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0 크림 전쟁의 시작 그리고 크림 반도 00:04:56 결론만 우리에게 알려줘라! 00:05:20 크림 전쟁(1854년)이 시작하게 된 이유(러시아vs영국 - 그레이트 게임) 00:08:40 일본이 19세기말에 성공적(?) 개항을 이룰 수 있었던 이유 00:10:40 나이팅게일의 초점에서 본 크림 전쟁(전신의 대중화 - 속보) 00:13:08 영국의 기자단과 나이팅게일 간호단, 크림전쟁에 같이 가다 00:15:12 나이팅게일이 크림 전쟁에 간호단을 이끌고 갈 수 있었던 이유 00:16:00 당시 크림전쟁의 참상(참담한 병원 시설) 00:18:28 왜 전쟁 지휘관은 나이팅게일의 방문을 반기지 않았을까? 00:25:02 간호단과 마찰을 빚기 시작한 나이팅게일 00:32:29 나이팅게일이 업무에 시달리며 쓴 편지 00:33:35 위생 확보를 위한 '대청소'의 시작 그리고 콜레라의 유행 00:40:03 조선의 콜레라는 어떻게 막을 내렸을까? 00:45:28 나이팅게일이 진짜 대단한 이유 00:49:13 병사들이 생각하는 나이팅게일 00:52:33 70세 나이팅게일의 목소리가 녹음되다 00:59:23 과로로 쓰러진 나이팅게일 01:04:09 크림전쟁 이후 영국으로 돌아온 나이팅게일(통계학적 분석) 1856년 01:06:47 의사 출신 통계학자-윌리엄 파르와의 만남 01:10:54 나이팅게일의 업적 정리 01:14:28 그녀가 비판받았던 이유 - 인도개혁사업(1878년) 01:16:49 크림반도가 '크림'으로 불리는 이유 01:21:07 나이팅게일의 어두운 면 - 환기를 시켜라! 01:29:00 그녀가 남긴 유언 01:30:00 크림전쟁에서 2번째로 유명한 사람 01:32:20 나이팅게일의 소설같은 순간 01:35:43 나이팅게일 선서의 진실
연합군에서 활약한 간호사는 또 있다. 메리 시콜(1805~1881)이 그 주인공. 자메이카 출신의 크리올로서 호텔 운영과 무역업에 종사하던 여성이었다. 어머니에게서 배운 자메이카 전통 의술을 써서 전염병을 치료하고 군의관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크림 전쟁이 일어나자 간호사로 가려고 했으나 '흑인'이라는 이유로 탈락했다. 그러자 개인 자격으로 크림 반도로 와서 전선에 치료소를 짓고 사비로 병사들을 치료했다. 연합군뿐만 아니라 적군이었던 러시아군도 치료했으며 전후에 이 공로를 인정받아 영국, 터키, 프랑스 3개국으로부터 훈장을 수여받았다.하지만 크림전쟁 종전 이후 묻혔고 오랫동안 찬양되어 오던 나이팅게일과 달리 피부색으로 차별받아 알려지지도 못했다. 그러다가 2000년대 와서야 재평가되면서 알려졌다. 이런 분도 있었다고 나무위키에 나와 있내요
나이팅게일의 크림 전쟁 때 행동(업적?)을 보면 의료인 쪽 이미지보단 군대 행정보급관 같은게 떠오르네요 ;;;; 사병들의 청결을 중시하고, 내부반, 막사의 정리정돈에 집착하고, 창고 까뒤집어서 물자파악하는거 즐기고, 장교나 상급부대와의 협상도 잘 하셨던 우리 중대 행보관님 - ... 뭐 이런 이미지가 떠오른달까요 (...)
![(4시간) 혼돈의 프랑스에 나타난 마녀와 독재자? 백년전쟁 & 나폴레옹 한 번에 몰아보기! [전쟁사 읽어드립니다 풀버전] | 역사학자 임용한 박사](/img/1.gif)
곽작가님 "좀 관계없는 이야기지만.."하고 시동걸때가 제일 기대됩니다.
노만희 유튜브에 따로 올리셔도 “좀 관계없는 이야기”
오히려 저는 그 시대상을 조망하는데 필요 이야기들이라고 생각되요 ㅎ
ㄹㅇㅋㅋㅋㅋㅋ
00:00:00 크림 전쟁의 시작 그리고 크림 반도
00:04:56 결론만 우리에게 알려줘라!
00:05:20 크림 전쟁(1854년)이 시작하게 된 이유(러시아vs영국 - 그레이트 게임)
00:08:40 일본이 19세기말에 성공적(?) 개항을 이룰 수 있었던 이유
00:10:40 나이팅게일의 초점에서 본 크림 전쟁(전신의 대중화 - 속보)
00:13:08 영국의 기자단과 나이팅게일 간호단, 크림전쟁에 같이 가다
00:15:12 나이팅게일이 크림 전쟁에 간호단을 이끌고 갈 수 있었던 이유
00:16:00 당시 크림전쟁의 참상(참담한 병원 시설)
00:18:28 왜 전쟁 지휘관은 나이팅게일의 방문을 반기지 않았을까?
00:25:02 간호단과 마찰을 빚기 시작한 나이팅게일
00:32:29 나이팅게일이 업무에 시달리며 쓴 편지
00:33:35 위생 확보를 위한 '대청소'의 시작 그리고 콜레라의 유행
00:40:03 조선의 콜레라는 어떻게 막을 내렸을까?
