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번 바람피다 들키면 더 이상 연락하지말라 통보하고 차단하는 경우가 많지않을까요? 그걸 잠수 이별이라고 칭하는 놈이 있다면 병맛놈일수도 ㅋㅋㅋㅋㅋ 그런 구린 일이 아닌 상황에서 잠수이별 당한거면 컁 쿨하게 잊겠다 난 뭐 저따위가 다 있나? 하고 끝 깊이 생각할게 뭐있어 아닌건 아니야 미련 안생길듯 잠수 이별 당한 사람이 진짜 문제일수도 있다고 봄 얼마나 경악스러우면 이별 통보도 하기 싫었을까
제가 이런타입이에요 나이먹고 고치려고 노력중이에요 안맞으면 끊는게 아니라 약간의 거리를 두고 관계를 유지하는 방식으로요 이게 문제로 인식을 못했었는데 사회생활시작하다보니 싫은사람과도 관계를 잘지내야된다는걸 알게됐어요 노력중인데 친하고 소중한사람은 별 힘듦이 없는데 성격안맞는사람과 유지하는건 노력이 많이 필요하더라구요 불면증이 와서 잠을 못잘정도로 진짜 죽을맛이지만 다들 그렇게 노력하며 산다는 말듣고 직면하며 참는법을 기르고 있습니다. 이런성격가지신분들 같이 화이팅합시다 ㅠㅠ
어릴때는 저사람이 나랑 안맞고 나쁜사람으로 판명되면 그냥 다 끊어버렸어요ㅋ 근데 내가 진짜 괜찮게 생각하고 닮고 싶은 친구나 지인들이 싫지만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을 보고 관찰하고 나서는 저도 해봤습니다ㅋㅋㅋ 그리고 일을 우선시 여기게 되다보면 내 감정을 자꾸 버리는 걸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요. 싫고 좋고를 떠나서 ‘지금 내가 해야 하는 일은 다 해야한다’ 라는 생각이 크니까 자꾸 목표지향적으로 가게 되는거 같아요. 사람은 다 각자 사정이 있는거 같구요, 각자 다 쓸모가 있는거 같아요. ‘그러려니’ 하는게 도움이 됩니다.
이해는 종합적 추론, 직관입니다 사람, 관계에서 싫은 것이 너무나 분명하고 가지수가 많다면 싫은 사람과 잘지내려는 노력은 무의미하겠죠 싫은 사람과 잘 지낸다는 것이 뭔가요 그게 되나요 나와 다른 사람과 잘 지낸다는 것은 이미 거라두기를 잘 한다는 의미입니다 감정함량이 적다는 거죠 싫은 이유에 그 사람이 문제가 많아서일 수 있지만 그 전에 님이 절대평가로 좋은 사람이라는 착각을 하는 걸 수 있어요 문제가 많아도 나에게.잘해주면 착한 사람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정말 많거덩요 거리두기는 상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며 공감같은 걸로 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지속되기 어려운 감정,기분이니까요 지속적이라면 이미 고정된 인식이라 봐야 들여다 보면 남생각 안하는 사람들이 공감이란 말과 다름이란 말을, 책임을 안지고 편해지려고 쓰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우리, 내가족이라면, 나와 같다면 등에 숨어 자신의 비중을 없에고 품평
아니요. 어쩔 수 없는 경우도 있어요. 오래된 친구지만 너무도 지독한 나르시시스트! 다른 친구들 다 떠나가도 나 하나 남았으니 딱해서 30년을 참다가 참다가 잠수로 도망쳤습니다. 대놓고 그만 만나자고 말했다가는 얼마나 시달림을 당할지 생각만 해도 끔찍해서 "나 요즘 우울증 심해서 모든 사람과 연락 다 끊고 지낸다" 하고 잠수로 끝냈습니다. 너무 살기 편하고 좋습니다. 몇 달 지나자 눈치 챘는지 "내가 그렇게 싫었냐? "하고 시비거는 연락이 왔습니다. 대답 안했습니다. 왜 이렇게 오래 참았는지 내가 한심하지만 지금이라도 너무 다행 입니다.
