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병장님. 우리 훈련소때 보급계 조교 였는데. 어느날 사역을 나가서 일하는데. 이범수 병장이 나에게 오더니 야 훈련병. 너 내기 뭐하는 사람 같냐? 그러더니. 나한테. 야 잘봐둬 니 유명한 배우 될꺼여 이러더군 속으로 놀구있네 했는데 진짜 배우 되셨네요. 이범수 병장님 보고싶습니다. ㅋㅋ
@@dolgum8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전 사람인데 진짜 맞는 거 같아요 저희 외할머니도 대전 토박이이신데 외할머니는 '기여?'로 쓰시는데 저희 엄마는 '기야?'로 쓰셔요 근데 이거 말고도 '기'라는 어휘는 많이 쓰는 거 같아요 예를 들어서 "내가 맞으면 맞고 아니면 아니지"를 "내가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니지" 이런 식으로
이범수하면은 이범수 버전 노래부르기인데... 새타령 원곡 : 새가 날아든다. 온갖 잡새가 날아든다. 새 중에는 봉황새~~~ 만수문전에 풍년새 이범수 : 쇠스가 날아든다. 왼즈갖 잡쇠가 날아든솨 쇠외중외는 봉황쇠회회회 만수문전에 풍년새헤암~ 목표달성 토요일 동거동락 볼 당시 이범수 때문에 엄청 웃었었는데... 시즌 1에서 같은 잘생긴팀이던 주장 유승준이 우승하고 준우승 하셨었다.
사투리가 나쁜 게 아닌데 점점 사라져 가는 게 슬프네요 ㅜㅜ 그래도 대전에선 공용자전거 '타슈'나 청년 잡지 '보슈'나 슬로건인 'Daejeon is you(대전 이즈 유 -> 대전이쥬)', 교통문화의 날 '먼저 가슈' 등처럼 충청도 사투리 활용해서 정체성을 살리려고 하긴 하는데 그게 청년들의 사투리 사용률을 높이진 않죠.
겨나 여만 안 써도 청주 말은 사실상 표준어랑 같죠. 그 이유가 현재의 서울 인천도 시간이흐르면서 말투 가 변했는데 충청도 억양이 많이 반영되게 바뀌었어요 예전에 서울말투 들어보면 약간 평안도쪽 느낌이라면 지금은 어미를 많이 끌면서 얘기하는 억양을 서울사람들도 많이 써서 더 티가 안나요
서울촌놈보고 여기까지 들어온 사람은 나밖에 없을거야..
저도.. ㅋㅋㅋㅋㅋ
저도..ㅎ
저도 ㅎㅎㅎ
나야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 다 똑같넼ㅋㅋㅋㅋ 저두요
이범수 사투리는 정말 찐이다 ㅋㅋㅋㅋㅋㅋ
국물이 진하듯이 진하네유~~~ㅋㅋ
겨
찐이라기보다는 개그 쪽으로 좀 더 쎔. 요즘 저정도까지 다 쓰는 청주인은 없어...
와 충청도인저도.. 저희 부모님과 이범수님이 같은 세대이신데 고향분들끼리 대화
정말 저렇게 하십니다.
@@슬로비-t5m 그건 아녀 엄청 써
청주출신으로 고향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범수 행님 존경합니다. 저도 청주가 고향입니다 ㅋ
진짜 전국에서 충청도 사람들이 제일 웃기고 속마음 잘숨김ㅋㅋㅋㅋㅋㅋ개웃김 걍
@@An-bsb
뒷담은 어느지역이든 다 깜..
@@An-bsb 대전분이신가보다. 대전 사람들이 쫌 차가우니~속을 잘 모르겠던데...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대전사람들로 충청도 전체를 파악해버리더라구요~
@@An-bsb 그건 개인의 성격 문제 같은디유....ㅋㅋㅋㅋ
@@슬로비-t5m 맞아요 앞에선 싫으소리 못하고 뒤에서 속닥속닥 하죠 일본이랑 비슷하다곤 하는데 틀린게 있다면 돌려까요
@@An-bsb 전 충남 홍성인데 뒤에서 호박씨 까는 건 개인차이가 좀 있습니다. 전 그러려니 하고 별 신경 안쓰는 타입이라 딱히 호박씨는 안깝니다. 애초에 뒷담화 하는 것 자체도 그닥 좋아하진 않구요. 다만, 좀 아니다 싶으면 조용히 불러서 얘기하는 정도입니다.
