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이라는 것이 제가 예민해서 그런 것인지는 몰라도 조금씩만 틀어져도 느낌이 아예 달랐습니다. 사람마다 손바닥의 크기도 다르고 라켓 그립의 사이즈도 다르기 때문에 '정확히 딱 이렇게 잡아라!'라고 하는 것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본인이 스스로 꾸준히 이것저것 도전해보고 실행해봤을 때, 더 높은 경지로 올라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 영상을 보시는 여러분 모두 자신만의 그립을 찾으시길!!
사람마다 다르기는 합니다. 그래서 전 모라토글루 코치님 유튜브에서 아이들이 잡는그립을 따라합니다. 손이 힘을 받기 위해서는 손바닥과 접촉면이 최대한 넓게 형성되고 면을 만들어주는건데 그냥 손으로 친다고 생각하는게 가장 편하더라고요. 발리는 그립을 단단하게 접촉면이넓게 잡아주는게 중요하다고 해외 코치들이 많이 가르칩니다. 그리고 재능있는 아이들이 배우면서 자연스럽게 잡는 그립이 가장 이상적이더라고요. 사실상 하이브리드 그립이나 조금 더 틀어 잡는그립은 동호인들에게 편법을 제공 하는거지 실력향상에 도움이 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불편한 자세를 연습을 통해서 편해지게 만드는게 모든 스포츠의 기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른분들도 말씀하셨지만, 이건 사람의 손 크기에 따라 다른거죠. 그리고, 그립을 악수형으로 잡는 것과 망치형으로 잡는것 또한 매우 다른 손의 형태를 보여주는데, 이걸 일반화 하는것이 바로 본문에도 언급하신 인덱스 너클을 이용한 그 방식이죠. 사람들이 손 크기가 다를 뿐 아니라, 완전 감싸잡는거 좋아하는 사람은 좀 작은 그립을 선호하고, 좀 덜 감싸는걸 좋아하는 사람은 좀 큰 그립을 선호할 수도 있는것이기에 손가락 끝이 어딜 넘어가냐는 것은 정말 말도 안되는 설명이라고 봅니다. 서브 넣을때나 발리할때나, 그립이 꼭 이거다 라고 정해져 있다기 보다는 조금 돌리면서 내게 맞는것을 찾아가야하는 것이고요. 그리고 키가 160인 사람과 키가 195인 사람이 서브 네트와 상대 서비스라인을 보는 눈높이가 다른데 이게 꼭 이거다 라고 말할 수 있는지 의문이네요.
그립으로 해결 할 수 있는 범위는 개인적인 악력에 따라 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악력이 부족하면 임팩때 그립이 돌아가게 됩니다....그런분들은 엄지 안쪽에 굳은 살이 많이 생기죠. 이러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해서는 몸통을 회전해서 면을 만들어 주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볼이 빠르게 와서 몸통을 회전하고 스윙을 할 여유가 없을때도, 일단 스윙을 하면서 몸통도 같이 약간만 회전해 주면 면이 잘 나오고, 그립에 전해지는 회전력이 거의 없게 되는 원리입니다.
@@tennistudyT 악력이 좋아지면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무리입니다. 스윙할때 볼이 비켜 맞으면, 면이 잘 안나와서 그런다는 걸 인지하고 면을 만들기 위해서 내전 또는 외전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해서 테니스를 완성해 과정이 테니스의 매력입니다. 참고로 포핸드 스읭에서는 무릅을 구부리고 자세를 낮춘 상태에서 스윙을 하게되면 볼 높이에 맞게 스윙을 하기 쉽기 때문에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참고로..악력으로 버티면 오히려 엘보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라켓이 돌아가는 건 악력으로 방지 할 수 있다 하더라도, 팔꿈치에 미치는 힘은 막을 수가 없습니다.
그립이라는 것이
제가 예민해서 그런 것인지는 몰라도
조금씩만 틀어져도 느낌이 아예 달랐습니다.
사람마다 손바닥의 크기도 다르고
라켓 그립의 사이즈도 다르기 때문에
'정확히 딱 이렇게 잡아라!'라고 하는 것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본인이 스스로 꾸준히 이것저것 도전해보고 실행해봤을 때,
더 높은 경지로 올라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 영상을 보시는 여러분 모두 자신만의 그립을 찾으시길!!
