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에서는 18세기만해도 신생아 사망률이 높았다고하죠.그래서 대부분의 엄마들은 아이를 방치했다고 합니다. 정들여 키워보았자 죽을수 잇기때문이죠. 하지만 점차 의학이 발전하고 영아 사망률이 낮아지자 사회에서도 '모성'이라는 이미지가 만들어지기 시작합니다. 아이의 교육이 사회의 발전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 사회가 어린이심리학을 발전시키고, 따뜻한 어머니 이미지를 만듭니다.모성은 사회에서 만들어낸 이미지라는 설이 있습니다.
송승화 님은 아기 안 키워서 모를수도 잇음 모성애가 본능은 아니지만 엄마들은 아기를 낳아도 될 바탕만 되잇으면 걱정없이 낳고 아기가 태어났을때 자신의 분신이며 태양같은 행복함과 뿌듯함을 느낀다고 합니다 이건 본능이 아니라 자연적인 사랑이죠 모성애는 자신이 임신했을때 그 정신력이나 인성을 통해 모성애를 가지고 안가지고로 나뉘죠 결국 자기가 힘들다고 아기를 죽이고 아기가 죽을 수 밖에 없는 환경인데도 불구하고 아기를 낳는 여자들은 다 그 엄마의 책임이고 죄입니다 아기가 무슨 잘못이 잇나요 낳아놓고 무책임한게 그게 엄마인가요?
마지막 말이 굉장히 아프지만 현실적으로 받아들여지네요. 진화생물학적으로 바라보는 것은 어디까지나 그럴 확률이며 예외는 언제나 존재할 수 있습니다. 지금 인간이 알아야 할 것은 어쩌면 모성애는 본능이냐 학습이냐가 아닌, 못 견딜 정도로 힘들때는 버릴 수도 있는 무서운 현실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런 개같은 페미니즘같은 사상이 사람을 망치지.. 엄마면 엄마니까 정성을 다해야하는 게 맞는거고 보상심리는 없어져야하는게 맞는거지. 미친년들. 지들 잘못을 모두 남자나 다른사람한테 떠맡기는게 페미니즘 좆꼴페미년들임. 지들 잘못은 단한개도없음.. 저년들 말 들어보면 희대의 쓰레기같으년들
햄스터랑 비슷하죠.. 스트레스받거나 먹을것이 없으면 새끼를 버리는. 요즘 낙태 합법화 문제가 많이 언급되는데, 태어나지도 않은 자식의 인권만이 아니라 자식을 낳고 길러나갈 어머니의 권리도 지켜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를 길러나갈 적절한 복지정책도 없으면서 모성애라는 이유만으로 출산을 강요하지마세요.
마인드스파이형 처음에는 그냥 아무생각없이 봤는데 이번처럼 윤리적인 문제나 단순히 연애심리학을 다루는데 정말 유익하고 수준높은 영상을 만드시는 것 같네요.. 덕분에 나름 동기부여가 됬다라고 해야할까요 지적호기심이 더 늘어난 것 같네요ㅎㅎ 언제나 유익하고 재밌는 영상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모성이 본능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모든 생명의 본능은"생존"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 어떤 생명체도 영생 할수없기때문에 "번식"이라는 본능이 생겨난거라 생각합니다. 모성은 그저 인간이 만들어온 윤리와 도덕에서 학습해오니까 나온 "버릇" 같은것 아닐까요 언제나 좋은영상감사합니다. 아직 안본영화 2개나 스포당했네요
송하일 아뇨. 오히려 생존 본능은 종의 유지본능에 속하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각각의 개체가 생존해야 종이 유지되기 때문에 생존본능이 있는거죠. 더 정확히 얘기하자면 종의 유지에 유리한 본능이 있는 종만이 현재까지 생존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자연선택설) 따라서 새끼를 많이 낳는 종은 종의 유지 및 번식에 새끼 한마리 살리는 것보다 스스로가 오래 생존하는게 더 번식에 유리하기에 모성애가 약한 편입니다 (파충류 등) 사람의 경우는 애매합니다. 임신기간도 길고 한배에 한명씩 낳아 출산양은 적은 편이나 1년 내내 번식기이고 생존율이 높은 관계로 경우에 따라 모성애가 강할수도, 약할 수도 있습니다. 모성애는 페미니스트들이 '여성에게 강요된 스테레오타입이다'라는 주장을 하고 나서 많이 애매해졌지만 일단 생물학적 관념으로는 모성애는 분명한 본능이며 생존과 종의 유지에 이바지하는 능력입니다. 다만 '기본적인 모성애' 외에 죽음도 불사하는 헌신적인, '과장된 모성애'를 신봉하는 사회 현상에 부담감을 가진 여성들이 이는 환상에 불과하다고 지적했고 공감한 여러 학자들에 의해 다양한 의견이 나온것이죠. 결론- 모성애는 본능이며 실존하지만 어디까지나 경우와 상황, 개체에 따라 정도의 차이가 있을수 있으며 '헌신적인 모성애'는 본능이 아니다.
송하일 ㅋㅋㅋㅋㅋㅋㅋ이 글을 보자니 우리나라 수준 암담합니다. 여성은 어떻다가 아닌 어떤 여성은 그러하더라조차 여성성 규정으로 낙인찍고 성차별주의자로 몰매 후리는 인간들이 이 글에 추천 박았겠죠. 그들의 모든 원동력은 증오입니다. 사고력은 오래전에 포기해서 증오는 더더욱 깊어갈 전망...
모성애라고 하는거는 확실히 본능이라고 하기엔 애매한 것 같습니다. 사람이든 동물이든 최우선적인 욕구는 "생존"과 "번식"으로서 모성애는 번식의 위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엄밀히 따지자면 "최고의 후손을 남기기 위한 노력"이 모성애라고 착각하는 진짜 본능인거죠. 본능에 따른다면 만약 아이때문에 내 생존이 위협당하거나 아이가 내 씨를 유지할 수 없을 것 같다 라고 판단되면 버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인간의 도덕관념이라는 세뇌, 그러니까 "모성애"라는 감옥에 갇혀 본능을 무시하고 무조건 이해하고 특히 "엄마"는 내 생존을 버리더라도 아이에게 충실해야한다고 생각하는거죠. 물론 인간 세계에서 더불어 살아가려면 인간의 룰을 따라야하지만 "인간은 동물과 다른 고등종족이니까"라는 생각만으로 엄마들에게 모성애를 강요한다면 오히려 부작용이 생기지 않을까 싶네요. 스스로를 모성애의 프레임에 가두고 아이를 대하는 것도 영화에서 나오는 잘못된 모성애로 흘러갈 수도 있는거구요. 자신이 우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만큼의 책임감을 느끼기 때문에 평생 감시받는 기분 속에 고통스러울겁니다.
모성은 원래 본능이 아닌데, 선전으로 본성인 것처럼 이미지가 굳어지는 꼴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자식이 하물며 항상 좋게 이어가는 것도 아닌데 내가 그들보고 어거지기로 부추길 수도 없고, 그 연을 끊은 것 가지고 그 부모는 나쁘다! 잘못됐다!라고 말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반면에 저는 이때껏 부성애라는 말은 왜 안 써왔는 지도 궁금케 되네요. 부모가 자식에게 주는 사랑이 과연 본성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부모님들이 다 같지가 않아서 저는 모르겠네요. 특히 영화 속의 경우와 같이 장애인이나 소시오패스 등이 자식으로 등장하는 경우는 보통의 부모들보다 몇배의 부담감은 져야할건데 말이죠. 음..그들에게 만들어진 이미지로 사랑하라고 부추길 수는 없을 것 같고, 최소한 양육의 의무는 피할 수 없다고 생각해봅니다. 설령 못 키운다 하더라도 고됨을 아니까 섣불리 돌을 던질 수는 없을 것 같아요. 물론 쾌락만을 위해 낳고 방치하거나 버리는 사람들은 부모라고 부를 수도 없고요.
soma 13 모성애가 이타적 행동인지 이기적 행동인지에 관해선 논쟁이 있으나 본능이라는 데에는 생물학적으로 입증된 사실입니다. 물론 인간은 본능을 거스르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에 모든 엄마에거 모성애가 발현되는 것은 아니죠. 하지만 이것이 모성이 본능이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는 반례가 되지는 못합니다.
솔직하게 태어나기로 마음먹고 낳은 아이가 얼마나 될까나... 근데 그 와중에도 몰려오는 산후우울증은 매우 막강해서 그 계획마저도 부정할 수준이라고 한다는데.. 게다가 신체적으로도 임신과 출산이란 여성의 면역체계와 아이와의 전쟁이라고 불리는등, 여성에게 있어 출산이란 그만큼 양보와 각오가 필요한 일임을 알 수 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사회화되어 세상에 살아가는걸 보면, 인간의 사회화가 강력한 도구인건지 아님 그 역경을 이겨내고 여성에서 엄마가 되는 모성애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건지 둘중 하나는 맞는지도 모르겠음
영상에서 안 다룬것은 아닌데 조금 애매하게 다룬면이 있는거 같습니다. 정확히는 모성(일단은 새끼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은 본능이나 사회에서 신봉하는 과장된 모성(새끼를 위해 죽음도 불사하며 초월적인 힘을 내는 과장된 모성애)는 결코 본능이 아니라는 이야기죠. 성욕도 식욕도 분명 존재하나 배가 죽도록 고플때는 섹스를 포기하고 밥을 먹듯 모성애 역시 일단은 존재하나 포기할 경우가 분명히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아직 여러 의견이 나오고 있고 서로 말이 안통하는 부분도 많아 섣불리 결론을 내리면 충돌을 야기할 가능성이 많기야 하지만 마지막에 진화심리학을 근거로 들으신 만큼 좀 더 확실하게 설명해 주셨음 좋았을거 같아요.
