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ㄱㄹㅇ 인생작입니다 저한테는 작가님 필력이 굉장히 좋으시고 스토리 전개가 항상 예측이 불가능한데 깊이도 있고 필요한 때는 또 가볍고 크.. 그냥 취향 저격입니다. 이거 보고 이 작가님 노피아 전작도 보는 중. 전작 제목이 이상해서 안 봤는데 전작도 이거랑 비교하면 좀 아쉬운 것도 같은데 개재밌네요 갠적으로
문피아의 나이트메어 브레이커 추천드립니다 trpg 소설 전생체험 해보시겠습니까?의 작가님의 신작이구요 현재 163화까지 연재중입니다 무료연재 소설입니다 하지만 작가님이 책임감이 있으셔서 완결까지 다 하고 유료화할거같네요 다중 주인공물이긴한데 창작물 속으로처럼 주인공의 전생이 여러 세계로 가는 이야기입니다 굉장히 재밌습니다
근데 제가 말한게 바로 그 부분입니다 비교적 가벼운 경소설이 라이트노벨인데 이 소설이 비교적 가볍냐 그러면 글쎄요? 저는 잘 모르겠네요 물론 순수문학 보단 가벼운게 맞죠 근데 그렇게 따지면 노벨피아에 있는 모든 소설이 전부 라이트노벨입니다 사실상 모든 웹소설을 라이트노벨이라 볼수 있는건데 그럼 노벨피아에 라이트노벨이란 태그가 존재하는 의미가 있는지 의문이네요 노벨피아에 있는 소설 중 '미스터리 걸작선 - 셜록 홈즈' 이런 소설 말고는 모든 작품이 라이트노벨이란 뜻인데 그게 올바른 태그의 사용인지 의문입니다 다른 곳이면 몰라도 적어도 노벨피아에서 태그로 활용되는 라이트노벨은 좀 다른 의미로 활용되어야 맞는게 아닌가 싶네요 순문학을 제외하면 전부 라이트노벨이다 이말은 웹소설=라이트노벨 이말인데 그 말대로면 노벨피아에서는 웹소설이란 태그를 만들어서 작가들이 사용하고 있다는거니 그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결국 노벨피아에서 연재된다는건 그것만으로 웹소설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으니까요
감동물적인 전개도 있는 그런계열인가요? 감동적인 스토리가 있다고 하셔서. 성불이냐 퇴마냐는 차이가 있다 생각되는데 (성불은 한을 풀어서 스스로 이승을 떠나게 하는 거고, 퇴마는 악한 영혼이 이승을 어지럽히는걸 강제로 이승을 떠나게 하는거라고 보면) 성불시키는 것도 존재하는건가요?
라이트노벨은 말 뜻마냥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소설 이라고 정의가 되어있긴 한데요 요즘에는 한 장르 취급을 받아버리는 의미가 조금 바뀐 느낌이 물씬 나긴 하죠. 기본적으로 조금 삽화가 들어간 판형의 소설이면 라이트 노벨이라고 볼 수 있으니깐요. 물론 이게 서적화가 되었냐 안되었냐로 따질 수 도 있겠지만 요즘엔 굳이 서적화가 안되더라도 라노벨이라고 말하기도 하니깐요. 그리고 회기피폐물의 시초격인 리제로 같은것도 라노벨로 나오니깐 라노벨에서도 충분히 어두운 느낌이 날 수 있죠 요즘에야 하도 뒤지고 다시 사는게 많아졌지만 예전만 해도 리제로처럼 암울하고 주인공 구르는건 별로 없었죠 그리고 묘사 자체만 보면 오버로드에서도 잔인하고 그로테스크한 묘사가 꽤 있는 편입니다 (바선생 싫어하는 사람은 검색 하지 마세요)
근데 그런식으로 따지면 사실상 웹소설 판에 모든 소설이 라이트노벨이라 볼수 있어서 라이트노벨이란 태그가 존재하는 이유가 의미 없다고 생각되네요 일본쪽도 순문학을 제외한 장르소설은 전부 라노벨 취급받는데 그런식이면 노벨피아에 있는 모든 소설이 라이트노벨이라 볼수있으니 라노벨이란 태그 자체가 존재 의미가 없어지죠
@@판충 그래서 요즘엔 경계가 모호해졌죠 중국판 플랫폼도 애초에 일본을 벤치마켓팅하고 우리나라도 노벨피아 뿐만 아니라 카카페나 문피아 같은곳도 라노벨처럼 조금 전형화하는 모습이 보이죠 전에는 라노벨의 경계가 있었다면 요즘엔 많이 없어진 느낌이긴 합니다. 웹소설의 특징인 짧고 정형화가 된소설 이라는점과 라노벨도 짧고 판이 작은소설 이라는 공통점 때문에 경계가 모호하다는 뜻이죠
슬슬 쿨 돌아서 같은작품 딱 한번만 더 추천합니다. 마법대학 신임교수의 연구생활 추천드립니다. 노벨피아 작품이고 400화 정도 연재되어있으며 스토리 빌드업과 세계관,설정이 뛰어난 편입니다. 특히 마법에 대한 구체적이고 학술적인 참신한 설정들이 있어 매력적입니다. 대체로 가벼운 분위기에 진지한 느낌의 스토리가 적절히 섞였으며 개그요소도 상당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학술적인 내용에 대한 패러디 개그가 섞여있는 경우가 있어서 댓글해석을 한번씩 보면서 읽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히로인은 하렘느낌으로 가긴 하는데 이게 플래그만 꼽고 엘프순애로 가는것같기도 하고 정확한건 좀 더 나와봐야 알것 같습니다
