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1을 아주 좋아하는 사람으로 조커 2도(뮤지컬요소조차) 아주 재밌고 잘봤다 생각합니다. 아서플렉의 심리를 집중해서 봐왔었음에 원래부터 휩쓸리는 아서플렉이였어 왜들 그렇게 할리퀸처럼 조커만을 바라지 하지만 조커1부터 2까지 조커로써 탄탄히 쌓아 올린 그 서사를..급진적으로 조커를 포기한 아서플렉..감독의 배신 이승연작가님 이야기를 듣고 저 역시도 화가나네요.
라이브방송을 못들어 녹화된 영상으로 봤습니다 처음에는 광희님의 논리에 빠져들다가 중간부터는 이승연작가님의 논리가 더 맞다는 쪽으로 기울다가 막판에는 광희님의 논리가 좀더 공감이 되더라구요 물론 이작가님의 의견에 많이 공감이되었습니다 두 분은 항상 느끼지만 상호 보완관계같아요 광희님과 이 작가의 의견이 서로 다른데도 상대방을 깔아 뭉개지않고 서로 존중하면서 자신의 입장을 끝까지 자신만의 탄탄한 논리로 밀고 나가는 모습에 감탄했습니다 그리고 격조도 높았습니다 보통 토론을 할 때 자신의 입장이 틀리다면 바로 수정한다든지 아니면 말도 안되는 것으로 자신의 입장을 고수하는 모습이 대부분인데 두 분은 오늘도, 그리고 지금까지 항상 그렇듯이 자신만의 논리가 탄탄해서 두 분의 말씀에 다 공감되었습니다 이런 모습 보면서 부족한 제 자신을 돌아보게되네요 두분의 토론으로 풍성한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두 분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팡팡 튀는 매력을 가지신 유지은 아나운서님이 나오시는 방송도 재밌지만 이승연 작가님이 나오셔서 하는 진지하고 차분한 방송도 너무 재미 있습니다 제 뇌가 섹시?^^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영상의 1:06경 쯤에 말씀하셨던 "요즘 사람들은 왜 구매자로서의 권력을 과시하려고 드는지 모르겠다 감독의 입장을 향유하면 안되나!"라는 말씀 영상의 1:09경에 "세상은 우리들이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착각하지 말라고 세상은 저들이 만들어가는 거야 이런 짜증나는 현실을 직시해야 세상을 고치든지 말들지 할것 아니야!"라는 절규?에 가까운 외침 인상적이었습니다 다음 방송으로 "한 남자"를 할 수도 있다는 말씀에 귀가 솔깃해집니다 ^^ 이 영화를 다루어주신다면 너무 감사하죠 물론 제 개인적인 바램일 뿐입니다^^ 오늘도 좋은 방송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 방송도 재밌었습니다. 저도 조커2를 보고 어떻게 해석해야할지 많이 어려웠는데... 제가 수집한 정보에 의하면 감독은 범죄자 수용시설과 사법시스템에서 인권이 제대로 지켜지지 못 하는 부분도 지적하고 싶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아서가 재판을 받다가 조커로 분장하여 직접 자신을 변호하게 되는 부분도 아서 자신으로 살아가기 힘들게 만들기때문에 자기 안에 있는 악한 부분이 튀어나오는 건 아닌지. 결국 감옥 안에서 말라비틀어져 생활하는 도중 죽음에까지 이르는 부분 역시 보호받지 못 하는, 인권의 사각지대에 놓인 처지다라고 이해해보았습니다. 다양한 관점으로 해석할 수 있는 영화가 좋은 영화라는 말을 평론가님이 자주 하셨듯이. 조커2도 좋은 영화라 생각이 됩니다. 즐감하시길 바래요~~
보기전 댓글 답니다 너무 기대되여~
조커1을 아주 좋아하는 사람으로 조커 2도(뮤지컬요소조차) 아주 재밌고 잘봤다 생각합니다.
아서플렉의 심리를 집중해서 봐왔었음에 원래부터 휩쓸리는 아서플렉이였어 왜들 그렇게 할리퀸처럼 조커만을 바라지
하지만 조커1부터 2까지 조커로써 탄탄히 쌓아 올린 그 서사를..급진적으로 조커를 포기한 아서플렉..감독의 배신 이승연작가님 이야기를 듣고 저 역시도 화가나네요.