여기도 많은 댓글들이 이유가 있는 연락 끊기와 잠수 타는 걸 혼동하네요. 잠수 탄다고 하는 건 앞뒤가 안 맞게 혹은 어떤 책임을 회피하고 일방적으로 연락을 피하고 안 하는 걸 말합니다. 잠수 타는 건 분명 비난 받을 짓이 맞고, 자기가 어떤 의무나 책임이 전혀 없는 관계(자기가 뭔가 약속하고 기대하게 한 게 없는)에서 연락을 끊는 것은 본인 자유입니다.
평소에 말을 하고 설명하고 계속 느낄 수 있게 얘기하는 편인데 이게 마지노선 같은 것에 부딪히는 순간 그냥 딱 입을 닫고 말을 안하게 돼요. 마음 정리가 되어버린 느낌. 마지막 인사? 같은 걸로 마무리를 하는게 낫다고 얘기하시는데 그냥 같이 있는 것 얼굴 보는 것 다 진저리가 나고 정말 말 그대로 문명인이 아닌 괴물? 짐승?에게서 도망치는 느낌 같아요. 그 존재한테 혐오감이나 환멸이 너무 심하게 나서요.
근데 내가 우울증에 공황장애가 생겨서 도저히 사람들을 못 만나겠어서 카톡프사 같은곳에 공표하고 잠수 타는건요...? 괜히 만나서 아픈얘기만 하고 괴롭히고 싶지 않아서 잠수 타는건데... 힘든얘기도 한두번이지 몇년동안 하면 질리잖아요.. 그렇다고 친구들 만나서 웃으며 얘기하기엔 내 얼굴 근육이 완전 이상하게 움직이고 분위기도 어색해지니까... 그래서 원래는 우울증 도질때마다 잠수타다가 나중엔 카톡프사로 아프다고 연락 못 한다고 써버렸어요.. 미안하다구... 아는 사람이 한두명이면 일일히 설명할 수 있지만 한두명이 아니니까... 매번 똑같이 나 우울증 생겨서 공황 생겨서.. 말하면 결국 왜? 이럴거고... 개인적인 이유만 말도 못 하고.. 결국 서운해 할수도 있고, 우울증을 알리는 것 만으로도 약점 잡힐 수도 있구요..
@퓹퓹 우와... 이런 정성스러운 위로와 조언의 글을 얼마만에 받아보는지 몰라요.. 정말 감사합니다!! 수영장에 관한 말씀도 진짜 현실적이고 좋은거 같아요!! 한번 해봐야겠어요 ㅎㅎ 친구들한테 미안하기도 하지만 아파서 연락 못 한다고 하고 잠수타는게 제 나름 스스로를 위하고 친구들도 위하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 했던거 같아요.. 카톡만 울려도 가끔은 심장이 쿵 내려 앉더라구요..
스스로를 많이 챙겨주세요. 맛있는거먹고 쇼핑도하고 책도읽고 운동도하고 취미생활도해주고 영화보거나 드라마보면서멍때려주기도하고.. 우울도 틈이있으면 오더라고요. 만나기싫을땐 나 바빠서 담에보자고하세요. 내가 힘들고 외로워서 에너지가없는데 타인을 어떻게만나겠어요. 보닌까 타인에게 굉장히 민폐끼치고 타인의 감정을 더배려하시는거같은데 그러지마세요. 남들은 내 생각보다 상처안받고 내배려 안해줘요. 타인을 생각하는만큼 자신을 아껴주세요. 내가없으면 남도없어요^^홧팅!
