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아 추가로 적습니다. 0:32 부근에 등장하는 '아무튼 팰월드 표절인건 맞지 않음?' '근데 겜프릭 보면 당해도 싼 거 아님?' 부분은 제 의견이 아니며, 제가 지금까지 팰월드 영상에서 봐왔던 '팰월드 이슈에서 서로 다른 입장을 가진 사람들이 같은 말을 한도 끝도 없이 반복하면서 건설적인 논의가 불가능해지는 상황'의 예시로 인용한 것입니다.
아니.. 진짜 우리나라 지적수준 나락 갔네.... 영상 제작자가 주제랑 상관없는 이야기라서 안 넣은 내용을 가지고 왜 이 얘기 안하냐느니, 왜 이거 조사 안했냐느니... 타인의 의도를 이해할 생각은 없고 자기 어디서 들은 얘기 나오면 그거 가지고 아는 척, 잘난 척 하려고만 열을 올리니 답도 없다...
최근에 "옛날 포켓몬 연출 ㄹㅈㄷ"인가 하는 영상을 봤는데 오루알사 무한의피리로 라티 타고 공중날기 하는 영상이었음. 댓글 보니까 옛날 포켓몬이라길래 당연히 DP인 줄 알았는데 이건 또 대체 뭐냐... 이런 댓글이 거짓말 안 하고 절반이 넘음. 2024년 현재 기준 무려 10년 전 게임을 플레이는 커녕 접해보지도 못한 겜안분들이 여기저기 커뮤니티에서 자기 코흘리개적 기억만으로 그때 포켓몬만 근본이고 요즘 건 초심을 잃었다며 무지성으로 까내리는 디지털 딸피들의 정체임ㅋㅋㅋㅋ
진짜 이게 맞는 것 같아요. 포켓몬은 전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게임이기에 낼 수 있는 감성이 있고 그 안의 재미가 있어서 자꾸 찾게 되는 느낌이에요. 오직 포켓몬만이 줄 수 있는 느낌이 있다고 해야되나... 신작이 나올 때마다 욕하면서도 구매하는 이유도 결국 어떤 모험을 보여줄지, 어떤 새로운 포켓몬으로 어떤 새로운 지방을 내가 여행하게 될 지에 대한 기대감과 설레임이 생겨서라고 생각해요.
역시 미노엔님.. 저도 똑같은 주장을 계속 해왔던 입장으로써 공감합니다 포켓몬 유저들이 바라는건 사실 짧게보면 스바에 있었던 최적화문제, 길게 보면 포켓몬과의 더 깊은 교감 시스템, 전투 벨런스 최적화, 포켓몬 전원 입국 같은 것들이 있는데, 펠월드는 사실 까놓고 말해서 그래픽과 최적화가 좋은것도 아니라... 포켓몬과 아예 다른 펠월드의 셀링포인트를 가져오며 "이게 진짜 포켓몬이지"라고 하는것인지 모르겠었거든요
항상 저도 생각하던 거지만, 영상에서 언급하셨듯 포켓몬 게임 퀄리티 논쟁의 핵심은 포켓몬이라는 IP가 단순히 게임 장르 하나만이 아니라는 점 같습니다. 포켓몬 IP의 핵심은 포켓몬이라는 캐릭터를 이용한 캐릭터 사업이고, 새로운 포켓몬이 공개되는 게임은 신규 캐릭터들이 데뷔하는 일종의 쇼케이스 개념이죠. 포켓몬 IP 전체 매출에서 포켓몬 게임의 매출 비중을 보면 더 직관적입니다. 게임이 2천만장 팔렸다고 해도 그 매출 비중은 포켓몬 IP 전체 매출의 20%대 언저리에서 형성됩니다. 단적으로, 게임 한장의 가격은 6.5만원입니다. 근데 한두달에 한번씩 발매되는 포켓몬 카드 상자의 가격이 3만원이고 수집가들은 이걸 발매때마다 두세통씩 삽니다. 그런데 신작게임의 발매주기는 짧으면 1년 길면 2년 이상인데 비해 신규 카드팩은 한두달이면 하나가 뚝딱 나오죠. 거기에 카드 외에도 포켓몬 굿즈가 어디 한둘인가요. 이를 다 합치고 보니 결국 게임이 아닌 포켓몬 관련 상품 판매 매출의 비중이 70%를 차지하게 됩니다. 그렇다보니 신규 캐릭터의 공개를 맡고 있는 포켓몬 게임 신작의 발매를 자꾸만 앞당길 수밖에 없어지죠. 아무래도 인터넷 커뮤니티에 모이는 사람들은 주로 젊은 게이머들이 많기에 포켓몬 게임의 짧은 발매주기와 낮은 퀄리티에 비판이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반대로 포켓몬 게임만이 아니라 포켓몬이라는 캐릭터 자체의 팬이라면 오히려 이 짧은 발매 주기를 반가워하겠죠. 새 게임이 자주 나온다는건 새로운 포켓몬을 자주 만날 수 있다는 뜻이니까요. 결국 포켓몬 게임의 퀄리티에 관한 논쟁은 본인이 포켓몬 '게임'의 팬인지 포켓몬 '캐릭터'의 팬인지에 따라 입장이 완전히 달라질 수 밖에 없어지는, 어찌 보면 거대 팬덤의 내분으로 보이기도 하네요.
포켓몬 시리즈를 랭크게임까지 하면서 단물에 신물에 아무맛도 안날 때 까지 빨아먹는 사람으로서 포켓몬에게 바라는 건 결국 단 하나인거 같습니다. 유저들이 포켓몬 망했다 그걸 왜하냐 그래픽도 떨어지고 렉이랑 버그도 넘쳐나는 게임을 왜 하냐 소리를 들으면서도 하는 이유는 그냥 그곳에 포켓몬이 있기 때문에... 내 추억이 곧 포켓몬이니까... 다른 게임들 보다 못 날수도 있고 재미 없을 수도 있지만 게임을 잡는 순간이면 설레입니다. 그 썩어버린 프다샤펄 마저도 욕하다가도 10여년 전 그 냄새 그 기억 그 친구들이 떠오르면 어느덧 푹 빠져서 즐기고 있더라구요. 팰월드가 나왔을 때 10시간 정도 즐기고 지금 까지 안하고 있습니다. 친구들이 거기에 우유에 타먹는 제티랑 차카니에 아폴로가 있다고 해서 가봤더니 너무 다른 맛이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포켓몬을 더 애정하게 된 기분? 포켓몬이 발전하길 바라지만 이런 방향은 절대 아니라고 느꼈습니다. 스칼렛 바이올렛이 비록 부족한게 많은 게임이지만 이 작품으로 포켓몬은 큰 도전을 했다고 생각하고 배우고 얻어간 것도 있으리라 믿습니다. 다음 작품이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지만 이번에도 바보같고 또 미련하게 포켓몬 레전드 ZA 기대하면서 기다려봅니다!
정말 솔직하게 팰월드와 방향성은 다르지만 한가지 부러웠던건 팰월드의 팰들은 그 세계에서 살아 숨쉬는듯한 느낌이였다는건 정말 부러웠어요 물론 비록 노예처럼 부려지고 잔인하게 죽거나 무기로 쓰이는 모습은 좀 그렇지만 포켓몬도 그런 상호작용 요소가 그런 자연스러운 모션들이 많이 늘어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포켓몬은 팰월드와 게임성이 전혀 다르다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영상에서 나온 것 처럼 포켓몬은 내가 좋아하는 포켓몬들과 함께 모험하고, 사람들을 만나고, 정점에 오르는 게임이지만 팰월드는 외딴 공간에서 살아남기 위해 팰들을 잡거나 모으고, 자신의 공간을 발전시키는 게임이니까요 그리고 어린 시절 가장 포켓몬을 순수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던 그 시절, 예전의 포켓몬을 처음 할때의 그 맛을 다시 느끼고 싶은건 저도 매한가지지만 지금의 포켓몬도 나름의 재미와 추억을 충분히 제공해줄 수 있다고 봐요 게임에 지장이 가는 각종 버그들이나 최적화문제같은.. 아무리 요즘 포켓몬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달갑지 않은 그런 문제들만 해결해준다면 포켓몬은 더 크게 사랑받을 수 있는 ip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팰 디자인 포켓몬 표절한거 맞습니다. 딱 봐도 파쿠리지만 이번에 팰월드 디자이너 였던 사람의 폭로가 일본쪽 트위터에서 나왔거든요. 오리지널 크리처 디자인하는걸 기대하고 입사했는데, 대표가 포켓몬 디자인을 모티브로 비슷하게 만들라고 협박에 가까운 강요를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디자이너 분은 강제로 그렇게 디자인 해야했어서 너무 괴로운 시간이었다고 해요. 그리고 회사측에서 여러면으로(복지나 급여라던가 ) 부당한 대우를 많이 했던것으로 밝혀져 블랙기업이라는 이미지도 생겼습니다. 물론 닌텐도가 이번에 특허쪽으로 고소한거라 디자인면으로도 표절이라고 법정에 증거로 제시할지는 미지수지만요. 어쨌든 표절인건 팩트에요 회사자체가 창작에 대한 자부심이나 방향성의 근본도 없고. 남들이 만든 게임에서 이것저것 재미요소만 긁어모아서 겉모습만 그럴싸하게 팔릴거 같이 만든 거대한 똥이 팰월드라고 생각합니다.
게임프리크의 기술력이 한계점이란 말이 진짜 맞는듯. 포켓몬이 본격적으로 부진하기 시작한건 6세대 X, Y부터인데 이때부터 3DS, 즉 3D 개발 환경으로 바뀜. 물론 그렇다해서 포켓몬이 재미가 없냐? 그건 아니라고 봄. 다른 댓글도 있던 것 같은데 포켓몬의 재미 저점 자체가 굉장히 낮기 때문에 퀄리티나 전투 밸런스를 제외시키고 순수 재미만을 놓고 보면 재미없기는 힘들고 판매량이 이를 증명함. 실제로 가장 최근 작품인 9세대 스칼렛, 바이올렛은 포켓몬 본가 시리즈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많이 팔림. 그렇다면 나올 수 있는 반론이 "전투 밸런스가 별로고 퀄리티도 발퀄인데 어떻게 재미있을 수가 있냐"인데 포켓몬의 재미는 물론 유저와의 전투도 재미 요소지만 그것보다는 포켓몬의 본질, 스타팅 포켓몬을 고를 때의 설렘, 잡고 싶은 포켓몬의 포획, 진화할 때의 설렘, 체육관을 하나하나 격파해가며 챔피언이 되는 과정, 전설의 포켓몬 포획과 같은 포켓몬의 본질적인 재미 요소는 세대를 막론하고 변한적이 없음. 물론 최근 모든 포켓몬을 들여오지 않은 부분은 이 본질에 어긋나는 부분이긴 함. 하지만 그럼에도 포켓몬이 잘 팔리는 이유는 본질적인 재미 요소가 잘 이어져 오고 있기 때문임. 솔직히 나는 스위치를 구매한지 얼마 안되어서 여러가지 해보느라 포켓몬은 아직 레츠고 피카츄만 해봄. 마지막으로 해본 포켓몬이 오메가루비인데 초6 때 마지막으로 하고 12년만에 다시 포켓몬을 해봄. 레츠고도 지금에서야 8, 9세대 때문에 재평가가 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지만 그렇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건 팩트임. 그렇다고 레츠고가 재미없었냐를 물으면 재밌었음. 12년만에 해보는 포켓몬이지만 그때 그 시절 느꼈던 재미 요소는 여전히 그대로 있었음 비록 1세대라서 익숙한 포켓몬들이라 잡고 진화시키는 설렘이 부족했던 부분이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없지도 않았고 새로운 세대로 넘어가면서 새롭게 만나는 포켓몬들을 생각하면 포켓몬을 잡고 여행하는, 포켓몬의 본질적인 재미 요소는 여전히 유지됨. 마리오랑 커비 좀 하다가 소드부터 이어서 해볼 생각인데 평가가 안 좋다고 한들 솔직히 기대됨. 8세대부터 잘 몰라서 새로운 포켓몬도 보고 싶고 다이맥스도 경험해 보고 싶음. 그리고 이런 설렘이 포켓몬이 망하지 않고 오히려 여전히 인기있는 이유라고 생각함. 그럼에도 최적화가 구리고 그래픽이 별로고 전투 밸런스가 별로인 것 등 문제점이 많고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는 건 팩트임. 하지만 그렇다고 포켓몬이 망해야한다? 여러 문제점이 많기 때문에 포켓몬은 이제 재미가 없는 망겜이다? 포켓몬도 슬슬 저물어간다? 솔직히 게임프리크의 행보에 대한 불만과 이때다 싶어 포켓몬을 까는 분탕충들의 말로 밖에 안 들림. 재미에 대한 여부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앞서 설명했던 것처럼 포켓몬은 그럼에도 본질적인 재미는 여전히 존재하고 그렇기에 사람들이 차세대 포켓몬 게임을 구매하는 것이고 그것이 판매량과 후속작에 대한 기대로 증명되고 있음. 당장 레전드 za 발표 됐을 때 "에효 또 그래픽 개똥이겠지", "또 발적화겠지", "이제 안 속음 또 노잼이겠지" 이런 반응보다 "와 메가진화다!", "와 드디어 z버전이다!", "오랜만에 6세대?"이러면서 기대하는 반응이 많았잖음? 물론 평가가 좋았던 레전드 아르세우스의 후속작이라 그런 것도 있겠지만 아직 그래도 포켓몬의 재미와 포켓몬의 흥행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기에 그런 반응들이 나오겠지. 그리고 팰월드 저작권 관련 얘기 나올 때마다 "포켓몬과 팰월드는 전혀 다른 게임인데 왜 비교함?" 이런 얘기 나왔는데 그렇게 따지면 주요 비교 대상으로 오는 젤다나 마리오도 전혀 다른 게임 아님? 그리고 4, 5세대를 단점이 전혀 없는 완벽한 세대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데 전혀? 오히려 4세대는 하골, 소실 제외하면 반응 안 좋았고 5세대도 단점이 없는 완벽한 세대다? 개소리임. 2회차 난이도 격차, 너무나도 높은 진화 레벨(특히 이거), 블2화2의 경우에는 짧은 콘텐츠, 4세대 신오편은 말할 것도 없음. 단점 나열하면 더 길어짐. 성도편은 좋았지만 원작 2세대에도 문제였던 레벨 밸런스는 좀 나아지긴 했으나 여전히 단점으로 지목됨. 이게 4, 5세대도 똥망작이다 이게 아님. 이때다 싶어 4, 5세대는 완벽했지, 단점 없는 명작이었지 이런 소리 하는 사람에게 하는 얘기임. 최근 세대를 까는건 문제 되지 않음. 그렇다고 과거 버전을 지나치게 옹호하면서 단점마저 덮어버리는 건 아니지. 그리고 특히 역겨운 부류는 요즘 포켓몬은 디자인이 구리다. 이름이 너무 대충이다. 이런 말 하는 사람 있던데 어이가 없는게ㅋㅋ 파이어, 썬더, 프리저는 뭐 성의있게 지은 이름임? 따지고 보면 그 3마리가 제일 성의 없지 않나? 그리고 요즘 포켓몬의 디자인이 구리다? 지금도 충분히 매력적인면서도 개성있는 디자인 많다고 생각하는데? 까는건 좋은데 깔 것만 까자 님들아
난 오히려 팰월드의 포켓몬 디자인 닮은 요소가 오히려 게임을 더 매력 없게 만든 거 같음. 아무리 포켓몬이 욕 처먹어도 다시 하게 되는 이유는 특유의 게임이 지닌 매력이 있어서인데 팰월드는 포켓몬이랑 비슷한 디자인 볼 때마다 자꾸 근본 없는 포켓몬 하는 느낌이고,이게 게임의 매력을 하락시켜서 접음.