마인드스파이 Mindspy 저는 모성애나 부성애는, 반은 유전자의 명령에따라 본능적으로 발생하는 것이고, 나머지반은 정신과 자아가 자신이 도덕과 윤리적 기준에 따라서 이성적으로 발생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두가지가 서로 합쳐지면 사람들이 모성애와 부성애는 강하다고할정도의 최강의 사랑이되는거죠ㅇㅇ
사랑해주지 않을거면 낳지를 말아야하고 만약 사랑해주고싶은데 환경이나 사정이 너무 안좋은것은 나라에서 지원을 해주어야하는데. 일부는 임산부를 왜 배려해야하냐고 진심으로 물어보기도하고 미혼모를 위한 돈이 몇백정도밖에 없고.....그렇게 출산율이 낮아지면 여자의 탓이되는 이 나라가 깜깜하다. 사랑해줄수 없다면 낳지 않는게 맞다. 사랑해줄수 없지만 섹스는 하고싶다면 남녀 양쪽 다 피임을 잘 해야한다. 만약 임신했다면 낙태를 할수 았어야한다. 가끔 가다보면 이 나라는 미혼모의 미래보다 배속에있는 세포덩어리를 더 중요시하는것같다. 그게 과연 존중과 배려일까 하는 생각이 든다. 사랑은 의무가 아니지만 책임은 당연한거라는걸 누구나 알고있었으면 좋겠다.
저는 중립의 입장에서 말하는것 입니다 세포덩어리라 함부로 단언짓지 마십시오 미혼모의 삶도 삶이지만 그 세포의 존엄권을 무시해서도 안됩니다.키울 자신이 없다,사랑해주기 힘들것 같다.이러면 확실히 배속에서 끝을 내야 합니다.저의 동생도 낙태될뻔 했던 아이입니다. 지금은 행복해서 다행이지요.모성애의 강요 보단 저도 아이 복지 정책에 더 힘쓰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잘 봤습니다. 옛날에 안 봤던 영화인데 영상 보기전에 지금 방금 보고 왔습니다. 어릴때 봤다면 영화 분위기 거지 같다라고 했을꺼 같은데, 나이가 아주 약간 먹고서만 봐도 토할꺼 같네요. 뉴스로만 보고 욕하던 일들이 장면하나하나 실제 경험이 되가는데 그걸 후벼파시네요. 마지막 감독 봉준호 보고 ㅆ욕이 절로 나왔네. ㅋㅋ 영화가 너무 강렬해서 설명해주신 진화심리학은 눈에 들어오지 않네요. 그래도 영상 감사합니다. 요즘 제일 재밌는 컨텐츠 채널입니다.
두 아이를 키운 엄마, 아이들이 독립할 나이가 다 되어 가지요. 자녀로 인해 겪는 기쁨과 충만감, 그리고 말할 수 없는 상실감, 정말 완전히 다른 두 감정이 공존하는 감정... 엄마라는 존재로 나를 바라보면 굉장히 다른(?) 사람이 되는 듯이 느끼곤 합니다. 엄마라는 무게가 나라는 개인을 짓누르는 무한책임(?) 같은 감정이죠. 자식과 거리를 두고 냉정한 사랑을 해야하면서도 동시에 어쩔수 없는 눈물솓는 감정이 있지요. 내 존재의 전부와도 바꿀 수 있을 것 같은 에너지를 느끼기도 합니다. 설명하기도 힘드네요. ㅠㅠ
제가 본 영화 분석 영상 중 가장 심도있게 짜인 영상인 것 같아요. 저도 모성을 본능이라고 생각하는, TV에서 아동학대, 유아살인사건이 나올때마다 '엄마가 어떻게 저럴 수 있냐'라고 말씀하시는 엄마 밑에서 자라왔기에 모성은 본능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정말 그런 끔찍한 사건들, 그리고 종종 모성애를 다룬 영화를 볼 때마다 제 생각에 의구심을 가지게 되더라구요. 모성은 본능이 될 수도, 누군가에겐 충분히 '아닐'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헐..제가 지금까지 본 리뷰 중에 가장 공감이가는 리뷰였어요. 마더에서 캐빈에 대해서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면서 모성에대한 큰 주제를 다뤄주셨는데, 각기다른 두 영화를 본게 아니라, 마치 하나의 영화를 본듯한 느낌이 드네요. 그리고 마지막 말씀까지..모성이 여성에게 당연한것인지.. 나아가서 씁쓸한 현실까지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리뷰였습니다ㅜㅜ이런 영상을 많은 분들이 봤으면 좋겠네요ㅠㅠ 진짜 잘보고 갑니다
무조건 생기지 않는다에 이렇게 생각합니다. 우선 모든 생물의 유전자보존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식은 자신의 1/2의 유전자만 가지고있죠. 그러므로 자식이 성체가 되기 전까지 양육이 불가능하다면 빠른 포기를 하는게 좋겠죠 양육을 한다는것은 자신의 자원을 분배해주는것이니깐요.
쉬운 감정을 너무 어렵게 보고있네요. 모성애는 사랑이고 그 사랑이 보호본능을 일으켜 희생한다. 다만 자식을 버리는 부모들은 이러한 보호본능을 느끼지 못하거나 생존본능이 더 크게 작용했던 사람들이다. 따라서 모성애는 자식이라는 이유 하나로 느끼는 것이 아닌 부모의 정신건강에 따라 느끼는 것이다.
망할 술과 학업, 돈밖에 모르는 친아빠 때문에 자주 낯선 남의 집에 얹혀 살아야했음 어릴때 버릇 나빠질거라는 이유 때문에 저를 억지로 엄마랑 떼어놓는 시간도 많았는데 이는 어른들의 대화에서 알수 있었고 이 인위적인 행동때문에 오히려 엄마한테 집착이 더 심해진 이유 중 하나인거 같음.. 일단 외가와 연락을 못하는 사정과 친가에서 자라야하는 이기적인 집안 내력 때문에 꼼수를 통해 결국 법원도 가해자를 승소 시켜줬고 친아빠와 친가 어른들에게 학대를 당하면서 학교 생활은 지속적인 왕따를 당했지만 가족들은 "너가 먼저 잘못한게 있겠지"라는 츄파를 던지면서 책임을 일방적으로 나에게 전가시키는 바람에 학창시절 또한 안식을 얻을 수 없는 곳이 되었고 집 또한 편하지 않지만 바깥은 위험하고 갈곳은 없었기에 그냥 집에 컴도 있어서 이 쪽에 푹 빠짐... 이 때가 20년전.. 시간이 갈수록 안정되지 않는 정서적 고통이 누적됨에 따라 유일한 애착 대상인 엄마를 찾는 욕구가 증폭되고 고독한 시간만 늘어남 내게 있어서 제일 어이없고도 웃긴게 뭐냐면 친아버지는 나를 낳고 싶은 욕심이 있었고 친어머니는 나흘 낳고 싶은 욕심은 커녕 낳고 싶지 않아했다고 본인들이 그렇게 말함 근데 그 욕구의 결과는 자식인 내 입장에 있어서 부모가 바랬던 것에 대해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줬음 낳고 싶지 않았는데 결국 애착을 줬고 낳고 싶었는데 결국 학대를 했고 내게 있어서 인생이란 상식과는 정반대의 일을 경험한 일 또한 이와 같은 경우로 많음 내가 이 상황에서 알게된 진실은 내가 사랑 받고 싶어서 태어났다는 것도 거짓되고 내가 미움 받고 싶어서 태어났다는 것도 거짓인게 확실해짐 그냥 그 때 당시 자식을 낳아야만 행복해진다는 분위기로 물들여버린 사회문화 때문에 부모의 충동적인 욕구에 의해 태어난건 확실함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 생각듬 이건 결국 다들 감성을 증폭시켜 사람을 지배한 꼴임.. 충분히 자식을 지배하기 위해 합리화가 될만한 모성과 부성이다. 이 나라는 내가 태어났을 때 예비되었다듯이 나에게 이미 가정환경이라는 지옥을 선사해줬다는 사실 만큼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 그리고 가정파괴를 토대로 세력을 키워온 종교에게는 정부가 특혜와 힘을 실어준 꼴을 보여줬지 정말 정부가 필요 가치가 있는걸까 싶은 부분이다. 질서를 위해 만들어진게 정부일텐데 그 진가를 발휘한 사람은 내 생애에서 한번도 본적이 없다.. 그러니 투표에 대해 가치를 못느끼기도 하는 부분... 역시 어머니라는 존재는 위대해
모성은 본능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기르면서 아기한테 정이 생기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반려동물를 키우는 거나 아기를 키우는 거나 다 같은 마음으로 키우는 거라 생각해요. 모성애는 사회적 학습이 의한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다만 낳았으면 책임은 져야하고 버리는 것이 대해선 비난을 받아야죠. 하지만 엄마니까 당연히해야지! 이런 분위기는 지양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아빠들도 엄마만큼 육아를 하며 서로 부담을 나눠야죠...