내가 힘이 들어 지치면 하고 싶은데로 하세요 내가 나 챙길 여유도 없어서 미치겠는데 다른 사람 혹은 사회적인 것 때문에 괜히 챙기려 들다가 더 깊이 우울해지고 결국 나만 망가짐 나쁜거 아님 참다 참다 안되면 그냥 피하는 것도 어쩔 때는 상책임 저 유튜버는 그냥 너무 뜬금없는 것들을 이야기 하는 사람인거고 힘들면 피하셈 감당안되고 무서우면 피해 그냥 안 그러다 내가 뒤져 저 유튜버 말은 그냥딱 6%만 듣고 새기지도 마세요
연애가 아니라도 울회사에 신입사원이 금요일 하루 일하고 월요일에 출근을 안함 주말내내 이 회사가 나랑안맞으니 관둬야겠다 생각했었으면 주말동안 연락을 하던지 월욜아침에 말하던지 해야지 잠수를 타서 계속 전화해도 안받고;;;; 나중에 그사람엄마가 전화받더니 우리애가 거기랑 안맞으니 못다니겠다 하드라 ㅋㅋㅋㄱㅋ 생긴거 막 박찬호같이 생겼었는데 ㅅㅂ ㅋㅋㅋ 어린나이도 아니었고 덩치도 산만한게 지 손으로 지 입으로 관둔단 말한마디 못한다니 어이가 없었음 무려 10년전 이야기....
내가 잠수이별택할줄은 꿈에도 몰랐다. 같이있다가 뉴스에 나오는 피해자가 내가 될까봐 번호바꾸고 집바꾸고 싹 다 바꿨다. 트라우마 오져서 서울말쓰려는 어떤 특정 부산사투리들으면 역겹고 심장이 벌렁벌렁했었음. 초반엔 멘탈나가서 대화도 제대로 못하고.. 잠수에도 유형이있어요. 미친놈은 자기가 미친줄 몰라요. 나도 걔한테 몰상식한 미친년이었겠지. 필요에따라 잠수이별 권장합니다...
갑자기 연락을 끊는 사람들의 특징이 궁금하다면?
👉 ruclips.net/video/GbJPdXh_ENY/видео.html
잠수이별은 상대방에게 큰 상처를 남긴다는거 꼭 아셨으면 좋겠어요. 적어도 헤어지자는 말을 할줄은 아는 어른이 됩시다. 프로잠수이별러들은 그냥 연애를 안하셨으면 합니다.
여러번 바람피다 들키면 더 이상 연락하지말라 통보하고 차단하는 경우가 많지않을까요? 그걸 잠수 이별이라고 칭하는 놈이 있다면 병맛놈일수도 ㅋㅋㅋㅋㅋ
그런 구린 일이 아닌 상황에서 잠수이별 당한거면 컁 쿨하게 잊겠다 난 뭐 저따위가 다 있나? 하고 끝 깊이 생각할게 뭐있어 아닌건 아니야 미련 안생길듯 잠수 이별 당한 사람이 진짜 문제일수도 있다고 봄 얼마나 경악스러우면 이별 통보도 하기 싫었을까
내가 당해보고 힘들었는데, 문득 이 친구가 평소에도 사람들과의 불편한 상황이 발생하면 잠수를 타던일들이 비일비재했던게 떠올라서 조금은 이해가되는 상황이네요
잠수탈거면 쫑내거나 사유를 말하고 잠수타요 당하는 사람은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을수있습니다 본인의견이나 사정정도는 상대에게 말하라 이말입니다
제가 이런타입이에요
나이먹고 고치려고 노력중이에요
안맞으면 끊는게 아니라
약간의 거리를 두고 관계를 유지하는 방식으로요
이게 문제로 인식을 못했었는데
사회생활시작하다보니 싫은사람과도 관계를 잘지내야된다는걸 알게됐어요
노력중인데
친하고 소중한사람은 별 힘듦이 없는데
성격안맞는사람과 유지하는건 노력이 많이 필요하더라구요 불면증이 와서 잠을 못잘정도로
진짜 죽을맛이지만
다들 그렇게 노력하며 산다는 말듣고
직면하며 참는법을 기르고 있습니다.
이런성격가지신분들 같이 화이팅합시다 ㅠㅠ
말을 하고 끊으시면 되요 말하지말고 정리하지말라는 얘기구 안맞는 관계를 유지하라는 말이 아닙니당
어릴때는 저사람이 나랑 안맞고 나쁜사람으로 판명되면 그냥 다 끊어버렸어요ㅋ 근데
내가 진짜 괜찮게 생각하고 닮고 싶은 친구나 지인들이 싫지만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을 보고 관찰하고 나서는 저도 해봤습니다ㅋㅋㅋ
그리고 일을 우선시 여기게 되다보면 내 감정을 자꾸 버리는 걸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요.
