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지휘봉의 의의는 어른 타임라인을 열어주었다는 것도 있다 생각합니다. 닌텐도 DS를 처음 샀던 2000년생들에게 첫번째 젤다는 몽환의 모래시계였고, 넓은 바다를 탐험하고 해왕의 신전 더 깊숙한 곳으로 나아가는 그 로망을 잊을 수 없습니다. 나중에 나이가 조금 더 들어 몽환의 모래시계 후속작이 있다는 것을 알고 어머니에게 졸라서 간신히 구한 대지의 기적 또한 특별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젤다에 기차라니, 근본 없다."라고 했지만 사람들을 도와주며 철길을 복구시키고, 전작과 유사하게 신령의 탑을 복구하며 상층으로 나아가는 탐험감. 그리고 수록된 음악과 팬파이프를 연주하는 시스템은 정말 훌륭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보스전은... 정말 훌륭했습니다. 이건 플레이해 본 사람만 알 수 있는 감정이죠. 몽환의 모래시계, 대지의 기적, 둘 다 바람의 지휘봉이 없었더라면 나오지 못했을 작품이었습니다. 한 번도 플레이해보지 못했지만 정말 감사한 게임입니다.
바람의 택트의 백미라고 부를 수 있는 트라이포스 조각 모으기... 심지어 일본판->북미판에서 한번 단축하고 이후에 hd리마스터에서도 또 단축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없느니만 못한 파트라고 생각이 드네요. 일본판으로 할 당시에 도저히 답이 안나와 VGL공략집을 샀던 기억이 납니다. 그마저도 공략집이 정?발 기준이라 또 인터넷을 뒤져야 했지만...
야숨왕눈의 근간이 된 셀 셰이딩 그래픽 그 시대 기준 오픈월드에 가장 가까운 넓은 탐험공간 시오/무쥬라에서 더욱 발전한 자연스러운 시간의 흐름. 주민들이 시간에 따라 자연스럽게 이동하고 행동 최초로 등장한 회피 카운터공격 및 깔끔한 연출 인게임 사진기능과 이를 활용한 퀘스트 패러글라이딩도 여기가 최초 시리즈에서 가장 고평가받는 가논돌프의 서사까지 바람의 지휘봉의 실패만 조명되는 아쉬움이 있지만, 이런 도전과 장점이 있었기에 야생의 숨결이 성공했다고 봐도 될 정도
바택의 장점 다양한 필드: 각 지역별로 다양한 섬들이 존재해 탐험하는 재미가 육지인 맵을 돌아다니던 다른 시리즈에 비해 테마파크 마냥 여러 경험을 할수 있음 (예전이라 기억은 잘 안나지만 맵 끝과 끝을 배타고 달리면 1시간? 걸렸던걸로 기억함) 다양한 아이템: 링크가 쓰는 장비들의 기능들이 더욱 다양하고 신박한것들이 많음 스토리: 기존의 젤다를 구한다는 스토리 플롯을 꺾고 반전요소까지 챙겨감 단점 : 팅클에게 돈바쳐서 트라이포스 지도 모으기
바택을 큐브판으로 한적이 있는데, 정말 재밌게 했습니다. 오픈월드, 리드미컬한 액션과 적이 떨어뜨린 무기를 바꿔쥘수 있는 기믹이 오히려 이후에 나온 황공, 스소보다 더 야숨과 가까운것 같아요. 원래 계획됬던 후반던전 몇개가 잘리고 트라이포스 뺑뺑이가 들어갔다고 하던데 언젠간 원래모습으로 리메이크됬으면 좋겠네요..
저도 바람의 택트 정말 거의 모든 부분이 좋았는데, 이거 하려고 큐브를 구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하지만 좋았던 기억만큼이나 후반부 지루한 파트가 기억에 남아있어요.. 근데 갑자기 기억나서 찾아보니 결국 큐브 버전 이후 해당 구간에 축소가 가해졌었나보네요. 젤다가 리메이크 하면서 게임 진행 과정에 큰 변경을 한 적이 있었다니.. 그런 점에서 역시.. 닌텐도도 치명적인 문제가 있었다고 인정한 작품이긴 하구나 싶기도..
