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도 입는 예쁜 거적때기 브랜드 캐피탈, 한국에서 사면 100% 손해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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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6 июл 2024
- 뉴진스가 입은 덕분에 국내에서 유행하게 됐지만,
일본 현지 매장에서는 옷이 씨가 마르고 있는 브랜드 캐피탈.
캐피탈은 한국에서 사면 무조건 손해인 이유가 있는데요..
그 이유가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 Timeline
00:00 인트로
00:24 뉴진스가 입는 찐 아메카지 브랜드
02:13 한국에서 캐피탈 사지 마세요
03:43 세상에서 가장 예쁜 거적때기
05:04 한국에 캐피탈 같은 브랜드가 안 나오는 이유
출연자 : 어데케이드 대표 최무결
인스타그램 👉 / theperfection.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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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피탈 #일본브랜드 #뉴진스옷 #아메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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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브랜드 사람들이 어떻게 입는지 궁금할 땐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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Хобби
항상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흡입력이 대단하신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영상 너무 유익하고 재밌게 잘 봤습니다!!!
혹시 영상에서 입고 계신 캐피탈 셔츠 2, 3, 4 사이즈 중에 어떤 것인지 알 수 있을까요!?!?
해당 자켓은 4사이즈입니다 ~!
기본적으로 105 정사이즈 느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제가 일반적으로 입는 사이즈보다는 조금 작아서 딱 맞는 느낌인데 디자인 자체가 3세대 데님 자켓 디자인이기 때문에 ~ 핏한 느낌도 너무 좋아서 ~!! 제가 가지고 있는 3세대 데님 자켓 중에서 가장 잘 입고 있는 친구입니다 ~!
혹시 사용하신 안경 브랜드가 어디것인가요?
너무 잘 어울리시네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손기술이 좋은 장인분들이 많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그분들이 대우받고 그 기술과 가치들이 전승되어 오랫동안 유지됐으면 하지만 현실이 그렇지 못하다는게 정말 아쉽네요. 그리고 의류에 대한 소비는 과거보다 많아졌지만 물가는 점점 오르고 시장은 어렵고..게다가 옷에 대한 의식의 성장은 아직 더 필요한 것 같네요. 당장 저만해도 의,식,주 중에서 순위를 매기라고 하면 의가 3순위인지라.. 다들 하고 싶은거 할 수 있는 세상이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 부분이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
개인적으로 저는 우리나라의 손 기술이 좋은 장인분들을 유지가 되어 더욱 프리미엄 제조가 가능한 환경이 되었으면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시장의 확장과 함께 현 공급자들의 각성이 우선 순위라고 생각합니다.
원래.. 모든 일이.. 사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의 관점 안에서 각자의 생각이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소비 시장이 확장이 되고 소비자가 더욱 준비되는 것을 바탕으로 좋은 공급이 이루어지느냐 ... 혹은 좋은 공급자들에 의해서 소비자들이 그것의 가치를 정확하게 이해하게 되느냐.. 이 관점에서 저는 가장 우선적으로 좋은 공급자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공급자들이 더욱 각성하여 불필요한 공급(패션이라고 이야기하지만.. 기본이 갖추어지지도 않은 상태로 접근하는 모든 것)은 시장에서 자연 도태되고 양질의 공급자들이 남아서 시장을 이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저희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더 고민하고 열심히 해봐야겠죠~!
