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같이 해야 사회생활되는것 같고 하는데요... 그거 나중에 보면 쓰잘데기 없는거예요.. 꼭 잘보여야 할사람이라면 옷을 선물하든가.. 하면되요. 꼭 술자리 참석해야 사회생활에 필요하다라는 생각은 짧은 생각이더군요 아무필요없어요 본인 중심이 올곧고 반듯하게 하게 잘 살면됩니다..
어렸을때 아버지 술먹고 폭력쓰고 책가방, 교과서 다 쓰레기통에 버려서 다음날 학교도 못가고 밤에 도망다니고... 아버지는 돌아가셨고 내나이 40초반 가장이지만 지금까지 살면서 담배, 술 한모금도 안댔다. 초등학교때 이를 갈고 맹세했고 그 술이 너무 싫었기에 나자신과 절대 타협하지 않았다. 절대 부모님같은 가정은 안만들겠다고.
인생의 첫 담배를 피운 뒤 다음날 머리가 깨질듯이 아파서 얼마 뒤 확인차 한까치 더 피워본 뒤 깨달았습니다. 흡연자는 이 고통을 이겨내고 하루에 십수대를 피울 정도로 의지와 인내가 강인한 사람이라는것을. 저처럼 당장의 고통을 두려워 하는 사람은 담배조차 쉽게 피우지 못합니다. 두통약을 서너알씩 먹어도 사라지지 않던 그 고통을 이겨내고 담배를 피우셨으니 췌장암의 고통즘이야 이겨내실 수 있을거예요.
알콜중독 되면 진짜 끊기 힘듭니다.. 잠안와서 먹고 힘들게 일하고와서 위안삼는다고 먹고. 쉬는날이라고 먹고 손떨림 심해져서 먹고 할게 없어서 먹고 등등 이러면서 끝이 없죠.. 자취를 시작하시는분들 절대 집에서 배달음식 시켜서 혼술하지 마세요.. 이거 시작되면 끝이 없습니다.. ㅠㅠ ..
저도 중증 알콜 중독자였어서 저 분들 심정 충분히 이해합니다. 다만 저 같은 경우는 술에 취해 주사 부려서 인간 관계를 자꾸 잃어버리는 제 자신에 대해 크나큰 환멸을 느껴서 금주하기로 결심했고 올해로 11년이 지났습니다. 안 좋았던 간수치도 좋아지고, 이젠 나름 주변인들에게 좋은 사람이란 소리도 듣습니다. 이 모습을 잃기 싫어서 더 술을 안 마시게 되더라구요. 정말 술이 마시고 싶을 때가 간혹 있는데 그럴 땐 제가 하고 싶은 걸 합니다. 술 생각이 덜 나도록요. 알콜 의존증이라곤 하지만 결국 술을 마시고 자제력을 잃고 후회할 짓을 하는 건 나 자신이라는 점을 잊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하겠습니다.
성인이되어 회식자리 같은데서 억지로 술을 마시는 사람은 알콜중독 될 확률이 낮을겁니다 알콜중독자는 대부분 어린시절 부터 부모가 술을 심하게 마시고 주정하는 모습을 본다던가 술취한 아버지에게 학대를 당했다던가 그런 경우가 대부분이고요 어른이 되어 먹기싫은술 강제로 먹는게 잦다고 해서 알콜중독이 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있다면 전자에 말한 그런경우가 억눌려있던 기억이 되돌아왔다던가 겠죠 dna가 절대적이고 후천적인 경우가 좀 있을수 있죠 가정의 화목과 사랑이 중요 합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2년전 제동생이 안타깝게도 알콜로 인해 세상을 떳는데 저희 부모님은 술을 많이 하시지도 않고 저희 가족들도 알콜과는 거리가 좀 먼 체질입니다. 참 착했던 녀석이고 알콜중독으로 술에 쩔어 있어도 행패부리는 일도 없었고 그냥 오로지 술만 일주일이고 보름이고 마셔댔죠. 그녀석이 해병대 갔다오고나서 이상한 곤조(?) 같은게 생겨서 못마시는 술을 억지로 마시기 시작하더니 술을 마시면 정신을 못차릴 정도로 마시더군요. 그게 알콜중독의 시초였죠. 결국은 40대초반에 세상을 뜨기까지 그런 생활이 반복됐습니다. 알콜중독은 유전되는 경우도 있겠으나 제동생과 같이 후천적으로 중독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게 우리사회의 음주문화와도 전혀 무관하지 않습니다.
저는 현재 30살입니다. 영상 보고 댓글들도 많이 읽어봤네요. 가슴이 너무 아파요 나와 비슷한 사연인 분들이 많구나.. 저 지금 현재 모습이 과거 아빠의 모습과 행동만 다를뿐이지 같은 사람인것 같아서.. 정말 우리 가족 아버지란 한 사람때문에 매일을 불안에 지옥같은 나날들을 보냈는데.. 이거 정말 안겪어본사람들은 몰라요.. 아빠 발자국 소리만 들어도 우린 공포에 떨어졌을정도였으니깐요 아직도 트라우마로 전 작용하고 있어요. 그래도 착한 우리 엄마덕에 저는 상대방 배려도 잘하고 성격도 좋고 어딜가나 인기 많은 성격이였어요. 다행히 인물도 괜찮아서 주위에 호감을 샀었구요 또 어릴때부터 늘 우리 힘들게 키워온 우리 엄마 꼭 성공해서 효도해야지! 항상 마음속에 품고 있었어요 지금도 그렇고. 그랬던 전 술과 담배를 아예 하지도 않았고, 20살때 처음 절친들이랑 마셔도 되게 싫어하면서 몇잔 그게 전부였습니다 술마시면 변하는 아버지, 그 지옥같은 환경을 그때 당시도 겪었으니깐요. 그러다 대학교1학년때 과 MT때 술 엄청 먹고 한이 맺힌거 처음으로 술취해서 술용기로 아버지에게 야 고함치면서 욕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도 술 싫었어요. 그러고 한번은 처음만난 여친헤어져서 술취한거. 친구 말하기론 두루마리휴지에 대고 전화기라 생각하고 그 여자친구 이름을 불렀다고 하네요 그래도 애교있는 술주사였으니.. 그러다 군대를 가고, 힘든 군시절에 외박나와서 친구들과 소주 한 잔이 어찌 그리나 달던지, 그러다가 술마시다보면 자연스레 여자들과 합석도 하고 여자도 꼬시고. 그렇게 또 제대를 하고 복학을 해서 술을 엄청 즐겼습니다. 그 분위기가 좋았고 힘든게 잊혀져서 좋았거든요. 술로 인해서 사람과의 관계도 더 깊어지고 친밀감도 형성되니깐요 또 술마셔도 전 아빠처럼 변하지도 않고, 성적도 상위권이였으니깐요 그리고 취하지도 않은선에서 마시고 집에 들어갔었구. 그때까지만해도 괜찮았어요 그러다 꾹꾹 참아누르고 있던 감정이 24살때 터져서 아버지랑 크게 다퉜어요 한번도 아버지에게 대든적 없고 술먹고 나면 정말 거짓말아니고 아침에 학교도 가야하는데 밤새도록 똑같은 말에 술주정.. 대들려해도 대들면 우리 엄마한테 자식교육 못시킨다고 때릴려하고 그러니까 계속 밤새 들었죠 (그 24년동안 밤에 불러나와서 밤새 술주정하는 사람 앞에서 말대꾸도 못하고 계속 똑같은 말 들어봐바요 이 덕에 사람들 말은 엄청 잘 경청해줍니다.. ) 그러다 쌓아둔 감정들이 폭발해서 한바탕 크게 다퉈서 전 쫓겨나고, 자취하면서 학교 다니고 여친이나 친구들이랑 자유롭게 술도 마시고 그러면서 성실히 알바하면서 학교다녔어요 한편으론 엄마랑 동생만 남겨두고 혼자 나온게 항상 불안하고 걱정은 있었지만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였어요 계속 같이 있다간 저 아니면 아빠 둘중에 한명은 죽어야 끝나는 상황이였어요 정말. 그러다 시간이 지난 지금 아버지는 나이도 들고 술은 마시는데 예전처럼 과하게 술 마시거나 헹패 안부리고.. 동생도 취직하고 저도 취직해서 잘살고 있었어요. 근데 지금에서야 저를 보니 제가 알코올중독자가 되있는거예요. 술로 인해서 필름이 끊겨 3번이나 같은 실수를 해서 엄마 눈에 눈물 흘리게 했습니다.. 대성통곡을 하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하고 어릴적 엄마 힘들었던 모습 생각하니까 자꾸 눈물이 나네요 어쩌다 내가, 술을 그렇게도 싫어했던 나, 아빠처럼은 절대 살지 말자라고 다짐했던나, 엄마한테 정말 잘해야지 효도 하겠다고 한 나. 오히려 효도는 커녕 눈물만 흘리게 하고, 힘들게 하고.. 작년 2019년에 연속으로 다 터졌습니다 너무 죄책감에 힘들었어요 정말 술 때문에 내 인생이 무너진다고 생각되어졌습니다.. 모든걸 잃을 것만 같더라구요.. 아뇨 현재 모든걸 잃었어요... 저도 술 취하면 제가 아닌 다른 모습으로 변하더군요 저도 이제 제 자신이 무섭고, 과거의 아버지를 결국 닮았다는 생각이 들어 죄책감이 들어 너무 죽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러기엔 제게 지켜야될게 너무 많고, 이 생에서 이루고 싶은게 너무 많아서. 우리 엄마 생각해서 절대 죽을 순 없겠더라구요. 다시 전 일어서고 있습니다. 확실한건 슬퍼서 마시는 술은 더 나를 슬프게 하고, 괴로워서 마시는 술은 나에게 큰 화를 부르게 만들어 더 괴롭게 하네요. 술 잠시나마 좋게 생각했습니다. 술로 사람간에 진솔한 얘기도 하고, 더 가까워지고, 힘든것도 사라지게 기분 좋아지게 해주니깐요. 근데 미친생각이였습니다 어떻게 술취한 아버지로 인한 그런 환경을 겪고도. 결국 그 큰 화가 2019년에 제게 오면서 제 인생을 현재 나락으로 만들었네요.. 자살하고 싶었어요 제 자신이 너무 원망스러워서. 하지만 다시 일어설겁니다 이대로 술 따위에 무너질 순 없어요. 쓰다가 지울려했는데.. 쓰다보니 속은 후련한감이 없진 않네요.. 우리 힘든 환경에 자란 사람들일수록, 더 술을 멀리하고 인생 잘 살아보아요 아직 늦지 않았어요. 한번 태어난 이 생에 술 따위에 굴복하면 안되는거잖아요 이런 저도 정신차리고 살아보기로 해서 제 글이 누군가에겐 비슷한 처지에 공감이 가서 같이 잘 이겨내보고자는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정말 술 때문에 저도 힘들고 주위 사람들에게도 피해를 많이 줬네요. 2020년 지금부터라도 술 끊고, 정신차리며 살면서도 좋은일들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한때는 자고나면 방안이며 거실에 맨하탄의 빌딩숲처럼 각종 술병들을 방바닥에서 누워 쳐다보던 그런 사람입니다.^^...지금이야 완전히 끊은지 거의 4년이 다 되어 가네요...저같은 경우는 이대로는 안되겠다 인생을 새로 시작 해보자 하고 필리핀으로 어학 연수를 갔는데 거기가 주중에는 학원 밖을 나갈수도 술을 살수도 없게 통제하는 곳이어서 자연스럽게 술을 끊었는데요..6개월 다녀 왔는데 몸이 너무 맑고 좋아져서 그대로 금주를 계속 한 것이 지금까지 왔습니다..지금 아주 가끔씩 한병정도 마시긴 하는데 옛날처럼 날마다 마시는 그런 중독자는 아니지요..처음 단주를 시작할때 마음을 단단히 부여잡고 완전히 절주를 해야 합니다...제 경험상 앞으로는 적당히 마셔야지 하는 그런 느슨한 마음으론 절대 끊을 수 없습니다...술은 독약이다. .그런 독한 마음으로 술잔을 드는 내 손목아지를 자르겠다는 그런 마음으로 절주에 임하여 최소 6개월 이상 계속적 금주를 하신다면 알콜 중독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이유 불문하고 모든 것은 다 핑계다.. 친구 결혼식이나 집들이라서 오늘은 마신다 친구가 애를 낳아서 축하해주는 자리다 친구 아버지가 돌아가서 상가집이라 마신다 뭐 이딴 거 다 쓸데없는 핑계일 뿐입다...마시면 내 손목을 자른다 이 강력한 원칙 외에는 다 필요 없습니다.... 제가 좀 과격하게 썼지만 그 정도로 술 끊는 것이 힘들더라는 걸 제가 경험했기때문에 이런 글을 적어 봅니다...술 안마시고 사는 즐거움을 찾아 보세요...세상은 술 없이도 얼마든 즐거울 수 있는 곳입니다^^
작년부터 알코올중독에서 벗어나 이 어려운 코로나시대에 직장 성실히 다니며 건실히 살고 있습니다. 많이 잃어봤지만 마지막 남은 가족과 건강을 잃지 않음에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영원히 술 유혹을 뿌리치며 살아가고자 굳게 결심하고 있습니다. 이제라도 깨닫게 되어 감사하며 천만다행이라 생각하며 살아가렵니다.