난 서울 사람이지만 ...군대도 다녀오고 사회생활하면서 느낀건 ㅎㅎ 경상도나 전라도 사람들보다 의외로 충청도 사람들이 더 웃김 ...ㅋㅋ
충청도 출신 개그맨들이 다수
충청도사람들이 한 입담들 하지ㅋㅋㅋㅋ
의외로가 아니라 원래부터 충청도가 웃겼음.
전라도 얘들도 웃기던뎈ㅋㅋㅋ 인성하고 별개로
뭔 지역으로 웃김을 따지냨ㅋㅋㅋㅋㅋㅋ
나도 충청도지만 이범수는 진짜다
까닥하면 뭔일 생겨두 감당할수 있겄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좀 견뎌가 찐이다 ㅋㅋㅋ
충청도 사투리의 백미는 억양과 말투에 있지 않고 함축된 표현에 그 매력이 있는 것이지....
보신탕 먹을 줄 알아? -> 개~혀?
와아 ㅋㅋㅋㅋㅋ 생각지도 못한데에서 빡 터졌다 ㅋㅋㅋ 개 ~혀? ㅋㅋㅋ 와..반갑네요. 고향이 충남 서천인 사람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 혀?는 진짜다 ㅋㅋㅋㅋㅌㅋㅋㅋㅌㅋㅋ 아버지대 또래분들 대화에서 주로 들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어요 개 혀?ㅋㅋ
찐이네
@택배왔습니다. 저...종천면 장구리요..ㅋㅋ 고향이 거기지, 주거주지는 서울이에요 ㅋㅋ
겨
청주사람으로서 저렇게 딱 장점을 청주로 쓰니까 뭔가 뿌듯하네 ㅋㅋㅋ
청주가 뭔~ 사투리를 쓴다고 거의 표준어지
가소롭다
@@ProfessionalDO7 아님, 청주인인 나는 표준어만 쓴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내가 얘기만 했다하면 서울 조카들 빵빵 터짐ㅋㅋㅋ
@@Bluesmile662 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
@@ProfessionalDO7 ㅎㅎ사투리마니씀ㅎ
이범수 왤케 귀엽냐?ㅋㅋ👍
대한민국 배우 중에 충청도 사투리 연기 원탑 ㅋㅋㅋ 짝패의 이범수는 진짜 완벽
와 짝패... 다시 찾아봐야 겠네요. ㅋ
영화는 짝패, 드라마는 샐러리맨 초한지가 압권입니다~ 보세요^^
@@에델바이스-e6h 저도 초한지 말할려고 했어요. 1회도 안빠지고 배꼽잡고 봤던 드라마예요. 심지어 엔지장면도 레전드죠.ㅎ
요새 이범수 보면서 청주인으로써 뿌듯
사실 청주는 충청도 말투가 그렇게 심한 지역은 아닌데, 범수씨는 진짜 억양이 구수해서 놀랍니다. 전 청주사람인데 저렇게 구수하게 못함.
약간 5060 어른들 억양 같으세요. 제 어머니아버지가 청원군 출신 50대 중후반이신데 고향친구들과 통화하실 때 억양이 비슷하더라고요
청주 충청도말투 진짜 별로없는데ㅋㅋ
@@차돌이-w4r 청원 청주 합쳤어요
맞아요 전 공주고향이고 결혼한 지인 남편청주토박인데 사투리 제가 더 심한거 같고 그 친구 사투리 안쓰더라고요ㅎ
@@선풍기-y5w 바로 그 세대 어른 맞아요. 이범수님 올해 54세에요. 박정희정권 때 국민학교 입학해 다녔던 사람이에요 ㅎㅎ 이 예능 출현할 때 이미 50대..
