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혜석. 나를 해석한다. 100여년을 앞서간 여인. 허난설헌을 떠올린다. 결혼으로 불행해진 여인이란 점이 동일하다. 아버지의 강권이 여인을 망치거 한 것이 같다. 좋은 여건에서 자랐지만 혼인은 불행하였기어 동일한 환경이리라. 삶. 작용반작용의 법칙이련가? 수원 그 거리를 다시 가보고 싶다. 사랑하고 싶다. 혜석이를.....
예 황운님! 건강합니다. ^^ 어제 백신 주사 맞았어요. 어제 저녁부터 슬슬 아파오더니 오늘도 여기저기 다 쑤시네요. 약 먹고 견디고 있습니다. 호주가 변이바이러스가 퍼지고 있어 비상이 걸렸어요. 다시 규제가 강화되었습니다. 에혀~~~ 큰일이네요… 모쪼록 건강 유의하셔요~~~^^
신여성. 인간애적 삶. 개혁가적 삶의 여울인가? 평범한 삶. 개척자의 삶. 일개의 아녀자를 아버지가 부추겼당. 출기. 출가얘기가 몇번 언급하던데 용기와 괴단성이 부족했던건가? 수덕사로 출가한 지인도 있던데 왜 안갔을까? 예술.이성과의 사랑. 관계성. 모두 일시적 현상뿐. 근원은 무엇인가? 인간이란 글가진,말가진 짐승일뿐이다. 혼. 그것이 있다면 영혼이 되는것이다. 인간계의 꿈. 영과 혼 그것의 결합만이 궁극의 과제이다. 허구뿐.
어머나 선희님~~~ 요즘 새 작품 준비한다고 목을 많이 쓰고 있는데 딱 맞춰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나혜석님… 맞아요 신여성으로서 아주 제몫을 해내셨는데 시대가 받아주지 않았네요… 애석한 일입니다. ㅠㅠ 단어 풀이가 도움이 되셨다니 기쁩니다!! 익숙지 않은 단어들 때문에 걱정을 했어요. 다행입니다. ^^ 고맙습니다 선희님❤️
전에 읽어주신 '경희'를 듣고 어떻게 조선시대 여성이 이런 사고를 할수 있었을까? 신기해서 작가에 대해 알아봤어요. 궁금했었는데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얼굴도 모르고 부모가 시키는 대로 결혼해서 맞고 구박만 받으며 안타깝게 살아가는 여성들의 이야기만 익숙하게 들어오다가 진정한 '신여성'으로 주체적으로 살고자 한 작가의 태도가 놀라웠어요. (부부간의 잘잘못의 여부는 개인사라 굳이 지탄하고 싶지는 않네요.) 다만 이렇게 멋진 여성이 시대를 너무 앞서가 이해받지 못하고 혼자서 너무 외롭게 살다 행려병자로 죽었다니 안타깝습니다.
