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순이 부화 12일. 아가들을 두 엄마가 기른다고?^^

병아리 10마리 중 연순이를 따르는 병아리만 나와 연순이와 야식을 먹는다. 흑순이가 돌보는 4마리는 흑순이가 허락하지 않아 나와서 먹지를 못한다. 하나의 박스안에서 공동 육아하면서도 경계를 짓는 닭의 암묵적 규율을 엿볼수 있다.

[@TV-qv8cb]

12일째 병아리 성장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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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자는 나머지 4마리 품고서 병아리를 내보내지 않는다. 연자는 나머지도 데리고 나와 먹일려고 하지만 흑자가 허락하지 않는 듯하다. 연자는 흑순의 의사를 존중하는지 더이상 무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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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순이는 자기 품에 있는 6마리만 데리고 나와 야식을 먹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