현실은 일당13만원
우리나라 절대 이런 브랜드 안나옴... 이건 사람들 인식에서부터 안바뀜
우리나라는 너무 유행에 민감함. 반대로 말하면 남들 다 입는 옷"만" 입음. 뉴진스가 안 입었으면 캐피탈은 정말 정말 소수의 패션 매니아들만 알고 있을 브랜드였을 거임. 핏이, 색깔이, 원단이 조금만 유행과 다르고 가격이 좀 더 나가는 옷을 입으면 남들이 "뭐 이런 안 이쁜 옷을 그리 비싼 돈 주고 입냐" 식으로 대중의 평가와 다른 옷을 입는다는 이유 만으로도 호구 취급함. 맨날 가성비 가성비 그놈의 가성비만 따르는 우리나라 특유의 정서 때문에 사람들은 실패(라고 말하는 것도 웃김. 자기가 봤을 때 이쁜 옷을 입으면 되지 패션에 실패가 어딨음)할 것 같은 옷과 코디는 꺼려짐. 이런 문화에서 과연 요즘 남들 다 입는 옷과 다른 캐피탈 같은 정서의 옷이 성공할 수 있을까? 더욱이 우리나라 사업 정서가 실패 가능성이 보이는 아이템은 아예 쳐다도 안 보는 안전빵 창업만 늘어나는데... 당장 번화가 옷집만 가보더라도 다 그옷에 그옷임. 본인이 남자라 여성복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의류 매장 가면 요즘 유행하는 색깔, 핏, 원단 옷 밖에 없음. 솔직히 각 매장에서 똑같은 옷들 다 사가지고 모아놓으면 어느 옷이 어느 브랜드인지 구분 못함 ㅇㅇㅇ
두번쨰는 장인 정신에 대한 존중과 예의의 부재 때문. 우리나라는 장인을 인정해주는 문화가 전혀 없음. 어떤 일을 오랫동안, 자신만의 노하우를 담아 놓은 물건들은 그 값어치가 충분히 높음에도 불구하고 잘 알려진 사람의 작품이 아니면 별로 좋아하지 않음. 이건 딱히 말을 안해도 다들 공감할 것임.
정말로 날카로운 평가입니다.
저 역시 현 업자로 언급하신 모든 내용에 대하여.. 충분히 공감합니다.
자기 옷을 구매하는 것에서... "실패"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에서 상당히 공감이 어려운 점들과 "알려진" 옷을 사고 싶어 하는 심리들... 아직까지 공급자와 소비자 모두 해결해야 하는 부분이 분명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 저의 입장을 정확하게 들어내는 것은... 조금은 무리가 있으나 솔직한 생각들을 서술하자면.. 시장에 대한 가능성 부분은 확실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법 오랜 시간 우리나라 패션 트렌드의 변화를 지켜본 입장으로 이야기를 하자면.. 예전에는 특정 아이템군(예:발마칸 코트, 파라슈트 팬츠, 고프코어 룩... 등) 에 집중되는 소비 패턴이 아니라 특정 제품(예:세인트 제임스 단가라 티셔츠, 누디진 씬핀, 디젤 자탄, 디올 제이크진, 에디진, 레드윙 목토, 등...)에 집중되는 소비 패턴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스타일이나 제품군으로 트렌드가 이동하여 키워드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몇 해 동안 키워드가 되었던 "발마칸 코트" 안에서 다양한 브랜드들이 유사성을 가지고 있으나 각자의 노력으로 어느 정도 차별화를 시도하고 시장에서 자기에게 맞는 "발마칸 코트"를 찾는 행위들이 현재 시장을 대변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더 나아갔으면 좋겠지만 분명 고무적인 발전 과정 중 일부라고 생각합니다.
가까운 일본의 패션 씬을 이야기 할 때 우리는 일본 브랜드들의 이전 세대보다는 현 세대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는 듯 보입니다.
그들에게는 꼼데 가르송과 도버 스트릿 마켓... 겐조 등 이미 전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은 디자이너와 브랜드 등이 있고 이를 바탕으로 시장이 형성되어 더욱 커지고 세대를 거치면서 전 세대의 성공을 바탕으로 영감을 받은 신진 디자이너들이 산업에 유입되며 성장하였다는 점을 보았을 때...