저는 최신화를 따라가는 사람이 아니라 얼마나 망했는지 잘 모르는데 만약 본인이 딱히 다음화가 궁금하지도 않고 습관적으로 보고 계시다면 일단 묵혀두시는것도 좋은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일단 안보다가 나중에 몇달 지나서 다시 여론 한번 보고 괜찮아졌다 하면 그 때 몰아서 보는것도 좋은 선택일거 같네요 물론 안보면 다음 내용이 궁금해서 못참겠다 싶으면 그냥 보는게 최고지만요
'라이트노벨'이라는 단어에 대한 정의가 사람들마다 다르다고 봅니다. 저에게 라노벨은 단편소설과 같이 한권 당 한 에피소드를 기승전결에 맞춰서 지어진 것을 의미하니까요. 그래서 시리즈작이라고 하더라도 한권만 읽어도 추후에 더 읽을지 말지는 중요하지 않은 소설이기에 '라이트'라는 말이 붙여졌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일본 라이트 노벨은 그저 '장르소설'과 이음동의어 수준에 불과해졌지만, 제가 즐겨봤던 예전 라이트노벨은 모두 그러한 형식을 가지고 있었던 것을 기억합니다. 그래서 한권내에 해당 에피소드에 대한 귀결도 흐지부지하고 꼭 다음권을 읽도록 강제로 궁금증을 유발하며 끝내는 국내 장르소설에 질려서 일본의 라이트노벨을 읽었죠. 아마 영상의 소개를 들어보니 해당 작품 작가님도 제가 생각하는 '라이트노벨'과 같은 의미로 태그를 붙이신 것이 아닐까 싶네요.
라이트노벨의 어원을 말하자면 mong님 말씀이 맞긴 하죠 이 부분은 저도 예전에 일본 라노벨을 많이 읽던 사람으로서 알고 있는 부분인데 일본 라노벨 시장만해도 굉장히 어둡고 깊이 있는 소설들이 많이 존재하죠 근데 영상에서 저 말을 한 이유는 지금와서 '국산' 웹소설 시장에서의 라노벨의 의미를 이야기하면 좀 변질이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물론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걸수도 있지만요 국산 웹소설 시장은 편당 연재를 기본으로 하고 있고 예전에 권 단위로 출판되던 일본 라노벨 시장과 비교하긴 힘들죠 당장 노벨피아에서 라이트노벨 태그를 달고 있는 수많은 작품들을 봐도 그 작품들이 모두 한 에피소드에 맞춰서 기승전결을 가지고 연재되고 있냐 그러면 저는 아니라고 생각이 되네요 물론 굳이 따져서 에피소드마다 하나의 이야기가 끝나지 않냐라고 주장하면 그렇게 따지면 국산 웹소설 시장에서 99%의 작품들은 라노벨 태그를 달아야 하니 그 주장도 의미가 없고요 해당 소설 '아카데미의 사령술사가 되었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에피소드마다 기승전결을 가지고 있지만 그걸로 라이트노벨 태그를 달았다? 그걸 인정하면 국산 웹소설 거의 전부 라노벨 태그를 달아야 할테고 그렇다고 정말 이 소설이 한 에피소드마다 깔끔하게 끝맺음을 짖냐 하면 전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에피소드가 하나가 끝나도 남겨진 떡밥들이 많고 바로 뒤 에피소드와 이어지는 스토리도 많죠 당장 이 소설 첫번째 에피소드라 할수 있는 저택 에피소드도 저택 에피소드가 끝난 상황에서 그 다음 에피소드인 아카데미 에피소드에 관련된 떡밥이 매우 많이 남아있었으니까요 말씀하신 강제로 궁금증을 유발하며 끝내는 소설은 사실 현재의 국산 웹소설에서는 거의 사장된 상황입니다 일일연재의 특성상 한편을 보면 24시간을 기다려야 하는데 계속 의도적으로 궁금증을 남기고 끝내면 욕을 많이 먹죠 물론 위 내용은 전부 제 개인적인 생각이고 다른분들의 생각이 다를수 있다는건 인정합니다
하긴...라노벨 중에서도 재와 환상의 그림갈처럼 깊이 있는 작품이지만 라노벨의 종류에 들어간 것들을 보면 애매하긴하네요. 결국은 사전적인 의미로(어원적으로, mong 님이 말씀하신대로) 라노벨을 분류할지, 아니면 시간이 지나면서 한국에 정착된 라노벨의 형태로(일반적으로 인식하는 가벼운 소설의 형태, 판충님이 말씀하신대로) 분류할지......어우 너무 어렵네요.
