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나와 보았네 아직도 익숙한 거리 그렇게 잊기 위해서 피해 다닌 골목골목 낯익은 가게들 모처럼 마셔 보았네 그 때와 똑 같은 잔에 하나도 바뀌지 않은 그 의자와 그 향기와 날 알아보는 주인까지 시간이 멈춘 걸까 여긴 모든 게 그대로 인데 창가에 비친 내 얼굴과 맞은 편 자리는 이젠 초라하게 변해 이 곳은 어울리지 않아 마침 흘러나온 그 때 그 노래를 다시 따라 해 봐도 그저 내 목소리 만이 무안하게 들려오네 비어있는 내 맞은 편과 더 이상은 할 말이 없어서 모처럼 나온 내 발길 돌리네 시간이 멈춘 걸까 여긴 모든 게 그대로 인데 창가에 비친 내 얼굴과 맞은 편 자리는 이젠 초라하게 변해 이 곳은 어울리지 않아 마침 흘러나온 그 때 그 노래를 다시 따라 해 봐도 그저 내 목소리 만이 무안하게 들려오네 비어있는 내 맞은 편과 더 이상은 할 말이 없어서 모처럼 나온 내 발길 돌리네 또 언제 나오게 될런지
Yoon Jong Shin sir, I hope you know you are very lucky you got this song first. Otherwise, someone else was here to get their hands on this song (This comment ain't racist if you think like that)
모처럼 나와 보았네 아직도 익숙한 거리 그렇게 잊기 위해서 피해 다닌 골목골목 낯익은 가게들 모처럼 마셔 보았네 그때와 똑같은 잔에 하나도 바뀌지 않은 그 의자와 그 향기와 날 알아보는 주인까지 시간이 멈춘 걸까 여긴 모두 그대로인데 창가에 비친 내 얼굴과 맞은편 자리는 이젠 초라하게 변해 이곳은 어울리지 않아 마침 흘러나온 그 때 그 노래를 다시 따라 해봐도 그저 내 목소리만이 무안하게 들려오네 비어있는 내 맞은편과 더 이상은 할 말 없어서 모처럼 나온 내 발길 돌리네 시간이 멈춘 걸까 여긴 모두 그대로인데 창가에 비친 내 얼굴과 맞은 편 자리는 이젠 초라하게 변해 이곳은 어울리지 않아 마침 흘러나온 그 때 그 노래를 다시 따라 해봐도 그저 내 목소리만이 무안하게 들려오네 비어있는 내 맞은편과 더 이상은 할 말 없어서 모처럼 나온 내 발길 돌리네 또 언제 나오게 될런지
날씨가 적당히 흐렸던 그 날… 기차에서 앨범을 처음 뜯어서 CD플레이어로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림처럼 그려지는 가사와 너무나 알것만 같은 감정까지 이어폰 넘어로 전해졌던 그 날의 기억속에 제가 그립습니다. 긴 세월 노래해줘서 고맙습니다❤
Again HONGJOONG led me here to discover this masterpiece.....❤😭
Thanks hongjoong
모처럼 나와 보았네 아직도 익숙한 거리
그렇게 잊기 위해서 피해 다닌 골목골목 낯익은 가게들
모처럼 마셔 보았네 그 때와 똑 같은 잔에
하나도 바뀌지 않은 그 의자와 그 향기와 날 알아보는 주인까지
시간이 멈춘 걸까 여긴 모든 게 그대로 인데
창가에 비친 내 얼굴과 맞은 편 자리는
이젠 초라하게 변해 이 곳은 어울리지 않아
마침 흘러나온 그 때 그 노래를 다시 따라 해 봐도
그저 내 목소리 만이 무안하게 들려오네
비어있는 내 맞은 편과 더 이상은 할 말이 없어서
모처럼 나온 내 발길 돌리네
시간이 멈춘 걸까 여긴 모든 게 그대로 인데
창가에 비친 내 얼굴과 맞은 편 자리는
이젠 초라하게 변해 이 곳은 어울리지 않아
마침 흘러나온 그 때 그 노래를 다시 따라 해 봐도
그저 내 목소리 만이 무안하게 들려오네
비어있는 내 맞은 편과 더 이상은 할 말이 없어서
모처럼 나온 내 발길 돌리네
또 언제 나오게 될런지
윤종신 감성은 이곡이 최고지
who came here after watching hongjoong's cover of this song?
모처럼 들어본 노래... 그때로 돌아간듯한 느낌
hongjoong thank you !
Thank you Hongjoong for sharing this cover, this song is so beautiful
윤종신 노래중 개인적으론 원탑입니다...
우리 결이 노래 들을줄 아네 ^^
저도 이곡을 원탑으로 꼽아요 😍
인정
저는 야경파지만 이 노래도 참 좋죠.. 파면 팔수록 더 좋은 노래들이 나온다는게 참 감사할 따름입니다
ㅇㅈ.. 노래 진짜 개좋다
코끝이 시큰해지는 아침이네요.