우리 나라의 우영미나 아더에러... 엔더슨벨 뿐만 아니라 캐쥬얼로 영역을 확장하였을 때 선구자 격인 이스트로그 같은 브랜드들의 탄생은 상당히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정량적으로 평가하였을 때 부족하다고 분명히 느낄 수 있는 부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아쉬움으로 남아 있지만.. 제가 현 업에서 해야 하는 일 중 하나가... 더 재능 있는 새로운 세대가 이 분야에 대한 동경을 가지고... 진입하여 우리 나라 패션씬 자체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게 그 기반을 만드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두번째로 언급하신 제조 관련된 부분 역시 이미 많은 부분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좋은 제품을 생산하는 분들이 생기고 있고.. 동시에 도태되는 곳도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어느 정도 공임의 시세가 큰 폭으로 등락하고 있지만 이 역시 더 종국에는 안정화에 단계에 들어서며 산업 전체가 변화를 겪을 것이라 예상 됩니다.
아마 댓글을 달아주신 분의 마음에는 분명 국내 시장에 대한 가능성과 아쉬움이 바탕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노력하고 있고 분명 다음 세대에는 더욱 감각적인 일들을 할 수 있는 사람들과 환경이 조성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분명 있겠지만 좋은 결과와 답을 내릴 수 있도록 저 역시도 현 업자 입장에서 노력하겠습니다.
이런 좋은 평론으로 꾸준히 지적해주세요.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Iamtheflawless 소비자가 아닌 현업 종사자의 입장에서 본 의견이 참 흥미롭군요. 한낱 소비자의 개인적인 의견을 현업 종사자분께서 잘 읽어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우리나라에도 고유의 철학과 디자인이 담긴 브랜드가 나오길 기대하겠습니다. 응원합니다
나랑 다르면 틀리다고 생각하고 개성은 무시하고 획일화된 생각만 강조하는 한국 사회에서 유니크한 패션 브랜드? 절대 안나옴
캐피탈 정신이 아메카지면 애초에 그당시 유행을 쫓았던거 아닌가 싶은데
궁금한점은 일본 대중들(패션에 그다지 관심없는 사람들)은 캐피탈 입는지 궁금함 캐피탈이 일본에서 대중적인 브랜드인지 가격자체가 대중적일 수가 없잖아
우리나라에서도 세계적으로 잘나가지만 조금 패션패션하고 가격대도 높은 우영미같은 브랜드도 인지도는 조금 높아도 입고다니는 사람 보기 힘든데
한국 사람들이 착각하는건데. 어차피 일본도 99.999999 유니클로 같은것 입지. 캐피탈이 뭔지 아는 사람 없습니다. 그냥 그쪽 매니아들이 입는 것임.
경제규모가 크니까 그런 매니아 시장이 유지가 되는것.
영상 재미있게 봤습니다!!이렇게 자세히 소개해주셔서 너무 감시합니다ㅠㅠ한국 손님들이 오시면 옷들 칭찬도 많이 해주시고 한국말하면 좋아해주시니 항상 뿌듯하고 행복합니다ㅎㅎ캐피탈 좋아하시는 여러분 후쿠오카 캐피탈 꼭 놀러오세요~~☺️🌷
저도 캐피탈이라는 브랜드가 매력적이라 한번 구매해서 입어보고 싶었는데, 국내매장에서 파는 가격이 많이 비싸더라구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일본에 직접가서 한번 구매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혹시 영상후반부에 나오는 캐피탈과 비슷했다던 우리나라 브랜드이름을 알수 있을까요? 궁금해서 한번 찾아보고 싶어졌습니다!