야간작업 막노동 같은거 한다고 다 술 좋아 하는거 아닙니다 핑계일뿐 저도 밤10시부터 다음날 아침 8시까지 물류센터에서 일하는데 술 담배 안합니다 다 자기 하기 나름이지 자기가 하는일 탓 상황을 탓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냥 자기가 좋아서 술을 하는거지 왜 핑계를 내세워서 그뒤에 숨을려고 하는지
저도 대학신입생 환영회에서 강제로 술을 먹을 수 밖에 없었어요. 그런데 제 얼굴이 창백해지니 선배가 겁을 먹고 저는 열외로 빼주더군요. ㅋ(의학계열은 술 많이 먹입니다.ㅠ.ㅠ) 그런 제가 동네 방사선과 의사의 꾀임에 빠져 알콜중독 직전까지 갔다가 탈출했었네요. 그 덕에 알콜중독 전문한의사가 되어버렸구요. 참 세옹지마 입니다.
아버지가 알콜중독자로 보일만큼 술의존도가 높으셨음 사업을 하셔서 그런지 접대를 많이하셨고 맨날 골프 술 여자 이렇게 3개가 아버지 인생이였고 술집여자들도 꼬여서 집에 술집여자이름으로 과일바구니 배달오고 진짜 어렸을땐 아버지가 너무 싫었음. 근데 아버지 사업이 너무 잘되서 아무도 뭐라안하고 그냥 다들 지금까지 조용히 살고있음. 그게 참 슬픔
난 술이 싫다. 어렸을때 아버지가 술못하는 어머니한테 여자는 사회생활을 할려면 술을 마셔야 한다며 못하는 술을 억지로 배우게 했다. 그런데 그 후엔 어머니가 밖에서 술한잔 드시고 오실때마다 술처마시고 왔냐며 부부싸움이 어김없이 시작되며 우리 엄마에게 알코올중독자라느니 또라이같은년이라며 엄마에게 못할말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늘어놓는다. 정작 그러는 아버지는 매일매일 술없인 밥을 먹지 못하며 어떻게서든 술마실 궁리를 찾으며 술상을 한다. 술마시고 진상부리는건 기본이오. 이때문에 난 지금도 아버지가 술얘가를 할때마다 반감이 심하다. 술을 절제하지 못하는 사람을 보면 혐오감이 든다. 난 평생 술을 거의 안마시며 살아왔고 신입생때도 술을 절제해왔다. 이미 술에대한 혐오감이 날 지배하는거다. 술은 죄가 없으나 술을 마시는 사람에겐 죄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걸 절제하지 못하고 부어라 마셔라 하는 년놈들은 죄를 지었을때 음주여부와 상관없이 엄중히 벌하는 사화가 되어야 된다 생각한다
현재 나이 26 다음달이면 27살입니다 제 말이 사실이 아닌 것처럼 보일 수도 어린 사람의 말이기 때문에 웃고 마실 수도 있으실겁니다. 아니 그렇게 보셔도 상관 없는데요 저는 환경 탓을 한 적이 매우 많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 환경을 탓만 하지 않는데 어렸을 때 부모님이 매우 자주 싸우시는 모습을 수도 없이 보았고 욕설, 폭행 속에 자랐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반항심이 생기기 시작하였고 집 안에서도 힘 없는 아이로 무시당하고 체구도 작고 딱히 타고난 것도 없어 학교에서도 아이들이 인정해주지 않아 무시 당하기가 싫어 속은 다 타들어가는데 겉으로 쌔보이려고 담배와 술을 배웠습니다 그 때 나이가 17이였는데 멋으로 담배를 피우기 시작한 이후로 점점 담배에 중독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술도 처음 마신 날 정확히 소주 22잔을 먹고 5시간 이상 술이 안 깨 토를 엄청 했던 기억이 있는데 미성년자임에도 술담배 뚫는게 멋지다고 생각하고 민증 주워서 돈 없으면 부모님 돈 훔쳐서라도 담배를 피는 저 자신, 군대에서는 사제 담배를 부모님한테까지 사달라고 하는 저 자신 술을 한번 마시면 절제하지 못 하고 끝까지 쇼부치며 마시는 술 버릇, 블랙아웃이 반복되고 다음 날 술 병이 제대로 나고 술로 인해 가족들이 모두 싫어해도 니코틴과 알코올은 저 자신을 계속해서 수렁에 빠뜨리더라고요 현재 6년 핀 담배는 금연 1499일째 내일이 1500일째입니다. 금주 192일째 200일을 앞두고 있는데 지금부터가 시작입니다. 술과 담배 저 자신과의 싸움에서 반드시 이길거예요 모두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셔야 합니다 주변에 자기합리화 하는 친구들 많은데 술 때문에 이혼한 가정에서 자란 친구 현재 그 부모님 술 버릇 나옵니다 술 자기는 절제하고 즐기면서 마신다 라고 하는데 보이는거 같아요 알코올이 얼마나 무서운건지 니코틴이 얼마나 무서운지 전 압니다 그게 뭔지 알아요 저는 제가 미치기 전에 끊습니다 반드시 성공할거예요 이거 금연금주 몇 년을 해도 한번 입에 대면 이미 망가졌던 뇌의 회로는 두번 금방 망가진대서 조심 또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차라리 술을 너무나도 싫어하는 저였으면 좋겠다고 수도 없이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제 피에는 알코올이 흐르기에 제가 직접 의지로 다져야합니다
대부분 부모가 술을 자주 마시면 자녀들도 똑같이 커서 술을 많이 마십니다. 거의 대부분의 자녀들은 부모의 행동을 그대로 하게 됩니다. 부모가 폭력적이면 자녀도 커서 폭력적이게 되구요. 다 똑같이 자랍니다. 대학에서 심리학을 배웠는데 그렇게 된대요. 정말 조심 하셔야 됩니다. 제 친구들도 대부분 술 많이 먹는 친구들은 부모님들이 어릴적 부터 그런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더라구요. 자식 생각해서라도 술 끊어야 됩니다. 술을 왜 못끊죠? 담배도 마찬가지고; 그냥 안먹고 안피면 되는데 그 간단한것도 못해서 사회생활 어떻게 하죠? 정말 내가 자신 있느것 하나는데 나는 안한다고 마음먹으면 절대로 안하는것이다. 술 끊고, 담배 끊고, 뭐든 맘만 먹으면 다 끊었던것 같다. 그덕분에 부자가 될수 있었고, 모든일은 멘탈과의 싸움이다. 나이 먹으면 이 말을 이해 하게 될것이다.
나도 어렸을때 아버지는 항상 술에 쩔어있던 기억밖에 안난다 결국 내나이 12살에 돌아가셨지 그때 참 이유없이 많이 맞고 살았는데 27살인 아직도 분노가 남아있음. 가족들은 이제 그만 잊어라 해도 이 기억은 사라지지않음 그때 죽어망정이지 지금이였으면 내손으로 어떻게 해버렸을거같음 . 난 지금까지도 내가 술에 손대면 똑같아질까봐 두렵기도하고 술도 못먹고 맛없어서 회식자리에도 술안먹고 친구들 만나도 안마심 진짜 특별한날엔 3개월에 하루정도 맥주 한캔정도 끝, 아버지 그런모습을 보며 참 많은걸 느꼈다 정말 저사람과는 반대로 살아야지 하며 지금까지 나름 열심히 살고 술안먹고 가족들한테 함부로 안하고 살고있다. 어떻게든 앞으로도 아버지랑은 반대로 살고싶고 내가 가정이 생긴다면 지금보다 10배는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생각한다. 이걸 보는 여러분들 , 술은 참 비참한겁니다 저는 어렸을때부터 아버지가 술에취해 비틀비틀 거리고 말을 이상하게 하는게 그렇게 나약해보였어요 지금 20대 후반의 나이에도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사람보면 정말 비참해 보이고 나약해보입니다 그리고 술은 정말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위험하고 사랑하는 사람들 다 떠날수도 있습니다. 차라리 술보단 담배가 더 낫습니다. 어렸을때 알코올중독자를 매일 옆에서 보며 자란 사람으로서 말씀드리는겁니다. 마지막으로 당부드리고 싶은건 주위 사람들에게 술을 권유하지 말아주세요 부탁입니다
29이구요 어릴때 재혼한 새아버지인데 친아버지도 술때문에 죽었고 어머니가 제나이 초등 저학년때 재혼하셨습니다. 지금 아버지도 술을 일주일에 4~5일마십니다 게다가 술마시면 폭언을하고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거치면서 받았던 스트레스, 분노 아직까지 남아있습니다. 용서라는건 쉬운일이 아닙니다 한창 자는데 10시 12시 새벽에 들어와서 자식 방문 콰당 크게 부딪히고 잠 다깨우는 경험 해보셨습니까? 한두번도 아니고 과음하면 매번 일어나는일을 성장기-청소년기-성년이 되서까지 겪어보세요 용서라는게 쉬운게 아닙니다. 정작 본인은 깨닫지도 못하고 반성조차 하지 않습니다. 진짜 죽여버리고 싶은 충동까지 일어납니다 저는 술 입에 대지도 않습니다.
알코올 중독이신 분들은 하루빨리 용기내어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더는 돌이킬 수 없기 전에 본인의 건강을 위해, 그리고 가족과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그저 술때문이라고 하기엔 전혀 관계없는 사람들의 정신적 고통이 말로할 수 없을 정도. 결국엔 더이상 술마실 돈도 없고, 가족도 없이 홀로 아파하는 자신을 보게 될 수도 있습니다.
아버지가 막걸리 매일 2병씩드십니다. 건강검진 받고 나면 아직 괜찮지 하면서 절대 안끊으시려고 하는데 말릴려고 하면 특유의 고집 불통 성격 때문에 절대 말을 안듣고 내 멋대로 살거라고 하네요 다 이유가 있다며 본인은 속이 타들어간다고 드시는데 왜 이 아버지는 다른 가족들의 속이 더 타들어가는 건 못 볼까요.
예전에는 술자리는 사회생활의 일부라고 생각하고, 다음날 술 때문에 힘들어도, 억지로 따라 갔었는데, 이건 아닌 것 같아서, 술자리를 아예 끊었음. 지금은 어쩌다가 가족들과 딱 맥주 한 캔. 술을 안 마시면, 삶이 다양하고 재미있는 것들이 진짜 많고, 다시 나를 찾은 기분이 들었음.
저정도 마시면 죽으라고 내버려 둬야 합니다 스스로 먹겠다는데 왜 말려요 ? 왜 치료를 해주나요 ? 그냥 계속 마시라고 내버려둬야 합니다. 그런데 문제가 죽을려고 하지는 않아요. 아프면 병원에 갈려고 환장을 하죠. 그리고 나서 좀 살만하면 또 소주사다가 처먹어요. 그냥 뒈지라고 내버려두세요
알콜중독.. 당사자 하나로 인해 멀쩡한 가족까지 삶이 피폐해지고.. 아주 지독하고 무서운 병 입니다. 가랑비에 옷 젖듯 주량이 늘어가다가 어느순간 심각해집니다. 사실 치료를 생각하는 시기를 깨달았을때는 이미 늦은겁니다. 치료나 입원도 그때 뿐, 술이 들어가는 순간 다시 제자리... 해결도 안되고 끝도 안보이고 돈은 돈대로 나가고 병은 병대로 얻고.. 더이상 방법도 모르겠고.. 순간 가족으로서 벗어날수 없는 현타가 올때면 너무 답답하고 고통스러워서 이러다 내가 죽을것 같았어요. 결국 시간이 해결해 주는건 당사자가 죽어야 끝나는 병입니다. 10년도 더 된일이지만 다시 생각해도 치가떨리는 고통스러운 기억입니다...