개인적으로 바택은 신선함과 세련됨을 가지고 있는거 같아요 현재 바택이 처음 나왔어도 큰 충격일텐데 시간의 오카리나 무쥬라의 가면이 나온 직후에 발표된 작품이라서 정말 젤다 역사상 가장 큰 변화를 주었고 바택과 나온 기종도 같고 심지어 더 뒤에 나온 황혼의 공주는 지금보면 다소 올드한 느낌이 있는데 바택은 지금봐도 올드한 느낌이 전혀없죠 -그래서 저는 황공을 좋아합니다-
이제와서 돌아보면 바택은 시대를 앞선 게임중 하나였던것 같아요 실사풍이 유행하기 시작한 시대에 나온 게임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좀 구리다는 생각이 드는데도 이 게임의 카툰 렌더링 그래픽은 밝고 아기자기해서 오히려 감각있다고 느껴지기도 하고 넓은 바다를 자유자제로 돌아다니는 시스템도 야숨 오픈월드의 초안이 되었다고 느껴질 정도니까요 근데 하필 플랫폼임 게임큐브와 위유 ㄷㄷ 제발 스위치로 이식좀 ㅠㅠㅠㅠ 피크민 시리즈처럼 스위치 덕 좀 보자
개인적으로 바택은 정말 좋아하지만 젤다 시리즈중 가장 아쉬웠던게임이었음 카툰렌더링 그래픽 바다를 탐험하는 컨셉 시오에 머무르지않고 새로운 변화를 추구한 것도 모두 좋았는데 정작 게임 후반부에 가면 뭔가가 잘린 느낌이 들고 갑자기 끝난 느낌이라... 100의 퍼텐셜을 가진 게임에서 90밖에 못끌어올린 것 같았음 충분히 100점짜리가 될 수 있던 게임이라 아쉬움이 더 컷던거같음
스소가 시오의 그늘에서도 가장 빛나는 작품이지 않나 싶음 스토리나 서사, 캐릭터성은 오히려 젤다 시리즈에서 가장 고점이고 던전의 완성도는 시리즈 내에서도 가히 완벽한 설계를 보여주지 않았나 생각됨 게다가 시리즈 통틀어 음악의 퀄리티는 수준급임 스소는 혁신성으로만 판단하기엔 부족하지만 시리즈 내에서 완성도가 상당히 높은 작품이라 생각함
언급하신 내용들은 영상 내에서도 전부 언급하고 고평가한 것들이고, 저도 신트포 시오 야숨 전부 다 게임사에서 손꼽히는 놀라운 작품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들의 영향력이나 객관적인 평가를 따지자면 당연히 바택 이상이죠.. 다만 영상의 주제 자체가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젤다의 전설'이고 작성자분께서 시오 신트포 야숨을, 다른 댓글 달아주신 몇몇 분들은 또 스소나 무쥬라를 최고의 젤다로 생각하듯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젤다의 전설은 바람의 택트였습니다. 영상 말미에도 '양심상 시오 신트포 야숨과 동일선상에 놓을 순 없다'라고 이야기했듯 바택 자체가 객관적으로 완벽에 가깝다거나 완성도가 높다거나 하는 이유가 아니라 말 그대로 제 취향의 이야기고, 그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 저에게 바택이 다른 젤다보다 좋았던 점들을 나열했을 뿐입니다. 그럴 의도는 없었지만, 혹시 영상에서 사용된 몇몇 표현들이 억까처럼 느껴지셨다면 사과드립니다.
@@minoen 아니 언급된 내용이 영상에 있다는게 문제가 아니라요...그 언급한 내용이 바택에 비해 신선함이 부족하거나 덜 놀랍거나 하지 않는데 주인장께서 바택보다 다른 획 그은 시리즈를 아래로 두니 하는 소리죠.. 대다수 사람들은 그 언급한 내용을 토대로 젤다의 팬이 되고 했는데 바택을 1등으로 점찍고 영상을 만드니 많은 명작시리즈 장점들이 그시대엔...어쩌고..이미 새롭지 않은 등으로 뜬금없이 평가절하되잖아요.