테니를 몇년을 했는데도
그립을 제대로 잡지 못하고 있는데
예리한 조언이 많은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댓글이 영상 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그립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는 내용이네요. 좋은 내용 감사해요^^
사람마다 다르기는 합니다. 그래서 전 모라토글루 코치님 유튜브에서 아이들이 잡는그립을 따라합니다. 손이 힘을 받기 위해서는 손바닥과 접촉면이 최대한 넓게 형성되고 면을 만들어주는건데 그냥 손으로 친다고 생각하는게 가장 편하더라고요. 발리는 그립을 단단하게 접촉면이넓게 잡아주는게 중요하다고 해외 코치들이 많이 가르칩니다. 그리고 재능있는 아이들이 배우면서 자연스럽게 잡는 그립이 가장 이상적이더라고요. 사실상 하이브리드 그립이나 조금 더 틀어 잡는그립은 동호인들에게 편법을 제공 하는거지 실력향상에 도움이 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불편한 자세를 연습을 통해서 편해지게 만드는게 모든 스포츠의 기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른분들도 말씀하셨지만, 이건 사람의 손 크기에 따라 다른거죠. 그리고, 그립을 악수형으로 잡는 것과 망치형으로 잡는것 또한 매우 다른 손의 형태를 보여주는데, 이걸 일반화 하는것이 바로 본문에도 언급하신 인덱스 너클을 이용한 그 방식이죠. 사람들이 손 크기가 다를 뿐 아니라, 완전 감싸잡는거 좋아하는 사람은 좀 작은 그립을 선호하고, 좀 덜 감싸는걸 좋아하는 사람은 좀 큰 그립을 선호할 수도 있는것이기에 손가락 끝이 어딜 넘어가냐는 것은 정말 말도 안되는 설명이라고 봅니다.
서브 넣을때나 발리할때나, 그립이 꼭 이거다 라고 정해져 있다기 보다는 조금 돌리면서 내게 맞는것을 찾아가야하는 것이고요. 그리고 키가 160인 사람과 키가 195인 사람이 서브 네트와 상대 서비스라인을 보는 눈높이가 다른데 이게 꼭 이거다 라고 말할 수 있는지 의문이네요.
피스톨(권총손잡이 잡듯) 그립 형태에서 인지를 얼마나 벌려서 잡느냐에 따라서도 5번 면을 넘어가는지 안넘어가는지가 결정될 수도 있겠네요.
영상 잘보았습니다.
그립으로 해결 할 수 있는 범위는 개인적인 악력에 따라 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악력이 부족하면 임팩때 그립이 돌아가게 됩니다....그런분들은 엄지 안쪽에 굳은 살이 많이 생기죠.
이러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해서는 몸통을 회전해서 면을 만들어 주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볼이 빠르게 와서 몸통을 회전하고 스윙을 할 여유가 없을때도, 일단 스윙을 하면서 몸통도 같이 약간만 회전해 주면 면이 잘 나오고, 그립에 전해지는 회전력이 거의 없게 되는 원리입니다.
오 엄지 안쪽 굳은 살이 붙는 것이 그런 이유가 있었군요. 그럼 악력을 키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까요??
@@tennistudyT 악력이 좋아지면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무리입니다.
스윙할때 볼이 비켜 맞으면, 면이 잘 안나와서 그런다는 걸 인지하고 면을 만들기 위해서 내전 또는 외전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해서 테니스를 완성해 과정이 테니스의 매력입니다.
참고로 포핸드 스읭에서는 무릅을 구부리고 자세를 낮춘 상태에서 스윙을 하게되면 볼 높이에 맞게 스윙을 하기 쉽기 때문에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참고로..악력으로 버티면 오히려 엘보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라켓이 돌아가는 건 악력으로 방지 할 수 있다 하더라도, 팔꿈치에 미치는 힘은 막을 수가 없습니다.
테잘알 인정... 빽발리 팁좀 알려주세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임골드님 우승 축하드립니다👍
사람마다 손가락 크기에 따라서 5번이 넘어가고 안넘어갈수도 있지않나요?
사람마다 달라서 이거라고 규정못하는게 그립임
네~ 맞습니다 그래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ㅎㅎ
중요한건 어떤 그립 이던지 면을 만들어내는 능력이 아닌가 싶네요.
맞는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