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LIVE] 윤종신 - 수목원에서 (윤종신 9집 '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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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4 окт 2024
- 이방인이 보내온 뜬금 LIVE 몰아 듣기
👉 • 뜬금 LIVE in 이방인 프로젝트
수다떠는 아줌마들처럼 웃는 새들과
누굴 애타게 찾는 것처럼 울어대는 벌레들
여전해요 그대와 거닐었던 그날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추억의 숲속길
나무가지 사이로 숨어 든 따스한 햇살
너무 푸르름이 뿜어내는 아찔한 산뜻함
여전해요 그대와 행복했던 그날
그대로의 향기를 간직한 채로
추억속의 길은 나를 인도하네
나 괜찮아요 여기 그대 없어도
혼자 걷는 이기분 아주 그만인걸
늘 그대 인생 푸른 날만 있도록 빌어줄께
나 정말 편한 맘으로 찾아온... 수목원에서
우리 사진속의 그 나무들은 많이 자랐네
찌든 가슴 한껏들이 마셨던 싱그런 풀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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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에서 #월간윤종신 #이방인프로젝트 #NomadProject
월간 윤종신 홈페이지 - yoonjongshin.com/
윤종신 페이스북 - / monthlyjs
윤종신 인스타그램 - / yoonjongshin
윤종신 트위터 - / melodymonthly
형 미안해요 자꾸 힘들때만 형을 찾아요
ㅇㅈ..
저도..
왈칵하네요..
😭
진짜... ㅜㅜ 요즘 지친하루 들으면서 울어요 맨날
꼭 남녀 사이의 이별이 아니더라도. 힘들게 고생하시다가 떠난 아버지.. 다음 세상에선 자유롭게 훨훨 나셨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가수가 일년도 아니고 한달에 한곡씩 노래를 내준다는 것이 정말 큰 행운이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요즘 이에요. 10년을 이어와서 무뎌지고 당연해졌었는데, 요즘 정말 한달에 한곡씩 곡 내주셔서 감사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진짜 진짜 감사합니다. 덕분에 늘 위로가 됩니다
정말 감미로운 댓글이네요ㅎ
그개바로컴백
전. 내년이면30년 흑
진짜 천재아닌가 열심히 부르는 것도 좋고. 한 시대를 같이 살아감에 무한 감사를 보냅니다. 현대판 모짜르트라고 생각함. 오래 오래 같이 갑시다.
저는 이 노래를 지금 23년째 듣고 있습니다. 고등학교때부터 지금까지 쭉 듣고있어요
저는 25년쨰 듣고 있습니다 ....
왜 해마다 가을에 접어들면 9집이 생각나는지. 여름이 가는 게 갈수록 아쉬워져서 그런 걸까? 내년엔 이 노래를 더 좋아하겠지?
후렴구 가사가 가슴을 후벼파네요.. 이별이 올때 각자 이렇게 담담하게 괜찮다 말하고 추억의 길을 걷고 상대의 인생에 행복을 빌어줄 수 있을지.. 생각만해도 가슴이 저리네요.
우열을 가릴 수 없지만 9집을 가장 좋아합니다. 정말 오만가지 감정이 다 들어요. 여름이 품은 모든 추억을 고이 접어 담은 느낌입니다..
오늘 그사람과 헤어지고 이노랠 30번째 듣고있네요...
그 아이가 행복하길 바랬던 마음 그대로 그의 인생 푸른날만 있기를..! 수천번 수만번 들어도 늘 같은 위로를 받고 있습니다 이 노래 덕분에 조금 더 잘 견디었던 것 같아요
또 찾아왔는데 제가 댓글을 남겼었네요 ㅎㅎㅎ 이 곡은 들을때마다 참 아련해요
주위에선 나만 아는 노래라 공감대가 형성이 안되서 혼자 듣는 최애 노래중 하난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으니 더 즐겁게 들어요♡
귀여운 댓글!!🧡
노래방에서 이노래부르면 틀딱소리들어서 슬픔ㅠㅠ 얘들이 이 감성을 느낄생각조차안함
이 노래 진짜 개띵곡인데 사람들 잘 모르더라구요. 자세히 들어보면 정말 슬픈노래
이 감성을 모르면 듣기 힘들죠 알면 다르지만
평론가들아 윤종신 형님 정도면 100대 명반에 이름 하나쯤은 있어야 되는거 아닌가
성시경이 이 노래 한번 불러줬으면 좋겠다.