젤다 시리즈 전부 다 명작입니다. 객관적인 점수와 평가와는 별개로 어느 젤다를 최고로 놓느냐는 사람마다 의견이 다 다를 정도로요. 언급하신 신트포 시오 야숨 전부 획을 그은 작품들이고 영상 초입에서도 '객관적으로 제일 명작 취급 받는건 시오 야숨 신트포 세 작품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바택을 더 좋아하는 이유를 설명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작성자분께는 바택의 차별점이 신선하지 않게 다가왔을 수도 있고 그것에 대해서 저도 굳이 바택이 최고여야 한다고 우길 생각은 없습니다. 다른 댓글에서도 스소가 최고다 무쥬라가 최고다 많이 이야기했지만 저도 거기다 대고 바택이 무조건 최고라는 식으로 답글을 달지 않았습니다. 다만 작성자분께서는 시오 야숨을 평가절하하는게 불편하다고 하시면서 바택의 차별점들은 별거 아니라는 식으로 똑같이 바택을 평가절하하고 계시는군요. 그게 잘못됐다는 뜻이 아닙니다. 전부 일정 수준 이상의 완성도를 지닌 게임이기에, 당연히 개인적인 선호에 따라 우위로 두는 작품이 달라질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제가 영상 내에서 새롭지 않다고 했던 젤다는 황공 스소 같은 작품들이었지 말씀하신 신트포 시오 야숨에서 그나마 부정적인 언급은 '방향성 자체를 정립한 작품이기에 예상을 벗어나는 충격은 아니었다' '당시 3D 게임으로의 전환은 필연이었다' '당시 오픈월드가 트렌드였다' 정도였는데... 오히려 신트포에 대해서는 '2D 젤다의 경험을 완성시켰고 지금 플레이해도 낡은 느낌이 없다', 시오에 대해서는 '지금 봐서는 새롭지 않게 보일 수도 있지만, 당시 시대적 배경이 3D 게임 과도기임을 고려하면 첫술에 배를 가득 불리는 작품이었다' 야숨에 대해서는 '오픈월드가 트렌드가 되고 식상해지던 시점에 새로운 문법을 제시했다'는 내용으로 고평가했습니다. 영상의 요지는 '바택이 나머지 작품들보다 무조건 더 혁신적이다'가 아니라, '나머지 작품들도 당연히 혁신적이지만, 바택의 혁신이 기술 발전이나 트렌드와 무관했기에 개인적으로 더 좋아한다'에 가깝습니다. 그렇기에 나머지 작품들이 고평가받는 이유들을 굳이 짚고 넘어간 거고요...
@@fmrkemsp5480 바택의 충격은 야숨, 시오처럼 "와 이걸 이렇게 바꿨다고? 미쳤다 역시 젤다!" 정도가 아니라 "씨발 이게 뭔 개짓거리야 닌텐도 미친놈들아" 소리 들을정도로 충공깽 수준의 충격이었습니다. 여기서 닌텐도는 바택의 작품성으로 살벌하기까지 했던 팬들의 충격을 고평가로 바꿔놓는데 성공했고 아마 주인장은 이 부분을 높게 사는게 아닐까 싶네요.
![게임에서만 가능한 연출은 없을까 [미노엔의 겜관고]](http://i.ytimg.com/vi/J6nml4kjrQc/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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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발매기기가 겜큡, 위유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툰링크의 저주ㅋㅋㅋㅋ
제발 스위치 이식 좀ㅋㅋㅋㅠㅠ
DS 입문인데 겜큡이
그렇게 구렸나요? 위유는 워낙 유명하고
@@user-ul4md8jn8v 게임큐브가 구리진 않았는데 당시 플스2 체급이 존나 넘사벽이라 묻혔습니다
닌텐도는 바택을 스위치에 이식하라! 이식하라! 이식하라!
이식하라! 이식하라!
고수: 스위치2로 바택 4k 리메이크 나오겠네
바택 이식 좀 ㅠㅠㅠㅠ
젤다는 도전을 멈추지 않는 시리즈고 그렇기에 더 마음에 드는거 같음 1편을 뛰어넘는 2편은 없다라는 말을 전면 부정함
꿈섬 리메이크랑 이번에 나올 지혜의 투영도 어떻게 생각하면 툰링크의 연장선이라고 봐도 되지않나 싶기도
바람의 지휘봉의 의의는 어른 타임라인을 열어주었다는 것도 있다 생각합니다.