나도 늘 느끼는거였지만 애기낳고 눈물흘리는 모습이나 모성애와 관련된 뉴스같은거보면 이해가 잘 가지않았었음..내가 아직 낳지 않아서.. 사랑하는사람이 없어서 라고 스스로가 합리화시켰었는데 여태까지 모성애라는건 임신을하고 낳는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생기는건줄 알았어요 물론 그과정이 육체적 혹은 정신적인 학습이겠지만..현재까지도 만약 내가 아기를 낳으면? 이라고 스스로 질문을 던진다면 여전히 내자식을 진심을다해 사랑해주지못할것같아요.
모성은 본능이 아니고 책임이라고 하지만 무조건적으로 그 엄마를 욕하기 보다 그것이 왜 일어났나의 초점을 두고 봅시다. 그런 모성과 책임도 사회에서 아이를 키우기 좋은 환경이 아니라면 엄마는 살기위해서 그런 끔찍한 선택을 하는거죠 빨리 아이를 키우기 좋은 환경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사랑하는 사람 대신 총에 맞는 장면이 종종 드라마에 나온다. 하지만 아주 이성적이게 생각했을 때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하지만 그 순간의 본능으로 지켜낸다면 얘기는 달라진다. 따라서 보호본능이다. 문제는 모성애는 모두가 느끼지 않는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예로 동물 모성애가 있다. 모성애가 클수록 자식이 위험할 때 보호본능이 일어나며 그 본능에 충실하여 지켜내는 것이다. 모성애 자체는 본능이 아니지만 그 감정이 보호본능을 낳는다. 따라서 모성애는 본능이라 해도 틀린 말은 아니다.
크리스천으로서 명확한 진리체계를 살아가고 있는 한 대학생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저는 크리스천으로 신학적 지식을 신뢰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모성, 부성과 같은 인간 감정은 하나님의 성질이 인간에 구현된 것들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그것을 과학적으로 증명하는 학설들에 대해 지지합니다. 모든 가치체계와 도덕, 유리규범이 상대적이다, 사회 일반 논리에 어긋나지 않는 모든 생각들이 옳다 라는 생각이 요즘 트렌드인데 저는 그래도 변하지 않는 진리들이 있다고 봅니다.
케빈에 대하여 전부보고 나서 케빈에게 오이디푸수 컴플렉스도 있던게 아닐까 생각했었어요. 유독 엄마에게만 심하게 대하고 자신의 본성을 아는 유일한 사람도 엄마..엄마가 나만 생각하도록 더욱 강도 높은 위험한 일들을 하게되고 결국에는 자신이 원하던 것처럼 된건 아닐까 생각했었어요
그러면 진화론적으로 부모가 치매거나 큰병에 걸리거나 경제적으로 부양하기 힘들다며 유기해도 근본적인 원인은 사회적인 문제겠네요? 제 생각은 사람은 동물이 아닙니다 고로 병이나 경제적 문제로 부모를 버리는 것이 정당화되지 않듯이 질병이나 경제적인 문제로 아이를 안낳거나 적게 낳을 이유는 되어도 낳은 아이를 유기하고 살해하는 것은 비판받아야합니다.
김성주 제생각에는 사람은 매우 곤란하고 희귀한동물입니다.. 생물학적인 무자비한 동물이며 동시에 '이성'이라는 대단한 것을 소유하고있기때문이죠.이성은 윤리를 포함한 여러가지 도덕적인 관념들을 낳았습니다. 확실히 우리는 그점에대해 다른동물과는 다르다는점을 인정해야할것입니다.
김성주 인간은 너무나 특별하다 그래서 다른 짐승들과는 구분돼야 한다 라고 생각하시는것 같은데, 저도 어릴땐 그렇게 생각했지만 사회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면 할 수록 인간은 동물이라는걸 느끼게 되더군요. 인간은 결코 특별하지 않습니다. 단지 다른 동물들 보다 지능이 높은 종일 뿐. 아이를 유기 살해해선 안된다는 것도 인간이 만든 법과 윤리에 위배 될 뿐이지 자연의 입장에서 보면 그릇된건 하나도 없습니다.
본능인지 아닌지 정확한 결론을 낼 수 없지만 이야기를 들어보고 제가 생각해본 결과 정말로 본능이 아닐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게 돼었습니다. 아이를 키우고 그 아이를 지킨다라는 것은 자신의 아아니까, 그래야한 하고 그래야만 할테니까라는 생각들과 티비나 매체에서도 자주 언급돼는 모성의 이야기에 의식해 그렇게 돼는 걸지도 모른다 느껴요. 예를 들어 자기가 늘 A형인줄 알았던 사람이 A형의 성격 테스트같은 것에 공감을 하다가 알고보니 B형이였다 라는 사실이 밝혀져 B형 성격으로 바뀌는 그런? 즉 너무 의식하다보니 정말로 그렇다 혹은 그것이 의무다라고 느낄뿐 그것이 매우 특별한 모성이라는 이름의 감정은 아닐 것이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뭐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지만 언젠가 밝혀지면 좋겠네요 그것이 본능인지 아닌지. 무엇이 진실이던 신비롭겠지만요.
우리같은 상위영양단계의 포식자인 포유류는 주로 어렸을때 부모의밑에서살면서 보호를 받습니다. 또한 다른 영양단계의 종족보다 개체수가 훨씬 적습니다.그래서인지 어렷을때는 개체사망률곡선이 나이가 많이먹을수록 그것이 증가하는 모양을띄게됩니다. 어쩌면 모가 모성애를 갖게되는이유는 적은수의 새끼를 군집을 유지하기 위해 생긴것일지도모릅니다. 또한 모가 비정상적인 새끼를 죽이는것또한 군집을유지하는것에대해 아무래도 도움이되는편이라 그런걸까 생각되네요....
김성주 질병이나 경제적 어려움은 유아살해나 유기가 일어나는 주된 이유에요. 하지만 유아살해나 유기가 모성애를 포기했기때문에 생겨난 것이라고는 단정지을 수 없어요. 영상에서도 말햇듯이 부족햇던 모성애가 모든 비극의 원인이 될수는 없기 때문이죠. 질병이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후진국이나 아프리카에서 모성애를 포기하는 것을 권장할수잇냐는 것은 모성애만을 원인으로 보는것같아서 저는 권장할수없다고 말하고싶어요.
김성주 김성주 유아유기와 유아살해는 옵션이 될수없다는 말은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영상에서는 모성애가 본능이 아니라면 포기할수도있는 옵션이라는 말이었지 유아유기와 유아살해가 옵션이 될수있다는 말은 아니었다고 생각해요. 단순히 모성애포기가 유아유기와 유아살해를 일으키는 원인이다라고 보는것같아서 아쉬워요. 질문에는 제 생각을 답햇던거구요. 대댓으로 글쓴님이 주장하고싶었던 의견을 확실히 알게된것같아 좋네요^^. 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어떤이유에서건 생명은 존중해야하고 보호받아야하죠.
모든 동물은 자신의 유전자를 최대한 많이 퍼뜨리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 수단으로 자식들을 낳는 것과 같은 행위를 하게 됩니다. 또한, 이 자식들은 자신의 유전자를 더 퍼뜨려줄것니다. 즉, 자식을 키우는 행위를 자신의 유전자를 많이 퍼뜨리는 행위가 됩니다. 이를 사람들은 모송애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으로 모성애를 못느끼는 2가지 상황을 설명할 수 있습니다. 자식이 기형일 경우 부모는 자식이 사회적으로 도태되어 자신의 유전자를 퍼뜨리기에 부적절한 상태라고 인지 합니다. 즉, 그 자식을 키우는 것은 경재적이나 다른 자식들에게 손해가 됩니다.(다른 말로 자신의 유전자를 퍼뜨리기에 손해) 그래서 자식을 버리게 됩니다. 두번째 경우에서는 자신이 경제적으로 힘들게 될 경우 자식을 기를 경우 자신의 생존도 불가피하게 됩니다. 여기서 자신이 죽어버리면 유전자를 퍼뜨릴 수가 없게 되버려서 미래적으로 손해이므로 자식을 버리게됩니다.
서양에서는 18세기만해도 신생아 사망률이 높았다고하죠.그래서 대부분의 엄마들은 아이를 방치했다고 합니다. 정들여 키워보았자 죽을수 잇기때문이죠. 하지만 점차 의학이 발전하고 영아 사망률이 낮아지자 사회에서도 '모성'이라는 이미지가 만들어지기 시작합니다. 아이의 교육이 사회의 발전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 사회가 어린이심리학을 발전시키고, 따뜻한 어머니 이미지를 만듭니다.모성은 사회에서 만들어낸 이미지라는 설이 있습니다.
송승화 어 이거 모의고사 지문으로 나왔었는데
송승화 님은 아기 안 키워서 모를수도 잇음 모성애가 본능은 아니지만 엄마들은 아기를 낳아도 될 바탕만 되잇으면 걱정없이 낳고 아기가 태어났을때 자신의 분신이며 태양같은 행복함과 뿌듯함을 느낀다고 합니다 이건 본능이 아니라 자연적인 사랑이죠 모성애는 자신이 임신했을때 그 정신력이나 인성을 통해 모성애를 가지고 안가지고로 나뉘죠 결국 자기가 힘들다고 아기를 죽이고 아기가 죽을 수 밖에 없는 환경인데도 불구하고 아기를 낳는 여자들은 다 그 엄마의 책임이고 죄입니다 아기가 무슨 잘못이 잇나요 낳아놓고 무책임한게 그게 엄마인가요?
