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1 특공 출신인데요 그 당시 분기별 헬기 레펠은 의무였어요. 연2회 5주짜리 특공종합전술훈련(전후반기)이 있었고 1주는 영내 3주는 영외 훈련을 하고 영외 기동은 헬기 이동. 복귀는 천리행군으로 레펠과 행군이 군의 시작이자 끝이였습니다.(참고로 02년부터 경의선 복원 경계작전으로 대대별 순환근무로 훈련받은 내용은 인원별 다름) 군생활 1/3이상은 영외 훈련이였고 영외훈련은 무조건 땅파고 비트에서 자야했습니다. 말년에는 훈련 강화로 월 1회 이상 무박3일 야간신속 행군 지침이 나와 1번만 해보고 전역했는데 이후 어찌됐는지 모르겠네요 매주 전투체육의 날은 오전 태권도 특공무술, 오후 10km 구보 후 오후내내 축구했던 기억이 남네요. 체력이 진짜 좋았는데 세월이... 참고로 개인적으로 제일 힘든 훈련은 유격훈련(4주)이였는데 지상공수1주, 유격훈련1주, 전투수영1주였고 유일한 땡볓 평지행군 왕복120km) 지상공수받고 출발 행군 시작 유격훈련 받고 복귀행군 시작, 복귀 후 바로 전투수영 훈련받았고 유격훈련 교관과 조교는 특공대에서 선발해서 했고 정보대 등도 와서 같이 받았는데 우리 조교들이 타부대 인원을 더 굴렸던게 기억에 남습니다,
오히려 쉽죠..행군은 ㅋ 01군번입니다...k-1 개머리판 없이 행군하는것만 해도 개꿀 이라고 합디다 ㅎㅎ 01 뉴욕테러 이후 대테러 훈련이란게 생겨서 거기에 대대별로 따로 차출해서 훈련받던 기수??소대? 암튼 있었는데 2군단장한테 시범 보인다고 헬기레펠보다 건물레펠을 정말 토가 나올때까지 했었네요;; 뭐 골든타임 놓치면 안된다고 몃분안에 건물안에 침투해서 인질구하는 작전이었는데 -_- 난중에 동영상 찍어 CD로 제작해서 군단에다 제출한다고 했던 기억이.. 당시 연대장이 그걸로 진급했다고까지 들어었는데 그이후론 전역해서... ... 그리고..요즘도 할려나?? 동해안 취약훈련인지 뭔지..예전 잠수함 공비 넘어와 특공..특히 702특공 부사관님들이 많이 죽어었나봐요.. 이후 불명예네 어쩌네 하면서 본부가서 실제 공비들 장비 무기 같은거 보고 정신교육 받은뒤 동해까지 군장메고 행군 하는 훈련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있을려나? ㅎ
자꾸 보게 되네요. 특공에 공수가 없어져서 아쉽네요. 요즘은 어떤지 모르지만.. 702 실공수 마지막군번. 지금 생각해보면 행운인듯..
맞습니다~공수가 있어야 제대로인데
공수를 하고 제대하셨다니 정말 행운인 듯
저도 지금 하고 싶네요ㅎㅎㅎ
2대대 6지역대 출신입니다.
전역한지 15년이 지났네요...
그당시 군장은 특전배낭 이라고.. 특전사 쓰는거랑 같은건데
용량이 엄청컸죠.. 그만큼 많이 집어넣기도 했고..
기본적으로 통신병들은 무전기에 부수기재 배터리등을 넣어서 무게가 꽤 나갔었고
짬이 좀 되면 일부 배터리나 장비는 다른 부대원 들한테 나눠줬고.. 짬이 안되면 혼자 다 들었었죠..
그외엔 k3나 폭파 의무 특공병등 본인 장비들....
간부들은 군장이 가벼웠음..훈련전에 병사들한테 군장 싸라고 시키고 무거우면 화냈으니..
헬기레펠은 분기에 한번씩 했었고, 1년에 4번이었던걸로 기억.
모형헬기 처음탈때는 통닭 많이함.. 줄을 놔야하는데 무서워서 계속 잡고있다보니 결국 매달려있게되는....
그리고 실헬기 탈때 패스트로프로 내려오다가 제동 제대로 못걸어서 다리다친 사람은 봤네요.
헬기레펠은 15만원이었나? 위험수당이 나와서 꽤 짭짤했었죠....
그리고 전투식량은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1형 찐밥 : 햄볶음밥 김치볶음밥 이있었고
2형이 소밥 : 건조된 밥에 물부어 먹는.... 맛다시랑 참치캔 같이 넣어먹으면 꿀맛이었죠... 훈련시엔 찬물에 불려먹어 맛없었는데 한번은 뜨거운물에 해먹으니 자체로도 맛있었다는..
여기에 특전식량이 비스킷형태에 쥐포랑 이온음료 가루 들어있던걸로 기억하고.. 다 맛없지만 흰색? 아이보리색으로 된거는 살짝 고소하고 짠맛나면서 그나마 먹을만 했네요..