싫고 좋고를 떠나서 ‘지금 내가 해야 하는 일은 다 해야한다’ 라는 생각이 크니까 자꾸 목표지향적으로 가게 되는거 같아요.
사람은 다 각자 사정이 있는거 같구요,
각자 다 쓸모가 있는거 같아요.
‘그러려니’ 하는게 도움이 됩니다.
@@히릿-d9m 그러니까요.. 조금 답답하네요
이해는 종합적 추론, 직관입니다
사람, 관계에서 싫은 것이 너무나 분명하고
가지수가 많다면
싫은 사람과 잘지내려는 노력은 무의미하겠죠
싫은 사람과 잘 지낸다는 것이 뭔가요
그게 되나요
나와 다른 사람과 잘 지낸다는 것은
이미 거라두기를 잘 한다는 의미입니다
감정함량이 적다는 거죠
싫은 이유에
그 사람이 문제가 많아서일 수 있지만
그 전에 님이 절대평가로 좋은 사람이라는
착각을 하는 걸 수 있어요
문제가 많아도 나에게.잘해주면
착한 사람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정말 많거덩요
거리두기는
상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며 공감같은 걸로
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지속되기 어려운
감정,기분이니까요
지속적이라면 이미 고정된 인식이라 봐야
들여다 보면 남생각 안하는 사람들이
공감이란 말과 다름이란 말을,
책임을 안지고 편해지려고
쓰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우리, 내가족이라면, 나와 같다면 등에 숨어
자신의 비중을 없에고
품평
네 저도 잠을 못자요.. 꼬리를꼬리를 물어서.. 공감하고 갑니다 같은동무님..
아니요. 어쩔 수 없는 경우도 있어요. 오래된 친구지만 너무도 지독한 나르시시스트! 다른 친구들 다 떠나가도 나 하나 남았으니 딱해서 30년을 참다가 참다가 잠수로 도망쳤습니다. 대놓고 그만 만나자고 말했다가는 얼마나 시달림을 당할지 생각만 해도 끔찍해서 "나 요즘 우울증 심해서 모든 사람과 연락 다 끊고 지낸다" 하고 잠수로 끝냈습니다.
너무 살기 편하고 좋습니다. 몇 달 지나자 눈치 챘는지 "내가 그렇게 싫었냐? "하고 시비거는 연락이 왔습니다. 대답 안했습니다. 왜 이렇게 오래 참았는지 내가 한심하지만 지금이라도 너무 다행 입니다.
그건 연락을 끊은것이지, 잠수탄게 아닙니다ㅜ
그런말이라도 해주면 상대는 머리로는 이해는 하지만 잠수는 진짜 이해가 전혀 안되게 잘대화하다가 갑자기 뚝연락 끊기고 두절됩니다...
말이라도해줬잖아요
잠수탓다가 아무렇지 않게...
은근슬쩍 나타나는게...
사람 더 빡치게 만듬~!
아 당해봐서 암.. 그들의 정신세계를 이해 하려고 해도 매번 그러면 딥빡침
너무 당연해하는게 ..후
진짜 겪어보면 빡침이 커요
ㅇㅈ. 차라리 상처줬으면 그냥 아예 떠나던가. 사람 마음 가지고 노는것도 아니고
진짜 다시 나타나면 세게 걷어차버림ㅡㅡ 꼭 다시 나타나긴 하더라
원래 범인은 범죄장소에 다시 돌아오니까ㅋㅋ
여기도 많은 댓글들이 이유가 있는 연락 끊기와 잠수 타는 걸 혼동하네요. 잠수 탄다고 하는 건 앞뒤가 안 맞게 혹은 어떤 책임을 회피하고 일방적으로 연락을 피하고 안 하는 걸 말합니다. 잠수 타는 건 분명 비난 받을 짓이 맞고, 자기가 어떤 의무나 책임이 전혀 없는 관계(자기가 뭔가 약속하고 기대하게 한 게 없는)에서 연락을 끊는 것은 본인 자유입니다.