숲속에서 수목원에서 라이브라니...분위기 끝내주네요. 곧 멋진 밤배경으로 야경 라이브도 나올것 같아서 벌써 설렙니다ㅋㅋ
수다 떠는 아줌마들처럼
웃는 새들과
누굴 애타게 찾는 것처럼
울어대는 벌레들
여전해요 그대와
거닐었던 그 날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추억의 숲 속길
나뭇가지 사이
숨어든
따스한 햇살
너무 푸르름이 뿜어내는
아찔한 산뜻함
여전해요 그대와
행복했던 그 날
그대로의 향기를
간직한 채로
추억 속의 길은
나를 인도하네
나 괜찮아요
여기 그대 없어도
혼자 걷는 이 기분
아주 그만인걸
늘 그대 인생
푸른 날만 있도록 빌어줄게
나 정말 편한 맘으로 찾아온
수목원에서
우리 사진 속의
그 나무들은 많이 자랐네
찌든 가슴 안고
들이마셨던 싱그런 풀 내음
여전해요 그대와
행복했던 그 날
그대로의 향기를
간직한 채로
추억 속의 길은
나를 인도하네
나 괜찮아요
여기 그대 없어도
혼자 걷는 이 기분
아주 그만인걸
늘 그대 인생
푸른 날만 있도록 빌어줄게
나 정말 편한 맘으로 찾아온
나 괜찮아요
여기 그대 없어도
혼자 걷는 이 기분
아주 그만인걸
늘 그대 인생
푸른 날만 있도록 빌어줄게
나 정말 편한 맘으로 찾아온
수목원에서
오좋은데
이노래 완전 좋아하는데 !! 다음엔 동네돌면서 동네한바퀴 or 야경좋은 산에올라가서 야경 or 고속도로타면서 고속도로로맨스 or 말보면서 말꼬리
제 최애 노래를 뽑아주셨네요 👍
말보면서 말꼬리 ㅋㅋ
저희 강아지와 매일 산책하던 길을 지나다 문득 이 노래가 떠올랐어요. 아직 괜찮지는 않지만…
내 싸이 배경음악이였는데... 그때 그 주인공이였던 그 사람 잘 살고 있을런지...늘 그대 인생 푸른 날만 있도록 빌어줄게요... 오늘 생각 많이 나서 찾아는데 역시나 좋네요. 감사합니다
아경과 더불어 가장 좋아하는 노래
수목원에서 같이 걷던 미영이가 생각나네요.
12:40
제가 오래전 이 음악을
만나고
윤종신 님이
진정 singer 그리고 writer
라고 ㆍㆍㆍ
윤종신 님
고맙습니다
유튜버님 감사해요 😍
나이 오십에 이정도 라이브라니...
엄지척.
2001년 노랠 듣는 01학번은 울고 갑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노래가 제일 슬프네요
술취하면 옵니다 사랑해요
숲속 공기가참 시원하고 맑아보입니다😊
종신형 라이브 덕분에 세상 살아갈만한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수목원에서 도 나왔는데 다음 뜬금 라이브 야경 해 주셨음 좋겠네요
이 노래를 들으면 항상 기분이 좋아집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보물 같은 존재
매 여름, [수목원에서] [그늘] 찾아 듣는 음악입니다.
세월이 지나니 내 인생 최고의 가수로 등극. 이럴줄 나도 몰랐네.
숲에서 듣는 수목원에서❤
이 노래는 라이브 버전이 늘 더 좋은 것 같아요.