훈련은 기본적으로 소대전술, 지역대전술, 대대전술, 연대전술 ,dmz수색 매복, 호국훈련, 화랑훈련, 대항군 ,취약지 ,군단ftx, 유격 ,혹한기등 더 기억이 안나네요..
꽤 많았던걸로 기억하고 군단 체력측정(군단에서 간부가 와서 군장무게 일일이 재고 모자라면 돌이라도 집어넣어서 무게 맞추고 단체로 군장구보랑 이것저것 했던걸로 기억)등
중간중간에 자잘하게 또 있었음. 큰훈련은 무조건 산악행군으로 마무리.
이외에도 체력단련,군장구보등 체력단련위주로 많이 시켰고
특히 통신병 이면 죽음 이었음... fm도 힘들지만 am은 최악!
잠안재우고 강제로 연등시키면서 까지 주특기 공부하고 훈련갈떈 군장도 무거운데다가 남들쉴때 교신해야함.
교신 안터지면 터질때까지 안쉬고 해야함. 불쌍 ㅠㅠ
제일 재밌던 훈련은 타부대 타격과 독수리(5군단 특공(705)과 건물타격 대결-빨간딱지 안걸리고 빨리 붙이기), 대항군(군단예하 사단훈련 시 적군역활)이였고 최악은 유격(4주), 특공종합전술훈련(5주)이였네요. 쫄따구 일때 정찰병(k2사수, 정찰조)였는데 군장에 배터리 때려박고 야간투시경(pvs7), 쌍안경, 표적지시계까지 메고 천리행군했던 기억이... 천리행군 복귀하면 전 연대원이 도열해서 박수쳐주고 위병소 입구서 연대장님이 김치, 두부에 막걸리 줘서 먹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참고로 모든 특공대원은 주특기외 부특기가 통신으로 통신병만큼은 아니지만 통신교육을 받아요. 돈스스스스 돈돈스스스 돈스돈스돈스~ ~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굿
특공~~
701 특공 출신인데요 그 당시 분기별 헬기 레펠은 의무였어요. 연2회 5주짜리 특공종합전술훈련(전후반기)이 있었고 1주는 영내 3주는 영외 훈련을 하고 영외 기동은 헬기 이동. 복귀는 천리행군으로 레펠과 행군이 군의 시작이자 끝이였습니다.(참고로 02년부터 경의선 복원 경계작전으로 대대별 순환근무로 훈련받은 내용은 인원별 다름)
군생활 1/3이상은 영외 훈련이였고 영외훈련은 무조건 땅파고 비트에서 자야했습니다.
말년에는 훈련 강화로 월 1회 이상 무박3일 야간신속 행군 지침이 나와 1번만 해보고 전역했는데 이후 어찌됐는지 모르겠네요
매주 전투체육의 날은 오전 태권도 특공무술, 오후 10km 구보 후 오후내내 축구했던 기억이 남네요. 체력이 진짜 좋았는데 세월이...
참고로 개인적으로 제일 힘든 훈련은 유격훈련(4주)이였는데 지상공수1주, 유격훈련1주, 전투수영1주였고 유일한 땡볓 평지행군 왕복120km) 지상공수받고 출발 행군 시작 유격훈련 받고 복귀행군 시작, 복귀 후 바로 전투수영 훈련받았고
유격훈련 교관과 조교는 특공대에서 선발해서 했고 정보대 등도 와서 같이 받았는데 우리 조교들이 타부대 인원을 더 굴렸던게 기억에 남습니다,
굿~~멋지십니다~특공 가즈아^^
특전식량에 벽돌만 있는게 아니고 쥐포 초코렛 여러개 들어있습니다
네~특전식량이 땡기네요ㅎㅎㅎ
P77 무전기에 예비 빠대리 2개 침낭 a형텐트 야삽 훈련용 연막휴류탄2개 퍈쵸의 식량 .무전병은 저격병이라 m16소총 그외 옷가지 다하면 30킬로 정도
특공연대 군장은 특전사 랑같은 특전베낭 을이용합니다 군장 자체가 다때려넣어도 공간이 남습니다
아주 큰가보네요 굿~특공~
헬기레팰은 분기별로 하는거였습니다 년4회 한번 하면 위험수당으로 월4만원 지급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702여 영원하라 참고로 난 98 9월이다
네 선배님 구독 좋아요 알람설정 아시죠?^^
@@hoaschool7 ㅋㅋ 그랴
702특공연대 4대대 15중대 87년 10월 군번입니다~~
이글을 보다보니 옛생각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특히 천리행군마치고 복귀할때 위병소 거의 1키로전에 도착했을때 저멀리서 군악대 밴드소리가 들리면서 위병소에 입소할때는 입구에 드럼통에 막걸리 부어져있고 위병소에서 중대 올라가는길에 잔류병들하고 대대장님 그리고 본부중대애들 그리고 간부 사모님들까지도 나열해서서 박수쳐주며 무사히 훈련마치고 복귀했다고 화이팅해줄때 진짜 눈물이 나더라구요~~
그런데 중요한건 그다음날 휴가 가래~~헐~~
다리 쩔뚝거리고~~~~^^
특공~~~
어 나도 98 9월인데 ㅎㅎ 3대대 7지역대 .. 누구냐? 동기야??