술에 의존한 삶은 그끝이 불행합니다. 담배를 끊기 보다도 힘들어 보이는데, 술에 쩔어서 살면 알콜성치매도 그렇고 대부분 밖에서 객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70년대에도 술과 담배로 세상을 한탄하면서 거기다 단칸방에서 아이들에게 술심부름 시키던때도 있었지요 누구를 위해서가 아니라 주변가족들의 삶도 이해를 해야 하는데,그명도 길지 못합니다. 서로 불행지는 상황이 오기도 합니다.
저도 남편이 술을... 일주일에 7일 소주 막걸리 맥주 등 있는대로.. 나중에야 사랑받지 못 하고 상처많고 왕따에 낮은 자존감 미래에 대한 불안 제가 떠날거라는 생각... 그냥 들어주고 다독이고 같은 얘기해도 공감하고 또 다독이고 잘 살고있다고 잘 하고 있다고.. 먹지마란 소리 안 하고 술한잔할래 줄까 자꾸 물어보고... 덜 마시면 아고 이쁘다 내 신랑 장하다.... ㅎㅎㅎ 그랬더니 한 5년 넘어가니 조절이 되더라구요. 지금은 막걸리 한잔 요정도만 마셔요. 음... 마무리는 내 신랑 이쁨^^
저는 몸쓰는 일 나쁘게 말해서 노가다 생활을 10년 정도 하고 있습니다. 외국 공사현장에서도 일했었고 지금도 나쁘지 않은 대우 받으며 대기업 하청에서 꾸준하고 안정적인 일을 하고있죠. 조선소에서 일했을떄 술 때문에 인생 망치는 사람을 너무 많이 봤었고 그 후부터는 인간관계고 뭐고 신경쓰지 않고 술에는 손도 안 대네요. 같이 술을 마셔야지 인간관계가 돈독해진다는건 그냥 술 좋아하는 사람들의 변명이죠. 제가 그 사람들과 어울려서 매일 술 마셨다면 상상만 해도 끔찍하네요
전 주변에 저런 알코올중독자 있으면 그냥 거릅니다 .. 저런 사람들 좀 제가 여럿 꽤 겪어봤거든요 ...; 막 술때문에 여러 질병으로 특히 나중에는 심각하게 임신한 배처럼 복수염 차고 병원에 몇개월을 입원해 있는 사람도 어느순간 또 술 쳐마시고 있어요. 그냥 술만 얌전히 마시면 또 괜찮아요 뭐 한병을 마시던 한궤짝을 마시던... 술마시면서 점점 망상에 큰소리로 고함 욕설 헛소리 막하고 ... 술주정하고 .. 저 사람들은 술 끊은거 같아도 길어야 잠깐 몇개월이지 .. 어느순간 또 술을 그냥 매일 살짝 가볍게 한잔 두잔 .. 어느순간 이제 더 나아가 한병 두병 마시고 있더라구요 알코올이 그런거 같아요. 도박 다음으로 답이 없는게 알코올 중독입니다 . 전 이렇게 생각해요 알코올 중독이나 도박중독이나 완전 완치하는 사람은 인생에 로또1등 당첨될 확률에 그런 아주 극소수라고 봅니다. 진짜.. 주변에 혹시 알코올 중독 완치된 수십년째 술 단 한잔도 안마시는 그런 완치한분 있으면 제보좀 바랍니다 ;;
지금 단주 5개월차 20대 알콜중독자예요.. 올초에 집에서 술 몰래 벌컥벌컥 마시면서 이 영상 봤을때는 그냥 죽고싶은 생각 뿐이었고 자기연민 느끼고 난 왜 이럴까.. 죄책감 등등.. 이런 생각으로 봤었는데 제가 단주한지 오래 되었더라면 몰라도 아직 초심자 입장에서 이 영상보니 마음이 아파서 중간에 영상 중단했네요.. 정상적인 음주를 하는 사람들은 죽었다 깨어나도 알코올중독자를 이해 못 하죠.. 개인적으로 암 같은 큰병보다 제일 안타깝고 불쌍한 병이 알코올중독자라고 생각해요.. 맨날 욕이나 먹고 손가락질 받고 위로하나 해주는 사람 없이 몸도 망가지고 완치라는 것도 없어요 참 외로운 병입니다.. 그리고 술 마시면 본심 나온다고 하시는데.. 그건 케바케인듯 합니다.. 특히 알코올중독자들은 술 마시면 그냥 내가 아니예요.. 저는 부모님이 두분다 알코올중독자셔서(지금은 10년 넘게 단주중이심) 저를 이해해 주시고 도움도 많이 주셔서 보다 쉽게 단주생활을 이어나가고 있지만 알콜병원에 입원해 있으면서 정말 몸과 마음이 외로운 사람들이 많구나.. 느꼈습니다 술 안 마시면 정말 멀쩡한 사람들인데 술 하나 때문에 사람이 망가져 가족들한테 입에 담지도 못할 욕들 먹는 것 보고.. 참.. 누구 잘잘못을 따질게 아니라 가족들도 정말 힘들겠지만 같이 술에 대해 알고 으쌰으쌰 해야 회복할 수 있어요ㅠㅠ 예전에 알콜중독은 죽어야 끝나는 병이라 했지만 지금은 aa도 있고 힘을 합쳐서 이겨낼 수 있는 병이니까요 절대 혼자서는 못 끊습니다,, 알코올중독자분들 꼭 단주 성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절주란 없어요. 그리고 우리나라도 미국처럼 알코올에 대한 교육이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ㅠㅠ
2022년 새해에 이 영상을 보네요. 알콜 중독과 의존은 유전에도 영향이 있다고 봅니다. 논문이나 학계에 찾아본건 아니지만 경험상 주변 사람들 보면 어렸을적 부모님이 알콜중독인 친구들이 많았고 그 모습을 보고 증오하고 혐오하면서도 결국은 성인이되고 나이가 드니 동일한 알콜 의존도와 술버릇을 하고 있더라고요.
다행히도 나는 술과 체질적으로 맞지 않는 집에서 태어났음... 그런데 조금만 주위를 둘러봐도... 생각보다 술로 상처받은 친구들이 많더라고 의존증인 부모님 밑에서 자란 친구들... 그러고 싶지 않아도 같은 노선을 타는걸 많이 보면서 마음이 아팠다. 자신의 건강뿐만 아니라 가족들까지 힘들게 한다는 사실...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금주하시는 분들도 힘내세요 멋져요
진짜 술에 의존하는 사람들처럼 진짜 미련맞아 보이고 멍청해보이는 사람들도 없음. 얼마나 본인이 못나고 할 줄 아는 것도 없으면 취미도 특기도 없이 툭하면 술에 의존해서 살겠음. 나가서 사람도 좀 만나고 아니면 공원가서 차라리 악쓰면서 뛰기라도 해야지 왜 본인 스스로를 포기해서 망가뜨리다 못해 죽기까지 하는지 진짜 제일 미련한 짓임. 알콜 중독자들을 안타까워 하는 사람들은 없음. 그냥 본인 스스로를 죽여가고 있으니 "불쌍" 해보일 뿐이지. 그러다 죽으면? 그럼 그렇지 뭐 그럴 줄 알았다 하고 한숨만 쉴 뿐....
5년동안 하루 소주2병씩 먹었는고 고혈압 고지혈 위괘양 지방간이심하고 이러면 죽겠구나 하고 소식하며 근육운동 금주 5개월후 측정결과 다 정상수치로 돌아오고 피부 혈색도 살아남 본인이 못바뀌면 주변부터 바꾸세요 그런 인간관계 필요 없습니다 그 순간만 좋을 뿐이죠 돈도 안쓰게 되고 너무 좋은 삶의 연속임
알콜 중독자 때문에 제일 힘든 거..
술 마시고 자기 감정 주체 못하고 폭력 쓰거나 심한 말 해놓고 다음날 술 깨면 자기만 기억 못하고...내가 언제 그랬냐고 그걸로 또 화내고 윽박지를때..결국에 상처받는 사람은 그 알콜 중독자들 가족과 지인들.
지인이 그런적 한번 잇엇는데 본인은 담날 아무것도 기억 못하고. 미안하다 하고 넘어갔지만... 전 머릿속에 그사람 인식, 신용이 완전 0으루 없어저버렷어여. 얼마나 바보같이 짓인지...
오죽하면 그 알콜중독자인 배우자 가장이 사망했을때 가족들은 위로하기는 커녕 잘죽었다라고 말하기도 하지. 그 말인즉슨 그 가족들도 피해를 많이 입었다는 반증임. 단순 우울증과는 다름
그거 전두엽 손상일 수도 있어서 정신과가서 상담 받아야하는걸로 압니다.
맞습니다 죽어야 끋납니다
👍
20대분들은 사회생활한답시고 40대~50대 이상 술 좋아하는 형님들하고 너무 어울리지마요 .
몸만 망가지고 나중에 보면 남는게 없어
술을 같이 해야 사회생활되는것 같고 하는데요... 그거 나중에 보면 쓰잘데기 없는거예요..
꼭 잘보여야 할사람이라면 옷을 선물하든가.. 하면되요.
꼭 술자리 참석해야 사회생활에 필요하다라는 생각은 짧은 생각이더군요 아무필요없어요 본인 중심이 올곧고 반듯하게 하게 잘 살면됩니다..
사회생활 별거없음 요즘은 일만 잘해주면 장땡이고 회식있어도 토익학원 일어학원 간다고 핑계 대면 그만임ㅋㅋ 날 좀 재수없게 생각하는 인간들이 좀 있지만 여자직원들은 날 좋게봐줌
아줌마들이 있는 공장은 회식안한다고 머라고 하진 않음
어렸을때 아버지 술먹고 폭력쓰고 책가방, 교과서 다 쓰레기통에 버려서 다음날 학교도 못가고 밤에 도망다니고... 아버지는 돌아가셨고 내나이 40초반 가장이지만 지금까지 살면서 담배, 술 한모금도 안댔다. 초등학교때 이를 갈고 맹세했고 그 술이 너무 싫었기에 나자신과 절대 타협하지 않았다. 절대 부모님같은 가정은 안만들겠다고.
환경탓하지 않고 열심히 잘 사셨네요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역시 되는 사람들은 뭐가 달라도 다르네요. 훌륭하세요.
참 의지가대단하십니다.. 짧은 글속에 얼마나싫으셨으면..그랬을까요 꼭 건행하세요
음주운전 9번을 걸렸는데 면허를 또 발급해줬다니 법이 잘못돼도 정말 잘못된거 아닌가
@ㅇㄷㄱㄷㄱㄷㄱ 왜 결론이 ㅋㅋㅋㅋ
국가는 돈인데.. 술팔아 세금 담배팔아 세금 기름팔아 세금 카지노도박으로 세금.. 뭘더 바랄까?, , 더 깊이 들어가볼까?
@@user-fo3wv1vs3q qq
하하 그러게요 더 글로리 보다가 여기까지 왔는데
면허를 발급해주는 이유는 기득권층 사람들이 그렇게도 음주운전을 많이 하고 돈으로 덮어서 그런가봐요
진짜 뭔가 잘못됐네요. 음주운전은 1번이라도 걸리면 면허 취소하고 다시는 못따게 해야 됩니다. 정말 위험한 행위에요. 묻지마 살인과도 같은 짓입니다.
저희 아버지도 젊었을때 술드시고 사고
를 얼마나 쳤는지... 가족들은 진짜 피가 말라요ㅡㅡ 그래서 제가 술담배 안하는 사람과 결혼했습니다.. 가끔은 답답하긴 하지만 술먹고 사고 안치고 속 안썩어서 최고로 행복해요..
췌장암환자 입니다 일상이 술담배였는데 지금와서는 너무너무 후회하고 건강한삶이 얼마나 소중한지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술은 정말 위헙합니다 나중에는 정말 돌이킬수 없습니다 여러분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인생의 첫 담배를 피운 뒤 다음날 머리가 깨질듯이 아파서 얼마 뒤 확인차 한까치 더 피워본 뒤 깨달았습니다. 흡연자는 이 고통을 이겨내고 하루에 십수대를 피울 정도로 의지와 인내가 강인한 사람이라는것을. 저처럼 당장의 고통을 두려워 하는 사람은 담배조차 쉽게 피우지 못합니다. 두통약을 서너알씩 먹어도 사라지지 않던 그 고통을 이겨내고 담배를 피우셨으니 췌장암의 고통즘이야 이겨내실 수 있을거예요.
치료잘받고계시죠 쾌유를 기도할게요
@@0Ooc개소리하고 자빠졌네
@@맨발-w9b말기면 이미 손을 쓸 수도 없음. 수술도 불가능인데다 그냥 시한부로 살아야..
