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영상 보고 부모님 모시고 다녀 왔습니다. 부모님 모시고 여행을 참 많이 다니는데 근래 제일 즐거워 하셨던 것 같습니다. 이후 강진 영상 보고 완도 강진 한번 더 다녀 왔습니다. 요즈음 재미있게 보고 있고 좋은 영상 감사하지만 오늘은 좌충우돌 프리랜서 응원하려고 글 답니다. 지금 마음, 특히 마지막에 말씀하셨던 것 계속 변치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두분 모두 지금도 멋지지만 시간이 갈수록 더 숙성되는 매력이신 것 같아요 ㅎㅎ 더불어 원하시는 방향으로 꼭 잘 되실 거라고 강력 응원 보냅니다.
우와!! 저희 영상 보시고 완도와 강진을 여행하셨다니! 그리고 부모님께서 즐거워하셨다니 저희 역시 기분이 좋습니다. 사실 이 영상을 만들면서도 고민이 많았어요. '우리 이렇게 어리숙해' 라고 소문내고 다니는게 맞는가도 싶었구요 ㅎㅎ 하지만 저희의 부족한 부분을 이해해주고 응원해주시는 분들도 계실거란 생각에 용기내 봤습니다. 그리고 정말 이렇게 힘이 되는 말씀 해주셔서 저희 둘다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응원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느릴지도 모르지만 정도로 걸어가 보겠습니다😆
무챠쵸스 채널에서 댓글을 읽다가 방문하게 되었어요.영상을 둘러보다가 구독 알림 신청하고 깁니다. 둘시네아라는 채널명은 어떤 의미가 담긴 이름일까 궁금해져요. 여행과 음식 그리고 그림과 디자인에 진심이신 것 같아 공감하며 보고 있어요. 세종수목원에서 보낸 시간이 작품으로 어띻게 표현될지 기대되네요. 어떤 일상 소품들을 만드실까요? 저는 좌식 책상을 사랑해서 좌식 의자와 방석이 떠오르네요. 커피 컵, 연필꽂이, 엽서와 편지지, 열쇠고리도요~ ^^ 두 분이 원하는 방식으로, 지속가능한 작업이 행복하게 연결되길 응원해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무챠쵸스님 구독자시군요!!! 이곳까지 찾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 세종수목원에서 보고 온 꽃들로 지금 열심히 작업중이에요. 그림은 다 그렸고, 막바지 편집 작업중이에요. 이제 곧 손으로 만들 수 있는 제품으로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둘시네아라는 이름이 궁금하다고 하셔서 관련된 영상 아래 링크 남겨놨어요.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ruclips.net/video/IiiPMkou65Q/видео.html
지속가능한 여행~ 가능하리라 봐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약간의 두려움과 설렘이 있는 거 같아요. 저 또한 새로운 도전이 어려운데요.. 속도는 거북이지만 하나하나 좌충우돌.. 나아가려구요. 홧팅하세요!! 일상 속 예쁜 꽃그림, 굿즈들 얼른 만나보고 싶어요~~~ 기다릴게요❤
저희가 다녀온 여행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재미있게 보실 수 있게 저희 취향 가득 담은 여행 계속해볼께요. 국립세종수목원 다녀온 뒤로 그림그리느라 바쁜 생활을 했는데요. 내일은 또 당일치기 여행갑니다. 다녀와서 또 열심히 그림그려야쥬!! 패브릭포스터 의견주셔서 감사드려요. 함께 고민해볼께유😁😁
