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우던 동물은 결혼하면 못키운다던 사람도 있던데 이 분이 정상이죠 얼마나 많은 동물을 자기 좋을 때만 키워봤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끝까지 책임진 동물이 있느냐가 중요한거 같아요. 자기도 동물 좋아한다면서 호들갑 떨거나 접근 하는 사람에게 무지개 다리 건널 때까지 책임진 동물 물어보면 답 나오더라고요
제가 하는 말중에 부모님 돌아가셨다고 일년후에 생각하며 울고 문득문득 생각하면서 울진않을거예요 허지만 우리 아이들은 생각나면 울컥 울컥 눈물나고 보고싶고 안고싶고 보내난뒤에 상실감땜에 너무힘들고 이불 뒤집어 쓰고 엉엉울고 그럼 조금 맘이 시원하고 ㅜㅜ 18년살다 떠난 울아이 아직도 옷장문고리에 아이 옷 걸어 노은걸 아직도 걸어두었네요 ㅜㅜ
초중고시절 같이 보내준 댕이 보내고.. 다신 안 키운다고... 그러다 30살 넘어서 돈 모으고 공부하고 매일 산책하겠다는 다짐하며 입양하기까지 10년 넘게 걸렸네요.. 그동안 너무 슬퍼했고.. 지금 댕이는 예전 댕이 보낼 때 후회 안 하기 위해 매일 산책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9월에 13년 함께한 우리 강아지 보내고 영상 접했어요 마지막 말씀에 크게 깨닳고 갑니다 펫로스를 앓는 사람이면 이미 강아지에게 충분한 사랑을 줬을것이라는 말씀 감사해요 죄책감으로 하루하루 눈물과 후회로 보내고 있었는데 마음이 조금 낫네요 강아지의 시간은 왜이리 짧을까요..ㅜㅜ
14살된 노견을 키우고 있습니다 매일 챙겨먹어야 하는 약은 있지만 아주 건강합니다. 그런데 인형을 갖고 놀지 않은지는 오래됐고 걸음걸이도 많이 느립니다. 퇴근 후에 집에 돌아오면 반갑다고 짖고 방방대던 아이가 현관문 열리는 소리도 못 듣고 중문이 열리면 그제서야 느릿하게 일어나 반깁니다.. 사실 이런 행동의 변화마저도 마냥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그런데 마음 한 켠에서 문득문득 두려움이 밀려오네요..
펫로스 영상을 찾아보다보니 알고리즘으로 우연히 떠서 들어와봤는데... 이 마음을 잘 알고계시는 전문가분이 진솔하게 말씀해주시는 게 위로가 되네요... 가족이고 내 자식이고 이 감정은 내 자식을 위한 사랑이지 강아지라는 종에 대한 사랑이 아니라는 것 너무 공감됩니다. 가끔 힘들 때 또 보러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개는 사람이 아니다... 사람의 감정과 개의 감정은 같지 않다는 의미인 것 같네요. 못해준게 생각나서 미안하고 또 미안한건 나의 감정이지, 내 강아지는 행복했을거고 마지막 순간에도 죽음에 대한 공포 없이 무지개다리를 건널거라고 생각하면 미래의 일이긴 하지만 위로가 되네요.
이렇게 이해하고 공감해주시는 의사분이 있다면 들어주는것만으로도 너무나치유될것같아요. 제친구가 펫로스가 심하게있어서 용기내서 정신의학과도움을 받으러 처음방문한 병원에서 안좋은기억을 가득안고왔었던걸듣고 다른병원을 갔을때는 펫이아니라 사람을 잃은걸로 말해서 상담을 받았다는걸 듣는데 너무 슬펐거든요.
12년 반만에 푸들보내고 (암 수술 두 번, 항암 치료 끝에...ㅠㅠ) 너무 힘들어서 위장 다 망가지고 입원까지 했었어요. 1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힘들어요. 강아지는 몇 살에 떠나든 절대적으로 보호자를 필요로하는 "애기"라서 떠나면 내 아가 보낸 것 같아서 극복이 힘들어요.ㅠㅠ 강아지 등 반려동물 학대하거나 버리는 사람들, 생명을 버린 벌이 있으리라 믿어요. ㅠㅠ
몇년이 지나도 문득문득 생각이나면 멍해지고 어느날은 아침에 눈뜨자 마자 생각이 나고 너무너무 보고 싳어요 어떤날은 그냥 나도 모르게 너무 보고싶다라고 말하고 있고 .. 누구에게 얘기할 수도 없는 그리움 그져 가슴에 묻고 신침은 삼키게 되는 그리움 ㅠㅠ 산책도 시키고 싶고 꼭 안아주고 싶고 고구마도 주고 싶고 사과도 주고 싶고 ㅠㅠ 또 눈물이 나요
3주전에 15살 강아지가 갑자기 무지개 다리 건넜는데... 노견은 오늘 내일 어떻게 될지 모르더라구요 ㅠㅠ얼마든지 더 오래 케어해줄 준비하고 있었는데 언니 고생하는게 미안했던지 곱게 갔어요. 보내고 후회하고 자책하지 않으려고 할 수 있는 선에서는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지만 평생 저만 바라보던 천사같이 착한 아이가 떠나니 미안한 마음만 가득이네요.뻥뚫린 이 마음을 어디에 꺼내놓아야 할지 모르겠고 너무 너무 보고싶어요.