연끊는다 말하고 끊습니다
그게 서로에게 깔끔합니다
연인이든 친구든 지인이든 ᆢ
좋네요 그게 어른이죠
아쌀하시네요 깔금한 유종의미
맞아요. 뭐가 무서워 피해. 아닌 건 아니다 말하고 깔끔하게 정리 하는 게 맞음. 상대방 미련 안 갖도록
어릴때는 모름 20대 후반 들어서면
그동안 회피하고 도망쳤던 것들에 대한 후폭풍이한꺼번에 몰려옮
ㄹㅇ 다 되돌아옴
주위에서 많이봤는데 스스로 돌아보지는 않던데 자기행동이 옳다는듯이 행동하던데
무조건자기가 맞다던대
양아치들과는 손절이 답이다.
관계의시작과 끝도 책임이 뒤따라야함을요
진절머리나요...
에효..나쁜사람.,...'..
재웅원장님..다 옳은말씀 입니다~
깊이 공감합니다.
대회가 소용없는 일상이 가스라이팅인 인간에게 가장 좋은 인간정리법은 잠수입니다
그런놈한테 잠수당해보니 상처였는데 참 비겁하다 생각들고 거르게되는 인간상이 생겨서 인생경험이었어요.
친구인줄 알았더니 결혼식 돌잔치하고 연락 끊어버림 세번연락먼저해서 안받으고 연락먼저 한번 안오면 그때부터 친구아님.매달리지않기로했음 진짜못댔음.이용당한기분. 늘그자리에 있어주는 친구가되야지 하고 살고있는데 가끔 외롭다.그래도 마음열고 받아줘야지
친척도 그래요
아이 돌잔치에만 부르고 너무 이기적인것 같아요
돌잔치때만 연락이 옵니다
갈때마다 아기 금반지 해주다가 세번째는 안가게 되더라고요 안가니까
그후로는 자동으로 연락이 끊김.
관계정리는 정말 중요하다. 잠수가 제일 나쁜 방법인 줄 모르는 사람들.. 비겁하지요 ..
이게 무서운게..회피성향 다툼
이별일경우 단점 100가지중 한 가지가 아니라. 그 회피성항의 단점은 최소 -80점의 단점인갑니다. 마치 그 단점 하나니 100점중 -1점 이라고 판단하면 큰 오산 입니다.
정말 좋은 조언입니다
책임감. 가장 나를 지킬 수 있는.
어자피 도움안돼는넘들은 끊는게 약이다
잠수 타는거 자체가 나쁜사람이라는 증거죠 비겁하고 무책임한 사람의 낙인은 그사람 몫이죠
대화가 통한다는 상대방이란 전제였을땐
보통 표현을 할것같아요
살다보면 대화로안되는 정반대 사람들이 있지요...
평소에 말을 하고 설명하고 계속 느낄 수 있게 얘기하는 편인데 이게 마지노선 같은 것에 부딪히는 순간 그냥 딱 입을 닫고 말을 안하게 돼요. 마음 정리가 되어버린 느낌. 마지막 인사? 같은 걸로 마무리를 하는게 낫다고 얘기하시는데 그냥 같이 있는 것 얼굴 보는 것 다 진저리가 나고 정말 말 그대로 문명인이 아닌 괴물? 짐승?에게서 도망치는 느낌 같아요. 그 존재한테 혐오감이나 환멸이 너무 심하게 나서요.
근데 내가 우울증에 공황장애가 생겨서 도저히 사람들을 못 만나겠어서 카톡프사 같은곳에 공표하고 잠수 타는건요...?
괜히 만나서 아픈얘기만 하고 괴롭히고 싶지 않아서 잠수 타는건데...
힘든얘기도 한두번이지 몇년동안 하면 질리잖아요..
그렇다고 친구들 만나서 웃으며 얘기하기엔 내 얼굴 근육이 완전 이상하게 움직이고 분위기도 어색해지니까...
그래서 원래는 우울증 도질때마다 잠수타다가 나중엔 카톡프사로 아프다고 연락 못 한다고 써버렸어요.. 미안하다구...
아는 사람이 한두명이면 일일히 설명할 수 있지만 한두명이 아니니까... 매번 똑같이 나 우울증 생겨서 공황 생겨서.. 말하면 결국 왜? 이럴거고... 개인적인 이유만 말도 못 하고.. 결국 서운해 할수도 있고, 우울증을 알리는 것 만으로도 약점 잡힐 수도 있구요..
