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저를 벌하여 주시옵소서..." 가족들의 고통에 애원하는 원경왕후 [태종 이방원] | KBS 220423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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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3 окт 2024
- "제발 저를 벌하여 주시옵소서..." 가족들의 고통에 애원하는 원경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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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이 대사는 대왕세종의 김영철 태종의
대사에서도 나옴 "사람으로 살것으로 포기한지는 이미 오래 됐다"라고 원경왕후
앞에서 이야기함
저 정도면 진짜 왠만하면 흔들릴법도 한데..ㅠㅜ
퀸원경: 공동명의고 뭐고 다 때려치울게요. 제가 잘못한 거 인정할테니, 제발 동생들 살려주세요~
킬방원: 안돼. 안 바꿔줘. 바꿀 생각 없어. 돌아가.
태종이 가장 원한건 외척없는 무력한 중전이지. 그러니 중전을 폐할수 없음. 그러면 다시 새 중전을 들여야하고 그 인척이 외척이 되어 힘을얻으니까. 외척 하나 없는 기댈곳 없는 중전을 만들어야만 의미가있음.
저런데도 저 둘사이에서 성녕대군이 태어난게 아이러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녕대군은 ㄴㄱ? 충녕대군임?
@@user-uz3mw6ov8t세종대왕 동생
단지 빨리 죽은거뿐
중전,아,아니...부인.내가 진정 원하는 건 남자형제가 단 하나도 없는 중전이고 젊은 아버지, 특히 오래오래 살 아버지도 삼촌도 없는 그런 중전이오. 그러니 부인에겐 죄가 전혀 없소.
악질이네 ㅋㅋㅋ
그 남자형제들 없었으면
방원이 너님은 태종이될수없었어
적반하장이 참..ㅋ
양심이....
이정도면 사이코패스인듯 ㅋㅋㅋㅋㅋㅋㅋ
@@문재훈-y7v 소시오패스 ㅎㅎ
기세등등했던 중전을 저렇게 만들다니..
이방원 카리스마는 한민족 역사상 역대급인듯
저거 연기한 주상욱도 대단하네
고려 태조 왕건이 했던 혼인정책, 사성제도랑 굉장히 대비되는 조선이다.
고려의 여인 원경왕후…
그때는 지방의 호족들의 권력과 세가 너무나 컷음 고려태조는 사실상 봉건 제후들의 연맹으로 추대된 맹주에 가까움. 그에 비해 조선국왕은 유학자들을 중심으로 힘센 신하들의 사병을 죄다 혁파한 중앙집권적 국가임
조선 건국 전에 이미 이방원이 제도와 정책 때문에 신덕왕후에게 상당히 피해를 봤었으니 아예 반대로 갈 수 밖에 없었죠.
고려도 왕건 아들 광종이 호족 숙청 대대적으로 해요
중전을 벌할 가능성 0% 왜냐? 다음 왕의 어머니에게 흠이 있으면 그 왕의 흠이 되니.
그래서 세종의 아내인 소헌왕후도 벌하지 않았다고 들었습니다.
@@이인구-t5j정확히는 소헌왕후가 벌받음 -> 폐비로 이어짐 -> 새로운 중전 들여야함 -> 폐비중전 아들과 정통성이 문제가 생기고 외척이 또 생김
@@cabshow1234 그 문제 때문에 이방원이 소헌왕후를 벌하지 않았다고 하더라고요. 출가외인이라는 이유로
소헌왕후를 폐해버리면, 심온 대감은 그냥 아무 의미없는 사법살인을 당하는 거죠. 외척없는 중전을 원했던 태종 입장에서는 전혀 폐할 이유가 없지요
애초에 외척만 벌하려는건데 중전을 벌하면
박진희님은 원경왕후 그자체다..
원경왕후도 마음이 힘드시겠다
정말 잔인해 보이지만 그래서 태종이 더 대단해 보인다. 사사로운 연을 끊고 나라를 위한 결단을 내리는 리더쉽. 그는 옳았다는건 역사가 증명해주었다.
남편으로서는 최악이었을지 모르나 일국의 군주로서는 정말 대단하다고 볼 수 밖에
근데 내가 죽는 입장이라면 다를걸요?
@@failnode3838 내가 죽는거만 생각하니 남의 입장을 생각 못하는겁니다
@@헨젤과그거햇데 님가족이 죽는 상황이라면 다를걸요?
@@failnode3838 그래서 나라입장에서 보면 잘햇잖아?????
그런데 참 신기한게 저런 시기에 정선공주와
성녕대군 요절한 공주까지 3명이나 낳음 둘
사이는 뭘까?
왕과 왕비는 정해진 날에 합궁을 해서 계속 왕실의 후사를 남겨야함
싫어도 해야함
@@hgs1244 그렇지만 아이들을 낳았다는게 신기
하니까요. 태종과 원경왕후는 후궁들을 들이는
문제, 외척인 원경왕후 남동생들 숙청 문제로
이미 파탄나서 폐비 얘기까지 나왔거든요
애증의 관계 아니었을까요? 어쨌거나 여말선초에 생사를 함께 넘나들었으니... 동생들은 죽였으나 그 처자식은 벌하지 않았기도 했구요
합궁날짜 정해진건 후기고 초기에는 걍 맘대로 할 수 있었는데..
사실 이 드라마에서만큼은 조질만했지. 왕이 의사결정하는데 자기랑 먼저 상의하라하고 이나라의 절반은 민씨가문꺼라는 말을 면전에서 입밖에 낸다? 진짜로 뒤질만함
그 와중에 남동생 둘은 처남 뒤지면 그 아들 앞에서워서 우리가 권세 누린다고 껄껄 댔고
장모는 자기 집 첩이 자기 사위 애 가졌으니 자기 딸 관심에서 멀어진다는 이유대며 사위 자극 했고
나머지 처남들 중 하나는 그 사위 아들한테 자기들 형 죽이고 왕 되시려니까 기분 좋으시겠습니다~하는 뉘앙스로 말하기까지 했으니...
플러스 양위 파동때 양위를 거두셨습니다^^ 뜨자 대소신료 전부 *주상전하 천세@^^@!!!* 이러고있는데 같이 천세부르지도 않고 그냥 벙쪄있는것으로 국왕이 양위 하건 말건 상관없다는 뉘앙스를 대놓고 풍겨서 이제는 처벌은 빼도박도 못하는 지경까지 왔으니...
권력은 나눌 수가 없고 창업 보다는 수성이 더 어렵고 힘들 다는 점으로 보면 태종 이방원이 외척 처남 민씨 형제를 숙청하고 세종의 장인 심온을 숙청한 이유도 설명이 되죠. 인간 이방원이 아닌 조선의 군왕 태종 이방원으로 보면요.
지금도 비슷한 상황이지 😂😂
이때 태종의 판단이 없었다면, 조선이라는 나라는 단명했을 것이고, 이 글자 또한 탄생 안 했겠지
초반에 들이되지만 않았어도
솔직히 민씨정도면 공동명의주장할만하긴해ㅋㅋㅋ
그런 나라가 사분오열된다.
동생들도 죽이고 처남들도 죽이고 공신들도 죽이고 사돈도 죽이고 다 죽이는 킬방원
대신 백성들에게는 아주 평안한 시절
태종은 자신의 감정을 버리고 나라와 백성을 위했던 군왕입니다.
사사로운 감정의 얽매이기보다는 더 큰 것을 이루기 위해 나아가는 왕
What happened to they marriage is sad and unfair
But that what happened when your greedyy
.그러게 왜? 들이대
그러게 왜 깝쳤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