안녕하세요, 온더룩입니다😊
캐피탈의 무드를 느낄 수 있는 국내 브랜드는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ruclips.net/user/shortskF1C8mhMUNg?feature=share
키노트입니다
아메리칸캐주얼이랑 아메카지가 다른 거란걸 처음 알았네요.. 한국에서 파는 캐피탈 왜이렇게 비싼지 의문이었는데 이런 이유가 있었꾼요 근데 본사에서 한국으로 정식수출하면 진짜 잘팔릴 것같긴 한데
아 ~!! 캐피탈 가격에 대한 부분은 ㅠㅠ 저 역시도.. 일본에서 한국으로 정식 수입 혹은 루트가 만들어지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면서 동시에... 제작자 입장이다 보니.. 그 수요에 맞는 물량 감당이 쉽지 않을 것 같다는 것에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내부적으로 과연 어떤 이유로 해외 유통에 적극적이지 않은지 알 수는 없지만.. 아마 생산 방식과 작업 방식에 의한 생산성 문제가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현지에도 물량없는데 한국에 수출할게 없을듯ㅋ
스컬프누구나 비싼거 알아서 일본가서 사야지 하는데 정작일본가면 매물이 없습니다. 그래서 스컬프에서 어쩔수없이 사는듯..... 기회가되면 알리발 짭이랑 비교컨텐츠좀 부탁드립니다
이건 한번 ~!! 온더룩에서 진행한다고 하면 ~!! 제가 진짜 제대로 진행 한번 요청드리겠습니다 ~!!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홍대 맨하탄스 자주가던 기억이나누나… 벌써 십년은 되는데 이렇게 지금이라도 우리나라도 패션적으로 많이 다양해져가는구나 캐피탈이 대중적으로 소개되다니! 긍정적으로 보면 우리나라도 툭하면 클론화되는 거에 질리다 보면 개인의 특별한 개성이 존중되는 시기가 올거에요. 패션 외의 분야에서도 열강의 길을 걷고 있어요 문명적으로 배고프던 나라가 배때지 불르면서 문화 예술 현상이 꽃피는 현상입니다!
내용은 좋은데 제목을 왜 이렇게 뽑았죠…ㅋㅋㅋㅋㅋ
유튜브의 세카이는 어그로를 땡겨야하죠
왜냐하면 제목은 무결햄이 정하는게 아니기 때문이죠
내용도 뉴진스가 유행시켯다고함 ㅋㅋㅋㅋ
요즘많이보이는 이유가있구나
피탈도 클론이넉
니들즈는 거의뭐.. 특히 트랙자켓
아디다스급이던데 엄청입고다님
여기만 그런게 아니라 spa도 直購가 더 쌈...lol
뉴진스의 덕이라거 하기엔 그전부터 이미 유명했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대본 상에서는 더욱 자세하게 설명하였으나 영상의 목적에 맞게 편집 과정에서 일부 생략된 것 같습니다.
캐피탈(브랜드로) 이 일본에서 처음 나왔을 때 일본 내에서 유명해진 이유에 대하여 45rpm과 함께 설명한 부분부터 퍼렐이나 칸예 그리고 힙합 아티스트들에게 사랑 받은 내용들 그리고 한국에서 꾸준하게 인기가 있었지만 유통 구조에 대한 부분들도 나열하였습니다.
다만 영상의 편집 목적 자체가 캐피탈이라는 브랜드의 가치가 많은 사람들에게 유명해져서 높은 가치를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고 근본적인 메이킹과 캐피탈만이 가지고 있는 독보적인 디자인에 있다고 판단하여 위의 방향으로 영상이 제작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 과정에서 불필요하다고 느낀 부분들에 대하여 설명이 자세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유명한 정도에도 단계가 있긴한듯
매니아에게 유명한 브랜드는 많지만
일반사람들에게까지 퍼지는건 어려운 일인듯
뉴진스야 입지마 제발..
@@ribeye9238 저도.. 제발.. 안 입었으면... 요즘 일본을 가도... 제품이 없어서.. 참...
전혀 관심 없던 사람들도 사게 만든건 뉴진스덕이 크다고 봅니다
뉴진스 스타일리스트가 스컬프에서 옷가져다가 뉴진스애들 입히죠ㅎㅎ 그래서 캐피탈 자주입히더라구요 뉴진스애들 이번 도쿄가서 캐피탈에서 쇼핑많이했다던데용 ㅎㅎ
무결님 서브채널인가요?