노피아의 이세계 하렘 생존기 리뷰요청합니다. 검머외류 소설이며 주인공이 에피소드마다 조금씩 능력을 얻으며 성장해나가는게 꽤 볼만하다 생각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노피아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중 하나가 작가의 작품에대한 애정인데 작가님이 작품에 대한 애정도 많으시고 검머외류 소설중에선 꽤 잘나온 소설이라 생각합니다. 근데 유명하진 않아서 ㅎㅎ 저는 검머외 완결이후 이거 잡아서 보고있습니다.
이 소설 처음 나왔을 때는 밑에 줄거리 설명이 너무 양판소 같아서 걸렀었는데 바꿨나보네요. 리뷰로 보니 재밌어보이네요. 선작하고 묵혀놨다가 봐바야겠다. 아가씨, 자살은 그만두세요 (노벨피아) 추천드립니다. 최근에 86화로 깔끔하게 완결난 피폐 소설입니다. ts긴 한데 ts 스킨이 아니라 그로 인한 정체성 혼란과 온 세상에 억까당하는 주인공이 너무 재밌었습니다. 소설 분량도 적당하고 로판에 빙의한 주인공이 피폐한 상황에 놓이면서 특유의 건조한 문체로 피폐한 상황을 표현하는게 참 좋았습니다. 또 특히 인상적이었던 점이 작가님이 소설 글자수로 주인공 심리 연출하는게 참 기억에 남았던 소설이기도 합니다. 등장인물들이 다 혐성이어서 절대 로맨스는 안나올 것 같았는데 그건 아니더군요. (백합 아님) 로판태그가 붙어있어서 혹시나 오해하실까봐 말씀드리지만 절대 로판 느낌은 아니고. 맛있게 매콤한 피폐물입니다. 최근에 보고 인생픽을 이걸로 바꿨는데 판충님도 꼭 한번 리뷰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주인공이 오기 전 아카데미에서는 왜 악귀들이 판을 치지 않았냐에 대한 답은 '42화'에 나옵니다. 진짜 명작이 될 가능성이 있는 소설이니 취향만 맞으시다면 바로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전작도 스토리랑 필력이 좋았는데 이번 작은 전작의 단점마저 보완한 느낌이네요. 물론 세세하게 따지면 못 따질 건 없습니다만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어갈 정도의 가벼운 것들입니다.
@@dumbbearsoldier1719 글쎄요 저는 잘 모르겠네요 굳이 비슷한거 따지면 주인공 여동생정도? 그외에 히로인들 배경이나 성격은 딱히 곂치는걸 못느끼겠네요 주인공 성격이 무뚝뚝한걸 곂친다고 하기엔 그런 성격을 가진 소설이 한두개도 아니고... 심지어 주인공은 무뚝뚝한 성격만 비슷하지 쓰는 능력, 목표, 행동의 방향성 싹다 다르니 무엇보다 스토리 전개는 어느정도 수준이 아니라 180도 다르죠 비슷한게 아예 없는 수준인데
마침 보던건데 리뷰해주시네요ㅎㅎ잘볼게요!
ㅇㄱㄹㅇ 인생작입니다 저한테는 작가님 필력이 굉장히 좋으시고 스토리 전개가 항상 예측이 불가능한데 깊이도 있고 필요한 때는 또 가볍고 크.. 그냥 취향 저격입니다. 이거 보고 이 작가님 노피아 전작도 보는 중. 전작 제목이 이상해서 안 봤는데 전작도 이거랑 비교하면 좀 아쉬운 것도 같은데 개재밌네요 갠적으로
이거 교수보면 살짝 악살싶 데큘레인 처럼 학생 매도하는데 좀 무지성 같았음
공부안한다고 매도하는 거 좀 작위적이라고 느꼈고 나머진 재밌었음
오 리뷰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영상 감사합니다!
리뷰 보고 소설 읽어봤습니다.
17화까지 읽으면서 그냥저냥 평범한 소설같은데 싶더니만
18화보고 진짜 명작이다 소리가 절로 나왔습니다.
리뷰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취향저격 소설 읽게됐어요
아 퇴마소설은 꿀잼 확정소재라서 이거 땜에 노벨피아 재구독했다;
아악 또 하램이야 다 좋은데 왜 노벨피아는 다 하램아니면 패션ts야..
요즘 웹소설이 볼게 없으시다고요? 영상보다 댓글을 보세요! 여기가 더 많아요
형 이거 제목이랑 태그부터 딱 노피아 1,2,3위 생각나서 볼 생각도 안했는데 ㅋㅋㅋㅋ
이거 맛있더라구요
왜 맛있는거지?