난 1대대 3지역대
오히려 쉽죠..행군은 ㅋ
01군번입니다...k-1 개머리판 없이 행군하는것만 해도 개꿀 이라고 합디다 ㅎㅎ
01 뉴욕테러 이후 대테러 훈련이란게 생겨서 거기에 대대별로 따로 차출해서 훈련받던 기수??소대? 암튼 있었는데
2군단장한테 시범 보인다고 헬기레펠보다 건물레펠을 정말 토가 나올때까지 했었네요;;
뭐 골든타임 놓치면 안된다고 몃분안에 건물안에 침투해서 인질구하는 작전이었는데 -_-
난중에 동영상 찍어 CD로 제작해서 군단에다 제출한다고 했던 기억이..
당시 연대장이 그걸로 진급했다고까지 들어었는데 그이후론 전역해서...
...
그리고..요즘도 할려나??
동해안 취약훈련인지 뭔지..예전 잠수함 공비 넘어와 특공..특히 702특공 부사관님들이 많이 죽어었나봐요..
이후 불명예네 어쩌네 하면서 본부가서 실제 공비들 장비 무기 같은거 보고 정신교육 받은뒤
동해까지 군장메고 행군 하는 훈련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있을려나? ㅎ
특공~선배님~02군번입니다ㅋ
자세한 설명 감사드리고 멋지십니다~
군인정신으로 특공 정신으로 즐거운 주말 행복한 주말 잘 보내시고 구독 좋아요 아시죠?
화이팅!!!!!!
특수임무부대 수색 특공 화이팅^^
건강한 정신력으로 화이팅~가즈아^^
제군시절때는 자대에서공수지상훈련받고 낙하산점프할때는
경기도광주메산리에서 특전사와 함께 공수강하4회이수하면
특전교육단장이공수윙을달아준기억나네요...^^
저히때는 체력은안되어도 악으로깡으로그많고힘든훈련을했답니다
얼차래식훈련 터지는게훈련자체참무식하게아이들잡는부대
신병교육대에서5주차 에특공교육대장이짚차타고와
훈련중에 내무반에 팬티바람으로집합시켜놓음
신병교육대조교들은다 도망가버리고..^^
교육대장눈마주치는색끼들침상밑으로튀어나와 했는 데
아무도안나와
시범케이스로한놈그자리에서 반죽여버림
그다음부터는알조반응을..^^
자신의의사완는 전혀무관하게 잡혀가서 3년동안 고되훈련받았다네요
요즘관절.허리가아프네요..
무식한게생사람잡는특공부대
크~~멋지십니다~~그 군시절의 강인한 정신력으로 인생을 멋지게 사는거죠~화이팅입니다
특공^^
특전식량 압축식량이라 하고 진짜 칼로리위주의 식량입니다 특공연대가 부대원들이 제일 싫어하는 식량이죠
역시 진짜였군요ㅋㅋㅋ
그래도 먹을만 한 줄 알았는데
물새가 독사가 사가는 아시는지??
잘모르겠습니다ㅠ
특공~~
물새나라~ 가는곳으로~~ 특전이랑 특공만 아는 노래인듯
혹시 5중대 김대성 선임하사님? 공수교육입소를 쌍수를 들어 환영한다던 썬그라스 끼고 쌀벌하게 분위기 잡던.. 맞으신가요?
물새가. 물새 날아. 가는 그곳으로 떠나간 내사랑~~ 너와 둘이 거닐었던 바닷가 그곳으로~~ 그 뒤는 까먹었네요. 독사가. 검푸른 복장 삼킬 듯 사나와도 나는야 언제나 독사같은 사나이~~ 막걸리 생각날 때 흙탕물을 마시고. 사랑이 그리울때 일만이만 헤아린다~ 아~~ 창공은 나의 고향~~ 창공은 낙원이란다~~
물새가..독사가
.하늘의백장미..특공연대 가신아빠 사가도 많이 불렀죠
구독 좋아요 알람설정 아시죠~~^^
폭파쪼끼에 무전기넣고 배낭매면 풀배낭 60kg
그정도인지요?
그건 진짜 빡센데ㅠㅎㅎㅎ
수색대랑 비교할 부대가 아닙니다 특공은
전문성,주특기, 체력 등 모든지
한수위입니다
고생하셨습니다~홧팅!!!!!
군인 정신으로 가즈아~
무전기병은 무전기만 군장에 추가였고 부속품, 베터리 등은 다른 소대원들이 나누어 들었고 각 보직에 따라서 폭파세트 관측세트 등이 있었죠
폭파 관측셋트 이번에 알았습니다
특공~~
통신무게 20 안된다
P99k+밧데리3개 Adu +밧데리3개 20키로 정도 됩니다
으이그 보병이냐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