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도 2학기에 같은 교양수업 들었었는데, 정말 열심히 하셨던 분이라고 기억에 남습니다. 수업에 늦지 않으셨던건 기본이고, 질문도 많이 하셨고, 발표과제에도 참여해서 본인 분량 제대로 다 하시더라구요. 솔직히 옆에서 필기해주시는 자원봉사자분이 안 계셨다면 시각장애인이라고 생각도 못했을겁니다. 발표 때 목소리가 영상에서처럼 정말 좋으셨구요! 학교 어딘가에서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같은 수업 들었어서 영광입니다ㅎㅎ
학교는 도서관에 투자를 잘 안해요. 대학교 1년치 예산에서 도서구입비에 투자하는 퍼센트가 매우 작은 수치인데 해가 갈수록 학생들이 도서를 이용하는 비율이 적고 성과가 눈에 띄는 부분이 아니다 보니 도서관예산을 줄이고 있어요. 대학도서관은 보통 문헌정보학과가 개설되지 않은 대학은 장서 수나 프로그램 등이 개설된 대학보다 부실한 편이고 무엇보다 저런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어도 예산과 전문인력들이 적다보니 어려워요. 서울대에는 문헌정보학과가 없어요 또 점점 늘어나는 추세긴 하지만 오디오북을 만드는 곳도 적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서관이 적어요 국립중앙도서관도 오디오북은 납본이 필수가 아닌 걸로 알고 있어요
외국 어플중에 Librovox라는 어플도 있는데 옛날 고전 소설들 일반인 봉사자들이 직접 녹음해서 올릴 수 있도록 해놨던데 유명한 고전인 오만과 편견은 혼자 읽는거/롤플레잉 형식으로 역할을 맡아서 읽는거 나눠서 에디션이 한 8까지 나왔을 정도로 많고 대부분 퀄리티가 준수한 편임(물론 음향상태 별로인 것도 있는데 대부분 일반인이 읽은 것 치곤 놀라운 수준들이 많았음) 우리나라도 이런 어플 나왔음 좋겠당..
LG는 최대의 적은 내부의 홍보팀임.....
는 -> 의
안 쓰는 것이 실은 더 맞죠. LG 최대의 적은
LG의 최대적은 내부의 홍보팀임.....
LG는 최대의 적이 내부의 홍보팀임.....
추가로 as도 있음.
LG as서비스는 ㅇ어커어ㅓ커어어커어어어
역시 lg다. 이전 회장의 모토를 지속해서 이어갔음 좋겠다.
오디오북시장 커졌으면좋겠어요 저도 요즘 듣고있는데 성우들이 책을 실제 드라마처럼 연기하고(나레이션도 훌륨) 읽어주는데 집중 잘돼서 듣기 너무 좋더라고요..전 이미 빠져들었습니다ㅋㅋ오디오시장커져서 시각장애인분들이 모든 책을 읽을 수 있는 날이 오기를....
17년도 2학기에 같은 교양수업 들었었는데, 정말 열심히 하셨던 분이라고 기억에 남습니다. 수업에 늦지 않으셨던건 기본이고, 질문도 많이 하셨고, 발표과제에도 참여해서 본인 분량 제대로 다 하시더라구요. 솔직히 옆에서 필기해주시는 자원봉사자분이 안 계셨다면 시각장애인이라고 생각도 못했을겁니다. 발표 때 목소리가 영상에서처럼 정말 좋으셨구요!
학교 어딘가에서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같은 수업 들었어서 영광입니다ㅎㅎ
와 친구도 진짜 멋있다
뜬금없는 얘기지만 수연님 목소리가 너무 예쁘세요♡♡
목소리에 녹습니다 흐흐
이분 목소리가 너무 고우시다...
꼭 많은 점자 책들이 나왔으면 합니다. 화이팅하세요.
시각장애면 공부할때 우리보다2배는 힘들텐데 비장애인도 들어가기 힘든 서울대를...ㄷㄷ
그런 사회적소수자를 배려한 전형이 있어요
즉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서울대를 들어갈 때 똑같은 방식으로 들어가지 않는다는 점.