일단 일러가 마음에 드는군
사상최강의 오빠 라는거 어느 영상에서 추천하길래 지금 350화정도 까지 보고있는데 이거랑 비슷한거 추천좀해주세여
그럼 회귀도 13번이면 지랄 맞다 추천드립니다 완전 비슷한건 아닌데 사최오랑 엄청 비슷한 소설은 저도 몰라서 그나마 비슷한게 회귀13입니다
아싸 찐따 네크로맨서
나혼자 통조림 사러 멀리깄다왔다
@@yechanlee7066 아싸 찐따 네크로맨서는 전혀 다른 소설이고 나 혼자 통조림은 중후반을 완전히 말아먹었다고 해서 둘다 비슷하다고 보긴 힘든거 같네요
오늘 다봤는데 내용은 신대륙 가는거로 2부가 예정되어있는거 같은데 다음작이 폰빨이네요 2부는 아직 안나온거죠? 근데 이작가 제목을 자꾸..?
@@Dwarrf 네 2부는 아직 없습니다
네이버시리즈 넘버즈 추천드립니다.
경찰인 주인공이 경찰서에 새로 파견된 로봇을 만나고 진행되는 근미래 SF 액션 수사 버디물입니다.
호오호오 재미있어 보이네요.
제가 추천한게 또 나왔군용 ㅎㅎ
문피아의 나이트메어 브레이커 추천드립니다 trpg 소설 전생체험 해보시겠습니까?의 작가님의 신작이구요 현재 163화까지 연재중입니다 무료연재 소설입니다 하지만 작가님이 책임감이 있으셔서 완결까지 다 하고 유료화할거같네요 다중 주인공물이긴한데 창작물 속으로처럼 주인공의 전생이 여러 세계로 가는 이야기입니다 굉장히 재밌습니다
저도 전생체험 해보시겠습니까 완결까지 실시간으로 따라갔는데 ㄹㅇ 개꿀잼
옴니버스 식 느낌도 있는데 캐릭터들이 전부 매력이 있고 TRPG를 잘 섞어냄
저도 가볍게 읽었다가 생각보다 괜찮아서 놀랐습니다
가끔씩 맞춤법 안맞는거랑 오탈자 거슬리는거 빼면 필력 엄청 좋았어요 원래 후피는 가끔 불량맛 땡기면 보는데 집착은 때려죽어도 안보는 사람인데 잘봤어요 말이 히로인이지 그냥 빌런...
판충님 혹시 소설 속 흑막이 되련다 리뷰해주실수 있나요? 진짜 흑막물은 이게 최고라고 전 생각합니다 설정들도 신박하고 캐릭터들도 다 매력적입니다
그거는 연재가 느려도 너무 느려서 나중에 완결나야 볼거 같네요
@@판충 아 넵ㅠㅠ 근데 연재가 너무 느려서 완결은 4~5년뒤에 날수도 있겠네요... 근데 진짜 소설흑막은 2차리뷰라던가 할 가치는 있는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sari-il4fi 2차 리뷰 생각하며 지금 리뷰하기에는 제가 리뷰하는 이유 중에는 이런 소설도 있으니 취향 맞으면 읽어 봐라란 의미도 있는데 한달에 2편 연재되는 소설을 다른 분들께 추천드리기는 좀 힘드네요...
아하 그럴수도 있겠네용 이해합니다 완결나고 보는것도 감질나지 않아서 좋죠 그리고 작가님이 내년부턴 연재 속도 올리신다고 했어용 판충님이 나중에 리뷰하시면 잘 보도록하겠습니당!
아 ㅋㅋ 전툴루는 한달에 한번도 연재가 안되기도 한다고 ㅋㅋ
솔직히 두번째 시련 에피소드는 꼭! 꼭!!!!! 보새요 진짜 쩝니다
그리고 리뷰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진짜진짜 이 소설은 더유명해져야해
이 작품 원래 17화 전에는 작품소개글이 진짜 라이트 노벨이어서 그냥 가벼운 생각에 봤었는데 너무 취향에 맞았어서 재밌게 봤죠 그래도 지금은 작품소개글이 바뀌어서 다행 ㅋㅋㅋ
이거 프롤로그로 지하에 파묻힌 소녀 에피소드 일부분을 넣으면 훨씬 좋을 거 같다는 소설이자너
요즘 라노벨이 워낙 개판이 되서 라노벨이 아닌 느낌이지만, 초기 라노벨은 이 소설보다 훨씬 진지한 느낌인 것도 많았어요
그냥 요즘 라노벨들이 다운그레이드를 씨게 맞아서리ㅎㅎㅎ
판충님 라이트 노벨의 뜻은 사실 순수문학과 비교하여 가벼운 대중문학의 경소설이다란 뜻입니다. 그래서 소설의 분위기랑 라이트노벨 적용 유무는 상관 없습니다. 분위기는 무거워도 형식은 매권마다 히로인 나오는 일본 라노벨 문법을 따르기 때문에 틀린 말이 아니에요
2010년대 일본 라노벨들은 매권마다 표지에 여캐를 넣어야 했기 때문에 각권마다 새히로인들이 추가되는 경우가 많았고 거의 다 학원물에 이능력 배틀 섞여 만들었습니다. 이때 국내 작가님들도 일본 라노벨 문법을 몇 개 가져가면서 아카데미물 형성에 영향을 끼칩니다