닌텐도 DS를 처음 샀던 2000년생들에게 첫번째 젤다는 몽환의 모래시계였고, 넓은 바다를 탐험하고 해왕의 신전 더 깊숙한 곳으로 나아가는 그 로망을 잊을 수 없습니다. 나중에 나이가 조금 더 들어 몽환의 모래시계 후속작이 있다는 것을 알고 어머니에게 졸라서 간신히 구한 대지의 기적 또한 특별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젤다에 기차라니, 근본 없다."라고 했지만 사람들을 도와주며 철길을 복구시키고, 전작과 유사하게 신령의 탑을 복구하며 상층으로 나아가는 탐험감. 그리고 수록된 음악과 팬파이프를 연주하는 시스템은 정말 훌륭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보스전은... 정말 훌륭했습니다. 이건 플레이해 본 사람만 알 수 있는 감정이죠. 몽환의 모래시계, 대지의 기적, 둘 다 바람의 지휘봉이 없었더라면 나오지 못했을 작품이었습니다.
한 번도 플레이해보지 못했지만 정말 감사한 게임입니다.
진짜 수 많은 젤다 ost중 대지의 기적 마지막 보스전 전 ost가 제일 웅장하고 기억에 남음
전 캐릭터 개성, 스피디한 전투, 버튼액션, 좋은스토리를 가진 게임이라 바택을 최고로 칩니다
다만 큐브판 기준으로 솔직히 트라이포스 조각모으기는 진짜 헬이였어요
위유판은 많이 쉬워졌다고 하더라고요
"GAME CUBE"
바람의 택트의 백미라고 부를 수 있는 트라이포스 조각 모으기...
심지어 일본판->북미판에서 한번 단축하고
이후에 hd리마스터에서도 또 단축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없느니만 못한 파트라고 생각이 드네요.
일본판으로 할 당시에 도저히 답이 안나와 VGL공략집을 샀던 기억이 납니다.
그마저도 공략집이 정?발 기준이라 또 인터넷을 뒤져야 했지만...
그래도 조각모으기가 있어서 바다 열심히 돌아다녀보고 미니던전도 찾는 재미를 느낄 수 있긴 했는데... 그걸 클라이막스 직전에 싹 몰아넣어놔서 좀 길고 지루햇서요
@@minoen최종전 직전인것도 그렇고 반복적 루피 털이+지갑 확장 강요+보물지도의 보물지도의 보물지도...등등의 요소가 가뜩이나 피곤한 파트를 더 피곤하게 만든게 크다고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바택을 좋아하는 이유는 차세대 성능으로 나온 젤다였기 때문이었네요
이후로는 저사양 노선이 되어서..
*툰링크 신작 내'줘'*
리얼젤다원 했다가 툰링크 테크데모 보고 양붕이들 뿔난거 지금생각해도 웃음벨이네
어라 이거 완전 럭키브다샤펄...
몽모로 처음 젤다를 접해서 몽모바택이 가장 애정가는 젤다들이네요 ㅋㅋㅋ
야숨왕눈의 근간이 된 셀 셰이딩 그래픽
그 시대 기준 오픈월드에 가장 가까운 넓은 탐험공간
시오/무쥬라에서 더욱 발전한 자연스러운 시간의 흐름. 주민들이 시간에 따라 자연스럽게 이동하고 행동
최초로 등장한 회피 카운터공격 및 깔끔한 연출
인게임 사진기능과 이를 활용한 퀘스트
패러글라이딩도 여기가 최초
시리즈에서 가장 고평가받는 가논돌프의 서사까지
바람의 지휘봉의 실패만 조명되는 아쉬움이 있지만, 이런 도전과 장점이 있었기에 야생의 숨결이 성공했다고 봐도 될 정도
바택의 장점
다양한 필드: 각 지역별로 다양한 섬들이 존재해 탐험하는 재미가 육지인 맵을 돌아다니던 다른 시리즈에 비해 테마파크 마냥 여러 경험을 할수 있음
(예전이라 기억은 잘 안나지만 맵 끝과 끝을 배타고 달리면 1시간? 걸렸던걸로 기억함)
다양한 아이템: 링크가 쓰는 장비들의 기능들이 더욱 다양하고 신박한것들이 많음
스토리: 기존의 젤다를 구한다는 스토리 플롯을 꺾고 반전요소까지 챙겨감
단점 : 팅클에게 돈바쳐서 트라이포스 지도 모으기
팅글이 메타점수 3점정도는 깎았다 ㄹㅇ루
같은 생각을 하고 계신분을 알게되서 반갑네요😊👍
야숨, 왕눈에서 다 가능했지만..