@퓹퓹 우와... 이런 정성스러운 위로와 조언의 글을 얼마만에 받아보는지 몰라요.. 정말 감사합니다!! 수영장에 관한 말씀도 진짜 현실적이고 좋은거 같아요!! 한번 해봐야겠어요 ㅎㅎ
친구들한테 미안하기도 하지만 아파서 연락 못 한다고 하고 잠수타는게 제 나름 스스로를 위하고 친구들도 위하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 했던거 같아요.. 카톡만 울려도 가끔은 심장이 쿵 내려 앉더라구요..
스스로를 많이 챙겨주세요. 맛있는거먹고 쇼핑도하고 책도읽고 운동도하고 취미생활도해주고 영화보거나 드라마보면서멍때려주기도하고..
우울도 틈이있으면 오더라고요.
만나기싫을땐 나 바빠서 담에보자고하세요.
내가 힘들고 외로워서 에너지가없는데 타인을 어떻게만나겠어요. 보닌까 타인에게 굉장히 민폐끼치고 타인의 감정을 더배려하시는거같은데
그러지마세요. 남들은 내 생각보다 상처안받고 내배려 안해줘요. 타인을 생각하는만큼 자신을 아껴주세요. 내가없으면 남도없어요^^홧팅!
@@블루밍-b7x 으앙 ㅠㅠ 너무 감동적인 말씀들이네요..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 블루밍님도 항상 건강하세요 ㅎㅎ :)
스스로 내 자신도 반성해야 할것입니다,
혹 얼마나 스트레스를 준건지 반성하고
기다려야 합니다
제친구가 그래요. 본인이 귀찮으면 주변사람들과 번호 차단해버려요. 저한테만 그런줄알았는데 주변인들한테 다 차단시켜놓고 카톡프로필에는 "잠수"써놓고. .. 그러다 본인 힘들거나 필요하면(금전적인거는 아님,심리적으로 힘들거나 화날일있을때) 여기저기 전화하고...짜증나더라구요. 우리가 나이라도 어리면 몰라. 40대아줌마가 뭐하는건지~
친구도 아니네요
손절이 답
저는 도피성인 거 같아요...쪽팔리고 당장의 고통을 피하기 위해...
맞아요
도망치듯
용기가없고 견딜힘도없고 더사랑할 의지도 없을때 스스로 한심한데도 그냥 이게 최선이라 위안을 하죠
@@윤-u5p 스스로를 깎아먹는...
잠수 이별을 하는 당사자의 마음은 어떤가요?
직면해서 이별을 말하지 않았기 때문에 평안한가요? 궁금합니다
회피형임 ㅋㅋ
오히려 다들 내가 인연 끊고 나타나지 말기를 바랬는데 눈치없이 자꾸 나타난다고 했던게 생각나네요.
무당 불러다 굿까지하며 죽으라고 내게 온갖 악담을 퍼부었는데.
그벌 되돌려 받기를 늘 빌고 있다
🙏🙏🙏감사합니다
잠수이별하고는 다른성향인데 상대가 잘못ㅇ하는걸 몇번반복하고 고쳐달라 부탁해도 배려없는 꼬라지를계속 보이면 손절치는거
관계를 책임지려고 굳이 나쁜 말을 건낼 필요가 있을까? 어짜피 안변할 사람이라 손절하는데?
책임이 아니라 예의죠
상대방 입장에서
그런 성격이 인간실격임 특히 그런 성향인 사람들이 사회 밑바닥임ㅇㅇ
상담이 필요 한 거 같아요
어디로 가야해요?