이 채널은 제 개인과는 무관한 채널입니다 ~
회사 '온더룩' 에서 기획/제작을 하고 있는 영상이며 저는 출연자로 출연 중입니다 ~!
다만 계약 당시 제가 이미 이미지적으로 노출이 되어 있고 편집샵을 운영하고 있는 중이기 때문에 기획 단계에서 초안으로 제시한 내용 중 회의에 참여하여 의견을 나눈 뒤 결정하고 모든 대본은 제가 직접 쓰는 조건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본을 제가 써야지 내용의 진정성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였으며 주제 역시 제가 운영하고 있는 사업의 미칠 영향을 고려하여 많은 부분 온더룩에서 양해해주신 덕분에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캐피탈같은 브랜드가 못나오는건 캐피탈과 비슷한 감성과 비슷한 퀄리티를 내더라도 헤리티지가 없으니깐 고민한게될듯
일본도 자기네 해리티지가 없어서 아메카지=미국 헤리티지 베껴서 만든거죠
헤리티지를 떠나서 수요 자체가 없음...........
캐피탈에서 나온 해피 오버올을 입고싶어서 살을 26키로 뺐습니다
사이즈가 정말 작죠 ㅠㅠㅠ
@@Iamtheflawless 네 보통 같이 거론되는 일본 브랜드는 (니들스 엔가 남이서팔) 오버사이즈지만 캐피탈은 좀 작은 경우가 있어요 특히 바지가
ㄷㄷ1석2조네요
음..? 캐피탈이 ..아메카지..? 추가로 캐피탈이 가품이 없다는 말은 잘못된 말같네요
뉴진스 팬이지만 이건좀..
스컬프스토어에서 일본 발매가 2배에 팔쥬
ㄹㅇ 정확히 딱 두배 ㅋㅋ
스컬프에서 사면 흑우 인증 ㅋㅋ
아 키노트 ㅠㅠㅠㅠㅠㅠ
작년12월에 일본갔을때 세컨핸즈샵에서 캐피탈바지 너무 이쁜걸 살까말까 존나게 고민하다가 친구한테 사진찍어서 보내줬더니 거적대기를 그것도 남이입던걸 뭔 20만원주고 사냐고해서 안샀는데 왜안샀는지 반년째 그 바지 매물뜨는거 없나 찾고있음 아 슈발 왜안샀지
아니 편집샵하시는 분이 어떻게 이런 제목을 뽑아요..?
222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 아메카지 복각브랜드나 프리미엄 장인브랜드가 나올 수 있는 배경은 사실 80~90버블경제가 컸음 다 그 시절 성장을 기반으로 하는 브랜드임 일본 특유의 가업문화도있고
암튼 우리나라 소비자들이 소비를 안해주고 안목이 없고 손기술이 안된다기보다는 프리미엄브랜드 수요를 받쳐줄만한 소비력, 경제력이 안되는거지..
뉴진스 안껴도 좋은 브랜드
스컬프에서 살 바에야 일본을 가지.. ㅋㅋ
진심으로.. 캐피탈에 100이상 쓰실 생각이 있으시면.. 일본 가는게 100번 이득입니다 ㅋㅋㅋㅋ
@@Iamtheflawless 맞아요… 엔화도 저렴한 지금 시기에…
근데 가도 못사잖아요ㅠ
대중적으로 알려지계 된 계기가 캐피탈이라는거지 여기 무슨 패잘알인척하는 사람들 모아놓음? 그리고 국내 의류 제조업체들은 몇년안에 대부분 사라질 것이기 때문에 캐피탈같은 브랜드는 나올수가없음.
