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진님 저야말로 영상 봐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댓글 읽고 너무 행복했어요 사실 소설까지 다루는 것에 아직까지 불안감이 있는 상태라, 소설에 관련한 호의적인 댓글 읽으면 없던 기운도 생기고 웃음도 나오고 그런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들 만들 수 있도록 힘낼게요 조향사라니 넘 멋지시네요! 용진님 오늘도 향기로운 하루 보내세요❤️🧡💛
Michael님ㅠㅠ 맞아요 저도 책 읽으며 같은 생각을 했어요ㅠㅠ 영화를 볼 땐 '브라이오니'라는 캐릭터가 그러한 행동을 한 거라고 생각한 부분이 컸는데, 책을 읽고나니 이건 브라이오니의 문제가 아닌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문제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 책이 '죽기 전에 꼭 읽어야할 책 1001'권 중 하나로 선정됐다는데.. 그럴법하다고 고개가 끄덕여지기도 했답니다 다 읽은 뒤 제 생각과 행동을 다시 한 번 짚어보고 또 주의깊게 관찰하게 되기도 했어요.. 정말 좋은 책이었네요
그동안 어톤먼트를 아껴오다가 어제 몇년만에 봤는데요 브리오니가 인터뷰에서 사실을 밝히는 장면에서 머리를 한대 얻어맞은거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그냥 두 연인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 정도로만 생각하고 영화를 보기 시작해서 그런가 영화를 다 본 후에도 왠지 모를 싱숭생숭함과 여운이 들었는데 이 영상을 보니까 제가 왜 그런 기분이 들었는지 알것같습니다. 각 인물들의 생각이 더 자세하다고 하니 소설도 한번 찾아 읽어봐야겠어요 리뷰 감사합니다.
PODONEPLE님ㅠ 영화 안보셨는데도 이렇게 또 영상 잠깐이라도 봐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넘넘 감사해요! 다음주부터는 어톤먼트가 아닌 다른 영화 소개라, 조금 더 가볍게 보실 수 있으시지 않을까 싶어요🙈 벌써 계절이 훅 바뀌었어요 어느새 가을이 됐네요~ 쌀쌀한데 건강 조심하시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PODONEPLE님! 다음 영화는 '500일의 썸머'예요~ 정확히는 영화소개라기보다, 500일의 썸머 영화 속 캐릭터들의 심리 알아보기, 라는 기획영상이랍니다~ 영화 보셨다면 더 재밌게 보실 수 있으실 듯해요! 그러고보니 이것도 영화를 보셨을 경우에 더 재밌게 보실 수 있는 영상이네요ㅠㅠ 다음부터는 좀 더.. 영화 보시지 않으신 분들도 가볍게 보실 수 있는 영상으로 만들어볼게요😭😭😭 항상 감사드려요 태풍 조심하시고요~ 이번 한주도 우리 화이팅해보아요😍😍😍
저는 영화는 보지 않고, 책만 읽었습니다. 이야기를 채우고 있는 묘사의 밀도가 엄청나더군요. 작중 브리오니의 생각에도 등장하는 의식의 흐름을 따라 기술한 것일까요. 이 비극의 원인을 인간의 불완전함과 미성숙함에서 찾고 싶어지더군요. 대부분의 폭력은 그 둘이 섞이며 화학작용을 일으킬때 탄생한다고 할까요. 거기다 자기충족적 예언까지. 어린 브리오니에게 돌을 던지기보다는 그녀가 감당할 수 없었던 것들에 더 공감하며 보았습니다. 리뷰를 보니 영화도 보고싶어지네요.
동혁님 안녕하세요! 책을 먼저 읽으셨군요~ 저는 영화를 먼저 보고 후에 책을 읽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영화보다 책이 아주 조금 더 수작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주 조금 더라고 표현한 것은, 그만큼 영화도 책 못지 않은 대단한 수작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책 재밌게 보셨다면 영화도 흥미롭게 보실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저는 영화만이 전하는 음악과 영상미도 마음에 쏙 들었거든요! 영상 봐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moviepuree 형만한 아우, 드물죠.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조스, 벤허, 닥터비바고 정도가 책보다 영화가 더 알려진 정도랄까요. 확신에 대한 의심을 해가며 자신의 과오를 발겨하게 되지만, 속죄하는 방식도 어릴적부터 자신이 써온 익숙한 방법을 벗어나지 못하는 걸 보며 인간의 한계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상대를 고려하지 않고 스스로 정리하고 실행하는...무튼 추천하신 영화도 한번 보겠습니다.