저도 11년전에 만난 유기견… 9년전에 만난 유기견.. 5년전에 만난 파양견 총 세마리 키우고 있어요 이제 두마리는 노견이고 한마리도 6살이 지나고 있는데 이아이들 보내면 다시는 제가 강아지를 키우는 일은 없을것같아요 그래도 사는 동안 충분히 사랑해주고 함께해주고 죽는 순간까지 꼭 지켜주려구요 먼저가는게 너무 슬프지만 그래도 제가 다 보내줄수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죽어서 꼭 다시 만날거라고 믿고 너무 슬퍼하지 않으려구요 하지만 상상만해도 벌써 슬픔😢
저희개는 잠시 가족에게 맡긴 사이 저 찾겠다고 나외서 차에 몇번이고 치여 처참하게 죽었어요. 13살이었고 엄청 활발하고 건강했어요. 그 충격은 절 자살시도까지 몰고 갔네요. 늙어 제 곁에서 눈감을거라고 늘 생각했는데...병치례할 거 생각해서 보험도 들었었고. 사체는 칩도 확인없이 가족에게 알리지도 않고 환경미화원분이 쓰래기장으로 치워버렸다고 합니다.. 3개월 지나가지만 아직도 믿을수가 없어요. 내몸에 중요한 장기가 하나 사라진 것 같아요. 심장의 반이 떨어져나간 것 같아요.
모두 동감합니다. 영원히 아기같고 영원히 동생같고.20대30대를 함께한 강아지 보내고 나니 강아지 그만 키우고 싶어요. 목줄 옷 장난감 아무것도 못버렸어요. 반년이 넘었는데 가끔 침실 문을 열고 들어오는 느낌이 듭니다. 수를 다 누리고 갔으면 그나마 덜할텐데 병으로 급히 가서 너무 안타깝고..아직은 애도기간인가 봐요. 그래도 요즘은 펫로스를 조금씩이나마 인정해 주는 분위기라 그나마 위안이 됩니다. 이런 컨텐츠의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미리 준비한다 해도 되는게 아니더라 유기견 데려다 18년 키우고 다시는 안기른다 했지만 또 어쩌다 인연이 되어 또 10년 그리고 그아이보내고 우을증이 너무 심하게 와서 이러다 침대속에서 죽을꺼 같아 다시 인연을 맺어 2살된 아이랑 살고 있다 난 개 없이는 못사는거 같다 수명이 짧아 너무 힘들지만 이제는 이 아이가 갈때까지 최선을 다하고 즐겁고 행복하게 해주자 마음먹고 지내고 있다 선생님 말씀중에 고양이 버리고 오믄 며느리로 받기 싫다 라는 말 너무 공감합니다 오늘도 매일매일 주세요 닷컴이나 유기견사이트 들어가면 갖은 이유로 아이들을 파양 하거나 유기 합니다 제발 애초에 능력이 안되면 시작도 말았으면 본인이 어떤 가정사나 사회적인 문제가 있어도 3살아이를 10년이상 보필할수 없으면 시작도 하지 마시길
11살 고양이 작년에 갑자기 보내고 일년 넘게 방황 아닌 방황을 했어요 원래 몸이 안 좋았다면 그래도 마음의 준비를 했을텐데 아픈 증상이 있고 열흘만에 죽어서 정말 정신을 차리기가 힘들더라구요 ( 그 열흘동안 세마리가 동시에 아파서 정말 멘붕이 왔었어요) 평소 누가 고양이 죽으면 어떨거같아요? 하면 난 애들한테 후회없이 다 해줬고 사랑도 많이 주고 나 또한 받았기때문에 슬프긴 하겠지만 후회없이 보내줄거같다고 자신있게 말 하고 다녔는데 정말 큰 오산이었던거죠 제 평생 그렇게 많이 울고 힘들었던적은 없었어요 남은 두 아이들을 위해 정신차렸지만 이 아이들도 보내줄 생각하면 앞이 깜깜합니다..
그리워 아롱아.. 네가 하늘나라로 간지 6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늘 그리워. 언니는 그새 결혼도 하고 이제 막 10개월된 아기도 낳았는데 이따금씩 너가 정말 지금 언니 딸로 환생해서 온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든다.. 다음엔 언니 딸로 태어나라고 수없이 기도했으니까 말이야.. 너가 환생해서 온것이 아니라면 언닌 우리가 정말 꼭 다시 만날수 있을거라고 믿어... 꼭 다시 만나자. 그리워 사랑해 내마음속 세상에서만 살고 있는 내아가 아롱아 ..❤
저는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우울증을 앓고 있어요 오래전에 4년키우던 강아지가 주인이 우울증을 앓으니 같이 걔도 우울증이 와서 갑자기 뇌에 이상이 생겨 안락사 시켰는데 제가 그걸 받아들이지 못해 한달 넘게 밥을못먹고 뒷산에 묻어둔 애를 파헤쳐서 품에안고 그겨울에 같이 죽으려고 했던 그아픈 기억이 되살아납니다~! 다시는 동물을 안키우려 했는데 아들애가 고양이를 두마리나 길에서 줏어와서 눈도못뜬 애를 7년 키우다 작년에 심장병으로 또 잃고는 다시 우울증이 급격히 심해져 아직도 못잊고 밤마다 울때도 많아요~! 의사 선생님이 그러시는데 저같은 사람은 동물을 키우면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아직 집에 한아이가 더있는데 얘도 언젠가 떠나면 그때는 또 어떻게 제자신을 감당해야할지 상상조차 하기가 싫어져요... 특히 동물학대 하는 인간들 보면 진짜 죽여버리고 싶습니다 펫로스 증후군!! 그냥 슬프네요!!