행보 라이브 앨범도 그렇고!!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눈과 귀가 시원해지네요.^^
종신오빠가 여행을 떠난다니 한동안 티비에서도 못보고 콘서트도 없을테니 너무 속상하고 미웠는데.. 이렇게 문득 문득 뜬금없이 공짜로 라이브를 날려주시다니..
해드릴건 앞뒤로 붙는 광고 끝까지 봐주는 것 뿐 💙
(p.s. 오빠 목소리로 '안녕 핫바' 를 들어볼 수 있다면 더이상 여한이 없을 거 같아여..ㅜㅜ)
9집 앨범 그자체인 라이브네요.
주변 사람들은 모르는 내 최애 노래
역시 형님이십니다 이거는 미쳤네요
와 진짜 너무 좋아하는 노랜데 이렇게 푸르른 공간에서 부르시는거 들으니 더 좋네요ㅠㅠㅠㅠ
저는4년됬어요
오랜만에 들으니 넘좋네여 추억의노래
그러고 보니 저 마이크는 핫도그처럼 생겨갖고 종신옹의 귀염을 한껏 더 업그레이드 해주는듯 합니다.
종신이 형님은 사랑이징 !
오랜 친구같은 연예인...당신의 노래가 위로가 되어서 행복합니다. 고맙습니다. 한국갈 때, 아다리? 맞으면 콘서트에서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만수무강하시길 나를 위해, 우리를 위해.
인생이란 긴 숲길을
혼자 걷더라도 외롭다 하지
않을께요
종신님 감사합니다
최애곡을 미꾹 숲 버전으로 듣는 영광이..감사감사함다. 그곳에서도 잘지내시죠🤗 2021년 콘서트만 기다리고 기다립니다😅
수목원을 누구와도 가보진 않았지만, 그냥 그냥 그립내요
아주 아주 혹시라도 무인도에 가게되어서 꼭 하나면 가져갈수있다면 윤종신씨 음반을 가져가고 싶어요. 같은 시대에 살아있음에 너무나도 행운이고 행복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6년 쯤 전인가 반주만 들어도 울 만큼 벅찼던
어쩜 오빠 노래는 이리 좋을까?
고등학생때 쁘렝땅백화점에서 라디오 공개 방송했었을때 야자빼먹고 오빠
공개방송 보러갔을때가 생각납니다.~
너무 멋진 종신오빠~^^❤
처음 이 곡을 들었던 날, 함께 있던 사람과 주변 풍경들, 향기들 소리들 전부 기억났다.. 행복했네 그 때의 나..
발랄하고 유쾌한 멜로디인데 언제부터 '나 괜찮아요' 라는 부분에서 나도 모르게 울컥하게 됨. 나도 그렇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괜찮지 않을 때도 늘 괜찮다고 말해서인가.. 괜찮다는 말이 괜찮지않게 들린다ㅠ
시험공부하다 월간윤종신 플레이리스트에서 귀에 꽂히길래 가사 보고 영상도 봤는데 확실히 오래된 노래라 그런지 좀 티가 난다 생각을 했어요. 근데 왜 이 노래가 자꾸 입안에서 맴돌아서 자꾸 찾아올까요
최애곡인데 이걸 숲에서 불러주시다니ㅜㅜ
눈물이 나는 줄 알았어요. 2004년 영국에 잠시 어학연수 갈 때 친구가 구워준 씨디에 두번째 모래 였어요. 그 시절, 그 땐 몰랐는데 정말 좋은 시절이었어요.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18년째 항상 내 플레이 목록에 있는 나만 알고 싶은 노래
너무 좋아요 형
라디오스타에서 보다 훨씬 행복해보이네요
그래서 보는 팬도 좋습니다
20대에 이 노래를 사랑하게 됐는데 40대가 되어서도 듣네요 감사합니다
퇴근길 지하철에서 힐링..
너~무 좋당
너무 좋아요 🥰
하루피로가 녹네요
모랄까. 요즘 필요했던 노래..