매년 찍어내야 관련 상품들도 잘 팔리는건 맞고, 개발 기간 텀이 짧은 만큼 퀄리티가 떨어질 수 밖에 없는건 인정하는데, 이걸 5년 7년 개발 기간 들인 젤다 마리오와 같은 가격인 64800원 지불해야 하니까 아깝게 느껴질 수 밖에 없는듯... 높게 처줘도 3-4만원? 정도면 인정..
이나이레랑 레이튼은 신작이라도 내줬지 "요괴워치 차기작 낼건데 요괴워치는 묻을거고 컨셉만 계승한 다른게임임ㅋㅋ" 은 진짜 이게 게임 퀄리티에 문제가 있는것도 아닌데 브다샤펄 첫공개 이상의 충격으로 속이 역해지고 히노의 IP유지, 팬들민심 개나주라는 태도는 이미 알고있었지만 역대급으로 심각한 짓거리를 해서 얜 사람이 맞나 싶었읍니다
사실 포켓몬 팬들이 팰월드보고 우린 왜저렇게 안함의 의미는 도축같은 자극적인 시스템을 원해서가 아니라 레알세를 제외하고 그동안 꾸준히 구작보다 안좋은 행보만 보여줬던 소드실드, 브다샤펄, 스바에 지쳐서 뭐라도 해달라는 아우성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1~2년마다 찍어내는데 어떻게 잘 만드냐? 라고 하는건 타당한 주장이지만 포켓몬 팀은 여타게임들이랑 비교하면 매우 큰 팀입니다. 그렇다고 야숨정도의 퀄리티를 요구하는건 또 잘못된 논리지만 그렇다고 브다샤펄/스바의 눈뜨고 보기힘든 완성도나 소드실드의 포켓몬 다량 삭제를 실드쳐줄만큼 합당한 이유도 아니긴 하니까요. 스토리나 게임 시스템에 대해서 비판하는게 아닙니다. 소드 스토리도 결말부를 제외하면 꽤나 흥미로웠고, 스바의 새로운 스토리 진행방식과 내부 스토리 퀄리티 또한 매우 재밌게 플레이 했었으니까요. 새로운 시스템 또한 실전배틀을 즐기는 유저라면 또 의견이 다르겠지만 저는 새로운 시도에 잘 적응해서 재밌게 플레이했었습니다. 결국 문제는 퀄리티와 완성도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곧 출시될 Z-A가 팰월드에 자극받아서 더 나은 퀄리티로 나오기만 바랄 뿐인 사람들이 대부분이 아닐까요..😮
포켓몬 게임은 꾸준히 변화해왔음 영상에서 말한 오픈월드 도입도 그렇고 도트 -> 3D 변화, 카툰렌더링 삭제, 전포환포 기준도 흐려졌고 6세대까지 비슷한 패턴으로 나오던 악의 조직도 이젠 다양한 형태로 변함. 리메이크랑 레전즈 시리즈화로 더 많은 시도도 할 것 같고.. 어릴 때 잠깐 포켓몬 해보고 최신작 까는 사람들은 포켓몬이 발전이 없다고 우김 근데 주장 들어보면 진작 본인들이 원하는건 옛날 포켓몬게임이더라 어릴 때 추억이 있는건 아는데 그렇다고 지금 포켓몬으로 추억을 쌓고있는 사람들 무시할 자격이 있는게 아님 스바 하면서 정말 많이 추억 쌓았는데 인터넷에서 이상한걸로 욕 먹고있는거 보면 진짜 마음아프더라 포켓몬이 욕먹고 비판받아야 할 건 게임의 완성도지 게임의 방향성이 아님
본받아야한다기보단 내가 좋아하는 포켓몬 세계관에서 좀 더 다양한걸 하고싶다는 욕구임.. 전통도 알겠고 근본도 알겠지만 제육도 10년 먹으면 질리겠지... 그리고 매년 빠른주기로 포켓몬을 특히 신세대를 내는게 아니라 가진 포켓몬들로 만들어도 난 좋을거같은데 아쉬움... 또 시간이 아무리 부족해도 2024년에 데이터 핑계대면서 포켓몬 타노스 시킨것도 너무싫음...ㅠ 오픈월드랑 크래프트요소나 같이플레이하는거 같은거만 좀 따와도 진짜 만족할거같아
아무리 포켓몬이 망겜이라고해도, 그거랑 비슷한 겜이 나와서 흥한다 쳐도 결국 포켓몬 원작이 가지는 알지못할 향수와 분위기에 결국 돌아오는것같네요 그래픽만 제대로해주고 스토리는 이대로만 내주면 더 좋을 IP일텐데 가끔 아쉬운건 외전작(포케마스나 스냅같은거) 으로 채워주니까 그러려니 해요.
닌텐도 특허 관련해서 찾아보면 알겠지만 이런 게 특허가 난다고? 싶은 것들까지 가지고 있음 3D 게임에서 벽 너머 적 실루엣이 보이는 시스템, 컨트롤러 진동 기능, 화면 가장자리에 팁을 표시해주는 시스템 등등 웬만한 게임에는 1개 이상이 포함되어 있는 기능이나 시스템 관련 특허가 굉장히 많음 저거 허락 안 해주면 게임 사업 자체가 망해버릴 정도의 특허이기 때문에 타사에서 이걸 이용하는 걸 웬만하면 허용해주고 있음 다만 본인들이 가지고 있는 특허권이 침해될 수준의 특허를 낸다거나 게임을 표절 혹은 애매하게 표절해서 내놓고 그걸로 사업을 벌리고 돈을 벌려고 하는 등 선을 넘으면 저거 다 걸어서 조져버림 (팬게임도 웬만하면 그냥 두는데 후원 받으면 막아 버림) 단순 디자인이나 게임 장르 같은 건 침해했냐 아니냐가 매우 애매하기 때문에 애매할 게 없는 게임 관련 시스템, 기능 특허로 소송거는거임
포켓몬이 팰월드처럼 됐으면 하는 여론도 있었군요ㅋㅋㅋ저 역시 팰월드의 인기가 부디 게임프리크에게 큰 자극을 주길 바랬습니다. 하지만 그 자극이 팰월드화로 이어지는게 아니라 부디 완성도 있는 게임을 출시하는 것으로 이어졌으면 좋겠어요. 스바같은 경우, 각종 버그, 배틀 시점 등 사소한 점들이 아쉬웠어요.
제목에 어그로 끌려서(?) 보러 왔는데, 저 역시 정말로 공감합니다.... 상업 아트를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물론 게임 외적인 부분의 법률, 특허, 저작권에 대한 인식도 중요하지만, 동시에 이런 작품의 순수 재미나 작품성을 따지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했거든요.....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좋은 분석 영상이었어요! 잘 보고 갑니다~
포켓몬과 팰월드의 유사성에 대한 영상중에 이 영상이 가장 그 핵심을 잘 다룬 것 같네요. 포켓몬과 팰월드의 게임 방향성과 주 소비층은 명확하게 다른데도 포켓몬이 팰월드를 본받아야 한다는 측의 입장과 그것이 불가능한 이유를 깊게 다루어서 좋았어요. 다음 영상 제가 관심있었던 요괴워치 다룬다고 하셔서 좋아요 구독 박고 갑니당
그래도 스토리부분에서는 많이 나아진게 N-AZ-피아나-릴리에&루자미네로 이어지는 편애 캐릭터는 8세대 부터는 안넣긴 하더라고요. 예전에 누가 포켓몬스터 스토리 자꾸 저퀄로 나오는게 일부러 기대심리 낮춘 후에 잘쓴스토리 내려고 그러는거라고 하는거라고 하던데…레알세나 스바 스토리가 많이 나아진걸 보면 맞는말이었던거같습니다?
솔직히 포켓몬이 개발할게 뭐있는지ㅋㅋ 젤다나 마리오처럼 혼신의 레벨디자인이 들어간 것도 아니고 aaa게임처럼 볼륨이 큰 것도 아니고... 그나마 포켓몬 모델링이 문젠데 소실부턴 타노스 당해서 변명거리는 못됨 포켓몬 정도 체급이면 돈이랑 인력 때려박아서 3년안에 만들 수 있다고 봅니다
팰월드의 방향성과 포켓몬의 방향성은 다르긴 하지만 좀 더 내가 사랑 하는 포켓몬들과 유의미한 교감과 더 자연스러운 모션과 환경을 보고 싶었던건 사실입니다. 팰월드를 보며 그걸 부러워 하긴 했어요 결코 노예로 부리고 죽이고 잔인하게 써먹고 이런 요소가 아니라 포켓몬 세상도 생각 해보면 포켓몬이 사람일을 돕는 설정은 많으니 그런 유의미한 상호작용을 좀 더 좋은 그래픽과 좋은 모션 부드러운 프레임으로 자연스럽게 보고 싶긴해요. 너무 사랑하는 포켓몬이지만 이젠 정말... 해도해도 너무하다 라는 생각이 들어요 새로운 시도를 안 한다는것도 팬들의 바램을 무시한다는것도 아닌건 아는데 인기와 체급에 비해 결과물이 너무 항상 아쉬워요 이게 정말 불가능한거였다면 채념이라도 할텐데월드의 방향성과 포켓몬의 방향성은 다르긴 하지만 좀 더 내가 사랑 하는 포켓몬들과 유의미한 교감과 더 자연스러운 모션과 환경을 보고 싶었던건 사실입니다. 팰월드를 보며 그걸 부러워 하긴 했어요 결코 노예로 부리고 죽이고 잔인하게 써먹고 이런 요소가 아니라 포켓몬 세상도 생각 해보면 포켓몬이 사람일을 돕는 설정은 많으니 그런 유의미한 상호작용을 좀 더 좋은 그래픽과 좋은 모션 부드러운 프레임으로 자연스럽게 보고 싶긴해요. 너무 사랑하는 포켓몬이지만 이젠 정말... 해도해도 너무하다 라는 생각이 들어요 새로운 시도를 안 한다는것도 팬들의 바램을 무시한다는것도 아닌건 아는데 인기와 체급에 비해 결과물이 너무 항상 아쉬워요 이게 정말 불가능한거였다면 체념이라도 할텐데... 이제 정말 IP 홍보 수단 정도로만 게임을 여기는건 아닐지 걱정이긴 하지만 그래도 나오면 매번 미운정으로 라도 사게 되는 포켓몬 게임이 제발...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하길 기원합니다.