7년 넘게 키운 앵무새가 의료사고로 떠났는데, 슬픔 원통 분노가 생기더라고요. 4년이 지나도 가끔 생각납니다. 그리움은 피할 수가 없는거 같습니다. 어릴때는 자식같고 크면 동생같고,어느새 늙으면 친구같기도 합니다. 13년째 소형앵무 키우고 있고 언제든 떠날 수 있다는걸 인지하며 살지만 이 작은 생명을 통해 생로병사를 배웁니다.
저희 강아지가 떠난 지 거의 한 달이 되어 가는데요 너무 슬프고 가슴이 찢어지는 고통을 겪었습니다 여러 글들을 찾아봤는데 사후 강아지는 강아지들만이 가는 곳으로 가고 그곳은 아름답고 놀 거리도 먹을 것도 많고 하고 싶은 건 다 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살아 있을 때 보다 더 행복한 삶을 산다고.. 강아지로서의 환생을 끝마친 강아지들은 인간으로 환생한다고 합니다 그러니 강아지를 떠나보내신 분들 이제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그곳에서 더 행복하게 잘 지낼 거예요
교수님말씀 위로가 됩니다 행복한 추억도 많은데 자꾸 내가 잘못해준것만 생각나서 너무 슬프네요 어차피 다른 사람들한테 말해봐야 공감을 못하니 철저히 감추고 혼자 있을때 울게됩니다 마음에 너무 큰 구멍이 뚫려서 6개월아니라 무지개다리앞에서 재회할때까지 계속 이 상태이겠지만 죄책감보다 좋았던 추억을 생각하려 애써야겠죠..
예전에 결혼하려던 사람 어머니가 제가 10년 키우던 강아지 버리고 오라고 하길래 그 말 듣고 파혼했는데 그때의 제 선택 덕분에 지금 반려견 사랑하는 시부모님, 남편 만나 행복하게 삽니다. ㅎㅎ
저도 의절하고 싶은 부모가 있어요,,,
잘하셨어요❤
잘하셨어요❤
정말 잘하셨네요~
@@user-healing-hueㅈ공감합니다 남한텐 잘하면서 동뮬 팔아버리고 버리라고 하는 엄마 이증성 쩝니다
강아지는 나이들어서 죽을때까지
3살 사람처럼 졸졸 따라오고 애처롭거든요..
하나하나 챙겨줘야 하거든요. 그래서 만년 애기예요.
애기가 먼저 가는 과정을 함께 하는게 너무 가슴아파요.
주인이 가난해도 못나도 조건없는 사랑을 주는 울 강아지 ..먼저 간다는 생각을 하면 너무 힘들지만 나를만나 이 지구에서 행복하게 살았다고 조금이라도 느껴주면 좋겠다 ㅠㅠ
키우다가 유기하는인간들 사형시켜야한다는 말씀에 극공감드네요
맞아요ㅠㅠ
맞아요!! 키우면서 느끼는 마음은 정말 달라지더라구요
버리는 사람 사형시켜야 한다는 말에도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한겨울 시베리아 벌판 한가운데에 맨몸으로 여권 뺏고 국적 상실시켜서 쫓아내야해요. 자기들도 맨몸으로 버려져보라지
맞습니다. 사람이길 포기한 악마
펫로스중후군을 가진 사람이라면 강아지가 살아있는동안 충분히 행복했을거란 말이 참 마음에 와닿네요. 영상보는 내내 참 따뜻했습니다
너도 이 부분이 너무나 공감되어 많이 위안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거의 2년이 지났는데 같이 산책하던 길 걸을 때마다 눈물날 거같아요
너무 너무 와닿습니다.
저는 이사갈 거같은..지나가다가 그냥 산책하는 강아지들만 봐도 눈물 펑펑 날듯..ㅜㅜ
진심이 와닿아서 눈물이 핑~ㅠㅠ
저도 결국 이사왔어요ㅠ
ㅠㅠ글만 읽어도 눈물이..
펫로스의 중심감정이 죄책감 미안함이라 그런 주인이라면 충분히 사랑해 줬을거다. 인간적이고 훌륭하다는 말이 큰 위로가 될것 같습니다. 그리움은 안고 삽니다. 감사합니다.
14년 살다간 강아지 두달전 보내고 마음이 너무 아픈데 공감해 주시는 분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됩니다. 좋으신 선생님 영상 감사합니다.
동물은 스스로 할 수 있는게 없고 말을 못하니 더 마음이 쓰이고 미안한 마음 뿐이지요. 저희 아이가 15살에 치매인데 저는 힘들어도 좋으니 제 곁에서 오래 오래 살면 좋겠다는 마음 뿐이에요.
네 ...저는 힘들어도 좋아요
저희 아이는 13살이거든요... 근데 치매가 갑자기 오나요? 아이에게..? 하 전 벌써부터 이 아이가 없으면 어떻게 살아갈까 하고 가끔 울어요 ㅠㅠ
글쓰신분과 함께 살고있는 애기는 분명 아주 행복할거에요 오래오래 건강하게 즐겁게 사시길 바랍니다😊
어느순간 서서히 올수있어요
행동이나 인지 에 변화가생긴걸 보호자는느낄수있죠.. 저는 19살넘어서 시작된걸 느꼈어요
키우던 동물은 결혼하면 못키운다던 사람도 있던데 이 분이 정상이죠 얼마나 많은 동물을 자기 좋을 때만 키워봤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끝까지 책임진 동물이 있느냐가 중요한거 같아요. 자기도 동물 좋아한다면서 호들갑 떨거나 접근 하는 사람에게 무지개 다리 건널 때까지 책임진 동물 물어보면 답 나오더라고요
우리개보고 귀엽다고 다가오더니
자기개는 하도짖어서 파양했다는
사람보고 참 뭐저런게있나싶더라구요
이별이 무서워 노심초사하며 지낸날,결국 보낸날, 보내고 난 후 .. 18살 반려견과 헤어진지 2년 됐어요. 2022년 떠난 달 달력을 넘기지 못하고 방 한켠에 그대로 있네요. 그럭저럭 잘 지낸다고 생각하는데 영상을 보는데 눈물이 뚝뚝 흐르네요ㅎㅎ..
