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UE-P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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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4 сен 2024
  • 힌민들레(korean dandelion) :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 Taraxacum coreanum (종소명의 의미는 한국특산종이다)
    캠퍼스에서는 전산관 옆 생태연못가에서 발견했다. 다른 서양민들레가 피어 있었고 꽃마리 등의 군락지에서 서식하고 있었다.
    여러해살이풀로 줄기와 잎자루는 없으며 잎은 뿌리에서 모여나고, 피침형이며 잎 가장자리는 5~6쌍의 갈래로 깊게 갈라지고, 톱니가 있다. 꽃은 흰색으로 4~6월에 머리모양꽃차례로 꽃줄기 끝에 달린다. 열매는 수과이며, 난상 긴 타원형으로 6월에 익는다.
    토종 민들레와 마찬가지로 총포가 젖혀지지 않고 안쪽 꽃받침까지 싸고 있다.
    산지 숲 가장자리와 들의 양지바른 경작지 및 민가 주변에서 자란다. 국내에는 전역에 자생하며, 중국 동북부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흰민들레 (국립공원공단 생물종정보 : 식물)
    참고 : 민들레의 종류 [출처 : 나무위키 '민들레' 에서 발췌하여 정리]
    기존에 "민들레"를 지칭하는 학명 Taraxacum platycarpum는 일본에는 분포하지만 국내에는 분포하지 않은 식물이라고 밝혀져서 국가표준식물목록(자생식물)에서 삭제되었다. 국내에서 "민들레"로 언급되는 식물의 실체는 기존에 "털민들레"라고 불렸던 Taraxacum mongolicum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민들레는 다음과 같다.
    민들레 : T. mongolicum
    흰민들레 : T. coreanum
    좀민들레 : T. hallasanensis
    서양민들레 : T. officinale
    붉은씨서양민들레 : T. laevigatum
    흰털민들레 : T. platypecidum
    이 중 서양민들레와 붉은씨서양민들레는 이름만 봐도 외래종이다. 유럽 원산의 서양민들레들은 20세기 초에 건너오더니만 이미 완전히 토착화되었다. 때문에 대표적인 토착화한 외래종 즉 '귀화생물'의 예로 손꼽힌다.
    토종 민들레는 충매화로 적절한 매개체가 없으면 씨를 맺기 어려운 데다 환경오염에도 취약한 반면, 서양민들레의 번식력은 매우 왕성하고 오염에도 강하기 때문이라 알려졌지만 사실 이 외에도 민들레는 30일 이상의 저온에서 휴면타파하지 않으면 발아율이 20%정도로 떨어지는데다 암발아 종자라 대충 뿌리면 싹이 잘 나는 것처럼 보일 뿐 휴면타파를 시켜주고, 흙으로 덮어주면 휴면타파가 필요하지 않고, 광발아여서 흙으로 덮어주지 않아도 되는 서양민들레처럼 발아율이 90%까지 오른다.
    도시화가 이루어진 지역의 길가에 핀 민들레류는 대부분이 귀화식물 서양민들레다. 도시의 아스팔트 도로에 서양민들레가 잘 보이는 것은 서양민들레만이 Ph가 높은 아스팔트 도로에서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이고, 민들레와 같은 토착종은 Ph가 좀더 낮은 중성 토양에서 사는 등 자라는 환경이 다르기 때문이다. 조금만 교외로 나가도 토착종을 찾아볼 수가 있다. 농약살포가 잦은 과수원 근처에서도 토착종이 많은데, 토종의 뿌리가 더 깊이 땅 속으로 파고들기에 농약에 더 강하기 때문이다. 민들레와 서양민들레가 교잡되는 경우도 발생한다.
    흔히 민들레는 꽃이 노랗지만 흰민들레는 이름 그대로 꽃이 하얗다. 완전히 하얀 건 아니고 가운데가 노리끼리하다. 꽃이 하얀 민들레만 토종 민들레라고 아는 사람이 많으나, 모든 토종민들레가 흰 것은 아니다. 또 다른 토종 민들레도 외래종 민들레처럼 꽃이 노랗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정확히 구분하려면 꽃받침을 확인하면 된다. 꽃받침이 바나나 껍질깐듯 뒤로 젖혀져 있으면 서양민들레이고, 꽃을 감싸고 있는 것은 토종 민들레이다.
    유럽에서 건너온 외래종인 서양민들레와 붉은씨서양민들레간 외관상 차이점은 크지 않아 구분하기 어렵다. 가장 큰 차이점은 이름에서 나타나듯 씨앗이다. 서양민들레는 종자 색깔이 옅은 녹색인 반면 붉은씨서양민들레는 종자 색깔이 붉다.
    서양민들레는 북미에서도 봄-여름 기간에 많이 피는데, 여기는 한국의 도심과 달리 어지간한 곳은 전부 잔디밭이라 밖에 나오기만 해도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식물이다.
    토종 민들레는 양성화지만 반드시 타화수분을 받아야 씨앗을 맺는다. 하지만 서양 민들레는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양성화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자가수분을 해버리는지라 번식력 차이가 크다. 유전자풀도 광범위하여 환경오염에도 저항력이 강하다. 그래서 점차 서양 민들레가 우점종을 차지하여 지금은 토종 민들레를 보기가 어렵다. 게다가 한국의 보신 문화 때문에 토종 민들레를 약이 된다는 이유로 남획하는 것도 토종 민들레의 씨가 마르는 원인이 되고 있다.
    서양 민들레는 자가수분도 하고 다른 꽃과도 곤충을 매개로 수분하기도 하지만, 토종 민들레는 같은 종끼리만 수분하여 씨앗을 맺는다. 일편단심 민들레라는 말도 여기서 유래한 것이다. 물론 그 말이 퍼진 시절에 그런 생태적 특성을 알고 있었을지는 의문이지만…
    간혹 꽃대를 줄기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꽃대는 꽃대일 뿐이다. 줄기가 거의 없이 바닥에 잎사귀만 나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줄기는 지지대처럼 땅에 강하게 박혀 눈에 잘 띄지 않을 뿐이다. 앉은뱅이처럼 보여도 보이지 않는 땅밑으로 키가 상당히 크다. 가끔 꽃대에도 잎사귀가 돋은 경우도 있다.
    [SNUE-P331] #토종 #흰민들레 #서초동 에서 #꽃 핀채로 #발견 #대박 #일편단심 #생태감수성 #서울교대 #생물관찰 #특산종

Комментарии • 5

  • @Bio-MicroDocumentary
    @Bio-MicroDocumentar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캠퍼스에 흰민들레가 활짝 피었습니다. 토종 민들레를 보기 힘드는데 서양민들레와 같이 피어 있었네요! 환경오염 등에 견디는 유전자풀이 큰 모양입니다😊

  • @hyeonsolJo
    @hyeonsolJo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토종민들레 파이팅 !!!

  • @yunhee0714
    @yunhee0714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안성 시골에서 첨 봤던 기억이 나요. 지난 주 수업때도 서양민들레 관찰하면서도 생각났는데...총포모양의 차이로 구분되는 토종과 외래종 😊 영상 감사합니다. 😊👍👍😀

  • @이수연-i5k3m
    @이수연-i5k3m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흰민들레는 한번 더 본 적이 없는데 캠퍼스에 피었다니 찾아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