정말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항상 생각했던 게 (과금 부분을 제외하고) 포케마스 만큼만이라도 본가에서 해주면 안되나? 포케마스 정도의 서사와 모험과 그 명분, 나름 안정적인 그래픽과 무려 캐릭터 더빙 및 상호작용 등등 매력적인 요소들이 많고 이 정도는 정말 불가능하지는 않아보이는데 그런 부분이 소위 말하는 "괘씸하다" 에 큰 지분을 차지하는 것 같습니다. 까놓고 말해서 VGC 및 랭크배틀이야 하드유저들만 플레이하기 때문에 밸런스 안맞아도 별 상관 없지만 (실제로 6세대 이후로 꾸준히 안맞았지만 판매량 영향없음) 그런 부분을 때고 보더라도 포켓몬스터를 정말 좋아하는 팬이라면 고려해야 하는게 게임이 빌매될 때마다 더블팩 구매시 최소 12-13만원에, 마이너 체인지 혹은 DLC까지 6-7만원 혹은 4-5만원 지출을 요구받음은 물론 온라인 플레이 (배틀 안하더라도 통신교환 및 멀티플레이) 를 원한다면 3DS시절까지는 무료였지만 이제는 닌텐도 온라인(월 5천원) 정기구독까지 해야 하니 그 전에는 템템, 이번에는 팰월드를 플레이하며 최소 "돈 값하는 플레이타임" 그리고 여기서는 받아들여진/적용된 상기한 요구사항 등등 및 꾸준히 업데이트하며 유저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며 더더욱 괘씸하다 생각이 들고 과거 작품을 추억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제발 다음 작품에는 영상에서 언급된 것 처럼 "포켓몬이 돌아왔다" 고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지만 4세대 입문인 제게도 1/2 및 3 세대 유저들은 4/5 세대를 그리 달가워하지 않았던 기억이 있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앞으로도 포켓몬은 계속 이런 식일 것 같긴 합니다... 사실 멀리 갈 필요 없이 1/2 세대랑 3세대도 갈라치기가 심했죠. 그래서 오히려 저는 완벽한 대체는 힘들더라도, 다소 문제가 있더라도 팰월드나 템템 같은 작품들이 흥해서 최소한의 대체제 및 차선책들이라도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영상 정말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내가 포켓몬이란 IP를 사랑하고 어린 시절부터 게임 애니 카드 그냥 모든 분야에서의 내인생 그 자체였던 포켓몬을 현 포켓몬의 행보에 만족하지 않는다면 그건 포켓몬을 가슴 깊이 사랑하는 팬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주변에 요즘 포켓몬 망했다매ㅋㅋ 소리를 실제로도 적지 않게 듣습니다만 그게 가끔은 조금 아니꼽긴 하지만 사실 큰 상관 없습니다. 왜냐 나는 지금의 포켓몬이 얼마나 망한적 없고 전성기를 달리고 있는지 알기 때문에 상관이 없는거죠. 아니 그전부터 오래전 내가 어릴때부터 포켓몬은 항상 전성기였고 미노엔님이 말한 것 처럼 포켓몬은 단 한번도 망한적이 없습니다. 골드버전과 4~5세대 게임을 최고의 포켓몬 시절이라고 생각함에도 불구하고 나는 소실-레알세-스바의 라인업이 절대 빈약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아니 이전에 쌓아온 역사를 이어올 만큼의 큰 행보를 걷고 있다고 생각하죠. 물론 브다샤펄, 스바의 그래픽이라던지 실망한 부분은 분명히 있었지만 그 게임을 직접 플레이 했을때 성인이 된 나에게 하여금 결국 포켓몬은 최신작마저 너무나도 재미가 있음을 느끼고 더더욱 충성심이 생기게 되고 큰 만족을 느꼈습니다. 내어린시절부터 함께해온 인생의 IP가 성인이 되서도 최전성기를 달리며 매년 꾸준히 신작이 나오는 이런 행복한 일이 있을까요. 미노엔님에게도 포켓몬 ip에 대한 큰 사랑이 영상에서 느껴져서 댓글을 달아봅니다.
포켓몬 오리지널 골실부터 지금 스바까지 계속 즐긴 유저입니다. 포켓몬은 '아동용' 게임이지 '성인용'이 아닙니다 물론 레알세가 등장했을 때 진짜 충격을 받긴 했죠 포켓몬도 이런걸 만들다니!! 하고 그런데 게임기를 포켓몬말고 다른게임은 하나도 안해본 유저로써 조작감이 어려웠습니다 물론 플레이하다보면 자연스럽게 터득하지만 성인인 저도 처음에 조작으로 힘들었는데 아이들은 오죽할까요 물론 컨텐츠가 결국 포켓몬 수집 뿐이라 아쉽지만 아이들이 즐기기엔 충분합니다 젤다의 야생의 숨결이 진짜 스위치가 출시하면서 바로 나온 첫번째 작품이라 다들 기대치가 대폭 상승한듯... 매년마다 포켓몬 신작 출시해야해서 제작기간도 빠듯하거니와 새로운 시스템도 넣어야해서 꾸역꾸역 넣다보니 스바처럼 버그덩어리 나오고 아쉽단 소리 나오고;; 젤다같은 게임을 포켓몬으로 만나려면 제작기간 2~3년주기로 해야할듯 (별개로 스바 버그는 진짜 심하긴 했음) 팰월드처럼 건물제작/실시간 온라인 연동 넓은 맵,세계관, 컨텐츠의 자율성 등등등 하려면 제작기간 4년은 있어야하지 않나...
4세대 태홍과 사천왕, 난천과 싸울 때만큼 배틀을 할 때 손에 땀이 나고 회복 아이템과 팀 편성에 혼을 갈아넣던 난이도가 더 이상 없다고 느낍니다. 화가 잔뜩 나도 결국 순수한 내 노력으로 그들을 꺾었을 때 느꼈던 희열. 어쩌면 어른이 되면서 그저 쉽게 느껴지는 걸지도 모르지만… 최근 포켓몬 배틀이 배틀보다 엔터테인먼크 요소의 비중이 더 커졌다고 생각이 듭니다. 참 아쉽습니다.
13:24 오 그말대로 포켓몬이라는 ip의 지속적인 흥행을 위해 본가 게임을 짧은 주기로 계속 낸다는 점은 미처 생각 못 한 부분이네요. 저도 옛날에 포켓몬 신작 보면서 이렇게 할거면 제발 개발기간 좀 늘리더라도 퀄리티에 신경써주라는 심정이었는데, 이제는 포켓몬이 단순 게임만을 지칭하지 않기에, ip 전체의 유지와 흥행을 생각하면 그러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겠군요
나는 팰월드도 너무 재밌었고(후반엔 심하게 질리긴함) 포켓몬 1세대~9세대 스칼렛 바이올렛 까지 모두 플레이했는데 너무 재밌었음.. 특히 2,5,8,9세대는 역대급이라고 생각함.. 최근 스칼렛 바이올렛은 엔딩에 애드시런이 부른 최초의 가사 엔딩도 너무 감동적이어서 퇴근길에 플레이 하다가 눈물 찔끔 흘림..😢 결론은 둘다 갓겜
포켓몬은 캐릭터 시장 덩치가 너무 커서 게임을 오지게 직어내는 구조인데 슬슬 이 구조를 바꿔야되는거 아닌가 싶네요 먼저 캐릭터를 차근차근 하나씩 애니나 카드로 풀어나가고 게임으로 그 캐릭터들을 묶어서 내는 방식이면 개발기간이 길어지지 않을까요? 물론 이렇게 나와도 정해진 기간안으로 나와야되는건 똑같지만
그냥 표절게임 하는 사람은 닌텐도 게임 하기 싫어하는 사람들이 맞는거 같음 ㅋㅋ 펠월드도 그렇고 원신도 그렇고 닌텐도 한 게임한 유저들이 젤다 시리즈 야숨 배끼고 포켓몬 배낀 게임 보면 당연히 화내고 그 회사 게임 안하려들지... 왜 하겠냐고 결론: 원신이나 펠월드 조용히 하는 사람 정상 젤다 시리즈, 포켓몬 시리즈 하는 사람 정상 원신이나 펠월드 갓겜이라고 다른 게임 깍아내리는 사람: 비정상 한마디로 인터넷 홍위병 원신 펠월드 갓겜수호단들: 우리는 류웨이, 펠월드 CEO님 말 듣고 원신과 펠월드를 더 위대롭게 해야한다 젤다 시리즈와 포켓몬 게임을 부서버리자!
레벨파이브 참 대단한게 모든 게임을 흥하게 만들었는데 어느세 범부로 만들고 망하게 만드는 재능을 가지고 있음 이 놈들은 게임을 못만드는게 아닌데 IP장르를 유지 못하고 망하게 함 진짜 아까운 IP들 요괴워치, 레이튼교수 , 이나즈마일레븐 등이 있는데 어떻게 하면 저런걸로 나락가게 만드는게 신기함
주인장님이 말하는 의도나 내용은 잘 와닿고 저에게는 전달이 잘 되었습니다. 근데 영상 중간에 게임을 굳이 하지않아도 인형이나 카드만 모으고 놀아도 팬인 시대가 왔다 라고 하셨는데 사람들이 오해의 여지가 있을까 하여 설명하자면 팬이라는 개념을 보면 무언가를 '열광적으로'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정의가 되어있습니다. 그럼 단순히 내가 포켓몬애니를 자주본다, 인형 그냥 많이 사놓는다, 포켓몬 카드를 모은다 정도는 팬이라곤 안하다보니 영상 보면서 "그래 나정도면 팬이지. 내가 이정도 발언도 못할 수준은 아니지."할 그 정도로만 이해하고 댓글 싸지르는 사람들이 있을까봐 걱정이라 댓글을 적었습니다. 쉽게 말해서 일명 포덕이라고 불리는 포켓몬 팬들은 본가인 게임부터 해서 인형, 애니, 카드게임등 포켓몬 대부분의 장르를 한번쯤 관심가지고 접해봤고 적어도 그런게 있어? 할 수준은 아니란겁니다. 어린 아이들의 경우에는 이야기가 조금 달라질순 있겠습니다만 여기서 댓글로 뭐가 맞니마니 하는 정도의 수준을 가진 사람들은 내가 진짜 팬인가 다시한번 생각하고 댓글달라고 말하고 싶어서 적어봤습니다.
포켓몬이 좀 아니꼬왔다라는 건 그냥 성인용 컨텐츠가 없다라는 점이 아니라 복합적인 퀄 문제였음. 스토리가 저연령대를 노리다보니 점점 나락가다가 소드실드에서 결국 밑바닥을 찍어버림. 포켓몬은 썬문부터 3d가 도입되어 오픈월드의 기반을 세우고 있었다. 스토리가 너무 영유아스러워 부실하고, 어른들의 컨텐츠인 실전대전은 밸런스가 망해버려서 스트레스받지 않을 여러 생활컨텐츠를 저 기술을 바탕으로 만들어줄 수 있었는데(적어도 하우징 컨텐츠는 만들어줄 수 있잖아... 하다못해 동숲 느낌으로 애니처럼 근육몬으로 집짓고 그런 걸 유저들은 원한다고!!!) 뒤져도 안만들었음. 결국 몇몇 생활컨텐츠가 나오긴 했는데... 팰월드에 비해 너무 부실한 상호작용이었고.(요리 해먹이기, 놀아주기 등) 그래서 이러한 포켓몬ip에 애증을 느끼며 팰월드에서 이러한 몬스터와 상호작용하는 욕구를 해결하며 귀여운 캐릭터상품과 전략 카드 게임의 특성만 포켓몬으로 즐겼음. 그니까 유저들이 말하는 포켓몬이 나아가야할 미래는 피카츄가 라이플 쓰고 딱구리로 바주카 쏘는 그런 세상이 아니라 괴력몬으로 집짓고 밀탱크한테서 리듬게임으로 튼튼밀크 짜고, 럭키 알 훔치기 이런걸 말하는 거임. 이건 게임프리크의 잘못이 맞다. 다만 무지성적인 비난은 옳지 않음.
포켓몬도 콜옵처럼 3개 제작사에서 3년씩 개발하고 1년 주기로 작품내게 만들어도 괜찮을거 같은데 본가는 무조건 겜프릭에서만 제작하는데 제작기간은 짧으니 퀄리티는 망하는게 안타까울 따름; 물론 콜옵도 어떤 제작사는 쓰레기같이 만들고 어떤 제작사는 갓겜으로 만드는데 그래도 완성품을 제대로 안들여다보고 멀리서 보기에는 괜찮아 보이는 수준으로는 만들어줌 포켓몬은 202x년도에 이런 퀄리티로 뽑아내는게 말이 안되는 수준이라 더 문제가 부각되는 듯
영상 잘 보았습니다. 유튜브를 뒤져봐도 요즘 본가 게임의 문제점을 정리한영상이 없어 답답했는데 여기서 한번에 정리해줘서 속이 풀립니다. 거기에 제가 생각하지 못한 문제점도 이해되었고요. 게임으로 시작된 포켓몬이 단순 원작 게임을 넘어 거대한 프렌차이즈로 거듭나 오히려 게임은 미디어믹스중 하나로 치부될 정도가 되었죠. 그런 ip가 벌어들이는 수익이 어마어마하니 게임 퀄리티가 떨어져도 별 문제가 안될 정도죠 이런 저런 문제나 논란이 생겨도 결국 주 타겟층은 저연령층이고 과거 세대들도 저연령층 이였으니까요 영상에서 말씀하신대로 1~2년 주기로 비교적 빠르게 신작이 나오는것도 새로운 세대들을 향한 어필하기 위함이고 포켓몬의 정체성등으로 한정되는 요소들도, 본가의 퀄리티가 떨어지는 것이 당연한 수순이고 과거 마스다 쥰이치 인터뷰 중 매우 부적절한 발언들이(2017년 스위치 관련 인터뷰) 조금 이해가 되고요 그러나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 아무리 이런 저런 사정이 있어 완성도가 떨어져도 우리가 그걸 이해하고 받아 들여야 할 필요가 있는가 ..? " 라고 말이죠 현재 포켓몬에 불만을 품은 일부는 과거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도 즐기고 있는 세대도 있을테니까요 추억을 놓고 보더라도 팬으로서 신작이 나오는건 당연히 좋은 소식입니다. 하지만 위 문제들이 앞으로도 계속 반복될것이고(당장 말많은 7세대도 벌써 7년됨) 그럴때마다 그 문제들을 수긍하고 받아 들여야 될까요? 팰월드의 팬층 일부는 현 문제들에 불만은 품은 "전" 포켓몬 팬들이 반영 되었을테니까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4세대부터 현세대까지 모든 포켓몬을 플레이했습니다. 솔직히 그래픽은 게임하다보면 큰 요소는 아닙니다 오히려 포켓몬은 갈수록 탐험의 재미를 더 느끼게 해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나이가 먹을수록 포켓몬을 하는것이 숙제처럼 느껴집니다. 이런 팬들을 위해 그래픽이나 디테일정도는 개선을 해줄수있는거 아닌가요? 적어도 물대포가 꼬추에서 나가는일은 없어야하지 않을까요?..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아 추가로 적습니다. 0:32 부근에 등장하는 '아무튼 팰월드 표절인건 맞지 않음?' '근데 겜프릭 보면 당해도 싼 거 아님?' 부분은 제 의견이 아니며, 제가 지금까지 팰월드 영상에서 봐왔던 '팰월드 이슈에서 서로 다른 입장을 가진 사람들이 같은 말을 한도 끝도 없이 반복하면서 건설적인 논의가 불가능해지는 상황'의 예시로 인용한 것입니다.