00:45:28 나이팅게일이 진짜 대단한 이유
00:49:13 병사들이 생각하는 나이팅게일
00:52:33 70세 나이팅게일의 목소리가 녹음되다
00:59:23 과로로 쓰러진 나이팅게일
01:04:09 크림전쟁 이후 영국으로 돌아온 나이팅게일(통계학적 분석)
1856년
01:06:47 의사 출신 통계학자-윌리엄 파르와의 만남
01:10:54 나이팅게일의 업적 정리
01:14:28 그녀가 비판받았던 이유 - 인도개혁사업(1878년)
01:16:49 크림반도가 '크림'으로 불리는 이유
01:21:07 나이팅게일의 어두운 면 - 환기를 시켜라!
01:29:00 그녀가 남긴 유언
01:30:00 크림전쟁에서 2번째로 유명한 사람
01:32:20 나이팅게일의 소설같은 순간
01:35:43 나이팅게일 선서의 진실
이 목록좀 고정댓글로 만들어주세요
지금까지 코페르니쿠스, 갈릴레이, 패러데이, 안시탄, 파인만 등 한 20편은 들은 것 같은데 나이팅게일이 가장 감동적이네요. 최팀장님이 말씀하셨듯이 다시 나오기 힘든 분인 것 같습니다.
진정한 성자는 나이팅게일이라 생각되네요.
예수, 석가는 사이비
잘못 생각한 게 있다고 비과학적인 사람으로 모는 건 잘못이라 생각됩니다.
안시탄도 틀린 적 있습니다. 그렇다고 과학자가 아닌가요?
많이 알게 되면 실망스러운 사람이 많은데 나이팅게일은 딱 그 반대네요.
당시 진정한 영국의 여왕은 나이팅게일이 아니었을까요?
사람들에게 제공하는 최고의 가치. 감사합니다
곽작가님과 용기자님이 딴 길로 샐 때가 제일 재미있네요 ㅎㅎㅎ
다들 크림전쟁과 러시아, 조선시대 콜레라 등등을 아우르는 박학다식왕
연합군에서 활약한 간호사는 또 있다. 메리 시콜(1805~1881)이 그 주인공. 자메이카 출신의 크리올로서 호텔 운영과 무역업에 종사하던 여성이었다. 어머니에게서 배운 자메이카 전통 의술을 써서 전염병을 치료하고 군의관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크림 전쟁이 일어나자 간호사로 가려고 했으나 '흑인'이라는 이유로 탈락했다. 그러자 개인 자격으로 크림 반도로 와서 전선에 치료소를 짓고 사비로 병사들을 치료했다. 연합군뿐만 아니라 적군이었던 러시아군도 치료했으며 전후에 이 공로를 인정받아 영국, 터키, 프랑스 3개국으로부터 훈장을 수여받았다.하지만 크림전쟁 종전 이후 묻혔고 오랫동안 찬양되어 오던 나이팅게일과 달리 피부색으로 차별받아 알려지지도 못했다. 그러다가 2000년대 와서야 재평가되면서 알려졌다.
이런 분도 있었다고 나무위키에 나와 있내요
곽작가님 조아요 이야기보따리작가님
즐감했습니다.
최팀장님은 입이 매력적으로 생기셨음
나이팅게일의 크림 전쟁 때 행동(업적?)을 보면
의료인 쪽 이미지보단
군대 행정보급관 같은게 떠오르네요 ;;;;
사병들의 청결을 중시하고,
내부반, 막사의 정리정돈에 집착하고,
창고 까뒤집어서 물자파악하는거 즐기고,
장교나 상급부대와의 협상도 잘 하셨던
우리 중대 행보관님 -
... 뭐 이런 이미지가 떠오른달까요 (...)
우와와. 이번에 에디슨 들었는데. 초대박. 영상올려주시면 복습하겠습니다. ㅎㅎ
유익하고 재밌었어요. 그런데 왜케 조회수가 낮아요? 더 더 흥하시길~~
아... 조회수가 왜이케 안올라가는거냐... ㅠㅠ 팟캐스트 -> 유투브 -> 팟캐스트 -> 유투브 할 정도로 잼있는데... ㅠㅠ
최팀장님 막판에 지치쳤어 ㅎㅎ
배에서 장기간 신선한 야채를 보관하기가 어려웠는데 카레가 부족한 비타민을 보충해줘서 수병들의 각기병 예방에 좋았다고 합니다.
오늘 하루죙일 건프라 깨작거리며 에디슨, 나이팅 게일 편을 연달아 들었네요.
에디슨 편 쭈욱 다듣구 이 편을 들으니 단막극 같네요.ㅋㅋㅋ 에디슨편 이후로 갈수록 길어지는건 아닌지 기대 됩니다.
나폴레용전쟁이후로 최대의 전쟁 무려 비교적 단시간에 50만에 달하는 사상자가 발생했음에도 각국 지휘참모들은 별생각 없었다는것.
😍😍😍😍😍😍
좋아요~~~
혹시 Dr. Burzynski 폴란드계 미국인 의사의 펩타이드 포뮬라 이거 사실인가요?
혹시 이전에 다뤄주셨었으면 몇편인지 아시는 분???
팀격동! 팀격동!
www.historyofinformation.com/image.php?id=851 나이팅게일이 작성한 로즈 다이어그램
ruclips.net/video/ax3B4gRQNU4/видео.html 나이팅게일의 목소리 녹음했다는 유튜브
편집자님은 이거 보세요... 두번 보세요...
www.clien.net/service/board/lecture/14745568
사설이 너무 길어요. . . 시간이 길수밖에 . . 전달력도 껄어지고. . 도착하니 엉망이고 수건 없다는 애기를 몇분을 허시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