충청도 사투리 연기는 범수형 그 아무도 못이김. 너무 자연스럽게 잘함
한국에서 제일 좋아하는 배우입니다 이범수님
개인적으로 충청도사투리가 가장 좋더라
구수하고 정겹고 귀여워 ㅋㅋ 어무니가
충남보령이심 외가가 전부 충남이라
어릴때부터 듣고 자라옴 그래서 가끔튀어나옴
서울촌놈이 나를 여기로 데려옴ㅡㅡ
충정도 사투리 연기는 이범수가 갑!!!
충북은 이범수
충남은 열혈 사제 음문석
이두분이면 설명 끝
근데 이분들처럼 일상에서 잘 안 쓰긴 하지만 가끔씩 나도 모르게 튀어 나올 때 가 있쥬
이범수 나오는 드라마, 영화는 안놓치고 봅니다.
연기 정말 짱 ㅎㅎㅎ
당진이라 어른들 말하는게 생각나서 너무 공감된다 ㅋㅋㅋㅋㅋ
충북인인데
보통말인 그런거야?도 쓰고 사투리인 그런겨? 도 씁디다
근데 그런겨?는 많은 사람들이 사투리인지 모름.. 많이들ㅋㅋ
보통 재미로 쓰다 그냥 입에 붙는거죠 표준어도 좋은데 친한 사이끼리는 또 사투리가 정감이 또 있음
그런거야... 가 사투리임?
@@장구-j7i 겨가 사투리인데 잘못썼군요
대전러인데 기야? 많이 씀ㅋㅋㅋ
경상도친구는 맞나?쓰던데ㅎ
겨 안겨? 잉? 언제 말할껴
청주는 사랑이죠
이범수옆에 비가 왜이리 작아보이냐....그냥 전체적인면에서 비도 대단하지만 연기적으로 봤을때 이범수가 너무 큰산인것 같다.
아 나도 내 DNA의 1/4이 충청도인디 왤케 충청도 사투리 쓰면 정극이 다 코미디가 되는거냐 ㅋㅋㅋㅋ
남부는 느와르물(호남이든 영남이든)이 많은데 충청도는 코미디물이..... 짝패가 유일하게.....
@@러브허니-v8d 거룩한 계보?
이게단규~~이건 리얼이다. 나 충청도인
하면 하쥬ㅋㅋㅋㅋㅋㅋ처음 대답부터 완벽
오히려 ~유 ~슈 이런것 보다 말 끝을 길게 끄는게 더 많은 것 같음
이와중에 화려한 조명이 나를감싸네
감당할수있냐보다 괜찬것냐고해야 완벽
연기력으로 우리나라 대표 몇중 손꼽힘
자이언트 보다가 이거 보니깐 이범수님도 세월은 어쩔수 없구나…
갑자기 이범수 보고싶어짐ㅋㅋ
태어나서부터 청주에 살면서 느끼는건데 표준어를 쓰는데 말끝에 겨나 충청도말이 계속 붙어요..
전 청주사람인데 말끝마다 "겨"하는 것은 대전사람들이 겨,겨, 해서 대전사람들은 말을 그렇게 하는구나 알았는데.
"~야"," ~요"가 모두 "~여"로 끝나는게 내륙지방 충청도 사투리로 알고 있습니다.
표준어 쓰시는것같지만,말을 늘려서 말하는 특유의 그 화법이 있어요^^
네 그게 바로 사투리입니다
기여
님은 모르겄지만 말도 늘어져유~
저분이 배우 하정우 현빈 스승이라매여
나이먹은 사람이라서가 아니라 전 연예인에 큰관심이 없지만 짝패 영화보고 팬됐거든요 고향사람이었군요 늘 변함없이 응원하고 있습니다 인천에서 ~~
진짜 우리 삼촌이랑 똑같아서 웃겨죽겄어어어
너무좋아 범수형 나도 청주 ㅋㅋㅋㅋ
진짜잘해 ㅋㅋㅋ
이범수 충청도 사투리는ㅋㅋㅋㅋ충청도사람이 들어도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 AM YOUR MAN 강호동 형 너무 좋아요
이범수 병장님. 우리 훈련소때 보급계 조교 였는데. 어느날
사역을 나가서 일하는데. 이범수 병장이 나에게 오더니
야 훈련병. 너 내기 뭐하는 사람 같냐?