어짜피 팰월드 한테만 특허주장 하면 말이 안되는거긴해요 별 븅슨같은 디자인 특허 오지게 해놓고 그지랄을 해놓으면 세상 다 잡아먹을줄 아는놈들이 승리할것인가 온갖곳에서 대놓고 쳐배끼고 면상에 철판깐 도둑놈이 이길것인가
근데 영상 제목 그리 짓고 어그로 끄셨으면서 중립 스탠스 취하다니 좀 많이 추하네요
@@nirvan4307 님도 그 어그로에 끌려서 영상 들어온 거 아님?
@@nirvan4307 유튜버의 숙명이라 어쩔 수 없지 뭐
@@nirvan4307 끝까지 영상 보긴 함? ㅋㅋㅋㅋ
아니.. 진짜 우리나라 지적수준 나락 갔네.... 영상 제작자가 주제랑 상관없는 이야기라서 안 넣은 내용을 가지고 왜 이 얘기 안하냐느니, 왜 이거 조사 안했냐느니... 타인의 의도를 이해할 생각은 없고 자기 어디서 들은 얘기 나오면 그거 가지고 아는 척, 잘난 척 하려고만 열을 올리니 답도 없다...
이거 ㄹㅇ
05:52 이게 맞는 말인게 성인층 노리면 성공한다는 사람들은 반대로 아동용이면 무조건 고이고 망하는 지름길로 받아들임.
그냥 자기가 늙어서 더 이상 아동 컨텐츠적 요소를 못 받아들이니까 내 취향에 맞춰줘! 하고 징징 거리는 건데 그걸 인정을 안 함 ㅋㅋ
사실 조금만 생각해도 웃기는 소리긴 함ㅋㅋㅋ 아동팬이 매 세대 새롭게 유입되는 유동적 소비자고 성인팬이 한번 굳어진 자기 취향 게임만 하는 고인 소비자인게 당연한 건데.
정말 놀라운 사실: 그 사람들 성인 될 동안 아이들은 계속 태어났고 포켓몬 재밌게만 했다
최근에 "옛날 포켓몬 연출 ㄹㅈㄷ"인가 하는 영상을 봤는데 오루알사 무한의피리로 라티 타고 공중날기 하는 영상이었음. 댓글 보니까 옛날 포켓몬이라길래 당연히 DP인 줄 알았는데 이건 또 대체 뭐냐... 이런 댓글이 거짓말 안 하고 절반이 넘음. 2024년 현재 기준 무려 10년 전 게임을 플레이는 커녕 접해보지도 못한 겜안분들이 여기저기 커뮤니티에서 자기 코흘리개적 기억만으로 그때 포켓몬만 근본이고 요즘 건 초심을 잃었다며 무지성으로 까내리는 디지털 딸피들의 정체임ㅋㅋㅋㅋ
중근하하하들이 보통 그럼 나이를 30넘게 쳐먹고 새로운걸 배우려하지않는 젊꼰들
@@강재영-j2j
ㅋㅋㅋ맞지 이럴거면 자기가 게임회사 차려서 만들던가 ㅋㅋ
포켓몬 & 팰월드 관련영상중에 제일 괜찮네요
팰월드 한창 흥할때 이렇게 말하던 사람들은 대부분 비추랑 욕먹고 사라지던가 싸우기 싫어서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지금에라도 이런 영상 나오는게 참 다행이네요 ㅋㅋㅋㅋ
진짜 이게 맞는 것 같아요. 포켓몬은 전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게임이기에 낼 수 있는 감성이 있고 그 안의 재미가 있어서 자꾸 찾게 되는 느낌이에요. 오직 포켓몬만이 줄 수 있는 느낌이 있다고 해야되나... 신작이 나올 때마다 욕하면서도 구매하는 이유도 결국 어떤 모험을 보여줄지, 어떤 새로운 포켓몬으로 어떤 새로운 지방을 내가 여행하게 될 지에 대한 기대감과 설레임이 생겨서라고 생각해요.
포켓몬이 재미의 저점이 진짜 존~나게 높아서 퀄이 구려도 최소한의 재미는 보장되는게 큰듯
진짜 이상한게 앵간한 aaa게임보다 그냥 닌텐도 키고 스타팅 고르는게 훨씬 재밌고 설렘ㅋㅋㅋㅋ
@@onefinedayyyy ㄹㅇㅋㅋㅋㅋ 그냥 스타팅 세 마리가 내 앞에 도열하는 씬 하나가 이 게임을 뭐에 말아먹고 비벼먹어도 맛있게 만듬
@@onefinedayyyy 와 이게 진짜 맞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미노엔님.. 저도 똑같은 주장을 계속 해왔던 입장으로써 공감합니다
포켓몬 유저들이 바라는건 사실 짧게보면 스바에 있었던 최적화문제, 길게 보면 포켓몬과의 더 깊은 교감 시스템, 전투 벨런스 최적화, 포켓몬 전원 입국 같은 것들이 있는데,
펠월드는 사실 까놓고 말해서 그래픽과 최적화가 좋은것도 아니라...
포켓몬과 아예 다른 펠월드의 셀링포인트를 가져오며 "이게 진짜 포켓몬이지"라고 하는것인지 모르겠었거든요
본가는 갠적으로 겜 유저들은 겜 기다릴수는 있는데, 본가가 자주 나와야 애니메이션, 카드게임, 굿즈등 산업이 돌아가니까,,
근데 그래도 게임이좋아야..하는데..
뭔가어렵네요
@@snowblock9384 차라리 요즘 나오는 AAA게임들마냥 사후지원이나 좀 잘해달라고... 업데이트할 때마다 게임 최적화도 시키고 밸런싱도 맞추면 얼마나 좋아 겜프릭아...!!!
애초에 포켓몬이 없었음 팰월드도 없었을거고
포켓몬이 팰월드처럼 하고싶은거 다 해버렸음 지금같은 대형 IP가 되지 못했을텐데...
무지성으로 팰월드 옹호하는 사람들 볼때마다 뒷목 잡아요
솔직히 닌텐도 없는 애들이 일부러 억까하는것도 없지않아 있죠 포켓몬은 칩 값만 10만원 웃도는 돈 많이드는 게임이니까
무지성 플포티거나 모두까는 중근이거나 ㅋㅋㅋ
7:52 여아용 프리큐어 둠가이
이거 모드 찾아보면 진짜 있을듯
마법소녀 변신 둠가이는 못참지....
7:10 포켓몬 4~5세대 R4칩으로 돌렸다ㅋㅋㅋㅋ 진짜 포켓몬 겜 이야기하려면 스카바이랑 레알세 직접 해본 사람만 말 얹었으면 좋겠음.... 커뮤 보면 복장터지는 댓글이 한둘이 아님
팰월드처럼 안만든 이유?
그런 게임 아니니까
당연한거지 ㅋㅋ
실제로는 다를지 몰라도 아동이 주 소비층인 애니 만드는데 포켓몬 죽이고 노동시키면 ㅋㅋㅋㅋ 안 봐도 뻔함
골든 정답. 노리는 소비자층이 다른데 뭣하러 따라함.
포켓몬은 유치원생도 게이머도 부모님도 할 수 있는 게임이어야 하는데... 그리고 무엇보다 시리즈 주제 자체가 포켓몬을 동료, 친구로 보고 유대감을 강조하는데 그게 되겠냐고...
온가족의 닌텐도를 표방하는 회사, 그 중에서도 마리오 젤다와 함께 가장 핵심적인 타이틀인데 진짜 아만보 소리지ㅋㅋㅋㅋ
포켓몬한테 총을 쏘고 죽이고 그 고기를 구워먹는 게임을 낸다?
바로 전세계에서 폭동일어날 각오해야함 ㅋㅋ
애초에 그런게임이 아니니까
항상 저도 생각하던 거지만, 영상에서 언급하셨듯 포켓몬 게임 퀄리티 논쟁의 핵심은 포켓몬이라는 IP가 단순히 게임 장르 하나만이 아니라는 점 같습니다. 포켓몬 IP의 핵심은 포켓몬이라는 캐릭터를 이용한 캐릭터 사업이고, 새로운 포켓몬이 공개되는 게임은 신규 캐릭터들이 데뷔하는 일종의 쇼케이스 개념이죠.
포켓몬 IP 전체 매출에서 포켓몬 게임의 매출 비중을 보면 더 직관적입니다. 게임이 2천만장 팔렸다고 해도 그 매출 비중은 포켓몬 IP 전체 매출의 20%대 언저리에서 형성됩니다.
단적으로, 게임 한장의 가격은 6.5만원입니다. 근데 한두달에 한번씩 발매되는 포켓몬 카드 상자의 가격이 3만원이고 수집가들은 이걸 발매때마다 두세통씩 삽니다. 그런데 신작게임의 발매주기는 짧으면 1년 길면 2년 이상인데 비해 신규 카드팩은 한두달이면 하나가 뚝딱 나오죠. 거기에 카드 외에도 포켓몬 굿즈가 어디 한둘인가요. 이를 다 합치고 보니 결국 게임이 아닌 포켓몬 관련 상품 판매 매출의 비중이 70%를 차지하게 됩니다. 그렇다보니 신규 캐릭터의 공개를 맡고 있는 포켓몬 게임 신작의 발매를 자꾸만 앞당길 수밖에 없어지죠.
아무래도 인터넷 커뮤니티에 모이는 사람들은 주로 젊은 게이머들이 많기에 포켓몬 게임의 짧은 발매주기와 낮은 퀄리티에 비판이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반대로 포켓몬 게임만이 아니라 포켓몬이라는 캐릭터 자체의 팬이라면 오히려 이 짧은 발매 주기를 반가워하겠죠. 새 게임이 자주 나온다는건 새로운 포켓몬을 자주 만날 수 있다는 뜻이니까요. 결국 포켓몬 게임의 퀄리티에 관한 논쟁은 본인이 포켓몬 '게임'의 팬인지 포켓몬 '캐릭터'의 팬인지에 따라 입장이 완전히 달라질 수 밖에 없어지는, 어찌 보면 거대 팬덤의 내분으로 보이기도 하네요.
정확하십니다.
맞습니다 포켓몬 ip가 너무 비대해져서 이젠 게임이 ip에 끌려다니는 형국이죠 당장 굿즈내고 영화표 팔아야 되는데 퀄리티고 뭐고 3년에 100마리씩 찍을 수 밖에 없는거죠..
본가게임의 의의는 이제 신규 포켓몬 소개용이 됬죠
포켓몬 적당적당히 즐기는 사람인데 왜 포켓몬은 젤다나 마딧세이같이 안만들까 싶었는데 이런이유였구만
0:54
사실 이게 어이 없는 말인게 미스터비스트 짭채널이 구독자 300만 찍었다고 “긴장해라 미스터비스트”하는 거랑 다를게 없는지라…
포켓몬 시리즈를 랭크게임까지 하면서 단물에 신물에 아무맛도 안날 때 까지 빨아먹는 사람으로서 포켓몬에게 바라는 건 결국 단 하나인거 같습니다.
유저들이 포켓몬 망했다 그걸 왜하냐 그래픽도 떨어지고 렉이랑 버그도 넘쳐나는 게임을 왜 하냐 소리를 들으면서도 하는 이유는 그냥 그곳에 포켓몬이 있기 때문에... 내 추억이 곧 포켓몬이니까...
다른 게임들 보다 못 날수도 있고 재미 없을 수도 있지만 게임을 잡는 순간이면 설레입니다. 그 썩어버린 프다샤펄 마저도 욕하다가도 10여년 전 그 냄새 그 기억 그 친구들이 떠오르면 어느덧 푹 빠져서 즐기고 있더라구요.