토닥토닥
괜찮아요. 선생님 말씀하셨잖아요. 댕댕이 충분히 행복했을겁니다. 조금만 아파하세요ㅠㅠ
님글이 꼭 제 얘기 같네요.
전 두 아이 보내고 ...
그냥 생각 나면 한껏 그리워합니다.시간이
미미하게 약이 되더라구요.
힘내시고 아이도 보호자님과함께한 시간 행복했을거예요.
전 그리 믿어요^^
전....가족은 항상 좋을순 없어서 어느정도의 애증...이나 체념? 포기?이런게 있는데 반려동물은 크게 갈등이 있는게 아니고 언제나 사랑만 주는 존재다 보니 더 우울감이 심할꺼 같아요...
님말에 100프로 공감동감입니다
사람과의 이별과는 또 다른 깊은 슬픔이있죠ㅜㅜ오직 나만 바라보고 무조건적인 사랑과 충성을 다하기에 헤어짐은 더더 쓰리고 아픔이 오래 남는것 같아요 저도 5살 아가 키우고있는데 함께 할 동안에 후회없는 사랑을 주고 떠나보내고 싶네요😢
제가 하는 말중에 부모님 돌아가셨다고 일년후에 생각하며 울고 문득문득 생각하면서 울진않을거예요 허지만 우리 아이들은 생각나면 울컥 울컥 눈물나고 보고싶고 안고싶고 보내난뒤에 상실감땜에 너무힘들고 이불 뒤집어 쓰고 엉엉울고 그럼 조금 맘이 시원하고 ㅜㅜ
18년살다 떠난 울아이 아직도 옷장문고리에 아이 옷 걸어 노은걸
아직도 걸어두었네요
ㅜㅜ
@@프리지아-v3v맞습니다
이유를 모르겠어요 도대체
개와 드는 정이 장난이 아닙니다
맞아요... 부모로부터도 받아본 적 없는 무조건적이고 무한한 사랑을 주었어요...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걸 느끼며 위로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어제 17살 16년을 함께한 아기가 노환으로 별이 되었습니다. 빈자리 견디기 너무 힘들고 계속 눈물의 흐릅니다
너무 힘드시겠어여 토닥토닥 ᆢ
저의 다가올 미래네요 ㅜㅜ 아무리아무리 그 상황을 그려도 너무 힘든데 막상 닥치게되면 얼마나 힘들지.. 발인할때 얼마나 오열할지 상상만해도 눈물이 나요 ㅠㅠ
저에게도 오겠죠😢😢😢😢😢
저도 울애기..힘들겠지만 아기도 엄빠 행복하길 바랄거니까..우리 힘내요❤❤❤
아이가 좋은곳으로 가서 잘 놀고 있을거에요
저도 2년전에 먼저 보냈는데 시간이 약이더라구요. 물론 지금도 눈물나긴 하지만 그래도 아이가 이뻤던 기억을 추억하는 시간이 더 많아졌습니다. 충분히 슬퍼하시고, 충분히 추억하시다 보면 조금은 무뎌지는 날이 분명 옵니다.
맞아요 키운정 있는데 버리는 건 인간이길 포기한것들이맞음.....
초중고시절 같이 보내준 댕이 보내고.. 다신 안 키운다고... 그러다 30살 넘어서 돈 모으고 공부하고 매일 산책하겠다는 다짐하며 입양하기까지 10년 넘게 걸렸네요.. 그동안 너무 슬퍼했고.. 지금 댕이는 예전 댕이 보낼 때 후회 안 하기 위해 매일 산책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1:27 쌤 말씀에 정말정말 동의합니다. 안데리고 온다면 진짜 결혼 반대할만한 인성이죠.
개 아들이 넷인 워킹맘이에요~ 세 아들을 입양했는데 행복합니당~ 저의 살아가는 원동력이에요. 나중을생각하지 않아요~ 지금 같이 있을때 최대한 만져주고 안아주고 있어요~순서대로요~ 펫로스 아직 오지 않아서 미리 걱정하지 않고 지금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훌륭하세요👍👍👍
댕댕이 아들 넷 참 행복한녀석들일것 같습니다^^
10살된 리트리버랑 같이 사는데 짠한 마음이 들어요. 딸도 이쁘지만 강아지도 똑같이 마음이 쓰여요.
9월에 13년 함께한 우리 강아지 보내고 영상 접했어요
마지막 말씀에 크게 깨닳고 갑니다
펫로스를 앓는 사람이면 이미 강아지에게 충분한 사랑을 줬을것이라는 말씀 감사해요
죄책감으로 하루하루 눈물과 후회로 보내고 있었는데 마음이 조금 낫네요
강아지의 시간은 왜이리 짧을까요..ㅜㅜ
저도에요. . 9월에 18년우리강아지가 갔는데.너무보고싶네요
14살된 노견을 키우고 있습니다 매일 챙겨먹어야 하는 약은 있지만 아주 건강합니다. 그런데 인형을 갖고 놀지 않은지는 오래됐고 걸음걸이도 많이 느립니다. 퇴근 후에 집에 돌아오면 반갑다고 짖고 방방대던 아이가 현관문 열리는 소리도 못 듣고 중문이 열리면 그제서야 느릿하게 일어나 반깁니다.. 사실 이런 행동의 변화마저도 마냥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그런데 마음 한 켠에서 문득문득 두려움이 밀려오네요..
