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그런데 나는 왜 6년이 넘는 시간동안 이렇게 틈이 생기게 잡고 있었을까? 생각해보니까, 지금까지 그립을 어떻게 잡으라고 아무도 말을 안해주셨어요. 테니스를 시작하고 지금까지 레슨을 받아왔던 코치님들, 같은 클럽에 계시는 상급자분들 모두 '그냥 잘 잡고 있겠지.' 라고 생각하시거나 '나랑 그립이 다르기 때문에 내가 섣불리 알려줄 수 없어!' 라고 생각하셔서 의외로 그립에 대해서는 큰 관심을 안가지더는 겁니다. 물론 지금 잡고 있는 그립법이 파워도 잘나고 컨트롤도 잘 된다면 그 그립법으로 계속 플레이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뭔가 내 힘에 비해 파워가 안나는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드신다면 오늘 영상을 한 번 참고해보세요!
연구 열심히 하시는데 그 반대입니다 즉 그립은 꽉 쥘수록 라켓 움직임의 유연성이 떨어지므로 최대한 느슨하게 잡는게 좋은데 공을 칠때 누군가 라켓을 뽑는다면 라켓이 뽑힐 정도로 느슨하게 잡는게 좋습니다. 또 준비자세에서 백스윙까지 어깨부터 그립까지 철저히 힘을 빼는게 중요한데 힘을 빼면 무의식이 잘 작동하지만 힘을 주거나 긴장하면 무의식이 억압돼 실력이 늘지 않기 때문입니다 공과 컨택트 순간만 힘을 주는 연습을 해보세요 그립도 느슨하게 잡을수록 무의식이 살아나 유연성과 순발력이 높아집니다 페더러나 탑급 선수들 슬로우 영상을 찾아 보세요~
이거 약간 논란의 소지가 있는게 저는 조금 틈이 있어야 손목에 힘이 안들어가서 오히려 힘이 빠지거든요. 저는 포핸드할 때 테이크 백할때 왼손으로 라켓을 두고온다는 느낌으로 테이크백하고 공을 밀어주는 구간에서 스윙 속도가 올려서 치면 오히려 틈이 조금 있는게 자연스러운 채찍 스윙이 되더라고요. 이건 케바케 아닐까요.... :)
많은 분들이 간과하는 그립 파지법에 대해서 좋은 컨텐츠 올려 주셨네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파지하는 방법에 대한 세세한 부분은 차이가 있지만 저도 선생님께서 여러차례 강조하신 ‘그립핸들과 손바닥 사이의 틈’을 최대한 없게 해야 한다는 부분이 그립 파지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좋은 컨텐츠 올려 주심에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댓글 보고 소름 돋았습니다. ^^ 저는 키가 182, 1년차 테린이인데요. 서브 연습을 참 모질게 하는 중인데. 컨티~이스턴 중간 정도로 잡고, 반 플랫성으로 내려 찍는 서브를 퍼스트 서브로 합니다. 약간 앞쪽으로 던져서 살짝 점프하듯 뛰어들고요. 이걸로 동호회 고수분들의 칭찬을 많이 듣거든요. 내전을 익혀야 하는 정통 플랫 서브보다 효율적이라 이걸로 재미 좀 보고 있습니다. 아, 라켓도 오른쪽 많이 뒤에서 돌아나오게 해서 파워 업도 하고요. 쓰신 글 보니, 괜히 다른 거 개발하지 말고 이걸로 가야겠단 생각을 굳히게 되네요. ^^
네~ 저는 하이브리드 그립을 잡고 있습니다! 어떤 그립이 더 우월하다 그런 것은 없습니다. 다만, 본인에게 맞는 그립이 있을 뿐입니다! 갑자기 그립을 바꾸시면 적응하기가 어려울 수 있으니 세미웨스턴 그립에서 손목의 움직임을 신경쓰셔서 임팩트 때 면이 90도로 나오게끔 쳐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무엇보다 레슨을 받으신다면 코치님과 상의를 통해 변화를 주시는 걸 추천드려요^^
어? 그런데 나는 왜 6년이 넘는 시간동안
이렇게 틈이 생기게 잡고 있었을까?
생각해보니까, 지금까지 그립을 어떻게 잡으라고
아무도 말을 안해주셨어요.
테니스를 시작하고 지금까지 레슨을 받아왔던 코치님들,
같은 클럽에 계시는 상급자분들 모두
'그냥 잘 잡고 있겠지.' 라고 생각하시거나
'나랑 그립이 다르기 때문에
내가 섣불리 알려줄 수 없어!'