지금이라도 후회하셔서 다른분들께 경각심을 알리는것도 의미있는 일입니다.쾌차하시기는...
담배보다 술이 훨씬 나쁘다고 생각해요 특히 가족 및 주변사람들이 너무 힘듭니다.
가족중에 알콜중독자로 인해 평생 스트레스 안 받아본사람은 모를껄요. 안겪어본사람은 절대 모릅니다.
맞아요 너무힘들어요
팩트입니다.
둘다 똑같아요ㅋㅋㅋ
쓸데없는곳에 순위두는데 시간쓰지말고
영상집중하는게 더 이득일듯요
@@minmini8978 다른 댓글에도 똑같이 비꼬는 댓글 쓰셨네요. 이런 댓글 쓸 시간에 님이 좋아하는 영상에 집중 하시죠. 그리고 새벽 5시에 이런 댓글 다시는거보면 술먹고 잠이 안오셔서 그랬나? 오뚜기 3분요리나 먹고 언능 자세요.
맞습니다ᆞ
저런사람들 특징이 맨정신인 순간을 싫어한다는겁니다. 즉 현실을 부정하는데에 있어 알콜중독이 시작되는겁니다.
단순히 술을 끊어라 라는식의 접근보다는 현실을 받아들일수 있도록 길을 안내하는게 맞다고봅니다.
@ 범죄자 조차도 살 권리가 있듯이 알콜중독자도 살 권리가 있습니다. 중독은 치료를 할수있으니 지금의 의학이 존재하는 거죠. 뇌과학. 심리학을 다 무시하고 답답하다고 "죽는게 좋다"라고 하는건 아둔한 생각입니다.
맨정신에는말못하고술힘을빌려부수고욕하고완전정신병자술깨고나면자기가말한것도모르고정신병자가족들이얼마나힘들겟슴
다들 오르신 말씀이라 모든분께 좋아요 한표씩 찍 고 갑니다
심한 알콜의존은 정신과의사도 포기하더군요 가족들만 정신병 생기고
알콜중독도 자기 의지죠...그냥 스트레스받으면 게임을 하세요. 스트레스해소 게임
알콜중독자들은 스스로 중독자임을 인정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는 절대로 끊을수 없다.
인정하지않으면 핑계거리를 만들어서 결국 계속 마시게 되고
나아가서 일할 의욕마져없어져
가족들을 평생 힘들게 한다.
음주운전 9번하는데도 다시 면허를 주는 이나라가 진짜 제대로된나라인건지
평생 깜방에서 썩게해야함
전부터 그럼 ..
국회가 일을 안하니 ㅋㅋ 법은 국회가 만드는거라
미친거지... 살인하려고 들이대는놈한테 칼 쥐어주는꼴
음주운전자 교육받으러 올 때도 면허도 없는 사람들이 전부 자기 차 몰고 온다고 하더라구요. 이게 현실이에요. 제가 운전을 안 하면 생계는 어떻게 해결합니까 라는 질문으로 죄책감 안녕.
음주운전 9번은 절대 용납이 안되네요. 운전면허 다시는 따게하면 안됩니다.
ㄹㅇ;
걸린게 9번이면 안걸리며 운전을 얼마나 많이 햇을까 ㅆㄹㄱ
그냥 술을 없애라니까? 음주운전하는 샠이들이 무면허 음주운전 안할까? 술은 사회 해악이다
나는개인이오. ㅋㅋㅋ 그냥 술을 없애라니 병ㅅ신 좀 현실 가능한걸 말해라
저건 예비살인자다.
알콜중독 되면 진짜 끊기 힘듭니다.. 잠안와서 먹고 힘들게 일하고와서 위안삼는다고 먹고. 쉬는날이라고 먹고 손떨림 심해져서 먹고 할게 없어서 먹고 등등 이러면서 끝이 없죠.. 자취를 시작하시는분들 절대 집에서 배달음식 시켜서 혼술하지 마세요.. 이거 시작되면 끝이 없습니다.. ㅠㅠ ..
저 1인가구 대학생인데요 ㅜㅜ 진짜 공감 갑니다 타지와서 적응못하고 혼자 지내다가 처음엔 가볍게 혼술 하다가 이젠 배달음식 시키고 혼술 하는게 일상이 돼버린거 같네요. 다행히 같이 지내는 사람은없어 피해주진 않는데 외롭게 살다보니 이젠 알콜 의존증 같습니다.. 하 ..
@@멀야려요 그러면안되요~저도. 그러다. 알콜중독자가 됬었어요. 한순간입니다ㅜ
@@멀야려요 제일 좋은게 술 안하는 사람 만나서 시간 보내는건데…
@@멀야려요저두 마찬가집니다 내년엔 금주해봅시다👍저렇게 될까봐 겁나요ㅜ
전 중독될뻔햇다가.... 새해부터 돈 모아보자라는 의미에서 생활비 일주일에 얼마 고정해놓으니깐 술 살돈도 없고 배달시킬 돈도 없음...ㅋㅋㅋㅋㅋㅋ 자연스레 끊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중증 알콜 중독자였어서 저 분들 심정 충분히 이해합니다.
다만 저 같은 경우는 술에 취해 주사 부려서 인간 관계를 자꾸 잃어버리는 제 자신에 대해 크나큰 환멸을 느껴서 금주하기로 결심했고 올해로 11년이 지났습니다.
안 좋았던 간수치도 좋아지고, 이젠 나름 주변인들에게 좋은 사람이란 소리도 듣습니다.
이 모습을 잃기 싫어서 더 술을 안 마시게 되더라구요.
정말 술이 마시고 싶을 때가 간혹 있는데 그럴 땐 제가 하고 싶은 걸 합니다. 술 생각이 덜 나도록요.
알콜 의존증이라곤 하지만 결국 술을 마시고 자제력을 잃고 후회할 짓을 하는 건 나 자신이라는 점을 잊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하겠습니다.
정말 힘든건데 멋있습니다👍👍
정말 대단하십니다 의지가 강한분이니 뭘하든 해내실듯
홧팅하세요!
괜찮은 친구 다 떠나고 주변엔 초삐들만 우글우글
멋지시다는 표현외에는 대답할길이 없네요
앞으로도 그 의지 그대로 멋지게!!힘차게 !! 지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음주에 관대한 한국의 술문화는 반드시 바뀌어야한다.
억지로 술을 마셔야만 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한국의 술문화가 알콜중독자를 양산해낸다.
가족중에 알콜중독자 겪어 본 사람이면 지옥이 어떤건지 현실에서 경험하게 된다.
ㄴ
성인이되어 회식자리 같은데서 억지로 술을 마시는 사람은 알콜중독 될 확률이 낮을겁니다
알콜중독자는 대부분 어린시절 부터 부모가 술을 심하게 마시고 주정하는 모습을 본다던가 술취한 아버지에게 학대를 당했다던가 그런 경우가 대부분이고요
어른이 되어 먹기싫은술 강제로 먹는게 잦다고 해서 알콜중독이 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있다면 전자에 말한 그런경우가 억눌려있던 기억이 되돌아왔다던가 겠죠 dna가 절대적이고 후천적인 경우가 좀 있을수 있죠
가정의 화목과 사랑이 중요 합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2년전 제동생이 안타깝게도 알콜로 인해 세상을 떳는데 저희 부모님은 술을 많이 하시지도 않고 저희 가족들도 알콜과는 거리가 좀 먼 체질입니다.
참 착했던 녀석이고 알콜중독으로 술에 쩔어 있어도 행패부리는 일도 없었고 그냥 오로지 술만 일주일이고 보름이고 마셔댔죠.
그녀석이 해병대 갔다오고나서 이상한 곤조(?) 같은게 생겨서 못마시는 술을 억지로 마시기 시작하더니 술을 마시면 정신을 못차릴 정도로 마시더군요.
그게 알콜중독의 시초였죠.
결국은 40대초반에 세상을 뜨기까지 그런 생활이 반복됐습니다.
알콜중독은 유전되는 경우도 있겠으나 제동생과 같이 후천적으로 중독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게 우리사회의 음주문화와도 전혀 무관하지 않습니다.
@@globalselection2468ㄷ
너무 맞는 말씀이에요. 한국만큼 술 권하는 사회 없는 것 같아요. 게다가 마시는 것도 다들 소주... 도수도 높은데... 음주를 너무 가볍게 다루는 사회 풍조가 좀 바뀌었음 좋겠어요...
남편 알콜중독때문에 평생속썩고 고생하신 어머니 아들이 아버지와 똑같은 알콜중독으로 사는모습이 가장 안타깝네요ㅠ
술먹으면 기분 좋아져요
다음날은 너무힘들어요
반복
반복
무한반복
먹을때는 기분개좋음 근데 담날숙취 뒤지꺼같음 ㅋㅋ..
@@애플리케이션-v9l 오히려중독자님들 보시면 곡끼를안채워 마른분들대다수예요
외로움견디는게, 괴로움견디는것보다 더 힘드니까.
@@un음주오락부차관 토닥토닥쓰담쓰담👋👋👋
ㅋㅋㅋㅋ 알콜중독자는 담날도 마심 매일 술마심 알지도 못하면서.. ㅉㅉ
이렇게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유익한 다큐를 만들어주시고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 영상의 정보로 인해 한 분이라도 더 알콜중독이라는 무서운 병에서 벗어나 하루라도 더 함께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기를 바랍니다.
맞습니다
알콜 마시더라도 건강하게 마시고 싶어요... ㅠㅠ
우리집에하나잇네ㅋㅋ
3:47 졸라 한심하네. 사지 멀쩡한 사람이 일은 안 하고 일흔 넘은 엄마가 일하러 나가고 기초생활수급비는 술값으로ㅋㅋㅋㅋ 에라이 내 세금 내놔라
약간 괘는 다르지만...이래서 노숙자나 이런 사람들한테 불쌍하다고 돈 쥐어주면 안됨
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바나 하는 벌레가 뭐래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현재 30살입니다. 영상 보고 댓글들도 많이 읽어봤네요. 가슴이 너무 아파요 나와 비슷한 사연인 분들이 많구나.. 저 지금 현재 모습이 과거 아빠의 모습과 행동만 다를뿐이지 같은 사람인것 같아서.. 정말 우리 가족 아버지란 한 사람때문에 매일을 불안에 지옥같은 나날들을 보냈는데.. 이거 정말 안겪어본사람들은 몰라요.. 아빠 발자국 소리만 들어도 우린 공포에 떨어졌을정도였으니깐요 아직도 트라우마로 전 작용하고 있어요. 그래도 착한 우리 엄마덕에 저는 상대방 배려도 잘하고 성격도 좋고 어딜가나 인기 많은 성격이였어요. 다행히 인물도 괜찮아서 주위에 호감을 샀었구요 또 어릴때부터 늘 우리 힘들게 키워온 우리 엄마 꼭 성공해서 효도해야지! 항상 마음속에 품고 있었어요 지금도 그렇고. 그랬던 전 술과 담배를 아예 하지도 않았고, 20살때 처음 절친들이랑 마셔도 되게 싫어하면서 몇잔 그게 전부였습니다 술마시면 변하는 아버지, 그 지옥같은 환경을 그때 당시도 겪었으니깐요. 그러다 대학교1학년때 과 MT때 술 엄청 먹고 한이 맺힌거 처음으로 술취해서 술용기로 아버지에게 야 고함치면서 욕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도 술 싫었어요. 그러고 한번은 처음만난 여친헤어져서 술취한거. 친구 말하기론 두루마리휴지에 대고 전화기라 생각하고 그 여자친구 이름을 불렀다고 하네요 그래도 애교있는 술주사였으니.. 그러다 군대를 가고, 힘든 군시절에 외박나와서 친구들과 소주 한 잔이 어찌 그리나 달던지, 그러다가 술마시다보면 자연스레 여자들과 합석도 하고 여자도 꼬시고. 그렇게 또 제대를 하고 복학을 해서 술을 엄청 즐겼습니다. 그 분위기가 좋았고 힘든게 잊혀져서 좋았거든요. 술로 인해서 사람과의 관계도 더 깊어지고 친밀감도 형성되니깐요 또 술마셔도 전 아빠처럼 변하지도 않고, 성적도 상위권이였으니깐요 그리고 취하지도 않은선에서 마시고 집에 들어갔었구. 그때까지만해도 괜찮았어요
그러다 꾹꾹 참아누르고 있던 감정이 24살때 터져서 아버지랑 크게 다퉜어요
한번도 아버지에게 대든적 없고 술먹고 나면 정말 거짓말아니고 아침에 학교도 가야하는데 밤새도록 똑같은 말에 술주정.. 대들려해도 대들면 우리 엄마한테 자식교육 못시킨다고 때릴려하고 그러니까 계속 밤새 들었죠
(그 24년동안 밤에 불러나와서 밤새 술주정하는 사람 앞에서 말대꾸도 못하고 계속 똑같은 말 들어봐바요 이 덕에 사람들 말은 엄청 잘 경청해줍니다.. )
그러다 쌓아둔 감정들이 폭발해서 한바탕 크게 다퉈서 전 쫓겨나고, 자취하면서 학교 다니고 여친이나 친구들이랑 자유롭게 술도 마시고 그러면서 성실히 알바하면서 학교다녔어요
한편으론 엄마랑 동생만 남겨두고 혼자 나온게 항상 불안하고 걱정은 있었지만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였어요
계속 같이 있다간 저 아니면 아빠 둘중에 한명은 죽어야 끝나는 상황이였어요 정말.