송상윤 ㅋㅋ 아기 낳아봣어요? ㅋ
송상윤 그건 자기가 살기힘든 환경이나 아기키우기 힘든상황에서 하는소리죠 그럴꺼면 뭐하러 아기낳아요? 그렇게 싫으면서 임신해서 낳아가지고 무책임하게 지금의 사회가 아기를 낳아도 행복하지않은 시대라서 그렇지 님 부모님한테 물어보세요 날 낳앗을때 인생 망한느낌 들었냐구 당신은 부모님께 ㄱㅅ하다는 마음은 가지고 계세요?
아무 부모들 중에 자기가 낳은 아기 때문에 인생망할거라고 하는 부모님 찾아보세요 그런분들중에 제대로 아기를 키울 환경이나 인성이 갖춰져잇는지
여성에게 모성애가 있다는것을 당연하게 여기는것은 고정관념이자 폭력이 될 수있음을 알수있는것 같아요
이흥현 맞아요! 모성애라는게 여자라고 다 어릴때부터 당연히 있는게 아니라, 자기아이를 키우면서 서서히 나타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모성애만 생각하지말고 부성애도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우리들을 키우느라 고생하고 희생을 하는 건 엄마나 아빠도 똑같으니까요!
이과로서 말하자면 모성애 부성애는 호르몬에 의한 것입니다.
사람들마다 예외적으로 호르몬 이상이 생기는데 그게 바로 영화속 엄마들이죠.
***** 옥시토신과 바소프레신 이 모성애와 부성애를 일으킨다고 밝혀졌는데 보기 힘들다뇨?
***** 옥시토신 바소프레신 이 없는 부모들에게 옥시토신 바소프레신을 강제적으로 주입해도 부성애 모성애가 생겨나지 않는다는 생각하시는 거죠?
***** 달걀이 먼저냐 닭이 먼저냐 이거군요. 모성애와 부성애를 과학으로 해석이 가능해진 것도 최근이고 명확히 해석이 되는날이 오겠죠
마지막 말이 굉장히 아프지만 현실적으로 받아들여지네요. 진화생물학적으로 바라보는 것은 어디까지나 그럴 확률이며 예외는 언제나 존재할 수 있습니다. 지금 인간이 알아야 할 것은 어쩌면 모성애는 본능이냐 학습이냐가 아닌, 못 견딜 정도로 힘들때는 버릴 수도 있는 무서운 현실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김성현 저도 그 생각 했습니다ㅋㅋ 틸다 스윈튼이 여기가 프랑스였으면 좋겠다 라는 대사를 하는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느꼈네요.
엄마도 사람이죠 사람은 아무리 좋아하려해도 상대가 싫은짓만 하면 싫어하게 되는 생물입니다 우리사회는 엄마를 모성애라는 틀에 가두어 "엄마니까" 라며 엄마로서 아이에게 정성을 다할것을 강요합니다 저는 그 비틀린 이미지때문에 보상심리로 애를 키우는 엄마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개같은 페미니즘같은 사상이 사람을 망치지.. 엄마면 엄마니까 정성을 다해야하는 게 맞는거고 보상심리는 없어져야하는게 맞는거지. 미친년들. 지들 잘못을 모두 남자나 다른사람한테 떠맡기는게 페미니즘 좆꼴페미년들임. 지들 잘못은 단한개도없음.. 저년들 말 들어보면 희대의 쓰레기같으년들
@@julian6744 널 낳은 어머니가 불쌍하다
@@julian6744 찐따놈들은 꼭 너같은 뒤틀린 사상과 반대되면 페미 사상으로 몰고가더라. 넌 번식하지마라.
부모라는 틀을 씌워 뭔가 얻어처먹고자 한 생각이 조금이나마 있었다면 ㅋㅋ 말을 말지
햄스터랑 비슷하죠.. 스트레스받거나 먹을것이 없으면 새끼를 버리는.
요즘 낙태 합법화 문제가 많이 언급되는데, 태어나지도 않은 자식의 인권만이 아니라 자식을 낳고 길러나갈 어머니의 권리도 지켜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를 길러나갈 적절한 복지정책도 없으면서 모성애라는 이유만으로 출산을 강요하지마세요.
최키라웃
낙태를 향한 선택은 어머니뿐만아니라 아버지까지 책임을 지게해야됩니다 권한과 책임 모두 부모의 몫이고 강요되선않될것이죠
애초에 섹스를 왜 하는데요? 짐승이면 싸지르고 책임지기나 하세요
스카프 햄스터는 먹기도 하죠
지 새끼를
믄 개소리고 갑자기.
하 페미 씨바
@@hal_hal_bbal 페미무새
이정도면 페미사랑ㅋㅋㅋ
영상 하나하나가 묵직하고 깊은것이 구독을 안할이유가 없다
모성은 본능이라 생각하지 않아요. 아니, 본능이어도 본능적으로 할 것이 아니라 냉정한 현실감각과 책임감 하에 이뤄져야 하죠 임신이든 육아든. 물론 모성도 중요하지만 단순히 그런 감상적인 면만 가지고 대하기엔 너무나 중요한 문제 같아요.
애는 엄마혼자기르는것도 아니고 부모둘이서 길러야하는건데, 그놈의 모성애 ㅜㅜ
개빵 부성애도잇어요..
하여튼 말들은 사회학자 그 이상이지 쯧
@@iangang5991 다 맞벌이를 하다니ㅋㅋ 우리나라 OECD 가입국 중 맞벌이 비율 평균 절반밖에 안되고 심지어 미취학아동 유치원 이용비율 최상인데ㅋㅋㅋ 알고 씨부려라
@@iangang5991 그리고 이 영화들 내용이 그게 아닌데 결혼도 안한, 못할 페미돼지년이 짖고있네 ㅉ
@@sss_Wl 페미=돼지년 임? 왜?ㅋㅋ
도준 원빈맞죠? 연기 잘하네.. 잘생김을 연기로 가렸어ㅋㅋㅋ첨에 못알아봄 ㅋㅋㅋㅋㅋㅋㅋ
이소정 헐 진짜요? 몰랐네요ㅋㅋㅋㅋㅋ
성인이 되고나서 가장 처음으로 본 영화가 '케빈에 대하여'였고 특유의 색체감보단 역시 내용이 쇼킹해서 더 기억에남은영화였죠. 치졸하지만 왜 '부모탓'이라는걸 하는지도 이해하게끔 하는 영화였고요.. 영상 너무 마음에 드네요 구독 추천 누르고갑니다
모성이 본능이라면 어린아이들이 버려지는 일들은 그들이 본능을 거부했다는건데 .. 그게 어머니라는존재들을 고립시키는거같아요 ㅠㅠ정말 어려운 문제네여 ..ㅠㅠ 그저 저를 키워주신 어머니께 감사해야할거같아요 저희어머니도 좋은 어머니가 되려고 많은 노력을 해주셨을테니까요
어릴 때는 생각치 못했던 것들 중 하나가, 우리 엄마도 실수하고 배우고 충분히 이기적일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모성애의 성역화는 엄마를 마법의 단어로 만들어 놓는다는 점에서 매우 위험하다.
마인드스파이형
처음에는 그냥 아무생각없이 봤는데 이번처럼 윤리적인 문제나 단순히
연애심리학을 다루는데 정말 유익하고
수준높은 영상을 만드시는 것 같네요..
덕분에 나름 동기부여가 됬다라고 해야할까요 지적호기심이 더 늘어난 것 같네요ㅎㅎ 언제나 유익하고 재밌는 영상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모성이 본능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모든 생명의 본능은"생존"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 어떤 생명체도 영생 할수없기때문에 "번식"이라는 본능이 생겨난거라 생각합니다.
모성은 그저 인간이 만들어온 윤리와 도덕에서 학습해오니까 나온 "버릇" 같은것 아닐까요
언제나 좋은영상감사합니다.
아직 안본영화 2개나 스포당했네요
송하일 아뇨. 오히려 생존 본능은 종의 유지본능에 속하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각각의 개체가 생존해야 종이 유지되기 때문에 생존본능이 있는거죠. 더 정확히 얘기하자면 종의 유지에 유리한 본능이 있는 종만이 현재까지 생존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자연선택설)
따라서 새끼를 많이 낳는 종은 종의 유지 및 번식에 새끼 한마리 살리는 것보다 스스로가 오래 생존하는게 더 번식에 유리하기에 모성애가
약한 편입니다 (파충류 등)
사람의 경우는 애매합니다. 임신기간도 길고 한배에 한명씩 낳아 출산양은 적은 편이나 1년 내내 번식기이고 생존율이 높은 관계로 경우에 따라 모성애가 강할수도, 약할 수도 있습니다.
모성애는 페미니스트들이 '여성에게 강요된 스테레오타입이다'라는 주장을 하고 나서 많이 애매해졌지만 일단 생물학적 관념으로는 모성애는 분명한 본능이며 생존과 종의 유지에 이바지하는 능력입니다.