한국의 캐피탈은 엑슬림인거같아여 물론 스타일 자체는 매우 다릅니다.. 하입도 많이 받았고 옷 자체가 굉장히 만들기 어려운 옷들 잘 만들고여
엑슬림 카피하는 애들 아님?..
안타깝네요..좋은브랜드가 이렇게 자극적인제목과함께 소비되는것에 대해..
수요의 부족과 소비자 수준은 다른 문제 아닌가...? 옷의 퀄리티는 업계인이 아니면 알기 힘들지만 겉으로 보이는 디자인의 수요는 수준과는 무관함.
수요의 부족과 소비자의 수준을 결합하여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며 영상 속에 어떠한 내용에도 소비자의 수준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소비자에겐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는 권리가 있으며 합리성을 설득하는 과정은 공급자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디자인적 수요는 기본적으로 "해당 디자인의 가치를 어떻게 만들어 내는가" 에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위해서 브랜드는 해야 하는 일들이 많습니다.
1차적으로 디자인일 것이고
부가적으로 브랜딩이라고 하는 광범위한 단어 안에 포함되어 있는 룩북... 이미지... 캠페인... 전개하는 방식과 기타 등등이 있겠죠.
그리고 이것은 사업이기 때문에 이런 행위를 유지할 수 있는 자본이 또 필요합니다.
이 모든 것은 시장의 구조에 맞게 다양한 방식으로 유지되는 것인데 우리나라 시장의 구조는 지금도 꾸준히 변화하고 있습니다.
제가 언급한 수요의 부족은 해당 사업체를 꾸준히 운영할 수 있는 수요의 부재입니다.
그리고 그 안에는 공급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자본을 꾸준히 확보할 수 있는 최소한의 수요에 대한 이야기이며 또한 그런 곳에 과감하게 자금이 흘러 갈 수 있는 시장 구조적 수요의 이야기에 더 가깝습니다.
최근 2년간 대형 기업에서 스몰 브랜드에 대한 투자가 커졌습니다.
반작용으로 다양한 브랜드들이 고유의 정체성을 잃는 사례가 발생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 이러한 시도들이 진행되고 있는 것은 아주 고무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약 10년 전만 해도.. 저 와 같은 사람이 편집샵을 할 수 없는 구조였습니다.
작은 자본금으로 시장의 다양성을 위해 새로운 것을 시도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였습니다.
국내 브랜드라는 이름 역시나 비교적 최근에 우리에게 친숙해진 것이지... 10년 전에는 이렇다 할 움직임이 많지 않았습니다.(이 말은 10년 전에 국내 브랜드가 없었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현재 국내 시장은 제가 좋아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으며 이것에 대해 개선이라 발전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개선과 발전은 예전보다 더 좋아지는 현상을 이야기하는 것이며 이런 방향성의 결과가 어떻게 범사회적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인지... 저는 알지 못합니다.
다만 현 업에 있는 사람으로써 어쨌든 문화와 예술의 카테고리에 포함되어 있는 패션 산업에서는 규모의 경제보다는 조금 더 다양성에 힘이 실려 있는 시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 단순하게 소비자의 수준을 논하는 것이 아니라 공급자들이 해야 하는 일들이 더 많으며... 그것을 합리적으로 설득하는 과정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 시장에서는 그 것을 지탱해줄 최소한의 수요(투자와 소비자)가 쉽지 않기 때문에 아직은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이야기한 부분입니다.
5:20 금수저들이 사업적으로는 손해를 보더라도 자기자본 투입해가면서 수년동안 곤조 지키고 유지해나가면 가능성 있지 않을지.. 대부분 돈에 얽매여 현실에 타협하게 되니 이런브랜드들이 나오기 힘든듯.. 대기업 브랜드들은 워낙 입김이 강해서 디자이너 마음대로 하기가 쉽지 않을거고
단순 금수저 이상이.. 필요할 듯 합니다.. ㅠㅠ
사실 우리나라에도 이제는 감각적인 디자이너들이 많이 생기고 있는 아주 고무적인 상황이지만 캐피탈의 완성은 영상에서 조금 편집이 되었지만... 코지마라는 데님에 특화된 도시에서 오랜 시간 공장과 리메이크 데님 등을 제작해 온 아버지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영상에서는 조금 짧게 설명이 되었지만 원래 대본에서는 토시키오 히라타가 가지고 있는 하드웨어적 생산력만으로도 충분히 풀카운트나 웨어하우스에 준하는 브랜드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었고 키로라는 감각적인 디자이너가 만나서 완성이 되었다고 언급하였는데..