사원분이 흔히들 얘기하는 자기 세일즈에 약한분이군요. 근데 그거 아니에요. 주로 자기기술을 가진 분들의 흔한 특징인거 같습니다. 자존심은 무척 강하고 실제의 내면도 강하지만 남들이 겉모습만 보고 파악하기엔 마냥 답답하고 여려보이고 그렇죠. 남한테 아쉬운 부탁하기 싫고 손벌리는거 정말 싫어하죠. 누가 영업만 대신 좀 해주면 삶이 정말 완벽할 것 같은데 말이죠. 악순환의 반복에 답답하고 암담하고 그럴 때가 많긴 하죠. 어떻게 살아가나하고... 그래도 다 살아가고 기회는 오게 되더군요. 자기자신의 가치관이랄까.. 지키고 싶은 자신의 가치들을 무너뜨리지 않아도 조금씩 세상에 융화되면서 노련해지게 되더군요. 그렇게 살다보면 전혀 생각하지도 못했던 다른 일들과 연관되어지기도 하고 그렇더군요. 지난 회차에서 단양의 풍경을 담은 사원분의 영상작품을 보고나면 누구나 단박에 이분들 프로라는걸 알겠더군요. 그래서 주수입이 꽤 되는 분들일 것 같았고 유튜브로도 돈 많이 버는 줄 알았는데 한 회에 5000원 번다니.. 유튜브 불합리해요. 작품 수준에 따라 수입을 차등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음엔 사장님의 그림작품도 종종 소개해주시길 부탁드려 봅니다. 수많은 유튜브 채널을 망라하여도 흔치 않은 훌륭한 영상미와 잘 와닿는 알차고 친근한 내용들, 그래서 보는 내내 흐뭇하고 상쾌한 기분이 절로 듭니다. 많은 정성을 담아낸 훌륭한 채널이란 생각입니다. 두 분이 잘 되었으면 합니다. 특히 사원분의 순수함이 오래오래 지켜질 수 있길 바랍니다. 아.. 그렇다고 오래오래 돈 못버시길 바란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그리도 이 채널을 접하고 나서 알게 된 치명적인 사실이 하나 있네요. EBS다큐 찍는데 저는 엄청난 예산과 꽤 많은 인원이 투입되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단 두 사람만 있으면 되는구나라는걸 알게 되었네요.
정확히 보셨습니다!! 제가 자기 세일즈에, 셀프브랜딩에 굉장히 약합니다. 잘 하시는 분들을 보면 놀랍기도 하구요. 다만 작은 일에도 쉽게 흔들리는 걸 보면 내면이 강한 것 같진 않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겁이 많아서 도전을 잘 하지 못하는 모습에서 조금씩 더 용기를 내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바보같은 순수함은 더 오래 지켜나가보려 합니다. 느리더라도 정도로 나아가보려구요. 사실 이번 영상에 달린 댓글들을 보며 많이 놀랐습니다. 저희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이렇게 계시다는 거에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그리고 저희의 부족한 부분을 드러내보이는게 맞는가 싶었지만 따뜻한 격려를 해주시는 분들을 보며 새로운 힘을 얻었습니다. 오늘 달아주신 댓글, 힘들고 응원이 필요할 때마다 꺼내 읽어보겠습니다. 저희 둘다 도리님 댓글을 보며 정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저희도 항상 하는 고민이네요. 그 고민의 과정으로 유튜브를 열심히 해보고 있으면서도 또 다른 방법이 없을까 매일 고민 중.. 저도 세종 수목원 좋아하는데 여기는 언제가도 예쁜 거 같아요 ㅎㅎ 동남아가 오히려 한국보다 더 저렴하니까 그곳에서 여행하며 작업하시면 더 이득일지도..? 언젠가 올 두 분의 동남아 여행 기대됩니다 ㅋㅋ
요즘 저의 일상 소품은 A3 크기의 포스터예요. 생활 속에서 직접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파우치 같은 물건은 아니지만요. 엽서처럼 접근하기 쉽고, 좋아하는 그림을 액자에 끼워 매일 본다는 게 생각보다 좋은 경험이더라고요. 여름 기획을 하고 있으시다니 반팔 티셔츠는 어떠세요? 개인적으로 옷 구매하는 것을 즐기지 않는데도 좋아하는 작가의 티셔츠를 사고 싶어서 고민 중이거든요. 둘시네아님의 그림이 담긴 티셔츠는 어떤 모습일지 상상해봤어요. ㅎㅎ 비슷한 성향인 제 경험으로 보아 정직함이 늘 이기지는 않았는대요. 결국엔 정직함이 힘이 세더라구요. 같은 군산 시민이 늘 즐겁게 시청하고 응원합니다!