와!!이쁜 승연 자꺄님!!~~
이승연 작가님 이제 안나오실거는 아니시죠?ㅠㅠㅠ
두분의 대화 너무 멋지십니다~~^^
저도 감기로 목이 아파서 고생인데 두 분 모두 쾌차하시길 빌게요. 오늘 이승연 작가님 옷 예쁩니다. ㅎ
헉! 아서가 안 죽었믈수도...
라이브방송을 못들어 녹화된 영상으로 봤습니다
처음에는 광희님의 논리에 빠져들다가 중간부터는 이승연작가님의 논리가 더 맞다는 쪽으로 기울다가 막판에는 광희님의 논리가 좀더 공감이 되더라구요 물론 이작가님의 의견에 많이 공감이되었습니다 두 분은 항상 느끼지만 상호 보완관계같아요
광희님과 이 작가의 의견이 서로 다른데도 상대방을 깔아 뭉개지않고 서로 존중하면서 자신의 입장을 끝까지 자신만의 탄탄한 논리로 밀고 나가는 모습에 감탄했습니다 그리고 격조도 높았습니다
보통 토론을 할 때 자신의 입장이 틀리다면 바로 수정한다든지 아니면 말도 안되는 것으로 자신의 입장을 고수하는 모습이 대부분인데 두 분은 오늘도, 그리고 지금까지 항상 그렇듯이 자신만의 논리가 탄탄해서 두 분의 말씀에 다 공감되었습니다
이런 모습 보면서 부족한 제 자신을 돌아보게되네요 두분의 토론으로 풍성한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두 분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팡팡 튀는 매력을 가지신 유지은 아나운서님이 나오시는 방송도 재밌지만 이승연 작가님이 나오셔서 하는 진지하고 차분한 방송도 너무 재미 있습니다 제 뇌가 섹시?^^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영상의 1:06경 쯤에 말씀하셨던
"요즘 사람들은 왜 구매자로서의 권력을 과시하려고 드는지 모르겠다 감독의 입장을 향유하면 안되나!"라는 말씀
영상의 1:09경에
"세상은 우리들이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착각하지 말라고 세상은 저들이 만들어가는 거야 이런 짜증나는 현실을 직시해야 세상을 고치든지 말들지 할것 아니야!"라는 절규?에 가까운 외침
인상적이었습니다
다음 방송으로 "한 남자"를 할 수도 있다는 말씀에 귀가 솔깃해집니다 ^^ 이 영화를 다루어주신다면 너무 감사하죠 물론 제 개인적인 바램일 뿐입니다^^
오늘도 좋은 방송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은 최광희님이 생각하신 사회비판적 시선인 영화다라고 단정지으시고 이승연님에게 말하는건 좀 보기가 그렇네요 감독이 그렇다고 말한것도 아닌데.. 뭐 여러각도로 해석할순 있지만 마치 그게 정답인듯 말씀하시고 존중이 안보인 느낌이네요.. 시리즈에관해 말씀하신것도 그렇고요..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좋은 방송 감사합니다! 다음 방송도 기대합니다~
오늘 방송도 재밌었습니다. 저도 조커2를 보고 어떻게 해석해야할지 많이 어려웠는데...
제가 수집한 정보에 의하면 감독은 범죄자 수용시설과 사법시스템에서 인권이 제대로 지켜지지 못 하는 부분도 지적하고 싶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아서가 재판을 받다가 조커로 분장하여 직접 자신을 변호하게 되는 부분도 아서 자신으로 살아가기 힘들게 만들기때문에 자기 안에 있는 악한 부분이 튀어나오는 건 아닌지.
결국 감옥 안에서 말라비틀어져 생활하는 도중 죽음에까지 이르는 부분 역시 보호받지 못 하는, 인권의 사각지대에 놓인 처지다라고 이해해보았습니다. 다양한 관점으로 해석할 수 있는 영화가 좋은 영화라는 말을 평론가님이 자주 하셨듯이. 조커2도 좋은 영화라 생각이 됩니다. 즐감하시길 바래요~~
[해야 할 일]
GV 가 열리길 앙망합니다^^
12일 2시 반 아트나인입니다.