근데 제가 말한게 바로 그 부분입니다 비교적 가벼운 경소설이 라이트노벨인데 이 소설이 비교적 가볍냐 그러면 글쎄요? 저는 잘 모르겠네요 물론 순수문학 보단 가벼운게 맞죠 근데 그렇게 따지면 노벨피아에 있는 모든 소설이 전부 라이트노벨입니다
사실상 모든 웹소설을 라이트노벨이라 볼수 있는건데 그럼 노벨피아에 라이트노벨이란 태그가 존재하는 의미가 있는지 의문이네요 노벨피아에 있는 소설 중 '미스터리 걸작선 - 셜록 홈즈' 이런 소설 말고는 모든 작품이 라이트노벨이란 뜻인데 그게 올바른 태그의 사용인지 의문입니다
다른 곳이면 몰라도 적어도 노벨피아에서 태그로 활용되는 라이트노벨은 좀 다른 의미로 활용되어야 맞는게 아닌가 싶네요 순문학을 제외하면 전부 라이트노벨이다 이말은 웹소설=라이트노벨 이말인데 그 말대로면 노벨피아에서는 웹소설이란 태그를 만들어서 작가들이 사용하고 있다는거니 그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결국 노벨피아에서 연재된다는건 그것만으로 웹소설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으니까요
노벨피아 '슈퍼히어로 장르 속 경찰이 돼버렸다' 추천합니다 일단 스토리도 슈퍼히어로물에서 고통받는 경찰의 느낌을 잘 살리면서 등장 인물들도 개성이 각자의 매력이 확실한 점과 주인공이 항상 힘들게 구른다는 점과 스토리가 개연성있게 흘러가는 점도 마음에 들어서 추천합니다
이거 보고있는데 영상 뜨길래 못참고 왔다
전 태그는 별 신경안쓰고봤지만 이런 관점도 있군요. 저는 굳이 한가지 꼽으라면 여캐가 주인공한테 반하는 묘사가 나올때마다 굳이 이걸 "지금" 넣어야 한다는거엿습니다.
그때마다 흐름을 끊어먹는게 좀 별로엿음. 그거 말고는 재밌게 본 소설이었습니다.
감동물적인 전개도 있는 그런계열인가요? 감동적인 스토리가 있다고 하셔서.
성불이냐 퇴마냐는 차이가 있다 생각되는데 (성불은 한을 풀어서 스스로 이승을 떠나게 하는 거고, 퇴마는 악한 영혼이 이승을 어지럽히는걸 강제로 이승을 떠나게 하는거라고 보면) 성불시키는 것도 존재하는건가요?
성불이 주요 스토리입니다
@@판충 답변 감사드립니다! 항상 영상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OHH This one is translated to english on novel updates this is good any english fans should try this no doubt
사후세계는 없는데 영혼은 어디서 오는지가 제일 궁금한 소설
음? 영혼이 어디서 오는게 아니라 그 자리에서 쌓이는 겁니다 육체 안에 있던 영혼이 육체가 죽으면 영혼만 남는거죠 새로운 영혼은 아이가 태어날 때 생겨나는 거고요
@@판충 육체 + 영혼 한세트로 그냥 추가되는거군요 ㄷㄷ
피해망상의 연애 리뷰 부탁드립니다.
그냥 평범한 현대물 아닌가요? 제가 판타지 없는 현대물은 안봐서...
제목만 보고 대충 네크로맨서 깽판 먼치킨물 생각했는데 다른 종류인가보네요
보려고 선호작 해놨는디 이걸 리뷰하네 좋네요
이거 교수보면 살짝 악살싶 데큘레인 처럼 학생 매도하는데 좀 무지성 같았음
공부안한다고 매도하는 거 좀 작위적이라고 느꼈고 나머진 재밌었음
라이트노벨 중에서도 무거운 주제를 다루는 작품도 꽤 많지 않나요? 물론 라이트노벨 특성상 전체적으로 무거운 주제라도 라이트노벨식 캐릭터성과 라이트노벨식 전개로 약간 밝고 가볍게 하는 부분이 있어 무거움을 중화시켜 주기는 하지만요.
세계관이나 주제까보면 굉장히 암울한 작들 많죠... 근데 라노벨의 필체나 전개 등장인물로 그게 어느정도 가려지기에 지금같은 라노벨의 이미지가 만들어졌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사실 라이트노벨의 원어는 순수문학이 아닌 대중문학 경소설이다는 뜻입니다. 사실 무거운 분위기의 소설과는 상관 없죠
노벨피아에 '주인공을 추방한 용사가 되었다'를 조심스럽게 추천드려봅니다.