저희 아이는 13살 접어드는데 저희 아이랑 증상이 비슷하네요..😢 2년 전까지만 해도 제가 들어오는 걸 어떻게 아는지 문앞에 서 있던 아이가 지금은 문을 열고 들어와도 자고 있더라고요 .
와 며느리 이야기 너무나 공감합니다...정말 정말 흔치않은 참된 어른이시네여...동물을 물건 취급하면서 결혼하면 시댁에 눈치보이니까 두고가라 너 바쁘니까 딴데줘라 이러는 사람 있는데 너무 혐오스럽습니다 그런 생각을 한다는거자체가 너무 혐오스러워요
펫로스 영상을 찾아보다보니 알고리즘으로 우연히 떠서 들어와봤는데...
이 마음을 잘 알고계시는 전문가분이 진솔하게 말씀해주시는 게 위로가 되네요...
가족이고 내 자식이고 이 감정은 내 자식을 위한 사랑이지 강아지라는 종에 대한 사랑이 아니라는 것 너무 공감됩니다.
가끔 힘들 때 또 보러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말에 지나치게 너무 공감되서 눈물이나네요ㅠㅠ🥲👍🏼❤️
하신말씀중에 “강아지가 살아있는동안에 충분한 사랑을 주셨을거라는말”.. 진심으로 울컥하는말이였습니다..❤
노견 키우는데 맨날 유한하게 정해진 시간이 이제 얼마 안남은 거 같아서 생각만하면 눈물이 1초만에 고여요ㅠㅠ 미칩니다.. 정말 상상도 못하겠어요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6개월전 울냥이 보내고 펫로스로 너무 힘들어서 괴로웠는데선생님 말씀을듣고 위로받고갑니다
보는내내 눈물이 줄줄 ㅠㅠ ... 보고싶어 아가야...
13년된 강아지 키우는 사람입니다 .교수님이 하시는 말 너무 공감합니다 .벌써 걱정이에요 그래도 많은 공감과 위로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남궁선생님,존경존경존경합니다❤🎉😊
개는 사람이 아니다... 사람의 감정과 개의 감정은 같지 않다는 의미인 것 같네요.
못해준게 생각나서 미안하고 또 미안한건 나의 감정이지, 내 강아지는 행복했을거고 마지막 순간에도 죽음에 대한 공포 없이 무지개다리를 건널거라고 생각하면 미래의 일이긴 하지만 위로가 되네요.
정말 공감하면서 봤습니다. 강아지가 무지개 다리 건넜을때 느끼는 상실감, 허전함, 무기력을 이해받는 느낌에 위로가 되네요.
모든말씀에 끄덕끄덕!! 제 주위에도 선생님같은 분이 있었더라면.. 마음 털어놓을 곳 없이 이제 1주기가 돌아오네요..
다른분들처럼 저희애가 떠났을때 말도 못하게 힘들었어요. 7년이 다 되가는 현재에도 그 슬픔을 외면하려는 의지가 강하고요.
쨌든 남궁마트 궁기사장님께 좀더 호감과 친근함이 느껴집니다 😊
감자가 건강하고 오래 가족으로서 머물기를 🙏
요즘 아이가 아파서 너무 우울햇는데 이분 영상보고 펑펑울엇네요 뭔가 제마음을 어루만져주는것같앗어요..
대구사는 11살 김봉구야! 제발 아프지말고 10년만 더 같이 잇어줘 사랑해 아프지마~
너무너무 좋으신분이네요.
쌤이 하시는 말씀 구구절절 다맞습니다👍👍
이렇게 이해하고 공감해주시는 의사분이 있다면 들어주는것만으로도
너무나치유될것같아요.
제친구가 펫로스가 심하게있어서 용기내서 정신의학과도움을 받으러 처음방문한
병원에서 안좋은기억을 가득안고왔었던걸듣고 다른병원을 갔을때는 펫이아니라
사람을 잃은걸로 말해서 상담을 받았다는걸 듣는데 너무 슬펐거든요.
헉 마지막 말 너무,,,,,,따뜻하고 공감가고 힘이되네요!!! 노령견이 되어가는 나이라 늘 같이 있어도 볼때마다 나보다 먼저 떠나겠지.. 생각하면 그렇게 슬프더라고요
매번 펫로스 증후군이 심하게 올까봐 벌써부터 걱정이 되는데...마지막 말이 너무 힘이됩니다
14년 같이 했던 나의 겸둥이가 3일 전에 떠났어요...내 키키야 보고싶고 미안하고 사랑하고 그립다... 🐶❤🥹
정말 내 삶을 나눠 줄 수만 있다면 주고 싶었어...
12년 반만에 푸들보내고
(암 수술 두 번, 항암 치료 끝에...ㅠㅠ)
너무 힘들어서 위장 다 망가지고
입원까지 했었어요.
1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힘들어요.
강아지는 몇 살에 떠나든 절대적으로 보호자를 필요로하는 "애기"라서
떠나면 내 아가 보낸 것 같아서 극복이 힘들어요.ㅠㅠ
강아지 등 반려동물 학대하거나 버리는 사람들, 생명을 버린 벌이 있으리라 믿어요. ㅠㅠ
2주전 우리 흰둥이를 떠나보내고, 엄마랑 저랑 너무 힘든상태였는데.. 영상보고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네요. 가기전에 못해줬던것들만 생각나서 너무 힘들었는데.. 감사합니다.. 아직까진 맘이 많이 아프지만,, 잘 견뎌보겠습니다
힘내세요. 행복한 댕댕이였을겁니다
6:35 ㅠㅠㅠㅠㅠ 강아지가 한살 한살 나이들때마다 마음의 준비를 하는데도 막상 닥치면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조언감사합니다.