해저 탐험은 할 수 없었죠.
다음 차기작은 바다와 해저가 아닐런지.
아님, 우주로 나아갈지도?
바택을 큐브판으로 한적이 있는데, 정말 재밌게 했습니다. 오픈월드, 리드미컬한 액션과 적이 떨어뜨린 무기를 바꿔쥘수 있는 기믹이 오히려 이후에 나온 황공, 스소보다 더 야숨과 가까운것 같아요.
원래 계획됬던 후반던전 몇개가 잘리고 트라이포스 뺑뺑이가 들어갔다고 하던데 언젠간 원래모습으로 리메이크됬으면 좋겠네요..
저도 바람의 택트 정말 거의 모든 부분이 좋았는데, 이거 하려고 큐브를 구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하지만 좋았던 기억만큼이나 후반부 지루한 파트가 기억에 남아있어요.. 근데 갑자기 기억나서 찾아보니 결국 큐브 버전 이후 해당 구간에 축소가 가해졌었나보네요. 젤다가 리메이크 하면서 게임 진행 과정에 큰 변경을 한 적이 있었다니.. 그런 점에서 역시.. 닌텐도도 치명적인 문제가 있었다고 인정한 작품이긴 하구나 싶기도..
리멬버전 먼저 해본 사람: 이게... 축소된 거라고..?
바택..툰링크의 등장이 매력적이엇는데
후반부 낚시질땜에 빡쳐서 유일하게 엔딩을 못본 젤다 게임
이젠 겜큐브가 없어서 다시 하지도 못하는데
스위치로 이식해서 나왓으면 좋겟네요
저도 바택을 매우 매우 좋아합니다만,
바택을 높이기 위해 다른 게임들 낮추기는 억지가 좀 많이 섞여있긴 합니다...ㅎㅎㅎ
어떤 부분을 낮추기 내지 억지라고 느끼셨을까요? 다음 영상을 만들 때 참고하고자 합니다...
용기의 트라이포스 조각 찾기 노가다는 원래 던전을 2곳 더 만들려다가 시간이 없어서 후반부를 이 트라이포스 찾기로 때워버렸다고 하는데 만약에 바람의 지휘봉이 리메이크 된다면 용기의 트라이포스 조각을 찾기 위한 신규 던전 2개를 플레이 해보고 싶네요 ㅎㅎ
개인적으로 바택은 신선함과 세련됨을 가지고 있는거 같아요 현재 바택이 처음 나왔어도 큰 충격일텐데 시간의 오카리나 무쥬라의 가면이 나온 직후에 발표된 작품이라서 정말 젤다 역사상 가장 큰 변화를 주었고 바택과 나온 기종도 같고 심지어 더 뒤에 나온 황혼의 공주는 지금보면 다소 올드한 느낌이 있는데 바택은 지금봐도 올드한 느낌이 전혀없죠
-그래서 저는 황공을 좋아합니다-
폴리곤 괴물이던 무쥬라에서 2~3년만에 저런 깔끔한 그래픽이 나왔다는게 너무 신기함.
이제와서 돌아보면 바택은 시대를 앞선 게임중 하나였던것 같아요 실사풍이 유행하기 시작한 시대에 나온 게임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좀 구리다는 생각이 드는데도 이 게임의 카툰 렌더링 그래픽은 밝고 아기자기해서 오히려 감각있다고 느껴지기도 하고 넓은 바다를 자유자제로 돌아다니는 시스템도 야숨 오픈월드의 초안이 되었다고 느껴질 정도니까요
근데 하필 플랫폼임 게임큐브와 위유 ㄷㄷ 제발 스위치로 이식좀 ㅠㅠㅠㅠ 피크민 시리즈처럼 스위치 덕 좀 보자
바택 충분히 매력있는 게임이지만 저한텐 확 와닿지 못했어요 그저그런 젤다로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아마도 던전퍼즐이 여타 다른 젤다에비해 쉬워서 더 그런것같기도 합니다만 여튼 이런 부분은 개인적취향에 영향을 많이 받으니까요 영상 잘봤습니다
던전 난이도가 조금 낮긴 하죠..ㅎ 반대로 그 점 때문에 바택이 젤다 입문자한테 딱 좋은 겜이기도 한데 문제는 정발이..
