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울터미널 재개발 '시동'…내년 착공 목표 [광진] 딜라이브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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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0 ноя 2024
- 동서울터미널 재개발 '시동'…내년 착공 목표
【 앵커멘트 】
수년째 지지부진했던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이 본격화 될 전망입니다.
최근 서울시가 동서울터미널 부지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내놓았는데요.
내년 하반기에 착공,
2030년 개장을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이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VCR 】
1987년 문을 연 동서울종합터미널.
현재 112개 노선이 운행 중이며
하루 이용객은 3만명에 달합니다.
하지만 시설이 노후화됐고
터미널을 오가는 버스들로 인해
주변 교통난이 심각한 상황.
때문에 오래전 부터
재개발 필요성이 제기된 가운데
최근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이
가시화 되고 있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은
터미널 소유권을 가진 신세계동서울PFV가
맡아 추진합니다.
현대화 사업의 핵심은
복합개발입니다.
기존 여객터미널과 함께
판매와 업무시설을 갖춘 최고 40층 높이의
건물을 짓는다는 계획.
현재 지상 1층에 있는 승하차장과
주차장을 지하로 옮기고
지상에는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와
도서관 등 복합시설을 유치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이처럼 복합개발이 이뤄지면
현재 규모 보다 7배 이상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서울시는 동서울터미널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발표한 상태.
올해 말까지 건축 인허가 절차를 거쳐
빠르면 내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계획대로라면 재개장은 2030년입니다.
한편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이
시작되면
대체 부지에 임시터미널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대체 부지로는 인근의 구의공원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딜라이브 뉴스 이혜진입니다.
(대독: 천서연 기자)
#동서울터미널 #현대화사업 #신세계동서울PFV
● 방송일 : 2024.06.27
● 딜라이브TV 이혜진 기자 / star84@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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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뉴스
저기 안에 보면 광고물들이나 1900년대 후반 느낌 그대로 남아있어서 좀무서움
상봉터미널을 왜 폐쇠를 했나 이럴때 요긴하게 쓰여질텐대
테크노 킹들이 나타낫따!
쉽지 안을거 가틈
테크노마트에서 상생 어쩌구 하면서 시비걸텐데
재개발 온전히 할 수 있겠노..ㅎ
구의공원은 아파트랑 바로 인접해 있고, 임시터미널로 부적합 한거 같은데요,,, 지하로 한다고 해도, 수 많은 버스가 오고 갈텐데 이거 부작용이 많을거 같은데요
아무리 임시터미널로 한시적으로 쓴다고 해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