팰월드가 나왔을 때 10시간 정도 즐기고 지금 까지 안하고 있습니다. 친구들이 거기에 우유에 타먹는 제티랑 차카니에 아폴로가 있다고 해서 가봤더니 너무 다른 맛이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포켓몬을 더 애정하게 된 기분?
포켓몬이 발전하길 바라지만 이런 방향은 절대 아니라고 느꼈습니다. 스칼렛 바이올렛이 비록 부족한게 많은 게임이지만 이 작품으로 포켓몬은 큰 도전을 했다고 생각하고 배우고 얻어간 것도 있으리라 믿습니다. 다음 작품이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지만 이번에도 바보같고 또 미련하게 포켓몬 레전드 ZA 기대하면서 기다려봅니다!
본인은 이제 그저 모든 포켓몬이 타노스 당하지 않고 전원참전한 신작을 보고싶음...
포켓몬의 성장이 가장 잘보이는게 페퍼와 릴리에 스토리라고 생각해요.
정말 솔직하게 팰월드와 방향성은 다르지만 한가지 부러웠던건 팰월드의 팰들은 그 세계에서 살아 숨쉬는듯한 느낌이였다는건 정말 부러웠어요 물론 비록 노예처럼 부려지고 잔인하게 죽거나 무기로 쓰이는 모습은 좀 그렇지만 포켓몬도 그런 상호작용 요소가 그런 자연스러운 모션들이 많이 늘어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Black-clad-wolf 피크닉만 잘 뽑았어도... 어느정도 충족 됐을텐데 말이죠ㅠㅠ
@@gin_klol 마자요 거기에 좀 더 욕심을 내자면 포켓몬들과 함께 할수 있는 어떤 컨텐츠가 더 있었으면 좋겠어요 예전 세대에 있었던것들 처럼요…
포켓몬은 팰월드와 게임성이 전혀 다르다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영상에서 나온 것 처럼 포켓몬은 내가 좋아하는 포켓몬들과 함께 모험하고, 사람들을 만나고, 정점에 오르는 게임이지만 팰월드는 외딴 공간에서 살아남기 위해 팰들을 잡거나 모으고, 자신의 공간을 발전시키는 게임이니까요
그리고 어린 시절 가장 포켓몬을 순수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던 그 시절, 예전의 포켓몬을 처음 할때의 그 맛을 다시 느끼고 싶은건 저도 매한가지지만 지금의 포켓몬도 나름의 재미와 추억을 충분히 제공해줄 수 있다고 봐요
게임에 지장이 가는 각종 버그들이나 최적화문제같은.. 아무리 요즘 포켓몬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달갑지 않은 그런 문제들만 해결해준다면 포켓몬은 더 크게 사랑받을 수 있는 ip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영상을 보고 나니 레알세가 본가보다 컨트롤도 어렵고 난이도도 높고 오픈월드를 표방한다는 점에서 성인 포켓몬 팬을 타게팅하는 게임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팰 디자인 포켓몬 표절한거 맞습니다. 딱 봐도 파쿠리지만 이번에 팰월드 디자이너 였던 사람의 폭로가 일본쪽 트위터에서 나왔거든요.
오리지널 크리처 디자인하는걸 기대하고 입사했는데, 대표가 포켓몬 디자인을 모티브로 비슷하게 만들라고 협박에 가까운 강요를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디자이너 분은 강제로 그렇게 디자인 해야했어서 너무 괴로운 시간이었다고 해요.
그리고 회사측에서 여러면으로(복지나 급여라던가 ) 부당한 대우를 많이 했던것으로 밝혀져 블랙기업이라는 이미지도 생겼습니다.
물론 닌텐도가 이번에 특허쪽으로 고소한거라 디자인면으로도 표절이라고 법정에 증거로 제시할지는 미지수지만요. 어쨌든 표절인건 팩트에요
회사자체가 창작에 대한 자부심이나 방향성의 근본도 없고. 남들이 만든 게임에서 이것저것 재미요소만 긁어모아서 겉모습만 그럴싸하게 팔릴거 같이 만든 거대한 똥이 팰월드라고 생각합니다.
갠적으로 팰월드 재밌게했고 팰들한테 애정도 주면서 플레이 했는데 이런 끔찍한 비하인드가 있을줄은 몰랐음;;
@@지나가는잼민이 모르고 플레이하신 분들에게도. 관련 업계쪽에도 민폐랑 실망을 크게 안겨준게 이번 팰월드 사건이라 생각합니다.
게임프리크의 기술력이 한계점이란 말이 진짜 맞는듯. 포켓몬이 본격적으로 부진하기 시작한건 6세대 X, Y부터인데 이때부터 3DS, 즉 3D 개발 환경으로 바뀜. 물론 그렇다해서 포켓몬이 재미가 없냐? 그건 아니라고 봄. 다른 댓글도 있던 것 같은데 포켓몬의 재미 저점 자체가 굉장히 낮기 때문에 퀄리티나 전투 밸런스를 제외시키고 순수 재미만을 놓고 보면 재미없기는 힘들고 판매량이 이를 증명함. 실제로 가장 최근 작품인 9세대 스칼렛, 바이올렛은 포켓몬 본가 시리즈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많이 팔림. 그렇다면 나올 수 있는 반론이 "전투 밸런스가 별로고 퀄리티도 발퀄인데 어떻게 재미있을 수가 있냐"인데 포켓몬의 재미는 물론 유저와의 전투도 재미 요소지만 그것보다는 포켓몬의 본질, 스타팅 포켓몬을 고를 때의 설렘, 잡고 싶은 포켓몬의 포획, 진화할 때의 설렘, 체육관을 하나하나 격파해가며 챔피언이 되는 과정, 전설의 포켓몬 포획과 같은 포켓몬의 본질적인 재미 요소는 세대를 막론하고 변한적이 없음. 물론 최근 모든 포켓몬을 들여오지 않은 부분은 이 본질에 어긋나는 부분이긴 함. 하지만 그럼에도 포켓몬이 잘 팔리는 이유는 본질적인 재미 요소가 잘 이어져 오고 있기 때문임. 솔직히 나는 스위치를 구매한지 얼마 안되어서 여러가지 해보느라 포켓몬은 아직 레츠고 피카츄만 해봄. 마지막으로 해본 포켓몬이 오메가루비인데 초6 때 마지막으로 하고 12년만에 다시 포켓몬을 해봄. 레츠고도 지금에서야 8, 9세대 때문에 재평가가 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지만 그렇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건 팩트임. 그렇다고 레츠고가 재미없었냐를 물으면 재밌었음. 12년만에 해보는 포켓몬이지만 그때 그 시절 느꼈던 재미 요소는 여전히 그대로 있었음 비록 1세대라서 익숙한 포켓몬들이라 잡고 진화시키는 설렘이 부족했던 부분이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없지도 않았고 새로운 세대로 넘어가면서 새롭게 만나는 포켓몬들을 생각하면 포켓몬을 잡고 여행하는, 포켓몬의 본질적인 재미 요소는 여전히 유지됨. 마리오랑 커비 좀 하다가 소드부터 이어서 해볼 생각인데 평가가 안 좋다고 한들 솔직히 기대됨. 8세대부터 잘 몰라서 새로운 포켓몬도 보고 싶고 다이맥스도 경험해 보고 싶음. 그리고 이런 설렘이 포켓몬이 망하지 않고 오히려 여전히 인기있는 이유라고 생각함. 그럼에도 최적화가 구리고 그래픽이 별로고 전투 밸런스가 별로인 것 등 문제점이 많고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는 건 팩트임. 하지만 그렇다고 포켓몬이 망해야한다? 여러 문제점이 많기 때문에 포켓몬은 이제 재미가 없는 망겜이다? 포켓몬도 슬슬 저물어간다? 솔직히 게임프리크의 행보에 대한 불만과 이때다 싶어 포켓몬을 까는 분탕충들의 말로 밖에 안 들림. 재미에 대한 여부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앞서 설명했던 것처럼 포켓몬은 그럼에도 본질적인 재미는 여전히 존재하고 그렇기에 사람들이 차세대 포켓몬 게임을 구매하는 것이고 그것이 판매량과 후속작에 대한 기대로 증명되고 있음. 당장 레전드 za 발표 됐을 때 "에효 또 그래픽 개똥이겠지", "또 발적화겠지", "이제 안 속음 또 노잼이겠지" 이런 반응보다 "와 메가진화다!", "와 드디어 z버전이다!", "오랜만에 6세대?"이러면서 기대하는 반응이 많았잖음? 물론 평가가 좋았던 레전드 아르세우스의 후속작이라 그런 것도 있겠지만 아직 그래도 포켓몬의 재미와 포켓몬의 흥행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기에 그런 반응들이 나오겠지. 그리고 팰월드 저작권 관련 얘기 나올 때마다 "포켓몬과 팰월드는 전혀 다른 게임인데 왜 비교함?" 이런 얘기 나왔는데 그렇게 따지면 주요 비교 대상으로 오는 젤다나 마리오도 전혀 다른 게임 아님? 그리고 4, 5세대를 단점이 전혀 없는 완벽한 세대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데 전혀? 오히려 4세대는 하골, 소실 제외하면 반응 안 좋았고 5세대도 단점이 없는 완벽한 세대다? 개소리임. 2회차 난이도 격차, 너무나도 높은 진화 레벨(특히 이거), 블2화2의 경우에는 짧은 콘텐츠, 4세대 신오편은 말할 것도 없음. 단점 나열하면 더 길어짐. 성도편은 좋았지만 원작 2세대에도 문제였던 레벨 밸런스는 좀 나아지긴 했으나 여전히 단점으로 지목됨. 이게 4, 5세대도 똥망작이다 이게 아님. 이때다 싶어 4, 5세대는 완벽했지, 단점 없는 명작이었지 이런 소리 하는 사람에게 하는 얘기임. 최근 세대를 까는건 문제 되지 않음. 그렇다고 과거 버전을 지나치게 옹호하면서 단점마저 덮어버리는 건 아니지. 그리고 특히 역겨운 부류는 요즘 포켓몬은 디자인이 구리다. 이름이 너무 대충이다. 이런 말 하는 사람 있던데 어이가 없는게ㅋㅋ 파이어, 썬더, 프리저는 뭐 성의있게 지은 이름임? 따지고 보면 그 3마리가 제일 성의 없지 않나? 그리고 요즘 포켓몬의 디자인이 구리다? 지금도 충분히 매력적인면서도 개성있는 디자인 많다고 생각하는데? 까는건 좋은데 깔 것만 까자 님들아
@@죽인다해묘그럼 요괴워치는 대체 뭐임?
이 분이 진짜 배우신분이네
요괴워치? 뭐긴 뭐에요...포켓몬 덮고 전국을 몇년동안 강타했을 강겜이였을수도 있었던 아이피 가지고 훌륭하게 말아먹은 사례지
난 오히려 팰월드의 포켓몬 디자인 닮은 요소가 오히려 게임을 더 매력 없게 만든 거 같음.
아무리 포켓몬이 욕 처먹어도 다시 하게 되는 이유는 특유의 게임이 지닌 매력이 있어서인데
팰월드는 포켓몬이랑 비슷한 디자인 볼 때마다 자꾸 근본 없는 포켓몬 하는 느낌이고,이게 게임의 매력을 하락시켜서 접음.
하지만 또 포켓몬오마주 마케팅이 아니었다면 지금만큼 화제가 되지는 못했을테니...
그럴 재능이 없는 개발진ㄷ,ㄹ임
애초에 안 배낀 부분을 찾기가 어려움
게임은 아크고 팰은 포켓몬임
제작진이 직접 쌓아올린건 냉정하게 거의 없음...
애초에 남의 게임에서 빌려와서 만든 게임으로 돈이나 벌려는 의도로 밖에 안보임. 이번에 공개된 그 회사 신작도 걍 할로우 나이트랑 똑같던데
그거마저 없었으면 그냥 공룡없는 아크인데
그럼 인기는 커녕 반짝조차 못하고 사라졌음..
매년 찍어내야 관련 상품들도 잘 팔리는건 맞고, 개발 기간 텀이 짧은 만큼 퀄리티가 떨어질 수 밖에 없는건 인정하는데, 이걸 5년 7년 개발 기간 들인 젤다 마리오와 같은 가격인 64800원 지불해야 하니까 아깝게 느껴질 수 밖에 없는듯... 높게 처줘도 3-4만원? 정도면 인정..