바람의 택트의 스토리 라인도 대지의 기적을 끝으로 더이상 갱신되지도 않고,
(트라이포스 삼총사는 멀티플레이가 핵심인 게임이여서 논외)
이제 15년 지났으니까 슬슬 툰링크 신작 소식 나올만 하지 않나?
(하다못해 바택 스위치로 리마스터 이식!)
꿈꾸는섬 이상한모자가 참재밌었는데 ㅋㅋ
언젠가 바람의 지휘봉, 황혼의 공주 등이 발매기원 합니다~
트라이포스의 신들이여, 나는 바라노라!
미래를! 이 아이들에게, 희망으로 찬 미래를 내려주소서!
과거의 땅 하이랄을 지우고, 이 아이들의 미래에 광명을!!
개인적으로 바택은 정말 좋아하지만 젤다 시리즈중 가장 아쉬웠던게임이었음
카툰렌더링 그래픽 바다를 탐험하는 컨셉 시오에 머무르지않고 새로운 변화를 추구한 것도 모두 좋았는데
정작 게임 후반부에 가면 뭔가가 잘린 느낌이 들고 갑자기 끝난 느낌이라...
100의 퍼텐셜을 가진 게임에서 90밖에 못끌어올린 것 같았음
충분히 100점짜리가 될 수 있던 게임이라 아쉬움이 더 컷던거같음
그래도 가논 엔딩은 역대급이었으니 한잔
툰링크 진짜 매력적이죠!
바택이 무기 활용도 면에서 다른 시리즈보다 잘 짜넣은 듯
바택 스위치 이식을 기다립니다~😊
좋은 게임 소개 감사합니다
역시 나의 최고 젤다 유튜버...
바지라고 놀려도 되니까 이식, 한글화 내주라 흑흑 ㅠㅠ
툰링크 갬성이 좋죠
크윽 무쥬라파로서 긁힌다...제발 스위치2에서 바택 황공 나와라!!
'겜잘알 힙스터'
하... 바택 너무 해보고 싶어요
황공을 위해 wii까지는 샀는데
우리나라 정발도 안한 위유까지 사기에는...
닌텐도 제발 이식 좀 해줘ㅠ 풀프라도 살게
시오 플레이 하고 바택 하이랄성 가면 감동스런장면이 있어서 즐거웠져 ㅎ
전개인적으로 어릴때 몽환의모래시계를 먼저알고 바택을알아서 그렇게 참신한 느낌은 못들엇어요
시오 무쥬라 신트포2 야숨야숨2 꿈섬 등등 젤다 많이해봤는데 가장재밋는건 스소였어요
7:51 기 습 7 3
???:2년 안에 신작을 만들어라(실제로 한 말)
???:ㅇㅇ(실제로 한 말)
'겜잘알 힙스터'로 무쥬라 한표 더 추가합니다!
3일동안 시간제약과 타임루프로 인해 생기는 모순에서 어디하나 어색한 곳 없이 디테일을 잘챙긴 작품입니다
특히 젤다에서 보지못할 기괴한 분위기가 맛도리!
몽모로 젤다 입문한 1인입니다 바택도 해보고싶네유ㅠ
툰링크 신작은 머난투다 애송이
세상에서 제일 쓸데없는 걱정은 젤다 시리즈 걱정이라는 것을 알려준 작품
스소가 시오의 그늘에서도 가장 빛나는 작품이지 않나 싶음
스토리나 서사, 캐릭터성은 오히려 젤다 시리즈에서 가장 고점이고
던전의 완성도는 시리즈 내에서도 가히 완벽한 설계를 보여주지 않았나 생각됨
게다가 시리즈 통틀어 음악의 퀄리티는 수준급임
스소는 혁신성으로만 판단하기엔 부족하지만 시리즈 내에서 완성도가 상당히 높은 작품이라 생각함
저도 말은 저렇게 했지만 스소 좋아합니다 서사와 진행의 완성도 자체만 따지면 시오식 구성 작품들(시오 무쥬라 황공..) 중에서 제일 완벽에 가까운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모션컨트롤 빼고
우리 미드나 좀 다시 보여줘..
스위치로 이식되길 기대했는데 결국 못나올것같아서 너무 아쉬운 게임...
한국에서는 해본사람이 적을수 밖에없는게임.. 나도안해봄 ㅋㅋㅋ 그래서 리메이크 제일 바라는게임중 하나
가장 해보고 싶은 게임...