요즘 인간관계가 귀찮다거 느낄때가 많음 시답지 않는놈 만나서 맨날 감정쓰레기 된거마냥 맨날 술묵자 에효오
내가 힘이 들어 지치면 하고 싶은데로 하세요
내가 나 챙길 여유도 없어서 미치겠는데
다른 사람 혹은 사회적인 것 때문에 괜히 챙기려 들다가 더 깊이 우울해지고 결국 나만 망가짐
나쁜거 아님
참다 참다 안되면 그냥 피하는 것도 어쩔 때는 상책임
저 유튜버는 그냥 너무 뜬금없는 것들을 이야기 하는 사람인거고
힘들면 피하셈 감당안되고 무서우면 피해 그냥
안 그러다 내가 뒤져
저 유튜버 말은 그냥딱 6%만 듣고 새기지도 마세요
그거야 님이 자기표현 못해서 변명하는거지요.
상대에 대한 예의가 없고 지 따위가 이세상 주인공인줄 아는게 겁나 이기적이네
휴..상대가 이혼을 이렇게 하더라구요..제가 출근했을때 집나가서 며칠째 집에안들어오고 잠수타더니 이혼하자라고만 연락왔네요
헉... 뭐 그런경우가..ㅠㅠ
상대방을 잠수태울 수는 없어니...
대화로 해결이 안되는 경우는 어떻게 관계를 정리해야하나요? 저는 친구와 거리를 두고 싶어 대화를 여러 번했는데 받아들여지지가 않아서 잠수를 탔거든요. 덕분에 사람이 너무 싫어졌어요.
말을 해서 대화가 통했다면.. 고민 따위 없었을텐데.. 진지하게 말하면 그때뿐..... 노답은 잠수 손절이 답인듯 합니다.
분명히 말 했는데. 계속 연락와 잠수 탔습니다. 이건 괜찮죠?
잠수타고 연락안되면
즉시 이별이라고 생각하고
서로 받아들이자 제발
미련갓지말고 ~~~
개소리. 잠수타지 말고 인간마냥 대화는 하고 끝내라는건데 동물마냥 얘기도 아예 없고 상대 개무시하는 지능수준을 갖지 말라는건데 본인 ISFP여자임?
양재웅님
남말하지 말고
자신을 돌아보아라
티비 유투브 그만나와라
피곤한 스타일 사람 만나면 그냥 조용히 끊는 방법입니다. 나 너 싫어 할 순 없잖아요. 사람 지치게 만들고 질질 끌고 다니는 사람. 한 두번은 들어줄 수 있지만 찐덕찐덕하면 조용히 잠수타는게 편합니다.
그게 예의가 아니라는 겁니다
어머..저는 연락 타이밍때문에 씹히는 경우가 많은데 사람들이 전화 왜 안받냐고 뭐라고 그러더라군여..ㅠㅠ 폰을 가지고 사는 게 아니기에 그리고 무음이라.. 자주 잠수로 생각하는 ㅜㅜ
대화 해보면 답이 나오는 관계는 그냥 서서히 멀어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감당하는게 힘들고..회피다 경험부족 대책 부족이다 앞만 보는 스타일..애, 어른 같으다
어린남자 걔의첫사랑이 난데...나이차가잇엇음...당연히 남잔 어렸으니까 사회생활을 일찍부터 마니해봤다해도 아직은 어리지... 나이보다 어른스럽다라는건 느꼇지만 역시 애는애였음... 그래도애인사이로 만났지만... 가까이서 지내면서 자주볼수 잇엇을때는 헤어지기힘들었는데 이제 그애가 딴지역으로 가게됬고 긴시간동안 못보며 지내다가 연락을했지만 역시 헤어지긴쉬운법이지만... 그냥 연락쌩까면 이별인듯 잠수타더라 내연락 다읽씹하고..이렇게 연락안하고 끝난지가.. 작년1월? 거의 헤어진지 1년다되가네 년수도 3년다됬넹
어른사회역활이 무슨상관이야? 잠수타면 그냥 끝난줄알면되지! 눈치빠르면 금방알겠다!
연애가 아니라도 울회사에 신입사원이 금요일 하루 일하고 월요일에 출근을 안함 주말내내 이 회사가 나랑안맞으니 관둬야겠다 생각했었으면 주말동안 연락을 하던지 월욜아침에 말하던지 해야지 잠수를 타서 계속 전화해도 안받고;;;; 나중에 그사람엄마가 전화받더니 우리애가 거기랑 안맞으니 못다니겠다 하드라 ㅋㅋㅋㄱㅋ 생긴거 막 박찬호같이 생겼었는데 ㅅㅂ ㅋㅋㅋ 어린나이도 아니었고 덩치도 산만한게 지 손으로 지 입으로 관둔단 말한마디 못한다니 어이가 없었음 무려 10년전 이야기....