퀄리티 높여서 풀프라이스로 팔던가, 아니면 그대로 퀄리티는 유지하고 가격은 낮추던가 하는게 최소한의 양심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이나이레랑 레이튼은 신작이라도 내줬지 "요괴워치 차기작 낼건데 요괴워치는 묻을거고 컨셉만 계승한 다른게임임ㅋㅋ" 은 진짜 이게 게임 퀄리티에 문제가 있는것도 아닌데 브다샤펄 첫공개 이상의 충격으로 속이 역해지고
히노의 IP유지, 팬들민심 개나주라는 태도는 이미 알고있었지만 역대급으로 심각한 짓거리를 해서
얜 사람이 맞나 싶었읍니다
사실 이나이레 레이튼도 삽질 좀 하다가 실패하고 원작회귀당한거라서.. 요괴워치도 안타깝긴 합니다 한 번 더 망해야 원작회귀할지
왜 팰월드처럼 안하냐니
전체 이용가잖아
진짜 제가 어디가서 팰월드가 포켓몬이 가야할 방향성이 아니라고 의견 말하면 무시당했는데ㅠㅠ 이런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 요괴워치 진짜 장난감도 많이 샀었고 애니도 극장판까지 챙겨보고 게임도 재밌게 했었는데 기대됩니다
새삼 요괴워치 말아먹은 레벨파이브가 참 대단하네 ㅋㅋㅋㅋㅋ
이나즈마일레븐 레이튼교수 골판지전기까지 야무지게 말아드셨는데 빼놓으시면 섭해요
@@minoen 참 신기한 회사일세
사실 포켓몬 팬들이 팰월드보고 우린 왜저렇게 안함의 의미는
도축같은 자극적인 시스템을 원해서가 아니라
레알세를 제외하고 그동안 꾸준히 구작보다 안좋은 행보만 보여줬던 소드실드, 브다샤펄, 스바에 지쳐서 뭐라도 해달라는 아우성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1~2년마다 찍어내는데 어떻게 잘 만드냐? 라고 하는건 타당한 주장이지만 포켓몬 팀은 여타게임들이랑 비교하면 매우 큰 팀입니다. 그렇다고 야숨정도의 퀄리티를 요구하는건 또 잘못된 논리지만 그렇다고 브다샤펄/스바의 눈뜨고 보기힘든 완성도나 소드실드의 포켓몬 다량 삭제를 실드쳐줄만큼 합당한 이유도 아니긴 하니까요.
스토리나 게임 시스템에 대해서 비판하는게 아닙니다. 소드 스토리도 결말부를 제외하면 꽤나 흥미로웠고, 스바의 새로운 스토리 진행방식과 내부 스토리 퀄리티 또한 매우 재밌게 플레이 했었으니까요.
새로운 시스템 또한 실전배틀을 즐기는 유저라면 또 의견이 다르겠지만 저는 새로운 시도에 잘 적응해서 재밌게 플레이했었습니다.
결국 문제는 퀄리티와 완성도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곧 출시될 Z-A가 팰월드에 자극받아서 더 나은 퀄리티로 나오기만 바랄 뿐인 사람들이 대부분이 아닐까요..😮
포켓몬 게임은 꾸준히 변화해왔음
영상에서 말한 오픈월드 도입도 그렇고
도트 -> 3D 변화, 카툰렌더링 삭제, 전포환포 기준도 흐려졌고 6세대까지 비슷한 패턴으로 나오던 악의 조직도 이젠 다양한 형태로 변함.
리메이크랑 레전즈 시리즈화로 더 많은 시도도 할 것 같고..
어릴 때 잠깐 포켓몬 해보고 최신작 까는 사람들은 포켓몬이 발전이 없다고 우김
근데 주장 들어보면 진작 본인들이 원하는건 옛날 포켓몬게임이더라
어릴 때 추억이 있는건 아는데
그렇다고 지금 포켓몬으로 추억을 쌓고있는 사람들 무시할 자격이 있는게 아님
스바 하면서 정말 많이 추억 쌓았는데 인터넷에서 이상한걸로 욕 먹고있는거 보면 진짜 마음아프더라
포켓몬이 욕먹고 비판받아야 할 건 게임의 완성도지 게임의 방향성이 아님
턴제가 아니고 노동을 시킨다에서 정말 전혀 다른 게임이라고 생각했는데 ㅋㅋㅋㅋㅋ
본받아야한다기보단 내가 좋아하는 포켓몬 세계관에서 좀 더 다양한걸 하고싶다는 욕구임.. 전통도 알겠고 근본도 알겠지만 제육도 10년 먹으면 질리겠지... 그리고 매년 빠른주기로 포켓몬을 특히 신세대를 내는게 아니라 가진 포켓몬들로 만들어도 난 좋을거같은데 아쉬움... 또 시간이 아무리 부족해도 2024년에 데이터 핑계대면서 포켓몬 타노스 시킨것도 너무싫음...ㅠ 오픈월드랑 크래프트요소나 같이플레이하는거 같은거만 좀 따와도 진짜 만족할거같아
아무리 포켓몬이 망겜이라고해도, 그거랑 비슷한 겜이 나와서 흥한다 쳐도 결국 포켓몬 원작이 가지는 알지못할 향수와 분위기에 결국 돌아오는것같네요
그래픽만 제대로해주고 스토리는 이대로만 내주면 더 좋을 IP일텐데
가끔 아쉬운건 외전작(포케마스나 스냅같은거) 으로 채워주니까 그러려니 해요.
결론은 다른 겜은 따라올 수 없는 포켓몬의 재미가 있고 그것때문에 팔린다 같아요
닌텐도 특허 관련해서 찾아보면 알겠지만 이런 게 특허가 난다고? 싶은 것들까지 가지고 있음
3D 게임에서 벽 너머 적 실루엣이 보이는 시스템, 컨트롤러 진동 기능, 화면 가장자리에 팁을 표시해주는 시스템 등등 웬만한 게임에는 1개 이상이 포함되어 있는 기능이나 시스템 관련 특허가 굉장히 많음
저거 허락 안 해주면 게임 사업 자체가 망해버릴 정도의 특허이기 때문에 타사에서 이걸 이용하는 걸 웬만하면 허용해주고 있음
다만 본인들이 가지고 있는 특허권이 침해될 수준의 특허를 낸다거나 게임을 표절 혹은 애매하게 표절해서 내놓고 그걸로 사업을 벌리고 돈을 벌려고 하는 등 선을 넘으면 저거 다 걸어서 조져버림 (팬게임도 웬만하면 그냥 두는데 후원 받으면 막아 버림)
단순 디자인이나 게임 장르 같은 건 침해했냐 아니냐가 매우 애매하기 때문에 애매할 게 없는 게임 관련 시스템, 기능 특허로 소송거는거임
근데 팰월드랑은 정서가 많이 다르긴 함
개인적으로 포켓몬은 포켓몬스터 아르세우스 정도가 딱 마지노선같다
포켓몬을 총쏴서 죽이고 도축은 좀
총을 든 슬래셔 마리오는 보고싶지 않지만 프리큐어 둠가이는 살짝 보고싶을 지도...?
둘 다 궁금하긴 해ㅋㅋ
포켓몬이 팰월드처럼 됐으면 하는 여론도 있었군요ㅋㅋㅋ저 역시 팰월드의 인기가 부디 게임프리크에게 큰 자극을 주길 바랬습니다. 하지만 그 자극이 팰월드화로 이어지는게 아니라 부디 완성도 있는 게임을 출시하는 것으로 이어졌으면 좋겠어요. 스바같은 경우, 각종 버그, 배틀 시점 등 사소한 점들이 아쉬웠어요.
솔직히 고소할만한 이유가 처음볼때 닌텐도가 포켓몬 총게임을 왜 만들었나 할 정도로 포켓몬이랑 비슷하게 생겼음
지금 디자인으로 소송 건게 아니라 ui등등으로 건거임
디자인으로 시비걸고 하면 닌텐도 아직도 화투나 만들어야 한다ㅡㅡ
@@dajhlfhraeolfrr ui같은건 명분일뿐임
@@dajhlfhraeolfrr 디자인 파쿠리는 이미 수없이 많은 유사 짭 작품들이 굉장히 많았고 그걸로 고소해봐야 별 피해가 없다는걸 학습했음
그러니까 게임시스템적인 문제로 고소한거고
... 그러게?
요괴워치 진짜 존~나 흥했다가
못해도 요 5년은 이름도 못 들어봤음
요괴워치는 약간 디지몬 같은 느낌인듯 애니는 다들 재밌게보고 그 아이피를 사랑하는 사람이 많지만 아무도 그와 관련된 겜을 안함 ㅋㅋㅋㅋㅋ
가장 최근애니가 지바냥 주워키우던 진주라는 여자애가 커서낳은 지바냥 닮은 아들을 중심으로하는 히어로물 애니가 있었던걸로 알아요
요괴워치 왜망한거지 ㄹㅇ
요괴워치 3DS 게임 진짜 잘뽑았는데 아쉽네요
얘네는 지네가 관짝 파고 들어간 케이스라..
@@바울-n7i2까진 잘 나갔는데 3부터 망했지 4도 첫 공개 당시엔 소드실드 개섯거라는 말 많이 나왔는데 결국 소리소문 없이 묻혔고...
그리고 팰월드 측에서 자기도 포켓몬을 좋아하긴 했으나 팰월드의 등장하는 어떤 팰도 포켓몬의 디자인을 반영하거나 생각해서 만든건 없다라고 한게 너무 어이없음
팰월드가 포켓몬보다 더 재밌다>> ㅇㅈ
팰월드는 포켓몬이랑 안똑같은데 뭐가 따라한거냐 >> 존나 아님 개똑같음
팰월드가 포켓몬보다 재밌다는건 그냥 그런 취향의 게임을 좋아하는거 아님? 팰월드 플레이 영상보면 노동만 존나해서 ㅈㄴ지루해보이던데
7:26 하 브다샤펄이라도 망했어야 했는데 추억팔이에는 얄짤없었다ㅋㅋㅋㅋㅋㅋㅋ 영상 잘 봤습니다 내년에 나올 포켓몬 신작은 잘 나왔으면 좋겠네요
사실 팰월드처럼 해라 이야기해도 정말 본가 포켓몬이 펠월드처럼 되는걸 바랄 사람은 극소수일거라 생각합니다
다 겜프릭 정신차리라는 의미 아닐까요
굳건이 빛나 : 이젠 웃음벨
1000년 에너지 엄마세탁기 : 웃음벨
미친 40 대 텅비드 엄마 : 애니세탁 goat
상상력이 부족해 : 브금 goat
망도 추억이 된다 그것이 포켓몬
1:48 그..볼로 포획하는게 포켓몬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하셨는데 그거 게임 특허가 닌텐도한테 있어서 포켓몬의 전유물 맞긴 맞습니다..ㅎ 이번에 특허 소송 걸렸는데 아마 이 특허에서도 소송걸릴듯요
닌텐도가 가지고 있는 특허는 볼로 포획하는 과정을 어떻게 액션 게임의 형태로 만드느냐에 관한 특허고 단순히 '볼에 몬스터를 넣어가지고 다닌다'는 아이디어에 대한 특허는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문제는 볼로 포획하는 과정이 포켓몬 낸 특허권과 동일한 방식인 것 같더라구요
@@파크링킨맞아요 정확히는 ‘볼로 포획한 몬스터를 소유하고, 포획률에 대한 성공 가능성을 지표로 표기한다’ 는 특허라서 몬스터볼 기능에 대한 특허라 볼 수 있기때문에 팰월드는 여기 소송에서 100% 지죠
제목에 어그로 끌려서(?) 보러 왔는데, 저 역시 정말로 공감합니다.... 상업 아트를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물론 게임 외적인 부분의 법률, 특허, 저작권에 대한 인식도 중요하지만, 동시에 이런 작품의 순수 재미나 작품성을 따지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했거든요.....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좋은 분석 영상이었어요! 잘 보고 갑니다~
마지막 요괴워치 과거 브금 들으니까 다시 생각나고 그리워 지네요..ㅎㅎ
그 대단했던 요괴워치를 죽인 레벨5는 진짜 뭘까요..ㅋㅋ
포켓몬과 팰월드의 유사성에 대한 영상중에 이 영상이 가장 그 핵심을 잘 다룬 것 같네요.
포켓몬과 팰월드의 게임 방향성과 주 소비층은 명확하게 다른데도 포켓몬이 팰월드를 본받아야 한다는 측의 입장과 그것이 불가능한 이유를 깊게 다루어서 좋았어요.
다음 영상 제가 관심있었던 요괴워치 다룬다고 하셔서 좋아요 구독 박고 갑니당
설명 정말 잘하시네요 제가 생각하고 있었지만 정리되지 않아서 못느꼈던 것들이 한번에 정리되는 것 같아요
2:27 미노엔 취향 : 드미트리
'리시테아'
그래도 스토리부분에서는 많이 나아진게 N-AZ-피아나-릴리에&루자미네로 이어지는 편애 캐릭터는 8세대 부터는 안넣긴 하더라고요.
예전에 누가 포켓몬스터 스토리 자꾸 저퀄로 나오는게 일부러 기대심리 낮춘 후에 잘쓴스토리 내려고 그러는거라고 하는거라고 하던데…레알세나 스바 스토리가 많이 나아진걸 보면 맞는말이었던거같습니다?
팰월드 닮을 필요는 없다.
근데 겜프릭이 괘씸한건 맞음... 명색이 지구 원탑 IP장사하면서 아무리 게임 발매주기 빠르다고 해도 게임 완성도가 그따위로 나오는게 화나는거임
솔직히 포켓몬이 개발할게 뭐있는지ㅋㅋ 젤다나 마리오처럼 혼신의 레벨디자인이 들어간 것도 아니고 aaa게임처럼 볼륨이 큰 것도 아니고... 그나마 포켓몬 모델링이 문젠데 소실부턴 타노스 당해서 변명거리는 못됨 포켓몬 정도 체급이면 돈이랑 인력 때려박아서 3년안에 만들 수 있다고 봅니다
닌텐도 콘솔들의 성능 한계때문이 아닐까.
다른 콘솔들과 다르게 닌텐도는 아이들 완구니까.
그 완구를 어른들이 가지고 놀고 있는거고.
성능을 더올리려면 비싸지는데 그럼 애들이 사기 힘들어지니까.