저희가 예전에 '꽃을담다'라고 꽃그림 그려서 제품까지 만들었던 프로젝트가 있어요. 그때 했던 결과물 중 하나도 포스터였어요. 말씀하신대로 액자에 끼워서 저희도 매일 보고 있는데 좋아요. 집이 꽃밭입니다 ㅎㅎ 그리고 저희가 얼마 전에 몰에 갔는데 한나가 이런저런 티셔츠 보더니 한번 만들어보면 어떨까 이런 생각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좋은 소재에 꽃 그림 넣은 티셔츠를요. 괜찮을까 생각을 하고 있던 와중에 티셔츠 말씀 주셔서 만들어보는 방향으로 한발짝 더 옮겨보겠습니다. 의견주셔서 감사드려요. 맞아요. 정직함이 늘 이기지 않고 어쩌면 질 때가 더 많은 것 같은데요. 정직함에는 분명히 다른 힘이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군산 분이시라니 한번 더 감사합니다😄
자신소신에 거스르지않게 사는게 다른사람이 보기에 미련해보여도 행복하게 사는법이란걸 느끼게된영상이었어요😊 그걸응원해주는 내편이 있다는것도 그것도 감사할일이구요 두분의 우직함에 좋은성과가 있길 바라요 생전본적없어도 이렇게 응원하게되는 두분이라니❤
이렇게 정성어린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려요. 브이로그 하며 우리 이야기를 남기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에요. 이렇게 응원받는 삶을 살 수 있다는게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저희 둘다 큰 응원받은 만큼 잘해나가 볼께요.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완도영상 보고 부모님 모시고 다녀 왔습니다.
부모님 모시고 여행을 참 많이 다니는데 근래 제일 즐거워 하셨던 것 같습니다.
이후 강진 영상 보고 완도 강진 한번 더 다녀 왔습니다.
요즈음 재미있게 보고 있고 좋은 영상 감사하지만 오늘은 좌충우돌 프리랜서 응원하려고 글 답니다.
지금 마음, 특히 마지막에 말씀하셨던 것 계속 변치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두분 모두 지금도 멋지지만 시간이 갈수록 더 숙성되는 매력이신 것 같아요 ㅎㅎ
더불어 원하시는 방향으로 꼭 잘 되실 거라고 강력 응원 보냅니다.
우와!! 저희 영상 보시고 완도와 강진을 여행하셨다니! 그리고 부모님께서 즐거워하셨다니 저희 역시 기분이 좋습니다. 사실 이 영상을 만들면서도 고민이 많았어요. '우리 이렇게 어리숙해' 라고 소문내고 다니는게 맞는가도 싶었구요 ㅎㅎ 하지만 저희의 부족한 부분을 이해해주고 응원해주시는 분들도 계실거란 생각에 용기내 봤습니다. 그리고 정말 이렇게 힘이 되는 말씀 해주셔서 저희 둘다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응원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느릴지도 모르지만 정도로 걸어가 보겠습니다😆
구독 누르고 영상 다 봤어요
더 많은 구독자가 생기길 기원합니다
여행 계속해주세요
구독해주시고 댓글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즐거이 여행해볼께요!😁
이번편에선 두분 대화가 많이 공감이 되네요~ 그리고 두분 모두 정직하신 분들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뒤탈없이 일하는게 조금은 느리게 갈 수는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봤을땐 신뢰를 쌓고 훨신 오래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둘시네아 항상 응원합니다!!!😊
공감해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느릴지는 모르지만 잘 걸어가 보겠습니다. 응원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무챠쵸스 채널에서 댓글을 읽다가 방문하게 되었어요.영상을 둘러보다가 구독 알림 신청하고 깁니다. 둘시네아라는 채널명은 어떤 의미가 담긴 이름일까 궁금해져요.
여행과 음식 그리고 그림과 디자인에 진심이신 것 같아 공감하며 보고 있어요.
세종수목원에서 보낸 시간이 작품으로 어띻게 표현될지 기대되네요.
어떤 일상 소품들을 만드실까요? 저는 좌식 책상을 사랑해서 좌식 의자와 방석이 떠오르네요.
커피 컵, 연필꽂이, 엽서와 편지지, 열쇠고리도요~ ^^
두 분이 원하는 방식으로, 지속가능한 작업이 행복하게 연결되길 응원해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무챠쵸스님 구독자시군요!!! 이곳까지 찾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 세종수목원에서 보고 온 꽃들로 지금 열심히 작업중이에요.