그래도 저 시각장애인 분이 서울대에 들어간 건 대다나다...
@@BlueErick-z2j ㅇㅇ 어쨌든 서울대 들어갈 정도면 노력을 엄청나게 했다는 거
훔 전자음성이라 아쉽다ㅠㅠ 책 읽어주고 녹음해서 올리는 재능기부 어디서 하면 좋을까요?
길거리에서 목소리 기부해달라고 하는사람들은 보이던데.. 검색하면 나오지않을까요.
“목소리 기부”로 검색해보시면 꽤 많이 나옵니다! :)
제가 아는 곳은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인데 수원이랑 의정부에 있어요 거기 가시면 낭독봉사 가능하세요
실로암 시각장애인 복지관에서 가능합니다 :>
일반인중에서도 좀 잘 읽는 사람이 해야하는데, 책을 소리내어서 다 읽는건 아시겠지만 상당히 힘든 일입니다. 그 긴 책을 다 읽어서 올리는건 현실적으로 어렵지 않나 싶네요.
정말... 대단하다는 말 밖에 안 나온다... 앞으로 많은 책들이 나올 수 있으면 좋겠어요... ㅠㅠ
저런 분들이 각고의 노력 끝에 훌륭한 직업을 가지셔서, 비록 슬프게도 볼 수 없는 곳이지만 상상만으로도 멋진 그런 세상을 만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목소리 정말 예쁘세요
정말.. 이분이 책 읽어주시면 고막이 녹을 듯
ㅇㅈ
저도 이거 보면서 이 분이 번역가가 되어서 서계 책들을 오디오 북으로 만들면 어떨까 생각했어요!! 목소리가 진짜 예쁘시고 집중 하기 좋은 목소리인것 같아요
읽고싶은 책 읽으실려고 서울대목표로
공부하셨어요!?!? 와...
저희 어머니도 봉사활동으로 오디오북제작을 하세요. 녹음을 당담하시고 계시죠^^ 시각장애인들을 위해서 봉사하시는 어머니가 자랑스럽네요
와 김수연씨 정말대단하네요..단말기로 수업전체받아적고 닳도록읽다니,,.저같았으면 희망자존감다잃고 포기했을거같아요 근데도 여건이 다 되는데 부수적인것만 불평하고있던 제가 너무한심해지네요..본받을게요 번역가 꿈꼭이루세요!
목소리가 너무 이쁘시네요.
수연님의 인생을 바라보는 마음도 너무 이뻐요
수연님처럼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을 가질수 있으면 좋겠어요.
장애학생 도우미하면서 장애학생지원센터 에서 지나다니다 몇 번 뵀는데 늘 상냥한 말투로 지나다니는 분들 맞아주시는 게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늘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진짜 대단한 사람이다
관악 02에서 뵙고 정말 누구보다 더 열심히 했겠구나 멋지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꼭 멋진 번역가가 되시기를 기원하며 응원하겠습니다.
그 와중에 친구 진짜 좋은친구
학교는 도서관에 투자를 잘 안해요.
대학교 1년치 예산에서 도서구입비에 투자하는 퍼센트가 매우 작은 수치인데 해가 갈수록 학생들이 도서를 이용하는 비율이 적고 성과가 눈에 띄는 부분이 아니다 보니 도서관예산을 줄이고 있어요.
대학도서관은 보통 문헌정보학과가 개설되지 않은 대학은 장서 수나 프로그램 등이 개설된 대학보다 부실한 편이고 무엇보다 저런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어도 예산과 전문인력들이 적다보니 어려워요. 서울대에는 문헌정보학과가 없어요
또 점점 늘어나는 추세긴 하지만 오디오북을 만드는 곳도 적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서관이 적어요 국립중앙도서관도 오디오북은 납본이 필수가 아닌 걸로 알고 있어요
11월17일, 오늘은 순국선열의 날입니다.