정말 최고의 의사선생님이세요 최고
몇년이 지나도 문득문득 생각이나면 멍해지고 어느날은 아침에 눈뜨자 마자 생각이 나고
너무너무 보고 싳어요
어떤날은 그냥 나도 모르게 너무 보고싶다라고 말하고 있고 ..
누구에게 얘기할 수도 없는 그리움 그져 가슴에 묻고 신침은 삼키게 되는 그리움 ㅠㅠ
산책도 시키고 싶고 꼭 안아주고 싶고 고구마도 주고 싶고 사과도 주고 싶고 ㅠㅠ 또 눈물이 나요
펫로스 말만 들어도 눈물난다 ㅠㅠ
고맙습니다 공감받기 힘든데 정말 감사합니다
팻로스증후군이 생길 정도면 그 강아지는 충분히 사랑받고 행복했다!!
위로가 되는 말씀이었어요.
아..선생님ㅠㅠ 제 속을 꺼내서 대변해 주시는 것 같아서 저도 울컥 울컥해요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
3주전에 15살 강아지가 갑자기 무지개 다리 건넜는데... 노견은 오늘 내일 어떻게 될지 모르더라구요 ㅠㅠ얼마든지 더 오래 케어해줄 준비하고 있었는데 언니 고생하는게 미안했던지 곱게 갔어요. 보내고 후회하고 자책하지 않으려고 할 수 있는 선에서는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지만 평생 저만 바라보던 천사같이 착한 아이가 떠나니 미안한 마음만 가득이네요.뻥뚫린 이 마음을 어디에 꺼내놓아야 할지 모르겠고 너무 너무 보고싶어요.
강아지는 인간이 눈으로 볼수있는 유일한 천사에요 정말
그리움에 사무친다 라는 표현을 진짜 실감 했네요ㅜㅜ 10살 14살에 강아지별로 떠난 우리아이들 진짜 그리워요ㅜ 벌써7년 넘었는데도ㅜㅜ
사형감이야! 에서 박수 치고 봤네오ㅎㅎ 따뜻한 이불 아래 나의 가랭이 밑에서 나의 온기를 느끼고 곤히 잠든 세살 나의 왕자님 언젠가 떠날 생각 하니 벌써부터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ㅠ
18살 울 강아지 꼭 안아줍니다
가슴으로 낳아 지갑으로 키우지만 더더 오래 함께 살고 싶네요♡
아가 대학교 입학기원합니다❤
저희집 애기도 대학교 보낼거에요😂
저는 중2학년이에요.
떠난지 한 달이 다 되어 가는데 이 댓글이 떠서 또 한바탕 울었네요 ㅠ
19살을 겨우 닷새 살고 혼자 먼 여행을 떠났어요
곁에 있을 때 많이 안아주시고 사랑한다고 얘기해 주세요
모든 게 다 후회로 남네요ㅠ
12살 강아지 갑자기 떠나고 7개월을 매일매일 울었네요. 어떻게 하루도 안빠지고 눈물이 나던지.. 상상도 못할 고통이었네요.
감자가 복이많다~ 저런 주인분을 만났으니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울 아빠&시아버님이였으면좋겠다)
저도 11년전에 만난 유기견… 9년전에 만난 유기견.. 5년전에 만난 파양견 총 세마리 키우고 있어요 이제 두마리는 노견이고 한마리도 6살이 지나고 있는데 이아이들 보내면 다시는 제가 강아지를 키우는 일은 없을것같아요 그래도 사는 동안 충분히 사랑해주고 함께해주고 죽는 순간까지 꼭 지켜주려구요 먼저가는게 너무 슬프지만 그래도 제가 다 보내줄수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죽어서 꼭 다시 만날거라고 믿고 너무 슬퍼하지 않으려구요 하지만 상상만해도 벌써 슬픔😢
진짜 맞는말씀이세요... 키우면 정말 달라짐... 내 자식 가족임..오래 못살아서 너무 슬퍼요.
이영상 다 보면 좋겠어요~~♡♡♡
관상조금 볼줄 아는데 감자라는 강아지 굉장히 똑똑함
멀정하게 잘지내던 우리아가 수의사말만 믿고서 간단한수술이라고 하더니 우리아가 잘못돼서 현충일날 보내고 아직도 매일매일 울면서 보내고 있어요~~
동물병원을 멀리하세요. 꼭 아플때만 가구요. 마취해서 못깨는 강아지 많아요 ㅠ
얼마나 힘들고 가슴이 아프세요..저는 저의 아이입던옷 냄새 맡으면서 매일 울었습니다.같이 산책할때 장소만 지나가도 눈물이 멈추질 않아요...힘내세요
너무너무좋은 의사선생님이신듯ㅜ.ㅜ
10년이 다 되어가도 아직도 떠오르면 눈물부터 나요. 진짜 너무 너무 사랑했던 나의 똥강아지들
가여운 생명 학대하고 버리는 것들 지옥에나 떨어져라
진정 선한 인간의 품격
저희개는 잠시 가족에게 맡긴 사이 저 찾겠다고 나외서 차에 몇번이고 치여 처참하게 죽었어요. 13살이었고 엄청 활발하고 건강했어요. 그 충격은 절 자살시도까지 몰고 갔네요. 늙어 제 곁에서 눈감을거라고 늘 생각했는데...병치례할 거 생각해서 보험도 들었었고. 사체는 칩도 확인없이 가족에게 알리지도 않고 환경미화원분이 쓰래기장으로 치워버렸다고 합니다.. 3개월 지나가지만 아직도 믿을수가 없어요. 내몸에 중요한 장기가 하나 사라진 것 같아요. 심장의 반이 떨어져나간 것 같아요.