아직77화라는 점이 흠이지만용
노피아의 '노예하나 제대로 못다루는 주인입니다' 를 추천드립니다. 분량은 60화정도로 얀데레물입니다 로맨스 장르이긴하지만 , 노피아에 넘쳐나는 '얀데레'와는 다르게 심도있고 특색있게 다루어 작가님의 철학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단점이라면 전투신이 거의 없고 호구같은 면모때문에 사건을 통해 성장해가는 주인공을 답답하게 생각하실수 있습니다
다른 것보다 죽으면 끝 영혼은 결국 흩어져 사라진다는 설정이 좋았음
제목이 아카데미 사령술사라고 해서 레벨업하고 해골병사 소환하고 그런 이야기는 아닙니다. 퍼즐처럼 이야기가 풀려나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노벨피아에
후회+집착
피폐+집착
집착은 많아도
단일 후회 단일 피폐는
3: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이트노벨은 말 뜻마냥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소설 이라고 정의가 되어있긴 한데요 요즘에는 한 장르 취급을 받아버리는 의미가 조금 바뀐 느낌이 물씬 나긴 하죠. 기본적으로 조금 삽화가 들어간 판형의 소설이면 라이트 노벨이라고 볼 수 있으니깐요.
물론 이게 서적화가 되었냐 안되었냐로 따질 수 도 있겠지만 요즘엔 굳이 서적화가 안되더라도 라노벨이라고 말하기도 하니깐요.
그리고 회기피폐물의 시초격인 리제로 같은것도 라노벨로 나오니깐 라노벨에서도 충분히 어두운 느낌이 날 수 있죠 요즘에야 하도 뒤지고 다시 사는게 많아졌지만 예전만 해도 리제로처럼 암울하고 주인공 구르는건 별로 없었죠
그리고 묘사 자체만 보면 오버로드에서도 잔인하고 그로테스크한 묘사가 꽤 있는 편입니다 (바선생 싫어하는 사람은 검색 하지 마세요)
근데 그런식으로 따지면 사실상 웹소설 판에 모든 소설이 라이트노벨이라 볼수 있어서 라이트노벨이란 태그가 존재하는 이유가 의미 없다고 생각되네요
일본쪽도 순문학을 제외한 장르소설은 전부 라노벨 취급받는데 그런식이면 노벨피아에 있는 모든 소설이 라이트노벨이라 볼수있으니 라노벨이란 태그 자체가 존재 의미가 없어지죠
@@판충 그래서 요즘엔 경계가 모호해졌죠 중국판 플랫폼도 애초에 일본을 벤치마켓팅하고 우리나라도 노벨피아 뿐만 아니라 카카페나 문피아 같은곳도 라노벨처럼 조금 전형화하는 모습이 보이죠
전에는 라노벨의 경계가 있었다면 요즘엔 많이 없어진 느낌이긴 합니다.
웹소설의 특징인 짧고 정형화가 된소설 이라는점과 라노벨도 짧고 판이 작은소설 이라는 공통점 때문에 경계가 모호하다는 뜻이죠
@@판충 그래서 저는 딱히 라노벨 태그를 신경안쓰로 즐긴답니다
문피아 추천합니다.
을 집필하셨던 병장개미 작가님의 신작입니다.
본인은 신비하고 방대한 세계관을 좋아하는지라 판타지 소설만 읽는데, 세계관이 꽤나 신선하더군요. 큰 맥락에서 보면 어디서 봤던 설정일수도 있으나 작가님만의 상상력으로 잘 풀어나갔다고 생각하는 작품입니다.
슬슬 쿨 돌아서 같은작품 딱 한번만 더 추천합니다. 마법대학 신임교수의 연구생활 추천드립니다.
노벨피아 작품이고 400화 정도 연재되어있으며 스토리 빌드업과 세계관,설정이 뛰어난 편입니다. 특히 마법에 대한 구체적이고 학술적인 참신한 설정들이 있어 매력적입니다.
대체로 가벼운 분위기에 진지한 느낌의 스토리가 적절히 섞였으며 개그요소도 상당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학술적인 내용에 대한 패러디 개그가 섞여있는 경우가 있어서 댓글해석을 한번씩 보면서 읽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히로인은 하렘느낌으로 가긴 하는데 이게 플래그만 꼽고 엘프순애로 가는것같기도 하고 정확한건 좀 더 나와봐야 알것 같습니다
이거 진짜 재밌음 ㄹㅇ
겜바바 를 계속 봐야할까요? 댓글 보면 여론이 좋지 않기도 하고 설정 적용 안되는 부분도 나오던데
저는 최신화를 따라가는 사람이 아니라 얼마나 망했는지 잘 모르는데 만약 본인이 딱히 다음화가 궁금하지도 않고 습관적으로 보고 계시다면 일단 묵혀두시는것도 좋은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일단 안보다가 나중에 몇달 지나서 다시 여론 한번 보고 괜찮아졌다 하면 그 때 몰아서 보는것도 좋은 선택일거 같네요
물론 안보면 다음 내용이 궁금해서 못참겠다 싶으면 그냥 보는게 최고지만요
모리어티교수의 개연성이 되었다 추천합니다
'라이트노벨'이라는 단어에 대한 정의가 사람들마다 다르다고 봅니다. 저에게 라노벨은 단편소설과 같이 한권 당 한 에피소드를 기승전결에 맞춰서 지어진 것을 의미하니까요. 그래서 시리즈작이라고 하더라도 한권만 읽어도 추후에 더 읽을지 말지는 중요하지 않은 소설이기에 '라이트'라는 말이 붙여졌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일본 라이트 노벨은 그저 '장르소설'과 이음동의어 수준에 불과해졌지만, 제가 즐겨봤던 예전 라이트노벨은 모두 그러한 형식을 가지고 있었던 것을 기억합니다. 그래서 한권내에 해당 에피소드에 대한 귀결도 흐지부지하고 꼭 다음권을 읽도록 강제로 궁금증을 유발하며 끝내는 국내 장르소설에 질려서 일본의 라이트노벨을 읽었죠.