바람의 택트 2로 링크와 테트라의 뉴하이랄 건국이야기, 시간의 오카리나 2로 뮤쥬라의 가면 이후 시간의 용사의 결말, 황혼의 공주 2로 링크와 미드나의 재회가 나왔으면 좋겠내요.
몽모가 사실상 바택2긴 함니다
@@minoen그러면 바택 3로 나오면 되겠네요.
@@user-zl4dz6ts5j 대지의 기적이라고 몽환의 모래시계 100년 후 이긴 하지만 후속편 있어요.
@@potatopizza7117 대지의 기적과 몽모 사이의 작품으로요.
바택이랑 모래시계가 설정이 이상하긴 해도 재밌음
한글판과 죽어도 연이 없는 게임
바택,몽모에서 배를 대기에서 기차를 썼으니 이제 비행기가 나올 차례다
꿈섬 리멬 아트스타일이 어느정도 툰링크 스타일을 대체하고 있긴한거같아요 이번 지투에서도 재탕했고 물론 엄밀히 따지면 그냥 기존 2d젤다 스타일을 재해석한게 맞긴 하겠지만
그러니까 결론은 바택 스위치 이식작 내놔란 말이다
솔직히... 옛날 닌텐도 게임들... 신세대도 할 수 있게 스위치로 호환시켜야 된다고 생각해요... 해보고 싶은데 방법을 몰라요......
겜보이 이상한 모자도 아기자기하고 재밌었는데 ㅋ
두말할 필요없이 시간의 오카리나가 최고의 작품입니다
텐도야 아 빨리 툰링크 트릴로지 내즈ㅓ어어
바택 진짜 명작인데 왜 스위치로 안내주냐ㅠㅠ
와 해본적 없는데 해보고 싶다
바람이 불고 있다..
스.위.치. 이.식.해.
대신유
사툰링
크인지
투를드
리겠습
니다
닌텐도는 바텍 리멕을 내놓아라.. 툰링크 하고 싶다고..
아니 바택이 명작인건 아는데 뭔가 억까 아닌가요?신포 시오 야숨등등 바택보다 충격 더줬음 줬지 시대가 어땠니 뭐가 어땠니 하며..충격이 바택보다 덜했단 리뷰는 당췌 동의 못하겠네요..16 비트로의 부드러움을 줘 충격을 준 신포, 시오의 z주목 충격..완벽에 가까운 오픈월드 야숨등등이 바택보다 새롭지 못했단건 진짜 억까입니다. 바택도 물론 매우 훌륭한 겜이지만요.
언급하신 내용들은 영상 내에서도 전부 언급하고 고평가한 것들이고, 저도 신트포 시오 야숨 전부 다 게임사에서 손꼽히는 놀라운 작품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들의 영향력이나 객관적인 평가를 따지자면 당연히 바택 이상이죠..
다만 영상의 주제 자체가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젤다의 전설'이고 작성자분께서 시오 신트포 야숨을, 다른 댓글 달아주신 몇몇 분들은 또 스소나 무쥬라를 최고의 젤다로 생각하듯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젤다의 전설은 바람의 택트였습니다. 영상 말미에도 '양심상 시오 신트포 야숨과 동일선상에 놓을 순 없다'라고 이야기했듯 바택 자체가 객관적으로 완벽에 가깝다거나 완성도가 높다거나 하는 이유가 아니라 말 그대로 제 취향의 이야기고, 그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 저에게 바택이 다른 젤다보다 좋았던 점들을 나열했을 뿐입니다.
그럴 의도는 없었지만, 혹시 영상에서 사용된 몇몇 표현들이 억까처럼 느껴지셨다면 사과드립니다.
@@minoen 아니 언급된 내용이 영상에 있다는게 문제가 아니라요...그 언급한 내용이 바택에 비해 신선함이 부족하거나 덜 놀랍거나 하지 않는데 주인장께서 바택보다 다른 획 그은 시리즈를 아래로 두니 하는 소리죠.. 대다수 사람들은 그 언급한 내용을 토대로 젤다의 팬이 되고 했는데 바택을 1등으로 점찍고 영상을 만드니 많은 명작시리즈 장점들이 그시대엔...어쩌고..이미 새롭지 않은 등으로 뜬금없이 평가절하되잖아요.