목 소리가 아름다우신분 마음이. 포근해져와요 듣고. 또. 듣고
미연님~~~~~^^
에고 오래 전에 올린 것들은 제가 들어도 쑥스러운 생각이 드는데😅
그럼에도 좋은 말씀 해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요~~~~~
상세히 잘들었어요. 감사하고 목소리톤. 좋아요. 가슴이. 저리네요
아고 오래 전에 낭독한 거라 많이 어색했을 텐데… 미연님의 어여쁜 맘씨 덕을 봅니다. 🙆🏻♀️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민트님 이혼고백장
제목부터 기대작품이네요
잘 경청하겠습니다
알라뷰 ❤ 민트님
@@쑤우-t7y 쑤우님🌸 실제 작가의 심경이 고그란히 담겨 있어 흥미롭게 들으실 것 같습니다. ^^
아주 오래 전에 한 녹음이라 많이 어설플 텐데.. 그럼에도 이리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저물어가는 하루를 민트님의 작품속에서 보람되게 보냄을 감사드립니다 ~^*^
어느새 밤이네요…
편집하다가 잠시 쉬고 있습니다. ^^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덕촌기정님!!^*
이혼 고백장
듣고 나서도 마음이 무겁네요
여인의 삶은 무엇인가~
아내로서 엄마로서 상처없이
순탄하게 살아온 사람이 있을까요ㅡ
감사히 듣고 갑니다~♡
그러게요… 아마도 거의 없지 싶습니다. 특히나 작가님이 사셨던 시대라면 더욱요… 그죠?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경숙님 고맙습니다~~~~^^🙏
감사히 잘듣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민트님 또 뵈요🥰
여기 오셨군요!^^
고맙습니다 영숙님~~~~~^^
제가 좀 긴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갱년기 탓인지…
아침식사준비중~~^^
제목이 심상치 않아 이어폰으로~~^^
오늘도 감사합니다
아침 식사 맛있게 하셨어요?^^
이혼고백장… 좀 쎄죠?^^
고맙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목이 심상치 않아 이어폰으로 ㅋㅋㅋㅋㅋ
다시들어도 부릊느아님 나혜석님의 안타까운 삶이 억울함을 가지게됩니다
나문희 배후님이 조카라 들었습니디
예 방송에서도 많이 다뤄졌지요?^^
글로 접하는 나혜석님… 확실히 시대를 앞서가는 분이셨음을 확인하게 되네요.
점분님!
함께해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wuwu님❤️
나혜석.
나를 해석한다.
100여년을 앞서간 여인.
허난설헌을 떠올린다.
결혼으로 불행해진 여인이란 점이 동일하다.
아버지의 강권이 여인을 망치거 한 것이 같다.
좋은 여건에서 자랐지만 혼인은 불행하였기어
동일한 환경이리라.
삶.
작용반작용의 법칙이련가?
수원
그 거리를 다시 가보고 싶다.
사랑하고 싶다.
혜석이를.....
혼자눈뜨는아침 4편 듣고 이곳까지 머무네요~^^;
오 아직도 깨 있었다는 거네요!^^
푹 주무셨길 바랍니다~~~이
혼자눈뜨는 아침 듣고 민트님 매력에 빠졌어요
🙏🙏🙏❤️
일찍 잠자리에 들며
감사한 마음으로 잘 듣겠습니다.
윤금님 편히 주무셨는지요…^^
다시 저녁이네요… 백신 주사 맞고 근육통이 와서 이제야 봅니다. 백신은 맞으셨어요? ^^ 아무튼 조심조심 하셔요~~~^^
제목부터 심상치 않네요.. 잘 듣겠습니다
제목이 그죠? ^^ 내용도 좀 쎕니다. ^^
고맙습니다~~~^^
듣는 내내 가슴에 파도가 치고 일렁이고 또 이렇게 나혜석님을 생각하게 되네요.삶이 얼마나 외로웠을까 짐작도 안갑니다.저 한테만 읽어주시는 것 같은,착각 아니죠?🙈 책장 넘기는소리 사그락 ~수고 하셨어요.
오옹~~~ 순용님~~~^^
비밀이에요~~~~😉
나혜석…
다시 기억해 봅니다. ^^
고맙습니다~~~^^
민트님 안경 새로히 구입하신다 했던것같아죠?
새로히 맞추셨나보네요..
쉬엄쉬엄 하세요~~
저는 장시간 안경을 낄수가없는데...🎧
오늘도 잘듣겠읍니다 ^^♡
아직 안경을 못 맞췄어요. 다음달에 병원에 다시 가는데 그때 맞출 수 있답니다. ^^
서영님!
고맙습니다. ^^
한국이 아닌 유럽이나 적어도 일본이나 인도에서라도 태어닜으면.세계적인 예술가나 사상행동가들이 우리에게 많으나 우리가 무시하니... 눈 앞에 떠오르는 분들이 줄줄 10명이 넘어갑니다. 그 중 한 분이 나혜셕 님이라고 여기는데. 그때 이런 글을 썼다니...
