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들과 함께 들어보는 디르 앙 그레이 신곡 | DIR EN GREY - The Devil In Me _ Re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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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30 сен 2024
- 저의 중학생 시절 충격을 안겨준 디르 앙 그레이의 2024년 신곡을 동생들과 함께 감상해보았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감상평이 나옵니다! 재미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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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남매가 이렇게 음악을 다 좋아하신다니 정말 보기좋고 부럽네요 👍
DIR EN GREY 1집부터 팬이고 제가 음악하던 시절도 디르의 음악을 따라하고 영향을 많이 받았어요. 디르는 늘 성장해 왔고 앨범마다 변곡점이 있으며, 팬들의 입장에서는 너무 앞서가버리는 곡들이 여럿있었죠. 최근에는 The world of mercy가 그랬구요. 앨범에서 카무이나, 사덴프로이데, 퍼퓸 오브 씬 같은 곡들이 그랬죠. 이전 앨범에서 넘어가는 싱글이다 보니 어떤 곡일까 상당히 궁금했는데 처음에 듣자마자? 어어? 하고 이상한 느낌이었어요. 이전 앨범에서 보여주던 꽉찬 느낌은 없고 약간 허름해(?)보이는 사운드여가지고, 엔딩도 이렇게 끝난다고? 하고 와닿지 않았었어요. 곡 공개되고 댓글이 20여개쯤 달렸을때인데 20여개의 댓글이 이게 뭐야! 하는 느낌의 댓글들이 많았어요. 하지만 전 이상하게 자꾸 후렴구 멜로디가 자꾸 반복되어 들리기에, 아예 이 한곡만 계속 들었어요. 듣다보니 이 처절한 느낌을 알겠더라구요. 너무 좋은거에요. 뮤비도 엔딩까지 다 나왔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약간 허무한듯 늘어지는 아웃트로도 맘에 들거든요. 요엘님이 드럼도 잘치시지만 기타도 하시니까 아시겠지만, 저도 이거 카피해봤거든요. 근데 이 느낌이 너무 어려워요. 느린듯 치고 다 뭔지 아는데 느낌이 안살아요. ㅎㅎㅎㅎ 너무 어렵네요. 간만에 디르다운 멋진 곡이 나왔습니다. 이곡을 리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디르 20년째 빨고있는 골수성덕인데 이렇게라도 동지를 보니 반갑네요ㅎㅎ
저 삐에로는 존 웨인 게이시라는 삐에로분장을 하고 아이들을 꽤어서 살해한 아동연쇄살인범입니다(마릴린맨슨의 멤버였던 마돈나 웨인 게이시의 예명의 모티브이기도 함).... 4:34 뮤비 마지막 장면에서의 메시지도 그렇고 연쇄살인범/싸이코패쓰들의 자기변호를 궤변이라고 비판하는 듯한 그런 뮤비.... 중간중간 그로테스크한 소품들은 그런 연쇄살인범/싸이코패쓰들의 추악한 내면 같은 걸 표현 하는 거일 거고.... 물론 이건 제 뇌피셜임....ㅋㅋㅋ
3:53 Sustain The Untruth에서도 완전 디스토션보다는 메탈사운드에 가까운 퍼즈느낌같은 오묘한 톤이었는데, 이게 반응이 좋아서 맛들린 듯 합니다....ㅋㅋㅋㅋ
동생분들 입으로 표현하는 게 젤 꿀잼이네요...ㅋㅋㅋㅋ😆
팔라리스부터 실험적인 노래가 많이 나오네요 계속해서 진화하는 디르❤
Love your style! Dir En Grey are 🔥 🤘🏼
🤘🤘🤘🤘🤘🤘🤘
이번 노래 매우 맘에듬
한국인 리뷰 좋네요 😍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ㅋ😂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