플스는 성능이 좋다하는데 가격 120만이면 ㅋㅋㅋㅋㅋ
이미 애들용이 아니라 아재들 타겟으로 잡고내는 기기인거같음
닌텐도가 아이들 완구라고..? 이건 진짜 개소리같은데
플포티는 사고방식이 다르네
요괴워치 1, 2는 정말 재미있게 했었는데, 3부터는 정발도 안 해주고, 1의 스위치나 스마트폰 포팅 버전도 안 내주고... 아쉽습니다. 물론 요괴워치는 디자인 돌려쓰기가 무지막지하게 심하긴 한데
게임이 똑같은데 게임이 너무 다릅니다. 포켓몬을 그렇게까지 구석구석 즐겨온 저도 비슷한 게임이니까 재밌겠지? 하며 구입했는데 몇시간 후 그만뒀네요 되게 비슷한데도 큰 벽이 느껴지는 느낌입니다
팰월드의 방향성과 포켓몬의 방향성은 다르긴 하지만 좀 더 내가 사랑 하는 포켓몬들과 유의미한 교감과 더 자연스러운 모션과 환경을 보고 싶었던건 사실입니다.
팰월드를 보며 그걸 부러워 하긴 했어요 결코 노예로 부리고 죽이고 잔인하게 써먹고 이런 요소가 아니라 포켓몬 세상도 생각 해보면 포켓몬이 사람일을 돕는 설정은 많으니 그런 유의미한 상호작용을 좀 더 좋은 그래픽과 좋은 모션 부드러운 프레임으로 자연스럽게 보고 싶긴해요.
너무 사랑하는 포켓몬이지만 이젠 정말... 해도해도 너무하다 라는 생각이 들어요 새로운 시도를 안 한다는것도 팬들의 바램을 무시한다는것도 아닌건 아는데
인기와 체급에 비해 결과물이 너무 항상 아쉬워요 이게 정말 불가능한거였다면 채념이라도 할텐데월드의 방향성과 포켓몬의 방향성은 다르긴 하지만 좀 더 내가 사랑 하는 포켓몬들과 유의미한 교감과 더 자연스러운 모션과 환경을 보고 싶었던건 사실입니다.
팰월드를 보며 그걸 부러워 하긴 했어요 결코 노예로 부리고 죽이고 잔인하게 써먹고 이런 요소가 아니라 포켓몬 세상도 생각 해보면 포켓몬이 사람일을 돕는 설정은 많으니 그런 유의미한 상호작용을 좀 더 좋은 그래픽과 좋은 모션 부드러운 프레임으로 자연스럽게 보고 싶긴해요.
너무 사랑하는 포켓몬이지만 이젠 정말... 해도해도 너무하다 라는 생각이 들어요 새로운 시도를 안 한다는것도 팬들의 바램을 무시한다는것도 아닌건 아는데
인기와 체급에 비해 결과물이 너무 항상 아쉬워요 이게 정말 불가능한거였다면 체념이라도 할텐데...
이제 정말 IP 홍보 수단 정도로만 게임을 여기는건 아닐지 걱정이긴 하지만 그래도 나오면 매번 미운정으로 라도 사게 되는 포켓몬 게임이 제발...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하길 기원합니다.
팰월드 하는 애들이랑은 상종 안함
포켓몬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얘네 너무 싫음ㅠㅠ
그건 좀 너무 간듯
6:31 이런게 나오는걸 아이들에게 사줘도 되냐고 하면 솔직히 동의 못하겠죠
요괴워치 빌드업 미쳤다
진짜 이번 레벨파이브 신작발표회에서 요괴워치 기대했는데...이젠 그냥 추억으로 남아 버린게 너무 아쉽다...
정말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항상 생각했던 게 (과금 부분을 제외하고) 포케마스 만큼만이라도 본가에서 해주면 안되나? 포케마스 정도의 서사와 모험과 그 명분, 나름 안정적인 그래픽과 무려 캐릭터 더빙 및 상호작용 등등 매력적인 요소들이 많고 이 정도는 정말 불가능하지는 않아보이는데 그런 부분이 소위 말하는 "괘씸하다" 에 큰 지분을 차지하는 것 같습니다. 까놓고 말해서 VGC 및 랭크배틀이야 하드유저들만 플레이하기 때문에 밸런스 안맞아도 별 상관 없지만 (실제로 6세대 이후로 꾸준히 안맞았지만 판매량 영향없음)
그런 부분을 때고 보더라도 포켓몬스터를 정말 좋아하는 팬이라면 고려해야 하는게 게임이 빌매될 때마다 더블팩 구매시 최소 12-13만원에, 마이너 체인지 혹은 DLC까지 6-7만원 혹은 4-5만원 지출을 요구받음은 물론 온라인 플레이 (배틀 안하더라도 통신교환 및 멀티플레이) 를 원한다면 3DS시절까지는 무료였지만 이제는 닌텐도 온라인(월 5천원) 정기구독까지 해야 하니 그 전에는 템템, 이번에는 팰월드를 플레이하며 최소 "돈 값하는 플레이타임" 그리고 여기서는 받아들여진/적용된 상기한 요구사항 등등 및 꾸준히 업데이트하며 유저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며 더더욱 괘씸하다 생각이 들고
과거 작품을 추억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제발 다음 작품에는 영상에서 언급된 것 처럼 "포켓몬이 돌아왔다" 고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지만 4세대 입문인 제게도 1/2 및 3 세대 유저들은 4/5 세대를 그리 달가워하지 않았던 기억이 있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앞으로도 포켓몬은 계속 이런 식일 것 같긴 합니다... 사실 멀리 갈 필요 없이 1/2 세대랑 3세대도 갈라치기가 심했죠.
그래서 오히려 저는 완벽한 대체는 힘들더라도, 다소 문제가 있더라도 팰월드나 템템 같은 작품들이 흥해서 최소한의 대체제 및 차선책들이라도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영상 정말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내가 포켓몬이란 IP를 사랑하고
어린 시절부터 게임 애니 카드 그냥 모든 분야에서의 내인생 그 자체였던 포켓몬을
현 포켓몬의 행보에 만족하지 않는다면
그건 포켓몬을 가슴 깊이 사랑하는 팬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주변에 요즘 포켓몬 망했다매ㅋㅋ 소리를 실제로도 적지 않게 듣습니다만 그게 가끔은 조금 아니꼽긴 하지만 사실 큰 상관 없습니다. 왜냐 나는 지금의 포켓몬이 얼마나 망한적 없고 전성기를 달리고 있는지 알기 때문에 상관이 없는거죠. 아니 그전부터 오래전 내가 어릴때부터 포켓몬은 항상 전성기였고
미노엔님이 말한 것 처럼 포켓몬은 단 한번도 망한적이 없습니다. 골드버전과 4~5세대 게임을 최고의 포켓몬 시절이라고 생각함에도 불구하고 나는 소실-레알세-스바의 라인업이 절대 빈약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아니 이전에 쌓아온 역사를 이어올 만큼의 큰 행보를 걷고 있다고 생각하죠. 물론 브다샤펄, 스바의 그래픽이라던지 실망한 부분은 분명히 있었지만 그 게임을 직접 플레이 했을때 성인이 된 나에게 하여금
결국 포켓몬은 최신작마저 너무나도 재미가 있음을 느끼고 더더욱 충성심이 생기게 되고 큰 만족을 느꼈습니다.
내어린시절부터 함께해온 인생의 IP가
성인이 되서도 최전성기를 달리며
매년 꾸준히 신작이 나오는 이런 행복한 일이 있을까요. 미노엔님에게도 포켓몬 ip에 대한 큰 사랑이 영상에서 느껴져서 댓글을 달아봅니다.
포켓몬 오리지널 골실부터 지금 스바까지 계속 즐긴 유저입니다.
포켓몬은 '아동용' 게임이지 '성인용'이 아닙니다
물론 레알세가 등장했을 때 진짜 충격을 받긴 했죠 포켓몬도 이런걸 만들다니!! 하고
그런데 게임기를 포켓몬말고 다른게임은 하나도 안해본 유저로써 조작감이 어려웠습니다
물론 플레이하다보면 자연스럽게 터득하지만 성인인 저도 처음에 조작으로 힘들었는데 아이들은 오죽할까요
물론 컨텐츠가 결국 포켓몬 수집 뿐이라 아쉽지만 아이들이 즐기기엔 충분합니다
젤다의 야생의 숨결이 진짜 스위치가 출시하면서 바로 나온 첫번째 작품이라 다들 기대치가 대폭 상승한듯...
매년마다 포켓몬 신작 출시해야해서 제작기간도 빠듯하거니와 새로운 시스템도 넣어야해서 꾸역꾸역 넣다보니 스바처럼 버그덩어리 나오고 아쉽단 소리 나오고;;
젤다같은 게임을 포켓몬으로 만나려면 제작기간 2~3년주기로 해야할듯
(별개로 스바 버그는 진짜 심하긴 했음)
팰월드처럼 건물제작/실시간 온라인 연동 넓은 맵,세계관, 컨텐츠의 자율성 등등등 하려면 제작기간 4년은 있어야하지 않나...
간단히 팰월드에는 "낭만"이 없다
4세대 태홍과 사천왕, 난천과 싸울 때만큼 배틀을 할 때 손에 땀이 나고 회복 아이템과 팀 편성에 혼을 갈아넣던 난이도가 더 이상 없다고 느낍니다.
화가 잔뜩 나도 결국 순수한 내 노력으로 그들을 꺾었을 때 느꼈던 희열. 어쩌면 어른이 되면서 그저 쉽게 느껴지는 걸지도 모르지만… 최근 포켓몬 배틀이 배틀보다 엔터테인먼크 요소의 비중이 더 커졌다고 생각이 듭니다. 참 아쉽습니다.
17:00 갑자기 익숙한 진달래읍 노래가 들려서 뭔가 했는데…ㅋㅋㅋㅋ 오랜만에 들으니 또 감동적이네
팰월드같은 게임을 옹호하면 안되지
13:24 오 그말대로 포켓몬이라는 ip의 지속적인 흥행을 위해 본가 게임을 짧은 주기로 계속 낸다는 점은 미처 생각 못 한 부분이네요. 저도 옛날에 포켓몬 신작 보면서 이렇게 할거면 제발 개발기간 좀 늘리더라도 퀄리티에 신경써주라는 심정이었는데, 이제는 포켓몬이 단순 게임만을 지칭하지 않기에, ip 전체의 유지와 흥행을 생각하면 그러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겠군요
실제로 이번 유출에서 겜프릭이 애니메이션 회사와 갈등이 있다는 것이 드러나기도 했죠. 통찰력 ㄷㄷ
성인용 포켓몬 주장하는놈 = 포켓몬 한번도 안해보거나, 어릴때 컴터실에 금은 에뮬 돌린게 다 ㅋㅋㅋㅋ
솔직히 에뮬은 1세대나 2세대죠. 뭐 포켓몬스터 구버전 신버전 이러면서요.
전 포켓몬스터 에뮬로 몇번 해보면서 나만의 게임기를 가지고 포켓몬 해보고 싶다고 생각을 했고 결국은 스위치 사서 스바 즐기고 있습니다,
@@말짱도라스바는 아니야... 특히 실전은...
ㄴㄴ 실전은 하겠냐 스토리로 포켓몬 하는 사람들이 얼마니 많은데 스토리상으로는 ㄱㅊ으면 돼지
ㅋㅋㄹㅇ
내가 근데 다른 건 다 참아도 브다샤펄이랑 스바는 못 봐주겠더라.... 둘 다 2개버전 다 샀는데 1개는 스토리만 밀었고 1개는 스토리는 무슨 손도 못 대겠음.... 레전드 za도 저렇게 나오지 않기를 바랄 뿐...
팰월드로 포켓몬이 발전하면 좋은거지만 포켓몬이 팰월드 처럼 발전한다면 포켓몬은 그날 멸망임
애초에 게임프리크가 기업인이상 안정적인 길은 추구하는건 욕할게 못됨 쓸씁하지만 그게 계속먹히고 있는이상 그기조를 바꿀가능성없다는것도 아쉅지만
그것도 게이머 입정에서야 아쉽지 피카츄 귀여워~ 하는 대다수 사람들한텐 관계 없는 일이라... 그래도 이름값이 있으니 최소한의 퀄리티 유지는 하겠지만 말이죠
애들은 최신작에 만족하고 30쯤되는 틀딱할배들의 갓겜이라 부르짖는 3~5세대 게임은 불편해서 못해먹는 똥겜이라고 하는데
걍 나이 어릴때는 뭐든 재밌었으니 그 추억이 보정한게 아닐지 싶음
다음 영상 진짜 기대합니다.
(한글화는 이제 꿈이겠죠..?)
나는 팰월드도 너무 재밌었고(후반엔 심하게 질리긴함) 포켓몬 1세대~9세대 스칼렛 바이올렛 까지 모두 플레이했는데 너무 재밌었음.. 특히 2,5,8,9세대는 역대급이라고 생각함.. 최근 스칼렛 바이올렛은 엔딩에 애드시런이 부른 최초의 가사 엔딩도 너무 감동적이어서 퇴근길에 플레이 하다가 눈물 찔끔 흘림..😢
결론은 둘다 갓겜
포켓몬은 캐릭터 시장 덩치가 너무 커서 게임을 오지게 직어내는 구조인데
슬슬 이 구조를 바꿔야되는거 아닌가 싶네요
먼저 캐릭터를 차근차근 하나씩 애니나 카드로 풀어나가고
게임으로 그 캐릭터들을 묶어서 내는 방식이면 개발기간이 길어지지 않을까요?