를 왓챠에서 보고 싶으시다면
watcha.com/af/0/1DVkc8
(왓챠 큐레이터 활동의 일환으로, 위 링크을 통해 작품을 구매 시 저에게 소정의 수수료가 지급되며, 앞으로의 활동에 큰 도움이 됩니다)
영화와 원작 소설에 대한 깊은 이해와 그를 통한 해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들 기대하고, 지금까지 영상들 정주행 하겠습니다 :)
용진님 저야말로 영상 봐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댓글 읽고 너무 행복했어요 사실 소설까지 다루는 것에 아직까지 불안감이 있는 상태라,
소설에 관련한 호의적인 댓글 읽으면 없던 기운도 생기고 웃음도 나오고 그런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들 만들 수 있도록 힘낼게요
조향사라니 넘 멋지시네요! 용진님 오늘도 향기로운 하루 보내세요❤️🧡💛
개인이 어쩔 수 없는 일들이
계속 일어나는 게 세상이기도 하죠...
여자, 남자를 떠나서
혹은 어리고 장성하고를 떠나서
자신의 시야에 들어오는 세상이
세상의 전부라고 늘 착각하고 사는 게
모든 인간들이니까...
Michael님ㅠㅠ 맞아요 저도 책 읽으며 같은 생각을 했어요ㅠㅠ
영화를 볼 땐 '브라이오니'라는 캐릭터가 그러한 행동을 한 거라고 생각한 부분이 컸는데,
책을 읽고나니 이건 브라이오니의 문제가 아닌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문제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 책이 '죽기 전에 꼭 읽어야할 책 1001'권 중 하나로 선정됐다는데.. 그럴법하다고 고개가 끄덕여지기도 했답니다
다 읽은 뒤 제 생각과 행동을 다시 한 번 짚어보고 또 주의깊게 관찰하게 되기도 했어요.. 정말 좋은 책이었네요
그동안 어톤먼트를 아껴오다가 어제 몇년만에 봤는데요 브리오니가 인터뷰에서 사실을 밝히는 장면에서 머리를 한대 얻어맞은거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그냥 두 연인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 정도로만 생각하고 영화를 보기 시작해서 그런가 영화를 다 본 후에도 왠지 모를 싱숭생숭함과 여운이 들었는데 이 영상을 보니까 제가 왜 그런 기분이 들었는지 알것같습니다. 각 인물들의 생각이 더 자세하다고 하니 소설도 한번 찾아 읽어봐야겠어요 리뷰 감사합니다.
콜바넴도 그렇고 영화의 원작소설 리뷰를 정말 정성스럽고 와닿게 해주시는 것 같아요! 최애 영화채널😊😊 (늦었지만 댓글 남겨봅니다...)
퓨레님 초반영상 어톤먼트 보고 꼭 봐야지 생각했었는데 아직 못 봤어요 ㅎㅎ 스포없이 보고싶어서 다음에 이 영상 마저 보러 오겠습니당>< 태풍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홍경님! 영화 아직 보시지 않으셨는데도 이렇게 영상 잠깐이라도 봐주셔서 감사해요!
태풍이 다행히 한반도를 비켜가네요 ㅎㅎㅎ 정말 너무너무 다행이에요!
홍경님도 주말 마무리 잘 하시고 편안한 밤 보내세요❤️❤️❤️
너무 여운있게봤던영화네요 제임스맥어보이 눈빛이 너무애절해서 ㅜ.ㅜ
치즈님! 그쵸ㅠㅠ 눈빛 정말 잊혀지지 않아요ㅠㅠ 보고난지 시간이 좀 지난 후에도 계속 아른아른하더라고요
며칠전에 영화보고 뒤통수한대 맞은듯이 아직도 긴여운을 느끼고있는데 무비퓨레님 영상 둘다보고나니까 더 정리도 잘되고 생각이 많아지네요 소설가에게 속죄란 불가능하고 필요없는 일이다라니😞 이영화 왜이제알았을까요..ㅜㅜ
어톤먼트 보고 여운이 많이 남았는데 소설 까지 다 읽은 느낌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정말 대단한 작가 인것 같네요! 구독 하겠습니다ㅎㅎ
앗 감사합니다!! 이언 매큐언 정말 대단한 작가죠ㅠ 읽으면서 감정이 엄청 요동쳤어요 영화도 좋았지만 소설도 정말 너무 좋았네요😭😭😭
전 저번에 이어 이것도 못 보겠네요ㅠㅠ 아직 영화를 못봐서....😢
꼭 영화 보고 이 영상이랑 전편 영상까지 볼게요!!