다만 '기본적인 모성애' 외에 죽음도 불사하는 헌신적인, '과장된 모성애'를 신봉하는 사회 현상에 부담감을 가진 여성들이 이는 환상에 불과하다고 지적했고 공감한 여러 학자들에 의해 다양한 의견이 나온것이죠.
결론- 모성애는 본능이며 실존하지만 어디까지나 경우와 상황, 개체에 따라 정도의 차이가 있을수 있으며 '헌신적인 모성애'는 본능이 아니다.
송하일 개똥철학 털리는현장
송하일 ㅋㅋㅋㅋㅋㅋㅋ이 글을 보자니 우리나라 수준 암담합니다. 여성은 어떻다가 아닌 어떤 여성은 그러하더라조차 여성성 규정으로 낙인찍고 성차별주의자로 몰매 후리는 인간들이 이 글에 추천 박았겠죠. 그들의 모든 원동력은 증오입니다. 사고력은 오래전에 포기해서 증오는 더더욱 깊어갈 전망...
ㅋㅋㅋㅋ이거 굳이 저렇게 논리적이고 힘들게 반박 안해도 반박가능함 당장 모성애가 없었으면 진작에 굶어뒤졌을 사람이 "우리 엄마가 날키운는건 도덕적인 강요때문이었어" 라고 지껄이는 꼴
뉴스에서 저러고도 엄마냐 하는 댓글러들 이 영상 보고 깊게 생각하고 댓글 좀 달았으면 좋겠네요.
전후관계 무시하고 그 사건만 놓고 욕을 하니...
모성애라고 하는거는 확실히 본능이라고 하기엔 애매한 것 같습니다. 사람이든 동물이든 최우선적인 욕구는 "생존"과 "번식"으로서 모성애는 번식의 위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엄밀히 따지자면 "최고의 후손을 남기기 위한 노력"이 모성애라고 착각하는 진짜 본능인거죠. 본능에 따른다면 만약 아이때문에 내 생존이 위협당하거나 아이가 내 씨를 유지할 수 없을 것 같다 라고 판단되면 버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인간의 도덕관념이라는 세뇌, 그러니까 "모성애"라는 감옥에 갇혀 본능을 무시하고 무조건 이해하고 특히 "엄마"는 내 생존을 버리더라도 아이에게 충실해야한다고 생각하는거죠.
물론 인간 세계에서 더불어 살아가려면 인간의 룰을 따라야하지만 "인간은 동물과 다른 고등종족이니까"라는 생각만으로 엄마들에게 모성애를 강요한다면 오히려 부작용이 생기지 않을까 싶네요. 스스로를 모성애의 프레임에 가두고 아이를 대하는 것도 영화에서 나오는 잘못된 모성애로 흘러갈 수도 있는거구요.
자신이 우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만큼의 책임감을 느끼기 때문에 평생 감시받는 기분 속에 고통스러울겁니다.
그와중에 김혜자?? 연기잘하는거보소 ㄷㄷ
모성이라는 사회적 환상에 가까운 기대들을 꼬집어준 영상인 듯 하네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동영상 취지도 좋고 내용도 정말 유익했어요! 이렇게 모성애처럼 부성애도 다뤄졌으면 좋겠네요. 자연스레 육아의 책임이 엄마에게로만 쏠려서 모성애라는것이 더욱 강조되는거같아요. 항상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모성은 원래 본능이 아닌데, 선전으로 본성인 것처럼 이미지가 굳어지는 꼴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자식이 하물며 항상 좋게 이어가는 것도 아닌데 내가 그들보고 어거지기로 부추길 수도 없고, 그 연을 끊은 것 가지고 그 부모는 나쁘다! 잘못됐다!라고 말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반면에 저는 이때껏 부성애라는 말은 왜 안 써왔는 지도 궁금케 되네요.
부모가 자식에게 주는 사랑이 과연 본성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부모님들이 다 같지가 않아서 저는 모르겠네요. 특히 영화 속의 경우와 같이 장애인이나 소시오패스 등이 자식으로 등장하는 경우는 보통의 부모들보다 몇배의 부담감은 져야할건데 말이죠.
음..그들에게 만들어진 이미지로 사랑하라고 부추길 수는 없을 것 같고, 최소한 양육의 의무는 피할 수 없다고 생각해봅니다. 설령 못 키운다 하더라도 고됨을 아니까 섣불리 돌을 던질 수는 없을 것 같아요.
물론 쾌락만을 위해 낳고 방치하거나 버리는 사람들은 부모라고 부를 수도 없고요.
모성애가 본능이라고? 18세기에는 아이들을 고아원에 맡기는걸 당연하게 여기는 여자들이 많아서 그때부터 사회에서 모성애는 본능이다 라는 걸 끊임없이 주입했던거지 모성애는 절대 본능이 아님 모성애가 본능이다라고 하는건 여성차별이지
soma 13 모성애는 생물학적으로 본능이 맞습니다. 어머니란 존재의 무조건적 희생을 강요하는 왜곡된 본능이 문제가 되는 것이지요.
soma 13 모성애가 이타적 행동인지 이기적 행동인지에 관해선 논쟁이 있으나 본능이라는 데에는 생물학적으로 입증된 사실입니다. 물론 인간은 본능을 거스르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에 모든 엄마에거 모성애가 발현되는 것은 아니죠. 하지만 이것이 모성이 본능이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는 반례가 되지는 못합니다.
일단 싫든 좋든 뱃속에 약 열달을 함께하고 계속 생각할 수 밖에 없음으로 이때 이입하거나 학습되는 모성애? 정?도 그나마 포함되겠죠. 모성본능이란 내 아이+ 임신기간에 붙인 정과 사랑 정도겠죠. 확실히 신성시되고 강요되어야하는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돼요.
모성애가 생물학적으로 본능인데 뭔 여성차별이냐. 이딴걸 댓글이라고 당당하게 쓰네
모성애는 학습입니다. 모성애가 본능이라면 부성애도 본능입니다.
솔직하게 태어나기로 마음먹고 낳은 아이가 얼마나 될까나... 근데 그 와중에도 몰려오는 산후우울증은 매우 막강해서 그 계획마저도 부정할 수준이라고 한다는데.. 게다가 신체적으로도 임신과 출산이란 여성의 면역체계와 아이와의 전쟁이라고 불리는등, 여성에게 있어 출산이란 그만큼 양보와 각오가 필요한 일임을 알 수 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사회화되어 세상에 살아가는걸 보면, 인간의 사회화가 강력한 도구인건지 아님 그 역경을 이겨내고 여성에서 엄마가 되는 모성애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건지 둘중 하나는 맞는지도 모르겠음
이승호 그래서 아무것도 세상만물모르고 신체적으로 매우약한 아이가 애낳은 엄마보다 강자라는건가? 엄마가 아이보다 더 약자라는건가?
오 편부가정 외동딸이라 고민 많이하면서 댓글보고있었는데 가장 맞는 말씀인 것 같아요 2년전에 우리나라에 이런 현자가 계셨다니
영상에서 안 다룬것은 아닌데 조금 애매하게 다룬면이 있는거 같습니다. 정확히는 모성(일단은 새끼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은 본능이나 사회에서 신봉하는 과장된 모성(새끼를 위해 죽음도 불사하며 초월적인 힘을 내는 과장된 모성애)는 결코 본능이 아니라는 이야기죠.
성욕도 식욕도 분명 존재하나 배가 죽도록 고플때는 섹스를 포기하고 밥을 먹듯 모성애 역시 일단은 존재하나 포기할 경우가 분명히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아직 여러 의견이 나오고 있고 서로 말이 안통하는 부분도 많아 섣불리 결론을 내리면 충돌을 야기할 가능성이 많기야 하지만 마지막에 진화심리학을 근거로 들으신 만큼 좀 더 확실하게 설명해 주셨음 좋았을거 같아요.
봉준호 감독의 여자들....김혜자 씨의 와 틸다 스윈튼 씨의 를 비교 분석해 모성애에 대해 이야기해보았습니다! 영화를 보셨든 안 보셨든 재밌게 보실 수 있으실 거예요
마인드스파이 Mindspy 영상 항상 잘보고 배우고 갑니다^^
제가답을몇개 주관적으로 찾아보았는데 기분나쁘지않으셨으면 좋겠네요. 모성애는 생물적으론는 본능,인간(감정)적으로서는 힉습,유전이라고생각하는데.전 인간적으로답을찾았습니다.(진지충아닙니다)주관적으로는 어렸을때,어머니가 자신에게해주고느낀걸 그대로 따라배우고 아이에게 해주는것입니다>그게 연관되어 사슬처럼 이어는거지요. 하지만 요즘 들어 아동학대가많아지는건 모성애의생각보다 내가살아야겠다,라는 자기적생각이많고 사회적.가정적스트래스를 아이에게풀면 그게악영향을미치는것입니다. 부성애도 비슷한원리일것같습니다.
마인드스파이 Mindspy 저는 모성애나 부성애는, 반은 유전자의 명령에따라 본능적으로 발생하는 것이고, 나머지반은 정신과 자아가 자신이 도덕과 윤리적 기준에 따라서 이성적으로 발생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두가지가 서로 합쳐지면 사람들이 모성애와 부성애는 강하다고할정도의 최강의 사랑이되는거죠ㅇㅇ
마인드스파이 Mindspy 정말 잘 봤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고 한다면 나레이션의 강세가 갑자기 나와서 약간 어색하네요 ^^
마인드스파이 Mindspy 궁금한게 있는데요 영화 혹은 심슨 같은 애니메이션의 일부분만 가져와 영상을 만들시 저작권 관련 문제는 없나요? :)
이번에도 좋은 내용이어요!