라고 생각하셔서
의외로 그립에 대해서는 큰 관심을 안가지더는 겁니다.
물론 지금 잡고 있는 그립법이
파워도 잘나고 컨트롤도 잘 된다면
그 그립법으로 계속 플레이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뭔가 내 힘에 비해
파워가 안나는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드신다면
오늘 영상을 한 번 참고해보세요!
전 레슨코치 10여년 경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함 연락부탁드려요. 저도 나름 연구하는 스타일이라 코드가 맞을듯 합니다.
유튜브소개에 유용한부분도 있을듯해서정보공유해보시고
결정해보심 좋을듯 하네요.
ㅎ
연구 열심히 하시는데 그 반대입니다
즉 그립은 꽉 쥘수록 라켓 움직임의 유연성이 떨어지므로 최대한 느슨하게 잡는게 좋은데 공을 칠때 누군가 라켓을 뽑는다면 라켓이 뽑힐 정도로 느슨하게 잡는게 좋습니다.
또 준비자세에서 백스윙까지 어깨부터 그립까지 철저히 힘을 빼는게 중요한데 힘을 빼면 무의식이 잘 작동하지만 힘을 주거나 긴장하면 무의식이 억압돼 실력이 늘지 않기 때문입니다
공과 컨택트 순간만 힘을 주는 연습을 해보세요
그립도 느슨하게 잡을수록 무의식이 살아나 유연성과 순발력이 높아집니다
페더러나 탑급 선수들 슬로우 영상을 찾아 보세요~
신경써볼게요 감사합니다
이거 약간 논란의 소지가 있는게 저는 조금 틈이 있어야 손목에 힘이 안들어가서 오히려 힘이 빠지거든요. 저는 포핸드할 때 테이크 백할때 왼손으로 라켓을 두고온다는 느낌으로 테이크백하고 공을 밀어주는 구간에서 스윙 속도가 올려서 치면 오히려 틈이 조금 있는게 자연스러운 채찍 스윙이 되더라고요. 이건 케바케 아닐까요.... :)
맞습니다. 지금 하고 계시는게 잘 맞으신 분들은 그대로 하시면 됩니다!
아주 세세한 부분까지 연구하시고 적용하시네요. 연구하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실전에서도 잘 적용하시면서 즐테하세요^^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간과하는 그립 파지법에 대해서 좋은 컨텐츠 올려 주셨네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파지하는 방법에 대한 세세한 부분은 차이가 있지만 저도 선생님께서 여러차례 강조하신 ‘그립핸들과 손바닥 사이의 틈’을 최대한 없게 해야 한다는 부분이 그립 파지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좋은 컨텐츠 올려 주심에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잘봤습니다^^
중지가 아니라 검지와 힐패드로 걸어야 될것 같은데요 ^^*
컨티네탈 그립 잡는거 항상 2% 불편 했는데,,
이유와 해결책을 알았네요~~ 노벨상 감입니다....
저는 공백기빼고 구력이 12년정도 된듯한데 아직도 이것저것 연구중인 사람중 한명입니다
서브할때 키가180이상이면 거의플랫으로 찍어누르면되서
컨티넨탈그립으로도 파워내기 쉽지만 키가175미만인사람은 찍어누르면 확율이 너무떨어져서 선수될꺼아니면 스핀서브나 킥서브를 넣어야된다봅니다
그리고 컨티넨탈그립말고 이스턴이랑 컨티넨탈그립 중간정도잡고 하시면 파워도 더올리기 편해집니다
이그립으로 반플랫으로 서브를 하면 첫서브확율도 오르고 강력한 서브를 구사할수있습니다
부수적으로 토스를 머리기준에서 조금앞으로 토스하면 파워내기쉽고
머리위로 토스하면 파워플라스 스핀내기 편해집니다
토스가 굉장히중요하고요
앞쪽으로 점프해서 쳐야 더파워가 좀더 올라갑니다
그리고 라켓을 자연스럽게 뒤에서 돌아 서 나오는것도 중요하지만 그거까지하면 너무길어질듯요 ㅎ
아무튼 중요한게 한두가지가아닙니다^^