지금 이 순간, 우리가 스마트폰, PC로
스브스뉴스를 보고 있을 수 있는 것은
이 땅을 위해 목숨 바치고 피흘리신
조상들이 계셨기 때문일 것입니다.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해주신
순국선열들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
너 이제 제발 구걸 안하면 안되냐? 김정은에서 바꿔도 다 안다
@@justahumanbeing9729 ?
@@justahumanbeing9729 그래서 구걸 안하고 있잖
저사람 홀수강박증이 있지 않았나?
좋아요 수 때문에 홀수로 맞추라고 구걸하던데
외국 어플중에 Librovox라는 어플도 있는데 옛날 고전 소설들 일반인 봉사자들이 직접 녹음해서 올릴 수 있도록 해놨던데
유명한 고전인 오만과 편견은 혼자 읽는거/롤플레잉 형식으로 역할을 맡아서 읽는거 나눠서 에디션이 한 8까지 나왔을 정도로 많고 대부분 퀄리티가 준수한 편임(물론 음향상태 별로인 것도 있는데 대부분 일반인이 읽은 것 치곤 놀라운 수준들이 많았음) 우리나라도 이런 어플 나왔음 좋겠당..
엘지...너란 녀석...굿
진짜 장애인 분들ㄹ 배려해드려ㅕ야 한다 불편한몸을 갖고 태워나셨지만 일반인들보다 몇배는 더 열심하 사시는 분들인데
LG는 진짜 착한기업 같애ㅠ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
저도 점자책 만들고 싶어요 . 어떻게 만들어요????
시각장애인도서관에서 관련 봉사활동 할수 있으실거에요
점자를 배우셔야 합니다.
갓 LG
엘지...그저 빛
팩트 지방대가면 점자책자체가없다
역시 갓엘지
장애인도 사람입니다
진짜 세상 좋은일은 엘지가 다하고다니네
누나 목소리 완전 좋아요
ㅇ
LG대단하네
저 여성분 목소리가 참 좋네
목소리 개이쁘다 ㄹㅇㄹㄷㄱ
뭐지...그 관도 책상 LED조명도 LG가 해준거아니었나요,,,감사합니다!!!! 서울대 일하자ㅜㅜㅜ
이젠 기업홍보도 해주네
이런엘지도 못하는것이 있었으니 바로 휴대폰 허구한날 렉만걸려 진짜 ㅠㅠㅜㅠ 잔상도많고
응원합니다
제 댓글을 읽을수있을진 모르겠지만 목소리가 정말 예쁘다고 전해주고싶네요
기술이 발달되어서 앞을 못보는사람앞을볼수있게되었으면좋겠다
엘지는 오디오북 도서관, 삼성은 시각장애 안내견 학교 운영하고 있죠 대기업의 사회적 공헌이 아름답네요
Lg...마케팅을 왜 스브스가 해주는 거야.,,;;
진짜 안타깝다ㅠ
서울대가 무슨 대도서관이라고 생각하는것 부터가 에바 아니냐? 하고 들어왔다가;;
맙소사;;
자유전공학부 가고 싶었는데......... 1차 떨어짐 ㅠㅠ
설마 또 LG....?....
oh... god LG
대기업입사할꺼면 삼성보다 엘지
저 분 손에는 지문도 다 닳았겠다...
일반 학생들에게도 학교에서 책을 빌리는 것이 그렇게 쉽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시각장애인의 경우를 보니 더욱 안타까운 것 같네요. 턱없이 부족한 도서 수 때문에 이러한 일을 오랜기간 겪다니 너무 안타깝습니다.
Lg는 참 삼읍읍이랑 달라 참
너무 불땅해 ㅠㅠ 다음생에는 눈이 보일수있길.....,.,,.
눈이 불편한 사람도 남들보다 몇십배 노력해서 서울대 들어갔는데 난 모지 ㅋㅋ 아직 대학생은 아니지만
ㅋㅋ
왜 웃니 무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