그림은 다 그렸고, 막바지 편집 작업중이에요. 이제 곧 손으로 만들 수 있는 제품으로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둘시네아라는 이름이 궁금하다고 하셔서 관련된 영상 아래 링크 남겨놨어요.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ruclips.net/video/IiiPMkou65Q/видео.html
다른 결의 프리랜서 입니다
프리랜서 마음 프리랜서가 어느정도 이해한다고 감히 얘기해도 될까요
어렵게 시간 만들어 여행하고 영상 찍으시는 그 부지런함,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프리랜서시군요. 같은 프리랜서라는 사실만으로도 반가움이 느껴집니다 ㅎㅎ 매 순간 정말 쉽지 않아요. 몇년을 프리랜서로 살아왔는데 여전히 좌충우돌입니다. 지금도 뭔가 간당간당한듯한 느낌이에요 ㅎㅎㅎ
지속 가능한 여행이라는 말에 많은 생각이 드는 영상이네요 ! 한수 배웠습니다 ! ☺️ 둘시네아만의 지속 가능한 여행 응원하겠습니다 !!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실듀오 함께 화이팅해유 👏
세종수목원,,,, 아직은 한창가꿔져가는곳... 머잖아 자리잡아가는 그자리그곳식물들장식물들이 항상그자리에서 듬직히 지켜줄것입니다...순수한 바보 뚤부부님 영상보면서 행복을 느낍니다. ...프리라고하는말은 어느순간(아이사생기는순간) 많은 이데올로기가 생긴답니다. 무조건지금많이많이...응원합니다. 세종사람올림.
저희 이야기 귀 기울여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종 수목원은 너무 좋아서 집이 근처였다면 정말 자주 갔을 것 같아요. 또 가고 싶어지네요😄😄
저는 지난번 영상 보고서 곧바로 구독을 눌렀습니다
시간을 두고 꾸준히 노력하시면 구독자 10만, 100만도 가능하리라 봅니다
화이팅 하세요 !!!
아!! 구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준히 계속 나아가볼테니 저희의 성장하는 모습과 즐거운 여정 지켜봐주세요!!
응원 감사드립니다.
지속가능한 여행~ 가능하리라 봐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약간의 두려움과 설렘이 있는 거 같아요. 저 또한 새로운 도전이 어려운데요.. 속도는 거북이지만 하나하나 좌충우돌.. 나아가려구요. 홧팅하세요!!
일상 속 예쁜 꽃그림, 굿즈들 얼른 만나보고 싶어요~~~ 기다릴게요❤
새로운 도전을 하시는군요. 저 역시 세상에서 가장 느린 거북이지만 ㅋㅋ그래도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고 있습니다. 어떤 도전이신지는 모르지만 잘 헤쳐나가셔서 원하시는 목적지에 가까이 다가가시길 응원할께요. 저희 그림과 소품은 나오는대로 소식 전해볼께요. 감사합니다😄
둘시네아의 조금은 느리지만 뚝심있는 한발짝 한발짝의 전진을 매우매우 응원합니다!!! 돈도 안되는 유튜브 영상들이 나중엔 더 큰 가치를 가져다 줄거라 믿습니다😇 한나님 꽃그림을 이용한 꽃꽃이 모빌(?) 레고 꽃 모델처럼 뭐 그런 컨셉은 어떨까유(말하면서도 뭔지 모르겠네요😮ㅋㅋㅋ) 암튼 파이팅이다 둘시네아❤
ㅋㅋㅋ 항상 응원해주시고 의견 주셔서 감사드려요. 한나는 요즘 폭풍 그림 작업중입니다. 진심어린 응원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힘이 나나봐요😆 그리고 일주일동안 열심히 그림그렸으니 내일은 또 당일치기 여행 떠나보려구요!!
정말 신기하게 청산도가 가고싶어서 찾아보면 둘시네아님이 다녀오셔서 꿀팁 얻어가고, 국립세종수목원도 가봐야지 했는데! 올라왔네요☺ 두분의 여행은 보고 있으면 편안하고~ 가보고싶고~ 와 이런곳도 있구나! 싶어서 따라가고싶어져요! 여름이 가까워져오니 선선한 느낌의 패브릭 포스터는 어떨까요!? 지속가능한 여행 응원합니다!!