PODONEPLE님ㅠ 영화 안보셨는데도 이렇게 또 영상 잠깐이라도 봐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넘넘 감사해요!
다음주부터는 어톤먼트가 아닌 다른 영화 소개라, 조금 더 가볍게 보실 수 있으시지 않을까 싶어요🙈
벌써 계절이 훅 바뀌었어요 어느새 가을이 됐네요~ 쌀쌀한데 건강 조심하시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moviepuree 다음엔 무슨 영화일지 정말 기대 되네요! 알람 뜨면 바로 갈게요!!!
PODONEPLE님! 다음 영화는 '500일의 썸머'예요~ 정확히는 영화소개라기보다, 500일의 썸머 영화 속 캐릭터들의 심리 알아보기, 라는 기획영상이랍니다~ 영화 보셨다면 더 재밌게 보실 수 있으실 듯해요! 그러고보니 이것도 영화를 보셨을 경우에 더 재밌게 보실 수 있는 영상이네요ㅠㅠ 다음부터는 좀 더.. 영화 보시지 않으신 분들도 가볍게 보실 수 있는 영상으로 만들어볼게요😭😭😭 항상 감사드려요 태풍 조심하시고요~ 이번 한주도 우리 화이팅해보아요😍😍😍
@@moviepuree 네!!
무비퓨레님 태풍 피해 없으시죠ㅠㅠ? 이번주 화이팅 하고 황금같은 금요일에 영상보러 올게요~
저는 영화는 보지 않고, 책만 읽었습니다. 이야기를 채우고 있는 묘사의 밀도가 엄청나더군요. 작중 브리오니의 생각에도 등장하는 의식의 흐름을 따라 기술한 것일까요. 이 비극의 원인을 인간의 불완전함과 미성숙함에서 찾고 싶어지더군요. 대부분의 폭력은 그 둘이 섞이며 화학작용을 일으킬때 탄생한다고 할까요. 거기다 자기충족적 예언까지. 어린 브리오니에게 돌을 던지기보다는 그녀가 감당할 수 없었던 것들에 더 공감하며 보았습니다. 리뷰를 보니 영화도 보고싶어지네요.
동혁님 안녕하세요! 책을 먼저 읽으셨군요~ 저는 영화를 먼저 보고 후에 책을 읽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영화보다 책이 아주 조금 더 수작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주 조금 더라고 표현한 것은, 그만큼 영화도 책 못지 않은 대단한 수작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책 재밌게 보셨다면 영화도 흥미롭게 보실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저는 영화만이 전하는 음악과 영상미도 마음에 쏙 들었거든요! 영상 봐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moviepuree 형만한 아우, 드물죠.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조스, 벤허, 닥터비바고 정도가 책보다 영화가 더 알려진 정도랄까요. 확신에 대한 의심을 해가며 자신의 과오를 발겨하게 되지만, 속죄하는 방식도 어릴적부터 자신이 써온 익숙한 방법을 벗어나지 못하는 걸 보며 인간의 한계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상대를 고려하지 않고 스스로 정리하고 실행하는...무튼 추천하신 영화도 한번 보겠습니다.
가슴이 먹먹한데 고구마백개먹은느낌 ㅜㅠ
그쵸ㅠ 진짜 고구마 백개... 심지어 옆에 물도 없는 느낌이에요ㅠ
보면서 브라이오니가 시얼샤로넌과 너무 닮았다 했더니 시얼샤가 맞군요ㅎㅎ..굉장히 흥미있게본 영화였고 맥어보이의 표정연기땜에 그부분만 돌려볼정도였네요..
잘생긴 오이가 캐스팅 된게 딱 맞는것 같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나 소설을 접하지 많은 저로서는 영화 해설이 즐거리보다 심리적인 부분에 대한
설명이라 뭔가 어렵네요.
혜강님 안녕하세요~ 영화를 보신 분들을 대상으로 제작한 영상이라 내용이 다소 난해하게 느껴지실 수 있었을 듯해요~ 다음부터 원작소설 콘텐츠를 제작할경우 영화를 보시지 않은 분들도 재밌게 보실 수 있도록 줄거리에 조금 더 신경쓰도록 하겠습니다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