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광스님 29강] 자아는 기억위에 세워진 허상이다 : 무아를 바로 알기 위한 사념처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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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2 май 2024
  • 고광스님의 어원으로 보는 불교 29강 사념처수행 두번째 자아가 허상이라는 것을 체득하는 수행 편입니다.
    사념처(四念處) 수행은 흔히 신수심법(身受心法) 즉 사념처는 불교의 37도품 수행법 중 한 그룹으로, 몸, 느낌, 마음, 법을 관찰하는 네 가지 알아차림(sati, 사띠) 수행 또는 명상법을 말합니다. 이 네 가지를 각각 신념처(身念處), 수념처(受念處), 심념처(心念處), 법념처(法念處)라고 합니다. 사념처는 초기불교의 대표적인 수행법으로, 팔정도 가운데 정념(sammā-sati)에 해당합니다.
    하지만, 사념처 수행을 바로 이해하는데 걸림돌이 되는 것이 번역의 문제입니다. 부처님은 존재하는 사념처를 강조한 것이 아니라, 네가지의 현상을 관찰하라고 했는데 이를 무언가 존재하는 것으로 잘못이해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를 잘 이해하면 실제의 자아는 없으며 기억위에 세워진 허상이라는 것을 바로 알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고광스님 #사념처수행 #무아
    [고광스님 29강] 자아는 기억위에 세워진 허상이다 : 무아를 바로 알기 위한 사념처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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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24

  • @smithastra2116
    @smithastra2116 18 дней назад +1

    스님
    부처님법 어렵고 얽혀있던 부분
    하나하나 실타래 고리가 풀리고 있습니다
    부지런히 배우겠습니다
    언젠가 친견할 시간이
    있겠지요
    건강하십시요🙏🙏🙏

  • @user-bw7js4dd9j
    @user-bw7js4dd9j Месяц назад +1

    감사합니다 _ ( ) _

  • @user-ed3qh2ji6p
    @user-ed3qh2ji6p Месяц назад +2

    탁월한 법문..

  • @user-kk4pu4nv5y
    @user-kk4pu4nv5y 2 месяца назад +6

    최고수준의 불경 강의 입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스님.

  • @hmlee2341
    @hmlee2341 2 месяца назад +5

    스님~~ 훌륭한 법문 감사합니다 ^^

  • @user-lg3hm3zz2e
    @user-lg3hm3zz2e 2 месяца назад +4

    감사합니다

  • @user-dx1vp2zk2l
    @user-dx1vp2zk2l 2 месяца назад +3

    세상 어디를 가도 스님의 강의를
    들을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 @yunju-wp5jn
    @yunju-wp5jn 2 месяца назад +4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dh6xb2jk6c
    @user-dh6xb2jk6c 2 месяца назад +4

    고강스님 강의 감사합니다

  • @rmatlwh21
    @rmatlwh21 2 месяца назад +3

    감사합니다 스님.
    그동안 진흙 속에 묻혀져 있던 석가모니 부처님이 『염처경』 을 통해 가르치시고 싶으셨던 올바른 내용을 끄집어 내어 주셨네요.
    '낫 놓고 ㄱ 도 모른다'는 속담마냥, 『염처경』을 놓고도 미얀마는 '부처님께서 하지 말라고 한 행위'만 하고 있었네요.
    이제라도 올바른 정법이 드러나니 정말 다행입니다.

  • @user-qp6ex4pm7p
    @user-qp6ex4pm7p 2 месяца назад +3

    스님의 말씀을
    꼭 책으로 접하고 싶습니다!
    이 시대의 전환점을 가져 올~~~

  • @sooyeonlee848
    @sooyeonlee848 2 месяца назад +4

    많이 기다렸는데 올라왔네요. 감사합니다.