그러더니. 나한테. 야 잘봐둬
니 유명한 배우 될꺼여 이러더군
속으로 놀구있네 했는데 진짜 배우 되셨네요. 이범수 병장님 보고싶습니다. ㅋㅋ
가만보니 이거 UBD 홍보하러 나온거네 ㅋㅋㅋㅋ
영화 "하면된다"에서도 충청도 사투리 쓰는 시골 양아치 청년으로 나왔었고 "짝패"에서도 충청도 깡패 두목으로 나왔었죠. 장룡(음문석)도 알고 보면 짝패의 김범수님 흉내냈던 것 같네요.
음문석 충청도 사람임
구제역 처사님 소개로 방문 하였습니다_()_
충남 바다쪽과 충북 내륙지역이 말이 다릅니다. 대개 타지역 사람들이 잘아는 충청도스런 말은 충남 서산 당진 서천 같은 서해안에 가까운 쪽 사람들 말입니다. 내륙으로 갈수록 말이 빠르고 억양과 목소리가 큽니다. 충청도 사투리의 극과 극은 서산과 제천이라고 생각합니다.
충남서쪽은 개전라도 말투 짬뽕일뿐. 충청도 말은 아님. 차라리 경기도 시골쪽이 충청도랑 더 비슷함
제천은 강원도 사투리에 더 가까움
@@enyoh321 개전라도? 다른데?...ㄷ
빠른단게 충청도 내에서 빠르단 거임 오해금지
해바라기 오태식 강원도에 가깝기보단 여러개가 섞여있어요 근데 사실상 이젠 거의 없죠..
어릴적에 영화마을 놀러갔을때 옥주현뮤비 촬영하는데 이범수씨 정말 친절하게 팬들한테 사인해주시고 찐으로 친절하셨는데 ~ 이선균씨는 피곤하셨는지 차에서 쉬시던데 차쪽에 기웃거리다가 혼났던 기억이 😂 ㅋ 어린맘에 연예인 처음봐서 사인 받고 싶었는데 많이 피곤하셨겠져?그려요~이해해요 ㅋㅋ
개피곤한데 신경쓰이게 기웃거리면 화날듯ㅋ
대배우 이범수 ㄷㄷ
저 전북 군산서 사는디 서울가믄 충청도사람인줄 알어유
전주 사는디 저두 딴데가면 충청도 사는줄 알어유
군산은 거의 충청도사투리삘나더라구요
제대하고 친구땜에 군산에서 몇달살아봣는데 ㅋㅋㅋㅋㅋ
전북 특히 군산 익산 전주쪽은 충청이랑 비슷혀요
전북전주나 군산은 충남장항서천 바로옆집이라 충청도나 다름없지 지역만틀리고
원래 중부지방 사투리에 전북이 포함돼서 그래요 ㅋㅋ 그래서 전북이랑 전남이랑 완전 다른 사투리를 쓰죠 ㅋ 우리가 흔히 아는 전라도 사투리는 전남 사투리고 전북은 충청도랑 비슷합니다
충청도사투리 먼가 친근하고 웃김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매력터진다 진짜 서울촌놈 보다가 여까지 와부렸네
엄복동이 여럿 죽이네.. 교수님에 연기 커리에 예능 호감 배우인데
그놈의 자전거가 뭔지 투자했다가 쪽딱 말아먹고 이범수님 완전 호감배우인데
영화 제작자 하고 나서 얼굴이 폭삭 늙어버림..
I came here after seeing his awesome performance in Giant !!!!
천생연분 생각난다 연예야
견뎌 .... ㅋㅋㅋㅋ
저도 충북인데, 충청도 또 나눠집니다;; 충청도 일반 = 그려? / 충남 (바닷가쪽) : 겨? 대전,신탄진 : 기야?