그러다 시간이 지난 지금 아버지는 나이도 들고 술은 마시는데 예전처럼 과하게 술 마시거나 헹패 안부리고.. 동생도 취직하고 저도 취직해서 잘살고 있었어요.
근데 지금에서야 저를 보니 제가 알코올중독자가 되있는거예요.
술로 인해서 필름이 끊겨 3번이나 같은 실수를 해서 엄마 눈에 눈물 흘리게 했습니다.. 대성통곡을 하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하고 어릴적 엄마 힘들었던 모습 생각하니까 자꾸 눈물이 나네요 어쩌다 내가, 술을 그렇게도 싫어했던 나, 아빠처럼은 절대 살지 말자라고 다짐했던나, 엄마한테 정말 잘해야지 효도 하겠다고 한 나.
오히려 효도는 커녕 눈물만 흘리게 하고, 힘들게 하고.. 작년 2019년에 연속으로 다 터졌습니다
너무 죄책감에 힘들었어요
정말 술 때문에 내 인생이 무너진다고 생각되어졌습니다.. 모든걸 잃을 것만 같더라구요.. 아뇨 현재 모든걸 잃었어요...
저도 술 취하면 제가 아닌 다른 모습으로 변하더군요
저도 이제 제 자신이 무섭고, 과거의 아버지를 결국 닮았다는 생각이 들어 죄책감이 들어 너무 죽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러기엔 제게 지켜야될게 너무 많고, 이 생에서 이루고 싶은게 너무 많아서. 우리 엄마 생각해서 절대 죽을 순 없겠더라구요.
다시 전 일어서고 있습니다.
확실한건 슬퍼서 마시는 술은 더 나를 슬프게 하고, 괴로워서 마시는 술은 나에게 큰 화를 부르게 만들어 더 괴롭게 하네요.
술 잠시나마 좋게 생각했습니다. 술로 사람간에 진솔한 얘기도 하고, 더 가까워지고, 힘든것도 사라지게 기분 좋아지게 해주니깐요.
근데 미친생각이였습니다
어떻게 술취한 아버지로 인한 그런 환경을 겪고도.
결국 그 큰 화가 2019년에 제게 오면서 제 인생을 현재 나락으로 만들었네요..
자살하고 싶었어요 제 자신이 너무 원망스러워서.
하지만 다시 일어설겁니다 이대로 술 따위에 무너질 순 없어요.
쓰다가 지울려했는데.. 쓰다보니 속은 후련한감이 없진 않네요..
우리 힘든 환경에 자란 사람들일수록, 더 술을 멀리하고 인생 잘 살아보아요 아직 늦지 않았어요. 한번 태어난 이 생에 술 따위에 굴복하면 안되는거잖아요 이런 저도 정신차리고 살아보기로 해서 제 글이 누군가에겐 비슷한 처지에 공감이 가서 같이 잘 이겨내보고자는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정말 술 때문에 저도 힘들고 주위 사람들에게도 피해를 많이 줬네요. 2020년 지금부터라도 술 끊고, 정신차리며 살면서도 좋은일들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지금은 어떠신지 모르겠네요...죄책감을 너무 갖지않으셨으면 좋겠네요. 화이팅!
저도 한때는 자고나면 방안이며 거실에 맨하탄의 빌딩숲처럼 각종 술병들을 방바닥에서 누워 쳐다보던 그런 사람입니다.^^...지금이야 완전히 끊은지 거의 4년이 다 되어 가네요...저같은 경우는 이대로는 안되겠다 인생을 새로 시작 해보자 하고 필리핀으로 어학 연수를 갔는데 거기가 주중에는 학원 밖을 나갈수도 술을 살수도 없게 통제하는 곳이어서 자연스럽게 술을 끊었는데요..6개월 다녀 왔는데 몸이 너무 맑고 좋아져서 그대로 금주를 계속 한 것이 지금까지 왔습니다..지금 아주 가끔씩 한병정도 마시긴 하는데 옛날처럼 날마다 마시는 그런 중독자는 아니지요..처음 단주를 시작할때 마음을 단단히 부여잡고 완전히 절주를 해야 합니다...제 경험상 앞으로는 적당히 마셔야지 하는 그런 느슨한 마음으론 절대 끊을 수 없습니다...술은 독약이다. .그런 독한 마음으로 술잔을 드는 내 손목아지를 자르겠다는 그런 마음으로 절주에 임하여 최소 6개월 이상 계속적 금주를 하신다면 알콜 중독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이유 불문하고 모든 것은 다 핑계다.. 친구 결혼식이나 집들이라서 오늘은 마신다 친구가 애를 낳아서 축하해주는 자리다 친구 아버지가 돌아가서 상가집이라 마신다 뭐 이딴 거 다 쓸데없는 핑계일 뿐입다...마시면 내 손목을 자른다 이 강력한 원칙 외에는 다 필요 없습니다....
제가 좀 과격하게 썼지만 그 정도로 술 끊는 것이 힘들더라는 걸 제가 경험했기때문에 이런 글을 적어 봅니다...술 안마시고 사는 즐거움을 찾아 보세요...세상은 술 없이도 얼마든 즐거울 수 있는 곳입니다^^
많이 힘드셨을텐데 힘내세요 아직 젊잖아요 시련뒤에 분명 빛은 있을겁니다 우리함께 화이팅하면서 이겨내요
몬댓글이 이리기나.
다 읽는것도 디기힘드네ㅠ
중독인거 알면 안먹음되잖어..
정신상태 약한사람들이나 술에
의존하지
습관중독되면 정말 고치기힘드네. ㅠ
울 장인어른도 알콜중독자인데 그로인해 가족들한테 다 무시당하고 얼마전에 잘못넘어져서 뇌졸증이 와서 반 식물인간상태인데 장모님빼고 자식들이 죄다 마음속으로 빨리 그냥 죽어라 엄마힘들게 하지말고. 이러고 있음...
현직 경찰관분이신 친척분이 말하시길 "막말로 술 먹는 사람보면 술병 다 버리고 싶다" 라고 말하실 정도로 마음이 아프다고 하십니다.
저건 진짜 때려 죽일수도 없고 가족 연끊는게 답이다. 밑빠진 독에 술붓기. 자기 혼자 술먹고 혼자 죽으면 되는데 가족도 힘들고 음주운전은 타인생명까지 위협하는것. 진짜 강제로라도 병원에 좀 보내는 법이 있었으면 좋겠다.
지들이 술먹고 가족들한테 준 상처는 생각안하겠지
ㄹㅇ 본인이 잘못한건 모르고 가족이 정신병 있다고 하는게 존나 꼴보기싫음
ㄹㅇㅋㅋ
ㄹㅇㅋㅋㅋ
하겠냐?
안해요. 겪어보시면 압니다. 이런 사람들은 이기적이고 자격지심은 끝까지 가고요, 내로남불도 끝도없습니다. 또 알고보면 이런사람들 우울증에, 정신쪽으로 다 문제있습니다
작년부터 알코올중독에서 벗어나 이 어려운 코로나시대에 직장 성실히 다니며 건실히 살고 있습니다. 많이 잃어봤지만 마지막 남은 가족과 건강을 잃지 않음에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영원히 술 유혹을 뿌리치며 살아가고자 굳게 결심하고 있습니다. 이제라도 깨닫게 되어 감사하며 천만다행이라 생각하며 살아가렵니다.
대단하십니다.
지금쯤은 마시고 있겠네요
@@Kafka10 nope, 계속 금주 이어가고 있어요. 술 생각 거의 안나요. 그보다 과거의 그 취해서 맨정신에 안살았던 삶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서 차마 못마시죠.
@@Kafka10 으이구ㅡㅡ
힘내세요!
근데 신기한게 담배는 그렇게 안좋다고 공익광고도 하고
술은 연애인 광고까지 ㅋㅋ
진짜 술광고 못하게 법적으로 막아야한다 술로 인한 사고가 그렇게 많으면서 왜 우리사회는 눈감고 귀막고 더욱더 술먹으라고 부추기는지 모르겠다.
술은 중독될 확률이 담배보다 낮으니까요.
@@austinjade6312 보건복지부는 알콜중독자를 200만명 정도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heaklee5148 ㅣ
@@austinjade6312 무슨 근거로 그런 소리를 하시는거죠?
야간작업 막노동 같은거 한다고 다 술 좋아 하는거 아닙니다 핑계일뿐
저도 밤10시부터 다음날 아침 8시까지 물류센터에서 일하는데 술 담배 안합니다
다 자기 하기 나름이지 자기가 하는일 탓 상황을 탓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냥 자기가 좋아서 술을 하는거지 왜 핑계를 내세워서 그뒤에 숨을려고 하는지
몸이진짜 힘들면 술생각도 안나요
끄덕 끄덕
입은 제대러 뚤리신거 같은데 프로필 사진은좀 바꿔요ㅠㅎ
@@쵸코송이-w2j 남이사
@@달과6펜스-x6x 어디서 굴러온 돌맹이야 이건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릴땐 술마시면 얼굴 빨개지는거 싫어했는데 조금 나이들고 나니 오히려 다행이라는 생각이듦..
술을 못하니 중독될일이 없음..
헐 저두...
저도 대학신입생 환영회에서 강제로 술을 먹을 수 밖에 없었어요. 그런데 제 얼굴이 창백해지니 선배가 겁을 먹고 저는 열외로 빼주더군요. ㅋ(의학계열은 술 많이 먹입니다.ㅠ.ㅠ) 그런 제가 동네 방사선과 의사의 꾀임에 빠져 알콜중독 직전까지 갔다가 탈출했었네요. 그 덕에 알콜중독 전문한의사가 되어버렸구요. 참 세옹지마 입니다.
겪어본 사람은 알지.. 그 어린 나이에도 살인 충동을 느낀다는걸...저 어머니 마음을 누가 알아 줄까.. 남편도 아들도 저러니....
이동영상보면서 제가느끼는건 우리나라가 참 살기힘든나라 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모두 잘이겨내시고 마음의 평화를 먼저 찾을수있기를 바랍니다
너무 슬퍼요 마음이 아파서 술로 풀었던게 아닌가 싶어요
얼른 모두 치유되시길 바래봅니다
술 잘먹어야 인싸고 잘놀고 인기많다는 인식도 버려야 한다~~~~ 도대체 왜 어린연예인들도 술을 말술로 마시는걸 방송에서 자랑으로 얘기하는지 알수가 없다
그런걸 부추기는 방송도 문제지요~~
뭔가 새로운 소재, 자극적인게 늘 필요로 하는게 방송이니까요~
근데 술 잘막는게 자랑은 아니지만 흠도 아니지않나 솔직히 자기 주량에 맞게끔 기분좋게 마시면서 놀면 좋은거지
요즘 음주자들 매주 1번씩 코로나 검사 받아야함 ㅋ
술 잘 먹는거 자랑하는 잼민이들 특징 : 백프로 나이 들어서 병원신세 집니다. 그것도 비참하게.
그분들 나중에 알콜성치매로 ㅈ됩니다 술은 마시지 마세요 ㅋㅋ
술 좋아하는 인간들은 미래가 없는 사람들이야
현재의 쾌락 만족만 느끼다가 건강 가족 친구 다 잃는 거지
술은 곧 악마의 선물이라고 할까??
알콜중독도 병입니다
15:04 천사같다... 내면도 외면도 아름다우시네!
혼술하면서 이거 보는 내가 레전드..