물론 이렇게 나와도 정해진 기간안으로 나와야되는건 똑같지만
멜탄이라고 포켓몬고로 선공개된 환상의 포켓몬이 있는데 그 당시에도 뭔 포고에서 선공개여 하는 여론이 꽤 있었음
전통이란게 생각보다 바꾸기 쉽지 않아서 포켓몬이 진짜 똥줄타는 거 아니면 본가에서만 공개할듯...
세대마다 묶어서 한번에 내는게 관심도도 높아지고 좋죠 원피스 같이 서사나 세계관이 확실한 애니가 아니다보니 하나하나 풀기엔 어려울거 같습니다..
생각보다 스토리는 포켓몬이 잘 챙겨주고 있지만...
그게 안 통할 때도 있지만...
어느 때는 묘하게...
유저의 애정이 제작진과 대비해 더 커졌을 지도 몰라
1년마다 뽑아 주지 않아도 된다구...그래도 1년마다 혹은 계속해서 DLC 내줘서 좋긴 해...
팰월드가 애초에 잘팔린게 걍 잘팔릴수밖에없음 아크에서 귀여운애들로 바꾸고 좀더 라이트하게 나온거니까 심지어 저때 나같은 라이트유저들은 할만한게임도 없었던거같은데 걍 둥글둥글하고 귀여운이미지+그런캐릭터의 예상외의 행동 국밥 크래프팅팰월드가 애초에 잘팔린게 걍 잘팔릴수밖에없음 아크에서 귀여운애들로 바꾸고 좀더 라이트하게 나온거니까 심지어 저때 나같은 라이트유저들은 할만한게임도 없었던거같은데 걍 둥글둥글하고 귀여운이미지+그런캐릭터의 예상외의 행동 국밥 크래프팅 망할수가없었음
문제는 팰월드라는 게임이 길게 뭔가를 할만한 게임은 아니였다는게 문제였지
그래서 금방 인기가 식어버린거고
팰월드하고 포켓몬은 걍다른게임임 팰월드가 대놓고 이미지를비슷하게만든 포켓몬버리고 팰월드한다던새끼들은애초에 포켓몬팬이아님 포켓몬은 그냥 낭만 포켓몬이라는 그자체때문에 하는거지 뭐다른걸바라고하는게아닌데 걍안하던버러지들이나 까는거지 애초에 게임의 퀄리티로 장사하던것도아니고 애초에 닌텐도만보고 ㅈㄴ대기업인줄아는데 걍 중소중견수준인회사인데
그냥 표절게임 하는 사람은 닌텐도 게임 하기 싫어하는 사람들이 맞는거 같음 ㅋㅋ 펠월드도 그렇고 원신도 그렇고 닌텐도 한 게임한 유저들이 젤다 시리즈 야숨 배끼고 포켓몬 배낀 게임 보면 당연히 화내고 그 회사 게임 안하려들지... 왜 하겠냐고 결론: 원신이나 펠월드 조용히 하는 사람 정상 젤다 시리즈, 포켓몬 시리즈 하는 사람 정상 원신이나 펠월드 갓겜이라고 다른 게임 깍아내리는 사람: 비정상 한마디로 인터넷 홍위병
원신 펠월드 갓겜수호단들: 우리는 류웨이, 펠월드 CEO님 말 듣고 원신과 펠월드를 더 위대롭게 해야한다 젤다 시리즈와 포켓몬 게임을 부서버리자!
레벨파이브 참 대단한게 모든 게임을 흥하게 만들었는데 어느세 범부로 만들고 망하게 만드는 재능을 가지고 있음 이 놈들은 게임을 못만드는게 아닌데 IP장르를 유지 못하고 망하게 함 진짜 아까운 IP들 요괴워치, 레이튼교수 , 이나즈마일레븐 등이 있는데 어떻게 하면 저런걸로 나락가게 만드는게 신기함
맞는 말입니다
팰월드와 포켓몬은 노리는 층이 다르고
재미를 느끼는 요소도 다름...
비슷한건 외형인데 딱히 태클걸기도 힘듬....
팰월드가 포켓몬에서 아이디어를 얻엇겟지만
결코 같거나 비슷할수가 없음
닌텐도 팬들도 그걸 좀 알앗으면....
대충 마다라의 이야기가 끝나지 않는다 사스케 짤
7:51 근데 이건 사고 싶다
2:16 히어로즈ㅋㅋㅋ
주인장님이 말하는 의도나 내용은 잘 와닿고 저에게는 전달이 잘 되었습니다. 근데 영상 중간에 게임을 굳이 하지않아도 인형이나 카드만 모으고 놀아도 팬인 시대가 왔다 라고 하셨는데 사람들이 오해의 여지가 있을까 하여 설명하자면 팬이라는 개념을 보면 무언가를 '열광적으로'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정의가 되어있습니다. 그럼 단순히 내가 포켓몬애니를 자주본다, 인형 그냥 많이 사놓는다, 포켓몬 카드를 모은다 정도는 팬이라곤 안하다보니 영상 보면서 "그래 나정도면 팬이지. 내가 이정도 발언도 못할 수준은 아니지."할 그 정도로만 이해하고 댓글 싸지르는 사람들이 있을까봐 걱정이라 댓글을 적었습니다. 쉽게 말해서 일명 포덕이라고 불리는 포켓몬 팬들은 본가인 게임부터 해서 인형, 애니, 카드게임등 포켓몬 대부분의 장르를 한번쯤 관심가지고 접해봤고 적어도 그런게 있어? 할 수준은 아니란겁니다. 어린 아이들의 경우에는 이야기가 조금 달라질순 있겠습니다만 여기서 댓글로 뭐가 맞니마니 하는 정도의 수준을 가진 사람들은 내가 진짜 팬인가 다시한번 생각하고 댓글달라고 말하고 싶어서 적어봤습니다.
분석 영상 너무 퀄리티가 좋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요괴워치 ㅠㅠ 레벨파이브 이 십라놈들이 유기했어 ㅠㅠ
사람들이 팰월드가 뭐 혁신적이고 독보적인 시스템을 만들어서 포켓몬이 까인다고 생각 하는거임 ? 더 단순한 이유임 사실 ㅋㅋㅋㅋㅋ 걍 개 일차적인 이유로 그래픽 문제임 사실 ㅋㅋㅋ 체급자체가 ㅈㄴ 다른데도 그래픽 수준이 정신 나갈 정도로 다름
요괴워치 10년동안 좋아하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로 요괴워치 게임 히스토리도 꼭 만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ㅜㅠㅠ
당장 만드려는 영상이 요괴워치 히스토리는 아니긴합니다... 그치만 요괴워치 히스토리도 언젠가는?
@@minoen 만들어주실 때까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포켓몬의 주인공은 민진장도의 사람이지 게치스가 아닙니다.
17:27 행님~~~~와따 황멍아~~~~~
내용 자체도 좋긴 한데 겜프릭 유출 3주 전에 영상을 내놓은거라 인정 하지 않을 수 없는 부분;
포켓몬이 좀 아니꼬왔다라는 건 그냥 성인용 컨텐츠가 없다라는 점이 아니라 복합적인 퀄 문제였음.
스토리가 저연령대를 노리다보니 점점 나락가다가 소드실드에서 결국 밑바닥을 찍어버림.
포켓몬은 썬문부터 3d가 도입되어 오픈월드의 기반을 세우고 있었다.
스토리가 너무 영유아스러워 부실하고, 어른들의 컨텐츠인 실전대전은 밸런스가 망해버려서 스트레스받지 않을 여러 생활컨텐츠를 저 기술을 바탕으로 만들어줄 수 있었는데(적어도 하우징 컨텐츠는 만들어줄 수 있잖아... 하다못해 동숲 느낌으로 애니처럼 근육몬으로 집짓고 그런 걸 유저들은 원한다고!!!) 뒤져도 안만들었음.
결국 몇몇 생활컨텐츠가 나오긴 했는데... 팰월드에 비해 너무 부실한 상호작용이었고.(요리 해먹이기, 놀아주기 등)
그래서 이러한 포켓몬ip에 애증을 느끼며 팰월드에서 이러한 몬스터와 상호작용하는 욕구를 해결하며 귀여운 캐릭터상품과 전략 카드 게임의 특성만 포켓몬으로 즐겼음.
그니까 유저들이 말하는 포켓몬이 나아가야할 미래는 피카츄가 라이플 쓰고 딱구리로 바주카 쏘는 그런 세상이 아니라 괴력몬으로 집짓고 밀탱크한테서 리듬게임으로 튼튼밀크 짜고, 럭키 알 훔치기 이런걸 말하는 거임.
이건 게임프리크의 잘못이 맞다. 다만 무지성적인 비난은 옳지 않음.
포켓몬도 콜옵처럼 3개 제작사에서 3년씩 개발하고 1년 주기로 작품내게 만들어도 괜찮을거 같은데 본가는 무조건 겜프릭에서만 제작하는데 제작기간은 짧으니 퀄리티는 망하는게 안타까울 따름; 물론 콜옵도 어떤 제작사는 쓰레기같이 만들고 어떤 제작사는 갓겜으로 만드는데 그래도 완성품을 제대로 안들여다보고 멀리서 보기에는 괜찮아 보이는 수준으로는 만들어줌
포켓몬은 202x년도에 이런 퀄리티로 뽑아내는게 말이 안되는 수준이라 더 문제가 부각되는 듯
다음 영상 빌드업까지 미쳤다 ㄹㅇ
8:10 그 뻘짓을 계속하는 미친놈..히노 아키히로
어렸을 때 포켓몬 하면서 포켓몬과 즐겁게 노는 상상을 하던 아이는
이제 포켓몬이 아니라 이쁜 트레이너를 잡는 상상을 하는 어른이 되어버렸습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유튜브를 뒤져봐도 요즘 본가 게임의 문제점을 정리한영상이 없어 답답했는데 여기서 한번에 정리해줘서 속이 풀립니다. 거기에 제가 생각하지 못한 문제점도 이해되었고요.
게임으로 시작된 포켓몬이 단순 원작 게임을 넘어 거대한 프렌차이즈로 거듭나 오히려 게임은 미디어믹스중 하나로 치부될 정도가 되었죠. 그런 ip가 벌어들이는 수익이 어마어마하니 게임 퀄리티가 떨어져도 별 문제가 안될 정도죠 이런 저런 문제나 논란이 생겨도 결국 주 타겟층은 저연령층이고 과거 세대들도 저연령층 이였으니까요 영상에서 말씀하신대로 1~2년 주기로 비교적 빠르게 신작이 나오는것도 새로운 세대들을 향한 어필하기 위함이고 포켓몬의 정체성등으로 한정되는 요소들도, 본가의 퀄리티가 떨어지는 것이 당연한 수순이고
과거 마스다 쥰이치 인터뷰 중 매우 부적절한 발언들이(2017년 스위치 관련 인터뷰) 조금 이해가 되고요
그러나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 아무리 이런 저런 사정이 있어 완성도가 떨어져도 우리가 그걸 이해하고 받아 들여야 할 필요가 있는가 ..? " 라고 말이죠
현재 포켓몬에 불만을 품은 일부는 과거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도 즐기고 있는 세대도 있을테니까요 추억을 놓고 보더라도 팬으로서 신작이 나오는건 당연히 좋은 소식입니다. 하지만 위 문제들이 앞으로도 계속 반복될것이고(당장 말많은 7세대도 벌써 7년됨) 그럴때마다 그 문제들을 수긍하고 받아 들여야 될까요?
팰월드의 팬층 일부는 현 문제들에 불만은 품은 "전" 포켓몬 팬들이 반영 되었을테니까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이상 버틸 수 없다면 게임 소비를 그만두고 IP 소비로 전환하라는 게 현시점에선 제일 합당한 답변이겠습니다.
8세대까지는 이해하지만 브다샤펄,스바는 프레임 드랍,그래픽이 진짜 너무 심함...
직원 좀 더 뽑았음 좋겠는데....게임은 하게 만들어야지 살거 아니냐고
12:39 안녕하세요 이상한 사람입니다
저는
4세대부터 현세대까지 모든 포켓몬을
플레이했습니다.
솔직히 그래픽은
게임하다보면 큰 요소는 아닙니다
오히려 포켓몬은 갈수록 탐험의 재미를 더 느끼게 해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나이가 먹을수록
포켓몬을 하는것이 숙제처럼 느껴집니다.
이런 팬들을 위해
그래픽이나 디테일정도는
개선을 해줄수있는거 아닌가요?
적어도 물대포가 꼬추에서 나가는일은
없어야하지 않을까요?..
도대체 그런버그는 어떤포켓몬에서 나오는 버그입니까...?
소송이야 어차피 몇년 걸리니까 결국 닌텐도가 이길꺼고 포켓몬겜 3D로 안될것 같으면 그냥 도트로 만들어주지 아니면 HD-2D잘하는데 외주 주던가
포켓몬과 팰월드에 대한 고찰, 잘 봤습니다 포켓몬 시리즈에 대한 애정이 느껴져서 기분이 좋네요. 포켓몬도 팰월드도 게임의 본질인 재미를 위해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잘못을 저질렀다면 사과하고 고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요괴워치, 이나즈마 일레븐, 레이튼 교수 IP를 갖고 망한 회사가 어디 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