근데 사실 ㅋㅋ 충청도의 사투리는 겨,여 그려 이런거 안써도 특유의 그럼 말느린 그런게 있음 이범수가 말하는거보면... 딱 충청도 사람이다가 나타남
충청도 일반이 무슨 그려예요? ㅎ 그려를 쓸때랑 겨 쓸때가 따로 있음. 대전쪽은 나름 대도시라 티내려고 ㅕ를 ㅑ로 바꿔 말하다 보니 젊은층에서 기야가 등장한 겁니다. 정작 서울사람들은 '기다' 라는 말 자체를 안쓰는데 말이죠.
@@dolgum8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전 사람인데 진짜 맞는 거 같아요 저희 외할머니도 대전 토박이이신데 외할머니는 '기여?'로 쓰시는데 저희 엄마는 '기야?'로 쓰셔요 근데 이거 말고도 '기'라는 어휘는 많이 쓰는 거 같아요 예를 들어서 "내가 맞으면 맞고 아니면 아니지"를 "내가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니지" 이런 식으로
역시 우리 고향 선배님 훌륭하십니다.
충청도 사투리의 최고봉!
ㄹㅇ 청주사람들은 진짜 청주 겁나사랑함 ㅋㅋㅋ 청주 화이팅
연예 Yeah 이범수 오빠 사랑해
저희 부모님 한분은 충남 공주,한분은 부여신데요~ 범수오빠. 견뎌 아니고 젼뎌~ 잖아요~~
견뎌라고도 하고 전뎌/젼뎌라고도 함.
자이언트가 나를 여기로 이끌었네. 강모 오랜만 ㅎㅎ
사투리가 진국이시네 캬~~~
이강모역이 명연기
이강모 진짜 멋있고 잘생겼죠^^
충청은 돌려말하기를 많이해서ㅋㅋ
응근 그 사이사이에 빵터짐
동안이라 많이들 착각하시는데 범수아조씨 50대예요... 약간 나이 많은 분들 억양 쓰시는 게 당연한거...
국민학교 들어기 전에 새마을 운동 노래 들으면서 등산 다녔다고 하시는데ㄷㄷ
범수씨 훤칠혀네~
구수하네유
청주토박이인데. 이게단규?? 보다는 이게다여? 이렇게 말하지
나이가 많으면 ~유 많이 써요 할머니 할아버지들 말투
겨는 반말이죠
ㅇㅇ 연령대마다 또 다름 저렇게 말할수 잇슴
단규는 상대방이 더 윗사람이거나 높여 부를때... 다여는 평상시 친구나 편한상대에게씀
ㅋㅋ토박이는 반말쓰는가보넼ㅋㅋ
이게 단규? >> 이게 다여?
이거지(충남사람)
이게 단겨?
단겨지
기지
난 대전인데 이게 단겨? 씀 ㅋㅋ
ㄴㄴ 이게 단규? >> 이이?
충청사투리 겁나 웃겨ㅋㅋ
충청도 사투리 좋아유
이범수하면은 이범수 버전 노래부르기인데...
새타령
원곡 : 새가 날아든다. 온갖 잡새가 날아든다.
새 중에는 봉황새~~~ 만수문전에 풍년새
이범수 : 쇠스가 날아든다. 왼즈갖 잡쇠가 날아든솨
쇠외중외는 봉황쇠회회회 만수문전에 풍년새헤암~
목표달성 토요일 동거동락 볼 당시 이범수 때문에
엄청 웃었었는데... 시즌 1에서 같은 잘생긴팀이던
주장 유승준이 우승하고 준우승 하셨었다.
1:14 1:45
충청도말진짜웃겨ㅋㅋㅋ응큼시러ㅋㅋㅋㅋ
와 우리 아빠닼ㅋㅋㅋㅋㅋㅋㅋㅋ 개똑같애
충북이 충남보다 충청도 사투리 엑센트 약합니다.
그건 모든 국민이 다 알고 있슈...
그리고 충청도말고 다른 도도 그렇고.