아마 영상의 소개를 들어보니 해당 작품 작가님도 제가 생각하는 '라이트노벨'과 같은 의미로 태그를 붙이신 것이 아닐까 싶네요.
라이트노벨의 어원을 말하자면 mong님 말씀이 맞긴 하죠 이 부분은 저도 예전에 일본 라노벨을 많이 읽던 사람으로서 알고 있는 부분인데 일본 라노벨 시장만해도 굉장히 어둡고 깊이 있는 소설들이 많이 존재하죠 근데 영상에서 저 말을 한 이유는
지금와서 '국산' 웹소설 시장에서의 라노벨의 의미를 이야기하면 좀 변질이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물론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걸수도 있지만요
국산 웹소설 시장은 편당 연재를 기본으로 하고 있고 예전에 권 단위로 출판되던 일본 라노벨 시장과 비교하긴 힘들죠 당장 노벨피아에서 라이트노벨 태그를 달고 있는 수많은 작품들을 봐도 그 작품들이 모두 한 에피소드에 맞춰서 기승전결을 가지고 연재되고 있냐 그러면 저는 아니라고 생각이 되네요
물론 굳이 따져서 에피소드마다 하나의 이야기가 끝나지 않냐라고 주장하면 그렇게 따지면 국산 웹소설 시장에서 99%의 작품들은 라노벨 태그를 달아야 하니 그 주장도 의미가 없고요
해당 소설 '아카데미의 사령술사가 되었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에피소드마다 기승전결을 가지고 있지만 그걸로 라이트노벨 태그를 달았다? 그걸 인정하면 국산 웹소설 거의 전부 라노벨 태그를 달아야 할테고 그렇다고 정말 이 소설이 한 에피소드마다 깔끔하게 끝맺음을 짖냐 하면 전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에피소드가 하나가 끝나도 남겨진 떡밥들이 많고 바로 뒤 에피소드와 이어지는 스토리도 많죠
당장 이 소설 첫번째 에피소드라 할수 있는 저택 에피소드도 저택 에피소드가 끝난 상황에서 그 다음 에피소드인 아카데미 에피소드에 관련된 떡밥이 매우 많이 남아있었으니까요
말씀하신 강제로 궁금증을 유발하며 끝내는 소설은 사실 현재의 국산 웹소설에서는 거의 사장된 상황입니다 일일연재의 특성상 한편을 보면 24시간을 기다려야 하는데 계속 의도적으로 궁금증을 남기고 끝내면 욕을 많이 먹죠
물론 위 내용은 전부 제 개인적인 생각이고 다른분들의 생각이 다를수 있다는건 인정합니다
세줄 요약하면
라이트노벨의 어원을 따지면 MONG님 말씀이 정론이다
하지만 권단위로 출판되던 때와 일일연재 웹소설 특성상 단어의 의미가 좀 달라졌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해당 소설 아카 사령술사는 그 의미로 라이트노벨이란 태그를 넣었냐 하면 맞지 않다
하긴...라노벨 중에서도 재와 환상의 그림갈처럼 깊이 있는 작품이지만 라노벨의 종류에 들어간 것들을 보면 애매하긴하네요. 결국은 사전적인 의미로(어원적으로, mong 님이 말씀하신대로) 라노벨을 분류할지, 아니면 시간이 지나면서 한국에 정착된 라노벨의 형태로(일반적으로 인식하는 가벼운 소설의 형태, 판충님이 말씀하신대로) 분류할지......어우 너무 어렵네요.
노피아의 이세계 하렘 생존기 리뷰요청합니다.
검머외류 소설이며 주인공이 에피소드마다 조금씩 능력을 얻으며 성장해나가는게 꽤 볼만하다 생각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노피아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중 하나가 작가의 작품에대한 애정인데 작가님이 작품에 대한 애정도 많으시고 검머외류 소설중에선 꽤 잘나온 소설이라 생각합니다. 근데 유명하진 않아서 ㅎㅎ 저는 검머외 완결이후 이거 잡아서 보고있습니다.
