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수능일기] 17. 기분좋은 생각들 (뻘글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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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0 сен 2024
- [직장인 수능일기] 시리즈 연재
저에게는 치열했던 순간의 기록이, 누군가에겐 정보와 꿀팁이, 또 누군가에겐 공감과 위로가 되었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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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i I'm a korean woman who preparing for the SAT in my thirties. Please encourage me and let's study hard with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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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꾸준히 공부하시는 게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 20대 거의 전부를 의치한에 가려다가 미끄러져 교사하고 있는데.... 어찌저찌 알고리즘으로 오게됬네요ㅎㅎ
더이상 메디컬을 희망하지는 않지만 다른것보다 공부에 푹 빠져 앞으로 나아가던 시절이 그립기도 합니다. 모쪼록 후회없이 화이팅 하시길 기원합니다^ㅡ^😊
응원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현재 직장도 마음에 들고 적응했지만, 예전 수능을 상당히 잘 봤음(11112)에도 월급, 인센티브가 넘 작다는 생각에 한번 더 대입에 도전해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3주간 공부를 했는데 제 생각 이상으로 까먹은게 많아서 마음이 고통스럽네요. 국영은 1이 바로 뜨던데 확통이 6, 7일 듯 합니다. 시발점부터 다시 듣고있어요!
3주간 최선을 다해서 하다가 퇴근후 공부가 너무 힘들고 해도 안될것만 같아서 하루동안 쉬고 포기할까 끊임없이 고민했습니다.
한수수님의 영상이 큰 동기부여가 되네요.
평일에는 6시간 정도 확보 가능하고, 주말에는 8-10시간 할수있습니다.1. 공부시간 적절한가요??
2. 불안할때 마음을 다 잡는 방법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당!!!
1. 직장인치고 많이 확보하신건 맞지만 공부시간과 효율은 다다익선! (제가 적절함을 논할처지가 못되네요😢)
2. 제 영상 재생목록의 직장인 수능일기 중 '불안', 수수한 생각 중 '비교' 영상이 도움되실것 같습니다.
한가지만 더 첨언하자면 메디컬 정시 컷은 해가 갈수록 무섭게 높아지는 반면, 의치 특정과를 제외하곤 기대수익이 많이 낮아지고 있는 듯 합니다.
제가 공부 해보니 십여년을 놓고있다가 현역때 만큼의 퍼포먼스를 내는것 자체도 어려울뿐더러 정시쓰려면 수학을 높은 1등급까지는 끌어올려놔야 경쟁이 되더라고요.
만약 합격한다해도 적성에 맞을지는 또 다른 문제니깐요,
현직장이 마음에 드는데 단순 인센티브때문이라면
직장다니면서 추가 현금흐름 창출(투자 부업 전자책 기술습득 등) vs 대입준비+대학6/4년+수습 기회비용을 충분히 따져보고 진입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