우리 나라에는 아직 그 정도 생산 설비가 부족한 것도 현실입니다 ㅠㅠ 진짜 만들어 내려면... 어마어마한 설비 투자도 병행되어야 하는데 ㅠㅠ 사실 이게 돈이 많이 들 수 밖에 없는 것은... 어쨌든 캐피탈은 설비부터 디자이너와 브랜드를 완성하기까지 거의 40년에 가까운 시간이 투자 되었습니다. 이 것을 개인의 힘으로 단 기간 안에 완성하는 것은 자본의 수준이 남다른 경우... 와 그 자본을 짧게는 수년 길게는 십년 이상 할 수 있는 자본력이 바탕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사실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그 과정 동안 시간을 들여 점진적으로 나아가고 그 이후에 후대에서 만들어 주길 바라기도 합니다.
이런 점에서 데밀이라는 국내 브랜드의 행보에 감탄을 할 수 밖에 없는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진짜 좋은 데님을 생산하기 위해 일본 쪽이나 해외에 있는 설비를 국내로 이식하는 것에 엄청난 비용을 투자하고 업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죠.
덕분에 우리 나라에서도 일본 수준의 데님 메이킹이 가능해진 것도 데밀의 브랜드적 업적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Iamtheflawless데밀이 고평가받는 이유가 있군요... 복각 데님은 웨어하우스만 입는데 꼭 한 번 입어봐야 겠네요
유행하니까 또 입기 싫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참 재미있는 현상이죠 ㅋㅋ
저랑 친한 현업 대표님들과도 이야기하는 것 중 가장 재미있는 주제가 바로 "유행하니까 또 입기 싫다" 입니다 ㅋㅋ
분명 각자 다 유행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트렌드에 대해 공부하지만.. 점 점 더... 취향이 마이너해지는.. 이상한 현상.. ㅋㅋ
이런데서 소개될정도면 이제 캐피탈 놔줘야할 때인가보네.... 후
나도 길거리에서 왠 ㅎㅌㅊ 한남이 입고있는거보고 매물침 아무리 브랜드가 멋있고 잘만들어도 대중들이 구리게 입고다니면 ㄹㅇ 입고싶지가않은듯
왠 뉴진스........원래 인기 많았는디.......
원래 옷좋아하는 사람들한텐 꾸준했는데 대중적인 인지도는 뉴진스 때문이라는 의미인듯요
한국 대중들한테는
뉴진스에서 빵~ 터졌죠
지디 폼 미쳤네
ㅇㅇ 하도 입고다녀서 이제 그렉로렌 입는다
캐피탈 잘가라~
페더 팔아야지 ㅅㅂ ㅋㅋ
일본에서도 진짜옷잘입는애들은 캐피탈 안입음 일본애들 마인드자체가 남들이랑 똑같이 입는거 유행인거 특히 디자인만봐도 어느브랜드라고 딱티나는거 무조건 거름
뉴진스덕 이러고 있네 ㅋㅋ 캐피탈이 어떻게 만들어진지 알고 있는 양반이 뉴진스덕 ? 제정신이죠? 이거 몰래카메라임?