맞습니다. 테니스가 동시에 신경써야할 것이 많기 때문에 어려운 운동인 듯 합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댓글 보고 소름 돋았습니다. ^^ 저는 키가 182, 1년차 테린이인데요. 서브 연습을 참 모질게 하는 중인데. 컨티~이스턴 중간 정도로 잡고, 반 플랫성으로 내려 찍는 서브를 퍼스트 서브로 합니다. 약간 앞쪽으로 던져서 살짝 점프하듯 뛰어들고요. 이걸로 동호회 고수분들의 칭찬을 많이 듣거든요. 내전을 익혀야 하는 정통 플랫 서브보다 효율적이라 이걸로 재미 좀 보고 있습니다. 아, 라켓도 오른쪽 많이 뒤에서 돌아나오게 해서 파워 업도 하고요. 쓰신 글 보니, 괜히 다른 거 개발하지 말고 이걸로 가야겠단 생각을 굳히게 되네요. ^^
@@yaltamanoh8042 1년차시면 한참 재미있을때군요^^
서브는 어느구간에서 매인으로 넣을지 정하는게좋구 제 개인적인생각이지만
키가 크시니 끝에서 서브넣으시기보다 끝에서
3~6발정도 중앙쪽에서 티존으로 꼿아넣는 서브랑 몸쪽으로 휘어들어가는 슬라이스서브를 많이 연습하시는게 좋다봅니다
중상급자 이상으로 올라갈수록 티존에 강력히 꼿히는 서브가 유용하게 쓰이실껍니다
물론 포쪽에서는 슬라이스로 넣어서 앵글로 많이 빠지는서브랑 백쪽에서는 킥서브로 바깥쪽 앵글로 빠지는것도 하셔야겠지만요~
저두 제데로 알려주는사람 있었으면 더빨리 발전했을텐데 아쉽네요~
저거 정말 어색해요ㅠㅠ 저도 교정 중입니다.
피스톨그립으로 잡아야 한다고 하네요
조금 하다보시면 금방 익숙해지실겁니다^^ 화이팅입니다!
@@tennistudyT 감사합니다 선생님ㅎㅎ 화이팅~
안녕하세요 몇일전에 대회에서 인사드렸던 구독자입니다 ㅎㅎ 유튜버님 실제로는 처음 봤는데 영상보다 훨씬 더 잘치시셔서 정말 놀랐습니다! 매번 연구하고 노력하시는 모습 본받고 싶네요 항상 화이팅 하시고 응원 하겠습니다 !!!
앗! 완도 장고보배에서 보셨던 그 분이시군요 ㅋㅋ 반가웠습니다!! 첫 경기 전이라 약간 긴장한 상태라 말을 많이 못나눴네요 ㅎㅎ 다음에 뵈면 또 인사나누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3그립을 사용해보시면 어떨까요
한 번 고려해보겠습니다 ㅎㅎ 의견 감사합니다!!
손가락으로 라켓 잡는다
아니고
손바닥으로 잡는다
즉 하늘에서 라켓이 내려온다 생각하고 라켓을 잡으면 됩니다
저랑은 반대시네요. 전 틈이 없게 잡아서 파워가 안나서 유격이 조금있게 그립을 잡아서 치니 레깅도 잘 되고 상대방이 느낄 정도로 포핸드 서브가 강해졌어요
공감하고 갑니다. 그립 지적은 대부분 안해주더라고요. 1년정도 했지만 저도 최근에 알았네용. 혹시 포핸드 그립은 어떻게 잡으시나요? 영상보면 하이브리드 그립같으신데 저는 세미웨스턴인데 면이 좀 얇게맞는느낌이 들더라구요. 하이브리드가 더나을까요
네~ 저는 하이브리드 그립을 잡고 있습니다!
어떤 그립이 더 우월하다 그런 것은 없습니다. 다만, 본인에게 맞는 그립이 있을 뿐입니다!
갑자기 그립을 바꾸시면 적응하기가 어려울 수 있으니 세미웨스턴 그립에서 손목의 움직임을 신경쓰셔서 임팩트 때 면이 90도로 나오게끔 쳐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무엇보다 레슨을 받으신다면 코치님과 상의를 통해 변화를 주시는 걸 추천드려요^^
그립을 바꾸는 상황에서는 어떻게 틈이 없이 잡을수 있을까요?
어느정도 손바닥부터 닿게 그립을 잡는 것이 익숙해지면 자연스럽게 틈이 없이 잡을 수 있게 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tennistudyT 감사합니다. 오버그립을 멜때도 필요한 팁이 있을까요?
오버그립은 결대로 매시면 됩니다! 겹쳐서 매실 때 1/3씩 차곡차곡 감아가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