저희가 다녀온 여행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재미있게 보실 수 있게 저희 취향 가득 담은 여행 계속해볼께요. 국립세종수목원 다녀온 뒤로 그림그리느라 바쁜 생활을 했는데요. 내일은 또 당일치기 여행갑니다. 다녀와서 또 열심히 그림그려야쥬!! 패브릭포스터 의견주셔서 감사드려요. 함께 고민해볼께유😁😁
세종 사는데 수목원에 평생 회원권 있는 줄 몰랐어요ㅎ 수목원에서 돈까스 파는 줄도 몰랐고!ㅎ 저도 프리랜서인데 여전히 좌충우돌이라는 말 자체가 완전 공감되어요❤
봄비님 안녕하세요? 세종 사시는군요 ㅎㅎ 수목원 집 근처에 있으면 정말 자주 갈텐데 너무 부럽습니다. 오늘도 어제도 여전히 좌충우돌 프리랜서입니다 ㅎㅎㅎ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영상 볼 때마다 느끼는거지만 남편분 구도잡는 실력이 타고나신 것 같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원분이 흔히들 얘기하는 자기 세일즈에 약한분이군요.
근데 그거 아니에요. 주로 자기기술을 가진 분들의 흔한 특징인거 같습니다. 자존심은 무척 강하고 실제의 내면도 강하지만 남들이 겉모습만 보고 파악하기엔 마냥 답답하고 여려보이고 그렇죠.
남한테 아쉬운 부탁하기 싫고 손벌리는거 정말 싫어하죠. 누가 영업만 대신 좀 해주면 삶이 정말 완벽할 것 같은데 말이죠. 악순환의 반복에 답답하고 암담하고 그럴 때가 많긴 하죠.
어떻게 살아가나하고... 그래도 다 살아가고 기회는 오게 되더군요.
자기자신의 가치관이랄까.. 지키고 싶은 자신의 가치들을 무너뜨리지 않아도 조금씩 세상에 융화되면서 노련해지게 되더군요. 그렇게 살다보면 전혀 생각하지도 못했던 다른 일들과 연관되어지기도 하고 그렇더군요.
지난 회차에서 단양의 풍경을 담은 사원분의 영상작품을 보고나면 누구나 단박에 이분들 프로라는걸 알겠더군요. 그래서 주수입이 꽤 되는 분들일 것 같았고 유튜브로도 돈 많이 버는 줄 알았는데 한 회에 5000원 번다니.. 유튜브 불합리해요. 작품 수준에 따라 수입을 차등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음엔 사장님의 그림작품도 종종 소개해주시길 부탁드려 봅니다.
수많은 유튜브 채널을 망라하여도 흔치 않은 훌륭한 영상미와 잘 와닿는 알차고 친근한 내용들, 그래서 보는 내내 흐뭇하고 상쾌한 기분이 절로 듭니다. 많은 정성을 담아낸 훌륭한 채널이란 생각입니다.
두 분이 잘 되었으면 합니다. 특히 사원분의 순수함이 오래오래 지켜질 수 있길 바랍니다. 아.. 그렇다고 오래오래 돈 못버시길 바란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그리도 이 채널을 접하고 나서 알게 된 치명적인 사실이 하나 있네요.
EBS다큐 찍는데 저는 엄청난 예산과 꽤 많은 인원이 투입되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단 두 사람만 있으면 되는구나라는걸 알게 되었네요.
정확히 보셨습니다!! 제가 자기 세일즈에, 셀프브랜딩에 굉장히 약합니다. 잘 하시는 분들을 보면 놀랍기도 하구요. 다만 작은 일에도 쉽게 흔들리는 걸 보면 내면이 강한 것 같진 않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겁이 많아서 도전을 잘 하지 못하는 모습에서 조금씩 더 용기를 내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바보같은 순수함은 더 오래 지켜나가보려 합니다. 느리더라도 정도로 나아가보려구요.
사실 이번 영상에 달린 댓글들을 보며 많이 놀랐습니다. 저희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이렇게 계시다는 거에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그리고 저희의 부족한 부분을 드러내보이는게 맞는가 싶었지만 따뜻한 격려를 해주시는 분들을 보며 새로운 힘을 얻었습니다.
