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사이TV 평택향교, 자비사, 원심창 의사 기념사업회... 평택현 역사문화마을을 조성하려는 사람들 이야기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5 фев 2025
  • [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평택현 역사문화마을 조성을 위한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평택현 역사문화유산 바로 알기 활동에 참여한 시민모임의 평가보고회와 토론과정을 지켜보고, 영상으로 담아 왔습니다. 보시죠.
    평택현은 지금의 팽성읍을 말합니다. 객사, 향교, 농성과 같은 역사적 건축물과 천년고찰 자비사, 순국선열 원심창 의사의 숭고한 뜻이 서린 곳입니다. 이러한 풍부한 역사적 자원을 바탕으로 평택현은 전주 한옥마을처럼 역사문화 특구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평가보고회에서는 백승종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습니다.
    평택향교 박만복 전교는 객사 주변 옛 주막거리 복원, 한옥마을 조성, 부용산 공원과 주요 문화유적을 잇는 역마차길 개설 제안했습니다.
    자비사 주지 보문스님은 1600년 역사를 가진 자비사의 역할과 역사문화 관광지로서의 활용 방안 제시했습니다.
    원심창 의사 기념사업회 원형재 회장은 원심창 의사 기념비 건립과 만세운동 참여자 표지석 설치 제안을 했습니다.
    최영진 평택국가유산지킴이 회장도 5개월간의 활동을 통해 느낀 점과 10가지 추진 과제 제시했습니다.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시작한 평택시 문화유산과 담당팀장과 백승종 교수의 귀한 마무리 말씀도 잠시 들어보시겠습니다.
    이번 평가보고회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평택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 문화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자체의 지원을 통해 평택현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매력적인 도시로 거듭날 것입니다.
    지금까지 우리동네 평택사람들이야기 전해드렸습니다.

Комментари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