이이~ 맞는말여
어디든 남쪽이 더 쎈듯 전북보다 전남이 전라도사투리가 더 심하고 경북보다 경남이 경상도사투리 더 심하고 ㅋㅋ
그려~다 아러~
엑센트 사투리니께 다들 집중해줘유 ㅋㅋㅋ
1:14 자이언트에서 샐러리맨 초한지로 바뀌는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음은 ㅁ못견디겠슈~~!!
he was so funny in hometown flex
범수형 인생 유일의 실수는 엄읍읍 기획/제작한 거 뿐이 없다. 깡갤주는 깡과 싹쓰리로 부활했지만 범수형은 자기 돈까지 박아서 타격이 클듯;;
마지막 거 - 워띠유.. 나도 죽갔슈....
충청도사투리는
남자는 이범수가
여자는 이영자가
1등이다~진심ㅋㅋㅋㅋㅋ
저는 충북 진천인데 진짜 네이티브시네ㅋㅋㅋ
ㅋㅋㅋㅋㅋ 이게단규? 확와닿네 지금내심정
아프다아 니두그냐
from 대전
짝패에서의 이범수 사투리는 명불허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건뎌 개공감이네
아프냐? 나도 아프다
너도 저기허냐? 나도 저기혀~
내가 군대 후반기교육 가고 교육생 단체외박 나왔을때 동기의 여자친구가 내 충청도 말투듣고 엄청 빵터짐!
충청도말투가 상당히 함축적인거 맞음.
"이게 다인거야? 이게 단겨?"
"아니야를 아니여!"
지금 충청도말투 잘 안쓰지만 옛날에는 엄청 심했죠!
경기도에서 살면서 거의 뭐 10년 장사중인데 손님들이 충청도에요? 라고 묻는다 . 말 시작전에 아유~ 붙이면 백프로 충청도
백선생님 있잖유!^^*
제가 살던 지역대로 바꿔보자면...
만에 하나 그런 일이 생겨도... 다 감수하시겠단 뜻입니까?
-> 까딱허다 그람... 감당되겄슈?
이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 이게 단규? 겨?(이게 다인가요? 맞아요?)
아프냐... 나도 아프다...
-> 션찮어..? 나도 그려...(시원치않아? 나도 그래)
I am your man 강호동 형님
죤나 웃었넼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전에 지인이 교통사고 냈대요ㅋㅋ
상대편이 경상도 같았으면 니 운전 뭐고? 돌았나? 이렇게 했을덴데
상대가 내리자마자 하는 말이 이봐유 아저씨 그리 바쁘면 어제 오지 그랬슈~그랬다데요ㅋㅋ
그러면 상대방은 '아~엊그제 왔는디 뭔 소리여~?' ㅇ라고 합니다.
김성수 형 이범수 형 언니 외로워와 하하하
오지리날 청주토박이인대 요즘은 사투리안씀 나 어릴적만해도 겨 이런거많이썻지만 요즘은 사투리안씀 지금은 인천살지만 인천초반에 살때도 사투리쓴다고 들어본적도없음 나이드신분들이나 쓸지도몰라도 요즘에는 충청도사투리듣기힘듬 물론 시골은 아직쓰겟지만
사투리가 나쁜 게 아닌데 점점 사라져 가는 게 슬프네요 ㅜㅜ 그래도 대전에선 공용자전거 '타슈'나 청년 잡지 '보슈'나 슬로건인 'Daejeon is you(대전 이즈 유 -> 대전이쥬)', 교통문화의 날 '먼저 가슈' 등처럼 충청도 사투리 활용해서 정체성을 살리려고 하긴 하는데 그게 청년들의 사투리 사용률을 높이진 않죠.
겨나 여만 안 써도 청주 말은 사실상 표준어랑 같죠. 그 이유가 현재의 서울 인천도 시간이흐르면서 말투 가 변했는데 충청도 억양이 많이 반영되게 바뀌었어요 예전에 서울말투 들어보면 약간 평안도쪽 느낌이라면 지금은 어미를 많이 끌면서 얘기하는 억양을 서울사람들도 많이 써서 더 티가 안나요
당진이 진짜 사투리 찐한데 한번씩 그립네 그 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