모든걸 정답과 오답으로 나누는 세상
정말 나날이 영상이 발전되어가는거같네요 한동안 너무 바빠서 정말 좋은영상들이었지만 영상보고 좋아요만 누르고 그랬는데 이 영상은 진짜 너무 많은생각을하게하네요 여자로서도 사람으로서도요
너무 오랫만에 댓글남겨서 저를 기억하실지모르겠지만 항상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가끔 댓남긴 영상도 있엏어용
모성애를 다른말로 애착이라 할수 있습니다. 애착은 아이를 낳는 순간부터 아이와 엄마사이에 생기는 것이 아니라.
아이와 엄마가 같이 지낸 시간에 비례하여 생기는 것이죠 ㅇㅇ
그것도 케바케인듯. 위험한상황에서 아이를 낳기전에 아이를 살릴지 엄마를 살릴지에서 아이의 목숨을 선택하는 여자가 꽤 많은걸 보면
마더...갠적으로 가장 깊이있고 잘만들어진 한국영화라고 생각한다...봉준호감독님이 할리우드에서도 마더같이 충격적인 작품을 만들어주셨으면 ㅜㅜ(물론 옥자랑 설국열차도 괜찮았음)
사랑해주지 않을거면 낳지를 말아야하고
만약 사랑해주고싶은데 환경이나 사정이 너무 안좋은것은 나라에서 지원을 해주어야하는데. 일부는 임산부를 왜 배려해야하냐고 진심으로 물어보기도하고 미혼모를 위한 돈이 몇백정도밖에 없고.....그렇게 출산율이 낮아지면 여자의 탓이되는 이 나라가 깜깜하다.
사랑해줄수 없다면 낳지 않는게 맞다. 사랑해줄수 없지만 섹스는 하고싶다면 남녀 양쪽 다 피임을 잘 해야한다. 만약 임신했다면 낙태를 할수 았어야한다. 가끔 가다보면 이 나라는 미혼모의 미래보다 배속에있는 세포덩어리를 더 중요시하는것같다. 그게 과연 존중과 배려일까 하는 생각이 든다.
사랑은 의무가 아니지만 책임은 당연한거라는걸 누구나 알고있었으면 좋겠다.
저는 중립의 입장에서 말하는것 입니다
세포덩어리라 함부로 단언짓지 마십시오 미혼모의 삶도 삶이지만
그 세포의 존엄권을 무시해서도 안됩니다.키울 자신이 없다,사랑해주기 힘들것 같다.이러면 확실히 배속에서 끝을 내야 합니다.저의 동생도 낙태될뻔 했던 아이입니다. 지금은 행복해서 다행이지요.모성애의 강요 보단 저도
아이 복지 정책에 더 힘쓰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섹스는 하고싶다면 피임을 잘해야 한다 만약 임신했다면 낙태를 할 수 있어야한다??? 라고여?? ㅋㅋㅋㅋㅋ 그렇게 책임감 없이 사랑나누는건 무식한거아님? 재미로 관계 나누다가 피임 실패해서 아기 갖았으면 끝까지 책임져야지 너무 생명에 존엄을 모르시네요 ㅎㅎ..
오늘 처음 봤는데 이 채널 정말 유익한거같네요ㅠㅠ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옛날에 안 봤던 영화인데 영상 보기전에 지금 방금 보고 왔습니다. 어릴때 봤다면 영화 분위기 거지 같다라고 했을꺼 같은데, 나이가 아주 약간 먹고서만 봐도 토할꺼 같네요. 뉴스로만 보고 욕하던 일들이 장면하나하나 실제 경험이 되가는데 그걸 후벼파시네요. 마지막 감독 봉준호 보고 ㅆ욕이 절로 나왔네. ㅋㅋ 영화가 너무 강렬해서 설명해주신 진화심리학은 눈에 들어오지 않네요. 그래도 영상 감사합니다. 요즘 제일 재밌는 컨텐츠 채널입니다.
두 아이를 키운 엄마, 아이들이 독립할 나이가 다 되어 가지요. 자녀로 인해 겪는 기쁨과 충만감, 그리고 말할 수 없는 상실감, 정말 완전히 다른 두 감정이 공존하는 감정... 엄마라는 존재로 나를 바라보면 굉장히 다른(?) 사람이 되는 듯이 느끼곤 합니다. 엄마라는 무게가 나라는 개인을 짓누르는 무한책임(?) 같은 감정이죠. 자식과 거리를 두고 냉정한 사랑을 해야하면서도 동시에 어쩔수 없는 눈물솓는 감정이 있지요. 내 존재의 전부와도 바꿀 수 있을 것 같은 에너지를 느끼기도 합니다. 설명하기도 힘드네요. ㅠㅠ
임신과 출산을 겪으며 시기에맞게 엄마의 몸은 호르몬 변화를 겪게되는데요 환경조건이나 개인의 몸상태에따라 잘 안될경우에 문제가 생기는데 모성애야말로 자녀와 엄마 모두를위해 정말 적당히 필요한만큼 있어야할것같아요 진화심리학을 재미있게읽었는데 반갑네요 ㅎ
제가 본 영화 분석 영상 중 가장 심도있게 짜인 영상인 것 같아요. 저도 모성을 본능이라고 생각하는, TV에서 아동학대, 유아살인사건이 나올때마다 '엄마가 어떻게 저럴 수 있냐'라고 말씀하시는 엄마 밑에서 자라왔기에 모성은 본능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정말 그런 끔찍한 사건들, 그리고 종종 모성애를 다룬 영화를 볼 때마다 제 생각에 의구심을 가지게 되더라구요. 모성은 본능이 될 수도, 누군가에겐 충분히 '아닐'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헐..제가 지금까지 본 리뷰 중에 가장 공감이가는 리뷰였어요. 마더에서 캐빈에 대해서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면서 모성에대한 큰 주제를 다뤄주셨는데, 각기다른 두 영화를 본게 아니라, 마치 하나의 영화를 본듯한 느낌이 드네요. 그리고 마지막 말씀까지..모성이 여성에게 당연한것인지.. 나아가서 씁쓸한 현실까지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리뷰였습니다ㅜㅜ이런 영상을 많은 분들이 봤으면 좋겠네요ㅠㅠ 진짜 잘보고 갑니다
여기서 나온 진화 심리학이 매우 흥미롭군요.
사랑도 받아봐야 줄 수 있는거죠 모성도 사랑이기에 그런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항상 좋은내용으로 영상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이런 내용이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네요 ㅠㅠ
누군가는 포기하지만 누군가는 끝까지 책임지고, 누군가는 인내하지 못하지만 누군가는 인내하죠. 그러나 개개인이 다르고, 처한 환경과 상황이 다릅니다. 그러니 비난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단지 스스로의 선택에 책임을 져야 할 뿐
저 얘기 많이 들었는데... 사실 분명 애는 엄마만 낳는 것이 아니지만 어째서인지 모성애라는 단어는 엄마만 자식을 키워야 한다는 강요로도 받아들일 수 있는 단어죠.
진짜 좋은 해석입니다. 잘보고 가요.
꼭 이해 안가는건 모성애는 이렇게 강조하면서 부성애는 어디감.;
꼭 이렇게 딴소리 하시는 분들이 있지
모성애영화니깐..
테이큰 보셈ㅋ
다른 영화에 많이 나와요ㅋㅋㅋ
남자들이 잘 모르고 모성애 운운 하듯이 그쪽이 여자라서 부성애는 못 들어본거야 ㅋㅋ
암튼 너같이 서로 입장도 모르면서 막말하고 존중 안하고 생각 안하고 그러는 애들이 여혐 남혐 하면서
그로인해 이득보는 사람들에게 이용당하며 사는거임 빨리 벗어나자
매우 공감가는 영상입니다. 감사^^
무조건 생기지 않는다에 이렇게 생각합니다.
우선 모든 생물의 유전자보존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식은 자신의 1/2의 유전자만 가지고있죠. 그러므로 자식이 성체가 되기 전까지 양육이 불가능하다면 빠른 포기를 하는게 좋겠죠 양육을 한다는것은 자신의 자원을 분배해주는것이니깐요.
획기적입니다.
이 영화에 대한 리뷰가 이런것은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내용에 좋은 영상, 그리고 한번더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를 주는 마인드스파이님께 감사합니다..! 이 영상도 되게 많은 생각이 들게 하네요!
모성애가 없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또 있는것 같아요. 마인드 스파이님.
부모가 원하지 않는 출산이라던가 아니면 모든걸 짊어질 각오를 하지 않은 채 아무생각없이 아이를 낳았거나 그런거 말이죠...
마인드 스파이님 너무 좋아요~ 잘 봤습니다 :^)
엄....영상 보고 나니까 엄마한테 미안해지네요 우리 엄마도 처음엔 엄마가 아니라 여자였을텐데 쪼그만 아기 둘 데리고 어떻게 키워야할지 걱정많이 하셨을 것 같아요. 엄마 ㅠㅜㅜㅜ
대단하시네요.. 항상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멋진 동영상 감사합니다..!