가족들이 너무하네요. 쓰레기장이라니
너무 생각이 없네요.
저도 가족이 옛날 마인드뿐이라 못 맏겨요.
집에 늘 있는 존재라 미용 갔거나 병원치료 보내서 잠시 집에 없어도 엄청 허전해요. 이제 10살 노견인데 걱정이네요.
1년 넘게 펫로스 증후군을 심하게 겪고 있는데 다른 유튜브 내용 보다 교수님 말씀이 제일 공감이 많이되고 위안을 많이 받았어요 감사합니다
모두 동감합니다. 영원히 아기같고 영원히 동생같고.20대30대를 함께한 강아지 보내고 나니 강아지 그만 키우고 싶어요.
목줄 옷 장난감 아무것도 못버렸어요. 반년이 넘었는데 가끔 침실 문을 열고 들어오는 느낌이 듭니다.
수를 다 누리고 갔으면 그나마 덜할텐데 병으로 급히 가서 너무 안타깝고..아직은 애도기간인가 봐요.
그래도 요즘은 펫로스를 조금씩이나마 인정해 주는 분위기라 그나마 위안이 됩니다. 이런 컨텐츠의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너무 멋진 시아버지시고
인간적인 선생님이시네요
지난주에 16년된 냥이를 암으로 보내고 아직 마음을 추스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남들은 이해해주지 못하는데 선생님께서 진심으로 공감해주셔서
큰 위로가 됩니다
미리 준비한다 해도 되는게 아니더라 유기견 데려다 18년 키우고 다시는 안기른다 했지만 또 어쩌다 인연이 되어 또 10년 그리고 그아이보내고 우을증이 너무 심하게 와서 이러다 침대속에서 죽을꺼 같아 다시 인연을 맺어 2살된 아이랑 살고 있다 난 개 없이는 못사는거 같다 수명이 짧아 너무 힘들지만 이제는 이 아이가 갈때까지 최선을 다하고 즐겁고 행복하게 해주자 마음먹고 지내고 있다
선생님 말씀중에 고양이 버리고 오믄 며느리로 받기 싫다 라는 말 너무 공감합니다 오늘도 매일매일 주세요 닷컴이나 유기견사이트 들어가면 갖은 이유로 아이들을 파양 하거나 유기 합니다
제발 애초에 능력이 안되면 시작도 말았으면 본인이 어떤 가정사나 사회적인 문제가 있어도 3살아이를 10년이상 보필할수 없으면 시작도 하지 마시길
인정합니다
저도 많은사람들이 반려견을 키우는데 어느정도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늙고 병들어 누워서 똥오줌싸고 하는거 다 받아내야합니다.
제가 없는동안 숨을 거둘까 몇년을 조마조마하며 지켜봐야해요
돈도 많이 들어요
예쁘고 귀여운건 잠깐이죠.
제발 끝까지 책임질수있는사람만 가족으로 들이기를 바래요
시간이 지날수록 그리운마음이 더커지네요...
맞아요..이론적으로 강아지 나이가 그렇지만 평생 아기같아서 보내고도 믿기지가않는거같아요
맞아요..
너무 사랑스럽고
네게 모든것을 좋아해주는 우리 초코~~~
무지개다리 건널 걸 생각만해도 눈물이 펑펑나요.. ㅠㅠ
지금도
껌딱지인데
내가 분리불안인듯ㅠ
14년 키우고 떠나보내고 10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슬퍼서 새로운 강아지 못키우고 있네요
교수님 존경스럽습니다~
이제 조금 있으면 내 강아지 떠난지 일년인데.. 아직도 보고 싶고, 울컥해서 울곤해요... 지연된 애도기간이겠죠~.. 쌤 말씀 덕에 그래도 위안받고 갑니다..~
선생님 말씀 너무 공감합니다 우리댕댕이 건강하게 오래오래 함께하자 약속해
11살 고양이 작년에 갑자기 보내고 일년 넘게 방황 아닌 방황을 했어요 원래 몸이 안 좋았다면 그래도 마음의 준비를 했을텐데 아픈 증상이 있고 열흘만에 죽어서 정말 정신을 차리기가 힘들더라구요 ( 그 열흘동안 세마리가 동시에 아파서 정말 멘붕이 왔었어요) 평소 누가 고양이 죽으면 어떨거같아요? 하면 난 애들한테 후회없이 다 해줬고 사랑도 많이 주고 나 또한 받았기때문에 슬프긴 하겠지만 후회없이 보내줄거같다고 자신있게 말 하고 다녔는데 정말 큰 오산이었던거죠 제 평생 그렇게 많이 울고 힘들었던적은 없었어요 남은 두 아이들을 위해 정신차렸지만 이 아이들도 보내줄 생각하면 앞이 깜깜합니다..
1년 반 전에 14살 아이 떠나보냈어요😢 시간이 갈수록 더 그립고 눈물 나요😢😢
감사합니다 영상 마지막에 눈물나네요
그리워 아롱아.. 네가 하늘나라로 간지 6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늘 그리워. 언니는 그새 결혼도 하고 이제 막 10개월된 아기도 낳았는데 이따금씩 너가 정말 지금 언니 딸로 환생해서 온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든다.. 다음엔 언니 딸로 태어나라고 수없이 기도했으니까 말이야.. 너가 환생해서 온것이 아니라면 언닌 우리가 정말 꼭 다시 만날수 있을거라고 믿어... 꼭 다시 만나자. 그리워 사랑해 내마음속 세상에서만 살고 있는 내아가 아롱아 ..❤
와!나 이선생님 너무맘에드네!