감사합니다!!!
그러게요… 대단히 앞서가셨던 분이라고 볼 수 있죠 정말. 얼마나 하고픈 말이 많으셨을까요…
오늘날 그나마 기억하고 찾아보는 예를 차릴 수 있어 다행입니다.
고맙습니다 또바기학당님!^^
그때식민지라서 나라는 일본이었는데
천재 서양화가 나혜석~~
여성이기에 인간이기를
원하고~~
그 시대의 여성문제가
지금의 와서 달라진건 없네요~~
민트님~~
긴 시간 감사히 잘듣고갑니다ㆍ
이중섭 에서 여성화가를
고전으로 읽게되에
감사합니다~~^^
그 시대에 과감히 여자도 사람이라고 주장하는 그 용기! 이 감탄합니다.
모든 사회문제가 그렇듯 변화를 원하는 무리와 변화를 원하지 않는 무리의 충돌이 계속 반복되면서 지금까지 오지 않았던가요… 앞으로도 계속 그러겠죠…
밤이네요. 편히 주무셔요 함군님~~~^^
@@mintaudiobook 특별한건가,.?
다르게 답글 쓰였네옴.상투적인 답글이 전부인데 이곳은 특별.특이하군요.관찰해야징ㅎㅎ
나혜석님의 소설(경희)를 듣고 이제 고백서까지 들으니 새삼 아! 그래서 그랬구나 하고 더 깊이 이해하게 됐어요! 또 장시간 감사합니다♥ 들어도 들어도 또 듣고 싶은 목소리!!!
그죠그죠? ^^ 저도 그래요.
작품에서 막 작가의 주장이 들려오고 안타까워 하는 한숨이 들려오는 듯합니다.
에옹~~~ 자꾸자꾸 이렇게 좋은 말씀 해주시면 저 버릇 나빠져용~~~^^ 너무 고맙습니다~~~^^
민트님 다듣기는했는데 참 어렵네요~~
그래도 잘듣고갑니다고맙습니다~^^♡♡
아… 한자어를 많이 써서 아무래도 듣기에 쉽지 않더라고요. 수고하셨습니다 인숙님~~~~ 당시 이런 글을 발표했다는 자체가 너무 놀랍죠!
고맙습니다 인숙님!^^
애구...안녕 하세요..
건강 하시지요?
예 황운님! 건강합니다. ^^
어제 백신 주사 맞았어요. 어제 저녁부터 슬슬 아파오더니 오늘도 여기저기 다 쑤시네요. 약 먹고 견디고 있습니다. 호주가 변이바이러스가 퍼지고 있어 비상이 걸렸어요. 다시 규제가 강화되었습니다. 에혀~~~ 큰일이네요…
모쪼록 건강 유의하셔요~~~^^
신여성.
인간애적 삶.
개혁가적 삶의 여울인가?
평범한 삶.
개척자의 삶.
일개의 아녀자를 아버지가 부추겼당.
출기.
출가얘기가 몇번 언급하던데 용기와 괴단성이
부족했던건가?
수덕사로 출가한 지인도 있던데 왜 안갔을까?
예술.이성과의 사랑. 관계성. 모두 일시적 현상뿐.
근원은 무엇인가?
인간이란 글가진,말가진 짐승일뿐이다.
혼.
그것이 있다면 영혼이 되는것이다.
인간계의 꿈.
영과 혼 그것의 결합만이 궁극의 과제이다.
허구뿐.
1930년대에 이런 글을 읽을 수 있었다는 것이 정신적으로 많은 성숙함이 더 해 졌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오늘도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이 시대에 이런 발상이 대단하죠? 비록 그 대가는 비참했지만요…
최초의 여성운동가… 많은 고달픔이 짐작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대익님!^^
신여성으로 산다는것이 얼마나 힘든 여정이엿을까요??