"때와 상황에 따라 달라지겟지." 라는 말이, 모성애의 본질이겟죠.
어느 정도는 본능이겠죠. 여타 다른 동물들이 자기 새끼들을 보살피듯이요. 다만 발휘되기 어려운 환경에선 충분히 부정될 수도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양질의 컨텐츠가 많네요! 구독함.
쉬운 감정을 너무 어렵게 보고있네요. 모성애는 사랑이고 그 사랑이 보호본능을 일으켜 희생한다. 다만 자식을 버리는 부모들은 이러한 보호본능을 느끼지 못하거나 생존본능이 더 크게 작용했던 사람들이다. 따라서 모성애는 자식이라는 이유 하나로 느끼는 것이 아닌 부모의 정신건강에 따라 느끼는 것이다.
정말 잘 봤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대부분의 모성은 죄책감에서 오는 거 같다
죄책감을 느끼도록 사회가 몰아넣고
항상 감사합니다♥
팩트가 정확하고 예리함
정답은 없지만...
모성애가 아니라면 난 내 엄마 한테 더욱 감사해야겠네요.
자기 인생대신 우리를 선택한하여 희생을 감수하고 지켜주는 엄마를..
띵작이다 띵작이 나타나따
아이엄마를위해 아이아빠도 많이 도와줘야 될거 같네요
난 좋은 아이아빠가 될거야
망할 술과 학업, 돈밖에 모르는 친아빠 때문에 자주 낯선 남의 집에 얹혀 살아야했음
어릴때 버릇 나빠질거라는 이유 때문에 저를 억지로 엄마랑 떼어놓는 시간도 많았는데 이는 어른들의 대화에서 알수 있었고 이 인위적인 행동때문에 오히려 엄마한테 집착이 더 심해진 이유 중 하나인거 같음..
일단 외가와 연락을 못하는 사정과 친가에서 자라야하는 이기적인 집안 내력 때문에 꼼수를 통해 결국 법원도 가해자를 승소 시켜줬고
친아빠와 친가 어른들에게 학대를 당하면서 학교 생활은 지속적인 왕따를 당했지만 가족들은 "너가 먼저 잘못한게 있겠지"라는 츄파를 던지면서 책임을 일방적으로 나에게 전가시키는 바람에 학창시절 또한 안식을 얻을 수 없는 곳이 되었고 집 또한 편하지 않지만 바깥은 위험하고 갈곳은 없었기에 그냥 집에 컴도 있어서 이 쪽에 푹 빠짐... 이 때가 20년전.. 시간이 갈수록 안정되지 않는 정서적 고통이 누적됨에 따라 유일한 애착 대상인 엄마를 찾는 욕구가 증폭되고 고독한 시간만 늘어남
내게 있어서 제일 어이없고도 웃긴게 뭐냐면
친아버지는 나를 낳고 싶은 욕심이 있었고
친어머니는 나흘 낳고 싶은 욕심은 커녕
낳고 싶지 않아했다고 본인들이 그렇게 말함
근데 그 욕구의 결과는 자식인 내 입장에 있어서 부모가 바랬던 것에 대해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줬음
낳고 싶지 않았는데 결국 애착을 줬고
낳고 싶었는데 결국 학대를 했고
내게 있어서 인생이란 상식과는 정반대의 일을 경험한 일 또한 이와 같은 경우로 많음
내가 이 상황에서 알게된 진실은
내가 사랑 받고 싶어서 태어났다는 것도 거짓되고
내가 미움 받고 싶어서 태어났다는 것도 거짓인게 확실해짐
그냥 그 때 당시 자식을 낳아야만 행복해진다는 분위기로 물들여버린 사회문화 때문에 부모의 충동적인 욕구에 의해 태어난건 확실함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 생각듬
이건 결국 다들 감성을 증폭시켜 사람을 지배한 꼴임..
충분히 자식을 지배하기 위해 합리화가 될만한 모성과 부성이다.
이 나라는 내가 태어났을 때 예비되었다듯이 나에게 이미 가정환경이라는 지옥을 선사해줬다는 사실 만큼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
그리고 가정파괴를 토대로 세력을 키워온 종교에게는 정부가 특혜와 힘을 실어준 꼴을 보여줬지
정말 정부가 필요 가치가 있는걸까 싶은 부분이다.
질서를 위해 만들어진게 정부일텐데 그 진가를 발휘한 사람은 내 생애에서 한번도 본적이 없다..
그러니 투표에 대해 가치를 못느끼기도 하는 부분...
역시 어머니라는 존재는 위대해
수 없이 이어져 온 인간의 관습을 통해서 생긴 현상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봉준호 영화 무조건 믿고 본다 거기가 김혜자라면 말할것도 없다
마지막에 나오는 음악이 뭔가용? 너무 좋네요
3분 50초에 소리ㄷㄷ
근데 스포당함 ㅠㅠ
영상과 관련없는 댓글이라 정말 죄송합니다ㅠ.ㅠ // 일자리를 창출하면 청년들이 취업을 해서 돈을 벌것이고 경제적으로 여건이 되니까 결혼을 할 것이고 아이를 낳을탠데 무조건 혜택이 이렇다저렇다; 제발 넓게 보고 실행좀 정부야
작업대 본 영상의 주제와 직접 관련은 없지만 여기서부터 파생해서 나아가 논의가 필요한 부분이라 나름 적절한 댓글이라 생각합니다. 근시안적이고 일차원적이다 못해 실소를 금할 수 없는 대한민국 정부의 정책은 우리를 답답하게 만듭니다. ㅠㅠ
모성은 본능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기르면서 아기한테 정이 생기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반려동물를 키우는 거나 아기를 키우는 거나 다 같은 마음으로 키우는 거라 생각해요. 모성애는 사회적 학습이 의한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다만 낳았으면 책임은 져야하고 버리는 것이 대해선 비난을 받아야죠. 하지만 엄마니까 당연히해야지! 이런 분위기는 지양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아빠들도 엄마만큼 육아를 하며 서로 부담을 나눠야죠...
모성과 가장 밀접한 감정은 집착이고, 두 번째로 가까운 것은 편애지. 모성은 그 어미와 자식 간에만 성스러운 건데, 많은 미디어는 모든 모성이 성스럽다고 주입하거든. 내 자식을 위해 크든, 작든 남을 불편하게 할 수 있는 것도 모성의 한 모습인 걸 인정해야지.
나도 늘 느끼는거였지만 애기낳고 눈물흘리는 모습이나 모성애와 관련된 뉴스같은거보면 이해가 잘 가지않았었음..내가 아직 낳지 않아서.. 사랑하는사람이 없어서 라고 스스로가 합리화시켰었는데 여태까지 모성애라는건 임신을하고 낳는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생기는건줄 알았어요 물론 그과정이 육체적 혹은 정신적인 학습이겠지만..현재까지도 만약 내가 아기를 낳으면? 이라고 스스로 질문을 던진다면 여전히 내자식을 진심을다해 사랑해주지못할것같아요.
모성은 본능이 아니고 책임이라고 하지만 무조건적으로 그 엄마를 욕하기 보다 그것이 왜 일어났나의 초점을 두고 봅시다. 그런 모성과 책임도 사회에서 아이를 키우기 좋은 환경이 아니라면 엄마는 살기위해서 그런 끔찍한 선택을 하는거죠 빨리 아이를 키우기 좋은 환경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사랑하는 사람 대신 총에 맞는 장면이 종종 드라마에 나온다. 하지만 아주 이성적이게 생각했을 때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하지만 그 순간의 본능으로 지켜낸다면 얘기는 달라진다. 따라서 보호본능이다. 문제는 모성애는 모두가 느끼지 않는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예로 동물 모성애가 있다. 모성애가 클수록 자식이 위험할 때 보호본능이 일어나며 그 본능에 충실하여 지켜내는 것이다. 모성애 자체는 본능이 아니지만 그 감정이 보호본능을 낳는다. 따라서 모성애는 본능이라 해도 틀린 말은 아니다.
솔직히 일본에서 한 모성애 실험만 봐도...이성이 있을때는 애를 지키려다가도 극심한 고통에 이성을 잃고 결국 생존욕구가 이겼다죠ㅋㅋ제 개인적 생각입니다만...부성애나 모성애는 인간이 이성적사고가 가능할 때만, 그것도 상황이 잘 따라줘야 발휘된다고 생각합니다ㅋㅋ
스포가 심한경우는 스포일러주의 문구 써주셨음좋겠습니다ㅠ
크리스천으로서 명확한 진리체계를 살아가고 있는 한 대학생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저는 크리스천으로 신학적 지식을 신뢰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모성, 부성과 같은 인간 감정은 하나님의 성질이 인간에 구현된 것들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그것을 과학적으로 증명하는 학설들에 대해 지지합니다. 모든 가치체계와 도덕, 유리규범이 상대적이다, 사회 일반 논리에 어긋나지 않는 모든 생각들이 옳다 라는 생각이 요즘 트렌드인데 저는 그래도 변하지 않는 진리들이 있다고 봅니다.
