 대기 시키고
왔다갔다 한건 아니?
난 안맞더라도 등뒤에 포떨어지면 그뒤로 쫄아서 당황하고 떨고할거같은데 북한군도 똑같지않았을까 제네도 포떨어질때 안맞았더라도 개무서웠을껄
포병출신으로서, 아무 타격 주지 못한것이 팩트!! ㅋㅋㅋ
더구나, 인민군 진지는 모두 지하에 있다는 사실!! ㅋㅋㅋ
대한민국 군필의 남자로써 가슴이 웅장해진다. 너무 자랑스럽다.
군필자: 우와..시바르 실전상황인데 대포병사격 기똥차게 했네.. 미친해병대네..
미필자: 어 하나도 못맞췄네?
이미 북에서 연평도에 침투해서 이쪽 포병 훈련 관측하고 있다가 포탄 다 소진하고 가장 취약할 때 공격했죠, 우발적이 아닌 치밀하게 준비한 공격이었습니다.
그때 한꺼번에 쏘면 시간 별로 안걸리는데 시간끌면서 쏘고 북한군이 경고방송 계속했다구 함. 우리가 예상 못한거죠. 경고방송만 하고 안쏠줄 알았는데...
진짜 연평도에 침투했다고요?
@@이대순-v4k지나가던 2찍의 선동질이었습니다
이런 사기나 치는 놈들이 있습니다.. 간첩같은 소리나 해 대고 있으니.. 가짜뉴스공화국이라는 거죠
@@erickyee4198 안 그러면 어떻게 해병대가 가장 취약한 그 순간에 공격을 할 수 있었을까요?
우연에 우연에 우연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