이런어른들만 사는세상이면 좋겠다ㅠ
아주그냥 구구절절 옳은말씀이세요!
어제 사진첩에서 찾을 사진이 있어서 찾아보다가 12년전에 무지개다리 건넌 내 첫 딸 울 뽀야 사진을 보게 되어 사진 보면서 엄청 울었어요. 너무 그립고 보고싶어요. 저는 산책하는 말티즈 보면 뽀야 생각으로 눈물 훔쳐요. 넘 그립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19살 아이 보내주고
왔는데 많은 위로 많은 도움 되었어요
눈물이 멈추질 않는데 차라리 우는 게
낫네요 안 울고 있을 때는 제정신으로
깨어있을수가 없는데 잠도 안 와요...
힘들때마다 보러와야겠어요 충분히
애도하되 6개월은 넘질 않길...
진짜 펫로스 영상중 가장 속시원한 영상 ㅠㅠ 공감해주셔서 너무나 감사 드립니다ㅠㅠ🐾🙏
강아지를 키운지 2년 됐어요
요즘은 반기는 강아지를 상상만해도 집에 돌아오면서 웃음이 지어져요
반려견은 너무 사랑스러운 가족입니다
저는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우울증을 앓고 있어요
오래전에 4년키우던 강아지가
주인이 우울증을 앓으니 같이
걔도 우울증이 와서 갑자기 뇌에
이상이 생겨 안락사 시켰는데
제가 그걸 받아들이지 못해 한달
넘게 밥을못먹고 뒷산에 묻어둔
애를 파헤쳐서 품에안고 그겨울에
같이 죽으려고 했던 그아픈 기억이
되살아납니다~!
다시는 동물을 안키우려 했는데
아들애가 고양이를 두마리나 길에서
줏어와서 눈도못뜬 애를 7년 키우다
작년에 심장병으로 또 잃고는 다시
우울증이 급격히 심해져 아직도
못잊고 밤마다 울때도 많아요~!
의사 선생님이 그러시는데 저같은
사람은 동물을 키우면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아직 집에 한아이가 더있는데 얘도
언젠가 떠나면 그때는 또 어떻게
제자신을 감당해야할지 상상조차
하기가 싫어져요...
특히 동물학대 하는 인간들 보면
진짜 죽여버리고 싶습니다
펫로스 증후군!! 그냥 슬프네요!!
1년 넘게 지났는데 우연히 영상보고 너무 공감가서 눈물이 또 나네요. 정말 사람처럼, 자식처럼 느껴서 더 슬픈 것 같아요.😢
감자 사진보니 너무너무 사랑스럽네요ㅎㅎ 함께행복하셧으면 좋겠어요
적극 동감합니다
7년 넘게 키운 앵무새가 의료사고로 떠났는데, 슬픔 원통 분노가 생기더라고요. 4년이 지나도 가끔 생각납니다. 그리움은 피할 수가 없는거 같습니다. 어릴때는 자식같고 크면 동생같고,어느새 늙으면 친구같기도 합니다. 13년째 소형앵무 키우고 있고 언제든 떠날 수 있다는걸 인지하며 살지만 이 작은 생명을 통해 생로병사를 배웁니다.
백번 맞는 말씀입니다 👍
저희 강아지가 떠난 지 거의 한 달이 되어 가는데요 너무 슬프고 가슴이 찢어지는 고통을 겪었습니다
여러 글들을 찾아봤는데 사후 강아지는 강아지들만이 가는 곳으로 가고 그곳은 아름답고 놀 거리도 먹을 것도 많고 하고 싶은 건 다 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살아 있을 때 보다 더 행복한 삶을 산다고..
강아지로서의 환생을 끝마친 강아지들은 인간으로 환생한다고 합니다 그러니 강아지를 떠나보내신 분들 이제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그곳에서 더 행복하게 잘 지낼 거예요
박수!!!제생각과 같아요❤❤❤
찐 조언이다... 인간적인 선생님
아직 일어난 일도 아니고, 선생님은 밝게 말씀하시는데도 눈물이 너무 많이 나네요. 언젠가 저에게도 일어날 일이겠지만, 이미 겪고 계신 많은 분들이 조금만 덜 아프셨으면 좋겠습니다.
아 마지막 말씀에 눈물이나네요ㅠ
교수님 멋지십니다❤
사랑을 준다고 준다고 해도 떠나면 늘 잘해주지 못한 생각만 듭니다.주변에서는 행복했을거라 위로하지만, 그냥 냬옆에 없다는 사실이 공허하더라구요
교수님말씀 위로가 됩니다
행복한 추억도 많은데 자꾸 내가 잘못해준것만 생각나서 너무 슬프네요
어차피 다른 사람들한테 말해봐야 공감을 못하니 철저히 감추고 혼자 있을때 울게됩니다
마음에 너무 큰 구멍이 뚫려서 6개월아니라 무지개다리앞에서 재회할때까지 계속 이 상태이겠지만 죄책감보다 좋았던 추억을 생각하려 애써야겠죠..
맞아요... 순간 따라가고 싶다는 생각깢 들더라구요... 같이 죽고 싶고 따라가고 싶고, 혼자 보내는게 미안하고 아프고,,, 죄송한 말이지만 고 박지선 어머니를 정말 이해하게 됐습니다...정말 죽을만큼 맘이 아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