  • @user-pq3gu9ty6w
    @user-pq3gu9ty6w 2 месяца назад +4

    부처님이 깨달으신 4성제,
    4성제 중 집성제인 12연기,
    12연기의 환멸문(도성제)인 8정도,
    8정도 중 정념,
    정념과 관련된 4념처,
    신념처(6입처에서 기억 위에 세워진 몸)
    수(각)념처(6입처에서 기억 위에 세워진 느낌, 감각)
    심념처(6입처에서 기억 위에 세워진 마음)
    법념처(6입처에서 기억 위에 세워진 법)
    부처님 수행의 전부이자 해탈에 이르는 지름길이
    '4념처'임을 훌륭하게 설법해 주신 스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 @joseugun3771
    @joseugun3771 2 месяца назад +3

    다음강의 언제 올라오나요? 눈 빠집니다~ㅠㅠ

  • @user-jg4vp5gr5e
    @user-jg4vp5gr5e 2 месяца назад +10

    이런 강의는 처음이네.. 이거 책으로 내면 돈은 못 벌어도 불광출판사는 정법을 밝힌 출판사로 길이길이 남는다.
    대한민국에 맨날 불법에 대한 이해도 없이 기약없이 면벽수행하거나,
    말하는 본인도 모르는 알쏭달쏭한 말만 하면서 불교는 생각이나 말로 하는 게 아니야 하거나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기도하거나 염불하면 복을 줄께 하는
    그런 류의 불교를 이제 극복할 때가 되었다.
    나아가 최근들어 이거잖아!. 를 강조하거나 본인만 경험한 체험을 강조하며 무슨 특별한 라이센스라도 딴 것 처럼 수행자들을 착취하며 심지어 10년동안 꾸준히~공부할 것을 가스라이팅하는
    흐름도 브라만적 가르침임을 알아야 한다.
    초전법륜경을 보면, 붓다가 5비구를 이해시키려고 했지 무슨 장자불와나 화두선을 시켰나?
    돈 되는 출판을 하더라도 가끔은 이런 스님 책도 출판해서 건전한 논의의 장을 펼치는 것이 불광하는 것 아니겠는가?

  • @user-hn7nr6yb6m
    @user-hn7nr6yb6m 2 месяца назад +5

    저도요

  • @joseugun3771
    @joseugun3771 2 месяца назад +7

    고광스님 책 언제 출판되나요? 바쁘시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_()_

  • @jhlee9634
    @jhlee9634 2 месяца назад +7

    책 좀 내주시기 바랍니다. 스님의 말씀이 상당히 설득력은 있는데 기존 불교의 주장과는 차이가 있다보니, 그 근거나 자세한 내용을 꼭 알고 싶은데, 이 유튜브 강의만 있고 자세한 내용을 담은 책이 없으니 참 답답합니다. 꼭 불광출판사에서 책을 내 주시기 바랍니다.

  • @joseugun3771
    @joseugun3771 Месяц назад +2

    고광스님 뭔일 있으신가요???

  • @user-qg3gu5ep3z
    @user-qg3gu5ep3z 2 месяца назад +3

    스님의 말씀은 다 맞지만 현 대승불교에서 보면 인정안할겁니다
    ㅎㅎ 죄송합니다

  • @gysbaek5889
    @gysbaek5889 4 дня назад +1

    참으로 그러합니다. 사띠로 수행시 자기 의식에 대한 이해가 넓어지고 그것이 인간 생활에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결국 불교에서 수행의 목적은 고집멸도, 무상, 고, 무아를 깨치기 위함이지요. 사띠의 대상인 법념처조차 12연기로 펼쳐짐을 여실히 보게 되지요. 법념처에 보면 사띠가 또 있는데 그러다 보니 사띠가 다시 사띠의 대상이 되는 순환고리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언어적으로는 순환인거 같지만 실제 수행을 해보면 순환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사띠 수행시 부처를 만나거나 명상상태를 경험하거나 선정에 들어가거나 간에 그 모든 것이 12연기에 의한 펼쳐짐이 여실히 보인다. 그래서 무아, 공, 환이다. 법념처인 사띠를 사띠하고 팔정도를 사띠하면 그 모든 것이 12연기의 찰나 찰나 펼쳐짐을 보게 된다. 그런데 그것을 알고 있는 나, 상위주시를 하고 있는 나가 있다. 그랬으니까 수행이 끝나도 자기가 무엇을 보았는지 아는 것이지요. 직접 사띠를 수행해보시길..

  • @7ysjeon
    @7ysjeon 2 месяца назад +2

    살찌는 동물은 돼지라고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