눈물나는 첫 사랑의 기억
행복했던 나의 20대
This song ir already amazing, and so beautifully. ❤️🙌🏻 and Hong Joong makes an incredible cover. Two amazing artist.
Thanks to Hongjoong to bring me to this old masterpiece 🌙 Now i cant stop my tears ♥️
내20대의 모든 것들이 이 노래 안에....
서정적인 감성과 가사 앨범 커버까지 완벽.
감성과 감정의 절정.
격정과 시간을 녹인 회한의 결정체.
지난 시간을 이리 응축할수있는 당신은 마법사.
thank you, hongjoong for letting me discover this lovely song.
가사가 진짜 좋다...
월간 나온다길래 복습하러 왔습니다 오랜만에 듣는데 여전히 아름다워요
완벽한 가사.. 못지 않은 멜로디
모처럼 많은 이들이 다시 찾아올 나날들,
기대가 됩니다.
가을이다~ 하게되는 노래에요^0^
병장 말년 때 당직하사 서는데 휴가 다녀온 후임이 윤종신 앨범이라고 들어보시라고 새벽에 틀어줬던 곡인데 지금까지 기억나네 ㅎ
이곡이 하림씨 작곡이라니 대단한 감성이네요
The oldest comments: all in Korean
The recent ones: in English 🤭
Btw beautiful song 🥰
노래가 너무 슬퍼요. ㅜㅜ 따라 부르다가 울었어요.
내 삶의 궤적과 함께해 온 종신형님의 노래,,목소리만으로도 추억이 몽글몽글,,,
Gracias Hongjoong
오늘같이 비가 종일 추적추적 오늘날엔 희열이가 준 선물과 함께 늘 생각이 납니다😊
리페어 기념 찾아왔습니다
이게 윤종신이지.
Joong thank youuuuu 🥺💖
홍중이 때문에 여기 왔어..진짜 예쁜 노래 ㅠㅠ
This video has too little views! Where are my ATINYs coming here to hear the original?
윤종신 최고의 앨범,
최고의 노래.
코로나시기에도 어울리는 노래네요
let’s be honest all the recent views about to be because of Hongjoong
the musics good tho- vEry
u right
YeA bOi
i even downloaded the song in my phone lmao- 🗿
syub it’s actually a good song so I don’t blame you
모처럼 그곳에 가고싶어도 다 변해서 시간이 너무흘러 학교밖에 없네
Hongjoong brought me here
캡틴덕에 띵곡 하나 알게됐다❤
i need this on spotify... :'((
승익오빠..사랑해
영원히...
i really really really love this song 😭💔 i hold it really close to my heart. thank you so much for this masterpiece Sir 🙇💗
선아야 영원히 많이 사랑해...
0:34 하나도 바뀌지 않은 그 의자와
모처럼 듣는 모처럼. 리페어 듣고 와봤습니다
잘 지내나요 누나 가끔 보고싶네요 잘살아요
겨울이 되면 항상코가시럽다고 하던 그녀 우리가 자주가던 곱창집 주인아주머니는 아직도 잘계시던데 그친구는 잘지내지는지.
용답동 곱창집은 아직 있는지 모르겠네...
오정동 곱창집도...😥
주펄님 윤종신 노래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들었으면 좋겠어요.
Yoon Jong Shin sir, I hope you know you are very lucky you got this song first. Otherwise, someone else was here to get their hands on this song
(This comment ain't racist if you think like that)
간주(1:59부터)에 사용되는 관악기 이름 아시는 분 계신가요? 배워보고 싶네요.
flute (플룻) 입니다~ ^^
잘지내니 ㅎㄹ아...난...잘못지내...많이많이 미안해.미안해...
잘지내니...? 잘 지냈으면 좋겠다...
혹시 열이니...?
혹시 ... 재현이니.......???
모처럼 나와 보았네
아직도 익숙한 거리
그렇게 잊기 위해서 피해 다닌
골목골목 낯익은 가게들
모처럼 마셔 보았네
그때와 똑같은 잔에
하나도 바뀌지 않은
그 의자와 그 향기와
날 알아보는 주인까지
시간이 멈춘 걸까
여긴 모두 그대로인데
창가에 비친 내 얼굴과
맞은편 자리는
이젠 초라하게 변해
이곳은 어울리지 않아
마침 흘러나온 그 때 그 노래를
다시 따라 해봐도
그저 내 목소리만이
무안하게 들려오네
비어있는 내 맞은편과
더 이상은 할 말 없어서
모처럼 나온 내 발길 돌리네
시간이 멈춘 걸까
여긴 모두 그대로인데
창가에 비친 내 얼굴과
맞은 편 자리는
이젠 초라하게 변해
이곳은 어울리지 않아
마침 흘러나온 그 때 그 노래를
다시 따라 해봐도
그저 내 목소리만이
무안하게 들려오네
비어있는 내 맞은편과
더 이상은 할 말 없어서
모처럼 나온 내 발길 돌리네
또 언제 나오게 될런지
잘지내니 ㅎㄹ아...난...잘못지내...많이많이 미안해.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