무척 고달픈 삶이라 짐작합니다. 이분의 마지막 삶이 잘 보여주고 있듯이요… 앞서가는 일은 무엇이든 참 힘든 일입니다 … 그죠?
@@mintaudiobook 힐러리경이 에베레스트를 오르는것만큼 힘들엇다고 생각 합니다,, 이런귀한 책을 저히같이 게으른놈에게 편하게 읽게 해주신 민트님도 선각자가 아닐까요??
에고 별말씀을요~~~^^
고맙습니다. ^^
참으로
나혜석님의 입장에서 한여자로서 맗이 많이 속이 상합니다!!
나혜석님에 대한 정보가 많이 있지요…! 매체에서도 많이 다룬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일이지요…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enhye님!!^^
수고하셨읍니다
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나혜석님은 여자들의
의식을 깨우치는데 초석이 되신
대단한 분이시군요
경청하다보니 어려운 단어들이 많턴데 뜻풀이를 세심하게 올려주셔서 쉽게 이해했어요
민트님 채널은 공부하도록 만든
유익하고 자꾸 놀러가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목아프실때 드셔요
🍊 한상자 놓고 갑니다
어머나 선희님~~~
요즘 새 작품 준비한다고 목을 많이 쓰고 있는데 딱 맞춰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나혜석님… 맞아요 신여성으로서 아주 제몫을 해내셨는데 시대가 받아주지 않았네요… 애석한 일입니다. ㅠㅠ
단어 풀이가 도움이 되셨다니 기쁩니다!!
익숙지 않은 단어들 때문에 걱정을 했어요. 다행입니다. ^^
고맙습니다 선희님❤️
이혼 고백장'
흑백 영화를 보는듯한...
민트님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목소리
색감이 더해져서
끝까지 듣게 되네요.
수고 하셨습니다🌷🌷🌷
에고 인숙님!^^
장미꽃 잘 받았습니다. ^^
고맙습니다~~~~🥰
한국소설은 쓸데없는 미사어구가 너무 많은듯. 괜한 폼을 잡는거지
전에 읽어주신 '경희'를 듣고 어떻게 조선시대 여성이 이런 사고를 할수 있었을까? 신기해서 작가에 대해 알아봤어요. 궁금했었는데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얼굴도 모르고 부모가 시키는 대로 결혼해서 맞고 구박만 받으며 안타깝게 살아가는 여성들의 이야기만 익숙하게 들어오다가 진정한 '신여성'으로 주체적으로 살고자 한 작가의 태도가 놀라웠어요. (부부간의 잘잘못의 여부는 개인사라 굳이 지탄하고 싶지는 않네요.)
다만 이렇게 멋진 여성이 시대를 너무 앞서가 이해받지 못하고 혼자서 너무 외롭게 살다 행려병자로 죽었다니 안타깝습니다.
네 저도 경희를 읽고 나서 작가에 대해 찾아보게 됐는데요… 정말 놀랐습니다. 생각은 있더라도 실천하기 어디 쉬운가요… 그 시대에 당당히 여자도 사람이라고 외치는 용기가 대단하죠!
그가 내세운 결혼 조건도 정말 파격적이었죠.
별사탕님, 함께하게 돼서 기쁩니다. ^^
나해석 이혼 고백서 를듣고 공감하고 이해하게 됬읍니다
남편이 절반만이라도 아내의 편이되어
주었으면 아이들을 위해살았을터인데
안타깝내요
아무리 세상이 변했다해도 지금도 여성의 정조 관념은 변함이 없고 그냥 껄껄 웃고 이해할 남편은 더더욱 없지요.나혜석 답네요.^^ 오늘도 덕분에 잘들었습니다 ~
그러게요 … 근데 아주 쬐금씩 쬐금씩 표시 안 나게 변하고 있다는 생각은 듭니다. 이런 움직임이 계속 이어져 세월이 더 지나면 눈에 띄는 변화가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 고맙습니다 숙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