정말정말 많은 생각이 드게하네요...부성애와 모성애는 기본적으로 본능으로써 가지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 크게 나타나거나 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참 혹시 부성애에 대해서도 다룰 생각은 있으신가요?모성애와는 차이점이 있을거같아서요
아 영화 '마더' 보고싶은데 야한 장면은 없고 잔인한 장면만 나오나요??보고싶다ㅠㅠ
개추 박았습니다. 이젠 제 생모를 용서할 수 도 있을꺼 같네요. 당장은 무리고. 언젠가는 말이죠.
마더 집 태우는 마지막 장면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영화
희생 따라한 거 아닌가요
케빈에 대하여 전부보고 나서 케빈에게 오이디푸수 컴플렉스도 있던게 아닐까 생각했었어요. 유독 엄마에게만 심하게 대하고 자신의 본성을 아는 유일한 사람도 엄마..엄마가 나만 생각하도록 더욱 강도 높은 위험한 일들을 하게되고 결국에는 자신이 원하던 것처럼 된건 아닐까 생각했었어요
그러면 진화론적으로 부모가 치매거나 큰병에 걸리거나 경제적으로 부양하기 힘들다며 유기해도 근본적인 원인은 사회적인 문제겠네요? 제 생각은 사람은 동물이 아닙니다 고로 병이나 경제적 문제로 부모를 버리는 것이 정당화되지 않듯이 질병이나 경제적인 문제로 아이를 안낳거나 적게 낳을 이유는 되어도 낳은 아이를 유기하고 살해하는 것은 비판받아야합니다.
김성주 제생각에는 사람은 매우 곤란하고 희귀한동물입니다.. 생물학적인 무자비한 동물이며 동시에 '이성'이라는 대단한 것을 소유하고있기때문이죠.이성은 윤리를 포함한 여러가지 도덕적인 관념들을 낳았습니다. 확실히 우리는 그점에대해 다른동물과는 다르다는점을 인정해야할것입니다.
canis rucas arctus 매우 곤란하고 희귀한 동물이다.... 이보다 더 사람을 잘 표현할 순 없을 것 같네요.
김성주 인간은 모순적인 존재이긴 한데, 동물이 아니면 무엇이라고 말할 수 있나요? 정말 궁금해서 물어보는 겁니다.
bae doa 어떤한 동물도 양심으로 죄책감을 느끼지 않습니다. 어떠한 동물도 폭풍우속에서도 신을 찾지 않습니다 어떠한 동물도 영원한 사랑을 고백하지 않습니다. 위와 같은 행위를 하는 것은 '사람답다' 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김성주 인간은 너무나 특별하다 그래서 다른 짐승들과는 구분돼야 한다 라고 생각하시는것 같은데, 저도 어릴땐 그렇게 생각했지만 사회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면 할 수록 인간은 동물이라는걸 느끼게 되더군요. 인간은 결코 특별하지 않습니다. 단지 다른 동물들 보다 지능이 높은 종일 뿐. 아이를 유기 살해해선 안된다는 것도 인간이 만든 법과 윤리에 위배 될 뿐이지 자연의 입장에서 보면 그릇된건 하나도 없습니다.
그 복잡미묘한 마음은
자식을 낳고 키워본 자 외는 모른다 이론으로 안되는 심경이다
본능인지 아닌지 정확한 결론을 낼 수 없지만 이야기를 들어보고 제가 생각해본 결과 정말로 본능이 아닐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게 돼었습니다. 아이를 키우고 그 아이를 지킨다라는 것은 자신의 아아니까, 그래야한 하고 그래야만 할테니까라는 생각들과 티비나 매체에서도 자주 언급돼는 모성의 이야기에 의식해 그렇게 돼는 걸지도 모른다 느껴요. 예를 들어 자기가 늘 A형인줄 알았던 사람이 A형의 성격 테스트같은 것에 공감을 하다가 알고보니 B형이였다 라는 사실이 밝혀져 B형 성격으로 바뀌는 그런? 즉 너무 의식하다보니 정말로 그렇다 혹은 그것이 의무다라고 느낄뿐 그것이 매우 특별한 모성이라는 이름의 감정은 아닐 것이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뭐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지만 언젠가 밝혀지면 좋겠네요 그것이 본능인지 아닌지. 무엇이 진실이던 신비롭겠지만요.
출산율 세계 꼴찌 타이틀이 이 사회를 잘 말해준다.
모성본능이 없는 건 아니지만 사회화가 그것을 더욱 강화시켜준다고 봅니다.
우리같은 상위영양단계의 포식자인 포유류는 주로 어렸을때 부모의밑에서살면서 보호를 받습니다. 또한 다른 영양단계의 종족보다 개체수가 훨씬 적습니다.그래서인지 어렷을때는 개체사망률곡선이 나이가 많이먹을수록 그것이 증가하는 모양을띄게됩니다. 어쩌면 모가 모성애를 갖게되는이유는 적은수의 새끼를 군집을 유지하기 위해 생긴것일지도모릅니다. 또한 모가 비정상적인 새끼를 죽이는것또한 군집을유지하는것에대해 아무래도 도움이되는편이라 그런걸까 생각되네요....
소름이네요
강요하기 가둬기르기 인정하지 않기 등등 심하면 애기 거세까지
부모가 될 사람들이 아이를 낳을 선택을 한 후, 선택에 책임을 지지 못 한다면, 미성년자가 임신하는거랑 다를게 없다 생각이 드는군요.
희생에 대한 강요와는 별개로 책임감은 있어야 된다고 보는데... 성별과는 무관하게요.
봉준호 영화중 가장 예술의 경지에 오른 영화
한국의 유산이라고 보고싶을정도의 영화
기생충보다 더 높게 생각함 갠적으로
우리아들 아니에요오오....ㅋㅋㅋ
동물의 모성은 본능이 맞겠죠?
모성애는 후자의 이야기고 인간을 대할때 겉모습이 아닌 자체가 친밀도가 높고 살가운 사람은 무슨 호르몬이 있는데 의학용어 이름을 까먹음 그게 높으면 모성애를 가지는데 훨씬 도움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엄마한테 고스란히 물려받은 것이겠죠
할미넴 옥시토신, 바소프레신이라는 호르몬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Christine Lee 맞아요 사랑의 호르몬
당장봐도 자기 우울증 때문에 아이 목졸라 죽이는 엄마도 있는데 뭐.. 모성애는 본능이 아니라 사람 마음 가짐이다..
질병이나 경제적인 어려운으로 모성이 언제든 포기될수 있는 옵션이라면 후진국이나 아프리카에서는 모성애를 포기하는 것을 권장할수 있나요?
김성주 질병이나 경제적 어려움은 유아살해나 유기가 일어나는 주된 이유에요.
하지만 유아살해나 유기가 모성애를 포기했기때문에 생겨난 것이라고는 단정지을 수 없어요. 영상에서도 말햇듯이 부족햇던 모성애가 모든 비극의 원인이 될수는 없기 때문이죠.
질병이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후진국이나 아프리카에서 모성애를 포기하는 것을 권장할수잇냐는 것은 모성애만을 원인으로 보는것같아서 저는 권장할수없다고 말하고싶어요.
뇨 소 어떠한 이유라도 한 사람을 명예살인해서는 안돼고 또한 명예살인을 결코 '문화'로 받아들일수 없듯이 어떠한 이유든지 유아 유기.유아살해는 '옵션'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말하는 겁니다.
김성주 김성주 유아유기와 유아살해는 옵션이 될수없다는 말은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영상에서는 모성애가 본능이 아니라면 포기할수도있는 옵션이라는 말이었지 유아유기와 유아살해가 옵션이 될수있다는 말은 아니었다고 생각해요. 단순히 모성애포기가 유아유기와 유아살해를 일으키는 원인이다라고 보는것같아서 아쉬워요. 질문에는 제 생각을 답햇던거구요. 대댓으로 글쓴님이 주장하고싶었던 의견을 확실히 알게된것같아 좋네요^^. 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어떤이유에서건 생명은 존중해야하고 보호받아야하죠.
자신의 행동에 어떤 책임을 져야할지를 생각하면됨
양육이란게 본능으로 해결되는건 아니고 그렇다고해서 책임을 마음대로 회피할수는 없기때문에
남자도 이 점을 생각할 필요가 있고
아!!마더만 스포인 줄 알았는데!!!!!케빈 아직 안 봤는데!!!!!!!!
모든 동물은 자신의 유전자를 최대한 많이 퍼뜨리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 수단으로 자식들을 낳는 것과 같은 행위를 하게 됩니다. 또한, 이 자식들은 자신의 유전자를 더 퍼뜨려줄것니다. 즉, 자식을 키우는 행위를 자신의 유전자를 많이 퍼뜨리는 행위가 됩니다. 이를 사람들은 모송애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으로 모성애를 못느끼는 2가지 상황을 설명할 수 있습니다. 자식이 기형일 경우 부모는 자식이 사회적으로 도태되어 자신의 유전자를 퍼뜨리기에 부적절한 상태라고 인지 합니다. 즉, 그 자식을 키우는 것은 경재적이나 다른 자식들에게 손해가 됩니다.(다른 말로 자신의 유전자를 퍼뜨리기에 손해) 그래서 자식을 버리게 됩니다. 두번째 경우에서는 자신이 경제적으로 힘들게 될 경우 자식을 기를 경우 자신의 생존도 불가피하게 됩니다. 여기서 자신이 죽어버리면 유전자를 퍼뜨릴 수가 없게 되버려서 미래적으로 손해이므로 자식을 버리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