수발 나던데…
ㅋㅋㅋㅋㅋㅋㅋ
술않마시는 내가 이거보는것도 레전드
ㅋㅋㅋㅋㅋㅋㄱ왜 개웃기지
나도야
저희 아버지도 저 돌때 돌아가신 어머니때문에 알코올 의존도가 심해져서 제가 17살이 되던 해까지 하루도 놓지 않고 술을 드시다가 결국 악성간경화로 돌아가셨습니다. 술은 정말 위험한것 같아요 정말로
알콜중독자들은 술 마시는 이유를 창조해서 어떡하든 술을 마신다.
그러면 알콜중독자 주변 사람들이 힘들어진다.
특히 그게 가족이면 그 고통은 정말 말로 표현하기 힘들다.
마자요 비오면 비온다고 한잔 더우면 덥다고 한잔 기분좋음 한잔 기분나빠 한잔 핑계가 많죠 ㅎ
술로 스트레스 풀다가
맛이감
스트레스 받을수록 운동 취미해야되요
저러다가 간경화.. 간암으로 결국 박살 나는거임. 평생 술먹고 가족 괴롭히고 심지어 간암 투병생활 동안에도 들들 볶음... 술이 그렇게 좋으면 술이랑 사시길.. 엄한 사람들 괴롭히지 말고..
다정님은 다정한거봐요?
@@박가-z6h 다정하기 어려운 세상이네요 ㅎㅎㅎ
@@KangDaisy ㅋㅋㅋ 항상 행복하세요~ 괴로운일이 많이 있어도 행복은 항상 주변에 있습니다. 술마시고도 행복하게 지내는 사람 요기있어용ㅎ 한달에한번씩만 ㅎ
@@박가-z6h평범하게 술 마시고 즐기는건 괜찮죠. 실제로 제 가족중에 글로 쓴 것 이상의 상황을 거쳐 사망하신 분이 계십니다. 적당히가 참 어렵죠^^
@@KangDaisy 저도 그말에 공감해요.
아버지가 알콜중독자로 보일만큼 술의존도가 높으셨음 사업을 하셔서 그런지 접대를 많이하셨고 맨날 골프 술 여자 이렇게 3개가 아버지 인생이였고 술집여자들도 꼬여서 집에 술집여자이름으로 과일바구니 배달오고 진짜 어렸을땐 아버지가 너무 싫었음. 근데 아버지 사업이 너무 잘되서 아무도 뭐라안하고 그냥 다들 지금까지 조용히 살고있음. 그게 참 슬픔
?
이해가요.
그래도 님 아버지는 사업가라 주사는 없으시겠네요 아버님 덕분에 그래도 풍족하게 사시니 그걸로 만족하세요 어쩌겠어요 ㅎ
좋은 아버지 입니다. 잘해드리세요.
나쁜 아버지는 일단 생활비를 안 줍니다.
진짜 심한 아버지는 생활비 안 주고 가족들 괴롭혀요.
고마워 해야 합니다.
그래도 가족들 부양은 제대로 해주셔서 다행이네요
난 술이 싫다. 어렸을때 아버지가 술못하는 어머니한테 여자는 사회생활을 할려면 술을 마셔야 한다며 못하는 술을 억지로 배우게 했다.
그런데 그 후엔 어머니가 밖에서 술한잔 드시고 오실때마다 술처마시고 왔냐며 부부싸움이 어김없이 시작되며 우리 엄마에게 알코올중독자라느니 또라이같은년이라며 엄마에게 못할말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늘어놓는다.
정작 그러는 아버지는 매일매일 술없인 밥을 먹지 못하며 어떻게서든 술마실 궁리를 찾으며 술상을 한다. 술마시고 진상부리는건 기본이오.
이때문에 난 지금도 아버지가 술얘가를 할때마다 반감이 심하다.
술을 절제하지 못하는 사람을 보면 혐오감이 든다.
난 평생 술을 거의 안마시며 살아왔고 신입생때도 술을 절제해왔다. 이미 술에대한 혐오감이 날 지배하는거다.
술은 죄가 없으나 술을 마시는 사람에겐 죄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걸 절제하지 못하고 부어라 마셔라 하는 년놈들은 죄를 지었을때 음주여부와 상관없이 엄중히 벌하는 사화가 되어야 된다 생각한다
격하게 공감합니다 저랑 똑같으시네요 저도 아부지때문에 술에 혐오감 생겼어요
마실때는 슬픔,힘듬 다날려서 좋은데 다음날 무지하게 힘듬ㅠ 누구나 그럴꺼임..
술 끊기 진짜 힘듭니다...가장 생각날때가 스트레스 받았을때 ....그냥 아주 절로 생각이 나....
음주관련해서 법도 그렇고 좀더 강력하게 처벌해야할것 같아요. 대한민국은 음주에 너무 관대해요. 술을 권장하는 사회가 정상은 아닌것 같네요. ㅠㅠ
처벌해야 할 것 같은 게 아니라 처벌해야 합니다. 음주운전으로 사람 죽였는데도 징역 1년 반이 정상입니까?
혼술은 토요일 저녁 1주일 동안 제일 먹고 싶었던 안주에 먹고 싶었던 술(양주, 소주, 맥주, 막걸리 등 ) 한가지로 해서 그알 보면서 마시는 걸로
딱 이거지
캬ㅠ이거좋다
음주운전, 음주가정폭력은 1회에 즉결처형합시다.
현재 나이 26
다음달이면 27살입니다
제 말이 사실이 아닌 것처럼 보일 수도
어린 사람의 말이기 때문에 웃고 마실 수도
있으실겁니다. 아니 그렇게 보셔도 상관 없는데요
저는 환경 탓을 한 적이 매우 많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 환경을 탓만 하지 않는데
어렸을 때 부모님이 매우 자주 싸우시는 모습을
수도 없이 보았고 욕설, 폭행 속에 자랐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반항심이 생기기 시작하였고
집 안에서도 힘 없는 아이로 무시당하고
체구도 작고 딱히 타고난 것도 없어 학교에서도 아이들이 인정해주지 않아 무시 당하기가 싫어
속은 다 타들어가는데 겉으로 쌔보이려고
담배와 술을 배웠습니다 그 때 나이가 17이였는데 멋으로 담배를 피우기 시작한 이후로
점점 담배에 중독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술도 처음 마신 날 정확히 소주 22잔을 먹고
5시간 이상 술이 안 깨 토를 엄청 했던 기억이
있는데 미성년자임에도 술담배 뚫는게 멋지다고 생각하고 민증 주워서 돈 없으면 부모님 돈 훔쳐서라도 담배를 피는 저 자신, 군대에서는
사제 담배를 부모님한테까지 사달라고 하는 저 자신 술을 한번 마시면 절제하지 못 하고
끝까지 쇼부치며 마시는 술 버릇, 블랙아웃이 반복되고 다음 날 술 병이 제대로 나고 술로 인해 가족들이 모두 싫어해도 니코틴과 알코올은 저 자신을 계속해서 수렁에 빠뜨리더라고요
현재 6년 핀 담배는
금연 1499일째 내일이 1500일째입니다.
금주 192일째 200일을 앞두고 있는데
지금부터가 시작입니다.
술과 담배 저 자신과의 싸움에서 반드시 이길거예요 모두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셔야 합니다
주변에 자기합리화 하는 친구들 많은데
술 때문에 이혼한 가정에서 자란 친구
현재 그 부모님 술 버릇 나옵니다
술 자기는 절제하고 즐기면서 마신다 라고 하는데 보이는거 같아요 알코올이 얼마나 무서운건지 니코틴이 얼마나 무서운지 전 압니다
그게 뭔지 알아요 저는 제가 미치기 전에
끊습니다 반드시 성공할거예요
이거 금연금주 몇 년을 해도 한번 입에 대면
이미 망가졌던 뇌의 회로는 두번 금방 망가진대서 조심 또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차라리 술을 너무나도 싫어하는 저였으면
좋겠다고 수도 없이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제 피에는 알코올이 흐르기에
제가 직접 의지로 다져야합니다
@@baam18 흐미 3병을 어떻게 마시나 대단하다고 해야하는지는 모르겠다만 저는 소주 한병 아니반 한병반 그이상 먹으니 다음날 죽겠든데 매일 3병이면 속이 무사한지도 의문이네여 남에게 피해만 안주면야 5병이라도 마시는건 상관없지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는 대신에 소주가 너무 싫어서 술은 한달에 한번 술자리 분위기 맞춰줄때 쪼금 마시고 담배는 6~7년 펴가는데 담배 끊기가 너무 어려워요
금연 팁좀요
@@아기야옹이-p9p 금연팁 걍안피우는것 뿐임
멋지십니다
뭔가에 의존해 심신안정을 취하려는 습관이 중독이 되는.. 술.담배.도박.과소비.폭식. 종교등등 ..
이중에 차라리 담배가 나은듯
@@ersev4116 담배도 요즘은 돈 있는것들이나 하지 돈도 없는 기초수급자 찔찔이들이 담배 꼬나물고있는거 보면 토나옴
저분들 다 마음이 아파 저리 되엇답니다. 그 마음을 먼저 치유해야 합니다.
마음 안 아픈사람 있나요? 살면서..
의지박약이죠...
내가족에 술 알콜중독 도있는데 너무 힘들어요! 매날 술먹고자고 먹고자고
옆에 사람 만 스트레스 받아요! 참을 수없겠어요 !
요즘은 남여를 떠나서 알콜중독 걸린 사람이 많다... 그런 사람과 어울리면 인생 조진다
대부분 부모가 술을 자주 마시면 자녀들도 똑같이 커서 술을 많이 마십니다. 거의 대부분의 자녀들은 부모의 행동을 그대로 하게 됩니다. 부모가 폭력적이면 자녀도 커서 폭력적이게 되구요. 다 똑같이 자랍니다. 대학에서 심리학을 배웠는데 그렇게 된대요. 정말 조심 하셔야 됩니다. 제 친구들도 대부분 술 많이 먹는 친구들은 부모님들이 어릴적 부터 그런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더라구요. 자식 생각해서라도 술 끊어야 됩니다. 술을 왜 못끊죠? 담배도 마찬가지고; 그냥 안먹고 안피면 되는데 그 간단한것도 못해서 사회생활 어떻게 하죠? 정말 내가 자신 있느것 하나는데 나는 안한다고 마음먹으면 절대로 안하는것이다. 술 끊고, 담배 끊고, 뭐든 맘만 먹으면 다 끊었던것 같다. 그덕분에 부자가 될수 있었고, 모든일은 멘탈과의 싸움이다. 나이 먹으면 이 말을 이해 하게 될것이다.
술. 담배. 폭력. 욕. 도박. 이것만안해도 사람임. 진짜 우리나라 회식때 술강요하는문화없어져야됨. 경각심도 가져야되고 노답
이거 안하는 사람이 어디있음 ㅋㅋ 나와보라하셈
술,담배,폭력,욕설,도박,게임 이거만 안해도 성공한 인생
@@guiozinga6039 이와중에도박이랑마약폭력은진짜걸러야됨
@@pys1218 ㅋㅋ다시보니 술담배는그럴수있다고침 대신사고치지말고적당히.
악마가 사람을 방문하기에 너무나 바쁠 때에는 대신 술을 보낸다.
Psycho Y 탈무드 사람 아니라 책이름임 헛소리 ㄴㄴ
크허
9
공감, 알콜중독, 결국 인간이 먹는거라, 독하지 못해서~~
모두가 惡魔 인디..
탈무드는 개소리...
자식들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든다면.........울고불고 할것이 아니라....자식들을 위해서라도 독하게 마음먹고 끊어야한다..반드시 끊어야한다... 자식들을 위해서...
저 늙으신 어머님이 더 불쌍하다 진짜 저게 사람인가
술먹고 지가 뭘했는지 기억못하는 인간은 무조건 손절해라
한두번도 아니고 계속그러면 절대 못고친다.. 경험임
sh kim 술쳐먹고 쎈척 시비 고성방가 아몰랑
손절해야합니다ㅋㅋㅋㅋㅋ
한번 그랬던 사람은 믿어도 되나요...? 그런사람과 사귀는 중인데.. 딱한번 엄청 취해서 주사를 떨던데.. 이게 도대체 믿어도 되는건지...
@@KYK07A 또 그럴 확률이 높아요.. 아마도.