상대방이 질이 안좋거나
선 넘으면 만나자고
연락해도 잠수 핑계되며 거리두죠
맞아요. 쓰레기한테 넌 쓰레기야 라는 말도 못해서 잠수타면 결국 스스로에 대한 책임도 져버리는 게 되더라고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어떤 이별이던 내가 당했다면
나의 나를 바라봐줘 라고
나의 내면이 노크 하는 거라고 생각? 해요
막말하고 니싫다 대놓고 끈는거는 그상대방도 기분드러울수도 있을것같은데 한번도 먼저 연락안하는거 잠수탄건가
근데 이미 나쁜 사람으로 파탄 낸 관계가 많다면요? 그래서 걍 거리를 두고 사라지게 되더라고요ㅠㅠㅠ
운전을 진지하게 생각해보셨으면 좋겠다.. 사람들이...
한두번 말했는데도 계속 집착해서 그냥 세번째에 말 안하고 연락끊는데 이것도 잠수인가요..
내가 잠수이별택할줄은 꿈에도 몰랐다. 같이있다가 뉴스에 나오는 피해자가 내가 될까봐 번호바꾸고 집바꾸고 싹 다 바꿨다. 트라우마 오져서 서울말쓰려는 어떤 특정 부산사투리들으면 역겹고 심장이 벌렁벌렁했었음. 초반엔 멘탈나가서 대화도 제대로 못하고..
잠수에도 유형이있어요. 미친놈은 자기가 미친줄 몰라요. 나도 걔한테 몰상식한 미친년이었겠지. 필요에따라 잠수이별 권장합니다...
ㅇㅈ 상대가 말 안 통하면 사라져줘야지 뭘 책임감이 없긴 뭐가 없음
모든 말을 다 해야만 하는 의무가 있나 사람한테?
예수도 말하다가 갑자기 사라지신 게 한두번이 아닌데 이거도 잠수라 그러지?
피할 때에는 피해야 하는 거고 피하는 이유가 있는 거다 영상 헛소리
이 준 석 잠수전문
눈치없는 사람한테 해요.
그것도 말이통해야 마주하죠
피하는 게 초선일 때가 있거든요
피하는 것도 하나의 의견 표현이죠
약간 헷갈리네. 잠수탄다는건 영원히 끝이라는건지 아니면 시간 지나서 다시 돌아온다는건지.
ㅜㅜ
맞아요 예의도 없고 정말 최악인 행동임.
나다 ㅠㅠ
내얘기네
상대방때문에 너무 큰 충격이나 배신같은걸 느끼면 당연 잠수밖에 더 있습니까. 똥이 더러워서 피하듯.
말할 가치 없는 사람이 만타는거요
비겁한 유전자임..
선생님 하관이 잘 생겨서 별 어려움 없이 잘 사시겠네요 ㅋ
잠수가 답인 관계도 있다
알바하는곳 사장님이 잠수를 타버리셨어요T T
이해를 못하겠네요~
죄송하지만 공감이 잘...
60먹어도 잠수이별 하더라
친구중에 그런애가 있어요ㅜ
지 힘들다고 관계 다 끊는단식으로
저한테도 2~3년을 연락안하다 연락하거나
제가 먼저연락해서 다시 만나게되고
정말 답답해요
잠수가 아니라 그냥 손절치는건데 ㅋ
말 너무 많음;
주변 사람들과 연락이 잘 안되면 평소 행실을 되짚어 봅시다. 이딴 영상 쳐보고 사회생활 못한다고 쳐싸지르지 마시고요^^
내입에서 험햔말나와서 상대방상처주기싫어서 잠수탐...진짜아니올시다일때는 대놓고 연락하지말자고함
인상이..
잠수 욕하는 사람들 잘 보면 오죽하면 잠수타면서 손절칠 놈들이 자신이란 건 생각 못함 ㅋㅋ루삥뽕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