오늘 달아주신 댓글, 힘들고 응원이 필요할 때마다 꺼내 읽어보겠습니다. 저희 둘다 도리님 댓글을 보며 정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ㅋㅋㅋㅋ 우리가 돈이 없지 가오가 없어?! ㅋㅋㅋㅋ 세종수목원 보니 거제 정글돔 수목원이 생각나네영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 아 대전 시장 흥미냉면 육수 냉면 먹었는데 양념된거 보다 그냥 육수맛이 더 맛있었어용!!!!
사실 가오도 살짝 아니 많이 떨어지죠 ㅋㅋㅋㅋㅋㅋㅋ 거제 정글돔수목원 가보셨어요? 저희도 한 3년전쯤인가 가봤는데 세종수목원 걸어다니면서 그 이야기 했어요. 근데 거제수목원도 좋았지만 규모면에서 세종이 압도적이더라구요!! 시간되시면 한번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영상에서도 말했지만 흥미냉면은 저한테는 익숙한 냉면맛은 아니었어요 ㅎㅎ 뽕따맛? 이름은 같지만 제가 알던 냉면과는 달라서 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아하~~~ 응원합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도 항상 하는 고민이네요.
그 고민의 과정으로 유튜브를 열심히 해보고 있으면서도 또 다른 방법이 없을까 매일 고민 중..
저도 세종 수목원 좋아하는데 여기는 언제가도 예쁜 거 같아요 ㅎㅎ
동남아가 오히려 한국보다 더 저렴하니까 그곳에서 여행하며 작업하시면 더 이득일지도..?
언젠가 올 두 분의 동남아 여행 기대됩니다 ㅋㅋ
두분도 저희 못지 않게 고민 많이 하고 계시겠죠? 히시월드도 둘시네아도 진득하게 고민하는 만큼 성과도 잘 따라와주길!! 셀프 응원합니다 ㅋㅋ
지난번에 커튼 만드신거 좋았어요! 커튼 만들어주세요!
유튜버 자체도 어렵지만 여행 유튜버도 쉬운 직업은 아닌것 같아요. 그러나 여행을 못가는 많은 우리나라 사름들과 또 우리나라를 여행 하고픈 외국인들이 많이 호응할겁니다. 좋은 여행지 선택해서 좋은 영상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저희 취향에 맞는 즐거운 여행지 앞으로도 많이 많이 찾아가서 영상 올릴께요. 국내여행 많이 다니다가 나중에 기회되면 해외여행도 다녀볼까 합니다😆
요즘 저의 일상 소품은 A3 크기의 포스터예요. 생활 속에서 직접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파우치 같은 물건은 아니지만요. 엽서처럼 접근하기 쉽고, 좋아하는 그림을 액자에 끼워 매일 본다는 게 생각보다 좋은 경험이더라고요.
여름 기획을 하고 있으시다니 반팔 티셔츠는 어떠세요? 개인적으로 옷 구매하는 것을 즐기지 않는데도 좋아하는 작가의 티셔츠를 사고 싶어서 고민 중이거든요. 둘시네아님의 그림이 담긴 티셔츠는 어떤 모습일지 상상해봤어요. ㅎㅎ
비슷한 성향인 제 경험으로 보아 정직함이 늘 이기지는 않았는대요. 결국엔 정직함이 힘이 세더라구요.
같은 군산 시민이 늘 즐겁게 시청하고 응원합니다!
저희가 예전에 '꽃을담다'라고 꽃그림 그려서 제품까지 만들었던 프로젝트가 있어요. 그때 했던 결과물 중 하나도 포스터였어요. 말씀하신대로 액자에 끼워서 저희도 매일 보고 있는데 좋아요. 집이 꽃밭입니다 ㅎㅎ
그리고 저희가 얼마 전에 몰에 갔는데 한나가 이런저런 티셔츠 보더니 한번 만들어보면 어떨까 이런 생각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좋은 소재에 꽃 그림 넣은 티셔츠를요. 괜찮을까 생각을 하고 있던 와중에 티셔츠 말씀 주셔서 만들어보는 방향으로 한발짝 더 옮겨보겠습니다. 의견주셔서 감사드려요.
맞아요. 정직함이 늘 이기지 않고 어쩌면 질 때가 더 많은 것 같은데요. 정직함에는 분명히 다른 힘이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군산 분이시라니 한번 더 감사합니다😄
여행또그림~~~색철 책 이요
여행과 관련된 그림색칠책 말씀하시는거죠? 한번 고민해볼께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