@@jasonhwang7281 헉.... ㅜㅜ
이런얘기 하는 사람중 본인얘기가 60프로 ㅋㅋ
나도 어렸을때 아버지는 항상 술에 쩔어있던 기억밖에 안난다 결국 내나이 12살에 돌아가셨지 그때 참 이유없이 많이 맞고 살았는데 27살인 아직도 분노가 남아있음. 가족들은 이제 그만 잊어라 해도 이 기억은 사라지지않음 그때 죽어망정이지 지금이였으면 내손으로 어떻게 해버렸을거같음 . 난 지금까지도 내가 술에 손대면 똑같아질까봐 두렵기도하고 술도 못먹고 맛없어서 회식자리에도 술안먹고 친구들 만나도 안마심 진짜 특별한날엔 3개월에 하루정도 맥주 한캔정도 끝, 아버지 그런모습을 보며 참 많은걸 느꼈다 정말 저사람과는 반대로 살아야지 하며 지금까지 나름 열심히 살고 술안먹고 가족들한테 함부로 안하고 살고있다. 어떻게든 앞으로도 아버지랑은 반대로 살고싶고 내가 가정이 생긴다면 지금보다 10배는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생각한다. 이걸 보는 여러분들 , 술은 참 비참한겁니다 저는 어렸을때부터 아버지가 술에취해 비틀비틀 거리고 말을 이상하게 하는게 그렇게 나약해보였어요 지금 20대 후반의 나이에도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사람보면 정말 비참해 보이고 나약해보입니다 그리고 술은 정말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위험하고 사랑하는 사람들 다 떠날수도 있습니다. 차라리 술보단 담배가 더 낫습니다. 어렸을때 알코올중독자를 매일 옆에서 보며 자란 사람으로서 말씀드리는겁니다. 마지막으로 당부드리고 싶은건 주위 사람들에게 술을 권유하지 말아주세요 부탁입니다
와닿습니다. 휴~
맞아요 용서밖에 방법이 없을땐 용서를 해야해요. 누구도 아닌 자신을 위해서. 그 인생도 참 거지같고 비루하고 비참한 생이었구나. 아들한테도 존경못받는 인생, 제대로 된 친구도 없었겠지 하고 불쌍한 인생 하나 만났다 쳐야지 본인인생도 편해집니다..
29이구요 어릴때 재혼한 새아버지인데 친아버지도 술때문에 죽었고 어머니가 제나이 초등 저학년때 재혼하셨습니다.
지금 아버지도 술을 일주일에 4~5일마십니다 게다가 술마시면 폭언을하고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거치면서
받았던 스트레스, 분노 아직까지 남아있습니다. 용서라는건 쉬운일이 아닙니다
한창 자는데 10시 12시 새벽에 들어와서 자식 방문 콰당 크게 부딪히고 잠 다깨우는 경험 해보셨습니까?
한두번도 아니고 과음하면 매번 일어나는일을 성장기-청소년기-성년이 되서까지 겪어보세요 용서라는게 쉬운게 아닙니다.
정작 본인은 깨닫지도 못하고 반성조차 하지 않습니다. 진짜 죽여버리고 싶은 충동까지 일어납니다
저는 술 입에 대지도 않습니다.
헐 저랑똑같은분이 계셨군요..그술마시는 장면 그특유의 술취한 목소리 습관 보면 분노가치밀어오름..
누구가 아닌 나를 위해서 놓아주세요. 사랑받아 마땅한 나를 위해 나쁜기억, 상처들 모두 쓰레기통에 버리시고 좋은거 예쁜거 듬뿍 가지세요. 얼굴도 이름도 모르지만 당신을 응원합니다.
드라마에 꼭 한번 쯤 술먹고 사고치고 재밌는 에피소드, 추억으로 포장함. 광고 상술 위험이 어마어마함.
제가 술,담배 안하는 이유.
알콜중독으로 돌아 가신 아버지 때문에...
제발 술 드시더라도 자식 앞에서 술 드시지 마시고,술 취해서 아무 말 내 뱉지 마세요.
명심 하겠습니다
저희 아버지도 술때문에 돌아가셧어요 그리고 저보고 술 마시지 말라고 힘든발음으로 말씀하셧는데 매일마시고 있네요 유전자는 못속이나봐요
Jamison Lee
그래서 부모는 핑계일뿐
그래서 너 술안먹게됫자나 에비한테 고마워하면서살그라
님은 다행이시네요. 제 남편은 술을 좋아하는 아버님을 보면서 욕하면서 닮았는가봐요. 매일 소주 두병이상 마셔요. 물론 경제적으로 활동은 하지만 건강이 걱정되서 그래요. 이것때문에 매일 맘상하고 싸웁니다.
마음이 아픕니다
건강이 안좋으신분들이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알코올 중독이신 분들은 하루빨리 용기내어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더는 돌이킬 수 없기 전에 본인의 건강을 위해, 그리고 가족과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그저 술때문이라고 하기엔 전혀 관계없는 사람들의 정신적 고통이 말로할 수 없을 정도.
결국엔 더이상 술마실 돈도 없고, 가족도 없이 홀로 아파하는 자신을 보게 될 수도 있습니다.
술로 우리의 인생을 맡기기엔 너무나 아름다운 인생인데 이를 모르는거 같아서 너무 안타까워요. 적당하고 즐겁게 즐기는 문화를 빨리 정착 시키거나 금지를 했으면한다.
모든지 반복에 의해 뇌는 적응합니다. 마시는걸 반복하면 관성에 의해 계속 그렇게되고 안마시기 시작하면 또 그렇게 안마시는게 반복되면서 나중엔 조금만 마셔도 몸이 싫어해요.
아버지가 막걸리 매일 2병씩드십니다. 건강검진 받고 나면 아직 괜찮지 하면서 절대 안끊으시려고 하는데
말릴려고 하면 특유의 고집 불통 성격 때문에 절대 말을 안듣고 내 멋대로 살거라고 하네요
다 이유가 있다며 본인은 속이 타들어간다고 드시는데
왜 이 아버지는 다른 가족들의 속이 더 타들어가는 건 못 볼까요.
노년에 막걸리 2병씩 쯤이야..
아마 평생 모르실 겁니다. 저희 아버지가 그렇거든요... 알코올 중독은 죽어야 끝나는 병입니다.
요즘은 조금씩 인식이 바뀌고있지만 사회생활을 할려면 술을 할줄알아야 된다는 인식도 문제에요
커피나 차마시면서 이야기할 수 있는 것도, 꼭 술마시면서 해야한다는 인식이 문제지요. 정작 술마시며 하는 이야기 영양가도 없어요
@@아담리 ㅇㄱㄹㅇ 영양가 없음
운동하세요 운동 게으름피우고 한가하다 생각하니 술을 못끊지 일단 몸이 탄탄해야
외부에 자극도 이겨내죠
저도 한때는 술에 쩔어 살았지요 그 취한 기분이 좋아서
그러나 다 소용없더라고요 몸 망가지면 다 끝난다는것을
지금은 술은 입에도 안되고 운동하며 즐겁게 살고있어요
술이 없어져야 한다.
국가에서 술과 담배좀 서서히 규제하여 전 국민이 완전히 술담배 못하게 했으면 좋겠다.
인생의목표가 있다면 절제하면서 살텐데.
참 불쌍하다.
불쌍한게아니죠 음주운전 개쓰레기 벌레의 삶들인데
마음이 약한사람들이 술중독에 빠지는듯
예전에는 술자리는 사회생활의 일부라고 생각하고, 다음날 술 때문에 힘들어도, 억지로 따라 갔었는데, 이건 아닌 것 같아서, 술자리를 아예 끊었음. 지금은 어쩌다가 가족들과 딱 맥주 한 캔. 술을 안 마시면, 삶이 다양하고 재미있는 것들이 진짜 많고, 다시 나를 찾은 기분이 들었음.
국가가 나서야 합니다 암보다 더 심한병이고 주변사람들도 같이 죽입니다
저정도 마시면 죽으라고 내버려 둬야 합니다 스스로 먹겠다는데 왜 말려요 ? 왜 치료를 해주나요 ?
그냥 계속 마시라고 내버려둬야 합니다. 그런데 문제가 죽을려고 하지는 않아요. 아프면 병원에 갈려고 환장을 하죠.
그리고 나서 좀 살만하면 또 소주사다가 처먹어요. 그냥 뒈지라고 내버려두세요
병원도 돈 벌어야제 ㅋㅋ
알콜중독.. 당사자 하나로 인해 멀쩡한 가족까지 삶이 피폐해지고.. 아주 지독하고 무서운 병 입니다. 가랑비에 옷 젖듯 주량이 늘어가다가 어느순간 심각해집니다. 사실 치료를 생각하는 시기를 깨달았을때는 이미 늦은겁니다. 치료나 입원도 그때 뿐, 술이 들어가는 순간 다시 제자리... 해결도 안되고 끝도 안보이고 돈은 돈대로 나가고 병은 병대로 얻고.. 더이상 방법도 모르겠고.. 순간 가족으로서 벗어날수 없는 현타가 올때면 너무 답답하고 고통스러워서 이러다 내가 죽을것 같았어요. 결국 시간이 해결해 주는건 당사자가 죽어야 끝나는 병입니다. 10년도 더 된일이지만 다시 생각해도 치가떨리는 고통스러운 기억입니다...
폭력성 있는 술주정뱅이랑은 빨리 멀어지는게 나음. 쥐고 있는 술병이 언제 사람한테 날아올지 모름.
술과 담배는 국가가 허락한 마약이죠. 국가는 왜 이걸 방치하느냐 ... 거기서 나오는 세금이 어마어마하거든오
국가가 방치하긴요 매번 공익광고 찍고 담배 혐오사진붙여서 팔고 하는데도 처먹을새낀 처먹는거에요 개돼지마냥 어덯게 뭐 곤장이라도 쳐서 못먹게 할수는없잖아요 억지로 나라가 자제하게하면 폭동일으킬게 뻔한데 ㅋㅋㅋ 서민들 죽이는거냐!!! 이러면서 걍 개돼지들 먹을새끼들은 먹는거임
일본은 흡연자에게 천국이죠.
ㅇㅇㅇㄹㄹㄱㅇㅇㅇ
담배야 줄이나 베이핑으로 바꾼다해도.. 술은 대체가 없네..
국가가 세금때문에 적당히 막는것같은데
담배 한갑에 5만원때리고
술 한병에 4만원때리면 소비량 줄지않겠음? 너무 일차원적인 대인인가?
술에 의존한 삶은 그끝이 불행합니다. 담배를 끊기 보다도 힘들어 보이는데, 술에 쩔어서 살면 알콜성치매도 그렇고 대부분 밖에서 객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70년대에도 술과 담배로 세상을 한탄하면서 거기다 단칸방에서 아이들에게 술심부름 시키던때도 있었지요 누구를 위해서가 아니라 주변가족들의 삶도 이해를 해야 하는데,그명도 길지 못합니다. 서로 불행지는 상황이 오기도 합니다.
저도 남편이 술을... 일주일에 7일 소주 막걸리 맥주 등 있는대로.. 나중에야 사랑받지 못 하고 상처많고 왕따에 낮은 자존감 미래에 대한 불안 제가 떠날거라는 생각... 그냥 들어주고 다독이고 같은 얘기해도 공감하고 또 다독이고 잘 살고있다고 잘 하고 있다고.. 먹지마란 소리 안 하고 술한잔할래 줄까 자꾸 물어보고... 덜 마시면 아고 이쁘다 내 신랑 장하다.... ㅎㅎㅎ 그랬더니 한 5년 넘어가니 조절이 되더라구요. 지금은 막걸리 한잔 요정도만 마셔요. 음... 마무리는 내 신랑 이쁨^^
현명함, 인내, 사랑으로 남편분의 알콜 의존을 해소하셨다니 정말 멋지십니다.
진짜멋지시다
아내분이 정말 현명하시네 사람하나 살리고 가정까지 살리시고 이시대 최고의 여자
역시 부부는 서로가 키우는거라고 하던데... 역시
남편 분 이 복 받으신 분 이네요.
부지런히 마시고 빨리가는게 답이다
ㅋㅋ
빨리 뒈지는거??? ㅋㅋ
ㅈ ㄴ 웃기네 ㅋ ㅋ ㅋ.ㅋ ㅋ
3:30 만 봐도 피부가 술톤이네
직장 다니면서 술 마시는 사람들은 그래도 업무를 계속 하니까 괜찮은데
술을 마시려고 직장을 그만둔 사람들은 보면 진짜 기본적으로 무기력하고 말이 잘 안 통함
술마시면 했던 얘기 또 하고 또 하고 ..