젤다 시리즈 전부 다 명작입니다. 객관적인 점수와 평가와는 별개로 어느 젤다를 최고로 놓느냐는 사람마다 의견이 다 다를 정도로요. 언급하신 신트포 시오 야숨 전부 획을 그은 작품들이고 영상 초입에서도 '객관적으로 제일 명작 취급 받는건 시오 야숨 신트포 세 작품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바택을 더 좋아하는 이유를 설명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작성자분께는 바택의 차별점이 신선하지 않게 다가왔을 수도 있고 그것에 대해서 저도 굳이 바택이 최고여야 한다고 우길 생각은 없습니다. 다른 댓글에서도 스소가 최고다 무쥬라가 최고다 많이 이야기했지만 저도 거기다 대고 바택이 무조건 최고라는 식으로 답글을 달지 않았습니다. 다만 작성자분께서는 시오 야숨을 평가절하하는게 불편하다고 하시면서 바택의 차별점들은 별거 아니라는 식으로 똑같이 바택을 평가절하하고 계시는군요. 그게 잘못됐다는 뜻이 아닙니다. 전부 일정 수준 이상의 완성도를 지닌 게임이기에, 당연히 개인적인 선호에 따라 우위로 두는 작품이 달라질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제가 영상 내에서 새롭지 않다고 했던 젤다는 황공 스소 같은 작품들이었지 말씀하신 신트포 시오 야숨에서 그나마 부정적인 언급은 '방향성 자체를 정립한 작품이기에 예상을 벗어나는 충격은 아니었다' '당시 3D 게임으로의 전환은 필연이었다' '당시 오픈월드가 트렌드였다' 정도였는데... 오히려 신트포에 대해서는 '2D 젤다의 경험을 완성시켰고 지금 플레이해도 낡은 느낌이 없다', 시오에 대해서는 '지금 봐서는 새롭지 않게 보일 수도 있지만, 당시 시대적 배경이 3D 게임 과도기임을 고려하면 첫술에 배를 가득 불리는 작품이었다' 야숨에 대해서는 '오픈월드가 트렌드가 되고 식상해지던 시점에 새로운 문법을 제시했다'는 내용으로 고평가했습니다. 영상의 요지는 '바택이 나머지 작품들보다 무조건 더 혁신적이다'가 아니라, '나머지 작품들도 당연히 혁신적이지만, 바택의 혁신이 기술 발전이나 트렌드와 무관했기에 개인적으로 더 좋아한다'에 가깝습니다. 그렇기에 나머지 작품들이 고평가받는 이유들을 굳이 짚고 넘어간 거고요...
@@fmrkemsp5480 바택의 충격은 야숨, 시오처럼 "와 이걸 이렇게 바꿨다고? 미쳤다 역시 젤다!" 정도가 아니라 "씨발 이게 뭔 개짓거리야 닌텐도 미친놈들아" 소리 들을정도로 충공깽 수준의 충격이었습니다. 여기서 닌텐도는 바택의 작품성으로 살벌하기까지 했던 팬들의 충격을 고평가로 바꿔놓는데 성공했고 아마 주인장은 이 부분을 높게 사는게 아닐까 싶네요.
아 바택도 또 hd 해달라고 ㅋㅋㅋㅋ 겜큡 위유라서 못해봤어 ㅋㅋㅋㅋㅋㅋ
절대 이식 안해주는 바택
절대 스위치 차기작에 이식을 하지 마
너.. 위유샀구나?
일리가... 있어...!
갓겜이긴해
그러니까 스위치 이식좀 해주면 좋겠다... 제발
바람의 지휘봉이라...
스소는 너무 무난해서 안타까울뿐… 스소파 모여라 ㅠㅠ
소꿉친구 젤다는 무난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이상한모자 리메이크 해줬음 좋겠다
이상한모자는 외주인데도 불과하고 너무 잘만든 작품이죠
난 젤다1편이라본다
젤다최고!!!!!!!
대 황 유
오 15초전
툰링크는 노잼이니까 내지마 좀...
그냥 탑뷰게임에 그래픽반질한 도트게임을 나는 하고싶지않아
바택은 탑뷰도 아니고 도트도 아닌뎁쇼....
몽모가 얼마나 갓겜인데
탑뷰에 그래픽반질한 도트겜 - 꿈섬, 꿈섬 기반 신작 도 정확히 포함입니다만?
심지어 바텍은 탑뷰도 아닌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