저도요...오르막길 지친하루 열심히 들어요 ㅠㅠ
종신오빠 요즘 더 많이 진하게 만날수 있어서 좋아요. 예전 오빠의 raw한 감성이 다시금 만나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뜬금라이브가 큰 즐거움이에요! 오빠 계신곳에서 건강하시길 바래여 ☺️
매년 7월 마지막 주에 수목원에 가서 9집을 계속 듣고 옵니다.
앞으로도 그럴 것 같아요.
고마워요 내 인생에 아름다운 기억을 줘서.
제일 좋아하는 노래인데 푸른 숲에서 노래라 더 좋네요 감사합니다
너무좋다 ❤감사해요
윤종신은 이 노래뿐만 아니라 여름 앨범 welcome summer등 너무 좋습니다!!!!
사랑합니다 형님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늘 그대로 멋져주세요
감사합니다~늘듣고있는노래인데^^ 🙏🙏🙏🙏🙏🙏🙏🙏🙏🌱☘🍀🌲🌴🌳🌿🍃💚☘🍀🌱🍃💚😭감동이에요~
종신님 곡 중에 저의 최애곡 중 하나입니다...
바다이야기와 수목원에서 ㅠㅠ
감동입니다
힐링 그 자체입니다
당신 그대로 그모습
행복합니다 오늘은
수목원에서... 종신이형 최고의 역작!!
명곡입니다~~
나무들이 부럽다...브라보👏👏👏
바닷가 가시면 '바다 이야기'도, 비오는 밤엔 '보고싶어서 rainy ver.'도 한번 부탁드림돠~
너무좋다ㅠㅠ
지금처럼 오래 음악해주세요...♥
이 노래 제게는 멜로디와 가사 너무 완벽합니다..진짜 너무
좋아요 ㅠㅠ
30 중,후반 40대에 그녀와 걸었던 수목원을 걸으며
되새김질 되는 추억이 이젠 좋은거야 그때 그 추억이.
날도 좋고 그녀와의 기억도 새록새록 나고
그녀와 그런때가 있었지 ...하고 피식 웃으며 걷는거같아
대학생 때 즐겨듣던 노래 들으니, 10년 전으로 돌아간 것 같아요. ㅠㅠ
힘든 퇴근길 힘이되는 노래, 불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쭉 노래해주세요.
오늘 처음 들어봤어요 좋네요 ^^~
중학교때 형님의 팥빙수 노래가 좋아서 테이프샀다가 이노래가 너무 좋았아서 생각날때마다 검색해서 듣고있습니다ㅎㅎ형님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항상 건강하십시요!
자연도💚아티스트님도💚
제가 참~~~ 많~~~이
좋아합니다🍀🍀🍀😍
종신이형 목소리도 잘생겼다
나의 윤종신 입덕곡ㅎㅎ
캬아...........👍🏻👍🏻👍🏻
와 종신님 요즘 목소리톤으로 수목원에서 들으니까 너무좋네요
이게 벌써 20년이된노래네요.. 추억돋네요..
존멋
그리고 수목원 스케일은 종신옹 내공처럼 커져버려따 !!!!!!
행복하다❤
ㅜㅜ 귀호강 눈호강
피톤치드 받고가요 종신이 형 사랑해요
이럴수가... 수목원에서...
정말 좋네요.. 뜬금라이브 요즘 머리식힐때면 꼭 보는것 같아요~~ 라스에서 예능도 좋았지만 지금.제가 보는 모습이 진짜 비교불가로 좋네요... 이방인프로젝트~! 응원하겠습니다
졸라멋있어
정말 아름답습니다👍👍👍
요즘엔 뜬금라이브가 제일 좋아요
9월에 9월과 함께 들어줘야하는 곡 ㅠㅠㅠㅠㅠㅠㅠ
마스크 안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필요없이 가족과 손잡고 수목원 가고 싶다...
종신이형 나이드니깐 더 멋있어진듯
쓸쓸해지는 가을과 가장 잘 어울리는 노래들~ 고마워요 윤종신님~😊
오늘 싱어게인3보고 혼자 반가워서 찾아왔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