30년간 매일먹었다는데도 죽지는않는걸보니 대단하네요
한병만 먹어도 이틀 시체되는 나보다 수십배는 건강한 사람이라 가능한거
30년 소주 마신사람과 30년 맥주나 막걸리 마신 사람 비교하면 전자가 더 빨리 하늘나라갑니다. 러시아 남자수명 평균50세 였던이유가 독한 위스키 때문었습니다 국가차원에서 강제로 주류도수를 확 낮춘결과 남자평균60살로 10년 늘린 결과가 있었죠
저는 몸쓰는 일 나쁘게 말해서 노가다 생활을 10년 정도 하고 있습니다. 외국 공사현장에서도 일했었고 지금도 나쁘지 않은 대우 받으며 대기업 하청에서 꾸준하고 안정적인 일을 하고있죠. 조선소에서 일했을떄 술 때문에 인생 망치는 사람을 너무 많이 봤었고 그 후부터는 인간관계고 뭐고 신경쓰지 않고 술에는 손도 안 대네요. 같이 술을 마셔야지 인간관계가 돈독해진다는건 그냥 술 좋아하는 사람들의 변명이죠. 제가 그 사람들과 어울려서 매일 술 마셨다면 상상만 해도 끔찍하네요
음주운전은 무조건 실형을 살게해야함. 법이 그모냥이니 음주운전이 줄지않는거다 감옥가서 술못먹고살게 해야함
나도 지금 싸웠다 우리 남편 매일 막걸리2병씩 마신다. 아이들 배울까 겁난다
내나이 30대 초반 몇년을 사회에서 회사생활 하는중인데 아직도 이해못하는 한마디는 “니가 사회생활해봐 술 안먹을수 있나” 아직도 이해못함... 그냥 술처먹고 그기분에 취해 중독된 인간들의 핑계거리 합리화로 밖에 안들림...ㅡㅡ
그럼 본인은 상사가 주는 술잔도 아무 부담없이 거부하시나보네요 술처먹고 그기분에 취하는게 좋아서마시는거아닙니다.사회생활못하시죠?단체생활 적응 못하시죠?
술권하는 사회가 문제임 직장에서 어쩔수 없는 술자리에서 먹는 술은 사약맛이지 술은 죄가 없음 술 권하고 마시는 사람이 문제지
명월관지배인 몇잔받고 정중히 거절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 사회경험상 일 못 한다고 뭐라하지 술 못 한다고 뭐라하지 않아요. 상사가 주는 술잔도 자신의 의지에 따라 조절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제약영업하는데 그쪽은 술 거절하면 비지니스도 거절당함 ㅎㅅㅅ
한국사회구조가 쓰레기라 그럼.. 외국엔 비지니스는 비지니스일뿐 사적으로 술마시는 경우는 없음
싸워야 된다. 사람은 인생을 살기에 죽기전까지 싸우다 죽는다는걸 이해하고 인정해야 한다. 어쩌다 보니 그런 사람들이 있다. 그래야 술을 끊을 수 있다. 왜 싸워야 하냐고 묻는다는건 희망을 묻는거다. 그건 편히 죽기 위해서다.
술 취해서 지껄이는 사람이 제일 싫음
입장바꿔서 생각해 봐라
호우호우 ㅋㅋㅋㅋㅋㅋ
@호우호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ㅌㅋ
추가로 자고있는사람 깨워서 술냄새풍면기면새 떠들어대먄 ㅡㅡ
@@이광삼-l7g 뭘 입장을 바꿔, 맨날 술 처먹고 시끄럽게 구는 사람 입장 따위 고려할 가치도 없음
전 주변에 저런 알코올중독자 있으면 그냥 거릅니다 ..
저런 사람들 좀 제가 여럿 꽤 겪어봤거든요 ...;
막 술때문에 여러 질병으로 특히 나중에는 심각하게
임신한 배처럼 복수염 차고 병원에 몇개월을 입원해 있는 사람도
어느순간 또 술 쳐마시고 있어요.
그냥 술만 얌전히 마시면 또 괜찮아요 뭐 한병을 마시던 한궤짝을 마시던...
술마시면서 점점 망상에 큰소리로 고함 욕설 헛소리 막하고 ... 술주정하고 ..
저 사람들은 술 끊은거 같아도 길어야 잠깐 몇개월이지 ..
어느순간 또 술을 그냥 매일 살짝 가볍게 한잔 두잔 ..
어느순간 이제 더 나아가 한병 두병 마시고 있더라구요
알코올이 그런거 같아요.
도박 다음으로 답이 없는게 알코올 중독입니다 .
전 이렇게 생각해요 알코올 중독이나 도박중독이나 완전 완치하는 사람은
인생에 로또1등 당첨될 확률에 그런 아주 극소수라고 봅니다.
진짜.. 주변에 혹시 알코올 중독 완치된
수십년째 술 단 한잔도 안마시는 그런
완치한분 있으면 제보좀 바랍니다 ;;
술에 대한 각종 사람들의 의식(술을 못마시면 남자답지못하다 , 술을 못하면 사회생활이 어렵다 )등등 각종 술에 대한 면죄부가 없어져야됨
알콜중독 아버지때문에 삶이 너무 괴롭고 힘들어요..
후딱 독립하세요 그게 답
@@박인환-y6n 독립하고 나면 혼자 감당하실 어머니가 걱정되네요
쉽게 얘기해서 죄송합니다.. 어떻게든 버티세요 빛을 보게될 날이 있으실거라고 감히 장담합니다
@@박인환-y6n 사채업자 볼날 머지 않았네요
지금 단주 5개월차 20대 알콜중독자예요.. 올초에 집에서 술 몰래 벌컥벌컥 마시면서 이 영상 봤을때는 그냥 죽고싶은 생각 뿐이었고 자기연민 느끼고 난 왜 이럴까.. 죄책감 등등.. 이런 생각으로 봤었는데 제가 단주한지 오래 되었더라면 몰라도 아직 초심자 입장에서 이 영상보니 마음이 아파서 중간에 영상 중단했네요.. 정상적인 음주를 하는 사람들은 죽었다 깨어나도 알코올중독자를 이해 못 하죠.. 개인적으로 암 같은 큰병보다 제일 안타깝고 불쌍한 병이 알코올중독자라고 생각해요.. 맨날 욕이나 먹고 손가락질 받고 위로하나 해주는 사람 없이 몸도 망가지고 완치라는 것도 없어요 참 외로운 병입니다.. 그리고 술 마시면 본심 나온다고 하시는데.. 그건 케바케인듯 합니다.. 특히 알코올중독자들은 술 마시면 그냥 내가 아니예요.. 저는 부모님이 두분다 알코올중독자셔서(지금은 10년 넘게 단주중이심) 저를 이해해 주시고 도움도 많이 주셔서 보다 쉽게 단주생활을 이어나가고 있지만 알콜병원에 입원해 있으면서 정말 몸과 마음이 외로운 사람들이 많구나.. 느꼈습니다 술 안 마시면 정말 멀쩡한 사람들인데 술 하나 때문에 사람이 망가져 가족들한테 입에 담지도 못할 욕들 먹는 것 보고.. 참.. 누구 잘잘못을 따질게 아니라 가족들도 정말 힘들겠지만 같이 술에 대해 알고 으쌰으쌰 해야 회복할 수 있어요ㅠㅠ 예전에 알콜중독은 죽어야 끝나는 병이라 했지만 지금은 aa도 있고 힘을 합쳐서 이겨낼 수 있는 병이니까요 절대 혼자서는 못 끊습니다,, 알코올중독자분들 꼭 단주 성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절주란 없어요. 그리고 우리나라도 미국처럼 알코올에 대한 교육이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ㅠㅠ
2022년 새해에 이 영상을 보네요.
알콜 중독과 의존은 유전에도 영향이 있다고 봅니다. 논문이나 학계에 찾아본건 아니지만
경험상 주변 사람들 보면 어렸을적 부모님이 알콜중독인 친구들이 많았고 그 모습을 보고 증오하고 혐오하면서도
결국은 성인이되고 나이가 드니 동일한 알콜 의존도와 술버릇을 하고 있더라고요.
유전에 가까운 환경세습이죠 ㅠ
고통을 술로견디는걸 본사람은
무의식중에 하나의 해결프로세스로 느낀답니다
다행히도 나는 술과 체질적으로 맞지 않는 집에서 태어났음... 그런데 조금만 주위를 둘러봐도... 생각보다 술로 상처받은 친구들이 많더라고 의존증인 부모님 밑에서 자란 친구들... 그러고 싶지 않아도 같은 노선을 타는걸 많이 보면서 마음이 아팠다. 자신의 건강뿐만 아니라 가족들까지 힘들게 한다는 사실...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금주하시는 분들도 힘내세요 멋져요
어머니 가슴에 얼마나 더 큰 대못을 박아야합니까ㅠㅠ 제발 정신좀 차리세요
진짜 술에 의존하는 사람들처럼 진짜 미련맞아 보이고 멍청해보이는 사람들도 없음.
얼마나 본인이 못나고 할 줄 아는 것도 없으면
취미도 특기도 없이 툭하면 술에 의존해서 살겠음.
나가서 사람도 좀 만나고
아니면 공원가서 차라리 악쓰면서 뛰기라도 해야지
왜 본인 스스로를 포기해서 망가뜨리다 못해 죽기까지 하는지
진짜 제일 미련한 짓임.
알콜 중독자들을 안타까워 하는 사람들은 없음.
그냥 본인 스스로를 죽여가고 있으니
"불쌍" 해보일 뿐이지.
그러다 죽으면?
그럼 그렇지 뭐 그럴 줄 알았다 하고 한숨만 쉴 뿐....
술이 뭐라고 인생을 던지냐..... 짧디 짧고 하고싶은거 다하기에도 모자란 인생을.. 아깝게
남 인생에 왈가왈부하고싶지는 않지만
맞아요...안타깝네요 그저..
술좋아하는 사람치고 나쁜사람없다고?거의 모든범죄가 술때문에일어난다
김미영 누가 그말하더냐?????? 상또라인데...저심하시길
su hyeon kim 그러게 말입니다... 술 때문에 범죄가 일어난게 아니라 범죄자 새키가 술을 쳐먹고 저지른 일인데
술에는 사람을 개로 만드는 성분이없다
개에게 용기를 줄뿐
ㅋㅋㅋㅋㅋ
5년동안 하루 소주2병씩 먹었는고 고혈압 고지혈 위괘양 지방간이심하고 이러면 죽겠구나 하고 소식하며 근육운동 금주 5개월후 측정결과 다 정상수치로 돌아오고 피부 혈색도 살아남
본인이 못바뀌면 주변부터 바꾸세요 그런 인간관계 필요 없습니다 그 순간만 좋을 뿐이죠 돈도 안쓰게 되고 너무 좋은 삶의 연속임
알콜중독이 무서운게... 사람이 멍청해짐. 진짜 뇌가 제기능도 못하고. 여기 나온 사람들 하나같이 말같지도 않은 소리하잖아. 인성이 쓰레기인거 이전에 논리를 못 맞춰서 저럼. 걍 뱉어지는대로 씨부리는거야 능력을 잃어서.
@@슛도리탕-l7i 술에쩔어사는거랑은 다르죠 뇌세포가파괴될정도로 먹진않았을거아니에요. 영상에 나오는 사람들은 하루종일 다른거안하고 술만마시는 사람들인데.
근데 이거 진짜 맞음... 알콜중독 심한 사람이랑 대화해보면 안다 대화가 안된다 사람 말 하는 것 같지 않아서 무서울 정도로 대화가 안된다
ㅋㅋㅋㅋㅋㅋㅋ
@@슛도리탕-l7i 술 안 처먹었으면 훨씬 더 똑똑했을 거란 생각은 안 드냐? 이런 생각조차 못 하는 걸 보니 이 놈도 알콜중독자구먼
@@bigdaddy7468 자기랑 말만이다르니 알콜중독자로 몰아가는구만 ㅉㅉ
술에도 담배처럼 혐오사진 부착해라 !!
@@Chg-king 한달에 한두번은 오히려 좋겠지만 과연 그렇게 먹는사람들이 많을까? ㅋ
@@뜬금포-b4o 술이 나쁜게 아니죠 감당안되는 사람이 술을 마시니깐 문제죠
@@김판식-t2f 나쁘다는 말은 안했습니다.
@@뜬금포-b4o 한달에 한두번은 좋겠지만에서 그럼 한달에 두번이상 마시면 안좋다는 얘기아닌가여
@@김판식-t2f아닌대요?
우연히 알고리즘에 이끌려 보게되었는데 최근 저에게 벌어진 불행한일들이 괜히 벌어진게 아니었네요... 새해다짐 꼭 해야겠습니다..
난 정말 다행이라 생각하는 게, 술을 잘 마시고 주량도 강하지만 술을 좋아하지 않는다. 이 점이 내 인생의 최대의 행복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