뉴진스 저 핑크니트 1사이즈로입었으면 그 맛대로 났을텐데 3사이즈입혀놔서 캐피탈 무드도안살고... 걍 오버가유행이니까 냅다 입혀놓은거좀 보기싫음요
차라리 여자 본데님을 입혀놓지 저게뭐임
좋아하는 브랜드였는데..캐피탈도 이제 끝물이구나
뭘 놔주든 말든 이쁘면 입음 되는거지 ㅋㅋㅋ 겁나 특별한척들 하시네 ㅌㅌㅌ 아주 무슨 패션 왕이여
옷질이든 뭐든 가장 조심해야 하는 선민의식이죠 자기가 뭐라도 된 거 같은 뽕에 취하면 안됨 ㅋㅋ
요즘 비통이나 구찌같은건 이상한 가람들이 많이 입고 다녀서 더 이상 안사고 백화점에 비이커라는 곳에서 캐피탈, 오라리, 마카웨어 같은 브랜드 사고 있음. 브랜드보다 저는 메이드인 재팬이냐 아니냐가 더 중요함.
아만보 그 자체네
언제적 캐피탈인데
옷은 일본이 최강국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네
편집샵 대표분이
국내서 캐피탈 바잉하는데
비싸다고 그런말을하다닠ㅋㅋㅋㅋ
스컬프처럼 큰거 많이 바잉하고
도전하는 샵을 존중해줘야지 리스펙하고
국내서 사면 흑우라고 댓글 다는 놈들이나
국내서 비싸다고 이런 영상 올리는 채널이나 웃고갑니닼ㅋㅋㅋㅋ
진짜 존나 힘빠지는 영상
국내서 사면 비싸다고 올리는게 뭐가 문제임 ㅋㅋㅋ 캐피탈 입고 싶은 사람이 샵 존중해줄려고 비싼 돈 주고 한국에서 사야되나?
개인적으로 제가 생각하는 지점과 다른 의견이 있는 것 같습니다.
편집샵에서 바잉하는 제품들은 단순히 판매와 상품성으로 진행하지 않습니다.
이 부분은 저 역시 크게 공감하는 부분이며 스컬프의 바잉 스타일과 운영 방식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 역시 스컬프에서 비싼 돈을 주고 구매하는 경우가 많고 ...
이 업에 있는 사람으로써 국내 편집샵도 아주 애용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이건.. 제 입장인 것이고.. 편집샵이 소비자에게 국내 패션의 발전을 위해 꼭 우리에게 구매해야 한다는 권유를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소비자는 기본적으로 자신에게 가장 합리적인 선택을 할 권리가 있으며 특정 샵을 이용하는 이유가 가격적인 합리성이든... 스탭들의 애티튜드 때문에 생기는 감정적인 합리성이든... 어떠한 식으로 소비자를 설득하는 것이 편집샵이 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하게 소비자에게 우리 편집샵은 이런 도전을 하고 있으니 소비자가 꼭 존중을 해줘야 하며 이 것을 직/간접적으로 요구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가격 책정의 아쉬움.. 유통 구조의 한계 회사 볼륨에 따른 어쩔 수 없는 마진 책정 등... 실제 소비자 가격을 결정하는 요소는 너무나 다양하지만 결정을 내렸다면 그것에 대한 책임 역시 소비자에게 전가 하는 것이 아니라 결정을 내린 곳에서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기회가 닿는다면 캐피탈과 같은 도전적인 브랜드 뿐만 아니라 매출과는 별개로 다양한 브랜드를 소개하고 싶고 그런 방향을 위해 저희 팀원들 역시 노력합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우리가 노력하기 때문에 설득이 되지 않는 소비를 권유하는 것은 제가 운영하는 방식과는 상반되기 때문에 저런 이야기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만 이영상이 별루가 아니였구나...
제목부터 .. 물론 전문가시겠지만 내용도 이상하네요 이소리 저소리 짜집기 내용만 가득차있고 본인피셜이 정답인양 하시는거 위험합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이 잘못된 지식인가요?
그냥 비난하고싶어서 초치는 댓글 단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