이거 근데 화수 엄청 많지 않아요?
@@averline6606 많긴 한데 다른 소설처럼 초반 1,200화정도만 보고 리뷰하시면 문제 없을듯 합니다.
지금 읽고있는데 진짜 좋네요.... 왜지...
유녀전기 같은 소설도 엄청 보기 힘든 쪽에 속하는데 라이트노벨로 분류하더라구요
하지만 한국에서 라이트노벨이라 하면 씹덕감성이 들어간 가벼운 소설이여야한다!!
주인공의 키다리 아저씨 추천이요
이상하게 요즘 노벨피아에서 아카데미 붙은 작품들이 많아지고 순위권에도 많아지더라구요
아카데미는 원래도 인기 많았을 걸요?
요즘 유독 심해진것 같기는 한것 같아요 상위 10개중에 5개가 아카데미인것 같던데
@@전국주안협회 맞아요 아카데미물인기 많은거야 알고잇엇지만 요즘 유독 아카데미 000이 되었다 이런작품이 엄청 많아요
@@kbk-b8c 마족 한정 먼치킨 뜨고 나서 갑자기 많이 보이는 느낌...
저는 갠적으로 노피아에 후피집이 강점하던 시절보다 아카데미물이 범람하는 지금이 좋은 것 같네요
잔잔하고 악당도 특색있는 게 재밌음
이 소설 처음 나왔을 때는 밑에 줄거리 설명이 너무 양판소 같아서 걸렀었는데 바꿨나보네요. 리뷰로 보니 재밌어보이네요. 선작하고 묵혀놨다가 봐바야겠다.
아가씨, 자살은 그만두세요 (노벨피아) 추천드립니다.
최근에 86화로 깔끔하게 완결난 피폐 소설입니다. ts긴 한데 ts 스킨이 아니라 그로 인한 정체성 혼란과 온 세상에 억까당하는 주인공이 너무 재밌었습니다.
소설 분량도 적당하고 로판에 빙의한 주인공이 피폐한 상황에 놓이면서 특유의 건조한 문체로 피폐한 상황을 표현하는게 참 좋았습니다.
또 특히 인상적이었던 점이 작가님이 소설 글자수로 주인공 심리 연출하는게 참 기억에 남았던 소설이기도 합니다.
등장인물들이 다 혐성이어서 절대 로맨스는 안나올 것 같았는데 그건 아니더군요. (백합 아님)
로판태그가 붙어있어서 혹시나 오해하실까봐 말씀드리지만 절대 로판 느낌은 아니고. 맛있게 매콤한 피폐물입니다.
최근에 보고 인생픽을 이걸로 바꿨는데 판충님도 꼭 한번 리뷰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카데미 전성시대
사령술 하는 장면 진짜 개 멋있더라.... 연재 화수가 아직 적어서 (내기준) 묵혔다 보려했는데 봐버림... 아직 아카데미 강의할 준비만 하는데도 재밌음
+는 몰아서 보는게 최고다... ㅅㅂ
주인공이 오기 전 아카데미에서는 왜 악귀들이 판을 치지 않았냐에 대한 답은 '42화'에 나옵니다. 진짜 명작이 될 가능성이 있는 소설이니 취향만 맞으시다면 바로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전작도 스토리랑 필력이 좋았는데 이번 작은 전작의 단점마저 보완한 느낌이네요. 물론 세세하게 따지면 못 따질 건 없습니다만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어갈 정도의 가벼운 것들입니다.
요새 아카데미물 많네
근데 요즘 아카데미물 대부분은 아카데미 파트는 10~20% 정도고 나머지는 아카데미 밖에서 전개된다는게 함정...
너무 악살싶 파쿠리느낌
초반에 그런 말이 있던데 좀만 더 보면 진짜 개 억까라는걸 알수 있습니다
@@판충 43화까지 봤는데 캐릭터들 배경,성격이 너무 악살싶 느낌이 강해서 쩝.. 스토리 전개는 어느정도 다른데
@@dumbbearsoldier1719 글쎄요 저는 잘 모르겠네요 굳이 비슷한거 따지면 주인공 여동생정도? 그외에 히로인들 배경이나 성격은 딱히 곂치는걸 못느끼겠네요 주인공 성격이 무뚝뚝한걸 곂친다고 하기엔 그런 성격을 가진 소설이 한두개도 아니고... 심지어 주인공은 무뚝뚝한 성격만 비슷하지 쓰는 능력, 목표, 행동의 방향성 싹다 다르니
무엇보다 스토리 전개는 어느정도 수준이 아니라 180도 다르죠 비슷한게 아예 없는 수준인데
@@판충 여동생은 너무 예리엘이였고 그 약혼자 히로인 한테 니가 가장 빛날때 파혼하자~ 이러는건 율리 생각났고 회귀자 히로인 나오니까 딱 황제 생각나서 덮었음..
@@판충 그 여동생한테 n분만 다오~ 이러는게 율리한테 한번만 웃어달라 하는거 너무 생각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